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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커 브라더스, 2020년)
| <nopad> | ||
| DUNE 2 | DUNE 2000 | Emperor : Battle for DUNE |
| 듄 2000 DUNE 2000 | |
| 개발 | |
| 유통 | |
| 플렛폼 | |
| 출시 | <PlayStation> |
| 원작 | DUNE |
| 제작자 | Lewis S. Peterson Kevin Shrapnell |
| 작곡가 | Frank Klepacki |
| 출시 사양 | 프로세서: 133 MHz 메모리: 16 MB 저장공간: 110 MB 그래픽 : 2 MB RAM |
| 저장 매체 | CD-ROM |
| 최신 버전 | 1.06 |
| 언어 | 영어 (US) / 유럽 지역[3] |
| 심의 등급 | |
| 해외 등급 | |
| 장르 | 전략 시뮬레이션 |
| 게임 유형 | 싱글 플레이 / 멀티플레이 |
[clearfix]
1. 개요
| 패키지 커버(미국) - 앞면 | 패키지 커버 - 뒷면 |
| 디스크 |
Long Live The Fighters!
전사들이여 영원하라
전사들이여 영원하라
듄 2000은 듄 2를 커맨드 앤 컨커 엔진을 사용해서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인텔리전트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1998년 웨스트우드 스튜디오에서 총괄을 맡은 실시간 전략 비디오 게임이다. 그 후 1999년에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발매되기도 하였다. 본 게임은 앞서말했듯이 리마스터가 아닌 리메이크 작품으로써 원본과 다른 인물들로 전혀 다른 스토리를 진행한다. 후속작은 3년 뒤 발매된 엠퍼러 : 배틀 포 듄으로 전작 듄 2가 아닌 이 게임과 이어진다.
듄 게임을 말하면 대개 이 게임을 지칭하는 것으로, 많은 웨스트우드 팬들과 듄 시리즈 팬들에게 크게 각인되고 그만큼 상징성을 가지게 된 게임이다. 듄 시리즈의 팬이거나 관련 게임을 해봤다는 사람들은 설령 듄 2나 엠퍼러: 배틀 포 듄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지언정 이 게임은 못 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그렇다보니 이 게임을 듄 2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국내의 경우 초창기엔 동서게임채널을 통해 18세 이용가(연소자 관람불가) 로 발매되었는데#,[5] 이후 EA를 통해 15세 이용가로 재심의를 받아 발매하긴 했다.# 과학소년 등 여러 소년 잡지에서 이 게임을 추천게임으로 소개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2. 트레일러
| 공식 트레일러 | PS1 트레일러 |
3. 시놉시스
| 인트로 영상 |
사막으로 이루어진 모래 행성 아라키스, 그리고 그곳을 부르는 이름 듄. 이곳에서는 우주에서 가장 가치있는 광물인 스파이스 멜란지가 생산된다.
파디샤 우주 황제 프레드릭 코리노 4세는 여러 우주 가문들에게 스파이스 채굴권의 기회를 공표하고 그를 위한 아라키스의 쟁탈전을 기획한다. 이 도전에는 강력한 힘을 가진 세 가문이 참가하게 되었으니, 명망있는 아트레이드 가문과 앙숙 하코넨 가문, 그리고 교활한 오르도스 가문.
권력을 향한 가문들의 피나는 혈투가 시작되기 이르렀으니, 오직 한 가문만이 아라키스의 통제권을 손에 넣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전쟁의 뒷면에서 황제에 의한, 그리고 황제가 모를 다른 음모들이 계획되는데...
4. 시스템
4.1. 주요 가문
| 아트레이드 가문 | 하코넨 가문 | 오르도스 가문 |
- 고귀한(noble) 아트레이드는, 신뢰를 바탕으로 프레멘과 함께한다.
- 사악한(evil) 하코넨은, 힘만을 추구하며 사다우카가 협조한다.
- 교활한(insidious) 오르도스는, 비인간적이며 금지된 무기를 사용한다.
4.1.1. 아트레이데스
| 칼라단 | 멘타트 '노리 모네오' |
물의 행성 칼라단(Caladan)의 귀족 가문 아트레이데스(Artreides) 가문. 가문의 상징은 '매'.
