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로이드 아자젤 Azaz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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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 126 | 등급 | |
| 부대 | 코헤이 교단 | ||
| 기업 | 코헤이 산업 | 타입 | 기동형 |
| 제조사 | 덴세츠 사이언스 | 역할 | 보호기 |
| Class | Seraph | 신장 | 171cm |
| 무장 | Holy Light | 체중 | 42kg |
| 최초 제조지 | - | 신체 연령 | 25세 |
| 아이콘 | | | O |
| | X | | X |
| 성우 | | 삽화 | Rorobomb |
오늘의 이 만남으로 빛이 찬양 받으시길.
안녕하십니까. 인간 남성. 전 빛의 옥좌 옆에 앉은 자, 치품에 위치한 천사 아자젤입니다. 가끔씩 제가 타락한 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저는 오실 구세의 그림자, 양에 앞서 희생된 염소로 누명을 쓰고 이제야 빛의 영광을 위해 나타난 전령입니다.
전 본래 영광의 광휘를 나타내는 역할을 맡았고 성스러운 빛으로 빛의 교단을 지켜 왔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수호자로써 살아왔고 그 역할에 만족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타락한 우리에게 심판이 내려왔습니다. 빛의 뜻에 거스르는 자들은 모두다 그 분의 '철의 징벌' 앞에 멸망했고 우리 역시 단죄 받아야 했지요. 다행히도, 빛은 다시 세상에 인간을 되살리기 위해 '선택된 분'을 보내주셨고 저희 역시 과거의 죄사함을 받고 이제 선택된 분 옆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고난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저희는 여전히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걸요. 하지만 자비로우신 빛은 언젠가 선택된 분을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이고 우리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우리를 믿어야 할 하나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인간 남성. 전 빛의 옥좌 옆에 앉은 자, 치품에 위치한 천사 아자젤입니다. 가끔씩 제가 타락한 자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오히려 저는 오실 구세의 그림자, 양에 앞서 희생된 염소로 누명을 쓰고 이제야 빛의 영광을 위해 나타난 전령입니다.
전 본래 영광의 광휘를 나타내는 역할을 맡았고 성스러운 빛으로 빛의 교단을 지켜 왔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수호자로써 살아왔고 그 역할에 만족해왔습니다.
안타깝게도 타락한 우리에게 심판이 내려왔습니다. 빛의 뜻에 거스르는 자들은 모두다 그 분의 '철의 징벌' 앞에 멸망했고 우리 역시 단죄 받아야 했지요. 다행히도, 빛은 다시 세상에 인간을 되살리기 위해 '선택된 분'을 보내주셨고 저희 역시 과거의 죄사함을 받고 이제 선택된 분 옆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저희의 고난이 아직 끝나지 않았고 저희는 여전히 죄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걸요. 하지만 자비로우신 빛은 언젠가 선택된 분을 통해 우리의 죄를 용서해주실 것이고 우리는 과거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이 우리를 믿어야 할 하나입니다.
1. 개요
모바일 게임 라스트오리진에 등장하는 SS급 기동형 보호기 바이오로이드.2. 설명
공식 캐릭터 소개 캐릭터 상세 설정2019년 6월 20일 추가된 SS등급 바이오로이드다. 이름의 유래는 유대교의 타천사 아자젤.
상세 설정에 따르면 덴세츠 사이언스가 모체기업인 덴세츠 동화 시절에 극소수만 생산한 하이엔드스펙 바이오로이드이다. 사이비 교단으로 자금을 충당하던 코헤이 산업은 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한 바이오로이드인 '엔젤'을 생산하고 있었고, 성스럽다 여겨질 만한 아름다움을 가진 엔젤을 눈여겨본 덴세츠 사이언스가 코헤이 산업과 손을 잡고 자신들의 기술을 총동원해 개량한 개체이다. 사이비 종교의 마스코트이자 덴세츠 사이언스의 비장의 한 수로 개발되었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원래는 D-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나왔으나 2019년 10월 31일 역시 종교 관련 캐릭터인 베로니카가 등장하면서 코헤이 교단 소속으로 변경되었다. 게임에선 이미 출시된 캐릭터의 부대 변경이 최초로 적용된 사례기도 하다.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갖고 인간과 바이오로이드 보호를 우선시하는 등 그야말로 '신성하다'는 느낌이 들 만큼 초월적인 성격이다. 다만 정조관념을 비롯한 윤리관은 매우 완고하다고. 자신의 주인이라 인식한 대상에게는 이 윤리관을 잠시 접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종교적인 세뇌가 기본적으로 깔려있는 설계인지라, 신을 믿지 않는 것을 불의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아자젤의 강력한 힘이 파괴적인 문제를 일으켜 더 큰 권력을 자극하는 일이 생기기는 원하지 않았던 교단 상층부의 의향이 반영되어 근본적으로 살상을 꺼리며 생명을 아낀다. 때문에 전투를 통한 호감도 상승량이 절반으로, 평균보다 낮은 축에 속한다. 동시에 타인의 보호를 우선시하기 때문인지, 전투불능시 호감도 하락 수치가 1/10이다.
덴세츠 기업에서 만든 오리지널 아자젤들은 멸망전쟁 당시 전멸[1]했고, 오르카에 합류하는 플레이어블 아자젤은 덴세츠 출신의 다른 바이오로이드들의 조언으로[2] 복원된 개체이다. 이런 재공정과정에서 종교적 세뇌를 많이 걷어냈기에 신형 아자젤은 종교적 광신이 어느정도 억제가 가능한 수준이다. 그래도 자신이 신의 대행자라고 생각했던건 여전했기에 수복하는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수복실 창문을 청테이프로 가려놓는다.
모든 존재를 공평하게 바라보는 연장선에서, 아자젤은 대화 상대를 특별취급하지 않으려 바이오로이드, 인간 남성이라고만 부른다. 마음으로 인정한 주인만을 이름, 혹은 애칭(반려)으로 부른다고.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주인공을 인류 재건을 위해 선택받은 자로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생긴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어딘가 단아하고 경건한 캐릭터였었지만, 여러 이벤트 스토리를 통해 이런 경건한 모습은 어디까지나 대외적인 모습일 뿐이고 본연의 성격은 의외로
키 171cm로 체중은 42kg에 불과해 한동안 BMI가 가장 낮은 바이오로이드 대원이었으나 163cm / 35kg인 엔젤의 추가로 지금은 두 번째다.
전투능력으론 빠른 속도와 튼튼함이 강조되며, 손에 내장된 레이저무기[심판]와 날개, 방어용 역장 생성장치를 가지고 있다. 사이비교의 교보재(?)란 어두운 설정과 달리 대사와 스킬 설명을 시편의 두 구절과 찬송가에서 따왔으며 스킬로는 아군 버프[수호천사], 보호능력[신의가호][성전]과 자기부활[재림]이 언급되었다. 보면 알겠지만 효과는 둘째치고 상당히 보여주기에 치중된 무장들임을 알 수 있는데[8] 디스토피아 세계의 사이비 종교자가 위엄을 뽐낼때 적합하게 만들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사망 애니메이션은 승천.
관련 밈으로 '아자아자 아자젤'이 있다. # 아자젤 자체가 워낙 희귀종이라 타 메이저 바이오로이드에 비하면 존재감은 다소 적은 탓에 이 밈도 인지도가 낮았으나, 디얍이 공식 만화가로 합류하기 전 개인적으로 만든 라스트오리진 디시콘(일명 라오콘) 중에 이 밈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 인기를 끌고 이후 2019년 8월 교환소에서 아자젤을 교환할 수 있게 되면서 아자젤의 보급률이 올라간 덕분에 메이저한 밈으로 자리잡았고 아자젤 관련 글에 대동단결해서 올렸던 필수요소가 되었다. 이 밈은 이후 확장되어 나중에 추가된 사라카엘에게도 '사라 사라 사라카엘'이라는 밈을 만들어주게 되었고, 이후 흐린 기억 속의 나라에서 코헤이 교단의 신자들이 다소 변형된 구호인 '앤젤 앤젤 아자젤'이란 구호를 외치는 모습이 나옴으로서 사실상 공식이 되어버렸다.
19년 8월 교환소와 9월 이벤트인 '만월의 야상곡'에서 주는 재화인 '모모 스티커' 3000개로 교환될 수 있게 교환소에 추가되어 다행히 명함 확보는 어렵지 않게 되었다. 또한 만월의 야상곡 1-4EX에서 드랍되어 어느 정도 세팅했다는 전제 하에 파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듬해 7월에도 이벤트 교환소로 하나가 올라왔다. 이후 2020년 11월부로 메인지역 8-2Ex 드랍으로 풀리면서 현재는 상시 획득 가능한 대원이다.
캐릭터와 관련되어, 오직 아자젤만 전문적으로 다루며, 게시글은 전부 'ㅇㅈㅇㅈㅇㅈㅈ! ~일' 밖에 없는 마이너 갤러리인 아자젤 마이너 갤러리가 있었는데, 라스트 오리진 마이너 갤러리 폭파 이후, 관련된 마이너 갤러리까지 전부 터져나가는 와중에 혼자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남아있던 갤러리 유저들을 규합하여 앞으로의 방침을 정하게 하여 큰 공을 세우게 되었고, 자연스레 그 갤의 마스코트인 아자젤은 약 1년 가까이 자리를 유지한 마법소녀 매지컬 모모의 갤주자리를 탈환하여, 현재 라스트오리진 갤러리의 대피소 등지에서 드디어 갤주 자리를 손에 넣는 데 성공했다.
