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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 서킷 | |
Las Vegas Grand Prix Circuit | |
서킷 정보 | |
위치 | 미국 라스베이거스 |
수용능력 | 100,000명 |
FIA 그레이드 | 1 |
착공 | 2022년 3월 |
개장 | 2023년 11월 16일 |
개최 경기 | 포뮬러 1 |
설계자 | 커스튼 틸케 (Carsten Tilke) |
길이 | 6.120 km |
코너 | 17 개 |
트랙 레코드[1] | 1:32.726 (샤를 르클레르, 페라리 SF-23, 2023) |
랩 레코드[2] | 1:35.490 (오스카 피아스트리, 맥라렌 MCL60, 2023) |
샤를 르끌레르의 풀 코스 레이이웃 주행 |
스피어를 지나는 막스 베르스타펜 |
패독 클럽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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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부터 포뮬러 원 경기를 개최할 라스베이거스의 시가지 서킷이다.계획상으로는 2023년 11월에 개최 예정이며,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토요일 야간에 하는 야간 레이스가 될 계획이다. 주간에 할 경우,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의 주 목적인 베가스 스트립의 아름다운 배경을 담을 수가 없고, 도시 외곽은 황량한 사막이기 때문에 반드시 밤에 레이스를 해야만 했다. 다만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달리 매우 늦은 시간에 레이스가 열리게 된다. 왜냐하면, 미국 동부 시청률을 위해 레이스 시작을 초저녁에 할 경우, 유럽이 새벽시간이 되어 유럽시청자를 크게 잃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따라서, 주최측은 레이스 시작 시간을 늦춰 미국 동부의 시청률을 포기하고 유럽팬들이 아침 일찍 일어나 볼 수 있는 토요일 밤 10시로 경기 시간을 정했다. 그덕에 한국시간으론 일요일 오후 3시에 본선 레이스를 볼 수 있게 되어 한국팬들에게 가장 경기 보기 좋은 시간대가 되었다. 여태 아메리카 대륙 그랑프리가 새벽이었던걸 감안하면 매우 좋은 시간대이다.
과거에는 시저스 팰리스의 야외주차장을 기반으로 한 시가지 서킷에서 열린 시저스 팰리스 그랑프리가 있었다. 하지만 야간이 아닌 주간에 레이스를 했었고 개최 도시 치곤 매우 빈약한 인프라로 인기를 끌지 못했다. 그래서 1981~1982 총 2년만 개최되고 중단되었다.[3] 그리고 41년만에 다시 라스베이거스에서 포뮬러 원 그랑프리가 열리게 되는 셈. 또한 2023시즌 기준, 미국에서만 미국 그랑프리, 마이애미 그랑프리, 라스베이거스 그랑프리로 총 3번의 그랑프리가 열리게 된다.
서킷 자체는 시원시원하게 달리는 고속 서킷이며 길이는 6.2km로 스파 프랑코샹 다음으로 긴 F1 서킷이 되었다. 코너는 17개로 카운팅되지만, 실제 코너는 11~12개 정도이다. 높이변화가 별로 없는 평지 서킷이나, 낮은 트랙온도와 더불어 시가지 서킷의 고질병인 낮은 그립이 변수로 꼽힌다. 그리고 레이아웃 자체는 이미 눈치 있는 사람은 알겠지만 라스베가스의 주요 명소를 보여주기 위해 짜여진 레이아웃이다. 턴 5번부터 9번은 MSG 스피어를 보는 구간이다. 그리고 턴12를 돌면 이 서킷의 아이덴티티인 베가스 스트립 직선구간을 달리게 된다. 이 구간에서 라스베가스의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음과 동시에, 많은 드라이버들의 추월이 시도되는 구간이다.
2. 역사
2.1. 2023년
FP1부터 사고가 발생했다. 세션이 시작된지 9분만에 카를로스 사인츠 주니어가 직선 주로를 달리다가 맨홀과 콘크리트 사이가 통으로 뽑혀 사인츠가 레이스카를 세우는 사고가 발생한 것이었다. 이로 인해 세션이 즉시 종료되었고, 에스테반 오콘마저 검차 결과 섀시 전면 교체가 불가피하게 되었다.결국 파워유닛을 전면 교체해야만 했고 이로인해 한 시즌 동안 사용 가능한 파워유닛의 수를 초과하면서 사인츠는 10 그리드 패널티를 받았다. FIA가 서킷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고이니 패널티를 주지 말아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지만 FIA는 패널티를 부여하고 싶지 않지만 어쨋든 규정 위반이니 어쩔 수 없다는 성명문을 발표해 비판받고 있다.
3. 기록
3.1. F1
- 연도별 우승 기록
연도 드라이버 소속팀 2023년 막스 베르스타펜 오라클 레드불 레이싱
4. 여담
5. 관련 문서
[1] 이 서킷에서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2] 이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 도중 기록된 가장 빠른 랩타임.[3] 미국은 F1 그랑프리를 꽤나 많이 개최한 국가지만, 빈약한 준비로 장수한 그랑프리가 얼마 되지 않는다. 그나마 장수한 그랑프리는 왓킨스 글렌 인터내셔널과 현재 열리고 있는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이다.[4] 레드불의 호너도 레이아웃을 보고 같은 반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