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デジタマモン DIGITAMAMON DIGITAMON디지몬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지몬.
2. 종족 특성
모든 디지몬의 시작이자 끝인 "디지타마"의 모습을 한 궁극의 디지몬. 진화의 정점에 있는 이 디지타몬은 통상의 디지몬에서는 진화하는 일은 없고, 다른 차원의 데이터와 융합하지 않으면 결코 진화하는 일은 없다고 알려져 있다. 달걀처럼 생긴 외골격으로 덮여 있어 이 외골격 앞에는 모든 공격이 무의미해진다.
필살기는 적의 정신을 파괴해 버리는 ‘에니그마’와 암흑의 구체 ‘나이트메어 신드롬’. 이 공격들을 받는 모든 디지몬은 생명활동을 정지해 버린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몽
디지털 몬스터 Ver.4에 처음 등장한 완전체 디지몬. 아마 벽돌 시절부터 즐겨왔던 팬들이라면 익히 알 정보로 1세대(Ver.1~5) 디지몬 중에서는 최강의 완전체로 군림했었다. 원래의 명칭은 '디지타마몬'.퍼펙트형이라는 종족 특성에서도 알 수 있듯, 궁극체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았던 1세대에서는 완전체 중에서도 가장 완벽한, 그야말로 초완전체라는 느낌의 디지몬이었다. 그것도 최악의 쓰레기 디지몬인 모야몬(나니몬)에서 진화한다는 설정[7] 으로 포켓몬스터의 잉어킹과 갸라도스의 관계와 가까운 디지몬이라고 할 수 있다.
외모는 디지몬 알인 디지타마 껍데기를 둘러쓴 괴물과 같은 모습. 알 내면의 모습은 충격적이라는 설명만 있을 뿐 전혀 드러난 적이 없다. 최강자 위치에 있던 디지몬 치고는 같은 세대에 나온 웬만한 성숙기 디지몬들보다도 단순하고 별로 강하지 않은 외형인데 오히려 프리저의 4단계 모습처럼 강해질 수록 디자인이 단순해진 컨셉을 노린 거 같다.
이후 복각판에선 타이타몬으로, 컬러 복각판에선 간쿠몬으로 진화한다. 각각 타이타몬은 우가몬 루트, 간쿠몬은 모야몬 루트라는 컨셉.
3.2. 디지몬 펜들럼
직접 등장하지는 않으나, 파일섬과 폴더 대륙의 격차를 알리기 위해 공식적으로 나온 가상 대결에서 디지타몬이 폴더 대륙의 완전체인 오쿠와몬에게 필살기 한방에 박살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어떤 공격도 무력화한다는 껍데기의 전설도 끝을 고한다."라고 설명한다. 설상가상으로 완전체도 뛰어넘는 궁극체의 등장으로 디지몽 시절의 포스는 산산히 깨졌다.다만, 그럼에도 펜들럼 발매 후 열린 일본 전국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의 이름이 건재함을 알렸다. 수많은 노력으로 단련시킨 디지타몬으로 펜들럼의 궁극체 디지몬들을 구형의 완전체로 전부 쓰러뜨려 대회 주최진이 직접 '전설의 테이머'라고 인증한 일화.[8] 그러나 해당 일화에는 꽤나 충격적인 반전이 있었다고 한다. 직접 보자.
3.3. 디지몬 월드
그래도 아직은 강한 디지몬이라는 인식이 있었는지 엔딩을 보고 난 후, 최종보스와 싸웠던 곳에 다시 가면 나타나는 히든 보스로 등장한다. 체력 9999의 강적으로, 최종보스전 정도의 대비를 하고 가면 된다.격파하면 마을에 들어와 레스토랑을 경영한다. 메뉴는 수수께끼의 알 요리들.