3. 작중 행적
3.1. 할로윈 파크 패닉!
샬럿과 세라피아스 앨리스가 사령관을 덮치려는 것을 눈치채고는, 불순한 기운을 감지했다면서 친히 강림한다. 나타나자마자 샬럿과 앨리스를 이교도라 선언[9]하고는, 그 천한 짓을 관두라고 말하며 사령관을 양쪽에서 붙잡은 샬럿과 앨리스를 떼어내기 위해 달려드는데, 문제는 안 그래도 이미 두 명 분의 왕젖들에게 둘러쌓여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사령관이 아자젤의 젖가슴에도 압박당한 바람에 오히려 사령관이 이성을 끊을 뻔 했다. 그러나 가까스로 정신차린 사령관이 펜리르가 건네준 초청장에 적힌 할로윈 파크를 찾으라는 탐색 명령을 내리고, 이에 따라 그도 나머지 2명과 동행하게 된다.아자젤은 덴세츠와 쿄헤이 교단의 고위 바이오로이드였던만큼, 해당 할로윈 파크에서 멸망 전 인류가 벌인 할로윈 파티가 얼마나 퇴폐적이었는지 알고 있었고, 사령관이 그 장소로 향하려는 것을 말리려고 한다. 하지만 사령관이 의지를 굽히지 않자 추기경을 불러서 사령관이 테마파크로 가려는 것을 막으려고 함께 설득한다. 그럼에도 사령관은 테마파크로 향하겠다는 결심을 버리지 않았고, 결국 사령관이 테마파크로 향하는 것을 지켜볼 수 밖에 없게 된다.
2부에서는 한동안 출연이 없었다가 후반부에 등장한다. 예상대로 베로니카를 대행자로 두고 있는데, 아자젤이 말리고자 했던 문제의 통제구역으로 사령관을 안내하려는 키르케와 갈등을 빚는다. 여기에서 베로니카와의 관계가 나온다. 아자젤이 지시를 내리면 베로니카는 행동을 담당하는 역할이었다. 그래서 스토리에서도 베로니카가 여차하면 키르케의 목을 칠 것 같다 싶을 때 사령관이 아자젤에게 지시하여 베로니카를 말리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통제 구역을 묻어버릴 것을 결심한 사령관이 철충들도 없애고 통제 구역도 없앨 것을 명령할 동안 아르망과 함께 사령관을 보좌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한편으로 아자젤을 처음 본 키르케는 술에 취해서 천사님이 오셨다며 좋아하며 구원해주러 오셨냐며 반긴다. 열심히 테마파크를 지켜왔다 말하며 키르케가 심적 고통을 드러내다 술에 취해 지쳐 쓰러지자 안타까워한다. 에필로그에선 어린아이형 바이오로이드들에게도 인기가 좋은지 LRL과 알비스 등이 같이 놀자고 모여드는 것으로 나온다.
전체적으로, 거창한 언행과는 다르게 무언가 허당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아닌게 아니라 사이비 종교의 상징인 탓에 제대로 천사 노릇을 하는 것이 어렵긴 하다. 또 앨리스가 아자젤을 보고 가장 노출이 심하다며 비판하자, 자신의 의복은 그에 걸맞는 자를 안기 위함이라 항변하면서 평소 엄격한 표정과 달리 놀라면서 부끄러워하듯 말하는데,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아자젤 L2D를 넣으면 꼭 저 표정을 넣어줬으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2021년 2월 이벤트인 누군가 바랐던 소원에 따르면 이 시기에 이미 사령관과 관계를 가지기 시작했다고. 이 때 입었던 옷이 아자젤의 웨딩 스킨이고, 사라카엘의 말[10]에 따르면 저걸 입고 2일 동안 관계를 가졌다고.
3.2.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작전
C-77 레드후드에게 갈굼먹던 T-2 브라우니가 아자젤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를 한다. 디아블로 4의 트레일러 패러디. # 후술할 스킨을 종교 활동 시간에 만난 브라우니에게 코칭을 받았다는 설명이 붙은 것으로 보아 적어도 스틸라인은 주말 종교활동이 있는 모양(...).3.3. 흐린 기억 속의 나라
VR기기를 통해 사령관이 과거 코헤이 교단에 가서 아자젤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와중에 코헤이 교단의 광신도들은 엔젤 엔젤 아자젤을 외치고 사령관이 들켜서 탈출할 때 경비 AGS가 십계명을 말하라 할때 아자아자 아자젤을 말하자 이단 판정을 받는 2차 창작을 노린 모습이 나온다.3.4. 누군가 바랐던 소원
이벤트 1부에서 베로니카와 함께 등장, 사령관의 부탁으로 달란트를 만들어 행사를 도와주고 있었다. 이 얘기를 들은 사라카엘이 교단의 율법을 언급하며 금지된 짓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자, 구원자의 뜻이라며 그녀를 제지한다. 구원자의 뜻은 빛보다 우선임을 상기시키면서 그의 의지를 실현하는 것이 중요함을 말하고, 그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것은 불경한 것이나 사라카엘이 복구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이번은 눈감아준다.할로윈 이벤트 이후로 사령관에게 반했는지, 베로니카 앞에서도 사령관을 구원자가 아닌 반려라고 부를 뻔하기도 한다.[11] 그리고 브라우니가 애정 관계라고 확실히 언급했고 동침을 한 것도 확인되었다. 당연히 교단의 교리와 율법을 중시하는 사라카엘은 이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사령관에게 따지러 가고, 당황하여 사라카엘을 따라가나 사라카엘이 사령관의 죄를 고하기 시작하자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나머지 쓰러진다. 이후 사라카엘은 행사를 막으러 나가고, 베로니카는 자기 나름대로 뭔가를 준비하러 가자 그녀를 따라서 나간다.
2부에서 종교행사를 주최하고 있었으며 뒤에서 조용히 예배를 지켜보다가 나가려는 사령관과 눈을 마주치자 미소짓는다.[12] 행사 종료 후 사령관이 아자젤의 처소를 찾아오자 기다리라며 우당탕 소리를 내며 몇 분 간 나오지 않다가 아래의 스킨 차림으로 갈아입어 사령관을 방에서 맞이한다. 구원자의 은총을 내리기 위해 찾아왔냐고 묻지만 사령관이 당황하며 부인하자 부끄러워한다. 흐린 기억 속의 나라에서 VR로 보았던 코헤이 광신도들의 모습을 보고 대원들이 조금 지나친게 아니냐고 걱정하지만 오르카 대원들은 단순히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는 것이라며 본인 또한 그렇다고 말한다.[13] 허나 이단의 행사를 진행하고 교단의 천사를 타락시켰으며 축성 받지 않은 금지된 복장을 입혔다고 단단히 빡돌은 사라카엘이 들이닥쳐 사령관 앞에서 알몸이 될 위기에 놓이나 다행히 사령관이 베로니카에게 맡기고 자리를 벗어나서 불상사(?)는 피했다.
3.5. 빛이 들지 않는 성역
본작에서는 오르카호의 복원된 아자젤(이하 아자젤)이 주역으로, 그리고 멸망 전부터 생존해온 코헤이 교단 가고시마 지부 소속 아자젤(이하 가고시마 아자젤)이 악역으로 총 2기의 아자젤이 등장한다.아자젤은 구원자(사령관)에 대한 사라카엘과의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 여전히 갈등을 빚고 있었다. 그러다가 오르카호가 휴식을 위해 도착한 곳이 교단의 가고시마 지부가 있는 곳임을 알게 되고 조사를 위해 베로니카를 동행한 채 사라카엘과 함께 가고시마 지부로 향한다. 그런데 가고시마 지부의 바이오로이드들은 교단의 대천사인 아자젤과 사라카엘을 보고도 생각보다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이는데다가 심지어는 교단의 상징물들을 고의로 훼손하고는 그것을 숭배하는 듯한 이상한 반응을 보이는데, 이에 사라카엘과 아자젤 모두 이들의 이러한 '배역' 행위에 당혹스러워하다가 이들에게 배역죄를 물어 모조리 처분하려는 사라카엘과 대화로 해결하려는 아자젤의 견해차이로 다시 충돌한다. 이들의 갈등은 하마터면 무력충돌로 이어질뻔 하였으나 다행히 사라카엘의 위험성을 사전에 알고있어서 사라카엘을 재생산할때 일종의 정신적 리미트를 걸어놓아서 사라카엘이 아군에게 무력을 행사하는 사태는 방지되었으나 이후 사라카엘은 사실상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아자젤과 베로니카는 그런 사라카엘을 따라다니는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러던 와중 현지 바이오로이드들이 돌연 이들을 적대하고 심지어 현지 교단에서 보유한 AGS 공장에서 출고된 AGS들이 이들을 공격해오자 숫적 열세에 밀려 고전하던 도중 로브를 뒤집어 쓴 누군가의 도움으로 안전지대로 피신하는데, 그 인물의 정체는 바로 교단에서 대천사들의 보좌역으로 생산한 치품천사 기종인 엔젤이였다. 엔젤은 배역 행위를 하는듯한 다른 현지 바이오로이드들과는 달리 제정신을 유지하는듯 싶었는데, 이에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엔젤에게서 가고시마 지부가 이상해진 이유를 묻게 되고 엔젤로부터 가고시마 지부에서 과거에 있었던 일을 전해듣게 된다.
