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0:18:58

디아블로 4/퀘스트/캠페인/6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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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캠페인
서막 1막 2막 3막
4막 5막 6막 종막

1. 개요2. 정의로운 성전
2.1. 케지스탄에서 태동하는 악2.2. 동방의 보석2.3. 칼데움 수색2.4. 흔들리는 벽2.5. 전세 역전
3. 불타는 지옥
3.1. 증오의 정수3.2. 적막의 자취에서3.3. 꺼진 빛3.4. 멀어 버린 눈3.5. 저 앞에 있는 것

1. 개요

5막: 비밀의 교환, 운명의 거래 6막: 창조주들의 춤 종막: 흐르는 상처에

2. 정의로운 성전

2.1. 케지스탄에서 태동하는 악

챕터: 정의로운 성전 · 퀘스트 1/5
케지스탄에서 태동하는 악
  • 타르사락에서 호라드림 만나기
엘리아스를 쓰러뜨리고 성역에 대한 릴리트의 계획을 좀 더 알아낼 수 있었다. 이제 케지스탄으로 돌아가서 릴리트를 막을 방법을 찾아야 한다.||
  • 타르사락에 있는 목마른 방랑자 여관에서 호라드림 만나기
우리의 목표는 케지스탄에 있다. 타르사락 마을에서 도난, 로라스, 네이렐을 만나 앞으로의 일을 의논해야 한다.||
  • 심문관
    • 침묵해 봐야 저주만 커질 뿐이다!
  • 주민
    • 배가 너무 고파...
  • 참회의 기사
    • 서쪽 길을 잘 살펴라. 벽 밖에 보초를 세우고.
    • 죄인들이 몰려올 거다. 그 누구도 통과해선 안 된다.
공지 게시판
"아버지 이나리우스의 명에 따라, 악마 릴리트를 섬긴 것으로 알려진 자는 즉시 참회의 기사단에 인도되어야 한다. 이단자들을 돕다가 발각되는 자는 빛의 심판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네이렐과 대화
참회의 기사단이 케지스탄에서 움직이고 있는 듯하나, 좋은 징조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다. 호라드림과 이야기해서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해야 한다.||
  • 방랑자
    • 네이렐, 다른 사람들은 어디 있지?
  • 네이렐
    • 로라스와 도난은 칼데움으로 떠났어요. 기사단이 도시로 진군하고 있으니 따라가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 모양이에요.
    • 하지만 전 기다리고 싶었어요.
    • 뭐 하나 여쭤봐도 될까요? 개인적인 일인데요.
  • 방랑자
    • 물론이지.
  • 네이렐
    • 무엇을 하든 의미 없다고 느끼신 적 있으세요?
  • 방랑자
    • 수도 없이 많지. 사람들은 날 영웅 취급하지만, 사실 난 예전과 똑같은 사람에 불과해. 강할지는 몰라도, 결점도 갖고 있지.
    • 최선을 다하지만, 충분치 않을 때도 있지. 요린이나 네 어머니 때처럼.
  • 네이렐
    • 나아지기도 하나요?
  • 방랑자
    • 그렇지. 좋은 동료가 있다면.
  • 네이렐
    • (숨을 내쉬며) 솔직히 말해 주셔서 감사해요. 다행이에요... 저만의 문제가 아니니.
    • 이제 가 보죠. 칼데움에서 다른 사람들을 찾아볼게요.
  • 방랑자
    • 칼데움으로 떠날 준비가 됐니?
  • 네이렐
    • 준비는 끝났지만, 걱정이 앞서네요. 대성당은 피를 원하고 있고, 주민들을 구할 생각도 없으니까요.
    • 때로는 궁금해요. 정말 작은 진실이라도 있는 건지... 괜한 소리를 했군요.
  • 방랑자
    • 진실이라니? 내겐 얘기해도 된다.
  • 네이렐
    • 릴리트의 말을 뜻한 거였어요. 분명 릴리트는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으니까요.
    • 단지 이 세계가 변하지 않으면 우릴 무시하는 강력한 세력들 사이에 낀 신세를 면치 못하리라는 그 생각이... 글쎄요, 생각이 너무 많나 봐요.
  • 방랑자
    • 영혼석은 무사한가?
  • 네이렐
    • 도난이 가지고 있죠. 하지만 계획의 방향성이 뭔가... 잘못된 것 같아요.
    • 지금도 메피스토는 재형성되고 있죠. 릴리트에게 영혼석을 쓰고 나면 메피스토에게 맞설 수단이 없어요. 더 좋은 방법이 있을 거예요.
  • 방랑자
    • 기사들이 도시로 진격해 오고 있다고?
  • 네이렐
    • 시간문제였어요. 프라바가 광산을 샅샅이 뒤졌으니, 이나리우스도 릴리트가 지옥의 열쇠를 찾았다는 사실을 유추했겠죠.
    • 기사단의 성가를 들어 보셨어야 해요. 그 여자만큼이나 지옥을 갈망하더군요.