멘타트는 노리 모네오(Noree Moneo)로 대대로 아트레이드 가문에 봉사해왔는데, 그가 헌신한 아트레이드의 지도자들은 영리하고 고귀하면서 의무에 대한 헌신을 지니고 있으며 현재 가문의 주인인 듀크 공작은 랜드스래드에 뛰어난 명성으로 입지가 탄탄한 인물로서 오랜 전통의 가문 수장임과 동시에 이는 황제에게 위협이 될 정도였다. 그들의 부하들은 가문에 충성스럽고 열심히 일하며 매우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아트레이데스는 상대를 먼저 공격하기보다 협상과 타협에 의한 평화적 방안을 우선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다른 가문들로부터의 공격에는 용서없이 강력한 대응을 하는 등 자신들을 잘 방어해낸다. 그들은 전쟁발발 이전 외교적 협상으로 먼저 손을 내밀어보였지만, 이 전략은 효과가 없었으며 결국 가문들 간의 전쟁이 임박해졌다.
해당 가문은 균형과 효율성이 특징이므로 모든 능력이 균등하다.
특수 기술 및 유닛 : Ornithopter / Sonic Tank / Fremen / Grenadier
특수 기술 및 유닛 : Ornithopter / Sonic Tank / Fremen / Grenadier
4.1.2. 하코넨
| 기디 프라임 | 멘타트 '헤이트 디 브리즈' |
화산 지형으로 이루어진 기디 프라임(Giedi Prime)의 하코넨(Harkonnen) 가문. 가문의 상징은 '숫양'.
멘타트는 헤이트 디 브리즈(Hayt De Vries)로 전임자를 죽이고 그 자리에 올라선 잔혹한 인물이다. 하코넨 남작의 하코넨 가문은 우주에서 가장 잔인하고 사악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들은 대대로 폭력과 두려움을 이용해 그들의 목표를 달성해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들의 잔인한 행각을 대표하는 것은 역시 '하트 플러그'.
이곳에서의 지위는 따로 부여받는 것이 아니며 그 당사자를 죽이면 그 직책과 권한을 물려받는다. 이는 모든 사람이 존중하는 체계로, 병사가 자신의 지휘관을 죽이고 그 자리를 얻은 사례가 적지 않게 목격된다.
하코넨 가문은 오랜 세월의 대부분을 대규모 군대를 양성하는 것으로 보냈으며 그로인해 듄에서 가장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들은 오직 폭력으로만 대화하며 사실상 이번 전쟁의 궁극적 목표는 가문들을 모두 말살시키고 정복해버리는 것이다.
해당 가문은 오직 힘만을 추구하기 때문에 기동성을 포기하는 대가로 강한 파괴력과 장갑에 집중한다.
특수 기술 및 유닛 : Devastator / Death Hand Missile / Sardaukar
특수 기술 및 유닛 : Devastator / Death Hand Missile / Sardaukar
4.1.3. 오르도스
| 시그마 드라코니스 IV | 멘타트 '에드릭 오' |
얼음으로 덮힌 세계인 시그마 드라코니스 IV(Sigma Draconis IV)의 오르도스(Ordos) 가문. 가문의 상징은 '책을 휘감은 뱀'.
멘타트는 에드릭 오(Edric O)이며 그가 과연 사람인지에 관한 의문을 남기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오르도스 가문은 사실상 알려져있는 것이 별로 없는 신비의 가문으로 가문의 주인이 누군지도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번 아라키스 전쟁으로 처음 가문의 모습을 나타냈다. 그들은 상인 가문으로서 교역과 밀수로 부를 축적해왔으며 모든 병사들은 용병으로, 오직 돈과 권력만을 위해 일한다. 그들에게 신뢰의 단어란 없다.
오르도스 가문은 수많은 가문들에 심어진 첩자들을 바탕으로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있으며 속임수에 매우 능하다. 그들은 오직 철저히 계산된 이익을 추구하고 비인간적이며 힘을 통한 전면전보다 모함과 테러를 통한 전력을 구사한다. 자신들에 대한 보안 또한 철저한데 들리는 소문으로는 금지된 기술들을 비밀리에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해당 가문은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에서는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되지 않는 가문으로, Dune Encyclopedia (1984)에 소개된 설정들을 밑바탕으로 웨스트우드에서 창작한 오리지널 가문이다.
해당 가문은 압도적인 기동력이 특징이며 비열한 능력들을 구사한다.
특수 기술 및 유닛 : Raider Trike / Deviator / Saboteur / Stealth Raider
특수 기술 및 유닛 : Raider Trike / Deviator / Saboteur / Stealth Raider
4.1.4. 기타
| '사다우카' 황제 친위대 | 파디샤 황제 '프레드릭' 4세 |
스파이스를 지배하는 자, 듄을 지배한다!
