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16:14:10

루미네스 렐름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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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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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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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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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스트럭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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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mineth Realm-L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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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Warhammer AoS 팩션 포커스 루미네스 렐름로드.jpg
1. 개요2. 설정
2.1. 엘레멘티리
3. 영겁의 계몽
3.1. 신화의 시대3.2. 혼돈의 시대3.3. 지그마의 시대
4. 서브팩션5. 병종6. 캐릭터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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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umineth Realm-Lords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진영. 워해머 판타지하이 엘프(Warhammer)를 계승하는 아미 중 하나로 2020년 출시되었다. 빛의 렐름인 히쉬를 지배하고 있으며, 수장은 티리온테클리스.

2. 설정

  • 에테르쿼츠: 히쉬 크리스탈이라고도 알려진 에테르쿼츠는 빛의 렐름 히쉬의 렐름스톤이다. 일반적으로 자연 상태에서는 고체 형태로 존재하지 않으며, 황백색 빛 기둥과 같은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일단 추출해내면, 신비한 반투명 물질로 변화한다. 기이하게도 마법 에너지를 집중, 소산, 흡수 또는 제거할 수 있으며, 루미네스 문명의 핵심적인 재료로 사용된다. 각종 도구와 건축물, 무기와 같은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되지만, 직접 필멸자가 이를 사용하게 되면 고조된 감각, 빠른 반사 신경, 더 빠른 사고를 제공한다. 다만, 그러한 방법으로 에테르쿼츠 내부의 힘을 모두 사용하게 되면, 텅 빈 수정은 주변의 감정을 흡수하기 시작하며 자극이 끝난 이후 세상이 마치 회색으로 변한것 같은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효과의 지속시간은 더 짧아지며, 부작용은 길어지고 사용된 에테르쿼츠는 주변에 정신적인 고통을 발산하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루미네스는 '시나리안 카탈라'라고 불리는 사용된 에테르쿼츠를 처리할 계층을 만들었다. 이러한 조치가 없다면 에테르쿼츠는 슬라네쉬 데몬을 인도하는 유도제가 되어버리며, 부실한 처리는 거대한 폭발과 압도적인 슬픔의 폭풍으로 주변 사람을 마비시키는 끔찍한 대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 테클리안
  • 티리오닉

