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3루수 맷 채프먼의 선수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아마추어 시절
NL 최고의 3루수 놀란 아레나도와 같은 고등학교[1] 출신으로 채프먼이 2년 후배이다. 고교 시절에는 아레나도가 팀의 주전 유격수, 채프먼이 백업을 보았다고. 이제는 서로가 양대리그를 대표하는 3루 수비의 달인이 된 걸 생각하면 기묘한 인연.대학야구를 거쳐 2014년 드래프트의 1라운드에서 뽑히게 되어, 2017년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오클랜드 팬들의 기대를 한눈에 받고 있다.
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3.1. 2017 시즌
2017년 수비 하이라이트.
2014년에 드래프트된 뒤 마이너리그에서 착실히 경험을 쌓다가 2017년에 승격되어 좋은 수비와 두 자릿수 홈런을 보여주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 때 84경기만 뛰었는데도 불구하고 수비로만 WAR을 2.2나 벌어들였다.
3.2. 2018 시즌
2018년 수비 하이라이트. 참고로 MLB 공식 영상이다.
2017 시즌에는 전형적인 수비형 3루수였다면 2018 시즌에는 뛰어난 수비는 여전하며 타격까지 터졌다. 후반기부터 2번 타순에 배치되어 오클랜드의 상승세를 이끄는 중이다. 현지 시간 8월 26일 경기에서는 2홈런을 터뜨리며 커리어 첫 20홈런 고지에 도달했다.
꾸준히 타격과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데, 9월 29일 기준 fWAR는 6.6로 타자 중 7위(아메리칸리그 한정 6위), BWAR는 무려 8.3을 기록중이다. fWAR, bWAR 모두 10을 넘긴 무키 베츠나 타격 커리어 하이를 기록중인 마이크 트라웃, 30-30을 기록한 호세 라미레즈 등 유달리 2018 시즌 AL에 미친 활약을 보이는 선수들이 여럿 있어 크게 주목받지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시즌이었다면 MVP도 노려볼 법한 성적이다.
대활약 속에 아메리칸 리그 3루수 골드 글러브는 물론, 올해의 수비수 3루수 부문, 플래티넘 글러브, 종합 올해의 수비수까지 수비 관련해 받을 수 있는 상은 전부 받았다. 특히나 플래티넘 글러브는 양대리그 1명씩만 선정하고, 올해의 수비수는 포지션별로 양대리그를 통합 시상하며, 종합 올해의 수비수는 양대리그 합쳐서 1명만 주는 상인데 그걸 전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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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2019 시즌
같은 팀 1루수 맷 올슨과 함께 2년 연속 골드글러브를 타며 사실상 아메리칸 리그 최고의 3루 수비수로 인정받았다. 비록 타율이 3푼정도 떨어지며 .248의 타율을 가록하며 컨택이 떨어진 듯 보이지만 대신 전 시즌에 비해 홈런 12개가 늘어난 36개의 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이 만개하였다. 사실상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맷 올슨과 함께 주포로 활약하며 2019 아메리칸 리그 와일드카드 게임에 진출시켰지만 역시 가을야구 울렁증 팀답게 광탈하며 시즌이 끝났다.3.4. 2020 시즌
코로나19로 인해 정규시즌이 축소 및 늦게 개막하며 대부분의 선수들이 성적이 하락한 증상을 보였는데 채프먼도 이런 증상을 보였다. 설상가상으로 채프먼 뿐만 아닌 또 하나의 주포 맷 올슨은 채프먼 보다 더 떨어진 정확도에 공갈포 기질을 보이고 있는 와중 팀의 주포로서 37경기 동안 홈런 10개를 때리며 두자릿수 홈런을 보여줬지만 부상을 당하며 사실상 시즌아웃이 되어버린다. 최소경기 골드글러브 수상시 3연속 골드글러브 후보가 사라짐으로써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 3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에게 넘어간다.3.5. 2021 시즌
드디어 정규시즌 162경기가 다시 열리게 되면서 맷 올슨과 중심타선의 역할을 해줄지 기대를 받고 있었다.그런데 개막 후 19경기에서 주전 3루수로 꼬박꼬박 출전하는 중인데 자신의 장점인 수비는 여전하지만 타격이 발목을 잡고 있다. 같은 팀 내야수 맷 올슨이 초반에는 허덕이다가 이제 완전 적응하면서 정교함과 장타력을 과시하며 3번타자 역할을 제대로 해주는 반면 4번타자 위치에 있는 채프먼은 .179의 타율로 허덕이고 있고 출루율마저 안 좋다. 오클랜드로선 맷 채프먼의 부활이 절실한 상황인데 맷 올슨이 3할 타율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맷 채프먼이 2019년 페이스였다면 오클랜드 중심타선은 그야말로 무서운 타선이 되었을 것이다.
5월의 마지막날까지도 타격이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31일 경기 기준으로 최근 7경기에서 20타수 3안타 무장타라는 끔찍한 부진을 보이고 있다. 채프먼의 침체와 함께 팀도 연패의 늪에 빠졌다.
6월 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도 5타석 무안타로 장식하면서 다시 1할대 타율로 떨어졌다. 가뜩이나 채프먼의 부진으로 중심타선에 영향이 간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극적으로 반등에 성공하였고, 월 OPS .875, wRC+ 138을 기록했다. 여전히 준수한 수비력은 덤. 단 27.8%에 이르는 삼진율은 아쉬운 부분이다.
7월에는 어느 정도 타격은 롤코를 타면서 살아나나 싶었지만 다시 최근 15경기 1할대로 타율이 나락으로 간다. 결국 올스타게임에 선정되지 못한다. 후반기가 시작되어도 타격이 전혀 살아나지 않는 추세라서 오클랜드 입장으로서는 답답한 상황.
