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0:53:12

타일러 피츠제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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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피츠제럴드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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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번호 49번
딕슨 마차도
(2022)
타일러 피츠제럴드
(2023~)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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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이언츠피츠제럴드.jpg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No.49
타일러 피츠제럴드
Tyler Fitzgerald
본명 타일러 조지프 피츠제럴드
Tyler Joseph Fitzgerald
출생 1997년 9월 15일 ([age(1997-09-15)]세)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
국적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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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학력 로체스터 고등학교 - 루이빌 대학교
신체 190cm | 92kg
포지션 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9년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16번, SF)
소속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3~)
계약 1yr / $741,875
연봉 2024 / $741,875
가족 아버지 마이크 피츠제럴드
파일:MLB 로고.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연도별 성적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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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소속 유격수

2. 선수 경력

2.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1.1. 2023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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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폴 데용이 방출되면서 40인 로스터에 등재되었고, 션 젤리가 마이너로 내려가고 브랜든 크로포드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라 트리스탄 벡, 마르코 루시아노와 함께 콜업되면서 처음 메이저 리그에 콜업되었다. 당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전에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첫 타석에는 엠멧 시한을 상대로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지만 0:2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의 두 번째 타석에서는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 데뷔 첫 타점을 만들고, 2:3이 된 7회초 2사 1루의 세 번째 타석에서는 셸비 밀러에게 2루타로 데뷔 첫 안타를 만들어내며 2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다만 6회말 1사에 윌 스미스의 타구를 다이빙 캐치에 실패해 3루타를 만들어주어 결승점의 원인을 제공했던건 아쉬운 부분이었다.
9월 22일 다저스전에서 첫 세 타석에서는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지만 3:1로 앞선 9회초 2사 1루의 마지막 타석에서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시즌 1호 홈런을 날리며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자이언츠 신인이 다저 스타디움에서 데뷔 첫 홈런을 날린건 2011년 브랜든 벨트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9월 23일 다저스전에서는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고 8회초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되었고 팀도 0:7로 패했다.

9월 24일 다저스전에서 0:2로 뒤진 5회초 랜스 린을 상대로 안타를 쳐내고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동점 투런 때 득점을 올려 4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지만 2:2로 맞선 9회초 1사 2, 3루 찬스에서는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결국 팀은 10회말 카밀로 도발크리스 테일러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2:3으로 패했다.

9월 25일 샌디에이고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9월 2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2:0으로 뒤진 5회말 2사에 세스 루고를 상대로 2루타를 날리고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27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1로 맞선 5회말 2사 3루에 맷 월드론을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쳐내고 이후 시즌 1호 도루이자 데뷔 첫 도루를 성공시켰고, 2:2가 된 7회말 2사에도 스캇 발로우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나간 후 시즌 2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멀티도루를 기록했다.

9월 29일 다저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팀은 6:2로 패했다.

9월 30일 다저스전에서 3회말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시즌 2호 홈런을 날리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10월 1일 다저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무리했고, 5:2로 뒤진 9회말 2사에 에반 필립스를 상대로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팀의 2023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다.

10경기 32타수 7안타 2홈런 OPS .733으로 데뷔 시즌을 마무리했다.

2.1.2. 2024 시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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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서 첫 출장을 가졌으나 1회말 수비 시작부터 잰더 보가츠에 공에 실책을 저질러 달튼 제프리스가 1회부터 5실점으로 무너지는 단초를 제공했고,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 1사구 3삼진에 그쳤다. 경기가 4:12로 완전히 기운 8회말에는 투수로 등판해 김하성에게 2루타, 주릭슨 프로파를 우익수 파울 팝플라이, 루이스 캄푸사노에게 적시타, 그레이엄 폴리를 3루수 병살타로 처리하고 1실점을 기록했다.

4월 10일 워싱턴전에서 이정후를 대신해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2회말 2사 3루에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역전 적시타를 쳐내고 도루 2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더니(시즌 1, 2호)[1] 오스틴 슬레이터의 내야안타에 득점을 올렸고, 5회말 무사 1루에도 2루타를 쳐내고 마이클 콘포토의 적시타 때 득점을 올렸다. 1:6이 된 6회말 2사 1루에도 안타를 쳐내 3안타를 올렸지만, 이어진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내야안타 때 유격수 C.J. 에이브럼스가 방심한 틈을 타 홈으로 쇄도했으나 에이브럼스의 송구에 아웃당한 것은 옥의 티로 남았다. 오늘 경기에서 3타수 3안타 1타점 2도루로 날아다니며 팀의 1:7 승리를 이끌었다.

4월 12일 탬파베이전에서 1:2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 1루 주자 윌머 플로레스의 대주자로 출장해 시즌 3호 도루를 성공시킨 후 패트릭 베일리의 1루수 땅볼에 3루까지 진루했으나 닉 아메드가 얕은 좌익수 플라이에 그쳐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다음 타자 이정후도 좌익수 직선타에 그치며 결국 팀은 패했다.

4월 13일 탬파베이전에서 10:1로 앞선 8회초 무사 2루에 닉 아메드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야수 벤 로트베트에게 삼진, 11:2가 된 9회초 2사 3루에도 중견수 직선타에 그쳐 야수를 상대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는 굴욕을 당했다.