2.1. 엘레멘티리

  • 알라리스
  • 후라칸
  • 리버
  • 제니스

3. 영겁의 계몽

3.1. 신화의 시대

  • 되살아난 불사조: 티리온이 빛의 정수와 결속된채로 진틸(Xintil)에서 깨어났다. 불사조 군주의 영웅적인 행동들 처럼 그는 렐름을 여행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 어떤 엘프 동족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이 자라났다. 결국 티리온은 헤이시아 (Haixiah), 너무나도 빛의 마법이 가득해 그조차도 오래 버틸 수 없었던 장소를 탐험하기 시작했다. 티리온의 용맹함은 히쉬의 해로운 경계 (Perimeter Inimical)의 정령에게 감명을 주었고, 다시금 신을 안전한 장소로 운반했다. 티리온이 깨어났을 때, 그는 그의 눈이 헤이시아의 후광에 녹아버린 것과 또 하나 다른 존재가 합류하였음을 느꼈다. - 이제 그의 권리에 맞게 마법의 신이 된 그의 깨어난 형제 테클리스와 조우한 것이다.
  • 신-왕의 임무: 지그마의 여정은 그를 히쉬로 인도하였고, 그곳에서 그는 쌍둥이 신을 조우하였다. 티리온과 테클리스는 헬든해머를 오래된 동맹이자 그가 엘프 문화를 포함한 아지라이트 문명을 퍼트린 이야기를 듣기 위해 재회하는 것으로 맞이하였다. 그러나 형제들은 빠르게 그들의 잃어버린 사람들이 영광을 완전히 되찾지 못했음을 직감했다, 그들의 영혼은 어째서인지 덜 빛나고 있었다. 실망한 티리온과 테클리스는 지그마의 성장하는 만신전에 합류하였다. 신화의 시대 동안, 티리온은 용감함이 담긴 무예의 형태로 테클리스는 철학과 마법학을 통해 필멸자들에게 지혜를 안겨줬다. 그들의 동맹을 단단히 하기 위해, 대마법사는 신-왕에게 그의 백성들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계몽 기관이라 알려진 장치를 제작해줬다. 그러나 비밀리에, 지그마와 그룽니는 이 선물들에 함부로 변경하여, 불가사이한 스톰볼트를 숨기기 위한 망각 기관으로 바꾸었다.
  • 빛과 그림자: 지그마의 만신전의 일원으로 티리온은 그의 이전 사랑이자 이제 생명의 요정 여신이 된 알라리엘과 재회했다. 그 와중, 테클리스와 나가쉬 사이에서는 누가 그들 중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지를 두고 자존심 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쌍둥이 신들의 가장 큰 고민은 그들의 고대의 적이자 그림자의 신인 말레리온과 그의 어머니이자 반신인 모라시였다. 그럼에도 양측은 엘프 종족의 재건을 위해 이전의 원한은 치워두기로 합의하였다. 속삭이는 까마귀 교단의 수도승들에게 인도되어 중립 지역인 샤이쉬에서, 신들은 대담한 계획을 세웠다. - 카오스 신 슬라네쉬를 포획하는 계획을 말이다.
  • 속박당한 신: 엘프 신들은 슬라네쉬를 히쉬와 울구 사이의 어스름한 서브-렐름인 울-기쉬로 유인했다. 거대한 몸부림 끝에, 빛과 그림자의 신들은 역설적인 마법의 사슬을 소환하여 어둠의 대공을 속박할 수 있었다. 슬라네쉬는 감금에 분노하였고, 신들은 그들이 증오하는 적의 형이상적인 목구멍에서 그간 집어 삼킨 엘프 영혼의 정수를 고통스럽게 추출하기 시작해, 그들끼리 분배하였다.
  • 빛나는 시간: 영혼 제조의 수 많은 시도 끝에 쌍둥이 신들은 마침내 루미네스를 만들어 내는데 성공했다. 이 엘프들은 그들의 창조물 중 가장 큰 기쁨이었으며, 그들의 사도들을 인도하기 위해 지그마의 만신전으로 부터 멀어지게끔 만들었다. 루미네스는 히쉬 깊숙한 곳의 풍부한 마법을 향유하였으며, 더 높은 경지의 지혜와 능력을 추구했다. 그러나 그들의 제국이 번영의 시기를 즐기고 있던 도중, 그들의 심장 속에는 궤양이 생겨나고 있었다. 가두어진 슬라네쉬의 속삭임이 루미네스를 부르고 있었고, 그들의 자부심이 파멸을 인도하고 있었다.

3.2. 혼돈의 시대

  • 오카리 다라: 누가 처음으로 돌을 던져 오카리 다라로 알려진 산사태를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져 있는 바가 없다.수천의 자그마한 경쟁심이 점화하여 서로에게 엄청나게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게 만들었다. 도시들은 파괴되었으며, 수천명이 학살당하고, 히쉬의 정령들은 깊은 상처를 입었다. 현실이 조각조각난 장소를 통해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카타리아,에테르쿼츠를 기반으로 사용한 위대한 균열 도시는 농축된 부정적인 감정이 모이는 장소가 되었고, 중심지의 울구로 향하는 렐름게이트가 무너져 그림자의 요소들이 히쉬로 스며들게 되었다. 카오스의 시대가 시작함에 따라, 루미네스의 인식된 오만함은 그들의 동맹들과 멀어지게 만들었다; 진틸의 인간들은 엘프들과 함께 맞서 싸우는 대신 아지르로 향해 대규모 피난을 떠나거나, 어둠의 신들에게 항복했다. 티리온이 방어를 이끌고 있는 동안, 테클리스는 갈등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무렵 갑작스레 사라지게 되었다.
  • 재창조의 전쟁 : 악마들이 히쉬를 휩쓸고 있을 때, 테클리스가 마침내 귀환하였다. 그의 곁에는 은빛으로 은은하게 빛나는 렐름의 진정한 달이 구체화된 존재인 셀레나르가 있었다. 셀레나르와 함께 대마법사는 그의 사도들에게 어떻게 히쉬의 정령들과 유대를 맺는지를 가르쳤다. 수많은 청원자들이 변덕스럽고 복수심에 찬 산과 강, 그리고 바람에 의해 사라졌으나 서서히 몇몇 대지의 본질들이 루미네스의 뉘우침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첫번째 엘레멘티리(aelementiri) 신전들이 건설되었다. 루미네스 문명은 재구축되기 시작했다. 비록 다시금 위대한 국가들에 대한 지배력을 회복하는 데는 수십 년이 걸렸지만, 엘프들은 고비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3.3. 지그마의 시대