8월 한 달 내 99타석 .253/.374/.590, 9홈런으로 장타 능력을 뒤늦게 회복하며 팀 순위싸움에 도움이 되었다.
9월 29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삼진 두 개를 적립, 시즌 200삼진의 금자탑을 세우고 말았다. 단일시즌 200삼진을 당한 타자는 120년 애슬레틱스 구단 역사상 채프먼이 최초이다.
시즌 종료 후 개인 3번째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다.
FA까지 앞으로 2년 남은 데다가 신구장 건설로 돈이 궁해 계약이 남아있던 감독마저 내보낼 정도로 자금난이 온 오클랜드이며 오클랜드는 무리한 윈나우와 선수들이 대거 FA로 풀려버려서 다시 리빌딩에 들어가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그렇게 작년 커리어하이를 찍은 맷 올슨 다음으로 함께 트레이드하려고 할 자원으로 분류된 상태다.
비록 20, 21시즌 2년 연속 타격은 아쉬우나 수비만큼은 요새라고 불릴만큼 탄탄한 건 여전하기에 매물로서의 가치는 크며 타격도 다시 감을 잡아 2018, 2019 시즌 만큼 올라오면 20홈런 후반은 먹는 거포 내야수이기에 전문 3루수가 필요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3루수를 유격수로 땜빵하느라 든든한 3루수가 필요한 뉴욕 양키스로부터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러나 양키스는 36세의 베테랑 3루수 조시 도널드슨을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맷 채프먼의 행선지는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사실상 확정 분위기다.
4. 토론토 블루제이스
2022년 3월 16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대가는 모두 유망주로 유격수 케빈 스미스, 우완 군나르 호글런드, 좌완 잭 로그, 좌완 커비 스니드 총 4명.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수비 문제로 3루에서 1루로 옮겨가면서 3루 자리가 비었는데 이를 트레이드로 골드글러브 3루수로 채우는 데 성공했다. 다만 지난 시즌 부진했던 타격을 얼마나 회복할 지가 관건.
4.1. 2022 시즌
3월 22일, FA 전 서비스타임 2년을 커버하는 2,500만 달러의 연장 계약을 맺었다.4월 8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개막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멸망했다.
4월 10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에서는 스리런포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해줬으나 류현진의 부진으로 인해 팀은 패배했다.
4월 1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9회말 1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서 보 비솃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나자 2루에서 1루로 귀루하려 했으나 보 비솃의 타구를 잡았던 그 2루수가 1루로 송구를 했고 그렇게 1루에서 태그아웃을 당하며 경기는 토론토의 패배로 끝나게 되었다.
4월 16일 친정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상대로 홈런 포함 2안타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4월 21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이적 후 처음으로 3안타를 기록했다.
4월 25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간만에 홈런을 때려냈다.
5월 4일 뉴욕 양키스전에서는 시즌 5호 홈런을 가동했다.
5월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는 시즌 6호 홈런을 기록했다.
5월 28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원정에서는 약 1달만에 2안타를 기록했다.
6월 5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홈런 포함 3안타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6월 14~15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에서는 이적 후 처음으로 2경기 연속 홈런을 가동했다.
6월 2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3타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6월 25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는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다.
6월 27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7월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원정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며 최근의 부진을 떨쳐냈다.
7월 6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상대로 홈런을 추가했다.
7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했다.
7월 22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에서는 6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올리며 토론토 구단 역사상 단일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28점으로 갱신하는 데 기여했다.
7월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이적 후 첫 멀티홈런을 때려내며 5-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7경기 타율 .520 3홈런 OPS 1.600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시즌 비율스탯은 .245/.322/.466까지 올라온 모습이며, 20홈런까지는 2개만을 남겨두게 되었다.
7월 2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는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7월 31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투런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7월 성적은 타율 0.325 9홈런 22타점 OPS 1.095이며, 최근 15경기에서는 타율 0.412 7홈런 17타점 OPS 1.402를 기록하고 있다. 6월까지의 채프먼은 이름값에 비해 다소 아쉬웠지만, 7월 이후로 타격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수비력은 여전히 견고하고 20은 단축시즌의 여파와 부상 21시즌 극도의 부진으로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지 못 하며 침체를 겪던 채프먼이었으나 8월이 넘어가기 전에 20홈런 고지를 밟았다는 것은 사실상 부활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이기도 하다.
시즌 종료 후 성적은 155G .229/.324/.433 27HR 83R 76RBI wRC+ 117 fWAR 4.1 bWAR 3.5이다. 고관절 부상 여파에서 벗어나 거의 전경기를 출전한 것은 좋았지만 타격과 수비에서 약간씩은 아쉬움을 남긴 시즌이었다.
일단, 최고 장점이었던 수비가 비교적 흔들렸는데 OAA +1 DRS +2라는 수치는 나쁜 건 아니지만 채프먼의 원래 수비력에 비해서는 끔찍하게 낮은 수치이다.[2] 이는 로저스 센터에서의 첫 시즌 탓[3]도 있는 것으로 보이고, 바로 옆에 시즌 리그 최악의 수비력을 보여준 보 비솃이 있었던 것도 영향을 크게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시프트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수비 시프트 탓도 있을 거라고 보여 2023 시즌에 이런 문제들에 적응되고 난 뒤에도 수비 수치가 괜찮을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공격력에 있어서는 원래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공을 많이 보는 타입이지만 2022시즌은 그 정도가 과할 정도였다. 더불어 BABIP가 .277로 운이 비교적 없었고 평균 타구속도 상위 7% 최고 타구속도 상위 13% 등 세부 스탯캐스트 지표는 매우 훌륭했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타율 .229는 실망스러웠다. 더불어 27개의 홈런을 기록했지만 타율이 낮은 탓에 장타율이나 OPS도 기대에 비하면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장타율 .433은 2018~2020년 3년간 매년 .5를 넘기던 채프먼에게 기대하는 수치는 아니기 때문이다.
