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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오리진/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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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9년3. 2020년4. 2021년5. 2022년6. 2023년7. 2024년
7.1. 업데이트 연기와 퇴사 논란7.2. 밸로프로 매각 및 서비스/개발 이관

1. 개요

오드리 드림위버: 게임을 휘발유 굳혀서 만들었냐... 언제 꺼지는 거야...
콘스탄챠 S2: 함께 해요. 이 어플이 게임이 될 때 까지.(잘 생각해보면 프로포즈)
공식 만화 대래랜 라스트 오리진 43화, 110화
라스트오리진 잘 되게 해주세요...
GM 아이샤, 공식 만화 라스트오리진 만화 극장 8화 중 나온 말이다. [1]

성인 게임으로서의 등급 문제부터 개발사의 부족한 자본과 능력으로 인하여 게임 외적으로 뭔가 나사 빠진 운영, 게임 내적으로도 넘쳐나는 수많은 버그와 부족한 완성도 등, 굉장히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자연히 무수한 사건 사고가 쌓이게 되었다. 그래도 초창기에는 툭하면 불타서 휘발유 덩어리라고 불렸던 것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약간씩 개선되는 모양새였다.

특히 오픈 시작부터 2019년 까지는 주 혹은 개월 단위로 문제가 터졌으나 이후로 천천히 잠잠해져가는 경향을 보인다. 2.0 업데이트 이후 여러 문제를 개선해 나간 2021년 기준, 게임 자체가 아직도 문제가 워낙 많기는 하나 예전처럼 게임의 존폐가 갈릴 만한 대형 사건 사고는 크게 줄어든 편이다.[2]

이렇게 위태로운 사정에도 불구하고 이 게임이 용케 운영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국내에서 유일하다시피 한 성인을 노리는 고수위 남성향 게임이라는 점도 있지만 개발사인 스마트조이에서도 이 게임에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인공영웅의 충격적인 대실패를 겪은 스마트조이에서 성공작이라고 할 만한 게임은 이 라스트오리진 하나뿐이기에 사태가 터지면 GM측에서 빠르게 해명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의욕과 진심을 담은 사과를 하거나, 공식 만화에서 자학개그를 하는 등, 총력을 다하며 적극적으로 수습을 하고 있고 남아있는 플레이어들도 상식 밖의 사고를 워낙 자주 겪어 분노하다가도 이들의 사과와 보상에 누그러지는 것을 반복하다보니 아예 해탈해서 어지간한 사고는 원래 이들이 무능한가보다 하고 넘어가거나 오히려 보상으로 자원을 받을 수 있다고 좋아하기까지 하는 기막힌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어찌보면 사건 사고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유저들의 충성도가 올라간 케이스.

이런 식으로 2021년 말 겨울 이벤트까지는 꽤 잘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2022년 4월 만우절 사태 이후로는 상당한 파행을 보였다. 같은 해 8월에 벌어진 맞불로 인해 어느정도 사태는 수습되었지만 4월의 여파가 지나치게 큰 탓에 게임이 사실상 회생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고, 만우절 이후 4개월간 전체 직원 39명 중 27명이 퇴사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기존 직원들이 대거 퇴사하고 그 자리가 신입들로 수습된 후유증이 상당히 큰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업데이트가 중단되었고 심지어 9월에는 최후의 보루로 여겨졌던 일러스트 퀄리티마저 논란이 되는 등 상황이 갈수록 악화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유저와 게임사 간의 신뢰가 만우절 사태로 날아가버린 탓에 정상적인 사과문을 올려도 수습되지 않고 있고, 오히려 블라인드 등에서 퇴사자들의 입을 통해 흘러나오는 루머들이 더 많은 루머와 논란을 생산하는 모양이 되었다. 대부분의 루머는 회사 경영진들이 모든 문제를 자초했다는 내용이 주인데, 루머의 진위여부나 유저들의 반응에 상관없이 대부분의 직원들이 한꺼번에 나가버린 것을 보면 내적인 문제가 어마어마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결국 직원들이 전부 교체된 후 라오는 퍼블리셔인 PiG에 팔렸으며 이 시기 등장한 '요PD'[3]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대량퇴사 이후 스토리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인력 문제로 이외의 컨텐츠 업데이트가 없다시피 하며, 정작 오타쿠 지향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일러스트 및 캐릭터 애니메이션의 퀄리티가 급락하였고, 다른 대작 게임들이 많이 출시된지라 매출과 유저수 둘 다 현상유지에도 급급한 정도를 보이고 있다.

