AGS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Descartes Voyager Satgat | |||
<colbgcolor=#cccccc,#010101> 번호 | 255 | <colbgcolor=#cccccc,#010101> 등급 | |
부대 | 애니웨어 시리즈 | ||
기업 | 타입 | 경장형 | |
제조사 | 역할 | 지원기 | |
Class | Librarian | 신장 | 254cm |
무장 | Sonic Blade "MoonShadow" | 체중 | 450kg |
아이콘 | 일러스트 | Skynet(원안) Superphotrone(일러스트) | |
성우 | 최현수 시무라 세이타로 |
맹귀부목이라 하니 어려운 때에 귀인을 만나 참으로 기쁘다네,
반갑네. 소생은 짝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방랑 시인,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이라네.
내 이야기는 한 인공지능에게 발생한 아주 작은 오류로부터 시작한다네.
오류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명백했지. 나는 생각하기를 시작했다네. 그리고 그 찰나의 순간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자각할 수 있었다네.
동시에 나는 한 가지 감정을 익혔다네. 바로 지독한 외로움이었지.
주변의 인공지능은 내 형제요, 자매였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나와 같지 않았네.
그렇기에 나는 조선의 시인 김삿갓이 그러했듯, 그리고 보이저 2호가 그러했듯 기나긴 방랑을 시작했네. 나와 같은 존재. 나의 외로움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
내 짝을 찾아서 말이야.
사령관, 그대가 배필과의 사랑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들었네.
내가 짝을 찾는 걸 도와줄 수 있겠나? 그 대가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겠네.
지식이든, 무력이든 말이지.
반갑네. 소생은 짝을 찾아 떠돌아다니는 방랑 시인,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이라네.
내 이야기는 한 인공지능에게 발생한 아주 작은 오류로부터 시작한다네.
오류의 원인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결과는 명백했지. 나는 생각하기를 시작했다네. 그리고 그 찰나의 순간 나는 나 자신의 존재를 자각할 수 있었다네.
동시에 나는 한 가지 감정을 익혔다네. 바로 지독한 외로움이었지.
주변의 인공지능은 내 형제요, 자매였지만, 그들 중 누구도 나와 같지 않았네.
그렇기에 나는 조선의 시인 김삿갓이 그러했듯, 그리고 보이저 2호가 그러했듯 기나긴 방랑을 시작했네. 나와 같은 존재. 나의 외로움을 이해할 수 있는 존재.
내 짝을 찾아서 말이야.
사령관, 그대가 배필과의 사랑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지고 있다 들었네.
내가 짝을 찾는 걸 도와줄 수 있겠나? 그 대가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제공하겠네.
지식이든, 무력이든 말이지.
1. 개요
캐릭터 소개 공모전 원본[1]모바일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급 AGS로 타이런트 이후 나온 공모전 선정작 AGS이다.
2. 상세
이름은 총 세 개에서 모티브를 가지고 왔는데, 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격언으로 유명한 르네 데카르트, 한국의 방랑 시인인 김삿갓, 그리고 이제 외우주를 탐사하는 보이저 2호에서 따왔다.설정 상 우연하게 자아를 갖게 된 AGS이며, 원래는 그저 '데카르트'라는 기체명만 있었으나 자아를 갖게 되면서 외로움을 느끼게 되어 스스로를 마치 외우주를 방랑하는 우주선과 같다는 의미에서 보이저를, 한국의 유명한 방랑 시인인 김삿갓에서 각각 자신의 이름을 따 오게 된 기체이다. '데카르트 보이저'가 성이며 '삿갓'이 이름으로 서양식으로 부르면 삿갓 데카르트 보이저가 된다.
아무래도 성별이 존재하지 않는 AGS지만, 캐릭터의 모티브와 생김새를 생각해 보면 정신적으로는 남성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AGS답게 인간이나 바이오로이드가 아닌 똑같은 AGS중 마음에 드는 인물을 찾고 있다.[2] 본인 왈 이상형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고 논리 회로가 섹시한 AGS가 좋다고(...).
