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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즈 Legends | |
<colbgcolor=#0476F2><colcolor=#fff> 출판사 | DC 코믹스 |
연재 기간 | 1986년 11월 - 1987년 5월 |
중심 시리즈 | 《Legends》 #1-6 |
작가진 | |
글 | 존 오스트랜더 렌 웨인 |
그림 | 존 번 칼 케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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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당에서 노래되고, 그림자 속에서 속삭여지는...절대 변하지 않으면서도, 변하지 않는 일이 거의 없는...찬란한 광휘이자, 무저갱의 암흑...그것들이 바로 전설(Legends)을 이루는 것들이다."
무한 지구의 위기가 끝나고 DC에서 처음 열린 대형 이벤트이다. 다크사이드가 지구를 침공하기 위해, 히어로들이 수호하는 시민들이 히어로 자신들의 최악의 적이 되도록 음모를 꾸민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뉴 어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의미 깊은 작품이자, 다크사이드가 뉴 가즈의 악역만이 아닌, DC 세계관 전체를 위협하는 최종보스로서의 포지션을 굳히게 된 작품이기도 하다.
2. 등장인물
- 히어로
- 팬텀 스트레인저
- 캡틴 마블
- 슈퍼맨
- 배트맨
- 원더우먼
- 플래시 (월리 웨스트)
- 비스트 보이
- 그린 랜턴 (가이 가드너)
- 블루 비틀 (테드 코드)
- 닥터 페이트
- 코스믹 보이
- 블랙 카나리 (다이나 랜스)
-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 수어사이드 스쿼드
- 아포콜립스의 뉴 가즈
3. 줄거리
아포콜립스에서 자신이 폭압으로 자아낸 '질서'를 보며 만족하던[1] 다크사이드는, 그럼에도 뭔가 불안감을 떨치지 못한다.
그의 모사 데사드는 과거 뉴 제네시스와의 전쟁에서 전장으로 쓰이며 그와 악연이 있었던 행성 지구는 여전히 혼란한 상태이며, 지구인들도 골칫거리인 영웅들을 숭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간한다. 다크사이드는 인류를 더 유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그들이 숭상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게 해주는 영웅들을 없앨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그래서 그는 지구 정복을 위해 인류가 영웅들에 대한 믿음을 저버리게 만드는 굴욕 작전(Operation: Humiliation)을 세운다.
그러자 그의 앞에 팬텀 스트레인저가 나타나 다크사이드가 하려는 짓은 인류의 본성에 반하는 일이므로 실패할 것이라 단언하지만, 다크사이드는 어디 두고보라며 무시할 뿐이었고 둘은 다크사이드의 계획이 흘러가는 과정을 멀리 아포칼립스에서 지켜본다.
연설을 통해 군중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글로리어스 갓프리는 지구로 내려와 언론인 G. 고든 갓프리로 변장, 텔레비전을 통해 법과 질서를 무시하는 히어로들이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선동한다. 정부가 나서지 않으면 시민들이 나서야 한다는 갓프리의 주장에 시민들이 점차 경도되며 곳곳에서 히어로 반대 운동 시위가 벌어지기 시작한다.
한편 인공 신체에 빙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닥터 베들람은 지구에 미리 뿌려 놓은 '테크노-시드(Techno Seed)'를 통해 기계 몸에 깃들어 슈퍼빌런인 척 위장한다. 마크로-맨(Macro-man)이라는 빌런으로 위장한 베들람이 도시를 공격하자 캡틴 마블이 등장해 그에 맞서지만, 샤잠의 번개가 내리치는 순간 기계 몸 내부의 폭약을 터뜨리면서 마치 캡틴 마블이 번개를 내리쳐 마크로-맨을 태워죽인 것처럼 누명을 씌운다. 살인을 저질렀다는 생각에 당연히 큰 충격에 빠진 어린이 빌리 뱃슨은 다시는 캡틴 마블로 변신을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한편 갓프리는 이 사건을 두고 히어로들이 선을 넘고 있다며 또 선동에 불을 지피는 용도로 써먹는다.
