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 제스처 · 도전 과제 · 평가 · 패치 내역 · 코믹스 출시 전 정보 · 육성 관련 정보 · 전작 관련 정보 DLC · 황금 나무의 그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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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 The Fring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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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우프의 옛 유적의 바닥 부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지도에서 보기와는 달리 라우프의 옛 유적에서 이어지지 않으며, 그림자 알터의 모스 폐허의 북쪽 한 동굴을 통해 남동쪽으로부터 진입할 수 있다.[1]옛 유적과 달리 진행에 필수적인 요소는 없으나 이곳에서 얻는 지도 파편에 옛 유적까지 포함되어 있기에 그 목적이라면 들려줘야 한다. 옛 유적이 지도가 엄청 필요한 지역은 아니지만 초행길에는 들릴 만 하다.
2. 진입 방법
모스 폐허 북쪽의 늪을 통해 진입할 수 있다.목 잘린 마리카 석상이 입구를 반쯤 막고 있으며 안쪽은 DLC지역에서 거의 볼 수 없는 황금 나무 묘목 한 그루와 꽃밭이 가꿔지고 있는 메스메르군 조향사의 동굴이다. 동굴을 통과하고 나면 풍경이 반전해 넓은 독늪으로 이어지는데 묘지기새가 집중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통과하면 라우프의 기슭 축복을 찍을 수 있다.
3. 특징
뿔인간이 제공하는 십자 지도와 무관한 선택 지역이다. 게임 전반부는 거의 뿔인간의 폐허와 그들을 탄압한 메스메르군의 주둔지라는 단일한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지역을 탐험함으로써 후반에 등장하는 더 다양한 세력과 숨겨진 세력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주경로인 라우프의 기슭 축복~신전 도시 폐허 축복까지는 상층부인 묘지 평원 및 그림자 알터와 같은 테마이지만 동부와 서부로 양분된 북쪽 추가 진행 구역들은 테마가 달라진다.전갈 강 지하 묘지로 통하는 서쪽 절반은 전쟁의 불길이 미치지 않은 숲이며 입구에는 빨간색 부패의 권속들이 진을 치고 있고 DLC 구역 내에서 처음으로 붉은 부패를 만나게 된다. 심부를 관통하려 하면 곤충실 창에 꿰이게 되며 양익으로 우회하면 작은 붉은 부패 웅덩이들과 묘지기새들을 만나게 된다. 강을 따라가면 비행 전갈이 잔뜩 나오며 그 뒤로 본편에서 지하 묘지를 가리키는 '죽은 자들의 인도, 배웅' 석상들이 여럿 버려진 것을 볼 수 있다. 강의 끝이자 수원에는 전갈 강 지하 묘지가 있고 이곳의 테마는 황금의 고드윈. 묘지로 가지 않고 숲속으로 들어가면 필드 보스로 큰 붉은곰 루가리아를 만날 수 있다.
테울의 대장장이 유적이 있는 동쪽 절반은 숲을 불태우진 않았지만 아직 성전이 진행되고 있다. 메스메르군 병사들이 간이진지를 세우고 혈귀들의 동굴을 습격하고 있다. 구석의 대장장이 유적은 앞선 묘지 평원 및 그림자 알터에서와 마찬가지로 혼종들이 지키고 있고 메스메르군은 이들에게 손을 대지 않는다.
4. 세부 지역
4.1. 테울의 대장장이 유적
옛 유적 기슭 축복에서 북쪽을 보면 거대한 기둥 건축물이 여러 개 있는데 계속 가다보면 입구가 있다. 이번 유적은 레버를 돌려 용암통을 반대로 뒤집어야 한다. 대장장이 유적답게 보스가 없이 제단에만 도착하면 클리어. 영체 단조골렘 테울, 고룡암의 단석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적 주변 스캐럽을 처치하면 전회 '산탄 투척'을 획득할 수 있고, 유적 서쪽 호수의 혈귀 중 '혈귀의 성창'을 확정 드랍하는 개체가 있으며, 남서쪽 야영지 상자에서는 탈리스만 '진주 방패의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다.4.2. 북쪽의 무명 영묘
지도가 있는 곳 주변의 봉인된 영기류의 봉인을 해제하고 올라가면 만날 수 있다. 붉은곰이 이 영묘의 보스로 등장하며 근처에 그림 "신의 탑"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이 존재한다. 다만 이 그림 보상은 메스메르, 로미나를 모두 처치하고 봉인 나무를 불태워 그림과 같이 에니르 일림을 개방해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4.3. 신전도시 폐허
지도 조각을 먹고 남동쪽으로 더 진행하면 나오는 폐허. 탈리스만 '양손검의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다. 근처의 영기류로 올라갈수 있는 폐허가 있는데 여기서 주변을 둘러보면 절벽쪽으로 뛰어서 넘어갈 수 있는 구간이 있다. 그쪽으로 진행하면 신전도시 폐허가 내려다보이는 건물에서 신조 전사 오르니스의 뼛가루를 얻을 수 있다.4.4. 전갈 강 지하 묘지
신전도시 폐허에서 북서쪽으로 강을 계속 따라 가면 나오는 던전. 이번 지하묘지는 진행 중 바실리스크 석상에게 걸리면 죽음 게이지가 쌓인다. 달리면 게이지가 다 차기 전에 시야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의태의 베일'이나 은신 기능이 있는 기술[2]을 쓰면 인식범위를 크게 줄일 수 있다.[3] 근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바실리스크의 눈이 순찰을 도는 구간도 있다. 잘 못피하겠으면 죽음 이끼약이나 기도 '성률의 치료'를 준비해가면 어느정도 수월해진다.정확한 원리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흑염(계열), 밤무녀의 안개, 검은 칼날 전기로 석상이 아닌 눈알을 공격해 기능을 정지시킬 수 있다.
어느 방법이든 상당히 근접해서 써야하므로 한번은 돌파해야 하는것은 마찬가지긴 하다.
이들을 피해 보스룸에 도착하면 할버드를 든 죽음의 기사가 등장한다. 처치 시 탈리스만 '푸른 호박의 메달리온 +3'을 획득할 수 있다.
황당하게도 던전 중간에 벽이 뚫려있는 구간이 있다. 메시지만 보고 숨겨진 벽이라고 생각해서 굴렀다간 그대로 맵 아래로 추락해서 사망하니 주의. 마리카의 쐐기 범위를 벗어난지라 던전 처음부터 다시 달려와야 한다. 위치는 마술사와 임프 석상 두 마리가 나오는 곳의 아이템 왼쪽 벽이다.
해당 던전에서 벼락 계열 기도의 최종 병기인 '기사의 뇌창'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성직자라면 반드시 방문해야된다.
[1] 동굴 입구 앞에 머리 없는 마리카 상이 있고 꽃밭이 있어 찾기 어렵지 않다.[2] 마술 '보이지 않는 모습', 전회 '암살의 작법', 한탄하는 목의 전투기술 '행복한 눈가리기'[3] 물론 가까이 가면 걸리며, 한번 걸리면 통상과 마찬가지로 시야에서 벗어나야 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