진화과정은 굉장히 까다로운 편으로, 그 만들기 어려운 모야몬에서 육성미스를 한 번도 하지 않은 채로 상당히 높은 스텟을 만들어야 한다. (HP/MP 각 3000, 공/방/순 각각 400, 지력300)
3.4. 원더스완
원더스완/디지바이스부터 진화하면 다크 에볼루션으로 흑화되어 데블타몬(데비디지타마몬)이 된다는 설정도 생겨났지만, 애니에서 등장한 경우도 없고 현재는 디지타몬이 우가몬과 타이타몬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면서 존재감이 묻혀져 있다.[9]3.5. 디지몬 어드벤처
제23화에 등장. 디지몬 월드에서처럼 황무지에 위치한 양식 레스토랑에서 성숙기 디지몬인 베지몬[10]을 점원으로 부리며 오너 일을 하고 있었다. 성우는 호리카와 진/성완경, 김관진(파워디지몬).
돈, 그 중에서도 오로지 달러화만 받는 업주로서, 기본 설정이 무색하게 단역급 악역으로 등장했다. 우연히 들러 음식을 시켜먹었지만, 미국인이 아닌 일본인(한국어판에선 한국인)이니만큼 달러가 전혀 없어[11] 졸지에 무전취식범이 된 정석과 쉬라몬을 노예처럼 부려먹었으며, 그러다가 피코데블몬의 사주를 받아 뒤따라 식당을 찾은 매튜에게 종업원으로 일하지 않으면 정석을 괴롭히겠다고 협박을 해서 매튜도 덤으로 종업원으로 부려먹게 만든다.
그러나 날로 심해지는 횡포를 더는 견디다 못하고 디지타몬과 전투에 돌입. 하지만 성숙기 상태의 가루몬과 원뿔몬 정도로는 완전체인 디지타몬을 상대한다는 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정석의 희생으로 기적적으로 매튜가 가지고 있던 우정의 문장이 각성, 가루몬을 완전체 워가루몬으로 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와 함께 상황은 대반전, 디지타몬은 워가루몬의 파워업 보정이 담긴 카이저 네일을 막긴 했지만 반동으로 멀리 날아가버렸다. 그리고 리타이어하여 이후 등장은 없다. 죽지 않고 맞고 날아가기만 한 것부터가 얼마나 튼튼한 놈인지 알 수 있다.
어둠의 사천왕과의 전투 과정에서 메탈에테몬과의 전투 중 레스토랑의 폐허가 나오며 정석에게 언급된다.
3.6. 파워 디지몬
디지타몬: 너희들 공짜로 받고 도망칠 셈이지?
홍예지: 아니예요. 우린 돈 있어요. 이것 보세요.
디지타몬: 우린 무조건 달러야. 그것 말고 전부 다 휴지 조각이야!
홍예지: 그런 말이 어딨어요? 이것도 달러랑 똑같은 돈이라고요!
디지타몬: 똑같긴 뭐가 똑같아! 어쨌거나 난 달러가 아니면 절대로 안 받아!
홍예지: 아니예요. 우린 돈 있어요. 이것 보세요.
디지타몬: 우린 무조건 달러야. 그것 말고 전부 다 휴지 조각이야!
홍예지: 그런 말이 어딨어요? 이것도 달러랑 똑같은 돈이라고요!
디지타몬: 똑같긴 뭐가 똑같아! 어쨌거나 난 달러가 아니면 절대로 안 받아!
전작의 바로 그 디지타몬이다. 디지몬 어드벤처에 등장했던 단역급 악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재등장. 다만 옛날과는 달리 양심적 업주로 갱생해 다시 레스토랑을 경영하고 있었다.[12][13] 그러나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더니 달러만 받는 소금물 성격만큼은 여전하다.[14][15] 다행히 몇년 전에 미국으로 이주한 이미나가 달러를 갖고 있었던 덕에 이번엔 종전과 같은 궂은 꼴은 안 보나 했는데, 어둠의 고리로 흉포해져 날뛰는 성숙기 고릴라몬으로부터 손님들을 지키기 위해 대치하지만 나가리.
그 직후 이번엔 본인한테 어둠의 고리가 걸려 미쳐 날뛰기 시작했다. 다행히 극적으로 수리몬이 어둠의 고리를 파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긴 하였지만, 이쯤 되면 성숙기 레오몬보다도 완전체로서의 대우가 더 비참하기 짝이 없다.
참고로 디지타몬의 껍질 속은 우주로 묘사된다. 모든 시작과 끝을 담고 있다는 디지타마의 설정을 고려하면 참 적절한 묘사. 이후에 원래대로 돌아오고 자신을 원래대로 만들어 준 것에 대해 홍예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짠돌이 성향만 제외하면 진정으로 개과천선했다.
