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3:37:36

디아블로 4/퀘스트/캠페인/종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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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캠페인
서막 1막 2막 3막
4막 5막 6막 종막

1. 개요2. 호라드림의 유산
2.1. 약속2.2. 무거운 짐2.3. 호라드림의 유산
3. 망자의 속삭임

1. 개요

6막: 창조주들의 춤 종막: 흐르는 상처에

2. 호라드림의 유산

2.1. 약속

챕터: 호라드림의 유산 · 퀘스트 1/3
약속
  • 예배당에서 네이렐 만나기
  • 로라스와 대화
릴리트는 쓰러졌다. 나는 로라스와 함께 오래된 사막 예배당으로 가서, 메피스토의 정수가 담긴 영혼석을 가지고 탈출한 네이렐을 만나야 한다.||
  • 로라스
    • 쉴 수 있을 때 쉬려무나. 곧 다시 움직여야 할 테니 말이다.
  • 로라스
    • 사라졌군.
    • 왜 우릴 기다리지 않은 거지?
  • 방랑자
    • 벌서 메피스토가 영향을 끼치는 겁니까?
  • 로라스
    • 그건 아니네. 타락이 퍼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니까.
    • 뭔가 다른 이유가 있었을 걸세.
  • 방랑자
    • 금고로 간 것 아닐까요?
  • 로라스
    • 그래... 자네 말이 맞겠군.
    • 요린. 도난. 이미 많은 이들을 증오에 잃었네.
    • 네이렐까지 잃을 수는 없네.
    • 따라오게.
  • 로라스와 함께 밖으로 향하기
예배당에 네이렐의 흔적은 없었다. 애초에 이곳에 온 적이 없는 것이다. 로라스에게 소식을 전하러 밖으로 나가다가, 이오세프와 소수의 참회의 기사들이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 이오세프
    • 로라스 나르!
  • 로라스
    • 지긋지긋하군...
  • 이오세프와 대화
이오세프가 네이렐과 영혼석을 찾아다니는 듯하다. 우리 모두 이제 빛의 대성당에 이단으로 낙인 찍혔을 터. 로라스는 인내심이 바닥난 모양이다.||
  • 방랑자
    • 이오세프? 뭘 원하는 겁니까?
  • 이오세프
    • (한숨) 물러서게. 난 호라드림을 찾아 왔으니.
  • 로라스
    • 좀 기다리겠나? 친구를 묻는 중이니.
  • 이오세프
    • 그럼 우리가 무덤을 대신 파 주지.
  • 로라스
    • 친절하기도 하군. 그러면 자네들 무덤은 누가 파지?
  • 이오세프
    • 으, 이단자를 죽여라!
  • 참회의 기사단 처치
이제 참회의 기사단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수밖에 없다.||
프라바의 율령
  • 수녀장 프라바
    • 호라드림은 어둠의 마법으로 이 세계에 거대한 악을 불러왔다.
    • 놈들의 사악한 영혼을 아버지께 바치고 영혼석을 되찾아라.
  • 로라스와 대화
참회의 기사단이 우리 발밑에서 죽어 쓰러졌다. 이제 로라스와 나는 네이렐과 영혼석을 찾는다는 계획을 실행에 옮겨야 한다.||
  • 방랑자
    • 이오세프는... 네베스크에서 날 구해줬죠. 이들은 적이 아니었습니다.
  • 로라스
    • (고통스러운 신음)
    • 녀석들은 멍청했지... 낭비할 시간이 없네.
    • (호흡) 난 스코스글렌으로 가겠네... 도난을 아들 곁에 묻어줘야 하니까.
  • 방랑자
    • 죽은 자들보다 위험에 처한 산 자들이 중요하다고 하지 않았나요?
  • 로라스
    • (헛기침하며) 현명한 말이군...
    • 하지만...
    • (한숨) 그러니 나보다 먼저 북쪽으로 가야 하네. 네이렐이 대성당에 잡혀 있는 게 아니라면 아마 금고로 향했을 테니까.
    • (호흡)
    • 네이렐을 찾아서 함께 도난의 영지로 오게나.