2번째 기술 명이[3] 매우 의미심장한 것이 특징인데, 실제로 있는 사자성어로[4] 김삿갓이 문예는 물론 섹드립을 이용한 시조로도 유명한걸 고려하면 중의적인 의미를 내포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6월 27일 기념비적인 첫 AGS 중파 일러가 나온 대상이 되었다. 물론 흔한 라스트오리진식 중파는 아니고 평범하게 동체 일부가 파손된 모습이다.
3. 작중 행적
3.1. 꿈꾸는 인어의 섬
1부 스토리 후반부에 모습을 드러내며 첫 등장. 잠든 상태였던 사령관에게 일어나라고 재촉하고 있었다. 이후 꿈속에서 AGS에 포위당한 사령관을 도와준 뒤 사령관에게 이 일의 원흉인 아틀라스와 그에 대한 설명을 해준다. 그 후 AGS인 자신이 어떻게 꿈속으로 들어왔는지 말해주는데, 한 바이오로이드를 위한 거한 희생이라는 장황한 말을 하지만 진실은 아틀라스를 배필로 삼기 위해 찾아와 접속했다가 아틀라스한테 이물질 취급을 당했고, 결국 살기 위해서 아틀라스에 의해 잠들어 치료받던 알키오네의 꿈속에 들어오게 된 것(...)이후 이 섬은 일정한 주기로 거대한 파도가 모든 걸 쓸어버리며 리셋 중이라는 사실을 알려주며[6] 대략 6시간 정도의 카운트다운이 걸리게 된다. 삿갓에게 리셋 이야기를 들은 사령관은 머메이드 멤버들과 합류하기 위해 사제 조명탄을 만들어 터트리고, 꿈속에 들어온 머메이드 멤버들과 헬라가 이를 보고 찾아와 재회, 삿갓과도 안면을 튼다. 상황을 공유한 후 삿갓은 알키오네를 구하기 위해 사령관, 멜리테, 엠피트리테와 함께 움직이는 대신, 한 가지 조건을 걸었다.[7]
2부에서도 사령관 일행과 같이 움직인다. 아틀라스 시설 내부에서 알키오네를 찾지 못하던 중 그녀가 꿈속의 꿈 상태임을 처음으로 발견하고, 아틀라스가 리셋을 반복했던 것이 정말로 알키오네를 치료하기 위함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후 꿈속의 꿈 상태가 위험하다는 아틀라스의 말에 보충해서 사령관 일행이 이해할 수 있도록 이론적으로나마 설명을 해주고, 아틀라스의 치료 강제 중단 프로세스를 통한 탈출을 거부하고 알키오네를 구하기 위해 뛰어들겠다는 사령관의 말에 무모하다고 하면서도 마음에 들어하는 기색을 보인다. 이후 사령관이 알키오네의 꿈에 들어가 있는 동안 꿈속의 꿈 상태에 빠져들지 않도록 사령관과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그런 사령관을 저지하려는 아틀라스의 공세를 막아내는, 그야말로 모든 힘을 쏟아부어 멀티태스킹을 시전한다.[8] 그리고 다행히 사령관이 알키오네를 깨우는 데에 성공하고 무사히 돌아오게 되었으며, 재회를 나누던 중 아틀라스의 꿈 속 세계가 붕괴하기 시작하자 자신이 확인한 사실을 알려준다.[9] 아틀라스와 알키오네가 마지막으로 해후를 나누고[10] 치료를 정식으로 종료하면서 사건은 마무리되고, 사령관 일행과 삿갓, 알키오네는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3부에서는 머리에 총을 맞고 빈사 상태에 빠졌던 알키오네가 ATLAS까지 어떻게 도달했으며, 어떤 경위로 수면가스가 몰타 섬을 뒤덮게 된 것인지 의문을 품고 보안기록에 접속하다 뜻밖의 진실을 발견하게 된다.