4월 16일 마이애미전에서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루에 라이언 웨더스를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쳐 출루한 후 오스틴 슬레이터의 삼진과 동시에 시즌 4호 도루에 성공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4월 19일 애리조나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 15:1로 경기가 완전히 터진 9회초에 또 투수로 등판해 코빈 캐롤제이크 맥카시에게 안타, 크리스티안 워커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에게 적시타, 페이빈 스미스를 유격수 팝플라이로 처리했지만 가브리엘 모레노에게 적시타를 맞아 2실점하고 블레이즈 알렉산더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해 이닝을 마무리했다.

4월 21일 애리조나전에서 8회초 호르헤 솔레어의 대수비로 출장했으나 3:2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 제이크 맥카시의 번트 타구를 재빠르게 잡고 2루에 송구한 3루수 맷 채프먼의 송구를 잡지 못하는 치명적인 포구실책을 저질렀고, 결국 이후 닉 아빌라가 2실점하며 경기에 쐐기가 박히는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팀이 9회말 타이로 에스트라다의 적시 2루타로 한 점 추격한 것을 생각하면 더욱 치명적인 실책이다.

4월 24일 메츠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말 1사 만루에는 션 머나야를 상대로 유격수 팝플라이로 찬스를 날린 후 6:0이 된 7회말에는 리드 개럿을 상대로 의미없는 시즌 1호 홈런을 날리고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4월 28일 피츠버그전에서 3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100% 출루를 기록해 팀의 2:3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1:3으로 앞선 5회말 제러드 존스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1사에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삼진과 동시에 도루를 시도하다 헨리 데이비스에게 저격당해 시즌 첫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5월 4일 필라델피아전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에 그치고 3:14로 경기가 완전히 기운 8회말에 등판해 카일 슈와버를 우익수 플라이, 개럿 스텁스를 중견수 플라이, 코디 클레멘스를 2루수 땅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1이닝을 막았다.

5월 9일 콜로라도전에서 1:0으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 찬스에 닉 아메드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칼 콴트릴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고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0일 신시내티전에서 1:1로 맞선 2회말 1사 3루에 앤드류 애보트를 상대로 행운의 역전 적시타를 쳐냈지만 이어진 3회초 1사에 엘리 데 라 크루즈의 안타에 실책을 저질러 다시 동점이 만들어지는데 일조했고, 8회초 2사에는 스튜어트 페어차일드의 장타성 타구에 펜스플레이가 아닌 공을 계속 쫓아가다가 공이 펜스에 맞고 크게 튀어버리면서 결국 그 사이 페어차일드에게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을 허용하는 참사를 일으키며 최악의 수비를 보이고 9회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와 교체되었다.

5월 12일 신시내티전에서 1회초 이정후가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해 교체되면서 급히 출장해 3:0으로 뒤진 5회말 1사에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팀의 5득점 빅이닝의 시작을 알린 2루타를 날리고 5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5월 13일 다저스전에서 4:4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에 1루 주자 윌머 플로레스의 대주자로 출장했지만 블레이크 트라이넨에게 견제사를 당하는 대참사를 일으켰고, 결국 팀은 연장 10회 승부 끝에 6:4로 패했다.

5월 20일 웨이버 클레임으로 영입된 라이언 맥케나의 26인 로스터 자리 마련을 위해 마이너로 내려갔다.

5월 28일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라이언 맥케나드류 포머란츠가 DFA되면서 스펜서 하워드, 트렌턴 브룩스와 함께 콜업되었고, 당일 필라델피아전에서 0:0으로 맞선 8회말 브렛 와이슬리의 대타로 출장해 호세 알바라도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하고 9회말 2사 1, 2루 끝내기 찬스에는 제프 호프만을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10회말 연장 2루 주자로 나서 윌머 플로레스의 중견수 플라이에 3루로 진루한 후 루이스 마토스의 좌익수 플라이에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재콜업 후 5경기에서 14타수 4안타 OPS .698을 기록하고 6월 9일 키튼 윈이 복귀하면서 마이너로 내려갔다.

6월 20일 릭우드 필드 경기 한정 추가 로스터에 포함되어 콜업되었고, 당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5:6으로 뒤진 9회초 무사 1루에 1루 주자 트렌턴 브룩스의 대주자로 출장했지만 득점하지 못하고 팀은 패했다. 다음날인 21일 다시 마이너로 내려갔다.

6월 28일 타이로 에스트라다윌머 플로레스가 부상자 명단에 올라 콜업되었고, 당일 다저스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무사 1루에 1루 주자 루이스 마토스의 대주자로 출장해 브렛 와이슬리의 끝내기 투런에 득점을 올렸다.

6월 29일 다저스전에서 6:6으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에 1루 주자 호르헤 솔레어의 대주자로 출장해 시즌 6호 도루를 성공시켰지만 득점에 실패하고 10회말 데이비드 비야와 교체되었다.