  • 폭풍우와 태양: 루미네스들이 그들의 고향 렐름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지그마는 마침내 그의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을 카오스에 대한 위대한 반격으로써 해방했다. 히쉬의 지배층 출신인 템페스트 로드 스톰호스트가 처음에로 열 개의 천국에 발을 들였다. 파라'한냐 스파인(Phara'hanya Spine)에서 그들은 슬라네쉬의 행렬에 맞서 알라리스 사원의 엘프들뿐만 아니라, 12의 전쟁의 형상을 갖춘 장로 산들과 함께 싸웠다. 얼마 지나지 않아, 아지르의 대표들은 진틸에 당도하게 되었고, 오래된 협정이 다시금 형성되었다.
  • 네크로퀘이크: 아지르와 히쉬 사이의 동맹이 진틸의 도시 세틀러스 게인, 루미네스와 사회적으로 정치적으로 깊게 연관된 - 누군가는 너무 연관되었다고 말하는, 에서 인준되었다. 그렇지만 수십년이 지난 후 테클리스는 무언가 해로운것이 끓고 있는것을 느꼈다. 히쉬 전역에서, 거대한 뱀의 골격이 지옥의 룬 모양으로 뒤틀리고 건조한 바람이 오래전 죽은 자들의 비명을 실어 나르는 등 불안한 현상이 관찰되었다. 대마법사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했고, 그 결과로 네크로퀘이크의 여파가 히쉬를 강타했을 때, 다른 렐름들보다 잘 견뎌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그 결과는 재앙적이었고, 죽음으이 마법이 온 땅에 퍼지며 수천의 산송장들이 되살아났다. 다시 한번, 비록 이번에는 그들의 영적인 동맹이 함께 싸우기는 했으나 루미네스는 그들의 고향을 지켜야만 했다.
  • 히쉬의 군세: 모든 현실들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루미네스는 그들이 더 이상 히쉬에 국한되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마침내, 거대한 타오르는 룬 문양을 소환함으로써 현실의 찢어진 상처를 봉인하며, 워호스트들이 행군에 나섰다. 불타오르는 룬이 일으킬 수 있는 황폐화는 엘프들에게 암울한 필연으로 여겨졌지만, 이 또한 이러한 결과로 고향을 잃은 사람들에게는 또 다른 히쉬인들의 고전적인 자만심의 결과라 다가왔다.
  • 혈통의 유대: 헬론 계열 도시인 트라이'타인에 오래된 바닷 바람, 프로막시아(Promaxia)가 방문하여 인근 인터스틱스 만(Gulf of Interstices)의 위험을 알렸다. 아니나 다를까, 후라칸 마법사들의 조사 결과 코른의 전쟁 함대가 그곳에 닻을 내리고 해저에 피투성이의 상처를 내기 위해 이상한 악마적인 채광 도구를 사용하고 있었다. 격노한 바람의 마법사들과 그들의 정령 동맹들은 광란적인 해풍을 몰아넣어, 바다가 자비없게 카오스의 함대와 충돌하게게끔 만들어 지옥의 드릴을 파괴하였다. 그러나 블러드바운드들은 지원군이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퇴로를 차단하기 위해 출항했다. 후라칸은 포위되기 전, 휘몰아치는 물속에서 가느다란 모양의 창과 함께, 결함을 가진 시타이들의 후손인, 코른 군세의 시추로 해저 거주지가 위협받은 엔클레이브의 아이도네스 팔랑크스가 떠올랐다. 후라칸과 아이도네스는 함께 바다 그 자체가 그들의 적과 맞서도록 만들었고, 그들의 기함을 정말로 괴물같은 파도로 쓰러트렸다. 전투가 끝난 후, 루미네스들은 시들어든 영혼을 가진 엘프들의 존재감에 불안감을 느끼면서도 그들의 먼 친척을 기리는 공개 행사를 벌이려고 했으나, 이미 아이도네스들이 후퇴한것을 발견했을 뿐이며, 바다는 마치 육지의 거주자들에게 그들의 뒤를 따르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처럼 요동치고 있었다.
  • 밝혀진 모욕: 네크로퀘이크는 많은 숫자의 망각 기관들에 피해를 입혔고, 지그마의 오랜 시간동안 숨겨져왔던 스톰볼트들이 밝혀졌다. 테클리스는 그의 선물이 계몽이 아닌 난독화에 이용되었다는 것을 알고 격분했다. 그 이후 수 년 동안 루미네스 렐름-로드들은 오직 그들만이 그 안에 가두어진 위험한 것들을 지킬 수 있다고 믿으며, 이 볼트들을 향해 행군했다. 알룸니아의 엘프들은 이러한 고립된 저장소들의 위치를 찾아내는 재능을 증명했고; 여성 리젠트 자이가 이끄는 워호스트는 강림의 궁정 (Court of Epiphany)이라 알려진 챠몬의 볼트를 뚫고 들어가 총을 쏴대는 스케이븐 워락들과 그들의 하수인들에 맞서 싸워 아이언 데미우르그라 알려진 사악한 갓-오토마톤을 파괴하는 것으로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 오시아 공격: 세틀러스 게인이 나이트하운트 무리에게 강습당한 이후, 테클리스는 나가쉬와 싸워야 한다는 것을 결심했다. 