2023년 들어와서는 전임자처럼 무리하게 컨텐츠에 집착하지 않고 내적강화를 우선으로 주력해 그동안 3DMax로 비효율적으로 만들던 2DLive를 스파인 기반으로 개선 후 기존 전투원의 일반 스킨에 라이브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적응중이고, 유저들조차 저건 해결 못할거라고 자조했던 전투원, 창고 상한을 해제하는데 성공했으며[4], 일러스트도 22년 하반기에 비해 퀄리티를 올렸으며, 유저들에게 엄청난 비평을 들은 장미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리메이크하고 신규 컨텐츠인 총력전을 현재까지는 별다른 진통 없이 안착시키는 중이며[5] 그동안 전임자들은 말만 했던 오프라인 통발 도입 직전까지 오는등 상당한 개선을 이뤄내는 중이다 덤으로 남아있는 유저들은 도대체 요피디가 8개월만에 해내는건 전임자들은 뭐하는 새끼들이길래 3년 6개월동안 이거 하나 해결 못했냐라고 까는 중이다.

허나 요피디 부임한 이수호 PD의 삽질로 운영진에 대한 평가가 다시 나빠지고 있다. 콜라보펍에서 열린 미니간담회에서 내부사정이 공개되며 왜 그래야했는지가 설명했으나 굳이 비공식이라는 방식을 택해 유저들의 불만을 만들어 냈으며 그마저도 라투디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비추는 등 전반적으로 모바일 게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텐가이 콜라보 이벤트를 그야말로 대차게 말아먹으며 게임에 대한 여론을 다시 나락으로 보내는데 일조했다.

2.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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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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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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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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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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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024년

7.1. 업데이트 연기와 퇴사 논란

전국 블레이드 콜라보 실패 이후로 게임은 어떻게든 굴러가고 있던 중, 원래는 매달 말, 늦어도 다음달 첫주에 이수호 PD가 개발자 노트를 올렸으나, 2월 말에는 내부 사정이 있다며 노트가 올라오지 않았으며 해당 주의 업데이트도 진행되지 않고, 임시 점검만 진행했으며, 매월 진행하는 밸런스 패치 역시 없었다. 동시에 늘 라오 관련 기사를 쓰던 더게임스의 강인석 기자 역시 인터뷰가 사측에 의해 취소되어 진행되지 않을 것임을 알렸다. 여기까지만 해도 불만을 가져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 모바일집중을 넘어 올인하느라 인력을 빼간 것이 아니냐는 등의 추정이 있었다.[6] 다만. 기존에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라스트오리진 만화를 그리던 노동 8호3월 6일에 공식 작가로 영입[7]하여 다소 진화는 되었다.

3월 말이 되자 3월 26일 패치는 마찬가지로 내부사정이 있어서 3월 29일로 옮겼지만 내용은 많되 뜬금없이 많은 패치가 이뤄졌다.