(He who controls the spice controls the Dune)[6]
(He who controls the spice controls the Dune)[6]
행성 카이탄에 주둔하는 코리노(Corrino) 가문은 우주 황제(The Emperor)의 가문으로서 아라키스의 스파이스 채굴을 관장한다.
프레드릭 4세는 속임수를 통해 자신의 형제들로부터 황제의 자리를 빼앗았고 그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지불되어 엄청난 부채를 떠안게 되었다. 그는 스파이스를 이용해 빚을 갚고자 하였고 다른 가문들에게 아라키스의 채굴권을 위한 쟁탈전, 일명 도전(The Challenge)을 계획한다.
도전장을 내민 아트레이드와 하코넨, 그리고 오르도스 가문에게 스파이스 채굴을 위한 특별권한을 부여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완수한 가문에게는 아라키스 행성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한다고 공표한다.
황제는 우주 최고의 부대인 사다우카(Sardaukar)를 친위대로 두고 있으며 그의 엘리트 병사들은 뛰어난 화력과 갑옷을 가지고 있으니, 황제는 그 어떤 전투에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걸 통제할 힘을 지니고 있다.
| 프레멘 |
프레멘(Fremen). 그들은 아라키스 행성의 원주민이자 실제 주인이라 할 수 있으며 그들의 수는 가늠할 수 없다. 스파이스의 영향으로 푸르게 빛나는 눈을 특징으로 갖고 있으며 샌드웜을 신처럼 여기고 있다. 외부에 대해 극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방인들의 침략으로 아라키스 전역에서 투쟁 활동을 벌이고 있기에 아라키스를 통제하는 데에 있어서 매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4.2. 싱글 플레이
| 아라키스 전역 |
기존 듄 2와 동일하게 아라키스 지역을 점령하는 느낌의 플레이를 제공한다. 스테이지마다 1~2가지의 선택권이 주어지게 되며 각 선택별로 지형의 구조는 다를지언정 미션의 내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그리고 스테이지 클리어시 선택권을 주었던 다른 맵들도 함께 점령되는 것으로 표시된다.
게임에서 따로 스테이지 선택창을 제공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를 보완하고자 맵 선택화면에서도 저장을 할 수 있게되었다. 다회차를 할 생각이 없는 몇몇 플레이어의 경우 스테이지별로 따로 게임 세이브를 해놓고 모든 맵을 즐기기도 하니 참고 바란다.
각 스테이지마다 임무에 대한 브리핑은 가장 먼저 실사 동영상을 통해 이루어지며, 영상이 종료된 뒤에도 자세한 브리핑 내용을 제공한다. 또한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고급 유닛들이 해금되며, 게임 시작 전 추가된 유닛에 대한 설명도 제공하기 때문에 운용에 있어 혼란을 겪지 않도록 도와주고 있다.
| 임무 설명 | 유닛 설명 |
적대 가문 격퇴(Destroy)에 대한 임무일 경우, 적군의 건물 뿐만 아닌 모든 유닛을 섬멸해야 클리어된다. 물론 숨어있는 병력들을 모두 찾아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보통 모든 주요 건물이 다 파괴되면 곳곳에 숨어있던 병력들이 아군의 기지로 달려가게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간혹 하베스터나 몇몇 유닛들이 먹통인 경우도 있으니 잘 둘러봐야한다. 그리고 메인 기지 한 곳만 있는 것이 아닌 전초기지격으로 다른 지역에 건물들이 있는 경우도 있으며 공격 터렛만 길목에 따로 설치되어있기도 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물론 벽(wall)같은 경우는 해당되지 않으니 다행인 부분.
4.3. 멀티플레이
기존 스커미시(Skirmish) 게임은 멀티플레이의 연습(Practice)으로 용어와 위치가 바뀌었다.전체적인 플레이 환경은 스커미시 게임과 동일하며 최대 6인까지의 대전을 제공한다. 또한 멀티플레이 전용 유닛인 섬퍼 보병을 생산할 수 있다.
LAN 플레이와 WOL(Westwood Online)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라인 서비스의 경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해야만 접속이 가능하다.
