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0 19:34:19

라이쿠 마코토

<colbgcolor=#1c1d1f><colcolor=#fff> 라이쿠 마코토
雷句誠 / Makoto Raik
파일:P1100730.jpg
본명 카와다 마코토(河田誠)
출생 1974년 8월 23일 ([age(1974-08-23)]세)
기후현 기후시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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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만화가
데뷔 1991년 단편 만화 'BIRD MAN'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상세3. 사건사고
3.1. 쇼가쿠칸과의 트러블3.2. 신년일러스트 욱광표현 관련
4. 기타5. 작품
파일:oELEuVah_400x400.png
본인의 오너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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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만화가.

2. 상세

1991년 고교 시절 단편작품 <BIRD MAN>으로 쇼가쿠칸 '만화 칼리지'에 입선하면서 데뷔했다. 이후에는 후지타 카즈히로어시스턴트로 일했으며, 꼭두각시 서커스 권말에 실려있는 작가 후기에 출연하나 약 2권쯤에 사라진다. 완결편의 작품 후기에서 갓슈벨에 대한 소개글도 나오는데, 후지타 카즈히로는 "배경은 정말 훌륭한데 여자 몸은 정말 못 그린다."고 평했다. 호야 완결편에선 다 좋은데 눈치가 부족했다고 나온다. 호에로 펜 11권 마지막 에피소드의 야구 대결에 엑스트라로 출현하기도 했다.
파일:attachment/Raiku_Makoto2.jpg
꼭두각시 서커스 43권 후기에서 발췌

위의 이미지를 보면 정말 못 그리는 게 맞긴 맞다.

1999년 <뉴타운 히어로즈>를 시초로 연재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2001년부터 7년간 <금색의 갓슈>를 연재하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의 어시 출신으로는 결계사로 히트친 타나베 옐로우가 있다.[1]

소문에 의하면 작중의 보너스 만화에서 보여주는 행태나 기행[2]은 대개 사실이라고 여겨진다. 안티들이 좋아라 하며 이 부분을 가지고 작가를 놀렸으나 정작 본인은 딱히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이 기행은 중년이 된 뒤로도 현재진행형이라, 팬들은 그저 무사히 살아있어달라며 가슴을 졸이는 중이다.

2012년 개봉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 작품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늑대 아이 아메와 유키'에 부정적인 평을 남겨 화제가 되었다.(내용누설이 있으니 주의) 이 작품은 찬부가 극과 극으로 갈리며, 이 사람의 작품 성향을 보면 아무래도 이 애니에 소년만화식의 과장된 감정 연출과 결과가 명확한 엔딩을 바랐던 것 같다. 후지타가 눈치가 없다고 한 게 괜히 한 말이 아니었나 보다. 그래도 캐릭터 디자인, 그림, 움직임은 굉장하다고 인정했다.

아쉽게도 갓슈 이후로는 다소 침체인 상태다. 동물의 왕국(만화)는 4년이라는 애매한 연재 끝에 결국 애니화되지 못했으며, 벡터 볼은 호불호와 함께[3] 동물의 왕국보다도 조기완결되었다.

2018년부터 BIRGDIN BOARD 주식회사[4]를 설립해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만화 작품은 모두 이 회사를 통해 전자책으로 발간 중이다.

그리고 2022년 3월, 본인의 대표작인 '금색의 갓슈!!'의 후속작인 '금색의 갓슈!! 2'의 연재를 시작했다. 초반부터 뛰어난 연출력을 선보여 소년만화의 감동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대호평을 받으며 귀환을 알렸다.

3. 사건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사건 사고 관련 서술 규정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3.1. 쇼가쿠칸과의 트러블

대표작인 금색의 갓슈를 연재한 레이블 쇼가쿠칸과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유명하다. 쇼가쿠간측에서 작가들에게 못된 갑질을 일삼는 건 유명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제대로 걸려서 엄청 고생한 것.