2.2. 동방의 보석

챕터: 정의로운 성전 · 퀘스트 2/5
동방의 보석
  • 칼데움에서 릴리트를 찾는 동료들 만나기
릴리트를 찾는 건 우리뿐만이 아니다.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막고자 참회의 기사단을 집결시켜 칼데움으로 행군했다.||
  • 주민
    • 저들이 이교도를 얼마나 죽였을까요? 죄 없는 사람들은요?
  • 방랑자
    • 피가 비처럼 내리다니... 좋지 않군. 시간이 없어.
  • 도난
    • 진정하게. 지금 죽으면 엘리아스와 함께 영원히 나무에 매달리는 신세가 될 테니. 그런 일은 없어야 하잖나.
  • 로라스
    • 내가 알아서 하겠네.
악마 시체
로라스의 미늘창이 남긴 상처가 있는 잔혹한 악마의 사체입니다.
  • 방랑자
    • 이나리우스가 여기 있는 겁니까?
  • 로라스
    • 잘 모르겠군. 하지만 여기 있을 걸세. 자기 군대가 성전에 임하고 있으니.
  • 방랑자
    • 이 비는 뭡니까?
  • 도난
    • "피의 눈물이 사막의 보석에 내렸다." 예언대로군. 우리 우주의 역사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목도하고 있는 거요.
  • 칼데움 시장에 있는 호라드림과 대화
네이렐과 로라스가 불타는 칼데움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고, 창백한 기사단도 릴리트를 쫓고 있다. 동료들을 만나야 한다.||
  • 방랑자
    • 준비됐습니다.
  • 도난
    • 드디어 왔군. 기사단이 이곳을 약탈하고 있소.
  • 네이렐
    • 릴리트가 여기 있나요?
  • 로라스
    • 그래, 속삭임의 나무 말이 맞았지. 도시 황궁 아래의 지옥문에서 피 비와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네. 릴리트가 길을 연 거지.
    • 릴리트가 메피스토의 정수를 흡수한다면 성역은 이제 끝일세. 반드시 막아야 해.
  • 릴리트 찾기
칼데움은 혼돈에 빠져 있지만, 그 안에 우리의 목표가 있다. 릴리트의 흔적을 따라가야 한다.||
  • 네이렐
    • 이 시체들은... 전시하듯 놓여 있군요. 어떠한 빛도 찾아볼 수가 없어요.
  • 도난
    • 그게 핵심이지. 본보기로 삼으려는 거니까.
  • 방랑자
    • 이나리우스.
  • 네이렐
    • 이나리우스가 도시 안에 있어요!
  • 로라스
    • 젠장, 동맹이 될 만한 건 이나리우스뿐이었거늘.
  • 이나리우스 따라가기
  • 이교도 복병 무찌르기
  • 동료들과 함께 이나리우스 찾기
  • 문 열기
천사 이나리우스가 칼데움에 내려왔다. 그를 만나러 가야 한다.||
  • 어머니의 선택받은 자
    • 이 피의 비는... 우리가 기다리던 징조다!
    • 나약한 자를 처단하라!
  • 방랑자
    • 들었어? "증오의 군주" 이야기를 하던데.
  • 네이렐
    • 메피스토군요.
  • 도난
    • 뭐요? 그럴 리가 없소. 이 이교는 엘리아스를 섬기고, 엘리아스는 릴리트를 섬기는데.
  • 네이렐
    • 흠.
  • 로라스
    • 말은 내가 하겠네.
  • 이나리우스
    • 기사단이여, 예언의 시간이 도래했다. 릴리트가 지옥문으로 달아나고 있지.
    • 릴리트의 고향인 저 구덩이에서 놈을 쓰러뜨리고 천상으로의 길을 열리라. 정해진 운명대로 말이다. "빛의 창이 증오의 심장을 꿰뚫으리라."
    • 전투에서 죽은 자는 모두 천상으로 갈 것이다!
    • 황궁으로 병력을 집결하라. 우린 지옥으로 진군할 것이다.
  • 로라스
    • 그 후엔? 어쩔 셈이지?
  • 이나리우스
    • 아, 호라드림. 언제나처럼 우월한 자들의 전투를 쫓는군.
    • 천사에게 네 도움은 필요 없다.
  • 로라스
    • 도난, 영혼석을...
    • 우리도 망할 천사 따위는 필요 없다.
  • 이나리우스
    • 오만하구나.
    • 이런 하찮은 조각에 으스대다니. 멍청이들이 더럽힌 세계석 조각 따위에.
    • 릴리트는 내 손에 죽는다. 예언대로 말이다.
  • 로라스와 대화
호라드림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야겠다.||
  • 방랑자
    • 이제 어떻게 하죠?
  • 로라스
    • 변함 없네. 변한 건 아무것도 없지.
  • 도난
    • 흠.
  • 골목 문 열기
  • 지옥문 찾기
너무 늦었다. 릴리트가 불타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을 열었고, 악마들이 칼데움으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싸우며 길을 뚫어 목표에 도달해야 한다.||
  • 도난
    • 변한 게 없다니 무슨 소리인가? 유일한 잠재적 동맹이 우리의 유일한 무기를 가지고 달아났건만. 이제 어떻게 할 계획인가?
  • 로라스
    • 릴리트를 막아야 하지! 무슨 대가가 따르더라도, 이나리우스는 오만함에 미친 자이니, 그에게 기댈 수는 없지.
  • 네이렐
    • 영혼석이 있든 없든, 릴리트에 맞설 수 있는 사람이 아직 남아 있어요.
  • 방랑자
    • 나 말이니?
  • 도난
    • 당신은 아스타로트와 안다리엘을 모두 쓰러뜨렸소. 영혼석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무기일 거요.
  • 수녀장 프라바
    • 아버지께서 구원하시리라!
  • 프라바를 공격하는 악마 처치
  • 프라바와 대화
프라바 휘하의 창백한 기사들이 악마 군에게 공격당하고 있다. 비록 과거에는 의견 차이가 있었다지만 그녀를 도와야 한다.||
  • 수녀장 프라바
    • 도난. 다시 돌아왔군. 일행도 데리고. 빛에 축복 있으라. 아버지께서 우리 모두를 구원하시리니.
  • 도난
    • 이나리우스가 우리 영혼석을 훔쳤소.
  • 수녀장 프라바
    • 그분의 뜻이 곧 빛의 뜻이지.
  • 도난
    • 아직도 그 말을 믿는 거요?
  • 수녀장 프라바
    • 우릴 의심하는 건가? 자네와 요린에게 해준 게 그토록 많거늘...
    • 요린이 이런 꼴을 보지 않아 다행이군.
  • 도난
    • (으르렁거리는 소리)
  • 수녀장 프라바
    • 물러서라, 형제들이여.
  • 로라스
    • 진정하게.
  • 수녀장 프라바
    • 죄에는 결과가 따르는 법이지. 아버지께서 정의를 행하신 거라 믿네.
  • 로라스
    • 우리도 릴리트를 막고 싶을 뿐이네. 당신들처럼.
  • 도난
    • 믿을 수가 없군...
  • 수녀장 프라바
    • 이나리우스께선 지옥의 입구에서 기다리고 계시네.