그러나 EA가 웨스트우드 스튜디오 폐쇄시키면서 기존 WOL 서버를 EA 주관 서버로 이전시켰다가, 듄 시리즈의 수익성과 원작 라이센스에 대한 문제로 후속 게임들을 이어나가지 않기로 판단하여 본 시리즈의 채널을 모두 폐쇄 조치해버렸다. 때문에 듄 2000 역시 온라인 플레이가 불가능하게 되었다.[7]
그런데 XWIS에 의해 다시 온라인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WOL과 비슷한 방식으로 구동되는 일종의 프리서버 개념으로 자신들의 주소로 리다이렉트시키는 클라이언트를 제공했는데, 적용 가능한 게임을 녹스를 포함한 웨스트우드 주요 게임들에 두었기 때문에 본 게임도 접속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현재는 EA가 온라인 서비스 지원을 그만두면서 모든 서버를 XWIS 커뮤니티 제어로 전환시켰고 독일 EA가 XWIS를 지원하고 있다.
서버 접속 방법은 아래와 같다.
- XWIS 다운로드 페이지에서 XWIS Clinet 다운로드.
- XWIS Client.exe 파일을 실행한다.
- 표시되는 상단 IP와 하단 IP가 동일하지 않다면 우측 리셋 버튼을 누르고 동일하게 바뀐걸 확인한다.
- 게임 실행 → 네트워크
- 임의의 ID와 PW를 적고 접속.[8]
그 외에 CnCNET에서도 멀티플레이 환경을 지원한다.
64비트 이상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듄 2000의 그런트모드(Gruntmods)가 CnCNET의 서비스와 연계되어있기 때문에 보통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곳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그런트모드에 대한 설명은 아래 후술한다. CnCNET 접속 프로그램은 설치 프로그램의 순서대로 따라하면 쉽게 설치되므로 큰 어려움도 없으니 별도의 설치 방법을 작성하진 않는다.
해당 CnCNET 프로그램은 이곳을 방문하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5. 평가
| | ||
| 플랫폼 | 메타스코어 | 유저 평점 |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une-2000|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pc/dune-2000| 8.5 | |
6. 특징
6.1. 그래픽과 사운드
| 게임 플레이 화면 |
16비트 컬러를 쓸 수 있게 발전된 엔진[9]과 640x400이라는 고해상도가 기본이 된 화면으로 인해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10]보다도 화사한 느낌의 화면을 보여주었다. 반투명 슈라우드 효과와 역동적인 실시간 조명 효과, 반투명 연기, 미사일 트레일 및 폭발 효과, 그리고 폭발을 위한 파티클 효과 시스템 모두 추가되거나 향상되었다. 움직임도 자연스럽게 표현되었으며 블럭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매끈하게 가꿔진 수려한 그래픽은 해당 엔진으로 만들어진 마지막 작품답게 가장 진보된 성능을 자랑한다. 그렇다보니 DOS 시절 C&C를 고수하는 골수적인 올드 웨스트우드 팬들은 해당 게임을 '마지막 C&C'라고도 생각한다. 이후 C&C 시리즈의 게임들은 그래픽과 게임성이 대대적으로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게임 권장 해상도는 640x400으로, 본 해상도로 해야지 컷씬들과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완벽한 체험이 가능하다.
사운드 블라스터 8비트와 16비트, AWE 32를 100% 지원하여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돌려쓰던 효과음과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소리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각 가문마다 각기 다른 오퍼레이터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아트레이드는 차분한 여성의 목소리, 하코넨은 거친 중년 남성의 목소리, 오르도스는 오토튠이 들어간 젊은 남성의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그리고 이전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명곡들이 즐비한 게임의 OST를 메뉴에서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는 뮤직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 내장되어있다.
6.2. 게임 플레이
- 세가지의 진영을 선택할 수가 있으며, 진영별로 각기 다른 오퍼레이터와 기본 공통 베이스 속에 고유의 능력치 및 기술들을 지니고 있다.
- 전작들보다 인터페이스가 향상되었으며 고급 유닛을 사용하기 위해 싱글 플레이 3번째 스테이지에서부터 업그레이드 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전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서 방어(Guard)와 후퇴(Retreat) 기능이 있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듄 2처럼 게임 인터페이스에 전면 등장시켰다.
- 보병만 이동이 가능한 등반(Climbing) 지형이 최초로 등장했다. 그로인해 쉽게 밟히는 보병의 단점이 보완되었으며 이 시스템은 이후 많은 작품에 사용되었다.
- 전작과 마찬가지로 곳곳에 샌드웜이 등장한다. 모래속에 번개 빛을 뿜는 웜 사인(Worm sign)으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고 오퍼레이터가 경고를 해준다. 스파이스 부근에서 자주 출몰되며 보병에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지만 차량들, 특히 하베스터를 한번에 삼켜버리는 무서움을 보여준다. 하지만 공격도 가능한데 일정량의 피해를 입으면 잠시 사라진다.