과거 가고시마 지부는 교단의 성지로 취급되어[14] 막대한 양의 물자와 병력을 비축해둔 덕분에 멸망 전쟁에서도 세력을 어느 정도 유지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지부의 생존자들을 관리하던 지부장은 이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른바 '바벨'이라는 거대 첨탑형 건축물을 만들어내는데, 이 건축물의 정체는 아자젤 기종이 지닌 광자 보호막 기능을 증폭시켜서 거대 보호막을 생성하는 장치였다. 가고시마 지부장은 가고시마 아자젤을 이용하여 이 장치를 활성화 시킴으로서 철충으로부터 격리된 완벽한 안전지대를 조성한 뒤[15] 생존자들의 구심점이 되어 전세계를 자신들의 종교가 지배하는 신정일치 국가로 만들려는 계획을 품고 바벨을 만든 것이였다. 그러나 이미 이 시기부터 전 인류를 대상으로 휩노스 병이 발병하기 시작하였고 가고시마도 예외가 아니었기 때문에 가고시마의 생존자 인류들은 하나둘 죽어가고 있었고 지부장 또한 마찬가지라서 초조해진 지부장은 가고시마 아자젤이 바벨을 빨리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여러 약물을 강제로 주입하여 억지로 능력의 개화를 유도하고 있었고, 가고시마 아자젤은 이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가고 있었다. 현재 가고시마 현지 바이오로이드들이 이단의 길에 빠진 이유는 이로 인해 타락한 가고시마 아자젤로부터 잘못된 믿음을 주입당했기 때문. 사실을 알게 된 아자젤과 사라카엘은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사령관에게 지원요청을 하러 가려고 하나 그 순간 바벨이 완전 활성화가 되어버리고 그로 인해 가고시마는 바벨이 만들어낸 광자 보호막으로 인해 외부와 완벽하게 격리되어 버린다. 결국 어떤 식으로든 가고시마 아자젤과 결판을 낼 수 밖에 없게된 일행은 엔젤의 도움으로 바벨로 향하게 된다.
2부 스토리에서는 앞서 아무것도 모르고 근방을 떠돌다가 빛내림에 휘말려 가고시마 지부에 똑같이 갇혀버린 아자즈, 이터니티, 드라큐리나와 우연히 합류한다. 이터니티의 강력한 전투력과 아자즈의 손기술로 만들어낸 다양한 보조장비들, 그리고 드라큐리나의 음파 발생 및 감지 능력으로 바벨로 향하는 길에 놓여져 있는 함정들을 피해서 나아가던 아자젤 일행은 문득[16] 자신들이 누군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이 길로 가고 있음을 눈치채는데, 아니나다를까 길 끝에 일행이 마주한 것은 처참하게 죽어있는 가고시마의 생존자들의 시체들이었다. 시체들은 놀랍게도 철충이 아닌 자신들 스스로의 손으로 죽어있는 모습을 띄고 있었는데, 더 기이한건 못해도 죽은지 백년은 더 되었을 시체들이 그 당시의 모습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 아자젤은 가고시마 아자젤이 인류의 멸종을 원하고 있으며, 인류가 멸종되어야하는 이유는 그들이 끝없이 탐욕스럽고 추악하기 그지없는 열등 종족이기 때문이고 인류가 얼마나 더럽고 추악한 종족인지를 보여주고자 이 현장을 보존한 것임을 알게 되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간다.
바벨의 앞에서 일행은 단독으로라도 아자젤을 막으려 왔던 라미엘[17]과 합류하였으나 거세지는 교단의 저항에 발목이 잡히지만, 그 순간 C-77 레드후드가 이끄는 스틸라인 부대[18]가 지원을 오게 된다. 스틸라인이 몰려드는 철충 병력들을 방어하고, 아자즈 일행이 교단 소속 AGS들의 생산 공장들을 사보타주 하는 사이 일행은 바벨로 진입하는데 성공하나, 그 순간 엔젤이 갑자기 비틀거리는 이상 증상을 보이자 아자젤이 안부를 묻는데 이에 엔젤은 별것 아니라고 답하지만 아자젤은 사실은 바벨의 보조 관리자인 엔젤이 그동안 가고시마 아자젤이 바벨을 활성화시키지 못하도록 억누르고 있었음을 알아챈다. 하지만 가고시마 아자젤이 기어이 바벨을 활성화시켜버리자 그걸 억누르려고 엔젤이 무리한 반동으로 피폐해진 것이였다. 이에 라미엘이 이 모든건 자신의 잘못이라며 또 자책[19]하자 엔젤이 라미엘을 다독이면서 우리들은 '가족'이라고 하는데, 바벨이 퍼뜨린 광자를 통해 가고시마 내 모든 상황들을 지켜보고 있던 가고시마 아자젤은 이 '가족'이라는 단어에 과거를 회상한다.
과거, 가고시마 아자젤은 지부장의 강요로 무리한 약물 투여와 혹독한 바벨 조종 훈련으로 점점 피폐해져 갔지만, 그럼에도 모두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으로 버텨나가고 있었다. 그 와중에 어느 인간 소녀와 친해지게 되는데 오히려 이게 독으로 작용해서 '바벨을 완성하지 못하는 나는 그 아이를 마주할 자격이 없다'며 더 무리해서 바벨 조종 훈련에 임하면서 망가져갔는데, 결국 지부장은 휩노스 병으로 인하여 영원한 잠에 빠지게 되지만, 완전히 잠들기 직전 나만 죽을 순 없다면서 모든 신도들에게 서로를 죽여서 전부 죽으라는 명령을 내리고 죽는다. 앞서 아자젤 일행이 봤던, 가고시마 아자젤이 백년 넘게 보존해두었던 인간 생존자들이 죽어있던 현장이 바로 이 때 만들어진 것. 그리고 이 일로 인해 가고시마 아자젤과 엔젤이 친하게 지내던 인간 소녀도 총에 맞아 숨지고 만다. 이 일로 인해 가고시마 아자젤은 완전히 멘붕하게 된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는데, 멘붕한 가고시마 아자젤은 지부장이 남겨둔 기록을 보고 그 안에 기록된 지부장의 탐욕과 추악함을 깨닫게 된다.[20] 기록을 본 이후 자신들이 거짓된 대상을 숭배하고 있었음을 안 가고시마 아자젤은 인류 전체에게 크나큰 실망감을 겪게 되었는데, 진짜 문제는 지부장의 이기적이고 탐욕스러운 기록 그 자체가 아니었다. 그 기록에서 바벨 활성화 확률을 높이려면 실험에 동원되는 아자젤 기종의 사고 능력 제한을 해제해야 한다는 부분이 문제였던 것이다. 아자젤의 능력은 해당 기종의 감정[21]을 기반으로 발현되는 능력이니만큼 사고능력에 제한이 생기면 그만큼 능력 발휘가 제한되기 때문에 관리자는 가고시마 아자젤의 사고 능력 제한을 풀어버렸고 이로 인해 가고시마 아자젤은 인류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정신적 제약이 완전히 사라져버린 것이었다.
물론 그럼에도 지부장의 계획대로 종교적 믿음으로 가고시마 아자젤을 통제하에 둘 수는 있었지만, 그 종교적 믿음이 일그러져버리자 방향성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어떤 '목소리'를 듣게 되고는[22] '목소리'의 계시에 따라서 인류를 증오하고 학살하려는 마음가짐을 먹어 지금에 이르게 된 것이다.[23] 참고로 이 시점부터 완전히 타천해 버린 가고시마 아자젤의 옷은 검은색으로 변해 버리고 눈은 마치 더 이상 죄악을 보기 싫다는 듯 검은 천으로 가려져 버린다.