2.3. 칼데움 수색

챕터: 정의로운 성전 · 퀘스트 3/5
칼데움 수색
  • 프라바에게 준비됐다고 말하기
악마 무리를 상대로 승산을 높이려면, 프라바와 그녀의 참회의 기사단과 힘을 합쳐 싸우며 칼데움의 황궁으로 가는 길을 뚫어야 한다.||
  • 방랑자
    • 우리도 지옥문을 찾고 있습니다.
  • 수녀장 프라바
    • 필요 없네. 아버지께서 릴리트를 처리하실 테니까.
  • 로라스
    • 하지만 당신 군대와 주민들이 도움을 필요로 하네.
  • 도난
    • 뭐...!
  • 로라스
    • 우리도 그렇고. 함께라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지 않겠나.
  • 수녀장 프라바
    • 로라스가 이성적인 말을 하다니. 놀랍지만 기쁘군. 잘 알겠네. 우리와 함께 문으로 가도 좋네.
    • 잘 들어라, 기사단이여! 예언의 날이 도래했다! 아버지께서 지옥에서 릴리트를 쓰러뜨리고, 신실한 자들을 승천시키실 거다! 모두 황궁으로!
  • 동료를 호위하여 칼데움 지나가기
  • 위에서 공격하는 악마들 처치
  • 넓은 옥상 조사
  • 악마 사령관 처치
  • 동료에게 합류
  • 악마들로부터 동료들을 지키는 것 돕기
  • 동료를 호위하여 칼데움 지나가기
악마 무리를 상대로 승산을 높이려면, 프라바와 그녀의 참회의 기사단과 힘을 합쳐 싸우며 칼데움의 황궁으로 가는 길을 뚫어야 한다.||
  • 도난
    • 느껴지시오? 땅이 흔들렸소.
  • 수녀장 프라바
    • 지붕쪽에서 매복이다!
  • 로라스
    • 서두르게! 여긴 우리가 처리하겠네.
  • 수녀장 프라바
    • 산개해서 놈들을 저지해라!
  • 기사 근접 공격자
    • 지옥으로 돌아가라!
  • 참회의 기사
    • 빛을 위하여!
  • 도난
    • 지붕 위 반대편에 뭔가 있소!
  • 기사 근접 공격자
    • (거친 숨소리) 끝이 안 보입니다!
  • 수녀장 프라바
    • 자리를 지켜라!
  • 수녀장 프라바
    • 그쪽은 길을 확보하라!
  • 기사 거한
    • 네, 수녀장님!
  • 수녀장 프라바
    • 이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모른다. 대비하라!
    • 놈들을 짓밟아라!
  • 로라스
    • 지하에 뭔가 있는 게 틀림없네.
  • 기사 거한
    • 수녀장님, 문이 막아서고 있습니다.
  • 수녀장 프라바
    • 위치를 사수해라.
  • 도난
    • 로라스. 잠깐 얘기 좀 하세.
  • 로라스와 대화
  • 문 열기
악마 무리를 상대로 승산을 높이려면, 프라바와 그녀의 참회의 기사단과 힘을 합쳐 싸우며 칼데움의 황궁으로 가는 길을 뚫어야 한다.||
  • 도난
    • 프라바를 믿어선 안 되네.
  • 로라스
    • 맞네. 하지만 저들에겐 군대가 있고... 우리와 목표가 같지.
  • 네이렐
    • 지금은 그렇죠.
  • 방랑자
    • 문 위에 기중기 같은 게 있군요. 내가 처리하겠습니다.
  • 네이렐
    • 뭘 하셨는지는 몰라도 통했어요!
  • 수녀장 프라바
    • 또 지진이로군. 도망쳐라!
  • 방랑자
    • 사슬이 느슨해졌어. 끊어진 게 분명해. 황궁으로 가는 다른 길을 찾아야겠어.

2.4. 흔들리는 벽

챕터: 정의로운 성전 · 퀘스트 4/5
흔들리는 벽
  • 황궁으로 가는 길 찾기
칼데움의 땅이 흔들리는 통에 나는 동료들과 헤어지게 됐다. 황궁으로 가는 다른 길을 찾아야 한다.||
  • 방랑자
    • 물리고, 찢긴 데다, 구멍까지 나 있군. 기사단의 소행은 아니야.
  • 방랑자
    • 예감이 좋지 않군. (침을 뱉으며) 공기가 텁텁해.
  • 방랑자
    • 방금 그건 뭐였지?
    • 네놈은 대체 뭐지?
  • 두리엘 처치
칼데움의 땅이 진동하는 원인이 고통의 군주 두리엘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릴리트가 불타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을 열었을 때 그 악마가 풀려나 도시의 이쪽 부분을 무너뜨린 것이다. 내 목표를 이루려면 놈을 쓰러뜨려야 한다.||
  • 방랑자
    • 로라스가 안다리엘 말고도 고위 악마가 있다고 했었지. 저것도 그중 하나였으려나?
    • 호라드림 일행은 황궁에 있겠지... 성공했다면.

2.5. 전세 역전

챕터: 정의로운 성전 · 퀘스트 5/5
전세 역전
  • 황궁에서 동료들 찾기
두리엘을 쓰러뜨렸으니 이제 칼데움의 황궁에서 내 동지들을 찾을 수 있다.||
  • 네이렐
    • 오셔서 다행이에요. 당신 없이는 가면 안 된다고 설득했거든요.
  • 로라스
    • 프라바 앞에서는 화를 좀 죽이지 그랬나.
  • 도난
    • 그렇지. 그러는 자네도 영혼석을 버리지 않는 편이 좋았을 텐데.
  • 네이렐을 따라 다른 호라드림에게 가기
  • 로라스와 대화
로라스, 도난, 네이렐은 지체 없이 불타는 지옥에 관한 책들을 찾아 나섰다. 나도 도와줘야 한다.||
  • 방랑자
    • 전 준비됐습니다.
  • 로라스
    • 갈 곳이 있네. 메피스토가 증오의 대성당에 자리 잡고 있네.
    • 아스타로트의 영역인 불길의 바다 건너에 있네. 릴리트가 스코스글렌에서 놈을 풀어준 것도 필시 그 때문이겠지. 그곳에서 릴리트를 찾을 수 있을 걸세.
  • 도난
    • 그다음은 어쩔 생각인가? 우리에겐 영혼석이 없지 않나.
  • 로라스
    • 그만 좀 하게, 도난!
  • 방랑자
    • 그렇다면 내가 릴리트를 막아야 하겠군요. 맞나요?
  • 동료들과 함께 지옥문으로 내려가기
우린 메피스토의 정수가 다시 형성되고 있는 곳이 증오의 대성당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제 릴리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다. 계속해서 불타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으로 가야 한다.||
  • 로라스
    • 끝도 없이 날 괴롭히는군. 좀 그만 할 수 없나?
  • 도난
    • 괴롭히는 게 아니라...
  • 네이렐
    • 그만 하세요! 두 분 다 똑똑하니까요. 평소엔 말이죠.
  • 로라스
    • 평소엔?
  • 네이렐
    • 오늘은 빼고요! 맞아요, 영혼석은 빼앗겼죠. 그래도 말싸움 대신 뭐든 해보자고요. 이나리우스의 손에 있다면 다시 되찾는 거예요.
  • 도난
    • 흐음. 릴리트를 쓰러뜨리려면 영혼석이 유일한 방법이지.
  • 네이렐
    • 아뇨! 릴리트 말고요. 전부 잘못 이해하고 계시네요.
    • 영혼석은 릴리트를 창조한 대악마 메피스토에게 써야 해요. 메피스토의 힘은 잘 아시잖아요. 놈의 증오가 이미 우릴 더럽히고 있고, 릴리트조차 놈을 두려워할 정도죠. 잊으시면 안 돼요.
  • 로라스
    • 다 끝났나?
  • 네이렐
    • (한숨) 다 끝났어요. 한번 생각해 보시라고요. 아셨죠?
  • 피의 꽃잎 살펴보기
  • 네이렐과 대화
우린 메피스토의 정수가 다시 형성되고 있는 곳이 증오의 대성당이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제 릴리트의 계획을 저지할 수 있다. 계속해서 불타는 지옥으로 통하는 문으로 가야 한다.||
  • 릴리트
    • 당신의 공포가 느껴지는군요, 아버지.
  • 네이렐
    • 어? 뭘 보신 건가요?
  • 방랑자
    • 릴리트는 자기 아버지의 힘을 갈망하고 있군.
  • 네이렐
    • 당신이든 영혼석이든, 어떤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만 해요.
    • 놈을 따라 증오 그 자체로 향하고 있으니까요. 강해지는 증오가 우리 마음을 갉아먹고 등돌리게 만들겠죠.
    • 우리가 왜 함께 여기까지 왔는지 기억해야 해요.