알려진 바에 따르면 쇼가쿠칸 편집부에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일이 많았던 탓에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한 상태에서 원고 실수가 계속 되자 책상을 세게 내리쳐서[5] 가 골절되었는데, 골절한 뼈 부분이 피부를 뚫고 나올 정도로 심한 부상을 입어 3개월간 연재를 하지 못하는 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게 와전이 되어서 어시스턴트를 폭행하다가 자신이 다친 폭력적이고 이상한 이미지가 형성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이웃과 다퉜다든가, 출판사에 팩스로 테러했다든가 하는 낭설이 나돌기도 했다.

한일을 막론하고 이 사건의 원인에 대하여 "파우드 편에서 연재를 종료하려던 작가의 의도를 무시하고 쇼가쿠칸이 연재를 강요했으며, 때문에 클리어노트 편 및 결말의 질이 떨어지는 결과를 낳았다"는 이야기가 정설처럼 여겨졌으나, 2019년 작가가 직접 부정했다. 일부 사람들 사이에 퍼진 작은 루머라고 생각했으나 생각보다 더 진지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었던 탓에 난처했다고. 출판사와의 불화가 작가의 컨디션 난조를 일으켜 작품의 질을 저하시켰을 가능성은 있으나 클리어노트 편 자체는 작가 본인의 의도로 그린 것이 맞다. 작가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편집부 측에서 제안한 연장안은 갓슈의 동생같은 지인이 등장해 마물이 100명 더 등장한다~ 같은 것이었다고 하며, 이에 작가는 파우드 편을 끝내고 1년 안에 끝내겠다고 딱 잘라 거절한 것이라고.

또한 금색의 갓슈가 완결된 이후 쇼가쿠칸 측에서 컬러표지용 원고를 분실하는 병크를 터뜨렸는데, 이에 제대로 열받아 무려 330만 엔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걸기도 했다.[6] 게다가 공교롭게도 분실한 그림원고 중에는 연재분 첫 화에 실린 원고도 있었다고 한다. 자신의 블로그에서 쇼가쿠칸 담당기자들의 행태를 고발하는 진술서를 쓰기도 했는데, 쇼가쿠칸 측에선 근거없다며 부정하고 있다.

라이쿠는 위의 소송을 진행하며 쇼가쿠칸의 악행에 학을 떼고 다시는 계약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분실 원고의 미술적 가치를 재판부에서 높게 인정해 라이쿠가 승소했고, 쇼가쿠칸 측에선 사죄 및 보상금 255만 엔을 지불하는것으로 합의했다. 이후 갓슈 외전은 쇼가쿠칸을 뿌리치고 코단샤에서 연재했고, 2022년 3월부터 신연재를 시작한 2부는 위에 언급된 본인 명의 출판사인 BIRGDIN BOARD 주식회사를 통해 발매되는 중이다.

따끈따끈 베이커리에 담당 편집자에 대한 이야기도 해준다. 따끈따근 베이커리를 맡은 편집자는 자기 마음대로 스토리 진행이 되지 않으면 삼류 작가라든가 죽어버려라든가 하면서 마구 폭언을 내뱉는 타입이라고 한다. 설상가상으로 먼치킨 설정 캐릭터인 칸무리 시게루가 이 편집자와 동성동명이라는게 밝혀지면서 이 편집자가 자기 이름의 먼치킨 캐릭터를 만들어서 활약시키라는 요구를 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빌어먹을 편집자가 작품을 망친 타입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터뷰를 하지 않는 이유도 블로그에 나왔는데 갑자기 어떤 기자가 처음에 자신에게 '오토바이로 생활하면서 자신한테 오토바이란 어떤 존재인가'라는 인터뷰를 받아달라고 요청해서 받아들였으나 자전거는 뒷전이고 대부분 쇼가쿠칸의 재판을 물어보고, 나중에 실린 내용의 제목 간판이 대놓고 쇼가쿠칸 재판을 저격했으며 그 인터뷰에서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써 있었다고 한다. 당연히 인터뷰를 할 때부터 제정신인지 의문이 드는 이상한 질문에서부터 의심이 든 라이쿠 작가는 그 담당 편집장한테 전화해 인터뷰의 수정을 요청했지만 그 편집장은 무시했고, 그렇게 나온 이상한 인터뷰를 본 라이쿠 작가는 매우 화를 내며 편집장한테 전화해 '누구의 명령으로 그런거냐'며 편집장이 떨 정도로 따졌다고 한다. 결국 편집장이 침묵해서 누가 시켰는지를 듣지 못했지만 인터뷰의 질문이나 실린 것을 봐도 범인은...