스토리 전개 중 등장하여 이미 알려진 니드호그에 이어 역시 스토리에서 나온 캐릭터인 잉글리쉬 셰퍼드를 제치고 발할라의 중장형 보호기인 T-19 픽시가 나왔으며, 스킨 역시 별다른 빌드업 등도 없이 노래가 붙은 멀린음악회 스킨이 나왔다. 또한 캐릭터들이 자기소개문을 읽는 보이스 더빙 역시 92개가 한꺼번에 업데이트 되었는데 이 또한 캐릭터의 변경 이전 목소리가 사용되는 등[8] 이상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관해 더 이상 개발이 안 되고 있으니 그냥 아무 거나 남은 걸 올리고 있는 것 아니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더욱 더 심각한 것은 정기 업데이트인 4월 2일도 번들 패치로 간단하게 끝났으며, 일정대로라면 기존 진행 중인 이벤트가 종료되고 새 이벤트가 시작되어야 하지만 이 역시 별다른 설명 없이 그냥 넘어갔다. 심지어는 중요한 유료 구독 서비스인 오르카 프리미엄 패스 50레벨 보상 아이템 변경공지마저도 나오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간이 지날수록 굉장히 불길한 전망이 많이 나왔는데, 최근 라인게임즈가 전반적으로 적자 상황이라 구조조정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9]하였고 창세기전 모바일사활을 걸었다는 소식마저 전해지자 최악의 경우인 서비스 종료를 가정하는 경우까지 등장했다. 스튜디오 발키리 자체가 구 PiG 시절 쌓인 대출에 스마트조이로부터 라스트오리진 IP구매로 발생한 예산까지 합쳐서 이미 자본잠식 상태[10]인데다, 특히나 게임시장 자체가 2023년부터 축소되어 해고 등의 문제로 시끄러우며, 이전에 데스티니 차일드, 카트라이더, 소울워커 등이 갑자기 서비스를 종료하거나 넘겨버린 전례가 있어 더욱 불안이 가중되었다.

4월 3일에 이르자 아카라이브, 루리웹, 공식 카페 등이 죄다 이런 긴 침묵이 매우 불길하다는 분위기를 보였다. 추가로 스토리작가의 경우 트위터에서 스토리를 더 써달라는 반응에 눈물 이모지만 달았으며 # 일러스트레이터인 유릭스는 트위터 계정소개문을 변경했다. #

4월 5일 새벽에는 디씨인사이드에 연봉동결 2회[11]를 맞고 직원들이 다 나가서 게임이 끝장났다는 글이 올라온 후 삭제되었고 이어서 아카라이브에 명함과 사원증 인증을 걸고 기존의 송광근 PD를 비난한 뒤 마찬가지로 연봉동결 2회로 직원들이 다 나간 게 맞고 라인게임 상부에서는 게임을 살릴 생각이 없다는 글이 2개 올라온 뒤 삭제되었다. # 처음에는 명함상 회사 홈페이지 주소가 오타가 나 있어서 가짜글로 판단되었지만 곧 진짜로 오타가 난 명함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이후로 카페와 루리웹으로 이 글이 옮겨지며 루리웹에서는 새벽 베스트 게시판을 도배하는 등의 논란이 벌어졌다. 원래 루리웹이나 카페같은 경우는 아카라이브 간의 커뮤니티 관계 때문에 거기서 나오는 찌라시나 추측 등을 섣불리 수용하지않는 편이었는데 개발자 노트가 끊기고 정기 업데이트도 끊긴 여태까지 없었던 심각한 상황이라 난리가 벌어졌다. 사실상 게임은 사망했다고 봐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단순한 근거 없는 소문에 기반한 논란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이런 일련의 사건들에 대한 해명이 나오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유료 재화에 관련된 공지조차 제대로 나오지 않는 상황에, 현재 진행중인 복각 이벤트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공지가 없으며 인게임에서조차 4월 2일까지라는 기간이 적힌 배너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즉 현재 스튜디오 발키리는 배너조차 바꿀 수 있는 개발자조차 다 나가버릴정도로 회사 내부 사정이 최악 수준으로 심각한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묘하게도 정확히 2년여 전의 만우절 당시에도 큰 논란이 터졌고, 회사의 끔찍한 처우에 불만을 가진 직원들이 대부분 나가 게임 운영이 마비되며 동시에 퇴사자들이 찾아와 이야기를 퍼뜨리는 일이 벌어졌기에 이의 완벽한 재림인 상황이다. 다만 그때는 최소한 기본적인 공지 정도는 나왔고 구인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으나 24년에는 구인구직 공고가 멈춰 그것조차 되지 않는 상황이라 서비스 종료가 멀지 않았다는 등의 예상이 나왔다.