3. 불타는 지옥

3.1. 증오의 정수

챕터: 불타는 지옥 · 퀘스트 1/5
증오의 정수
  • 불타는 지옥에서 호라드림 동료들 만나기
우리는 릴리트와 대적하여 쓰러뜨리겠다는 일념을 품고, 필멸자가 발을 들여서는 안 되는 지옥문으로 들어왔다.||
  • 네이렐
    • 무엇 하나 이상하지 않은 것이 없네요. 공기도, 발밑의 바닥도요.
  • 도난
    • 원래 필멸자가 발을 들일 곳이 아니니까.
  • 로라스
    • 빨리 릴리트를 찾아서 빠져나가는 게 최선이지.
  • 호라드림 동료들에게 합류
  • 동료들과 함께 이나리우스의 군대 찾기
  • 동료들을 불타는 고개로 데려가기
  • 공격자들로부터 동료들 지키기
  • 남은 악마 처치
나는 도난, 로라스, 네이렐과 함께 릴리트를 찾아 불타는 지옥 증오의 영역으로 내려왔다.||
  • 도난
    • 뒷편의 병력이 습격당한 모양이군. 다른 이들은 앞으로 진군했을 테지.
  • 로라스
    • 잘 됐군. 놈들이 먼저 길을 확보하도록 두세나.
  • 부상당한 참회의 기사
    • (숨을 몰아쉬며) ...오로지 빛만이 남으리니...
  • 네이렐
    • 저 기사에게 뭔가 해줄 것이 있을까요?
  • 로라스
    • 아니. 이미 제정신이 아니군.
  • 도난
    • 지옥불이라. 우릴 막으려는 건지, 누굴 가두려는 건지 모르겠군.
  • 네이렐
    • 곧 알게 되겠죠. 물러서세요. 제가 불길을 없앨게요.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호흡) 악마들이에요!
  • 도난
    • 저들을 물리쳐 주시오!
  • 네이렐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도난
    • 이곳에서 제대로 맞붙은 모양이군.
  • 네이렐
    • 저들에게 승산은 없었어요.
  • 로라스
    • 몰락한 천사의 야망을 위한 칼받이였을 뿐이지. 계속 가세나.
  • 불타는 고개 조사
이나리우스가 이끄는 참회의 기사단을 물리쳤다. 주위에는 완전한 적막만 남았다. 불타는 지옥은 필멸자에게 어울리는 곳이 아니지만, 우리는 계속 싸우며 릴리트가 목표를 이루기 전에 잡아야만 한다.||
  • 부상당한 참회의 기사
    • 죄는 죄를 부르고 인간은 인간을 부른다. 공포는 증오를 부르고 증오는 파괴를 부르니, 파괴는 공포를 부르고 공포는 증오를 부르니, 증오는 파괴를 부르고...
  • 네이렐
    • 프라바예요. 프라바조차 살아남지 못했군요.
  • 도난
    • 프라바 밑에 뭔가 깔려 있군.
    • 저 빛이 뭔지 알고 있소. 영혼석이오.
  • 수녀장 프라바
    • 전투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 아버지께서 릴리트를 쫓고 계신다...
  • 수녀장 프라바 옮기기
  • 수녀장 프라바와 대화
참회의 기사들의 시신 사이에서 영혼석을 찾았다! 이나리우스가 칼데움에서 이것을 손에 넣은 후 프라바에게 맡긴 모양이다. 아직 릴리트를 가둘 기회가 남아 있다.||
  • 방랑자
    • 이나리우스는 어디 있습니까?
  • 수녀장 프라바
    • 첨탑... 안에 계시지. 이... 지옥불 황무지를... 지나서.
    • 구원이... 오고 있다...
  • 로라스
    • 당신이 지옥으로 이끈 기사단은 예외겠지. 당신도 물론이고.
  • 도난
    • 형제여...
  • 로라스
    • 당신은 우리가 어찌 되든 신경도 안 쓰는 자의 도구이자...
    • 도둑에 불과했지.
    • 우리가 칼데움에서 도와줬을 때도 영혼석을 갖고 있던 것 아닌가?
  • 수녀장 프라바
    • 이나리우스께서 맡기신 물건이었으니까. 그리고... 잠깐...
    • 네가 가져간 건가?
    • 무례한 이단자 녀석!
    • 어둠의 종복들! 네놈들은... 모두... 저주받으리라!
  • 로라스
    • 내버려 두게. 증오에 물들은 거니까.
  • 도난
    • 증오에 물든 게 프라바뿐이겠나? 왜 여기 왔는지, 무엇과 맞서는지 잊지 말게.
  • 로라스
    • (한숨) 어떻게 할 셈인가?
  • 도난
    • 내게 약이 있네. 그걸로 고통을 완화시키고 움직일 기력을 줄 수 있겠지.
    • 이걸 마시시오, 프라바. 현명하게 선택한다면 아직 칼데움으로 돌아갈 수 있을 테니.
  • 방랑자
    • 좀 어떠니?
  • 네이렐
    • 제가 릴리트 옆에 서서... 찌르는 모습이 자꾸 떠올라요.
    • 그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네요.
    • 이곳의 증오가 제 머릿속으로 비집고 들어오려 해요.
  • 방랑자
    • 이제 정신을 좀 차렸습니까?
  • 로라스
    • 분노에 잠식되었었군. 이젠 정신이 돌아왔다네.
  • 방랑자
    •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찾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 로라스
    • 이나리우스는 여기 수천 년간 구금되어 있었네. 이곳 지형이라면 누구보다 잘 알고 있겠지.