최산해: 디지타몬. 너 언제부터 업종을 중국집으로 바꿨냐, 응?
디지타몬: 양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건 제 친구입니다. 친구들로부터 여러분에 관한 얘기 많이 들었어요. 제 친구가 신세를 많이 졌다고 하더군요.
디지타몬: 양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건 제 친구입니다. 친구들로부터 여러분에 관한 얘기 많이 들었어요. 제 친구가 신세를 많이 졌다고 하더군요.
후에 다시 선택받은 아이들과 조우하는데, 이 디지타몬은 양식점 디지타몬의 친구이며,[16] '中華街(중화가)'라는 거리 안에 있는 중국요리점 사장이며, 몽트몬을 종업원으로 두고 있다. 게다가 맛의 연못이라는 곳을 지키고 있으며, 작중 이 곳을 멋대로 맛보려는 미이라몬에게 가볍게 발리지만, 블랙워그레이몬을 도와 신성한 돌을 부수려는 미이라몬과 아라크네몬을 제지하는 활약을 한다. 이후에 영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선택받은 아이들 6인에게 만두를 대접한다.
후에 최산해에게 자신의 요리법을 전수해주고, 이는 훗날 최산해가 자신의 장래희망이었던 라멘 장인의 길에 입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양식 레스토랑의 디자타몬보다는 넉넉하고 좋은 성격을 지닌 듯.
3.7. 디지몬 프론티어
17화에서 등장하며 단풍잎식당을 운영한다. 안도영의 질문을 듣고 모른다고 절레절레 한다.3.8. 고스트 게임: 디지몬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17]/김새해. 처음으로 디지타몬의 성우를 여성으로 기용했다. 고스트 게임 속에 나오는 디지타몬은 어드벤처와 파워 디지몬에 나온 디지타몬이 양반이다 싶을 정도로 무시무시한 악역으로 나온다.26화에서 등장. 앙고라몬과는 오래된 친한 친구 사이다.[18] 하지만 어느 저택에서 사람들을 잡아먹는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19] 본래 선한 디지몬인 만큼 처음부터 식인을 할 생각은 없었으나, 우연히 실체화된 이후로 배가 고파졌는데, 한 번 식인을 한 이후로 배를 채워주는 남다른 만족감에 저택에 입주하거나 찾아오는 인간들을 잡아먹기에 이른다.[20] 디지타몬에게 먹힌 사람은 디지타몬이 뱉어낸 옷과 모래만 남기고 소멸한다.[21]
루리와 앙고라몬을 저택에 초대한 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앙고라몬이 책들에 정신이 팔린 틈에 루리를 유인하고 이내 본색을 드러내며 습격하나 히로 일행의 전화로 인해 실패. 주인공 일행과 대치하는데 완전체 + '달걀처럼 생긴 외골격 앞에는 모든 공격이 무의미해진다'는 절대방어적인 설정답게 주인공 성숙기 3인방의 합동 공격을 데미지 하나 입지 않고, 간단히 씹으며 전진하는 모습[22]을 보여준다.
그러나 웨즌감마몬이 진화한 카노바이스몬의 기술중 하나인 "갈리아 피셔"에 외골격의 얼굴 부분에 금이 갈 정도의 부상을 입고[23][24] 진바앙고라몬이 디지타몬을 설득하려 하나 디지타몬은 이미 식인에 중독되어 배고픔에 정신이 파탄난 상태였고, 이에 진바앙고라몬이 어쩔 수 없이 벗을 죽여야만하는 괴로움을 무릅쓰고서 디지타몬의 외골격에 금이 간 부분에 "렌트라이저"를 날린다.[25] 그 공격에 디지타몬의 껍질은 금이 서서히 나더니 전체가 금이 갔으며 죽기 직전 디지타몬은 진바앙고라몬에게 변했다며, 너는 디지몬이냐 인간이냐는 의미심장한 유언을 남기며 소멸한다.[26]
여담으로 아라크네몬에 이어 직접적으로 인간을 끔찍하게 살해하고 잡아먹은 사례지만 작중에선 디지타몬이 거주하고 있던 저택이 '식인 저택'이라고 언급되며 도시전설 내지 괴담 취급 받는 것 외엔 별다른 언급은 없다.