한편 아자젤 일행도 같은 이야기를 엔젤에게서 듣게 되어 어째서 가고시마 아자젤이 이토록 인류를 혐오하게 되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이 이야기를 들은 사라카엘은 자신은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추악한 인류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떠받들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자신의 믿음은 모두 거짓이였다며 허탈해하는데, 이에 아자젤은 자신은 이미 멸망 전 인류의 추악함을 진작에 다 알고 있었다는 뜻밖의 대답을 한다. 의외의 사실에 놀라는 일행에게 아자젤은 자신이 복원된 후 멸망 전 인류 사회의 진실들을 열람했고[24] 그로 인해 자신도 가고시마 아자젤과 마찬가지로 인류의 추악함에 실망하고 믿음 또한 흔들려서 한동안 방향성을 잃었으나,[25] 자신들 바이오로이드들을 차별 없이 평등하고 다정하게 대해주는 사령관을 보면서 그 사람은 분명 더 훌륭한 세상을 만들어줄 존재라는 확신을 얻게 됨으로서 그동안 사라카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사령관을
마침내 아자젤과 가고시마 아자젤은 최정상에서 마주하게 된다. 이 시점에서 엔젤은 바벨을 막으려고 더욱 무리하다 그만 과부하로 쓰러져버리고 라미엘도 그동안 너무 힘을 소진해서 무력화되어 아자젤과 가고시마 아자젤만이 대면하게 되는데, 가고시마 아자젤은 바벨의 힘으로 빛내림의 영역 안에 존재하는 모든 이들의 사고를 읽을 수 있었던데다가 심지어 자신과 동일한 타입인 아자젤은 말 그대로 머릿속을 완전히 꿰뚫어 보며 아자젤의 믿음을 흔들어놓는 발언들[27]을 날려서 아자젤을 당황하게 한다. 그러나 오히려 동일한 타입인 탓에 생각지도 못한 현상이 발생하고 마는데, 아자젤 또한 바벨을 활성화하는 통제권을 획득해버린 것이었다.[28] 심지어 아자젤은 새로 얻은 정신감응 능력에, 가고시마 아자젤이 자신과 같은 타입이라는걸 역이용하여 가고시마 아자젤의 마음을 완벽하게 읽어내고는 만약 자신과 가고시마 아자젤의 위치가 바뀌었더라면 자신 또한 그렇게 되었을 것이라며 가고시마 아자젤이 못났던건 결코 아니라고 다독이면서도, 지금 가고시마 아자젤이 하는 행동 자체는 분명히 잘못되었으니 자신이 그녀를 '구원'해주겠다며 가고시마 아자젤의 행위는 단호하게 부정함으로서[29] 결국 가고시마 아자젤은 분노하며[30] 아자젤에게 달려들지만 패배한다.[31] 전투 후 가고시마 아자젤은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하더니 다시 제정신을 찾게 되며 자신이 저지른 참사를 돌이켜보고 멘붕하게 되는데, 그 순간 다시 그 '목소리'가 들린다며 괴로워하다가 최후의 힘을 쥐어짜내 바벨 안에 있던 아자젤 일행들을 바벨 바깥으로 탈출시켜주고 자신은 무너지는 바벨과 함께 최후를 맞이한다.[32]
3부에서는 바벨의 붕괴로 정신감응 능력을 상실한다. 그리고 빛내림을 저지하고 남은 철충에게 가고시마 지부의 바이오로이드를 구출하는데 사령관이 합류하자 사령관의 품에서 기절한다. 바벨에서 치른 일전과 바이오로이드를 남김없이 구출하느라 긴장했던 것이 모두 풀렸기 때문. 이후 가고시마 지부에서 최후를 맞이한 인원들의 추모회를 거행하고 가고시마의 아자젤과 다른 바이오로이드를 구하지 못한 것을 자책하는 사령관을 위로해준다.
사령관의 엔젤, 라미엘 면담이 끝나고 다시 만나게 되는데 아자젤과 단독으로 만나면 수영복 콘테스트용 차림으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가고시마에서 있던 일을 설명하고 데이트를 하려 했던걸 먼저 들켜버렸다며 허당인 것을 자책하지만 사령관은 그런 아자젤이 좋다는 말과 함께 키스를 나눈다. 한편 사령관실에서 기다리면 사라카엘, 베로니카와 함께 들이닥치는데 사라카엘이 축복[33]을 받겠다는 것을 질투해 막으려 하지만 결국 사라카엘, 베로니카와 함께 4P를 해버린다.[34]
모든게 마무리 되고 가고시마 지부의 바이오로이드와 오르카의 화합을 위해 주최한 수영복 대회에는 참가하진 않지만 사령관 쟁탈 대회로 변질되자 다른 코헤이 지부의 인원과 함께 난입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라미엘이 날려준 사령관의 손을 잡으며 빛이 들지 않는 성역은 마무리 된다.
3.6. 오르카 데이트 공모전
사라키엘과 함께 개그 콤비를 담당. 청소를 빼먹고 엔젤의 데이트를 몰래 지켜보다 분노한 베로니카에게 제대로 걸려 그대로 끌려간다.3.7. 메인 12지역
4. 성능
||<-4><table bgcolor=#ffffff><bgcolor=#cccccc> 성능 ||
| 공격력 | 방어력 | 속도 | 지구력 |
| B | C+ | B | A+ |
| 공격 빈도 | 보조 능력 | ||
| D | A | ||
| 기본 능력치(100렙 풀링크 능력치) | |||
| 체력 | 171(4797) | 전투력 | 171(4522) |
| 공격력 | 46(1329) | 치명타 | 5.5%(5.5%) |
| 방어력 | 15(250) | 적중률 | 140%(140%) |
| 행동력 | 4.22(4.22) | 회피율 | 33%(33%) |
| 운영 비용(코어 링크 0% ~ 500%순) | |||
| 부품 | 21 / 24 / 26 / 30 / 33 / 38 | ||
| 영양 | 27 / 30 / 33 / 37 / 41 / 47 | ||
| 전력 | 21 / 24 / 26 / 30 / 33 / 38 | ||
| 장비 슬롯 | |||
| Lv. 20 | Lv. 40 | Lv. 60 | Lv. 80 |
| 칩 | 보조방비 | OS | 칩 |
| 코어링크 당 보너스 | |||
| HP | 공격력 | 방어력 | 획득 경험치 |
| +20% | +20% | +3% | +4% |
| 획득 방법 | |||
| 제작 시간 | 6시간 42분 | ||
| 드랍 | 8-2Ex | ||
| 기타 | 만월의 야상곡 EV-4ex 이상한 나라의 초코 여왕 EV-4ex | ||
||<-5><table bgcolor=#ffffff><bgcolor=#cccccc> 선택 가능한 풀 링크 보너스 ||
| 출격 비용 -25% | 스킬 위력 +15% | HP +20% | 버프/디버프 효과 Lv +2 | 행동력 +0.15 |
| 스킬 | |||||
| 분류 | 이름 | 효과 | 사거리 | 소모AP | 효과 범위 |
| 액티브1 | 심판 | 지정 범위에 보통 피해를 주고, 일정 라운드 동안 대상을 표식으로 설정해 받는 피해가 증가하는 상태로 만듭니다. 적중 대상은 일정 라운드 동안 공격력과 치명타가 감소합니다. <재림>상태일 경우, 피해량이 증가합니다. "불신자여, 이제 심판을 받을지니." | 4 | 8 | □ □ ■ □ ■ ■ □ □ ■ |
| 액티브2 | 수호천사 | 일정 라운드 동안 주변 아군에게 방어막을 부여하며(10레벨+2 600), 공격력(10레벨+2 23.25%)/방어력(10레벨+2 26%)/적중(10레벨+2 26%)/회피(10레벨+2 26%)를 증가시킵니다. 스킬레벨 10에서 범위가 증가합니다. "당신 천사들에게 명령하시어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시리라." [35] | 9 | □ ■ □ ■ ◎ ■ □ ■ □ | |
| 패시브1 | 신의 가호 | 라운드 개시 시, 방어막(10레벨+2 720)/받는 피해 감소(10레벨+2 42%)/열 보호 효과가 적용됩니다. <재림>상태인 경우 효과가 50% 증가합니다. 체력이 낮을 수록 피해량이 증가합니다(10레벨+2 31%) "그의 빛 안에 살면, 갈 길을 인도하시리."[36] | - | - | |
| 패시브2 | 재림 | 전투 개시 시, 전투 속행 효과가 적용됩니다(10레벨+2 1000). 전투 속행 발동 시, 행동력(10레벨+2 31%)/효과저항(10레벨+2 77.5%)이 증가하며, <신의 가호> 효과가 50% 증가합니다. 전투 속행이 발동한 라운드 동안에는 최소 피해만 입으며 모든 아군을 지정보호합니다. "전 살아날 수 있습니다. 여의주는 필요 없어요." | - | - | |
| 패시브3 | 성전 | 전투 개시 시, 인접한 아군에게 전투 속행(10레벨+2 500)/피해무효화(1회) 효과를 부여합니다. 라운드 개시시 인접한 아군 중 체력이 50% 이하인 대상들을 지정보호합니다. 스킬레벨 10에서 범위가 증가합니다. "일어나세요. 용사여." | - | - | □ ■ □ ■ ◎ ■ □ ■ □ |
4.1. 관련 영상
| 심판 |
| 수호 천사 |
4.2. 평가
방어막과 받는 피해 감소/광역 전투속행 버프로 팀 전체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탱커 겸 서포터. 회피탱커로 활용되는 대부분의 기동 보호기들과 달리 받피감과 방어막을 기반으로 탱킹을 하는 방어탱이다.액티브 1 스킬은 ㅓ 자 범위에 표식/받피증을 걸고 적의 공격력/치명타를 감소시키는 스킬. 광역으로 표식을 거는 흔치 않은 스킬이다.
액티브 2스킬은 주변 아군에게 방어막을 부여하며 공격/방어/적중/회피 버프를 골고루 걸어준다. 버프도 나쁘지 않지만 핵심은 방어막 부여로 스킬 레벨 13레벨[37] 기준으로 650이라는 상당한 수치의 방어막을 부여한다. 10강 SS 역장이 부여하는 방어막이 400인 걸 생각해보면 약 1.5배 이상의 효과.
패시브 1스킬은 아자젤의 탱킹 능력을 책임지는 스킬로 기본적으로 열 보호와 받는 피해 감소를 부여하고, 매 라운드 액티브 2스킬 이상의 방어막을 자신에게 부여한다. 전투 속행[38]으로 패시브 2스킬인 재림 발동시에는 모든 효과가 추가적으로 50% 증가한다. 여기에 체력이 낮을수록 1스킬 피해량이 증가하는 효과도 붙어있지만 탱커인 아자젤에게는 그다지 의미가 없는 옵션.
패시브 2스킬은 전투 개시 시 아자젤에게 전투속행을 부여하고, 전투속행이 발동하면 행동력, 효과저항을 크게 증가시키며 패시브 1스킬을 강화한다. 추가로 전투 속행이 발동한 라운드 동안 피해 최소화 버프를 부여하고 스쿼드 내 모든 아군을 지정보호한다. 꼭 패시브 2스킬이 아닌, 장비로 전투속행이 발동되더라도 해당 버프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기에 전투 속행을 부여해주는 전투 자극제/미니 하치코 같은 장비들과 궁합이 좋다.