3.2. 적막의 자취에서

챕터: 불타는 지옥 · 퀘스트 2/5
적막의 자취에서
  • 도난과 대화
  • 동료를 호위하여 증오의 영역 지나가기
프라바의 말에 따르면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쫓아 첨탑 안으로 향했다고 한다. 영혼석이 우리 수중에 있으니, 아직 릴리트를 막을 기회가 있다.||
  • 방랑자
    • 계속 앞으로 가야 할까요?
  • 도난
    • 그렇소, 하지만 경계해야 하지. 대성당이 큰 타격을 받았으니, 이젠 우리뿐이오.
    • 힘을 합쳐 프라바가 말한 첨탑을 찾아야 하오.
  • 도난
    • 조심하시오! 뭔가 우리를 폭격하고 있소!
  • 네이렐
    • 높은 곳에서 와요!
  • 도난
    • 로라스! 방벽을 칠 수 있도록 도와주게!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불타는 지옥에서 복병 처치
악마들이 계속해서 우리를 매복 공격한다. 놈들을 처치해야 첨탑으로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다. 릴리트를 막아야 한다.||
  • 닌사
    • 지옥의 힘의 균형이 뒤집힐 것이다!
  • 증오의 마름병 닌사
    • 아직 끝나지 않았다. 최대한 오래 괴롭혀 주마.
  • 동료를 호위하여 증오의 영역 지나가기
  • 로라스와 대화
  • 증오의 사냥개 카룸 처치
프라바의 말에 따르면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쫓아 첨탑 안으로 향했다고 한다. 영혼석이 우리 수중에 있으니, 아직 릴리트를 막을 기회가 있다.||
  • 도난
    • 방벽 주문을 아직 기억하고 있을 줄은 몰랐네.
  • 로라스
    • 애초에 그 주문을 알려준 게 나였잖나.
  • 네이렐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 (호흡) 지옥불이 끊이질 않는군.
  • 네이렐
    • 제가 길을 낼게요.
  • 네이렐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증오의 마름병 닌사
    • 내 명령에 따라라, 카룸! 릴리트 님의 적을 쳐라!
  • 네이렐
    • 다리를 파괴한 악마가 우리를 쫓고 있는 거예요.
  • 도난
    • 지옥에 아직 릴리트의 둥지가 있군.
  • 로라스
    • 얼마 못 가겠지. 다른 길을 찾아 보세나.
  • 동료들을 뒤틀린 길 밖으로 안내
  • 악마 처치
프라바의 말에 따르면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쫓아 첨탑 안으로 향했다고 한다. 영혼석이 우리 수중에 있으니, 아직 릴리트를 막을 기회가 있다.||
  • 증오의 마름병 닌사
    • 증오의 여왕, 릴리트를 경배하라.
  • 도난
    • 방벽 안으로 들어가시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도난
    • 숨으시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도난
    • 방벽 밑으로! 어서!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로라스 따라가기
  • 로라스와 대화
프라바의 말에 따르면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쫓아 첨탑 안으로 향했다고 한다. 영혼석이 우리 수중에 있으니, 아직 릴리트를 막을 기회가 있다.||
  • 로라스
    • 책임지는 모습이 꽤 나쁘지 않은데, 도난. 왜 스코스글렌의 거물이 되었는지 알 것 같군.
  • 도난
    • 하. 그거 칭찬인가? 누가 좀 적어 둬야겠군. 기록에 남을 순간이니.
  • 로라스
    • 마치 그런 적 없었던 것처럼 말하는군. 예전에도... 그, 왜, 그런 적 있지 않나.
  • 도난
    • 아, 그렇지. 내가...
    • 으윽! 아아, 바닥이 움직이고 있군.
  • 로라스
    • 준비하세나.
  • 아샤바 처치
우리는 아샤바로 알려진 공포와 마주했다. 이 거대한 악마는 우리를 갈기갈기 찢어발길 수도 있지만, 릴리트를 찾아내 저지하려면 반드시 처치해야 하는 상대다.||
  • 도난
    • 함께 공격하시오! 지금!
  • 도난
    • 모두 이 짐승을 쓰러뜨리시오!
  • 도난
    • 나를 따라 온 힘을 다해 공격하시오!

3.3. 꺼진 빛

챕터: 불타는 지옥 · 퀘스트 3/5
꺼진 빛
  • 로라스와 대화
  • 동료들을 따라 고통의 첨탑으로 가기
  • 고통의 첨탑 조사
우리는 고통의 첨탑으로 가는 중이다. 릴리트가 있는 곳으로 가기 위해, 이런 지옥을 얼마나 더 견뎌야 할까?||
  • 로라스
    • 이런 망할...
  • 네이렐
    • 로라스, 괜찮...
  • 로라스
    • 숨을 좀 고르는 것뿐이네.
    • 저 위에 첨탑이 보이는군. 움직이세나.
  • 도난
    • (호라드림 언어를 읊는 소리)
  • 도난
    • 릴리트나 이나리우스의 흔적이 있소?
  • 방랑자
    • 릴리트가 여기 있었습니다. 피의 꽃잎이 보여요.
  • 피의 꽃잎 살펴보기
이나리우스가 릴리트를 따라, 참회의 기사단이 악마 무리와 싸우는 전장 복판에 있는 첨탑으로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곳에 가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야아 한다.||
  • 수녀장 프라바
    • 그분의 이름으로 우린 용맹히 싸울 것이니
    • 빛에 축복 있으라
  • 릴리트
    • 기억하고 있나, 이나리우스? 지옥의 속삭임을
  • 이나리우스
    • 말로 죽음을 피할 순 없다 모습을 드러내라!
  • 릴리트
    • 흠, 전사가 돌아왔군...
    • 원대한 목표를 품고 더는 갈등하지 않는 모양이군
    • 예전과는 달리
  • 이나리우스
    • 날 속였잖느냐!
  • 릴리트
    • 왜지, 이나리우스? 원하는 게 대체 뭐길래?
  • 이나리우스
    • 내가 응당 있어야 할 곳은 천상이다
  • 릴리트
    • 그것 때문에 우리가 창조한 모든 걸 파괴하겠다고?
  • 이나리우스
    • 성역은 흉물에 불과하다!
  • 릴리트
    • 우리의 아들도?
  • 이나리우스
    • 난 옳은 일을 한 거다 천상이 바라는 대로
  • 릴리트
    • 그래서 천상이 만족하던가?
    • 아니겠지 천상은 널 원치 않으니까
  • 수녀장 프라바
    • 그분의 영광으로
    • 목도하라! 믿음이 보여주는 힘을!
  • 이나리우스
    • 이제 끝이다 네 죽음으로 모든 게
  • 릴리트
    • 아니
    • 우린 선택을 내렸고 그 선택 때문에 용서받지 못할 거다
    • 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든 누구를 바치든 말이다
    • 침묵이... 그들의 답이지
  • 이나리우스
    • 하지만... 분명 모든 걸 바로잡았건만
    • 대체 뭘 더 해야 하는 겁니까?
    • 알려주십시오 제발! 부탁입니다!
  • 릴리트
    • 천상은 더는 답하지 않을 거다
  • 이나리우스
    • 오, 천상이시여! 절 지켜 주소서!
  • 릴리트
    • 아니, 넌 지옥을 벗어날 수 없다!
  • 수녀장 프라바
    • 안 돼! 굴하지 마라!
    • 싸워라, 어서!
  • 네이렐과 대화
  • 로라스 따라가기
  • 보이지 않는 눈 사용
  • 적 처치
  • 도난과 대화
나는 릴리트가 이나리우스를 살해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릴리트는 워낙 강한지라, 그녀가 우리보다 먼저 증오의 대성당에 도달하는 걸 저지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다. 앞으로 어떻게 할지 결정해야 한다.||
  • 네이렐
    • 대체 어떻게 된 거죠?
  • 방랑자
    • 릴리트가... 이나리우스의 날개를 으스러뜨렸어. 마치 가지고 노는 것 같았지. 끝장내기 전에 그에게 고통을 주고 싶었던 모양이다.
  • 네이렐
    • 그렇다면 예언은 틀린 거였네요. 빛의 창이 증오의 심장을 꿰뚫으리라는 예언이요.
  • 방랑자
    • 그건 모르는 법이지. 릴리트도 상처를 입었으니.
  • 로라스
    • 다쳤다면 영혼석에 가두기가 그나마 쉬울 걸세. 멈춰서는 안 되네.
  • 도난
    • 이미 사라졌군.
  • 네이렐
    • 이젠 어쩌죠?
  • 로라스
    • 좋은 생각이 있네.
    • 보이지 않는 눈을 준비하겠네.
  • 네이렐
    • 눈을요? 진심이세요?
  • 로라스
    • 릴리트를 찾아야 하네. 그러려면 눈을 쓰는 수밖에 없지.
  • 네이렐
    • 진심이세요? 예전에 눈을 썼을 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 있어요. 안 좋게 끝났죠...
  • 로라스
    • 그럼 더 나은 계획이 있나? 누구든?
    • 예상대로군.
  • 도난
    • 으아악!
  • 네이렐
    • 도난!
  • 로라스
    • 저 망할 것들을 처리하게!
  • 네이렐
    • 도난... 피가 흐르고 있어요.
  • 도난
    • 난... 괜찮다. 하지만 로라스의 말이 옳아.
    • 눈은... 우리의 유일한 강점이자... 릴리트를 찾을 유일한 수단이지.
    • 더는... 지체할 시간이 없다.