루미네스 워호스트들이 할로스트의 마그야르 산의 렐름게이트를 통해 샤이쉬로 건너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산맥의 꼭대기로 부유하는 메탈리스를 만들고 이를 이용하여 오시아크 제국을 침공했다. 테클리스와 그가 신뢰하는 마법사들이 네크로퀘이크에 가장 효과적인 불타오르는 룬을 소환하여 그 지역을 정화하기 시작했고 다른 곳에서는 트립티크로 알려진 거대한 조각상이 무너졌고 - 이는 언데드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었다. 루미네스가 본리퍼의 에셜란과 교전하는 곳에서 그들의 주요한 목표는 악명 높은 지휘관들을 제거하는 것이었고, 그들의 유해는 오시아크도 패배할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기 위해 억압받던 도시의 성벽에 걸려졌다. 엘프들이 마지막으로 퇴각할 것을 결정했을 때, 그들은 오시아크 제국을 혼란에 빠트렸다.
  • 빛의 복수: 흑암의 아칸이 공포스러운 샤이쉬 나디르로 향하는 소용돌이를 열기 위해 눌 미리아드의 선봉에 서 이메트리카를 침공했다. 그에게 맞서고 있는것은 다루기 어려운 엘프의 국가들이었다. 바나리 코호트들이 마지막까지 버티기로 결심한 채 협곡 끝 지점에 자리를 잡고, 알라리스 사원의 전사들이 산을 통해 오시아크의 측면을 끊임없이 공격하는 동안 사이나리 카탈라들은 부정적인 에너지의 파도를 뿜어냈다. 그러나 언데드들은 지치지 않았다. 아칸은 베르티키너스 봉우리의 모단트들에서, 세틀러스 게인의 강령술을 연습하다 추방당한 자들로 구성된 동맹들을 불러 모았다. 이메트리카는 전쟁에 삼켜졌고, 그곳의 계곡들은 시체들로 메워졌고, 도시들은 망자들의 손에 의해 무너져 내렸다. 엘프들이 다시 되살아 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들의 사망자들을 화장하자,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는 일이다, 오시아크는 그들의 대열을 보충할 수 없어 지체되기 시작했다. 아칸의 군세는 산산조각이 난 나라들을 내버려 둔 채로, 헤이시아로 후퇴했다. 라이트 오브 엘사리온이 이끄는 워호스트가 리치를 쫓았고, 결국 히쉬의 가장자리에서 그를 붙잡아 공허 저 너머로 내던지는데 성공했다.
  • 가까스로 탈출하다: 차몬에서, 엘라니아와 엘라토르 쌍둥이는 유명한 카라드론의 제독인 이모다 바라스도트르와 조우했다. 그들은 곧 그란티움 산맥 (Granthuim Mountains)에 무언가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그곳 인근에서 이상한 기상 정보가 기록되었고, 죽은 자들이 숨겨진 거점에서 망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관측되었다. 엘레니아는 멀리 떨어진 셀레나르와 교신한 후, 이것이 히쉬의 아칸과 비슷한 목적을 달성하고자 하는 모타크의 소행이라고 추측했다. 루미네스 워호스트의 지원을 받아 쌍둥이들은 그란티움 산맥을 향해 서둘러 나아갔다. 그곳에서 쌍둥이들은 그 어떤 인물보다 유명한 뱀파이어 퀸 네페라타를 만나는 것으로 그들의 이론이 맞다는 음울한 사실을 확인했다. 뒤따른 전투는 피투성이에 폐쇄적인 환경에서 이루어졌다. 쌍둥이들은 결국 모타크의 의식을 방해하는데에는 성공했으나, 네파라타는 탈출하기 위해 엘프들과 그녀의 하수인들이 있는 그란티움 동굴을 무너뜨려, 쌍둥이들과 그들의 전사들은 산채로 묻히게 될 운명에 처했다. 오직 산의 원시적인 정령과 접촉할 수 있는 루미네스의 능력만이 그들을 구할 수 있었고 그들이 차몬에게 도움을 간청하자, 황금 피부를 가진 골렘이 땅으로 부터 나타나 무너지는 천장을 지탱하여 살아남은 소수의 엘프들이 탈출할 수 있게 하였다.
  • 신들의 전투: 이메트리카 전역에서 전쟁에 지친 엘프들은 슬픔에 사로잡혀 있었고 아벨레노르, 국가의 정신적인 심장이 무너지고 있었다. 오직 한 존재만이 책임을 질 수 있었다. 나가쉬는 히쉬를 향한 두번째 본리퍼 군단의 선두에 서 위대한 산을 파괴하고자 하였다. 로드 리젠트 라이리오르 우트랄이 빠르게 세워지는 본리퍼의 방어선을 급습하기 위해 그의 워호스트를 소집하는 동안, 테클리스는 아벨레노르의 정상에서 나가쉬와 대치하였다. 대마법사와 셀레나르는 용감하게 싸웠지만, 나가쉬는 그의 힘의 정점에 위치한 상태였고 그 둘을 모두 죽일 뻔했다. 오직 세틀러스 게인의 인간 군세가 도착함으로써 테클리스는 대 강령술사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릴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아벨레노르는 구원받았지만, 그러나 이는 다소 피비린내 나는 승리였다; 이메트리카는 황폐화되었고, 테클리스 그 자신도 영혼과 신체 양쪽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4. 서브팩션