한편 또 다른 테크노 시드는 자신을 '거짓 우상들을 파괴하러 강림한 신의 천사'로 자칭하며 도시를 불태우는 브림스톤(Brimstone)이라는 슈퍼빌런으로 변해 난동을 부린다. 과거에 놀러왔던 리전 오브 슈퍼히어로즈 소속 코스믹 보이가 여기 휘말리고, 이윽고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가 등장해 브림스톤을 상대하지만 결국 패배한다.
반(反) 히어로 정서가 강해지고 국가의 혼란이 심해지자 아만다 월러를 중심으로 한 미국 정부는 "슈퍼빌런들을 사면을 대가로 국익을 위한 자살 임무에 폭탄 팔찌를 채워서 투입한다"라는 전제 아래 태스크 포스 X, 즉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부활시킨다는 계획을 세운다. 이 임무의 리더로 임명받은 릭 플래그는 'Cotton-picking'이라는[2] 표현까지 써가며 격하게 반발하지만, 결국 마지못해 임무를 받아들인다.
한편 갓프리가 주도하는 히어로 반대 운동은 더욱 심해져, 무장 강도로부터 사람을 구한 배트맨과 로빈 (제이슨 토드)이 군중에게 린치를 당해 배트맨은 눈에 향수를 얻어맏고, 로빈은 폭도들에게 구타당해 다리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하는 사태까지 발생한다. 여론이 악화되자 한때 히어로들의 아군이었던 경찰마저도 그들에게 등을 돌리고 히어로들을 빌런과 동급으로 취급하며 체포하려 시도한다.
시위가 폭동으로 발전하면서 미국 전역이 난장판이 되자, 미국 대통령은 슈퍼맨을 불러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슈퍼히어로 활동을 금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니 미안하지만 준수해달라고 요청한다. 슈퍼맨은 그 요청을 받아들이고, 혼란을 틈타 아이보 교수[3]가 안드로이드들을 파견해 저스티스 리그 대원 3명 (바이브, 집시[4], 스틸)을 살해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전의를 잃은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역시 해체된다.
하지만 모두가 그 결정에 승복한 것은 아니었다. 혼란이 가중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생각한 배트맨, 블루 비틀 (테드 코드), 블랙 카나리 (다이나 랜스)는 대통령령을 어기고 히어로 활동을 계속했다. 가이 가드너는 가이답게 욕을 먹으나 마나 "그래서 내 알바인가?" 하고 일축하며 무시하고 자기 하고 싶은데로 행동했다. 선배의 뒤를 잇고자 노력하며 고민에 빠져 있던 월리 웨스트는 타이탄즈 타워에 있던 동료 비스트 보이를 찾아가지만, 대통령령으로 거기 그대로 가택연금될 처지에 놓이자 이에 반발하고 비스트 보이와 함께 탑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 와중에 데드샷, 캡틴 부메랑, 블록버스터, 브론즈 타이거, 인챈트리스로 이루어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러시모어 산에서 날뛰는 브림스톤을 막기 위해 파견된다. 브론즈 타이거를 제외한 인원들이 브림스톤의 주의를 끄는 동안, 데드샷이 특수 제작된 레이저총으로 브림스톤의 코어를 맞춰 놈을 제거한다는 계획이었다. 계획은 얼추 맞게 돌아갔고 데드샷은 호언장담대로 코어를 정확히 맞춰 놈을 죽였으나, 작전 중에 블록버스터는 브림스톤의 공격을 맞고 새까맣게 타죽어 버린다. 그리고 인챈트리스가 마법의 힘을 못 이기고 폭주하려 하자 브론즈 타이거는 바로 옆에서 그녀를 제압해 기절시키며, 사실 초능력도 없는 타이거가 합류한 이유는 '폭주할 위험이 있는 인챈트리스 감시'가 메인이었음이 밝혀진다.