3.9.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PSP판 리디지타이즈에서는 미등장. 3DS판 디지몬 월드 리디지타이즈 디코드에서 우가몬의 새로운 "공식" 궁극체 진화형인 타이타몬의 유일한 완전체로 등장했다. 다소 뜬금없는 경향도 있지만 우가몬과 같은 피부색을 가져 궁극체 진화를 위한 일종의 번데기 같은 분위기를 보여 준다.디코드판 본편 시나리오인 '아생명체 비티움'편에서는 PSP판에서 나오지 않았던 디지타몬이 바이너리 캐슬에서 등장한다. 내 뒤에 서지 마라며 경계하는 탓에 가까이 갈 수가 없는데, 화장실 앞으로 유인한 후 지역을 이동하면 경계상태가 풀리는 것을 이용해 세이브-로드 신공으로 등 뒤에 다가가야 한다. 뒤에서 말을 걸면 갑자기 연약해져 울면서 도망간다. 이때 떨어뜨리는 '차원 키홀더'라는 아이템을 주우면 아이템 소지 개수가 5개 더 늘어난다. 디지몬 월드의 모야몬의 오마쥬. 이 퀘스트를 성공해야 콜로세움에서 '차원 키홀더 II'가 걸린 아포카리몬전에 도전할 수 있다.
디코드 추가 시나리오인 '책모의 마왕' 편에서는 개심한 우가몬이 활약하는데, 우가몬이 사명에 각성해 진화하는 과정에서 디지타몬이 된다. 귀여운 울음소리와 동글동글한 외모로 잠깐 분위기를 개그로 승화시키는 역할. 다만 금방 타이타몬으로 다시 진화하므로 책모의 마왕 편에서의 활약은 이게 끝이다.
3.10.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그리고 이번 작에서도 역시 우가몬과 타이타몬을 잇는 무난한 중간단계 중 하나로 나왔다. 여기에 고부리몬-우가몬-디지타몬-타이타몬 라인이 노린 듯이 같은 서포트 스킬(크리티컬 확률 증가)을 달고 나온 걸로 보아 이제 디지타몬은 우가몬 계열이라고 봐도 무방하게 되었다.그밖에도 아스타몬이 구현되지 않아[27] 벨페몬으로 진화 가능한 디지몬중 하나이다.[28]
3.11. 디지몬 소울 체이서
체력:2474공격력:1092
방어력:868
패시브: 아군디지몬 필살기 피해 13%감소
필살기: 스윙에그(전공 82%), 나이트메어 신드롬(단공 157%)
활용도가 거의 없다시피 한 완전체 디지몬.
이유는 완전체 중 거의 최하위에 속하는 공격력 때문이다. 명색이 퍼펙트 디지몬이라는데 만렙 기준으로 공격력이 고작 1092[29] 에 방어력 868로 한마디로 방어력만 높고 공격력은 영 허당이다. 좀 황당한 건 성숙기인 꼬끼몬이 만렙일 때 공격력이 1043인데 여기서 디지타몬으로 진화하면 공격력은 사실상 그대로다. 레벨도 더 높아지는데 공격력이 이 정도라는 건... 대신 방어력은 꼬끼몬 또는 모야몬일 때에 비해 월등히 높아진다. 실제로 던전에서 디지타몬을 쓰다 보면 다른 완전체 디지몬에 비해 조금 더 오래 버틴다.[30] 하지만 디소체에서 방어력이 높은 게 그닥 큰 도움은 안 되는게 어차피 궁극체를 만나면 못 버티는 건 매한가지다.
이 녀석이 필살기라도 좋으면 그나마 좀 나을 텐데, 필살기가 스윙에그(전체 82%)와 나이트메어 신드롬(일대일 157%)으로 영 좋지 않다. 그래서 백신 디지몬을 만나도 이 녀석으로는 한방에 못 잡는다. 참고로 패시브 스킬은 아군 디지몬의 필살기 피해량 13%감소이다.