  • 테클리안 국가들
    • Iliatha - 클론 기술로 대량의 인구를 유지한 모계사회. 이들은 지식과 지혜가 잊혀지는 것을 경계하며 이 때문에 지식과 지혜를 물려받을 다음 세대를 중시했고 이는 생명중시 사상으로 나아갔다. 이러한 생명존중은 엘프뿐만 아니라 다른 생명들에게도 적용되었으며 다른 엘프 국가들과 달리 자연경관을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있다. 허나 이러한 열정은 과도하여 다음 세대를 늘린다는 명목하에 클론기술에도 손을 댔으며 이는 슬라네쉬에게 이어지는 사태를 초래해 결국 법률상으로 금지되었다.
    • Syar - 마법 장비를 만드는데 놀라운 기술을 지닌 엘프 국가. 오카리 다라 동안 이들이 만든 마법피조물들은 미쳐날뛰며 엘프 자신들에게도 큰 타격을 입혔으며 이에 엘프 장인들은 침통해하며 평생 무기를 만들지 않겠다고 맹세할 정도였다.[1] 현재도 여전히 기술을 중시해선지 매년 이들의 수도에선 뛰어난 장인들을 뽑는 대회가 열린다.
    • Ymetrica - 고산 지대에 위치한 엘프 국가. 이로 인해 산의 정령들을 기리기 위한 알라리스 사원들이 무수히 많다.
    • Zaitrec - 빛의 렐름의 히쉬의 달인 셀레나르(Celennar)를 숭배하는 엘프 국가. 마법에 대해 굉장히 개방적이라 온갖 종류의 마법을 찾아헤매는데 단순한 히쉬의 마법뿐만이 아니라 도터즈 오브 케인의 혈마술과 오크의 원시 마법조차 사용할 정도.[2] 이러한 개방성 때문인지 다른 온갖 종류의 문명에도 개방적이며 다른 문명권에서 찾아오는 엘프 외교관은 대부분 이 국가 출신이라고 한다.
  • 티리오닉 국가들
    • Alumnia - 탐험가와 개척자를 많이 배출하는 엘프 국가. 티리온 숭배가 강한 엘프 국가로 이러한 티리온의 무용담을 흠모해 그를 흉내내기 위해 모험에 뛰어든다. 이러한 영웅적 행위를 중요시하기에 마법보단 무술을 중요시하며 뛰어난 체력과 생존기술을 지닌다.
    • Helon - 히쉬의 남서쪽에 위치한 엘프 국가. 이들의 영토는 공중에 떠다니는 부유섬이 많으며 그와 함께 끝없이 불어오는 바람으로 유명하다. 이때문에 바람의 정령과 교류하는 후라칸 사원이 많다.
    • Aurathrai - 히쉬의 북서쪽 Aurathrai에 위치한 엘프 국가
    • Oultrai - 히쉬의 북서쪽 Oultrai에 위치한 엘프 국가