3.2. 신년일러스트 욱광표현 관련

2025년 1월 1일에 맞추어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신년 축하 일러스트를 그려서 올렸는데, 이 일러스트의 배경에 욱광 표현이 들어가 있었다. 이에 대해 한국인 트위터 유저 stur22가 팬덤과 상의도 하지 않은채 '금색의 갓슈 팬 일동'이라는 명의로 인용[7]을 달아 해당 일러스트의 욱일기 표현에 유감을 표시하며 수정 혹은 삭제를 반복적으로### 요구했는데, 지인들과 상의하여 팬 일동이란 행동을 한 듯 하다.#. 작가는 이에 대해 장문의 인용으로 반박하며 수정 및 삭제를 거부하고 의견철회를 요청했다.
{{{#!folding [ 성명문 번역 ]

성명문

2025년 1월 1일, 욱일기를 연상시키는 배경이 삽입된 그림을 X에 게시하고, 이에 대해 정중히 건의한 한국 팬들을 차단한 雷句誠 (라이쿠 마코토)작가의 행위에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욱일기는 단순한 문양이 아니라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원래는 전통적인 문양이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때 일본 군대의 깃발로 사용되면서 전쟁과 침략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이것을 묘사한 작품은 피해국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역사적 아픔을 더 깊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작품을 자유롭게 만들 수는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중요합니다.
이를 연상시키는 배경을 게시하는 것은 전쟁과 침략의 이미지를 퍼뜨리고 부정적인 영향을 줄 위험이 있습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이유로 강력하게 요구합니다.

1. 해당 작품에 대한 사과와 해명
욱일기의 역사적 의미와 그 상징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이를 건의한 팬들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해명을 부탁합니다.

2. 문제 작품의 철회 및 수정
문제 작품을 철회하거나 뒷배경을 수정하는 것은 작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작품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줄이는 행동입니다.

3. 역사적 사실에 대한 재학습
작가는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올바르게 학습하고, 향후 이러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해야 합니다.

雷句誠(라이쿠 마코토)작가는 자신의 창작 행위에 책임을 가지고 올바른 행동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2025년 1월4일
금색의 갓슈 한국 팬 일동
}}}
{{{#!folding [ 라이쿠 입장문 번역 ]
안녕하세요. 한국의 “갓슈 팬”이라는 분(@stur22)으로부터 받은 글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stur22님께서 제가 그린 연하장 배경이 욱일기를 표현한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사과와 그림 삭제를 요구하는 성명문을 보내셨습니다.
문제가 된 일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
그리고 이 성명문이 바로 이것입니다.
(사진)
사실 이 성명문과 비슷한 내용의 한국 분들의 욱일기를 이용한 강한 비판의 댓글이나 인용은 몇 개 있었습니다.
그것은 저도 보고 있었습니다만, 저로서는 이것은 연하장의 연기물[8]인 일출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욱일기'라고 하는 것은 아무래도 이해가 되지 않고, 무반응, 그리고 과격한 것에 관해서는 차단했습니다.
이것은 욱일기에 대한 의견이라기보다는 라이쿠 마코토, 개인에 대한 공격으로 보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여러 번, 그리고 제대로 된 성명문까지 내주었기 때문에 어떠한 자신의 대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첫 번째로 전해드릴 것은, 이 연하장의 일러스트는 일본 독자를 향해 경사스러운 분위기의 연하장을 전달하고 싶어서 그렸습니다.
한국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기 위해 그린 것이 아닙니다. 분명하게 말해둘게요.

만약 한국 분들에 대한 공격의 의미를 가진 일러스트라면 제대로 된 빨강하양으로 된 욱일기와 한국어로 메시지를 쓰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 성명문에 대한 대답입니다만, 물론 욱일기에 관한 표현은 앞으로도 주의하겠습니다만,
이번 사과나 그림 삭제 같은 요구에는 응할 수 없습니다. 라는 결론입니다.