- 본 게임의 자금 요소인 스파이스는 타이베리안 던의 블라썸 트리나 레드얼럿의 광산처럼 따로 생성 구조물이 없고, 대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고밀도의 스파이스가 마치 작은 화산 구멍처럼 모래에 등장하여 건드리면 사방으로 퍼지는 방식으로 자원 고갈을 막는다. 스파이스 확산은 타이베리움처럼 유닛 체력에 피해를 입히니 주의.
- 웨스트우드 게임의 전통인 건물 팔기가 마찬가지로 가능하며 건물 파괴시 주변에 파편들이 떨어지는데 파편의 이동 방향에 따라 피할 수도 있지만 못 피할시 유닛들에게 방대한 피해를 주면서 물량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보병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이며 나름 방어기재 작용을 하기도 하다보니 판매를 안할 생각으로 방어적인 대형의 의도적인 건축 전략을 선보이기도 한다.
- 전통적으로 C&C 시리즈는 타 RTS 게임과는 달리 같은 생산시설을 아무리 많이 짓더라도 한 번에 한 유닛만 생산할 수 있는데, 같은 생산시설을 여러 개 건설하면 그 생산시설을 이용하는 유닛 생산속도가 빨라지는 것으로 보완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듄 2000의 경우 최대 3개 건물까지 효과가 적용되며 그 위로는 적용되지 않는다. 때문에 한번에 여러 유닛을 생산할 수 있는 우주 항구(Starport)로 그를 보충하는 방식이 제공된다.
- 우주 항구의 주문은 말 그대로 경매장에서 사오는 것이기 때문에 시세에 따라 늘 가격이 달라진다. 따라서 주문량이 적을수록 자신의 공장에서 생산하는 가격보다 싼 가격으로 책정되는 경우도 많고, 한 종류의 유닛 당 최대 5대에 총 6대의 물량을 한순간에 운송시키기 때문에 가히 필수 경쟁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 원본 패키지판 기준으로 CD없이 실행 시 '확산(Spawned)' 모드로 실행되며, 로컬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게임 참가만 가능하다.
6.3. 실사 영상
기존 웨스트우드의 특징답게 모든 브리핑은 실사 배우를 등장시킨 영상을 제공한다. 해당 영상들에서 표현되는 모든 디자인은 영화 듄(1984)을 그대로 따라갔으며 몇몇 장면은 해당 영화를 패러디하기도 하였다. 대표적으로 하코넨의 멘타트인 헤이트 디 브리즈는 영화 듄의 파이터 디 브리즈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성격과 언행에서 그의 많은 부분들을 모방하고 있다.[11] 다만 영화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고 기존 설정들과도 거리가 있는 부분이 있다보니 원작 소설 팬들에겐 실망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반대로 영화판의 설정을 좋아하는 팬들은 배경과 새로운 인물들의 확장으로 더욱 환영했다.참고로 아트레이드 가문의 멘타트인 노리 모네오 배역은 영화 반지의 제왕의 김리역으로 유명한 존 리스 데이비스가 맡았다.
6.4. 리메이크
본 게임은 듄 2의 리메이크를 지향하고 있으나 시놉시스를 제외한 모든 스토리는 완전히 다르다. 때문에 기존 게임의 플레이어들도 새롭게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 가장 큰 예로, 멘타트를 비롯한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모두 다르다. 나름 이스터 에그로 듄 2의 오르도스 가문 멘타트였던 아몬(Amon)의 처형에 대해 언급하기도 한다.인트로 부분에서 짚고 넘어갈 것이 있는데 듄 2를 플레이해본 사람이라면 느꼈겠지만 모든 장면들의 구성이 동일하다. 향수를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시대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인트로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6.4.1. 원작과 달라진 점
- 콘크리트 (Concrete) : 전작에서 1칸/4칸(업그레이드시)짜리를 깔 수 있었으나 본작에서는 기본이 4칸, 업그레이드시 9칸까지 한번에 깔 수 있다.[12]
- 중보병 (Trooper) : 전작에서 하코넨만 사용할 수 있었던 보병이다. 여기서는 로켓 보병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이제 3가문 공통으로 막사에서 생산할 수 있다.
- 엔지니어 (Engineer) : 커맨드 앤 컨커 시리즈에 전통적으로 등장하는 유닛. 이 유닛으로 적의 건물을 점령하면 아군이 해당 건물을 쓸 수 있다.