2023 시즌이 끝나면 FA가 되는 채프먼 입장에서는 수비와 공격에서 전성기(2018~2019 시즌)의 기록을 반드시 되찾을 필요가 있다.
4.2. 2023 시즌
시즌 초반에는 OPS 1위를 질주하는 등 전성기 시절 이상의 공격력을 보이는 중이다.결국 4월 한 달 동안 리그를 폭격하며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5월 18일 기준 43경기 161타수 50안타 5홈런 22타점 .311/.393/.516 OPS .909 OPS+ 153 bWAR 2.4를 기록 중이다.
이후 다시 원래의 채프먼 타격 스탯으로 회귀했고, 수비에서 예전만 못한 모습이다. 특히, 류현진이 등판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각각 송구와 포구 실책을 저질러 국내 팬들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다.
9월 17일 보스턴과의 홈 경기에선 수비에서 실책을 저질렀지만 타석에서 2루타와 끝내기 3루타를 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종료 시점 OPS .755 17HR으로 시즌을 마쳤다. 기대에 비해 실망스러운 성적이다. 사실 4월에만 잘치고 다른 달에는 7월을 제외하면 OPS가 5~6할대를 넘나들 정도로 블루제이스 팬들에게는 암걸리는 이미지를 심게 해줬다. 특히나 득점권이나 하이레버리지 성적이 최악이라 팬들의 뒷목을 수시로 잡게했다.
수비는 DRS+12 OAA+4로 많이 회복되었지만 예년의 명성 만큼은 아니었다. 시즌 최종 성적 .240/.330/.424 17HR wRC+ 110 fwar 3.5를 기록했다.
4.3. FA
FA가 되어 퀄리파잉 오퍼를 거절하고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으나, 현재까지 대형 오퍼가 있었다는 기사 등은 나오지 않고 있다. 매체별로 편차가 크지만 기본적으로 4~6년 계약을 예상하고 있으며 평균적으로 4년 80M에서 6년 150M 사이의 계약이 예측되고 있다. 3루수가 필요한 시카고 컵스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또는 소속팀이었던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약할 것으로 보인다.2024년 1월 초중반 일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1차 오퍼로 4년 75M을 제시하였고, 2차 오퍼로 90M 안팎을 제시했다는 썰이 있다. 이게 사실이라면 시장에서 평가가 높지 않고 경쟁도 거의 없는 수준으로 보인다. 일부 SNS 비트라이터에 의하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최종 오퍼는 5년 90~100M 정도라고 한다. 경쟁 팀이 등장하지 않는다면 이 정도 수준에서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보인다.
1월 30일, 소속팀이던 블루제이스가 3루수인 저스틴 터너를 영입했다. 즉 채프먼의 행선지가 자이언츠 또는 컵스로 유력해졌다.
5.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4년 3월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3년 54M의 계약을 맺었다.[4] 코디 벨린저처럼 매년 옵트아웃 권리가 있어 사실상 FA 재수를 택했다.
이번 FA계약으로 보라스가 동석한 기자회견 및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채프먼이 오클랜드에 있던 시절 오클랜드에서 10년 1억5천만불 연장 계약을 제의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그것을 채프먼이 거부하자 토론토에 트레이드된 것이고, 토론토에서도 5년 1억2천5백만불 연장 계약을 제의받았으나 그것을 또 채프먼이 거부하고 이번에 FA시장으로 나오게 된 것이라는 것. 그리고 이번 FA도 계약 총액 자체는 더 큰 규모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으나, 연평균 금액에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 매년 옵트아웃 권리가 포함된 상태로 샌프란시스코와 이같은 계약을 체결한 것이라는 점이 밝혀졌다. 물론 FA 재수라 할지라도 예상 액수에 비하면 한참 낮은 액수인 건 명백하므로 사실상 이번 계약은 실패나 다름이 없어졌다. 반대로 보라스 측에서 한 수 의견을 굽히게 하고 채프먼을 저렴하게 잡은 파르한 자이디 사장의 평가는 어느 정도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5]
그리고 샌프는 옵트아웃 조건으로 스넬과 2년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FA 재수생들을 적당하게 데리고 왔다.
5.1. 2024 시즌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4년3월 28일 샌디에이고와의 개막전이자 자이언츠 데뷔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3월 30일 샌디에이고전에서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수비에서는 3회말 2사에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다.
하지만 멀티홈런 경기 후 5경기에서는 21타수 3안타에 그치며 부진하고 있다. 특히 4월 3일 다저스전에서는 2회말 1사 1루에 키케 에르난데스의 빠른 땅볼을 처리해주지 못해 카일 해리슨이 선제 실점하는 단초를 제공하고 3회말 1사 1루에도 윌 스미스의 강한 타구를 바운드 계산을 잘못하여 포구해내지 못하며 역전 2루타로 만들어주는 등 수비에서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타격에서도 3:4로 뒤진 6회초 1사 2루의 동점 찬스에 타일러 글래스노우에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고 4:5가 된 9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풀카운트에서 디넬슨 라멧의 한가운데 슬라이더를 그대로 지켜보며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팀 패배의 주범이 되었다.