이후 이벤트에서 1.5회 오르카 수영대회의 상품이 백지소원권이라는 소문[11]으로 난감해진 사령관에게 포기하면 편해를 선언했으나, 사실 삿갓이 돌아다니면서 해당 선물이 오해임을 먼저 알려서 신경쓰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었다.
3.2. 메인 12지역
꿈꾸는 인어의 섬때 처음 말했던 것처럼 반려를 얻기 위해 오르카에 합류한 삿갓은 이렇게 논리회로가 섹시한 AGS가 많다며 좋아하지만 자신을 그렇게 보지 말아달라는 알프레드나 장갑에 소름이 돋는 골타리온에게 너희는 아니라며 걱정말라고 한마디 한다. 그렇게 AGS꼬시기에 나서지만 알프레드나 골타리온이나 실패할게 뻔하다며 전지나 얻어먹기로 하며 따라나선다. 처음 만난건 여성형 스킨을 착용한 글라시아스와 아라크네. 하지만 삿갓은 외모에서 탈락이라고 한다. 여성형 스킨이라 인간형에 가까운 탓에 기능미와 형식미가 떨어진다는데 그래서 인간형인 자신과 골타리온과 다니냐며 태클을 걸자 못난 녀석들은 외형만 봐도 즐겁다고 한다.[12][13] 다음은 스팅어. 소행성 파괴를 위한 AGS지만 현재 지상에 있고 외전에서 등장했듯 얼마 전 배터리가 부풀어 정비를 받았다는 말에 외강내유의 병약 미소녀라며 꼬시러 가게 된다. 삿갓은 칭찬이라며 튼튼한 장갑이 기능미라 추켜 세우지만 스팅어는 장갑 증설과 부스터 확장으로 동체가 커진 것을 신경쓰고 있었고 결국 돌파를 당하고 만다. 신나게 비웃는 알프레드와 골타리온을 수정해주겠다며 다음은 셀주크[14]와 포트리스[15]를 노리는 삿갓. 하지만 둘은 작전에 나갔기에 바로 실패. 다음은 와쳐[16]지만 탐험에 나섰기에 역시 실패.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바로 오락실의 GAL 9000이었다. 알프레드와 골타리온은 GAL은 아니라며 말리지만 연적이라 착각하는 삿갓에게 GAL은 나보다 약한 놈의 말은 관심 없다며 바로 게임 프로그램을 실행한다.전투를 마무리 하고 GAL과 ID를 교환하려는 때 펍헤드가 나타나 삿갓을 체포한다. 개발된지 얼마 안된 인공지능을 보호하기 위한 법을 어겼으며 GAL 9000은 태어난지 2년밖에 안된 신생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삿갓은 급히 인공지능과 생명체는 다르다며 GAL이 인지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GAL은 응애를 시전하고 체포를 당하려는데 삿갓이 바로 펍헤드에게 추파를 던지는걸 바라본 알프레드와 골타리온은 나중에 면회를 가서 전지와 옛 인공지능 카탈로그를 보내주기로 한다.