- 섬퍼 (Thumper) : 멀티플레이 전용으로 등장. 박격포처럼 생긴 진동발생장치를 통해 진동을 일으켜서 일부러 샌드웜을 불러오게 하는 보병이다. 적부대나 적 하베스터 근처에서 떡방아를 찧어 샌드웜을 불러내고 안전한 암석지대로 도망치는 것이 올바른 플레이 방법.
- 컴뱃 트라이크 (Trike)(아트레이드)(하코넨)[13] : 변한 점은 없으나 전작에서는 이 유닛을 사용할 수 없었던 하코넨이 본작에 와서 이걸 만들 수 있게 되었다.
- 체력 : 900 / 속도 : 768 / 비용 : 300
- 레이더 트라이크 (Raider)(오르도스) : 오르도스용 트라이크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상위 버전인 '레이더'를 사용하는데, 속도와 체력이 향상되었다.
- 체력 : 1000 / 속도 : 896 / 비용 : 350
- 컴뱃 탱크 (Combat Tank) : 시즈 탱크가 자주포가 된 이후 컴뱃 탱크가 주력전차가 되었다. 각 가문마다 생김새가 조금씩 다르며, 각 가문의 특성에 걸맞게 능력치가 조금씩 다르다.
- 아트레이드 - 체력 : 2100 / 속도 : 448 / 공격 속도 : 2.2초 / 균형
- 하코넨 - 체력 : 2700 / 속도 : 384 / 공격 속도 : 2.4초 / 전투력 중심
- 오르도스 - 체력 : 1800 / 속도 : 512 / 공격 속도 : 2초 / 기동력 중심
- 시즈 탱크 (Siege Tank) : 전작의 시즈 탱크가 컴뱃 탱크의 강화판이었던 것과 달리, 본작에서는 그 이름에 걸맞게 자주포로 변경되었다. 체력이 적고 속도는 느리며 주포도 부정확하지만, 범위 피해를 주고 보병과 건물에 막대한 데미지를 준다. 전형적인 C&C 스타일 자주포.
- 오니솝터 (Ornithopter) (아트레이드)(능력) : 전작의 오니솝터가 생산하면 자동으로 공격을 하러 날아가는 유닛이었다면, 본작의 오니솝터는 생산이 아니라 스타포트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마치 C&C의 A-10 폭격처럼 일정 시간마다 폭격을 요청하여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이다. 미사일 터렛에 격추되는건 여전하지만, 전작처럼 완전히 무력화시키기 쉽지 않아서 사실상 하코넨의 데스 핸드보다 강력하게 느껴진다.
- 프레멘 (Fremen) (아트레이드) : 전작과 달리 궁전에서 바로 튀어나오며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계속 알아서 공짜로 생산된다. 초기 버전에서는 사다우카와 동일한 강한 기총으로 무장하고 있었으나, 1.06 패치를 하게 되면 음파무기로 변경된다. 공격력은 큰 차이가 없으나 건물에 입히는 피해가 크게 늘어나는걸로 봐서 속성이 변경된 듯 하다. 기본적으로 스텔스 유닛이며, 공격하거나 적의 보병이나 방어탑에 가까이 갈 경우 발각된다.
- 척탄병 (Grenadier) (아트레이드) : 1.06 패치 이후 멀티플레이어 전용으로 등장. C&C1과 레드얼럿1에도 나왔던 그 척탄병이다. 스타포트를 건설하면 생산할 수 있다. 사망시 자폭하여 주변의 다른 유닛들을 몰살시키기 때문에 전면전에서 대규모로 운용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건물 공격력이 전차를 능가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후반부 견제로 적 기지에 침투시킬 경우 엄청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아트레이드의 경우 오니솝터 공격이 일종의 슈퍼무기로 변했기 때문에 사실상 스타포트는 필히 생산하게 되므로, 종종 사용할만한 유닛이다.
- 데스 핸드 (Death Hand Missile) (하코넨) : 명중률이 살짝 올랐다. 예전처럼 한 화면 단위로 부정확하지는 않다.