4월 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며 결국 2할 타율이 무너졌다.(.189)
4월 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0으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의 찬스에 스티븐 콜렉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쳐내 타점을 올리며 17타수 연속 무안타 행진을 이어가다가, 2:2 동점이 된 8회말 2사 3루에 자니 브리토를 상대로 역전 적시타로 결승타를 기록하며 무안타 행진을 가장 중요한 순간에 깼다.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홈 개막전 위닝시리즈의 주역이 되었다. 다만 타율은 아직 .195로 1할에 머물고 있다.
4월 9일 워싱턴전에서 5:3으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의 철호의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으나 카일 피네건을 상대로 유격수 병살타를 치며 경기를 말아먹었다. 오늘도 5타수 1안타에 그치며 OPS는 .592까지 떨어져 0.6까지 무너졌다.
4월 10일 워싱턴전에서는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해 2할 타율과 OPS 0.6을 회복하고(.208, .622) 팀도 1:7로 승리했다. 6회말에는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시즌 1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4월 16일 마이애미전에서 2회초 2사에 라이언 웨더스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날리고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해 다시 2할 타율을 회복했으나(.205) 팀은 3:6으로 패했다.
4월 17일 마이애미전에서 1:0으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는 데클란 크로닌을 상대로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찬스를 날려먹었지만 2:1이 된 8회초 2사 1, 2루에는 앤서니 벤더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내며 경기에 쐐기를 박는데 성공했다.
4월 20일 애리조나전에서 3:5로 앞선 6회말 2사 1루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대타로 출장해 브라이스 자비스를 상대로 안타를 친 후 시즌 2호 도루에 성공했고, 3:6이 된 8회말 1사 2루에도 미겔 카스트로를 상대로 내야안타로 출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4월 22일 메츠전에서 0:2로 앞선 3회말 1사 1, 2루 찬스에 호세 퀸타나를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고, 1:5가 된 7회말 1사 1, 2루에는 션 리드-폴리를 상대로 3루수 땅볼로 출루한 후 시즌 3호 도루에 성공해 4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26일 피츠버그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초 2사에 잭 수윈스키의 평범한 땅볼을 실책을 저질러 처리하지 못하는 어이없는 실수를 저질렀지만 9회말 무사 1루에 데이비드 베드나를 상대로 안타를 쳐냈고, 팀은 뒤이어 나온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쓰리런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5월 2일 보스턴전에서 1:1로 맞선 7회초 무사 1루에 잭 켈리를 상대로 안타를 쳐내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5월 3일 필라델피아전에서 2:0으로 앞선 2회말 1사에 닉 카스테야노스의 평범한 땅볼에 송구실책을 저지르고 3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는 애런 놀라를 상대로 3루수 병살타를 쳐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더니, 3회말에는 카일 슈와버의 평범한 뜬공을 놓치며 한 경기 2실책을 기록했다. 결국 이후 조던 힉스가 알렉 봄과 브랜든 마쉬에게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하고 팀이 3:4로 패하는 결과로까지 이어지면서, 7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 병살타를 친 호르헤 솔레어와 함께 팀 패배의 최대 원흉이 되었다.
5월 4일 필라델피아전에서도 3:9로 뒤진 6회말 1사 만루 위기에 요한 로하스의 강습 타구를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질러 추가 2실점을 내줬다. 오늘도 4타수 1안타 1삼진에 그쳐 타격 성적은 .221 .271 .366 4홈런 14타점 wRC+ 84로 실망스럽고, 거기에 최대 장점인 수비마저도 OAA -1을 기록하면서 공수 양면에서 전혀 역할을 못해주는 중이다.
5월 5일 필라델피아전에서도 3:5로 뒤진 8회초 1사 3루의 추격할 좋은 찬스를 제프 호프만에게 삼진을 당해 날려먹는 등 4타수 무안타 2삼진의 최악의 모습으로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5월 7일 콜로라도전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쳐 끝내 OPS 0.6이 무너졌다.(.595) 그나마 다음날인 5월 8일 콜로라도전에서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해 다시 OPS를 0.601로 올리기는 했다.
5월 10일 신시내티전에서 7회초 1사 1루에 엘리 데 라 크루즈의 빠른 타구에 병살타로 만드는 호수비를 보였지만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의 극악의 모습으로 팀의 4:2 패배에 기여했다. 타율은 .205가 되어 2할 붕괴 직전까지 왔고 OPS는 .586까지 떨어졌다.
5월 12일 신시내티전에서 3:0으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내고 5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5:5로 맞선 9회말 2사에는 알렉시스 디아스를 상대로 쳐낸 얕은 플라이를 좌익수 스펜서 스티어가 놓친 사이 2루까지 진루해 끝내기 득점을 올릴 수도 있었지만 윌머 플로레스가 유격수 파울 팝플라이에 그쳐 그러지 못했다. 수비에서는 6회초 2사 1루에 루크 메일리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다.
5월 17일 콜로라도전에서 3:0으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적시 2루타[6]를 날린 후 시즌 4호 도루에 성공하고 5:8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는 앤서니 몰리나를 상대로 평범한 중전 안타를 쳐낸 후 콜로라도 중견수 브렌튼 도일과 2루수 브렌든 로저스가 방심한 사이 2루에 재빨리 슬라이딩으로 입성해 2루타를 만드는 센스 넘치는 플레이로 4타수 3안타 1타점 1사구 1삼진 1도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5:10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8일 콜로라도전에서 4타수 4안타 1볼넷에다 5회말 시즌 5호 도루까지 성공시키며 5출루 맹활약으로 팀의 4:14 승리에 기여했다.
5월 19일 콜로라도전에서 1:1로 맞선 5회말 2사 1, 3루 찬스에 다코타 허드슨을 상대로 내야안타로 역전을 만들어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 1사구 활약으로 팀의 1:4 승리를 이끌었다.
