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 롯데마트에서 임산부에게 과도한 업무를 시켰다가 임산부가 조산한 사건.#2. 사건의 전개
롯데마트에서 근무하던 임산부 A는 2023년 10월에 임신 사실을 회사에 알렸음에도 가공파트의 파트장은 임산부라고 봐주지 않는다고 말하며 지속적으로 고중량 상품을 나르고 정리하는 물류 작업을 지시했다.그러다 하혈과 복통으로 병가를 내려고 했지만 오히려 메니저 역시 임산부라도 일 안 할 것은 아니지 않느냐며 거절했다고한다.
결국 A는 근무 중 양수가 파열돼 27주만에 아이를 조산하고 아이는 100일간 중환자실에서 심장수술까지 받게 되었다.
이로 인해 A는 고용노동부에 산업재해를 신청했고 결국 산재승인을 받았다.
2.1. 대응
이 사실이 알려지자 롯데마트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고 내부적으로 철저하게 조사를 하고 있다"며 "여러가지 사실관계에 따라 중징계까지 고려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적으로 시스템을 점검할 것이다"고 알렸다.#롯데마트 측에서도 기업의 방침에도 어긋난다며 무거운 징계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9월 롯데마트 관계자를 직접 만나서 질타하며 임산부 정책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현재 노사협의까지 완료했다고 한다.#
3. 언론 보도
4. 그 외
5. 둘러보기
A: 산업재해 / B: 직장 내 괴롭힘 / G: 갑질 사건 / L: 노동운동 / X: 노동착취 / Na:국가조직 연루 및 개입 / ?: 사건 경위 불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