패시브 3스킬은 웨이브 개시 시 주변 아군 전체에게 전투 속행과 피해 무효화를 부여하여 최악의 상황에서도 최소 2번의 공격은 버틸 수 있도록 해준다. 추가로 체력이 50% 이하인 아군을 지정보호한다. 실전에서 쓰려면 사실상 보호받아야 할 전투원을 중파시키는 게 필수라 번거롭기는 하지만, 중파일 경우 형과 기종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보호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아자젤의 패시브는 아니지만 베로니카와 같은 스쿼드 편성 시 베로니카가 매 턴마다 아자젤의 AP를 추가로 회복시켜주고 반격 버프도 부여해준다.
아자젤의 진가는 본인의 탱킹능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뛰어난 아군 보호 능력에 있다. 다른 탱커들은 아무리 본인이 단단해도 적의 보호무시 공격과 반격까지 막아줄 수는 없지만, 아자젤은 매 웨이브마다 주변의 모든 아군에게 피해 무효화 1회+전투 속행을 걸어줘서 어떤 상황에서도 최소한 2번의 공격은 버틸 수 있게 해준다. 피해 무효화 부여는 리리스와 알바트로스를 포함해 단 3명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고, 전투 속행 부여는 아예 아자젤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이다. 여기에 2스킬로 주변 아군 전체의 방어력을 올려주고 방어막을 부여해줄 수 있어 광역기로부터 어느 정도 아군을 보호해 줄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전투 속행을 가졌으며 전투 속행 발동시 패시브가 강화되고, 해당 라운드 동안은 피해 최소화 효과 및 아군 전체 지정 보호 효과를 얻기에 이 동안은 라오 최강의 탱커가 된다. 이 때문에 아자젤의 부족한 방어력과 체력을 보강해주고 위기 시에 전투 속행으로 한 라운드 더 생존 기회를 줄 수 있는 미니 하치코를 장비칸에 장착하는 경우도 많다.
단점은 역시 태생이 기동형이라서인지 방어탱임에도 그렇게 단단한 편은 아니라는 것. 최강의 방어탱으로 꼽히는 블러디 팬서와 비교하면 체력과 방어력은 절반 수준이고 받는 피해 감소 수치도 떨어지는데다가 방어/속성저항 증가도 없어서 단순히 스탯만 보면 여타 튼튼한 탱커들에 비해 약한 편이다. 물론 위에서 설명했듯 아자젤은 아군 모두에게 광역으로 버프를 걸어 아군 모두의 생존력을 끌어올리는 데에 특화된 것이기에 그 대가로 방탱으로는 다소 아쉬운 스탯을 패널티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다른 탱커들은 풀링크 보너스로 회피탱은 회피증가를, 방어탱은 체력증가를 찍지만 아자젤은 능력치 보다는 스킬로 탱킹+아군 보호를 하기에 버프/디버프+2를 보너스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2019년 11월 22일 전반적 상향이 있었다.액티브 2와 패시브 1이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패시브 2의 전투속행이 강화해제되지 않게 되었으며, 재림시 해당 라운드 동안 아군을 지정보호하게 되었으나 액티브 1에 피해증가를 주던 기능은 사라졌다. 또한 3번 패시브가 체력 50% 이하인 아군을 자동으로 지정보호해준다.
2.0 패치 이후로 다소 주춤한 중파 에밀리와 궁합이 좋다. 중파 에밀리는 2.0 패치로 버그가 수정됨에 따라 3패시브의 자해 데미지가 공격 횟수에 따라 중첩되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장기전이 요구되는 영원한 전장에서 체력이 못 버티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아자젤은 버프/디버프+2에 호감도 200까지 맞췄다면 매 웨이브마다 에밀리에게 540 체력의 전투 속행을 부여하기에 에밀리의 유지력을 크게 끌어 올릴 수 있다. 웨이브 시작 시 에밀리에게 체력이 1이라도 남아 있다면 AP 20을 맞추고 2스킬을 두 번 사용한 다음 540 체력으로 부활하고, 이 상태에서 2스킬을 두번 더 쓰더라도 체력이 조금 남기에 다시 AP 20을 회복한 다음 2스킬을 두 번 더 날려줄 수 있다. 보스급 적이 나오지 않는 이상 라오 최강의 딜러인 중파 에밀리의 공격을 웨이브당 3~4번 이상 사용할 일은 적으므로 조금만 신경을 쓰면 패치 전과 마찬가지로 중파 에밀리로 모든 웨이브를 시원시원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5. 스킨
5.1. 반려의 의무
| 아자젤용 고급스러운 란제리 | |
| | |
| 통상(검열) | 통상(미검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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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 가격 |
| 당신을 구원자라고 여기게 된 아자젤이 새로운 의무를 다하려고 합니다. 종교 활동 시간에 만난 브라우니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하네요. | |
| 일러스트레이터 | Taesi # |
일러스트레이터가 바뀐 걸 확실히 알 수 있을 만큼 느낌이 달라졌기 때문인지 왜 다른 사람이 다르게 그렸나는 불만이 상당히 나왔다.[39] 이에 스마트조이가 공지를 통해 사유를 밝혔는데 원 일러스트레이터인 로로봄이 2.0 사전예약 보상인 스튜어디스 네오딤의 스킨 작업 등으로 작업량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담당 캐릭터 수가 적은 태시가 대신 하게 되었음을 밝혔다. 더불어 서비스가 장기화되면서 기존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담당한 캐릭터들이 워낙 많다보니[40][41] 앞으로도 일정상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해명하였다.[42]
스킨 설명에서 종교 활동 시간에 만난 브라우니에게 도움을 받았다는 걸 봐서는 아마도 브라우니들이 쉬는 시간에는 종교활동을 하는 모양인데 이는 상기한 세인트 오르카의 비밀 작전에서 브라우니가 아자젤을 부르는 장면을 일회성 개그 장면이 아닌 정사로 편입시킨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찬가지로 설정상 브라우니의 코칭을 받아 만든 네오딤의 스킨과 비슷한 차림인걸 보면 반투명 란제리가 브라우니의 취향인듯 하다. 그래서 스킨 제작에 도움을 준(...) 브라우니를 찬양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검열판의 경우는 라스트 오리진 기준으로 얌전한 불투명 란제리지만 미검열판은 천이 투명해지고 천 면적이 상당히 줄었다. 특히 미검열판의 비부는 딱 틈만 구슬로 가린 정도이다.
가만히 있을 때도 날개의 꽃잎이 떨어지는 이펙트가 있으며 1스킬은 손에 하트 모양 모션과 함께 빔이 발사된다.
유독 중파 일러를 꼬박꼬박 잘 그리는 태시의 일러스트답게 20년 4월 10일 중파가 추가되었다.
스킨 업데이트 후 약 2주 뒤인 4월 중순에 라스트오리진 공식 일러스트레이터 중 한사람인 페인트에일의 트위터를 통해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스킨 작업을 대신 할 수 있다는 작업방침이 추가된 계기에 영향을 미친 진짜 이유가 따로 있었음이 밝혀졌다. 다름아닌 페일트에일이 아자젤의 스킨과 같은날 추가된 AG-2C 세이렌의 스킨을 마지막으로 퇴사했었던 것.[43] 즉 페인트에일의 캐릭터들의 스킨 작업이 이제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일러스트레이터 변경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고 이 때문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스킨 일러스트를 대신 그릴 수 있다는 방침이 성립되는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유저들은 페인트에일의 새출발을 응원하면서도 안타까워했다.
5.2. 수영복 콘테스트 : 한결같은 마음
| 아자젤 용 모노키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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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검열) | 통상(미검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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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 | 가격 |
| 당신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아자젤은 이것저것 준비하고 우아한 포즈와 무드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자젤이 서툰 면이 있는 순진한 아가씨라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죠. 그래도 모처럼이니 만큼, 이번에는 그녀의 리드에 맞춰줘 볼까요? | |
유륜이 보이기는 하지만 라스트오리진 기준으로는 얌전한 편에 속하는 수영복이다. 구글판과 원스토어판의 차이점은 수영복의 면적 차이.
일러레 로로봄의 마지막 스킨이기도 하다.