5월 21일 피츠버그전에서 4:2로 앞선 7회초 1사에 루이스 오티즈를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날리고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 활약으로 OPS를 .714로 끌어올려 다시 0.7을 만들었지만 팀은 9회말 루크 잭슨과 카밀로 도발의 방화로 연장 10회 승부 끝에 6:7로 패했다.
5월 22일 피츠버그전에서 1:5로 뒤진 6회초 1사 1루에 제러드 존스를 상대로 추격의 투런(시즌 7호), 8회초 무사 1, 2루에는 아롤디스 채프먼을 강판시키는 볼넷을 골라낸데 이어 5:5 동점이 된 10회초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카멘 머진스키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4득점 빅이닝의 시작을 알려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1삼진으로 오늘도 활약하며 팀의 9:5 승리에 기여했다. 수비에서 역시 3회말 1사 2루에 코너 조의 땅볼을 가볍게 처리하며 여유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10회말 2사 2, 3루에는 조이 바트의 라인드라이브성 타구를 몸을 던져 막아내고 즉시 1루에 송구하며 경기를 종료시키는 엄청난 호수비를 보여주었다.
5월 23일 피츠버그전에서 2:6으로 뒤진 8회초 무사 1, 2루에 헌터 스트래튼을 상대로 추격하는 쓰리런(시즌 8호)을 날려 오늘도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6 승리에 기여했고, OPS를 .753까지 올리며 최근 6경기 OPS 1.829의 미친 타격감을 이어갔다. 수비에서도 8회말 2사에 조이 바트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다.
5월 25일 메츠전에서는 1:2로 뒤진 8회초 2사 1, 2루 찬스에 애덤 오타비노를 상대로 삼진, 4:2로 앞선 10회초 무사 만루 찬스에 션 리드-폴리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에 그치는 등 4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쳤지만 팀은 7:2로 승리했다.
5월 26일 메츠전에서 2회초 션 머나야를 상대로 2루타로 출루하고 윌머 플로레스의 투수 땅볼에 3루까지 진루한 후 2사에서 포수 토마스 니도의 견제 송구실책에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내며 4타수 1안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9회말 타일러 로저스가 3실점하며 3:4로 패했다.
5월 28일 필라델피아전에서 2회초 2사에 투수 테일러 로저스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된 브랜든 마쉬의 타구를 맨손 캐치 후 1루 송구로 처리하며 오늘도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고,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1삼진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6월 3일 애리조나전에서 0:2로 뒤진 4회초 1사 2루에 라인 넬슨을 상대로 적시 2루타, 2:2 동점이 된 9회초 1사에도 라이언 톰슨을 상대로 내야안타로 출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9회말 랜디 로드리게스가 페이빈 스미스에게 끝내기 투런을 맞고 2:4로 패했다.
6월 4일 애리조나전에서 첫 두 타석에 모두 안타를 기록했지만 2:4로 뒤진 5회초와 7회초 2사 1, 3루의 중요한 찬스에서는 모두 케빈 진켈과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고, 5:8로 뒤진 9회초 1사 1루에도 폴 시월드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다.
6월 11일 휴스턴전에서 1:1로 맞선 5회초 2사 2, 3루 위기에 알렉스 브레그먼의 내야안타성 땅볼을 맨손으로 잡아 1루에 송구했으나 공이 빠져버리면서 송구실책을 기록했고[7], 결국 2실점한 팀은 그대로 3:1로 패했다. 타석에서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6월 12일 휴스턴전에서 0:1로 앞선 3회말 2사 3루에 프램버 발데스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날리고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해 팀의 3:5 승리에 기여했다.
6월 14일 에인절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다 팀이 8:1에서 8:6까지 추격한 8회말 1사 1루에 타석에 들어섰으나 로안시 콘트레라스를 유격수 병살타를 쳐 이닝을 끝내며 팀의 흐름을 끊어버렸고, 결국 흐름이 끊긴 팀은 그대로 패했다.
6월 17일 컵스전에서 1:0으로 앞선 5회초 2사 1, 3루 찬스에 하비에르 아사드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는 등 5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며 OPS가 .694로 내려가 결국 0.7이 무너졌다.
6월 19일 컵스전에서 4회말 무사 1, 2루에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번트를 잡고 1루에 송구실책을 저질러 실점을 내주고,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에 그치며 팀의 5:6 패배에 기여했다.
6월 20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삼진에 그치다가 5:6으로 뒤진 9회초 2사 1, 2루의 마지막 찬스에 타석에 들어섰으나 라이언 헬슬리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를 끝냈다.
6월 22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는 1:0으로 앞선 1회초 2사 1루에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안타를 친 후 시즌 6호 도루를 성공시키고 3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했지만 팀은 4:9로 패했다.
6월 25일 컵스전에서 1:3으로 앞선 8회말 2사 2, 3루 찬스에 콜튼 브루어를 상대로 경기에 쐐기를 박는 2타점 적시타를 쳐내고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6월 28일 다저스전에서 2:1로 뒤진 6회말 1사 1루에 다니엘 허드슨을 상대로 역전 투런(시즌 10호)을 날리고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삼진으로 팀의 3:5 승리에 기여했다. 8회말 1사 1, 2루에는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출루한 후 시즌 7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6월 29일 다저스전에서 2:3으로 앞선 3회말 1사 1, 3루 찬스에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상대로 내야안타로 타점을 올리고 첫 5타석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으로 맹활약했으나 7:7로 맞선 10회말 2사 만루라는 결정적인 끝내기 찬스에서 다니엘 허드슨을 상대로 초구 포수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났고, 결국 팀은 이어진 11회초 션 젤리가 7실점으로 폭발하며 14:7로 패했다.