이유는 몇 가지가 있기 때문에, 길지만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이 연하장 일러스트의 배경은 욱일기를 이미지화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에 이 성명문의 요구를 받아들여 그림을 삭제한다면 전 세계에서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 모두가 이 일출의 표현을 그릴 수 없게 됩니다. 오랜 시간을 들여 만든 그림도 한국 분의 한마디로 삭제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도 “日の出 イラスト(일출 일러스트)“로 검색하면 이번 자신의 연하장과 비슷한 표현의 일러스트가 많이 나옵니다.
(프리 소재에서 다운로드한 것을 일부 올립니다.)

위의 일러스트도 모두 지우지 않으면 안되게 됩니다.

이 디자인은 신년 잡지, 만화 잡지의 표지나 달력 등에서도 자주 사용되고 있는 그림입니다.
그게 다 못 쓰게 돼서 한국 분의 말 한마디에 발간 정지까지 내몰리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만화가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사람, TV나 YouTube등에서 영상을 만드는 사람도 포함해서,
일출의 표현을 만들 수 없게 된다고 생각합니다.(혹은 꽤 한정되어 버린다.)

흔히 '위축'의 씨앗을 만들면 표현을 못하게 된다고 하는데 바로 그것의 씨앗이 되지 않을까요?

이렇게 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게 되어 버립니다.

만약에
@stur22
님이나, 이분이 아니더라도, 다른 어카운트에서 같은 요구가 반복된다면, 다양한 전문가, 단체와 상담한 후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변호사님, 일본만화가협회
@mangaka_kyokai
아카마츠켄 의원
@KenAkamatsu
山田太郎 의원
@yamadataro43
출판사나 일본 미술의 각 협회 등입니다.

한국의 금색의 갓슈 시리즈를 출판해주고 계신 대원에 앞으로도 한국에서 향후 출판이 가능한지 여부를 포함해 상담할지도 모릅니다.
만약, 한국의 출판사에서 조차 이 일러스트의 삭제 요청이 나온다면 더 이상 한국에서의 출판은 무서워서 할 수 없습니다.

물론 X라는 것은 익명의 개인이 여러 개의 계정을 만들어 많은 사람의 의견처럼 보이게 하고
특정 계정을 공격하는 사용법을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욱일기의 표현에 관한것이 아니라 라이쿠 마코토에 대한 개인 공격을 하고 싶은 만큼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일본 미술계에서 욱일기와 비슷한 작품을 모두 삭제해 주세요.‘가 아니라 이 연하장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부디, 이러한 의견을 내신 분들께서 요구를 철회해 주시길 바랍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작가는 대원미디어에 연락해서 일러스트 삭제를 요구받으면 앞으로 한국에 만화 정발은 하지 못 할 수도 있다고 말하였다. 다만 위 입장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대원에게 해당 일러스트에 대한 의견을 물어보고 신중히 결정하겠다는 워딩이다.

작가를 지지하는 측은 정치색을 드러내면서 욱일기를 사용하는 것은 문제삼을수 있지만 작가는 단순히 신년축하목적[9]으로 그렸으며 욱일기와는 거리가 먼 노란색 방사선이었기 때문에 정치표현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보고 있다.[10] 특히 다수의 합의 없이 개인이 자신의 독단적인 의견을 마치 팬 전체를 대표하는 의견인 양 '팬 일동'을 자칭하며 올린 것에 대해 비판적인 반응이다.# 성명문을 지속적으로 보낸 것이 작가에게 협박처럼 느껴졌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계정을 태그한 일은 항의한 사람이 자기 계정을 써서 공개적으로 항의문을 보냈으니깐 사실을 언급한 건데, 정작 일이 커지니깐 도망쳤다고 해당 유저의 자업자득이라고 보고 있다.