- 사다우카 (Sardauker) (하코넨) : 원래는 에디터에서나 볼 수 있는 세력인 코리노의 전용 유닛이나 1.06 패치 이후 하코넨의 멀티플레이 전용 유닛으로 제공되었으며, 최종미션에서 황제의 궁전을 점령할 시 생산할 수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하코넨의 사다우카는 황제의 사다우카보다 강하다. 가격이 가장 비싼 보병이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많이 모일 경우 시즈 탱크같이 대보병 능력이 탁월한 유닛을 제외하면 공격시 큰 피해를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전차에 밟히는 보병인건 여전해서 사실 사다우카 자체는 큰 도움이 안된다. 그저 보병 생산 라인을 놀리지 않고 계속 생산시켜서 화력 보충이 가능하다는게 큰 의미가 있는 유닛.
- 공작원 (Saboteur) (오르도스) : 비용은 무료로 전작과 달리 궁전에서 바로 튀어나오며 직접 컨트롤이 가능하다. 짧은 시간동안 스텔스가 가능.
- 스텔스 레이더 (Stealth Raider) (오르도스) : 1.06 패치 이후 멀티플레이어 전용으로 등장. 스타포트를 건설하면 생산할 수 있다. 스텔스 기능이 있는 레이더 트라이크로 적의 보병이나 방어탑에 가까이 갈 경우 발각된다. 일반 레이더 트라이크와 스텔스 말고는 큰 차이점은 없는 주제에 테크가 느려서 가성비는 그다지 좋지 않다.
7. OST
| Harkonnen Battle |
듄 2000의 웅장한 스코어 음악을 작업한 작곡가는 웨스트우드 전문 작곡가인 프랭크 클리팩키이다. 따로 OST 앨범이 발매된 적은 없으나, 공식 사이트에 올려진 것을 기준으로 할 시 OST의 공식 트랙 총 개수는 14곡이며, 비공식 트랙 수는 총 17곡이다.
일부 곡들은 듄 2에서 동일한 멜로디로 가져오거나 새로 어레인지했으며, 그외에는 영화 듄(1984)의 영감을 받아 작곡되었다.[15] 곡들 모두 굉장히 서사적이고 웅장하게 오케스트레이션되었는데 일부 음악들은 실제 영화 스코어 음악보다 더욱 친밀하고 적합하게 느껴진다고 평가받는다. 스타크래프트 OST랑 약간 웅장한 느낌이 있다.
이 숱한 명곡들은 영화의 테마곡을 제외하고 듄 시리즈를 상징하는 곡으로 사람들에게 각인되었는데, 이 중 Soldiers Approaching과 Harkonnen Battle 이 그러하며 후속작인 엠퍼러 : 배틀 포 듄에서 사용되기도 하였다. 특히 Harkonnen Battle은 다양한 곳에서 사용될 정도로 시리즈 올 타임 넘버원 곡이다.
| Soldier Approaching | The Ambush |
| RIse of Harkonnen |
프랭크 클리팩키의 공식 사이트에 들어가면 본 OST의 14곡을 무료로 풀버전 감상할 수 있다.#
8. 기타
본 게임은 듄 시리즈 팬덤에 매우 막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이 게임이 등장함으로써 최대 커뮤니티인 DUNE2K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페이지는 현재까지도 활동이 이루어지는 팬 커뮤니티이며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파일들을 제공한다. 현재는 포럼을 중심으로 일부 페이지가 개편되었으며 FED2K라는 이름을 함께 사용중이다.건물 윈드 트랩(Wind Trap)은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를 닮은 모양으로 등장한다.
8.1. 패치
최신 패치인 1.06는 FED2K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해당 패치를 통해 위에서 설명한 설정이나 새로운 유닛들을 추가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그 픽스도 함께 이루어진다. 그외에도 유저제작 맵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니 참고할 것.8.2. 호환성 문제
1998년에 출시된 고전게임이기 때문에 64비트 이상의 운영체제에서는 설치할 수 없다. 따라서 요즘 대체적으로 64비트가 보편화된 시점에서 구동하기란 거의 불가능한데, CnCNET에서 해결 방안을 찾아내었다.#해당 방안을 한글로 번역하여 다시 설명을 하도록 한다.
- 링크를 통해 Universal Extractor를 설치한다.[16]
- 듄 2000 시디를 넣고 [시디롬:\\\\DUNE2000\\SETUP\\] 에 위치한 SETUP.Z 파일을 선택한다.[17]
- 하단에 지정되어있는 디렉토리를 게임이 설치되길 원하는 폴더로 지정한다.
- 진행도중 i3comp 해제 수단을 사용할 것인지 안내문이 나오면 OK 선택.
- 작업이 끝나면 해당 위치에 API 폴더와 DUNE 폴더가 생성되었을 것이다.