2.2. 무거운 짐

챕터: 호라드림의 유산 · 퀘스트 2/3
무거운 짐
  • 호라드림 금고에서 네이렐 찾기
사막 예배당에는 네이렐의 흔적이 없었다. 로라스가 불막이 저택으로 가는 동안, 나는 호라드림 금고로 가서 네이렐이 그곳으로 돌아왔는지 봐야겠다.||
  • 네이렐
    • 똑똑히 봤다고요. 야수처럼 뿔이 있었죠. 당신 뒷편을 지나갔고요.
    • 비늘의 길. 제가 본 게 바로 이거예요. 거의 다 왔어요.
    • 제가 구해드릴 수 있어요, 엄마. 약속할게요! 방법을 알아내서...
    • (울먹이며) 절 두고 떠나실 거죠, 그렇죠? 절 보살펴 줄 곳을 찾아서...
  • 호라드림 금고에서 네이렐 찾기
로라스가 도난을 마지막 안식처로 데려갈 것이다. 네이렐이 영혼석을 호라드림 금고로 가져가 보관하려 했을지도 모르니, 나는 그동안 그곳을 수색해야 한다.||
  • 네이렐
    • 예상과는 다르지만... 희망을 잃지는 말자고요.
  • 네이렐
    • 지금쯤은 저를 잘 아실 줄 알았는데요. 전 엄마의 딸이에요. 단서가 있으면 길이 있는 법이니, 끝까지 따라갈 거예요.
  • 방랑자
    • 흔적은 없지만, 저 편지는 전에는 없던 물건이다. 아마도 두고 간 모양이겠지.
  • 룬 편지 살펴보기
네이렐은 금고에 없었지만, 뭔가 훔치려 이곳에 들렀던 것은 확실하다. 옛 제국의 해도가 보관되어 있던 유리 상자가 산산조각이 났고, 그 자리에는 돌돌 말아 봉인한 두루마리가 놓여 있다.||
룬이 적힌 편지
이 양피지는 알아볼 수 없는 호라드림 룬으로 덮여 있습니다.

2.3. 호라드림의 유산

챕터: 호라드림의 유산 · 퀘스트 3/3
호라드림의 유산
  • 불막이 저택에서 로라스 만나기
네이렐은 호라드림 금고에서 나와 길이 어긋났지만, 로라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남겨 두었다. 편지를 그에게 전달해야 한다.||
  • 로라스
    • 왜 우리 발소리만 들리는 거지? (Voice : 왜 발소리가 하나만 들리는 거지?)
  • 로라스와 대화
네이렐은 사라졌고 내게 있는 단서라고는 그녀가 호라드림 금고에 남긴 수수께끼의 두루마리뿐이다. 두루마리를 로라스에게 가져 가서 해독해 달라고 해야겠다.||
  • 네이렐
    • 이 암호를 배우는 데 오래 걸렸으니, 읽는 법을 잊지 않으셨길 바랄게요, 로라스. 이젠 당신이 마지막 호라드림이니까요.
    • 엄마는 제가 당신 곁에 남길 바라셨겠죠. 호라드림이 모든 답을 알고 있다고 믿으셨으니까요.
    • 지금의 제 모습을 엄마가 알아보실지 모르겠네요.
    • 엄마를 생각하면 심란하지만... 그때마다 당신의 도난의 모습을 떠올려요. 분명 "전지자 호라드림"이 아니었죠.
    • 성격도 사납고, 확신도 없었고요.
    • 하지만 언제나 진정한 친구가 되어 주셨죠.
    • 전 바로 그 모습을 간직하려 해요. 아직 갈 길이 한참 남았으니까요.
    • 그 불완전함이 제게 희망을 줬어요. 앞으로의 일을 마주하려면 그게 필요하고요.
    • 악마와... 그 형제들을 상대하려면요.
    • 제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분명 더 나은 답이 있겠죠. 전 그 답을 찾아야 하고요, 스스로요.
    • 저와 함께 가고 싶어하시는 건 알아요.
    • 하지만 제 부주의 때문에 이미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요. 당신도 잃을 순 없어요.
    • 제 판단이 틀렸다면, 당신이 있어야만 이 세계가 살아남아 제 실수를 수습할 수 있을 거예요.
    • 이런 말 싫어하시는 건 알지만, 그래도 그만두시면 안 돼요. 다시는.
    • 행운을 빌어주세요, 로라스. 모든 게 제가 바라는 대로 흘러가기만 하면...
    • 우리가 다시 만날 일은 없을 테니까요.