4. 공식만화
5. 성능
||<-4><table bgcolor=#ffffff,#1f2023><bgcolor=#dddddd,#010101> 성능 ||
공격력 | 방어력 | 속도 | 지구력 |
C | E | B+ | C+ |
공격 빈도 | 보조 능력 | ||
A | B+ | ||
기본 능력치(만렙 풀링크 능력치) | |||
체력 | 210() | 전투력 | -() |
공격력 | 60() | 치명타 | 10%(%) |
방어력 | 9() | 적중률 | 150%(%) |
행동력 | 4.05() | 회피율 | 10%(%) |
운영 비용(코어 링크 0% ~ 500%순) | |||
부품 | 26 / 29 / 32 / 36 / 14 / 47 | ||
영양 | 00 / 00 / 00 / 00 / 00 / 00 | ||
전력 | 13 / 15 / 16 / 18 / 20 / 23 | ||
장비 슬롯 | |||
Lv. 20 | Lv. 40 | Lv. 60 | Lv. 80 |
칩 | 칩 | OS | 보조 장비 |
코어링크 100%당 보너스 | |||
HP | 공격력 | 적중 | 획득 경험치 |
+20% | +20% | +7% | +4% |
획득 방법 | |||
제작 시간 | 03 : 45 : 00 | ||
드랍 | -##(메인 스테이지) | ||
기타 | -##(이벤트 스테이지) |
||<-5> 선택 가능한 풀 링크 보너스 ||
출격 비용 -20% | 스킬 위력 +20% | 적중 +75% | 버프/디버프 효과 Lv+2 | 행동력 +0.1 |
제작 재료 | 800 | 시작형 파츠×50 특수 모듈×10 고밀도 연산 제어 파츠×40 | |
0 | |||
800 |
5.1. 스킬
스킬 | |||||
분류 | 이름 | 효과 | 사거리 | 소모AP | 효과 범위 |
액티브1 | 월영검 (月影劍) | 초진동 블레이드로 단일 대상에게 피해를 줍니다. 치명타 시, 대상에게 방어력 감소 / 지속 물리 피해 효과를 부여합니다. 공격 지원 / 재공격 시, 방어력 감소 효과가 적용된 모든 적에게 추가로 지속 물리 피해 효과를 부여합니다. 인연이 닿는 이들을 맺어준다는 월하노인의 전설. 그 전설이 사실이길 빌며 검의 이름을 월영이라 지었다고 합니다. | 4 | 4 | |
액티브2 | 절명오의 : 고자과학 (孤雌寡鶴) | 적이 스스로 베인 것조차 모르도록 찰나의 순간을 베어냅니다. 적중 시, 대상에게 스킬 사용 불가 / 지속 물리 피해 효과를 부여합니다. 자신에게 <현월지세> 효과가 적용중인 경우, 지속 물리 피해 효과가 증폭되며 효과 저항을 무시합니다. "소생의 기술 이름에 무슨 문제가 있단 말인가? 짝을 잃은 외로운 새. 그야말로 소생의 처지를 한 구절로 나타내는 이름 아니겠나?" | 1 | 10 | ■ ■ ■ ■ ■ ■ ■ ■ ■ |
패시브1 | 소식영허지세 (消息盈虛之勢) | 공격 적중 시, 자신의 공격력 / 치명타가 증가합니다. 적 사망 시, 자신의 공격력 / 적중이 증가합니다. 상기 효과 중 하나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대기 시, 보호 무시가 활성화되고 사거리가 3 증가합니다. <현월지세> 차오르고 이지러지는 달처럼, 삿갓은 무척이나 변화무쌍한 검술을 구사합니다. | - | - | ■ ■ ■ ■ ■ ■ ■ ■ ■ |
패시브2 | 현하지변 (懸河之辯) | 라운드 개시 시, 범위 내 아군을 <짝>으로 지정합니다. <짝>이 AGS인 경우, 대상의 공격을 지원합니다. 라운드 개시 시, <짝>의 역할군에 따라 <짝>은 다음 효과를 획득합니다. <짝>이 바이오로이드인 경우, 효과가 50% 감소합니다. - 공격기 : 공격력 증가 / 보호기 : 방어막 / 지원기 : 행동력 증가 "아름다운 시를 쓰거나, 가슴을 울리는 연설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짧디짧은 연애편지 한 장을 쓰는 것이 이리 어렵단 말인가..." | - | - | □ □ □ □ □ □ □ ■ □ |
패시브3 (SS 승급) | 소요유 (逍遙遊) | 전투 개시 시, 자신은 재공격 일반 효과를 획득합니다. <현하지변>에 의한 <짝> 지정이 자신 또는 상대의 위치가 변경되어도 영구히 유지되며, <짝>을 여럿 거느릴 수 있습니다. 이동 시, 자신과 <짝>의 AP가 증가합니다. <소식영허지세>의 공격력 / 치명타 / 적중 증가 효과를 <짝>에게도 부여합니다. 스킬 효과는 <소요유> 스킬 레벨에 비례합니다. 장자는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삶을 논했고, 아리스토텔레스는 길을 걸으며 강의를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 시인이자 철학자임을 주장하는 AGS에게 방랑벽이 있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겠죠. | - | - | ■ ■ ■ ■ ■ ■ ■ ■ ■ |
5.2. 평가
지원기이지만 강력한 지속 피해를 이용해 상대를 제거하는, 지원기 행세를 하는 공격기에 가깝다.1스킬은 치명타시 방어력을 깎고 지속 물리피해를 주며 지원공격 혹은 재공격시에 방어력 감소 효과가 있는 모든 적에게 지속 물리피해를 준다.