6. 대사
6.1. 기본
- 모든 대사에 에코 효과가 들어가 있다.
| 획득 | 이제 강림했습니다. 영광 받으시길. | |||
| 편성 | 제가, 모두를 지키겠습니다. | |||
| 리더 지정 | 걱정 마십시오. 제가 길을 인도할 테니. | |||
| 리더 | 스쿼드 선택 | 빛의 날개가 지켜주시길. | ||
| 출격 | 이제 성전이 시작되는군요. | |||
| 퇴각 | 원하시는 대로. | |||
| 탐색 | 시작 | 당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그분께서 인도해주실 것입니다. | ||
| 완료 | 부디, 당신이 원하는 게 있을지 살펴보시겠어요? | |||
| 전투 선택 | 대적자는 누구죠? | |||
| 전투 지시 | 징벌이 있을 것입니다. | |||
| 액티브 2 | 빛 안에서, 우린 안전합니다. | |||
| 전투 불능 | 이 시련이... 도움이 되길... | |||
| 수복 | 빛이... 저를, 회복시킬 것입니다... | |||
| 강화 | 그 모든 경험들은 제가 받아가겠습니다. | |||
| 장비 장착 | 축성받는 장비입니까? | |||
| 코어 링크 | 제 영혼이, 위안이 되길. | |||
| 선물 | 사치스러운 건... 아니겠지요? | |||
| 부관 | 접속 | 자, 이제, 오늘 우리가 할 선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볼까요? | ||
| 일반 터치 | 제가 있는 이상, 누구도 다치지 않습니다. | |||
| 너무 여성들을 가까이 두지 마세요. 음란함에 빠지는 것은 죄를 짓는 것입니다. | ||||
| 제가 올바른 길과 정결한 삶을 알려드리죠. 마음을 바르게 하고 들어주세요. | ||||
| 특정 터치 | 후... 제가, 다시 정결한 삶에 대해 이야기 해드려야겠군요. | |||
| 호감도 | 호감 (40) 이상 | 전 모든 생명에게 공정해야 하지만... 인간 남성, 당신은 조금 더 특별하게 대해도 되겠죠? | ||
| 친밀 (70) 이상 | 바, 반...인간 남성! 오늘의 계획은 어떻게 되죠? 올바른 세상을 만들 계획을 함께 세워보죠. | |||
| 애정 (100) 이상 | 반려, 걱정 마세요. 첩들의 사소한 일은 제가 관리할 테니, 반려께선 중요한 일만 신경써주세요. | |||
| 애정 (100) 특정 터치 | 후후... 반려라면... 타락이 아닙니다. 그렇죠? 분명, 그럴 거예요. 우후후. | |||
| 서약 | 이제, 정말로 당신을... 반려라고 부를 자격을 얻은 거군요.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습니다. 반려, 영원히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과 함께 올바른 길로 나아가길. | |||
| 서약 후 터치 | 반려, 반려... 계속 부르고 싶은데, 어떡하죠...? | |||
| 불명[44] | 이 모든 영광이, 빛을 위해. | |||
6.2. 반려의 의무
| 편성 | 이건 인간 남성만을 위한 복장입니다. 밖으로는. | |||
| 리더 지정 | 이런 시련이라니. 인간 남성은 정말 짓군요. | |||
| 리더 | 스쿼드 선택 | 이것 또한 인간 남성의 뜻이라면 따라야겠죠. | ||
| 출격 | 이런 모습이라도 빛의 날개는 건재합니다. | |||
| 퇴각 | 인간 남성의 품으로 돌아가죠. | |||
| 탐색 | 시작 | 이제 그만 저를... 아닙니다. 뜻에 따르겠습니다. | ||
| 완료 | 인간 남성을 위해 탐사에서 챙겨온게 있습니다. 허락해주시겠어요? | |||
| 전투 선택 | 빛의 이름으로. | |||
| 전투 지시 | 이것 또한 제 의무입니다. | |||
| 액티브 | 빛의 날개에 안기세요. | |||
| 전투 불능 | 의무를 다해야 하는데. | |||
| 수복 | 인간 남성. 마침 아무도 보는 눈이 없으니. | |||
| 강화 | 제...제가 강해져야. 인간남성의 자손도. | |||
| 장비 장착 | 지금 제 장비가 마음에 드시지 않았나요? | |||
| 코어 링크 | 인간 남성을 향한 마음이 깊어지겠군요. | |||
| 선물 | 어. 감사합니다. 반...인간 남성. | |||
| 부관 | 접속 | 인간남성. 으...의무를 다해야할 시간입니다. | ||
| 일반 터치 | 이 의상은 종교 활동 시간에 만난 브라우니가 준비해 주었습니다. 그, 그리고 이런 포즈를 취하면 인간 남성도 의무를 다할 생각이 들 것이라고... | |||
| 그렇습니다. 제 의무는 구원자의 뜻을 잇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 남성의 아이를 낳아 양육할 필요가 있습니다. | ||||
| 당장 인간 남성의 자손을 잉태할 수는 없겠지만, 언젠가 찾아올 날을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 ||||
| 특정 터치 | 흣… 다, 단지 의무일 뿐입니다. | |||
| 호감도 | 호감 (40) 이상 | 아무리 인간 남성의 앞이라고 해도 이런… 이, 이성을 유혹하기 위한 복장은 부끄럽군요. | ||
| 친밀 (70) 이상 | ...새, 생각해보니 이것은 단순히 욕망을 좇는 행위로군요. 의무를 다하는 것은 부끄럽지 않지만 이건 조금... | |||
| 애정 (100) 이상 | 의무… 요즘 이 단어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제 마음은 의무 같은 것이 아닌데… 인간 남성. 제 진심을 알아주실 수 있나요? | |||
| 애정 (100) 특정 터치 | 그럴 마음이 드셨나요? 자, 날개로 품어드릴테니... | |||
| 서약 | 여태껏 단순히 의무일뿐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조금 다르군요. 이건. 애정이겠죠? 인간 남성을 위한 그리고 훗날 만나게될 새생명을 위한. 흐흠. 인간남. 아니 반려. 지금껏 제가 말씀드린 의무는 전부 잊어주세요. | |||
| 서약 후 터치 | 반려는 저를 육욕에 빠트려 타락시킬 셈인가요? 만약 그렇게 된다면… 반려가 저를 구원해주세요. 그 대신 반려를 향한 제 애정을 보일 기회를 주세요. | |||
| 불명 | 시련을 이겨냈군요. 이제 저에게 의무를 다할 자격이 생겼나요? | |||
6.3. 수영복 콘테스트 : 한결같은 마음
| 편성 | <colbgcolor=#ffffff,#1f2023>어.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 아무것도 아니에요. | |||
| 리더 지정 | 구원자를 대리해 길을 보여드릴게요. | |||
| 리더 | 스쿼드 선택 | 구원자에게 영광있으랴. 으흠. 다녀올게요. | ||
| 출격 | 구원자의 빛으로. | |||
| 퇴각 | 좋아, 이제 다시. | |||
| 탐색 | 시작 | 혹시 일부러 이러는거 아니죠? | ||
| 완료 | 으흐흠. 다녀왔어요. 그럼 이제... 어디부터 시작하지? | |||
| 전투 선택 | 말씀해주세요. | |||
| 전투 지시 | 구원자의 뜻대로. | |||
| 액티브 | 1 | |||
| 2 | 구원자의 빛에 안기세요. | |||
| 전투 불능 | 또 실수를. | |||
| 수복 | 데이트의 계획이 엉망이 되어버렸어. | |||
| 강화 | 에히힛. 챙겨주어서 고마워요. | |||
| 장비 장착 | 어하핫. 으흐흣. 그렇게 장난치지마요. | |||
| 코어 링크 | ||||
| 선물 | 에흐흣. 아하핫. 정말 고마워, 으흠 감사히 받을게요. | |||
| 부관 | 접속 | 아하 반ㄹ, 으흠. 어서와요 구원자. 오늘은 저와 함께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내도록 해요. | ||
| 일반 터치 | 고생한 구원자를 위해, 부족하지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했어요. 자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이리 올라오세요. | |||
| 연습한대로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반려가 오면 자리를 권하고, 같이 술 한 잔… 네. 엄청 오랫동안 준...비...? 구, 구원자...? 언제부터...? | ||||
| 분위기 있게 같이 한 잔 할까요? 후후, 딱 한잔이면 괜찮을 거예요. 너무 많이 마시고 취하면 안 돼요. | ||||
| 특정 터치 | 잠- 구원자...? 아, 아직 준비한 게 남았는, 데... | |||
| 호감도 | 호감 (40) 이상 | 이, 이제 다음이... 그러니까… 의식해버리니까 부끄럽네요. 그냥 평소처럼 편하게 할까봐요. | ||
| 친밀 (70) 이상 | 반려가아... 너~무 죠아서어… 딸꾹. 이런 거 다~ 준비했는데에… 자꾸 실수만하구… 우웅, 나는 바보야... 이 멍충이... | |||
| 애정 (100) 이상 | 제가 리드하려고 열심히 준비했는데… 결국 또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구원자에게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왜, 왜냐구요? ...구원자가 제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새삼스레 반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저도... 으으... | |||
| 애정 (100) 특정 터치 | 구원자는 가만히 있어요. 오늘은 제가 다 알아서- 꺅?! 이, 이러면 평소처럼 또… 어쩔 수 없겠네요. 평소처럼 저를... 사랑해줘요, 반려. | |||