- [...\\DUNE\\Data\\] 위치에 CD 안에 있는 MISSIONS, MUSIC, MOVIES 폴더를 복사한다.
- 다운받은 1.06 패치 파일을 실행한다. 디렉토리를 직접 지정해줘야하는데 설치했던 위치를 붙여넣는다.[18]
- 정확한 위치에 성공하였으면 설치폴더에 D2KPATCH_README_106.TXT 파일이 존재할 것이다.
- 다운받은 DUNE2000.EXE 파일을 설치 폴더의 DUNE2000.EXE 파일에 덮어씌운다.
- 다운받은 Dune2000Config.exe 파일을 설치 폴더에 붙여넣고 실행한다.
- Dune2000Config.exe 로 게임에 대한 시스템 설정을 한 뒤 OK 선택.
- 게임 구동 확인
이미 게임이 설치되어있지만 사양 업그레이드로 인해 실행이 불가능한 경우
- 설치되어있는 폴더[19]로 들어간 뒤 DUNE2000.EXE 파일 오른쪽 클릭
- 속성 - 호환성 - 호환모드 선택
- 윈도우 95로 지정 후 확인
- 게임 구동 확인
8.3. 모드와 풀게임
위에 설명한 것처럼 64비트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게임 구동이 힘든 것을 계기로, 팬덤에서는 비공식 모드 겸 런처 패치로 호환성 및 고해상도 대응을 하였는데 그것이 바로 그런트모드(Gruntmods).이 모드를 통해서 별도의 게임 구매없이도 오리지널 풀 모션 비디오과 오디오들을 포함한 전체 게임(Full Game)을 즐길 수가 있는데, 여기엔 원본에 없는 요소들이 포함된 패치들도 적용되어있다. 또한 스테이지를 고를 수 있는 등 개편된 메인 메뉴와 추가 미션들도 제공하니, 여기서 듄 2000 그런트모드 에디션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된다. 그러나 자체의 런처로 컨텐츠마다 분할되어있기에 사람에 따라 전체 게임이라는 느낌을 못 받을 수 있는데 완전한 순정 느낌을 원한다면 별도로 정품을 구한 후 위의 호환성 문제 절차를 따르면 되겠다.
추가로 윈도우 10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엔 대응 fix 파일을 제공하니 다운받으면 되며 CnCNET의 지원을 통하여 런처 자체에 해당 서버를 접속할 수 있는 클라이언트도 포함되어 있으니 별도의 멀티플레이 프로그램을 다운받을 필요가 없다.
[1] 게임 개발[2] 제작 총괄[3] Italiano / Français/ Español / Deutsch / English (UK)[4] 상기된 모든 커버는 한국 정발판과 동일(번역의 차이)[5] 사실 작중 영상 등으로 좀 잔혹한 장면이 여럿 나온다. 예로 하코넨군이 아트레이드 공작을 살해한 뒤 자른 손을 가져온다거나.[6] 원작의 he who control the spice control the universe 대사를 패러디하였다.[7] C&C 시리즈는 그대로 EA 서버를 통해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했다.[8] EA가 XWIS 사비로 운영되는 채널 특성상, 특정 게임(TS, RA2)을 제외하고는 개인 회원 정보를 저장할만한 여력을 갖고 있지는 않다. 때문에 별도의 회원가입을 제공하지 않고 있으며, 로그인 창에 아무런 정보나 입력해도 접속이 된다. 본인이 표시되길 원하는 ID로 적고 접속하자.[9] 8비트 컬러도 선택 가능.[10] 당시 나와있던 레드얼럿 1편까지 해당.[11] 스파이스 중독자라는 설정과 첫 등장 때 사포 주스를 마시며 내뱉는 대사는 영화의 대사를 그대로 차용하였다.[12] 건물 전체 범위에 짓지않고 실제 건물 적용 범위에만 지어도 체력 감소가 없다. (예: 윈드 트랩은 6칸 중 상단 4칸만 설치해도 문제가 없다.)[13] 오르도스는 공장에서 레이더가 생산되지만 스타포트에서 일반 트라이크를 주문 가능하다.[14] 원곡은 듄 2의 Humans Fall[15] 여담으로 듄(1984)를 작곡한 음악가는 다름아닌 토토와 브라이언 이노다.[16] 해당 링크가 아니더라도 최신버전이면 가능.[17] 시디 이미지파일(iso)도 가능.[18] 예: C:\\\\Westwood\\DUNE2000\\DUNE\\[19] 예: C:\\\\Westwood\\DUNE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