갓프리의 선동은 정도가 더 심해져서, 단순 히어로 반대를 넘어서서 사태를 이렇게 악화되도록 방조한 미국 정부를 시민들이 혁명을 일으켜 엎어버려야 한다는 수준까지 치닫는다. 세뇌된 시민들은 갓프리의 말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며, 그가 아포콜립스에서 가져온 하운드(Hound)라는 사냥개 모양 로봇 병기에 타고 워싱턴 DC로 진군한다. 다크사이드는 이제 자신의 승리가 코앞이라며 의기양양해하지만, 지구에는 아직 슈퍼맨 같은 고귀한 존재들이 남아서 그를 막을 것이라는 팬텀 스트레인저의 말을 듣고 가장 고귀한 영웅 중 하나인 슈퍼맨을 아포콜립스로 납치, 그를 세뇌하려 시도한다. (밑의 타이인 스토리 참고) 하지만 슈퍼맨을 포섭하려던 다크사이드의 노력은 끝내 실패하고 슈퍼맨은 다크사이드가 흑막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상태로 지구로 무사히 귀환하는데 성공한다.
돌아온 수스쿼 단원들에게 아만다 월러는 사면해주겠다는 약속을 어물쩡 넘기려 들지만, 릭 플래그는 "약속은 약속이다"라면서 무시하고 폭탄 팔찌를 해제한다. 그러자 캡틴 부메랑은 그 새를 못 참고 난장판이 된 도시에서 도둑질을 하려고 하지만, 월리 웨스트와 비스트 보이에게 저지된다. 그러나 이들은 갓프리가 조종하는 군중의 습격을 받고, 캡틴 부메랑은 폭도들에게 사로잡힌 포로 신세가 된다.
한편 울적해 있던 빌리 뱃슨은 리사 서튼(Lisa Sutton)이라는 다른 친절한 어린아이와 친해져 그녀의 집으로 초대를 받는다. 리사의 아버지는 처음에는 친절하게 그를 응대하지만, 텔레비전에서 갓프리가 히어로들을 비방하는 말에 찬동하며 아직 영웅들에 대해 믿음을 벌이지 못한 리사와 말다툼을 버린다. 화가 난 리사의 아버지가 슈퍼맨 장난감을 난롯불 속에 던져버리자, 타죽은 슈퍼빌런에 대한 트라우마가 도진 빌리는 집 밖으로 뛰쳐나간다. 빌리를 따라 집 밖으로 쫓아온 리사는 길가에서 난동을 부리는 갓프리의 시위대와 마주한다. 누군가는 저들을 막아야 한다고 리사는 시위대를 저지하려 하지만 누가 던진 잔해에 맞고 정신을 잃는다.
능력도 없음에도 용기 있게 나서려고 한 리사의 용기에 감화된 빌리는, 자신 역시 마법사가 자신에게 부여한 힘에 걸맞는 의무를 다해야함을 깨닫고 다시 캡틴 마블로 변신한다. 그리고 솔로몬 왕의 지혜를 동원한 끝에, 마크로-맨이 죽은 것은 자신의 번개 때문이 아니라는 사실을 추론해낸다.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 다가오자 닥터 페이트는 흩어져 있던 영웅들을 모아 워싱턴 DC에 소환한다. 히어로들은 세뇌된 시민들과 아포콜립스 병기들과 맞서고, 하늘에서는 붐 튜브가 열리더니 파라데몬 군단이 쏟아져 나온다. 히어로들은 이제 다크사이드가 이 사태의 배후에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되고, 여기서 원더우먼이 히어로들을 도우며 처음으로 인간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아만다 월러는 한편 갓프리에게 잡힌 캡틴 부메랑이 태스크 포스 X의 존재를 발설할까 두려워 릭 플래그/데드샷/브론즈 타이거/인챈트리스[5]에게 부메랑을 구출하거나 제거하고, 갓프리 역시 막으라는 임무를 의뢰한다. 데드샷은 문답무용으로 부메랑을 보자마자 저격총을 꺼내 들고 그의 머리를 쏴 죽이려 들지만, 릭 플래그가 저지하고 팀은 갓프리로부터 부메랑을 구해내는데 성공한다.