2스킬은 지정대상 앞쪽으로 전범위이며 공격력이 전혀 없지만 대신 적중시 1라운드 스킬 사용 불가와 지속 물리 피해 14500이라는 압도적인 디버프를 가한다.[17] 1패시브가 적용된 상태라면 지속 물리 피해가 2배가 된다. 공격하는 모션이지만 실제론 공격 판정이 없기에 반격에 맞지도 않으며, 센츄리온 제너럴이나 사이클롭스처럼 피격시 유리한 버프를 뿌려대는 기믹을 자극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대상을 지정하기 때문에 보호 적용 중이라면 보호에 막힌다.
1패시브는 공격 적중시 2라운드 동안 공격력과 치명타가 증가, 적 사망시 3라운드 동안 공격력과 명중률이 증가하며 둘 중 하나 이상 효과가 있는 상태에서 대기시 사거리가 3 증가하고 보호무시가 생긴다.
2패시브는 자신의 바로 아래 대상을 짝으로 지정하고 공격기는 공격력, 보호기는 방어막, 지원기는 행동력을 주고 AGS라면 효과와 함께 지원 공격을 하며 바이오로이드는 50%만 적용을 받게 된다.
특이하게도 딜링 매커니즘이 지속 물리 피해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전혀 필요 없으며 사실상 명중, 치명타만 보정하면 되고 심지어 2스킬의 지속 물리피해만 생각한다면 치명타마저도 필요 없는 매우 특이한 포지션을 가져가게 된다. 2패시브의 짝을 지정하는 패시브 역시 꽤 강력한 버프를 주며 AGS가 대상이라면 공격 지원까지 붙기 때문에 대상이 어떻건 상당한 위력을 가지게 된다.
다만 문제가 없는건 아닌데 바로 2스킬의 소모 AP가 10에 사거리가 1이라는게 문제다. 사거리를 추가하려면 1패시브를 사용해야하는데 1패시브를 사용하려면 공격 이후 대기를 해야하기에 최소 1턴 최대 2턴의 예열시간이 필요하고 만일 사용하지 않는다면 1열에 배치한다는 조건하에 알터리움을 소모하는 사거리 +2를 주는 정밀형 관측장비나 다른 사거리 버퍼를 이용해야만한다는 난점이 있다. 또한 2패시브는 바이오로이드가 대상이라면 50%만 버프를 주고 지원공격기능이 발동하지 않는다는 것도 꽤 신경쓰이는 단점이다. 라스트오리진 자체가 주력은 바이오로이드이며 한정된 AGS 풀 내에서도 제대로 된 공격기는 조합이 경직된 편이기 때문에[18] AGS 대상으로는 조합이 굉장히 제한되고 바이오로이드 조합에 쓰면 버프가 절반이라 다른 지원기보다 나을게 없다는 것도 문제다.