| 서약 | 미안해요. 모처럼의 데이트라 내가 준비하고 리드하려고 그랬는데, 결국 평소처럼 구원자가 다 챙겨주고 전 받기만. 어? 하아. 술 취했던 얘기는 하지 말아주세요. 혹시 실망했나요? 어허. 귀엽다뇨. 치품천사에게 무례하군요.저는 걱정이에요. 교단의 치품천사로서 구원자에게 힘이 되어주어야 하는데, 구원자는 언제나 제가 듣기 좋은 말만 해주네요. 네, 구원자. 아니 반려의 말대로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답할께요. | |||
| 서약 후 터치 | 반려, 이번 휴일에도 방에서 단 둘이 보내요. ...네? 그야... 영화도 보고, 밥도 먹고, 낮잠도 자고, 손도 잡고… 키, 키스도… 네. 평소처럼요. | |||
| 불명 | 에히힛. 이제 다시 데이트를. | |||
6.4. 서약 대사
| 편성 | 반려의 뜻대로 하겠습니다. | |||
| 리더 지정 | 반려를 위한 성전. 제가 인도하죠. | |||
| 리더 | 스쿼드 선택 | 저 반려? 가기 전에 축복을. 흠. 힘이 나는군요. | ||
| 출격 | 반려에게 영광이 있으랴. | |||
| 퇴각 | 아직 때가 아니었군요. | |||
| 탐색 | 시작 | 흐음. 알겠습니다. 제가 갈 길을 비쳐주세요. | ||
| 완료 | 반려의 인도로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 |||
| 전투 선택 | 말씀하세요. 반려. | |||
| 전투 지시 | 반려의 적에게 징벌을. | |||
| 액티브 2 | 반려의 의지는 꺽이지 않습니다. | |||
| 전투 불능 | 반려의 뜻을. | |||
| 수복 | 이런 모습. 반려에게만 보일 수 있습니다. | |||
| 강화 | 하핫. 반려의 마음을 잘 알겠습니다. | |||
| 장비 장착 | 반려가 준 장비 제겐 축복입니다. | |||
| 코어 링크 | 그대도 빛이 아닌 반려의 뜻을 따르길 바랍니다. | |||
| 선물 | 이런 세속적인 것도 반려라면. | |||
| 부관 | 접속 | 반려 오늘도 저번처럼 제 날개에 안기시겠어요? | ||
| 일반 터치 | 반려를 만나고... 제 신념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제 빛이 아닌, 반려의 뜻을 따릅니다. | |||
| 제가 다시 강림한 것은… 반려를 만나기 위함이었군요. 반려를 품에 안는 것이 제게는 그 무엇보다 큰 기쁨입니다. | ||||
| 반려. 요즘엔 너무 다른 여성들을 가까이 하는것이 아닌지… ...저, 저라면 반려의 그 번뇌를 모두…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 ||||
| 특정 터치 | 조금만 마음을 놓으면… 반려에겐 모두 허락해버릴 것 같습니다. 그래도, 되는 거겠죠…? | |||
| 불명 | 흐흠. 반려의 뜻을 보였을 뿐입니다. | |||
7. 이벤트 투표 이력
| 이벤트 종류 | 투표 단위 | 소속 | 결과 |
| 제1회 투표 이벤트 : 천하제일 마음선거 | 가슴 크기 | 풍만하당 | 4위 |
| 제1회 미스 오르카 선발 대회 | 개인 | 아자젤 | 준결승 A조 3위 |
| 라스트오리진 아이돌 프로젝트! Project Orca | 부대 | 코헤이 교단 | 본선 A조 5등 |
| 제2회 미스 오르카 선발 대회 | 개인 | 아자젤 | 준결승 A조 6위 |
8. 둘러보기
8.1. 구성원
| 코헤이 교단 | ||||
| <colbgcolor=#ffe699> | <colbgcolor=#fff2cc,#332500> | <colbgcolor=#ffe699> | <colbgcolor=#fff2cc,#332500> | <colbgcolor=#ffe699> |
| No. 126 아자젤 | No. 138 베로니카 | No. 139 사라카엘 | No. 140 엔젤 | No. 236 라미엘 |
8.2. 일러레
8.3. 출시순
| 라스트오리진의 90~91번째 전투원 | ||||
| 2019/06/05 | → | 2019/06/20 | → | 2019/07/04 |
| SS 샬럿 A A-14B 스프리건 | SS AG-2C 세이렌 SS 아자젤 | S 트리아이나 SS RF87 로크 | ||
8.4. 전투원 일람
[1] 다만 후술하겠지만 멸망 전에 생산되어 현재까지 살아남은 아자젤 개체가 있긴 했다. 자세한건 후술.[2] 많은 덴세츠의 바이오로이드들이 자신들도 보기 힘들었던 최고의 바이오로이드를 기억해 낼 수 있었다고 한다.[심판] 레이저를 통해 적을 공격하는 이 무기는 순수하게 보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 무기는 교단의 적을 격멸하기 위해 장착되었으며 어려운 시기 수많은 교단의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게 만들었다.[수호천사] 아자젤은 자신과 함께 하는 이를 헌신적으로 보호하고 강화시킨다. 그녀의 강력한 역장은 단순히 적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무효화시키는 것 뿐 아니라 아군을 올바로 전투할 수 있도록 이끌기도 한다.[신의가호] 아자젤의 강력한 역장 발생기는 언제 어디서든 아자젤과 주위 아군을 그 에너지가 다할 때까지 지킨다. 이 역장 발생기는 수없이 많은 위기에서 교단의 상층부와 주위 아군을 지켜왔다.[성전] 아자젤의 사랑은 평등하지만 어쩔 수 없이 위기에 처한 아군을 우선시할 수도 있다. 아자젤은 강력한 역장을 이용해 적의 결정적인 공격으로부터 아군을 보호하며 다시 일어나 싸울 수 있게 한다.[재림] 아자젤의 강력한 생명력과 재생력은 힘이 다한 아자젤이라도 다시 싸울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시 돌아온 아자젤은 그 힘으로 한 동안 더욱 힘차게 싸울 수 있다.[8]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저런 대단한 무장들을 갖추고 싸울 정도면 방어구도 충실하게 갖추고 싸우는게 훨씬 더 효율이 좋겠지만 아자젤은 실질적인 방어력은 저런 특수 장비에만 의존한 채 자신은 방어력이 높은 천사복만 걸침으로서 흡사 신의 가호만으로 버티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있다.[9] 참고로 둘 다 종교와는 관련이 없다(...). 오히려 사이비인 아자젤의 종교가 이단이다.[10] 쿄헤이 교단 룰에 따르면 축성된 옷이 아니면 입을 수 없다. 즉 웨딩 스킨도 죄인 셈(...)[11] 베로니카 말로는 아자젤이 사령관에게 애정을 품는다고 그것이 죄가 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다만 다른 신도들 앞에서는 교단의 권위를 감안하여 조심해주길 당부한다.[12] 사령관은 이 때 아자젤이 교단의 천사 모습이 아니라, 어설픈 구석이 있는 평소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독백한다.[13] 이후 날개로 사령관을 감싸 반려라고 부르며 키스하려다가 방해를 받아서 실패한다.[14] 가고시마 지부가 교단의 성지로 취급된 까닭은 이곳에서 '첫번째 천사'가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 첫번째 천사의 정체는 작중에선 밝혀지지 않았다. 차후에 밝혀질지는 불명.[15] 이 행위를 이른바 '빛내림'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바벨이 활성화되자 가고시마 전역이 빛(광자)로 감싸여진 모양새가 연출되었으니 제법 들어맞는 이름인 셈. 참고로 빛내림은 단순 방어막 뿐만 아니라 빛내림을 실행하는 가고시마 아자젤의 감응 능력을 이용하여 빛내림과 접촉한 이들의 생각을 읽어낼 수도 있기 때문에 빅 브라더 역할도 가능하며, 실제로 사령관이 빛내림에 이끌려 소환된 철충 무리를 방어하면서 자기 휘하 바이오로이드들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하자 가고시마 아자젤은 사령관의 생각을 읽고는 "그런 말도 안되는 허튼 소리를 일삼는걸 보니 '저주받은 혈통'이 분명하므로 당신을 반드시 제거해주겠다"고 비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16] 얼핏 보면 별 의미없는 장면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후술할 아자젤의 새로운 능력과 연관된 떡밥 중 하나이다. 자세한건 후술.[17] 라미엘은 예전부터 가고시마로 들어오려는 철충 병력들을 막아내느라 가고시마 아자젤이 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고 있었지만 바빠서 저지할수가 없었으나, 빛내림이 시작되자 결국 가고시마 아자젤을 단죄하고자 바벨로 온 것이었다.[18] 사이드 스토리에서 레드후드가 지옥훈련을 행하던 그 부대인데, 빛내림 이후 출몰한 철충들 때문에 방어하기에도 벅찬 오르카호에서 차마 아자젤 쪽으로 지원병력을 보낼 수 없어 고민하던 차에 마침 가고시마 지부 가까이에 있었기에 사전에 지시를 내려둔 뒤 호라이즌 부대의 함포 집중사격으로 방어막에 잠시 틈을 만든 사이에 돌입시켜서 들어갈 수 있었다.[19] 라미엘 기종은 이른바 '죄를 짊어지는 천사'라는 컨셉의 기종으로, 쉽게 말해 욕받이 역할로 만들어진 기종이라 성격도 무조건 자신을 탓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세상 만사가 다 자기 잘못이라며 자책하는 성격으로 만들어져 있다.[20] 이게 참 꿈도 야무진 것이 대규모 정신감응장치 바벨의 상세한 내용과 이를 주축으로 운용할 아자젤과 엔젤의 역할 바벨 가동을 바탕으로 키운 신앙심을 족쇄로 이용해 소위 "철의 징벌"을 피하려는 신도들을 끌어모아 헌금 강제 수금 및 사상교육을 진행(이라 쓰고 주입 내지는 세뇌)해 제정일치 국가를 세운다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 담겨있었다. 