6월 30일 다저스전에서 1회말 1사 만루 찬스에 제임스 팩스턴을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아내고, 0:7로 앞선 4회말 1사 2루에도 시즌 11호 홈런을 날리며 3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볼넷 활약으로 팀의 4:10 승리에 기여했다.
7월 2일 애틀랜타전에서 0:2로 뒤진 3회초 2사 1, 2루 찬스에 레이날도 로페스를 상대로 중견수 직선타, 3:2로 역전한 7회초 1사 1, 2루 찬스에도 피어스 존슨을 상대로 3루수 병살타로 물러나는 등 5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부진했지만 팀은 5:3으로 승리했다.
7월 3일 애틀랜타전에서 0:3으로 뒤진 6회초 2사 3루에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적시 2루타를 쳐내고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패했다.
7월 4일 애틀랜타전에서 2:2로 맞선 4회초 1사에 찰리 모튼을 상대로 역전 결승 솔로포(시즌 12호), 6회초 1사 2루에 체크스윙으로 적시 2루타를 날리고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삼진 활약으로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7월 5일 클리블랜드전에서 1:0으로 앞선 1회초 1사 1, 2루 찬스에 태너 바이비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 출루해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수비에서 1회말 스티븐 콴의 깊은 파울 타구를 끝까지 쫓아가 잡아냈다.
7월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0:4로 뒤진 5회초 1사 1, 2루 찬스에 스캇 발로우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한 후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2타점 적시타에 3루까지 진루하고 피츠제럴드의 도루에 홈스틸(시즌 8호)을 성공시키며 3타수 1안타 2볼넷 1삼진 1도루로 활약했지만 팀은 4:5로 패했다.
7월 9일 토론토전에서 경기 전 골드 글러브 수상이 있었지만 3:2로 뒤진 8회말 2사 1, 2루의 결정적인 찬스에 네이트 피어슨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친정사랑을 제대로 시전했다. 그나마 팀은 9회말 2득점으로 3:4 역전승을 거두었다.
7월 10일 토론토전에서 1회말 1사 1, 3루 찬스에 크리스 배싯을 상대로 삼진, 0:2로 앞선 2회말 2사 만루 찬스에 투수 파울 팝플라이, 3:2로 역전당한 5회말 1사 1루에 중견수 플라이, 9:4로 뒤진 6회말 2사 만루 찬스에 잭 팝을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혼자서만 잔루 10개를 쌓으며 타선의 혈을 제대로 막았고, 10:5로 뒤진 9회말 1사에야 보우덴 프란시스를 상대로 시즌 13호 홈런[9]을 날렸지만 팀은 결국 패했다.
7월 11일 토론토전에서 5:2로 뒤진 6회말 2사에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시즌 9호 도루를 성공시키고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7월 13일 미네소타전에서 1회말 2사 1, 3루 찬스에 시메온 우즈 리차드슨을 상대로 유격수 플라이, 3:2로 뒤진 8회말 2사 3루 찬스에 그리핀 잭스를 상대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는 등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하며 팀의 4:2 패배에 기여했다.
7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 0:2로 뒤진 2회초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한 후 시즌 10호 도루를 성공시키고 3타수 무안타 1볼넷 1도루를 기록했다.
7월 21일 콜로라도전에서 2:0으로 앞선 4회초 2사에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포수 제이콥 스탈링스의 포일에 득점을 올려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수비에서 7회말 브렌든 로저스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다.
7월 22일 다저스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2, 3루 찬스에 리버 라이언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10]한 후 시즌 11호 도루를 기록했지만 1:1로 맞선 6회초 2사 1, 3루 찬스에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며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 1도루 부진으로 팀의 2:3 패배에 기여했다.
7월 24일 다저스전에서 0:1로 뒤진 4회초 타일러 글래스나우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시즌 14호), 7:1로 앞선 8회초 2사 1, 2루 찬스에 조 켈리를 상대로 적시타를 쳐내고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1삼진 활약으로 팀의 8:3 승리에 기여했다.
7월 27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1사에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시즌 15호)를 날리고, 1:3으로 앞선 8회말 1사에도 피터 램버트를 상대로 2루타로 출루한 후 램버트의 견제 실책과 폭투로 득점을 올리며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활약하고 마지막 9회초 1사 1, 2루 위기에도 마이클 톨리아의 타구를 병살타로 만들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차전에서는 0:1로 앞선 2회말 태너 고든을 상대로 2루타를 친 후 브렛 와이슬리의 적시 2루타에 득점을 올리며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7월 28일 콜로라도전에서 0:3으로 앞선 3회말 1사에 오스틴 곰버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 후 시즌 12호 도루를 기록했고, 2:3으로 앞선 6회말 2사 만루 찬스에 노아 데이비스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1삼진 1도루로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팀이 4:5로 추격당하고 승리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중요한 적시타였다.
8월 1일 2024년 샌프란시스코 하트&허슬 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8월 3일 신시내티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다 0:6으로 뒤진 7회초 저스틴 윌슨을 상대로 2루타를 쳐내고 중견수 TJ 프리들의 펜스 플레이 실책과 유격수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송구실책으로 홈까지 들어오며 리틀 리그 홈런을 기록했고, 3:6으로 뒤진 9회초에도 알렉시스 디아스를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을 날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8월 5일 워싱턴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 3루 찬스에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결정적인 쓰리런(시즌 18호)을 날리고 4타수 1안타 1홈런 3타점 1삼진으로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8월 6일 워싱턴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에 그쳐 팀의 5:11 패배에 기여했지만 8월 7일 워싱턴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2사 1, 3루 찬스에 제이크 어빈을 상대로 내야안타 적시타, 4:3으로 앞선 5회초 2사에 시즌 19호 홈런을 날리고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맹활약으로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8월 8일 워싱턴전에서는 2:2로 맞선 9회초 1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에 카일 피네건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는 등 4타수 무안타 1볼넷 3삼진에 그치다가 8:5로 앞선 10회초 2사 1, 2루 찬스에 요안 아돈을 상대로 적시타를 날리고 체면치레를 했다.