3.4. 멀어 버린 눈

챕터: 불타는 지옥 · 퀘스트 4/5
멀어 버린 눈
  • 보이지 않는 눈 사용
릴리트를 막을 방법을 찾으려면 보이지 않는 눈을 다시 사용해야 한다. 그 후에 릴리트를 영혼석에 가둘 수 있을 것이다.||
  • 아스타로트
    • 그래, 드디어 나타났군. 증오의 대성당으로 향하는 안전한 길을 확보하려는 거겠지.
    • 지난번보다 안색이 좋지 않아 보이는군. 그토록 승리를 확신하더니.
  • 릴리트
    • 나와의 약속을 지킬 시간이다.
  • 아스타로트
    • 물론이지, 증오의 딸이여. 나의 선물로 네 아버지를 상대하게 될 거다. 우리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는 거지.
  • 릴리트
    • 어리석은 것, 눈을 다시 쓰다니.
  • 방랑자
    • 어떻게 된 거지? 여긴 대체?
  • 릴리트
    • 넌 네 마음속에 갇힌 거다. 널 여기 영영 가둘 수도 있겠지만, 다른 운명을 주도록 하마.
    • 너 정도면 성역에서 가장 위대한 수호자가 되겠지.
    • 네 선택에 달려있지만...
  • 악몽 탐험
보이지 않는 눈을 쓰자, 릴리트가 나를 보았다. 연결된 틈을 타 릴리트가 내게 무엇인가를 했고,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악몽 속에 갇혀 있었다.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릴리트
    • 이 세상에 왜 네가 필요한지 보여 주마.
    • 네가 내 피를 마신 순간부터 난 네 일부가 되었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고. 네 희망과 공포를 모두 느낄 수 있지.
  • 릴리트
    • 난 인류에게 자유 의지를 주었다. 하지만 길잡이 없이는 길을 잃은 양떼에 불과했지.
    • 사원으로 포장된 극장으로 모여들어, 가짜 구원자들이 꾸며낸 선과 악에 대한 얘기나 듣고 있지.
  • 사제와 대화
  • 네베스크 주민 처치
  • 악몽 탐험
보이지 않는 눈을 쓰자, 릴리트가 나를 보았다. 연결된 틈을 타 릴리트가 내게 무엇인가를 했고,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악몽 속에 갇혀 있었다.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네베스크의 사제
    • 꼴불견이로다. 우리 아버지께서 구원을 향한 길을 제시해 주셨건만. 그토록 우매하게 탈선을 일삼다니.
  • 릴리트
    • 인간은 언제나 극적인 것에 굴복하지. 삶이 그토록 단순할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으면서.
    • 세상을 아이의 눈으로 보는 셈이지. 하나 알다시피 전부 환상에 불과하다.
  • 방랑자
    • 호라드림은 진실을 알고 있다.
  • 릴리트
    • 그래, 하지만 지식의 수호자에 불과하지. 네 일은 그자들이 대신할 수 없다.
  • 도난
    • 미안하다, 아들아. 미안해... (울음)
  • 라트마의 시체 조사
  • 악몽 탐험
보이지 않는 눈을 쓰자, 릴리트가 나를 보았다. 연결된 틈을 타 릴리트가 내게 무엇인가를 했고,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악몽 속에 갇혀 있었다.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릴리트
    • 내 아들은 호라드림보다도 더 현명했다. 하지만 그 아이도 길잡이가 될 천성은 아니었지.
    • 그 아이의 예언은 경고였지만, 성역을 하나로 결속시키는 대신 혼돈을 유발하고 말았지.
    • 이나리우스. 엘리아스. 로라스. 모두 그 예언의 의미를 찾아내려 발악했지만, 그 안에 담긴 단순한 진리는 찾아내지 못했지.
    • 우린 영원한 분쟁의 희생양에 불과하다. 천사와 악마들의 노리개에 불과하지.
    • 언제나 그래왔다. 살아남으려면 싸워야만 하지.
  • 릴리트
    • 이나리우스는 예언이 자기 얘기라고 믿었다. 참 인간적이지. 어쩌면 너희들이 그 허영심을 물려받은 걸지도 모르고.
  • 엘리아스
    • 나의 어머니시여... 우릴 구원하소서.
  • 릴리트
    • 엘리아스는 날 성역의 구원자라 여겼지만, 그건 틀린 생각이다. 인류를 이끌 길잡이는 인간이어야 하니까.
    • 너 말이다.
  • 방랑자
    • 난 그 누구의 구원자도 아니다.
  • 릴리트
    • 진정한 길잡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 하나 네 삶을 되돌아봐라. 사람들은 네게 희망을 본다.
    • 네 잘못이라고는 진정한 적을 앞에 두고도 내게 화살을 돌린 것뿐이다.
  • 릴리트의 제단 살펴보기
  • 릴리트의 공격 막아내기
보이지 않는 눈을 쓰자, 릴리트가 나를 보았다. 연결된 틈을 타 릴리트가 내게 무엇인가를 했고,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악몽 속에 갇혀 있었다. 빠져나갈 방법을 찾아야 한다.||
  • 릴리트
    • 증오, 파괴, 공포는 영원하다. 우린 항상 이들에 맞서야 하지. 하나 영원한 분쟁의 흐름을 우리 쪽에 유리하게 바꿀 수도 있다. 그 변화는 바로 지금, 메피스토의 파멸로부터 시작되지... 그리고 네가 다가올 전투의 선봉장이 될 거다.
    • 내 손을 잡거라. 성역을 위해 싸우는 거다.
    • 난 네 그림자 속에 있을 테니.
  • 방랑자
    • 너와 손을 잡을 일은 없을 거다.
  • 릴리트
    • 그렇다면 널 기다리는 미래는 이것뿐이겠지.
  • 릴리트
    • 널 영원히 이곳에 구속해 주마.
  • 메피스토
    • 반갑구나. 내 도움이 필요한가?
    • 관문을 통과해라. 그게 네 유일한 탈출구이니.
  • 불타는 차원문에 들어가기
릴리트가 내게 손을 잡자고 제안했다. 내가 거절하자, 릴리트는 하수인들을 부려 나를 공격하게 했다. 메피스토의 불타는 차원문이 하나 열렸는데, 그 길로 가는 수밖에 없어 보인다.||
  • 방랑자
    • 산에 있는 동굴... 메피스토가 날 찾은 곳이 여기였어.
  • 모닥불 살펴보기
불타는 차원문으로 들어서니, 이상하게 낯이 익은 곳이 나왔다. 메피스토는 나를 왜 여기로 데려온 걸까?||
  • 메피스토
    • 두려워 마라. 널 이 함정에서 풀어주려 왔으니.
  • 방랑자
    • 왜 날 계속 돕는 거지?
  • 메피스토
    • 난 이렇게 어둡고 작은 동굴에서 널 구했다. 너라면 릴리트를 끝장낼 수 있으리라 직감했으니까. 내가 원하는 건 그게 전부다.
    • 거짓말은 하지 않으마. 분명 우리가 적으로 만날 때가 오겠지.
    • 하지만... 릴리트를 꺾으려면 지금은 힘을 합쳐야 한다.
    • 내 눈을 봐라.
  • 방랑자
    • (신음)
  • 메피스토
    • 앞에 놓인 길은 가파를 거다. 내 축복이 너를 인도하리라.
    • 두려워 말고 나아가라.
  • 나가는 길 찾기
  • 악몽 물리치기
  • 보이지 않는 눈 사용
악몽 속에서 난 증오의 군주 메피스토의 현신인 늑대를 찾았다. 그는 날 돕겠다고, 이 악몽에서 빠져나갈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 릴리트
    • 늙은 늑대가 주위를 배회하는 것이 느껴지더군.
    • 메피스토는 따르면서, 나는 못 따르겠다고? 그리도 어리석은 것이냐?
  • 방랑자
    • 그 답은 곧 알게 되겠지.
  • 릴리트
    • 내 아버지가 뭘 준다 했지?
    • 대답해라.
  • 겐바르
    • 바보가 아니고서야 누가 어머니의 선물을 거부하겠느냐?
  • 브롤
    • (포효) 네 핏줄에 그녀의 피가 흐르는구나. 내놓아라!
  • 엘리아스
    • 어머니는 이미 승리하셨다. 저항해 봤자 소용 없지.
  • 아이리다
    • 생각만큼 강하지 않군.
  • 릴리트
    • 너는 헛되이 목숨을 버린 거다. 메피스토는 이미 끝난 운명이니.
  • 방랑자
    • 아직 끝난 건 없어. 그러니 네가 말하는 거겠지.
  • 릴리트
    • 배은망덕한 벌레 같으니. 죽여 달라고 빌 때까지 이 악몽에 묻어 주마.
  • 아스타로트
    • 너희가 지키려 했던 것은 몽땅 재가 되리라.
  • 메피스토
    • 보이지 않는 눈이 이 악몽의 근원이다.
    • 손에 넣고 자유를 얻어라.