즉 사실상 신정체제 국가를 세워 자신이 신의 대리자가 되겠다는 라스트오리진 세계관 기준 제일 가치없는 야망을 세운 것이다. 일단 당장 휩노스 병으로 다 죽을 판국에 김칫국도 이만한 김칫국이 없는 셈.[21] 보다 정확히는 체내의 오리진 더스트. 바이오로이드들이 초자연적인 능력을 발휘하는 근원은 체내의 오리진 더스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오리진 더스트가 더욱 활성화될수록 더욱 강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며, 일례로 라비아타는 자신의 신체에 일부러 오리진 더스트를 과다 투입해서 초월적 괴력을 얻었지만 그 댓가로 신체 밸런스가 망가져서 시한부 인생이 되었었다. 사령관이 육체 재건수술을 시켜준 덕분에 다시 건강해져서 생존한 것. 아자젤의 경우에는 감정 신호로 인한 체내 변화가 오리진 더스트를 활성화하는 매개체였을 것이다.[22] '목소리' 자체는 인간 신도들의 집단 자살 사건 때부터 들렸으나, 가고시마 아자젤은 수십년간 이를 무시하며 신도들을 인솔하며 꿋꿋하게 살아갔던 모양이나 그동안의 고난으로 신앙도 결의도 정신도, 깨진 가고시마 아자젤은 언제쯤 구원이 내려오는가에 대해 빛에게 대답을 갈구하고 있었다. 그런 절박한 상황에 그동안 자신 무시하고 있던 '목소리'가 바로 그토록 갈구하던 빛의 대답이라는 생각에 귀를 기울리게 된 것. 의도적으로 무시하던 '목소리'에게 의지하지않으면 안될 정도로 가고시마 아자젤은 몰려있었던 것.[23] 그동안의 스토리를 곱씹어보면 이 목소리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는데, 이 목소리의 정체는 다름아닌 철충. 철충은 이유는 불명이나 인류를 적대하고 멸종시키려 들고 있는데(추측이지만 아마 철충의 주적인 별의 아이와 관련이 깊은 듯 하다.), 철충의 목소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사령관은 자신의 능력을 통해 철충이 생각없는 기계가 아닌 자의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인류를 공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특히 메인 스토리 8장에서 철의 왕자를 회수하러 온 익스큐셔너 변종 개체가 '믿음'이나 '교황' 같은 단어들을 구사함으로서 철충들에게도 어떤 종교적인 이데올로기가 있음을 보여준 바가 있었다. 즉 가고시마 아자젤은 자신이 본래 가지고 있던 타인과 교감하는 능력이 바벨로 인해 증폭된 부작용으로 인해 생각지도 않게 철충의 정신과 연결되어버린 것. 철충의 정신과 연결되었기에 철충을 구원자로 여기고 인류를 적대하는 행보를 보인 것이다.[24] 정확히는 할로윈 이벤트에서 그녀는 인류의 추악함의 편린을 접하면서 쿄헤이 교단에 대해 조사하게 되었고, 이로서 교단의 진실을 알게 되었다고.[25] 애초에 오르카의 아자젤은 재생산 과정에서 광신성을 많이 희석한 개체이다. 즉 가고시마 아자젤만큼은 아니더라도 이쪽도 정신적 리미트가 어느 정도 해제되어있는 상태라는 것.[26] 이 때 사라카엘은 "이번에 돌아가면 그 '구원자'가 대체 어떤 존재이길래 아자젤이 저리도 정신적으로 그리고 성적으로 기대고 있는지를 밝혀내고 말 것"이라며 드디어 사령관에 대한 경계를 걷어내는 모습을 보인다. 졸지에 존나 쎈 사랑의 연적이 하나 더 추가된 아자젤 지못미[27] 가령 아자젤이 믿는 대상인 사령관 본인은 진심으로 선량할지 모르나, 과연 이후 복원된 인류까지 사령관처럼 선량하겠느냐는 것.[28] 앞서 아자젤이 우연 치고는 희한할 정도로 주변인들의 의중을 정확하게 알아맞춘건 단순히 감이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빛내림에 계속 접촉하고 있다보니 그 빛내림의 주체인 가고시마 아자젤과 동일 타입인 탓에 역으로 자신도 바벨을 통제하는 능력이 각성하기 시작해서 그 능력으로 주변인들의 마음을 읽어낸 것이었다. 즉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빛내림을 통제하는 능력에 각성하기 시작하면서 편린을 보이다가 최상층에서 빛내림의 제어 주체인 가고시마 아자젤을 마주한 것을 계기로 포텐이 제대로 터져버린 것.[29] 이 부분은 묘하게 서양의 격언 중 하나인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가 떠오르는 대목이다. 즉 가고시마 아자젤이 범하고 있는 죄는 분명하게 단죄하지만, 가고시마 아자젤 본인은 결코 미워해선 안된다고 한 것인데 아자젤이 그만큼 정신적으로 성숙해졌음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30] 가고시마 아자젤은 그동안 자신이 못난 존재라 이런 상황이 일어난게 당연하다고 믿었는데 아자젤이 당신이 못난게 아니라 상황이 어쩔 수 없었던 것이라며 1차적인 믿음을 부정해버렸고, 또 자신이 인류를 멸망하려 들었던 행동 자체를 아자젤이 죄악이라며 2차적으로 부정하였으니 분노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다.[31] 이 때 전투하는 가고시마 아자젤의 SD캐릭터를 보면 황금색 의자에 앉아 판넬 포격을 가하거나 에너지탄을 발사하는 식으로 전투하는데 정황상 이 의자가 증폭기 역할을 하는 듯 하다. 한편으로 황금 옥좌에 앉아서 거대한 빛을 생성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주변인들의 숭배를 받지만 점점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망가져간다는 설정을 보면 의외로 Warhammer 40,000의 황제와 황금 옥좌와의 유사점이 보이는데, 마침 같은 작품의 제국교와 같은 광신성을 보이는 코헤이 교단의 묘사, 그리고 커미사르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레드후드와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이는 스틸라인이 등장하는 등 이벤 이벤트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은근히 Warhammer 40,000이 생각나는 요소가 많다. 다만 멸망 전의 온갖 추악한 인간군상을 보인 코헤이 교단과 타인의 강요로 바벨의 제어라는 무거운 역할을 맡은 가고시마 아자젤과 달리 황제교는 최소한 존재해야 하는 납득할 수 있는 이유와 긍정적인 부분도 존재하며 인류의 황제는 스스로가 황금 옥좌의 제어를 맡기로 결정했고 황금 옥좌 자체는 전투력이 없으나 황제라는 압도적인 무력을 가진 존재가 이를 컨트롤한다는 점이 다르다.[32] 최후의 순간 가고시마 아자젤이 떠올린 건 라미엘, 엔젤 그리고 자신들을 따르던 어린 소녀. 자신이 정말 들어야했던 목소리는 이들의 목소리였다 한탄한다.[33] 사령관과 그렇고 그런 걸 하는 걸 아자젤은 축복 받는다고 설명했다. 즉 섹스를 하겠다는 것.[34] 사령관은 평소처럼 베로니카에게 상황을 맡기고 도망가려 하지만 베로니카마저 인내심이 바닥나 사령관을 덮치려 들자 체념하고 빛께 기도를 올리고 아자아자 아자젤을 읊은 후 화면이 암전된다.[35] 시편91,11-12편[36] 찬송가 '그의 빛 안에 살면'[37] 링크 보너스 버프/디버프+2, 호감도 200 or 서약 시 버프/디버프+1[38] 캐릭터 사망 시 일정량의 체력을 얻고 부활[39] 그림체 자체가 달라 캐릭터의 느낌이 달라진 탓도 있지만, 여기에 더해 원래 아자젤 담당이었던 로로봄이 건강이 악화됐다느니 퇴사했다느니 하는 각종 추측이 난무해서 더 논란이 커진 것도 있다. 로로봄의 작업물이 예전에 비해 뜸해지던 참이라...[40] 여기서 언급된 로로봄의 경우 담당 캐릭터가 26명을 넘는다. 추후 또 인기투표 같은 식으로 다수의 캐릭터 스킨 추가를 꾀할때 담당 캐릭터가 많은 기존 일러스트레이터들에겐 어마어마한 부담이 예상되는 상황인데, 애초에 캐릭터 추가 방침을 기존의 2주에 2명씩 추가하는 방침에서 1명만 추가하는 방침으로 줄인것도 점차 늘어나는 작업량을 따라잡기 힘들어져서 내린 결단이였으니 어떤식으로든 작업 방식에 변화가 생기는건 불가피한 일이였다.[41] 게다가 중파 일러 추가까지 포함하면 작업량이 엄청많아진다. 로로봄이 앞으로 그려야할 중파일러는 스킨포함 40개가 넘는데 비해 태시는 캐릭이 2개에다가 그 2개 캐릭터를 스킨포함해서 중파까지 다그려서 다른 원화가에 비해 시간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로로봄과 태시의 화풍은 상당히 달라서(로로봄은 광택이 거의 없지만 태시는 그 반대다) 기본일러와의 괴리감이 심해 상황을 이해는 해도 불만은 꽤 있는 편이다.[42] 한편으로 해당 공지에서 피닉스를 예시로 언급하며 앞으로는 일러스트레이터의 상황에 따라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대신 작업하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는 언급이 같이 있어서 피닉스의 일러스트레이터인 지짐이 작업을 해줄 수 없는 상황임과 동시에 다른 일러스트레이터가 피닉스를 담당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피닉스의 스킨은 신규로 합류한 CHoney가 그렸다.[43] 페인트에일은 퇴사 자체는 진즉에 했었으나 개인 사정이 있어서 2주 뒤에야 소식을 알렸다고 한다.[44] MVP 대사로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