이제는 사실상 테러리스트로 변모한 갓프리의 추종자들은 백악관까지 총기를 들고 난입해 대통령을 쏴죽이려 시도하지만, 어째서인지 대통령은 총알을 튕겨내고 테러범들을 때려눕힌다. 알고 보니 이런 일을 우려한 마샨 맨헌터가 대통령으로 변장한 상태로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것이었다. 일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히어로들은 신뢰할 만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한 대통령은 히어로 활동 금지령을 철회한다.
폭도들을 상대로 히어로들은 용맹히 싸웠지만, 세뇌된 시민들을 차마 해칠 수 없었던 히어로들은 이 폭동을 어떻게 진압해야 할지 참으로 난감한 상황이었다. [6]
3.1. 타이인
3.1.1. 슈퍼맨
4. 여파
- 뉴 어스에서의 캡틴 마블 소개 [7]
-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의 해체. [8]
- 뉴 어스에서 원더우먼의 첫등장. 조지 페레즈 중심 원더우먼 시리즈의 리런치
- 월리 웨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플래시 시리즈의 리런치
- 태스크 포스 X 창설. 존 오스트랜더의 수어사이드 스쿼드 독자 시리즈의 런치
5. 의의
-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등장
본래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1960년대 2차 대전 당시 활동한 마이너한 군인 팀에 불과했지만, 존 오스트랜더는 '빌런들을 모아 자살특공대를 꾸린다'는 아이디어로 이 팀을 재창작, 이후 독자 시리즈도 성공적으로 집필해낸다. 이렇게 탄생한 태스크 포스 X라는 설정은 수십년 뒤 현재까지도 DC 세계관의 중요 역할을 하게 된다.
원래라면 다크사이드를 최종보스로 삼는 것이 계획이었던 DC 확장 유니버스에서 왜 뜬금 없이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가 나왔나 싶을 수 있는데, 거기에는 이런 배경이 있던 것이다. 비록 졸렬한 영화의 퀄리티 때문에 의미 없는 각색이 되어버렸지만... - 다크사이드의 지구 침공 개시
원래 다크사이드의 1차적 목표는 뉴 제네시스를 정복하는 것이었고 지구는 부차적인 목표였으나, 잭 커비런의 마지막 스토리 Hunger Dogs에서 뉴 제네시스가 파괴되면서 다크사이드는 이제 본격적으로 지구에 눈을 돌리게 된다. 이후 히어로들과 다크사이드의 악연은 파이널 크라이시스, 인피닛 프런티어, DC 올인까지 끝없이 계속 이어지게 된다.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원더우먼이 인간 세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다크사이드가 배후에 있는 빌런의 난동을 막기 위해서라는 점에서도, 본작의 오마주라고 볼 수 있겠다.
[1] 사실 잭 커비 뉴 가즈 마지막 런인 Hunger Dogs의 엔딩이 하층민의 반란으로 아포콜립스가 무정부 상태가 되고 다크사이드가 몰락하는 것이었으니, 이를 극복하고 성취감을 느낄만도 하다.[2] 대충 '빌어먹을'과 상통하는 속어로, 당연히 흑인을 대상으로는 절대 쓰면 안되는 말이다.[3] 아마조의 창조자이다.[4] 다만 집시는 안드로이드가 변심하면서 죽음을 위장하고 살아있었다.[5] 이들이 왜 수스쿼에 남았는지는 독자 시리즈에서 더 자세히 다뤄진다.[6] 그 와중에 가이 가드너는 무턱대고 폭도들을 박살[7] 본래 무한 지구의 위기 전만 해도 지구-S라는 별도 지구의 인물이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메인 세계관에 정식 편입되었다.[8] 추후 저스티스 리그 인터내셔널이라는 새 시리즈로 다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