던전에서는 해저동굴과 이후 서버대륙2에서 가끔 몹으로 등장하며 요던 매우어려움 화,금요일에 메탈시드라몬과 함께 등장한다. 상술한 대로 데미지가 얼마 안 되니 부담없이 상대할 수 있다.
획득 방법은 꼬끼몬, 모야몬을 진화시키거나 500뽑으로 얻어걸리는 것이다. 물론 스타코어로 변하는 건 당연지사.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봉인되어버리는 비운의 디지몬.
시즌 2에서는 고부리몬 트리로 옮겨갔다. 필살기 사용시 1열의 적 디지몬들에게 필살기 게이지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있지만 게이지 감소량이 스노우아구몬에 비하면 적어서 묻혔다.
3.12. 디지몬 슈퍼럼블
어둠성 계곡 초입에서 등장. 레스토랑을 경영중인거는 어드벤처와 같으며 손님에게 달러를 요구하는것까지 재현. 그리고 다른 몇몇 디지몬들이 달러를 못 내자 종업원으로 부려먹고 의도적으로 실수 하게 만들어 그 배상으로 노동 기간을 늘린다. 그러나 이 모든 행동이 피코데블몬의 사주와 수작질인게 밝혀지면서 덤벼오는데 이걸 물리치면 퀘스트가 이후로 계속 진행된다.[1] 지금 보면 의아하겠지만 1세대 한정으로는 절대 허세가 아니다.[2] 고스트 게임: 디지몬에서는 입이 달린 붉은색 하트를 꺼내서 적의 정신을 파괴해버리는 기술로 묘사된다.[3] 한국판 '악몽 퍼레이드'. 고스트 게임 더빙판에서는 원판명 그대로 나왔다.[4] 한국판 '수퍼 박치기.'[5] 고스트 게임: 디지몬에서는 필살기명을 외치진 않으나, 몸으로 적을 들이받는 모습이 분명하게 묘사된다.[6] 한국판 '더블 악몽 퍼레이드.'[7] 디지타몬의 도감에서 디지타몬으로 진화하려면 다른 차원의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있는데, 모야몬의 도감 설정에서도 모야몬이 다른 차원 출신이라는 내용과, 진화하면 궁극의 디지몬이 된다는 언급이 있었다.[8] 여담으로 이 대회 2위는 메탈시드라몬, 3위는 스컬맘몬이었다.[9] 물론 우가몬의 정식 완전체인 리벨리몬이 나오면서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10] 이 쪽도 디지몬 월드에서 고기 배급원으로 등장한 과거를 의식한 캐스팅으로 보인다.[11] 그나마 현금이 없다면 카드로 결재하는 방법도 있지만, 아직 초등학생에 불과한 정석이 카드를 소지하고 있을 리가 만무하며, 또한 이 식당이 카드 결재가 가능한 곳인지의 여부도 밝혀지지 않았다.[12] 이때 묘티스몬과 어둠의 사천왕이 잠시 언급됐다. 리키가 디지타몬을 기억해내고 과거에 형들이 부려먹히던 일을 얘기하자 어둠의 사천왕 때는 기억하기조차 싫었다고 말했다. 즉, 그 때도 엄연히 살아 있었다는 것이다.[13] 베지몬은 어드벤처 시절 패배 과정에서 도망가서 혼자서 운영한다.[14] 3년 전 이 레스토랑에 방문한 적이 있던 리키는 기시감을 느꼈지만 기억을 못 했는데, 달러, 먹은 만큼 일해라 등등의 말을 듣고 나중에서야 기억해냈다. 그리고 이 기억이 홍예지가 순수의 캡슐을 얻는 계기가 된다.[15] 카드 결재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의 여부는 이번에도 언급이 없어서 불명이다. 물론 이들은 아직 미성년자이니만큼 카드를 갖고 있을 리는 없겠지만 말이다.[16] 자세히 보면 껍데기의 깨진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같은 디지타몬끼리도 깨진 모양이 제각각인 듯.[17] 디지몬 세이버즈와 디지몬 세이버즈 어나더 미션에서 한지호,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아기벌몬을 맡았다. 