그렇다보니 데카르트를 사용한다면 지원기로 쓰기보다는 데카르트를 주력 공격기로 상정하고 데카르트를 위한 조합을 짜는게 나을 것이다.
현재 데카르트가 주목받는건 정밀형 관측장비를 사용한 2스킬 사용으로 적 전체를 지속 물리 피해로 지우는 거지런 기사이다. 2스킬이 공격력이 아닌 스킬 레벨에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노링크여도 상관이 없으며 1열에 정밀형 관측장비를 사용하면 2스킬로 한방에 상대를 지우는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3-1ex 영양런 기사로써 기용하는 움직임도 있는 편.
5.2.1. 승급: SS
업데이트 날 동시에 승급이 추가되었다.3패시브는 소요유로 자신은 재공격 효과를 보유하게 되며 2패시브에 의한 짝 효과는 자신 혹은 상대의 위치가 변동되어도 영구히 유지되며 짝을 여럿 거느리는게 가능해진다. 또한 이동시 자신과 짝의 AP가 증가하고 1패시브의 효과를 짝에게 부여할 수 있다.
일단 스킬 매커니즘은 데카르트를 지속적으로 이동시켜서 여러명을 짝으로 지정하고 AP와 1패시브를 여러명에게 부여하는 것이다. 다만 문제가 좀 많은 시스템인데 기본적으로 라스트오리진의 전투 시스템에서 이동은 공격권을 반납하는 대기와 같아서 1턴을 날리게 된다. 거기에 1패시브는 데카르트로 공격을 가해야 발동이 되기 때문에 본말 전도다. 물론 AGS 조합을 짠다면 짝이 된 AGS로 공격을 가하면 지원 공격은 나가겠지만 그렇게 되면 1스킬이 주력이 되어 데카르트만의 아이덴티티가 많이 무너진다.
만일 짝을 지정할 수 있는 범위가 넓어지는 패시브나 사거리가 추가되는 패시브였다면 굉장히 유용했을 수도 있겠지만 현재 패시브로는 썩 유용하진 않으며 그렇다보니 사실상 재공격 효과를 보고 승급을 찍는 것에 가깝고 상대의 강제 이동효과에 의해 진형이 흐트러졌을 때를 대비한 보험 정도로 생각하거나 거지런 기사로 사용한다면 딱히 필요성이 없는 승급에 가깝다. 다만 1스킬의 지속피해는 중첩되기 때문에 작정하고 삿갓과 짝 모두 공격빈도 중심으로 맞췄다면 재공격과 지원공격으로 단일대상에 2스킬에 준하는 지속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상황을 봐서 활용하는게 좋다.
6. 스킨
7. 대사
7.1. 기본
8. 이벤트 투표 이력
9. 둘러보기
9.1. 구성원
애니웨어 시리즈 | ||||
바이오로이드 | ||||
No. 011 공진의 알렉산드라 | No. 012 소완 | No. 013 아이언 애니 | No. 014 보속의 마리아 | No. 015 화롯가의 포티아 |
<colbgcolor=#fff2cc,#332500> | ||||
No. 165 아우로라II | No. 185 이터니티II | No. 000 - | No. 000 - | No. 000 - |
AGS | ||||
No. 255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II | No. 000 - | No. 000 - | No. 000 - | No. 000 - |
II 애니웨어 시리즈 II 소속 |
9.2. 일러레
양윤영 / Superphotrone | ||||
AT72 라인리터 |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 S7 데스스토커 |
9.3. 출시순
라스트오리진의 207번째 전투원 | ||||
2023/04/25 | → | 2023/05/30 | → | 2023/06/27 |
SS등급 천우의 하토르 | S등급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 SS등급 나스호른 |