5. 병종

  • 바나리 - 상비군으로 활동하는 주요 엘프들로 루미네스 렐름로드 군사 조직의 핵심이다
    • 바나리 로드 리젠트
    • 바나리 배너블레이드
    • 바나리 아우랄란 와든
    • 바나리 아우랄란 센티넬
    • 바나리 던라이더
    • 바나리 블레이드로드
    • 바나리 스타샤드 발리스타
  • 사이나리 - 바나리 군대를 지휘하는 마법사들로 지휘된 편대
    • 사이나리 콜리그레이브
    • 사이나리 카탈라
    • 사이나리 인라이트너
    • 사이나리 로어시커
  • 알라리스 - 평생을 산의 정령들과 교감하여 초자연적 능력을 획득한 엘프들
    • 알라리스 스톤메이지
    • 알라리스 스톤가드
    • 알라리스 스피릿 오브 마운틴
  • 후라칸 - 산들바람부터 회오리 바람에 이르기까지 온갖 종류의 바람의 정령들과의 교감한 엘프들
    • 후라칸 윈드메이지
    • 후라칸 윈드차저
    • 후라칸 스피릿 오브 윈드

6. 캐릭터

7.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8. 기타

루미네스가 다른 종족을 보는 관점



[1] 이는 후에 카오스가 침공해오자 맹세를 지키다 죽거나 카오스의 노예가 되는것보다는 맹세를 어기고 사는 게 낫다며 테클리스가 설득해 물러졌다.[2] 단 여기서도 카오스 마법과 고블린들의 배드문 마법은 금기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