8월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치다가 2:2로 맞선 9회말 무사 1, 2루 끝내기 찬스에 제이슨 폴리에게 헤드샷을 맞았다. 다행히 직후 별다른 이상없이 경기를 이어갔고, 마크 칸하의 끝내기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팀도 승리했다.
8월 1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지만 수비에서 1:3으로 앞선 6회초 2사 1, 2루 위기에 블라이 마드리스의 안타성 타구를 점핑 캐치로 낚아채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8회초 1사에도 콜트 키스의 안타성 타구를 막아내는 좋은 수비를 보여주었다.
8월 11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0으로 뒤진 1회말 1사 만루 찬스에 케이더 몬테로를 상대로 역전 2타점 적시타, 3:2로 재역전당한 3회말 1사에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5:2로 뒤진 6회말 무사 3루 찬스에 적시타를 쳐내 몬테로를 강판시키고, 5:4가 된 8회말에는 브레넌 하니피를 상대로 3루타를 쳐내며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날아다녔지만 마크 칸하의 유격수 땅볼에 런다운에 걸려 홈에서 아웃당했고, 팀은 결국 패하고 말았다.
하지만 8월 12일 애틀랜타전에서는 1회말 1사 1, 3루 찬스에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고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쳤고, 결국 1회 점수를 뽑지 못한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1:0으로 패했다.
8월 15일 애틀랜타전에서 0:5로 앞선 7회말 1사 2루 찬스에 제시 차베스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날리고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8월 19일 화이트삭스전에서 1:4로 앞선 6회말 조나단 캐넌을 상대로 시즌 20호 홈런을 날리고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팀의 3:5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0일 화이트삭스전에서 1:2로 앞선 3회말 1사 만루 찬스에 데이비스 마틴을 상대로 유격수 병살타, 1:3으로 앞선 7회말 무사 1, 2루 찬스에도 투키 투상을 상대로 유격수 병살타를 쳐 병살타 2개를 날리고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21일 화이트삭스전에서 4회초 2사 1루에 코리 리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지만 타석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치고 팀의 6:2 패배에 기여했다.
8월 24일 시애틀전에서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 조지 커비를 상대로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리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월 25일 시애틀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2삼진에 그치다 3:4로 뒤진 9회초 안드레스 무뇨스를 상대로 볼넷으로 선두타자 출루에 성공하고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포수 땅볼에 2루까지 진루 후 3루 도루로 시즌 13호 도루를 기록하며 마지막 불씨를 되살렸지만 마크 칸하가 2사 1, 3루 찬스에 삼진으로 물러나며 결국 팀은 패했다.
8월 27일 밀워키전에서 1:2로 뒤진 4회초 2사에 토비아스 마이어스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시즌 21호)를 날리고 3:4로 뒤진 7회초에는 조엘 파이암프스를 상대로 안타를 쳐낸 후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역전 결승 투런에 득점을 올리며 4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 활약으로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9일 밀워키전에서 통산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지만 1회초 2사 1, 3루 찬스에 애런 서발레를 상대로 삼진을 당하고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고, 처음이자 마지막 찬스를 날린 팀은 0:6으로 패했다.
8월 30일 마이애미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하다 1:0으로 뒤진 8회말 2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에 조지 소리아노를 상대로 역전 결승 싹쓸이 3타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월 3일 애리조나전에서 7:1로 뒤진 6회말 2사에 라인 넬슨을 상대로 시즌 22호 홈런을 날렸지만 8:7로 뒤진 9회말 1사 2루의 결정적인 찬스에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투수 땅볼로 물러나고 5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3삼진에 그쳤고, 결국 팀은 패했다.
9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51m 규모로 연장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에는 옵트아웃이 없으며,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되어있다.[11]
9월 5일 애리조나전에서 연장 계약 후 첫 출장을 가져 2:0으로 뒤진 4회말 무사 1루에 메릴 켈리를 상대로 2루타로 출루 후 패트릭 베일리의 2타점 적시타에 동점 득점을 올리고 4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고, 수비에서 1회초 무사 2, 3루 위기에 크리스티안 워커의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했다.
9월 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4로 뒤진 6회초 마이클 킹을 상대로 안타로 출루 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삼진과 동시에 시즌 14호 도루를 기록하고 4타수 2안타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9월 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0:0으로 맞선 4회초 1사 2루 찬스에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결승 투런(시즌 23호), 6:0으로 앞선 5회초 1사에 안타로 출루 후 시즌 15호 도루를 기록하고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삼진 1도루 활약으로 팀의 7:6 승리에 기여했다.
9월 10일 밀워키전에서 2:0으로 뒤진 1회말 2사 1루에 애런 서발레를 상대로 적시 2루타[12]를 날렸지만 3:2로 뒤진 9회말 1사 1루에는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유격수 팝플라이로 물러나는 등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모두 범타에 그치고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4경기에서 14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9월 18일 출산휴가를 받았다.
다만 9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는 팀이 11:0으로 대승하는 와중에도 4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쳐 선발 타자 가운데 혼자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고 7회말 케이시 슈미트와 교체되었다.