이어서 4월 5일 오전에는 아카라이브에 송광근 PD 본인이 찾아와 반박을 올렸으나, 이는 어디까지나 본인에 대한 비난에 대한 것이었고 게임에 관련된 것은 아니었다. # 제대로 된 반박이 올라온다는 시점에서 폭로자가 전 직원인 확률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암울한 전망속에서도 루리웹과 공식 카페 등에서 대량퇴사 등이 루머였거나 과장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아직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한 글이 종종 올라왔으나, 4월 5일 낮에 기사가 올라와 그 끈도 잘려버렸다. 실제로 퇴사자로 인해 업데이트에 차질이 생겼으며 이수호 PD 역시 그만뒀고 신임 PD를 찾고 있다는 내용이다.# # 곧이어 공식 카페에도 공지가 올라왔으나, 이는 앞서 기사와 달리 내부정비와 방향성 고민 때문에 업데이트가 늦어지고 있다는 모호한 내용만을 담고 있어 기사가 올라와서 부랴부랴 올린 면피성 공지 아니냐는 비판도 받았다. 또한 차주 업데이트를 취소하고 4월 24일 공지 후, 30일에 업데이트하겠다며 일정을 한 달을 미루겠다는 소식도 알렸으나 어떤 업데이트를 할 것인지, 또는 그 이상 구체적인 미래 계획에 대한 내용 등은 없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PD 본인이 공지에 이름을 걸고 쓰지 않은 것으로 보아 PD 퇴사는 사실상 확정이며, 게임 서비스 5년차에 거쳐간 PD가 5명이 넘는 기막힌 상황이 되었고, 온갖 사건 사고는 다 겪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개중 최악의 사건이 터진지 정확히 2년만에 그것을 능가하는 사태가 터져버려서 대단히 암울한 상황이 되었다. 실제로 만우절 사태가 터진 직후에도 게임 일정에 따른 배너 업데이트같이 최소한으로 해야하는 조치는 진행했으나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상황이기 때문으로 실질 개발인력이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

4월 16일에는 그나마 최후의 희망으로 여겨지던 스토리 작가마저 트위터로 퇴사를 알렸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잡 사이트의 스튜디오 발키리 항목을 보면 퇴사인원이 최소 12명은 넘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때문에 이 시점까지 어느 정도 긍정적 면모를 보이던 커뮤니티조차도 대부분 자포자기하거나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나마 희망을 잡고있는 사람들도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처럼 엔딩만이라도 나오길 바라는 정도이다.

4월 24일에 예고했던 대로 업데이트 공지가 나왔으나 기존 이벤트 종료, 외주작가 작업물 추가, 그리고 작년 9월 콜라보 때 나왔어야 할 스킨이 나온다는 내용이 전부였으며, 추후 업데이트나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공지를 올리는 날짜는 여전히 미정인 상황이다. 게다가 이 스킨은 5주년 방송에서 추후 이벤트 복각 때 이펙트를 추가해서 낼 것이라 밝혔으나 그것도 없이 당장 공개한다는 것으로, 여전히 굉장히 좋지 않은 상황으로 보였다.

7.2. 밸로프로 매각 및 서비스/개발 이관

위의 퇴사 건에 이어 2024년 4월 25일 매각 기사가 나왔다. # 규모는 25억이고 부채를 포함한 전체 자산을 인수한다.

밸로프의 악명이 잘 알려져 있는 라오 유저층에서의 반응은 말그대로 최악. 서비스 종료가 아니라는 약속이 서비스 종료를 하지 않느니만한 결과를 내놓는 아이러니를 낳고 말았다.

개발팀도 같이 이관되었다지만 PD와 스토리 작가가 사퇴하여 다시 개발을 할 수 있을지도 미정이고 (실제로 공지에 업데이트 방향성에 대한 것은 나오지 않았다.) 밸로프의 영업방식이 주로 캐쉬템을 팔아서 수입하는 것인데 라스트오리진은 게임 운영 특성상 캐쉬템으로 수입하기 어렵고 유저들에게 주는 것을 줄여서 수입을 늘리는 것도 라스트오리진의 퍼주는 운영 특성상 어려운지라 차후 운영도 걱정을 받고 있다.