3.5. 저 앞에 있는 것

챕터: 불타는 지옥 · 퀘스트 5/5
저 앞에 있는 것
  • 네이렐과 대화
나는 악몽에서 빠져나와, 내가 악몽 속에 갇혀 있는 동안 축 늘어진 나의 육신을 용감하게 지켜 준 로라스와 도난, 네이렐을 만날 수 있었다.||
  • 네이렐
    • (우는 소리)
보이지 않는 눈 - 쓰러졌지만 산산조각 나진 않았습니다.
가장자리에 금이 가 있지만, 유물은 여전히 마력을 띤 채 맥동합니다. 악몽의 영역의 광경이 눈알 표면을 깜박거리며 스쳐 지나갑니다.
  • 도난
    • (호흡)
  • 네이렐
    • (훌쩍거리는 소리)
  • 도난
    • (힘겨운 숨소리) 날 여기 묻을 생각은 집어치우게. 알겠지?
  • 로라스
    • 지옥에서 자넬 꺼내기엔 나도 늙었지. 손 좀 치워 보게, 봐야 하니까.
  • 도난
    • 여태껏 자네 말을 안 들었잖나, 로라스. 이제 와서 들을 이유가 있겠나. (고통스러워하는 호흡)
  • 로라스
    • 대성당 대신 내게 오지 그랬나. 내가 나서서... 짐을 나누었을 텐데.
  • 도난
    • 그렇지. 그랬다면 결과가 달랐을 텐데, 스코스글렌이나... 요린의 일도.
    • (호흡)
    • 이제 된 걸까? 요린이 만족해할까?
    • (호흡)
  • 로라스
    • 그래. 충분하고도 남지.
    • (거친 호흡)
  • 방랑자
    • 도난 일은 유감입니다.
  • 로라스
    • 이미 지나간 일일세...
    • 눈에서... 알아낸 게... 있나?
  • 방랑자
    • 릴리트가 날 가두려 했습니다. 그 전까지 불길로 가득한 바다를 건너는 릴리트의 모습과... 그 너머 메피스토의 영역이 보였죠.
  • 로라스
    • (한숨) 너무... 늦었군.
  • 방랑자
    • 지금 포기해선 안 됩니다. 우리에겐 영혼석이 있어요.
    • 이제 어떻게 해야 하죠?
  • 로라스
    • 나도... 모르겠네... 난...
    • 내가 살아남지 못한다면 이 일을 마무리할 사람은 자네밖에 없으리라 믿었네.
    • 자네는 흔들리는 법이 없었지. 나와는 다르게.
    • 직감을 따르게. 우리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그것 때문이었으니.
  • 네이렐 찾기
  • 불타는 지옥에 있는 네이렐과 대화
도난이 이 저주받은 곳에서 죽다니, 믿을 수 없다. 네이렐과 이야기해야 한다.||
  • 네이렐
    • 도난은 모든 걸 바쳤어요. 고향과, 아들까지요. 대체 뭘 위해서...
  • 메피스토
    • 흠, 돌아왔군. 좋다.
  • 네이렐
    • 그게 무슨 뜻이죠?
  • 방랑자
    • 이 악마가... 릴리트에게서 빠져나올 수 있게 도왔지.
  • 네이렐
    • 잠깐... 이런 늑대를 들어본 적 있어요...
    • 아니... 메피스토.
    • 대악마를 믿은 건가요?
  • 메피스토
    • 믿은 게 아니지. 그럴 만한 이유를 찾았을 뿐.
    • 너도 알게 되겠지. 릴리트가 내 정수를 취하면 성역은 끝이다.
  • 네이렐
    • 뭘 제안하려는 거죠?
  • 메피스토
    • 제안이 아니다. 난 도움만 줄 뿐이지. 이 차원문은 증오의 대성당으로 이어진다.
    • 하지만 서둘러야 한다. 릴리트가 거의 당도했으니.
  • 불타는 차원문에 들어가기
  • 증오의 대성당에서 메피스토 찾기
  • 네이렐을 메피스토에게 데려가기
또 증오의 군주가 도와주겠노라 한다. 그런데 이게 정말 릴리트의 계획을 저지할 유일한 방법일까? 네이렐과 함께 증오의 대성당으로 가서 우리가 시작한 일을 끝맺어야 한다.||
  • 메피스토
    • 너희가 릴리트보다는 먼저 왔지만, 그 아이도 가까이 있다.
  • 네이렐
    • 어떻게 해야 하죠?
  • 방랑자
    • 매복을 준비하면 되겠지. 내가 시선을 끌 테니, 영혼석에 릴리트를 가둬.
  • 메피스토
    • 그래, 현명한 계책이군. 돌은 내게 넘겨라. 릴리트가 다시는 너희 세상을 어지럽히지 않게 하마.
    • 너희는 고향으로 돌아가고, 나는 지옥에 남는 거다.
    • 모든 게 제자리를 찾게 되겠지.
  • 네이렐
    • 뭔가 이상해요...
    • 메피스토가 당신을 여기까지 이끌었어요. 그리고 여긴 그의 영역이죠. 우리가 정말 그의 뜻대로 움직여야 할까요?