9월 27일 윌리 맥코비 상을 수상했고, 경기 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당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3으로 앞선 3회말 무사 1루에 마일스 마이콜라스를 상대로 2루타를 날리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2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마이클 맥그리비를 상대로 투수 땅볼로 물러난 후 3회초 관중들의 박수 속에서 케이시 슈미트와 교체되면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최종성적은 154경기 575타수 142안타 27홈런 78타점 98득점 15도루 64볼넷 158삼진 .247/.328/.463 OPS .790으로, 시즌 초반 극심한 부진을 딛고 공격과 수비 둘 다 부활에 성공하면서 팀의 타격과 수비를 이끌어주었다. 도루도 15개나 성공시키며 커리어 첫 두 자릿수 도루를 기록한 것은 덤. 전반기 OPS가 .730, 후반기 OPS가 .890으로 발동이 너무 늦게 걸려버린게 아쉬울 따름이다. WAR을 보면 알겠지만 오클랜드 시절로 회귀했고, 장기계약에도 성공하며 앞으로 최소 4년간은 올해와 같은 성적을 유지하며 팀의 코어 역할을 해줘야할 막중한 임무를 받게 되었다.
시즌 후 놀란 아레나도, 라이언 맥마혼과 함께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최종 3인 안에 들었고, 수상에 성공하면서 통산 5번째 수상의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또한 3루수 부문 필딩 바이블 상을 수상했다.
또한 알렉 봄, 매니 마차도와 함께 내셔널 리그 3루수 부문 실버 슬러거에도 최종 3인 안에 들었지만 매니 마차도에 밀려 커리어 첫 실버 슬러거 수상은 실패했다.[15]
5.2. 2025 시즌
6. 연도별 성적
맷 채프먼의 역대 MLB 기록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17 | OAK | 84 | 326 | 68 | 23 | 2 | 14 | 39 | 40 | 0 | 32 | 92 | .234 | .313 | .472 | .785 | 2.6 | 3.2 |
2018 | 145 | 616 | 152 | 42 | 6 | 24 | 100 | 68 | 1 | 58 | 146 | .278 | .356 | .508 | .864 | 6.3 | 7.6 | |
2019 | 156 | 670 | 145 | 36 | 3 | 36 | 102 | 91 | 1 | 73 | 147 | .249 | .342 | .506 | .848 | 5.7 | 7.8 | |
2020 | 37 | 152 | 33 | 9 | 2 | 10 | 22 | 25 | 0 | 8 | 54 | .232 | .276 | .535 | .811 | 1.1 | 1.2 | |
2021 | 151 | 622 | 111 | 15 | 3 | 27 | 75 | 72 | 3 | 80 | 202 | .210 | .314 | .403 | .716 | 4.1 | 3.5 | |
<rowcolor=#fff>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22 | TOR | 155 | 621 | 123 | 27 | 1 | 27 | 83 | 76 | 2 | 68 | 170 | .229 | .324 | .433 | .757 | 4.2 | 3.5 |
2023 | 140 | 581 | 122 | 39 | 2 | 17 | 66 | 54 | 4 | 62 | 165 | .240 | .330 | .424 | .754 | 3.5 | 4.4 | |
<rowcolor=#fd5a1e> 연도 | 팀 | G | PA | H | 2B | 3B | HR | R | RBI | SB | BB | SO | AVG | OBP | SLG | OPS | fWAR | bWAR |
2024 | SF | 154 | 647 | 142 | 39 | 2 | 27 | 98 | 78 | 15 | 64 | 158 | .247 | .328 | .463 | .791 | 5.5 | 7.1 |
MLB 통산 (8시즌) | 868 | 3588 | 754 | 191 | 19 | 155 | 487 | 426 | 11 | 381 | 976 | .240 | .329 | .461 | .790 | 32.9 | 38.3 |
[1] 캘리포니아 주 레이크 포레스트 시의 엘 토로 고등학교.[2] 채프먼은 연평균 OAA와 DRS 모두에서 10~15이상을 찍어주던 선수였다. 당장 고관절 부상 여파가 가장 컸던 2021시즌도 OAA +17 DRS +10을 기록했다.[3] 30개 구장 중 몇 없는 인조잔디 구장이다.[4] 공식 계약은 3월 3일.[5] 그리고 자이디는 다른 보라스 고객인 이정후는 또 예상가보다 비싸게 잡으며 보라스의 마지막 체면만큼은 지켜줬다는 우스갯소리를 듣는 중.[6] 이 2루타로 통산 200 2루타를 달성했다.[7] 공식 기록은 알렉스 브레그먼의 내야안타와 채프먼의 송구 실책으로 원 히트 원 에러로 기록되었다.[8] 이후 렌히포는 왼쪽 손목 타박상으로 교체되었다.[9] 앞선 패트릭 베일리의 홈런에 이은 백투백 홈런이다.[10] 볼넷과 동시에 포수 윌 스미스가 포일을 저질러 팀은 득점에 성공했다.[11] 참고로 이 연장계약 협상은 당시 구단주 그룹원 중 한 사람이던 버스터 포지가 주도했다고 하며, 이후 포지는 자이디 경질 이후 자이언츠의 사장으로 정식 부임했다.[12] 이 2루타로 2006년 페드로 펠리즈의 35개와 함께 1974년 이후 자이언츠 3루수 단일 시즌 최다 2루타 기록 타이를 이뤘다.[13]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 역시 이 날 멀티홈런을 기록했다.[14] 두 타구 다 중견수 제이크 맥카시가 점핑캐치에 실패한 덕에 장타가 될 수 있었다.[15] 둘의 올 시즌 wRC+와 홈런 차이는 근소했던 반면, 타점에서 마차도가 크게 우위에 있었기에 애초에 채프먼의 수상은 어렵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