3. 망자의 속삭임

캠페인이 아닌 우선 퀘스트이지만, 스토리 흐름상 이어지므로 편의상 이곳에 함께 기재한다. 증오의 그릇 출시 후에는 퀘스트 내용이 좀 변했다.
하웨자르
망자의 속삭임
  • 방랑자
    • 이제 성역은 안전한 걸까요?
  • 로라스
    • 이나리우스와 릴리트가 모두 지옥에서 죽었네. 그것이 성역에 무슨 의미일지, 짐작도 하기 어렵네.
    • 지옥문이 닫혔든 아니든, 지옥에서 어떤 괴물이나 현상이 새어 나올지 모르는 일일세.
    • 필시 고약한 일이 일어나겠지. 그때도 자네가 곁에 있길 바라네.
  • 방랑자
    • 우리가 한 일이 후회되십니까?
  • 로라스
    • 메피스토를 지옥에서 내보낸 데는, 지금의 우리로서는 알 수 없는 결과가 따를 걸세.
    • 하나 그건 내 선택이 아니라, 자네 선택이었지.
    • 앞길에 무엇이 기다리든 나는 자네 편이라네.
  • 로라스와 대화
네이렐이 아직도 실종 상태다. 로라스와 이야기해 봐야겠다.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짚이는 데가 있을지도 모른다.||
  • 방랑자
    • 네이렐을 찾아볼 겁니까?
  • 로라스
    • 마음 같아서는 그러고 싶네. 대악마와 함께 있으니까. 하나 따라오지 말라고 했으니...
    • 설령 따라간다 해도 어디부터 찾아야 할지도 모르고.
    • 그러니 뭔가 알게 될 때까지는 기다려야겠지.
  • 방랑자
    • 소식만 기다리며 손 놓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 로라스
    • 그런가? 그러면 어쩔 텐가? 네이렐이 오지 말라 했는데도 따라갈 건가?
  • 방랑자
    • 아니, 당신 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성역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지요.
    • 속삭임의 나무에게 가려 합니다.
  • 로라스
    • 왜지?
  • 방랑자
    • 우리에게 남은 유일한 동료일지도 모르니까요. 곧 어느 때보다도 동료가 절실히 필요할 겁니다.
  • 로라스
    • 알겠네. 나무를 만나 보게. 단, 조심해야 하네.
  • 속삭임의 나무와 대화
로라스는 네이렐이 누구와도 함께 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속삭임의 나무로 가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나무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 엘리아스의 머리
    • 잘 왔다, 구세주여. 너는 릴리트를 막고 성역을 굴레로부터 해방했다. 필시 네가 바란 그대로겠지... 축하한다.
  • 진저리 치는 머리
    • 닥쳐라, 이 잡것아.
  • 불안해하는 머리
    • 새 살덩이는 늘 말이 많다니까.
  • 거들먹거리는 머리
    • 방랑자여, 여긴 왜 왔지? 거래를 하러 왔나?
  • 방랑자
    • 내 머리는 그대로 있을 겁니다. 그저 동료를 찾고 있을 뿐이죠.
  • 거들먹거리는 머리
    • 동료라... 네 수준에 어울리는 일인지는 모르지만, 협의가 가능할지도 모르겠군.
  • 불안해하는 머리
    • 받아야 할 빚이 있다. 네가 받아 오면 되겠지.
  • 진저리 치는 머리
    • 그래. 빚을 받아 오라. 그 대가로 힘이든 돈이든, 네가 바라는 것을 줄 테니.
  • 속삭임의 나무
    • 그래, 그래...
  • 거들먹거리는 머리
    • 너는 선한 자들의 편에 서서 성역을 괴롭히는 문제를 해결하게 될 거다.
  • 불안해하는 머리
    • 저 멀리, 무너진 도시 칼데움에 우리에게 빚을 진 자들이 있다. 악마도, 인간도 있지. 놈들을 죽이고 빚을 받아라. 뒤처리는 까마귀가 해 줄 테니.
  • 섬뜩한 축복을 10개 획득한 후 속삭임의 나무로 돌아가기
속삭임의 나무는 빚을 지고 그들을 피해 다니는 자들에게서 돈을 받아다 주면 사례하겠다고 약속했다.||
  • 속삭임의 나무와 대화
로라스는 네이렐이 누구와도 함께 가지 않으려 했다고 말했다. 그래도 속삭임의 나무로 가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비하여 나무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알아봐야 한다.||
  • 거들먹거리는 머리
    • 수고했다. 덕분에 세상이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곳이 되겠군.
  • 불안해하는 머리
    • 그자와 비슷한 자들이 많다. 앞으로도 더 생길 거고.
  • 진저리 치는 머리
    • 하지만 서둘러라. 놈들이 다시 사라질 수도 있으니.
  • 거들먹거리는 머리
    • 우리는 일단 잠에 들겠다.
  • 진저리 치는 머리
    • 지껄이는 소리를 듣기 싫어서도 말이지.
  • 불안해하는 머리
    • 말이 너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