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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태훈/선수 경력/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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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연습경기2.2. 시범경기
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8월3.5. 9월3.6. 10월

1. 개요

도태훈의 2021 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

2. 시즌 전

전역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풀 시즌이다. 하지만 마산에서 열리는 스프링 캠프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2.1. 연습경기

3월 6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타자로 2021시즌 연습경기 첫 선발출전했다. 전 타석 안타를 기록하며 3타수 3안타 1도루 2득점을 기록했다.



3월 7일 두산 베어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3회 초 타석에서 팔꿈치에 공을 맞아서 교체되었다.

3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3루수로 교체 출전했다. 9회 말 2루타를 쳤다.

3월 16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교체출전했다. 8회 말 안타를 기록했다. 9회 말에도 수비수의 악송구로 출루에 성공했다.[1]

3월 1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서 2번타자로 선발출전했다. 첫타석 안타, 두번째 타석은 볼넷을 기록했다. 하지만 세번째, 다섯번째 타석은 뜬공으로, 네번째 타석은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풀타임을 소화했다는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3월 18일 생일이었다. 경기는 없었지만 훈련을 소화했다.

2.2. 시범경기

3월 21일 SSG 랜더스와의 시범경기에서 7회 초 3루수 박준영과 교체되었다.

3월 22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말 김찬형의 대타로 출전했다. 2구에 땅볼 아웃되었다. 9회 초에는 3루 수비를 했다.

3월 23일 기아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에서 6회 초 3루수 지석훈과 교체되었다. 7회 말에 초구를 쳐서 땅볼 아웃되었다.

3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범경기에서 8회 말 이재율의 대타로 출전했다. 5구에 땅볼 아웃 되었다. 9회 초에는 2루 수비를 했다.

3월 28일 KT 위즈와의 시범경기에서 5회 말 2루수 박민우와 교체되었다. 7회말 권동진의 타석에서 호수비를 했다. 해설과 캐스터가 입모아 칭찬할 정도로 좋은 수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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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초에는 안타를 쳤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7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8회 초 3루수 박석민과 교체되었다.

4월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3회 말 3루수 박석민과 교체되었다.
개막한 지 세 경기만에 박석민이 손가락 부상을 당하면서 무주공산이 된 3루수 자리에서 주전으로 기용되어 꾸준히 선발출장하고 있으나, 1할도 되지 않는 타격과 수비에서도 잦은 포구 실책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혈압을 잔뜩 올리고 있다.

4월 9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로 선발출전 하였으나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다. 이 날 팀은 14개의 안타를 때렸는데 그 중에서 1개도 때리지 못했고 선발 전원 안타도 도태훈에 의해 무산이 되었다. 게다가 5회 초 때 타선이 폭발하여 타순이 한 바퀴 돌았는데 세 개의 아웃카운트 중에서 혼자 2개나 채웠다.

4월 10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4회 선두타자로 나서 드디어 이번 시즌 첫 안타를 때렸다. 하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여지 없이 아웃카운트를 채웠다. 이 날 기록은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4월 11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볼넷으로 한 차례 출루를 했지만 나머지 타석에서는 출루를 하지 못하였다.

4월 13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회에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하였다. 하지만 6회 득점권 타석 때 부진한 타격 능력 때문인지 대타 전민수가 나서면서 결국 내려갔다.

4월 14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수비를 몇 차례 보여주었다. 여전히 타격은 답이 없는 상황이지만 잘 맞힌 타구도 호수비에 걸리는 등 운이 따르지 않는 모습이었다.

4월 1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무사 1루 상황, 제구가 잡히지 않은 이건욱 상대로 2구를 때려 아웃을 당했다. 후속의 세 타자들이 볼넷으로 나갈 정도의 제구력을 가진 투수 상대로 2구만에 아웃당한 것이다. 이 때문에 4회 1사 1,2루 득점권 타석 때 대타 김찬형으로 교체되었다.

4월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회에 2루 대수비로 출전하여 1타석의 기회를 부여받았다. 하지만 2구 만에 범타를 날렸다.

4월 17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볼넷으로 출루한 강진성의 대주자로 출전했다. 팀의 타격으로 같은 회에 타석에 들어설 수 있었으나 가차없이 삼진을 당했다.

4월 18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전민수의 대주자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한 타석의 타격 기회를 부여 받았으나 출루를 하지 못했다.

4월 18일까지의 기록은 22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 4삼진 타율 0.045, 출루율 0.125, OPS 0.170로 매우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타율도 타율이지만 볼삼비와 장타율 출루율까지 처참하다.

결국 다음 날 이재학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4월 23일 2군에 등록되었다.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6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전해서 4타수 2안타 경기를 펼쳤다. 6회말 홈런을 쳤다.