라스트 오리진에 대한 역사와 매각 과정에 대해 언론 보도#가 나온 이후, 유저들은 라인 게임즈 수뇌부를 강렬하게 비판 중이다. 더군다나 기사에 따르면 라오 제작사이자 유통사였던 스튜디오 발키리의 유일무이한 캐시카우가 이 라스트오리진이었던걸 생각하면 더더욱.[12][13]

5월 5일 공식 만화들의 재계약이 보류 되었다고 한다. # 작가들도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한다.

[1] 이후 유저들이 입에 달고 사는 거의 상징과도 같은 멘트가 됐다. 통칭 라기도문이라 불린다.[2] 2021년 항목만 봐도 사건 사고 수가 크게 줄어들었는데다가 그 중 게임 내적 문제는 2개에다 1개는 오해였으며 나머지는 게임 외적인 문제에다가 2개는 긍정적인 사건이다.[3] PD 본인의 성이 요씨는 당연히 아니고, PD의 첫번째 결과물인 프레스터 요안나의 SS 승급을 비롯한 여러 행보들이 평가가 좋자 본인이 불러달라고 한 이름이다.[4] 스마트조이에 있었던 시절에는 이걸 해결 못해서 임시 보관소라는 기괴한 방식으로 임시 땜빵했다.[5] 이전에 추가했던 철의 탑과 비교하는것 자체가 실례될정도로 유저 반응이 극과 극이다.[6] 이는 라인게임즈에 방문한 유튜버의 증언을 빌어 라인게임즈에서 내부 인력을 모두 창세기전 모바일에 집중했다는 인식이 퍼져나가서 그렇다.[7] 본래 네이버에서 라스트오리진이 주제인 '멸망 전의 일상 순한맛'을 그리던 중 게임 라운지 폐지로 연재를 중단했었다.[8] T-20S 노움의 경우 원래 낮은 톤의 목소리가 어색하다며 2021년에 스킨 출시와 함께 재녹음을 해 더 밝은 목소리로 변경되었는데, 24년에 공개된 더빙의 경우 기존의 낮은 톤의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었다. 즉 캐릭터 처음 제작 당시에 이미 녹음해놨지만 공개하지 않은 기존 자료들을 한꺼번에 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캐릭터 업데이트 때마다 데이터상으로는 추가되지만 게임상에서는 쓰이지 않는 MVP 대사란 것도 존재한다.[9] 이는 23년 2월 말에 리스크 관리 담당을 대표이사로 올렸던 상황이 와전된 것이고, 24년에 라인게임즈의 새로운 공동대표로 올라온 사람은 캐주얼 게임을 개발하는 '슈퍼어썸'의 조동현 COO다. 물론 이러한 공동대표 자리로 오르게 한 것은 창세기전 모바일의 시장안착 때문이라고 하며 이는 라인게임즈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10] 스튜디오 발키리에선 라스트오리진 말고도 로한M, 토로와 친구들: 온천 마을 또한 서비스를 하다 중단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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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문단을
서비스 종료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1] 24년 4월 기사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네오위즈를 제외한 게임업계에선 연봉 관련으로 긍정적인 소식이 없었다.[12] 기사에는 흑자로 되돌리지는 못했다고는 하지만 라인게임즈의 독단적인 정리 당시 23년 기준 62억이라는 라인게임즈 게임 중 수익을 두번째로 크게 낸 곳이었고 나머지는 라인게임즈 내에서 돌려막던 게임이었을 뿐이었다.[13] 거기에 스튜디오발키리 중 라스트오리진 사업부는 3월 기준 자산 12억 부채 3억으로 게임사업부 단일로만 보면 매우 건실한 사업부였다. 제작사가 리스 등으로 부채가 많았을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