반면 비판 측은 작가의 대응[11]이 부적절했다고 보고 있다.1#2 트위터 또한 과거 욱일기 연상 디자인 논란에 다르게 대처한 ONE작가의 사례를 거론하고#[12] 해당 유저의 계정을 태그한 것이 사이버불링 유도라고 주장했다.#

방사선을 욱일기라 주장하며 삭제를 요청했던 유저 'stur22'도 자신이 그린 팬아트에 작가의 것과 비슷한 노란색 방사선을 넣었다며 비난받고 있다.#

작가가 반박 트윗을 올린 후, 항의문 작성자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해버리면서 일본 유저 측에서는 한국 갓슈팬들의 전체의견으로 인식되고 소수의 의견이라는 진상을 알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기 전 의견철회 혹은 성명문이 집단이 아니라 개인의 의견[13]임을 밝히지도 않아서 미상의 문제로 남게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한국팬들에게 넘어가고 향후 갓슈벨 2 정발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해당 유저는 인용을 통해 "작가의 계정 태그로 무분별한 인용과 멘션이 오고 지인들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계정을 잠궜다." "1월 1일 작가의 연하장 그림에 한국 팬들이 정중하게 피드백을 요청했으나 차단당했고, 요청을 못 하는 팬들을 대표로 1월 4일 성명문을 작성했다"라고 주장했다.#

애당초 성명문 발표자 본인과 주변 트위터 지인들의 일본 문화에 대한 무지때문에 일어난 일이며 작가 라이쿠 마코토가 코로나에 걸려서 며칠간 몸과 정신이 피폐한 상태였으며 해당 유저와 그 지인이 계속 라이쿠 마코토를 상대로 몇차례의 멘션으로 동일한 내용의 문의를 했었으며 이런 어처구니 없는 논란에 무시로 대처하던 일본쪽 만화가들의 암묵적 원칙을 깰 정도로 심한 수준의 도배를 행했던 것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갓슈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쿠 마코토쪽을 지지하고있다.

4. 기타

취미로는 바이크 운전이 있으며, 트위터 등지에 바이크 관련 사진이 자주 올라오는 편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갓슈벨을 위협하는 최악의 적은 바이크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작가를 걱정하고 있다. 본인도 이를 잘 아는지 공도 주행이 아닌 따로 마련된 바이크 코스 내에서만 즐긴다고.

5. 작품


[1] 또 다른 어시인 사카이 요헤이도 쇼가쿠칸의 선데이에서 동유기를 연재했으며 한국에서는 서울문화사에서 정발되었다. 하지만 타나베 옐로우와는 달리 강제로 작품을 완결했다고 하며, 이 일 역시 라이쿠가 나중에 쇼가쿠칸에 대해 폭발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2] 예를 들어 제로 칼로리 콜라에는 설탕이 안 들어간다는 걸 알기위해 제로 칼로리 콜라로 손을 씻는다던가. 작가 曰 '진짜 끈적거리질 않잖아!'라고.[3] 저질 유머에 하차한 독자들이 많았다.[4] 회사 이름은 첫 단편 만화의 주인공 이름에서 따왔다고 한다.[5] 금색의 갓슈 단행본 24권에서 밝힌 내용이다. 어시스턴트가 실수해 놓은 부분을 보여주기 위해 어시스턴트의 얼굴을 원고 가까이 하려다 너무 힘을 준 탓에 어시스턴트의 머리와 본인의 손이 책상에 그대로 부딪혔다는 얘기도 있다.[6] 이에 관련해 신조 마유는 글을 작성한 적 있다. 항목 참조.[7] 파일:갓슈벨 신년축하 일러스트 관련 성명문.jpg[8] 일본에서는 연하장에 그려넣어야 할 동물이나 풍경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건 학, 후지산, 태양[9] 일본에서는 신년축하로 흔히 후지산과 떠오르는 태양 및 학을 그려넣는다[10] 작가 또한 입장문에서 그러한 목적일 경우 빨간색을 썼을거라며 해명하였다.[11] 출판에 대한 발언, 욱일기에 대한 글 등[12] 연하장이라 원본 수정은 불가하나 팬을 위해 따로 수정한 일러스트를 보내주었다.[13] '일동' 이라는 표현조차 해당 유저와 그 지인 몇명이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