4월 24일 SSG 랜더스 2군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경기를 펼쳤다.

4월 25일 SSG 랜더스 2군과의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경기를 했다.

4월 27일 롯데 자이언츠 2군과의 경기에서 5회 말 2타점 2루타를 쳤다.

4월 30일 상무 피닉스 전에서 5회말 2루타를 쳤다.

3.2. 5월

5월 1일 상무 피닉스 전에서 4번타자로 선발출전해 1, 3회 2안타경기를 펼쳤다.

5월 5일 김찬형이 허리부상으로 말소되면서 1군에 콜업되었다.

5월 5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박민우가 사구를 맞으며 경기에서 빠지자 대주자 및 2루 대수비로 출전했다. 9회초 1사에서 쉬운 땅볼타구를 처리하지 못해 포구실책을 범했는데, 이 실책으로 타자가 출루하고 2아웃 상태에서 투수가 투런 홈런을 맞으며 패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날 경기가 13:12 한점차 패배로 끝났으므로 만약 이 실책이 없었다면 경기 결과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다. 물론 타석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 타율은 0.040, OPS는 0.151까지 내려갔다.(25타수 1안타 2사사구 5K)

5월 9일 kt wiz와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서 8회에 평범한 플라이 타구를 놓치는 실책을 범했다. 9회 타석에서는 28일 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067이 되었다.

시즌 초반 노진혁, 박민우, 박석민, 강진성의 엔씨 내야 주전들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입고, 김찬형, 지석훈 등의 백업들도 부상과 부진이 잇따르며 말소되면서 도태훈은 내야 유틸리티 능력을 인정받아 변변찮은 성적으로도 1군에서 꾸준히 살아남아 출전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천운과도 같은 금쪽같은 출장 기회임에도 타격과 수비 모두에서 기회를 전혀 받아먹지 못하면서[2] 엔씨 팬들은 도태훈이 타석에 들어서면 더이상 기대하지 않는 상황까지 오고 말았다. 이제는 팬들의 원성보다 본인의 야구인생을 위해서라도 반전이 필요하다. 엔트리에서 빠졌던 부상자들의 복귀소식이 들려오고 있기 때문이다.

5월 10일 휴식일 최정원이 말소되었으나 이번에도 1군 엔트리에 살아남았다. 1할대 타율인 최정원이나 0할대 타율인 도태훈이나 타율은 도토리 키재기이나 도태훈이 3루와 1루수비까지 볼 수 있는 백업자원이라 1군에 남은 것으로 추정된다. 김찬형은 허리 부상으로 내려가있고, 지석훈이 말소되기 직전 잦은 출장으로 좀처럼 보여주지 않던 수비실책을 범하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팀에는 수비 유틸리티자원이 필요한 상황.

결국 지석훈이 콜업되면서 출장 기회가 점점 줄다 양의지가 약한 부상을 입어 수비에 나설 수 없게 되자 5월 14일 정범모 콜업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5월 21일 SSG와의 1:2 맞트레이드로 정현이 오면서 두 선수는 부산고 시절 이후 10년 만에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3.3. 6월

최근 4경기 16타수 무안타로 매우 부진한 박민우가 말소되면서 2달만에 1군으로 콜업되었다.

6월 18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서 0:1로 이기고 있던 8회말 대타로 출전해 오랜만에 1군에서 안타를 쳐냈고 곧바로 대주자 이재율로 교체되었다.

6월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홈런포를 가동하며 3타점을 기록했다.

다음날인 24일 경기에서 주전 3루수로 줄장해 1안타, 25일 경기에는 주전 1루수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후에는 주로 경기후반 대수비로 출장했다.

3.4. 8월

방역수칙 위반 사건으로 박석민과 박민우가 빠진 후반기, 대체자로 유력했던 정현마저 부상을 당하며 후반기 많은 기회를 받게 되었다.[3]

8월 10일 홈 롯데전에 주전 3루수로 출장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다음날 경기도 3루수 스타팅으로 출발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다 대타 윤형준으로 교체되었다.

3.5. 9월

9월 1일 SSG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3일 LG전에서 1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연패 탈출에 보탬이 되었다.

9월 4일 롯데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꾸준히 대수비로 출장하고 있으나 타석에서 안타는 없었다.

3.6. 10월

꾸준히 대수비로 출장하고 있다.


[1] 안타성 타구였다[2] 5월 10일 기준 타율 0.067, OPS 0.192, 2루수 수비율 0.714, 3루수 수비율 0.909.[3] 박석민이 빠진 3루수 자리에 박준영최보성이 들어가고 유격수에 김주원, 2루수에 최정원, 유격수와 2루수 백업으로 도태훈이 들어가는 식으로 내야 교통정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