쿠기미야 리에가 맡은 알폰스 엘릭의 목소리와 비슷하다.[18] 디지털 월드에선 함께 모험도 하고 지식을 추구했다고 한다.[19] 이 때 진정한 형태인 암흑 구체의 팔을 이용해 사람을 통째로 꾸역꾸역 먹고 있었다.[20] 디지타몬이 말하길 처음엔 인간에게 발견된 게 무서워서 자신도 모르게 삼켰다고 했다. 물론 바로 뱉어내려고 했는데 삼킨 인간의 정신이 자신에게 흡수되면서 너무도 만족스럽게 배를 채워줬고 삼킨 인간은 모래가 돼버린 것. 더 섬뜩한 것은 식인 계기가 너무나도 현실적이다. 실제 맹수들도 한번 식인을 하면 인간이 약하고 더 사냥하기 쉽다는 걸 알기에 인간만을 무조건 노리기 때문. 거기다 인간은 살기 위해 다른 것을 먹는 것처럼 자신도 먹은 거라고 말하는 등 논리적으로 틀린 말이 하나도 없다.[21] 일부 모래는 옷장 안에서도 나오는데 비스크 돌이 가득한 방과 옷장을 보았을 때, 여자아이가 옷장 속에서 비스크 돌들을 껴안고 무서워하며 숨어있다가 디지타몬에게 들켜 잡아먹힌 것을 암시하는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22] 심지어 웨즌감마몬의 "세드나"를 근거리에서 맞고도 외골격에 그을음 하나 안 났다. 같은 완전체인 미이라몬이나 프로조몬도 지지는 않았을 언정 베텔감마몬이나 테슬라젤리몬에게 데미지는 받았고 작중 강한 축에 들어가는 것으로 보이는 페레스몬도 셋을 상대로 진지하게 싸우면 이길 순 있어도 상처 없이 이기긴 무리라는 판단을 했던 것을 감안하면 완전체 중에서도 상당한 방어력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23] 갈리아 피셔는 카노바이스몬 도감 설정에 따르면 저순도 크롬디지조이드 정도는 쉽게 깨뜨리는 위력을 자랑한다고 한다.[24] 이 장면 이전에 카노바이스몬의 날갯짓에 중심을 잃고 날아가기도 했다.[25] 참고로 그 렌트라이저는 루리가 기술명을 말하지 않았다. 즉, 진바앙고라몬이 스스로 기술을 쓴 것. 심지어 시전 디지몬인 진바앙고라몬조차도 굴루스감마몬과는 달리 기술명을 말하지 않았다.[26] 아무래도 자신을 끝낸 진바앙고라몬의 선택이 인간다워서 그렇게 말한 듯해 보인다. 그도 그럴 게 디지몬이자 디지타몬 입장에서 보면 인간과 디지몬은 별개의 존재이고, 무엇보다 식인을 한 이상 디지타몬은 포식자 입장으로서 말한 것 뿐인데 그 당연한 걸 막으려 하니 말이다. 다만 디지몬이 포식자로서 인간을 잡아먹는 것이 나쁜 게 아닐지 몰라도, 디지타몬이 잡아먹으려고 한 루리는 엄연히 앙고라몬의 소중한 친구였다. 친구의 친구이고 이를 몰랐던 것도 아닌데 방금 전까지 대화를 나누던 상대를 인간이라는 이유로 잡아먹으려는 시점에서 이미 디지타몬은 선을 제대로 넘은 셈.[27] 해커스 메모리에서도 보충되지 않았다.[28] 다른 하나는 와이즈몬[29] 디소체에서 완전체 디지몬들은 평균 공격력이 1500에서 2000 사이를 찍는다. 공격력이 낮은 완전체인 맘몬, 왕개굴몬, 가비지몬, 쥬레이몬 등도 공격력 1100대를 기록하는 걸 보면 공격력이 심히 낮은 수준이다. 참고로 본작의 완전체 중에서 디지타몬보다 공격력이 낮은 녀석은 자가몬밖에 없다.[30] 방어력이 높은 디지몬은 아군의 수가 적보다 많을 때 유용성이 높아진다. 방어력이 높은 디지몬이라도 한 마리만 남으면 집중포화를 받으므로 방어력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이다. 파일섬 던전에서도 공격력이 약한 몹이라도 방어력이 좋은 몹들이 여럿 있으면 클리어에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