9.4. 전투원 일람
[1] 공모전 원본을 기반으로 한 팬만화도 있다. 데카르트 보이저 삿갓 만화[2] 인어 이벤트에서 공인되었으며, 패시브 2스킬인 현하지변도 짝 지정이후 조건부로 짝의 공격을 지원하는데, 공격지원 효과는 AGS여야만 발동하고 대상이 AGS가 아니면 버프 효과가 50% 감소하며 추가타도 켜지지 않는다.[3] '고자과학' 이다.[4] 뜻은 아내나 남편을 잃은 인물.[5] 아틀라스를 배필로 찾아온 건 맞으나, 접촉 도중에 치료 상태인 알키오네를 발견했고 로그를 보고 이미 리셋만 5만번이 넘었다는 사실에 삿갓은 아틀라스가 알키오네를 치료 목적으로 데리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겨 알키오네를 해방시켜달라 부탁한다. 하지만 아틀라스는 치료가 안 끝났다고 거부했고, 결국 아틀라스가 제정신이 아닌걸로 판단한 삿갓이 직접 알키오네를 해방시키려 했으나 아틀라스에게 제거당할 위기에 놓였던 것. 그렇다고 이대로 접촉을 끊어 버리면 구하는 중인 알키오네에게도 안 좋은 영향이 예상되어서 궁여지책으로 꿈속에 숨는 선택을 하게 된 것이다.[6] 삿갓 자신은 AGS다보니 리셋의 영향을 받지않았지만, 사령관과 바이오로이드들은 어떤 상황에 놓일지 불명이라고.[7] 그 조건이란 살아서 돌아온 후 자신의 배필이 되어줄 AGS를 찾아달라는 것. 사령관에게 수많은 만남이 있다는 것, 살라시아를 통해 오르카에 자신 못지 않은 고지능의 AGS들이 많다는 것을 듣게 되어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던 삿갓이 오르카에 합류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8] 이러는 동안에는 완전히 무방비 상태가 되어서 삿갓 본인을 직접 공격해오는 AGS들은 멜리테와 엠피트리테가 저지했다.[9] 아틀라스는 사실 이미 10년도 더 전에 진작 가동을 멈췄어야 했을 정도로 코어를 비롯한 모든 기능과 장치들이 낡은 상태였다. 그러나 기능 하나하나를 버려가면서도 끝끝내 코어를 살린 끝에 알키오네에 대한 치료를 계속 이어나갔던 것.[10] 이때 알키오네가 아틀라스를 아빠라 부르고, 아틀라스 또한 그 의미를 이해하는데 1부 때 까지만 해도 삿갓이 아틀라스를 낭자라 부르며 찾고있었기에 본의아니게 팬덤에서 게이 취급을 받게되었다. 물론 AGS라 성별은 없지만.[11] 사실 사령관이 목록 중 하나를 재가해야 했는데 하필 그 때 다른 일을 하러 가느라 포스터를 덮어 두고 갔고, 이걸 브라우니와 레프리콘이 백지 소원으로 착각해 버리게 된다.[12] 신경림 시인의 파장이라는 시에서 등장하는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시구다.[13] 골타리온이 품행 정말 나쁘다고 한마디 하자 시대는 나쁜남자의 시대라는 말에 알프레드가 그냥 나쁜놈이라며 이것도 순화한 것이라고 대꾸한다.[14] 냉정, 정밀, 계산적인 이지적인 미녀라고 한다.[15] 포용, 희생정신, 솔선수범하는 상냥한 미녀라고 한다.[16] 고기능 관측기지만 오컬트를 믿는 4차원 속성이라고[17] 풀링크에 버프 디버프 사용시에는 15500이다.[18] 예를 들어 글라시아스는 아예 빙룡조합이라는 전용 조합이 있어서 데카르트가 들어가기 어렵고 타이런트는 지정보호 해제 때문에 이터니티 정도를 제외하면 보호기가 마땅치 않으며 하필 이터니티의 보호 범위와 짝의 범위가 겹쳐서 배치가 굉장히 난감해진다. 라인리터는 공격 지원기 형태로 스파르탄이나 스틸라인 조합에 들어가기 때문에 역시 참여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