    • 메피스토와 릴리트 중에는, 그가 더 악독할 텐데요...
  • 방랑자
    • 메피스토에게 영혼석을 쓰고 싶은 거야?
  • 메피스토
    • 잘 생각해라. 그 길은 우리 모두의 실패로 이어질 것이다.
  • 증오의 대성당에 있는 네이렐과 대화
메피스토의 정수가 거의 다시 태어났지만, 아직 릴리트의 계획을 저지할 기회는 있다. 때는 지금이고, 네이렐과 힘을 합치면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 네이렐
    • 두려워하고 있네요.
  • 방랑자
    • 통할지도 모르지. 메피스토를 돌에 가두고, 로라스에게 돌아가는 거야.
  • 네이렐
    • 그리고 지옥의 문을 봉인한 후 릴리트를 이곳에 두면 되겠죠.
  • 메피스토
    • 너희는 빠져나가기 전에 릴리트에게 잡힐 것이다. 그때 내가 영혼석에 갇혀 있다면, 그 아이가 내 힘도 빼앗겠지.
    • 나에 대한 증오 때문에 이성을 잃지 마라.
  • 방랑자
    • 네이렐... 메피스토에 대한 내 생각은 못 믿겠지만, 너는 믿을 수 있어. 네 판단대로 해.
  • 메피스토
    • 너희의 행동이 너희와 모든 인류의 운명을 결정할 거다.
    • 현명히 선택해라.
  • 네이렐
    • (호흡)
  • 메피스토
    • (고통스러운 포효)
  • 네이렐
    • (필사적인 몸부림)
  • 메피스토
    • (포효)
    • 너희의 운명은 정해졌다...
  • 네이렐
    • (호흡)
    • 이게 통했으면 좋겠네요. 가시죠.
  • 방랑자
    • 릴리트가 우릴 추격할 거야.
  • 네이렐
    • 전 로라스를 찾아볼게요. 함께 바로잡는 거예요.
    • 저희는 예배당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
    • 꼭 다시 만나는 거예요, 아시겠죠?
  • 릴리트
    • 고통을 느끼게 해 주마. 전설에나 나올 법한 고통을.
  • 릴리트 처치
증오의 딸이 우리를 따라잡았지만, 나는 네이렐에게 시간을 충분히 벌어 주고 마침내 릴리트와 싸울 것이다.||
  • 릴리트
    • 성역은... 본디 영원한 분쟁 속에서 빠져나올 탈출구였다... 한데... 또다시... 이렇게 되다니...
    • 네게 자유 의지를 주었건만... 이렇게 허비했구나... 이해하지도 못하는 성전 따위에 낭비하다니...
    • 넌 자유를 얻었음에도 압제를 선택했지. 내 유산이 이토록 형편없다니.
    • 나 없이... 넌 절대 승리하지 못한다. 그리고 그 대가는 엄청나겠지... 다 치를 수 없을 정도로.
  • 로라스와 대화
릴리트를 쓰러뜨렸다... 우리가 성공했다니 믿을 수 없다. 이제 로라스에게 돌아가야겠다. 네이렐은 이미 그와 함께 있을 것이다.||
  • 방랑자
    • 다 끝났습니다. 릴리트는 이제 없어요.
  • 로라스
    • 영혼석에 갇힌 겐가?
  • 방랑자
    • 아니, 갇힌 건 메피스토입니다. 우리가 릴리트보다 먼저 증오의 대성당에 갈 수 있게 도와줬죠.
  • 로라스
    • 하, 그렇겠지. 놈이 처음부터 전부 관여했던 것 아니었나?
  • 방랑자
    • 위험을 감수해야만 했습니다.
  • 로라스
    • 그래, 이해한다네. 영혼석은 어디 있나?
  • 방랑자
    • 네이렐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겁니까?
  • 로라스
    • 못 봤네.
  • 방랑자
    • 사막 예배당으로 먼저 간 게 분명합니다.
  • 로라스
    • 난 도난을 수습하고 우리 뒤에 있는 지옥문도 봉인해야 하네. 아마 방해만 되겠지.
  • 로라스
    • 이제 우린 홀로 남았다. 성역의 창조주이자, 천사와 악마, 아버지와 어머니로 불렸던 이들은 죽었다.
    • 우린 이들을 본떠 만들어졌다. 이들의 분쟁은 우리의 일부고, 이는 변치 않을 거다.
    • 하나 릴리트의 이상에 진실이 있을까? 영원한 분쟁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그 미친 생각에?
    • 이런 건 늙은이가 할 질문은 아니다. 내게 남은 시간이 많지 않기도 하고, 더는 신경쓸 문제가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