7월 6일 클리블랜드전에서 0:4로 뒤진 5회초 2사 만루 찬스에 스캇 발로우를 상대로 2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이후 시즌 7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4타수 1안타 2타점 1삼진 1도루를 기록했다.
7월 9일 토론토전에서 0:1로 앞선 5회초 어니 클레멘트의 땅볼에 송구실책을 저지르고 5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는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는 등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며 경기 초반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3:1로 뒤진 8회말 시즌 2호 홈런을 날리고 9회말 2사 1루에는 트레버 리차즈를 상대로 1-2 카운트에 몰렸지만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낸 후 브렛 와이슬리의 동점 내야안타가 나온 사이 3루까지 내달렸고, 그 덕의 리차즈의 폭투에 끝내기 득점을 올리며 팀의 3:4 승리를 이끌었다.[2]

7월 20일 콜로라도전에서 0:2로 뒤진 3회초 1사에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시즌 3호 홈런, 5회초 2사 3루에 동점 적시 2루타를 날리고 3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3:4로 패했다.

7월 21일 콜로라도전에서 1:0으로 앞선 3회초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시즌 4호 홈런을 날리고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 활약으로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다만 7회초 2사에 볼넷 출루 후 도루를 시도해 타이밍상 세이프였으나 베이스에서 손이 떨어져버리며 결국 도루 실패를 기록했다.

7월 22일 다저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다 1:2로 뒤진 7회초 1사에 라이언 야브로를 상대로 동점 솔로포(시즌 5호)를 날리며 네 경기 연속 홈런[3]을 기록했다. 하지만 8회말 1사 1, 2루 위기에 프레디 프리먼의 안타성 타구를 몸을 던져 막아내 실점을 막아냈음에도 팀은 끝내 랜디 로드리게스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적시타를 맞아 역전을 허용했고, 9회초 2사에 다니엘 허드슨을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해 마지막 희망을 이어갔지만 결국 팀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7월 23일 다저스전에서 0:2로 뒤진 2회초 2사에 랜던 낵을 상대로 시즌 6호 홈런을 날려 다섯 경기 연속 홈런[4]을 이어나갔고, 1:5로 뒤진 9회초 무사 1, 2루에도 알렉스 베시아를 상대로 적시타를 날려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00% 출루의 원맨쇼로 타율을 .322, OPS를 .990까지 끌어올렸으나 팀은 패하면서 활약이 빛을 잃고 말았다.

7월 24일 다저스전에서는 홈런을 치지 못해 연속 홈런 기록은 중단되었지만,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이번에도 3출루의 활약을 하며 OPS를 1.002로 높혔다.

7월 25일 다저스전에서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 클레이튼 커쇼를 상대로 쳐낸 타구가 좌측 담장을 맞고 좌익수 키케 에르난데스의 옆으로 튀면서 동점 적시 3루타가 되며 오늘도 장타를 기록했다. 다만 4:4로 맞선 8회초 2사 2루의 역전 찬스에서는 블레이크 트라이넨을 상대로 삼진을 당하는 등 나머지 타석에서는 모두 아웃을 당해 5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에 그쳤고, 결국 팀은 8회말 타일러 로저스닉 아메드오타니 쇼헤이에게 백투백 홈런을 맞고 4:6으로 패했다.

7월 26일 콜로라도전에서 1:4로 앞선 4회말 2사 1루에 카일 프리랜드를 상대로 시즌 7호 홈런을 날리더니, 6회말 1사 1루에도 타일러 킨리를 상대로 시즌 8호 홈런을 날려 연타석 홈런 포함 5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 1삼진 맹활약으로 팀의 4:11 승리에 기여했다. 오늘 경기로 OPS를 1.060까지 끌어올렸으며, 2004년 배리 본즈 이후 처음으로 8경기 구간 7홈런을 기록한 자이언츠 타자가 되었다.

7월 27일 콜로라도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0:1로 앞선 6회말 라이언 펠트너를 상대로 안타를 날려 4타수 1안타 2삼진으로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나갔고, 2차전에서 3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치다가 0:4로 앞선 8회말 2사의 마지막 타석에 존 커티스를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날려 연속 안타 기록 및 미친 홈런 페이스를 이어나갔다.

이후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로 잠시 주춤했지만 8월 2일 신시내티전에서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루에 앤드류 애보트를 상대로 적시 2루타, 7회초 1사에 닉 마르티네스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날려 139타석만에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면서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삼진으로 날아다녔고, 팀도 블레이크 스넬의 노히트 노런으로 승리했다.

7월의 맹활약[5]에 힘입어 8월 3일 7월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6] 하지만 당일 신시내티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에 그쳐 OPS 1이 무너지고(.975) 팀도 4:6으로 패했다.

8월 4일 신시내티전에서는 0:2로 뒤진 4회초 카슨 스파이어스를 상대로 안타를 친 후 맷 채프먼의 동점 투런에 득점을 올리고 3:2로 앞선 8회초 1사 1루에 페르난도 크루스를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날리며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사구 2삼진 활약으로 팀의 8:2 승리에 기여했고, OPS를 다시 1.001까지 끌어올렸다. 또한 2003년 배리 본즈 이후 처음으로 16경기 구간 10홈런을 기록한 자이언츠 타자가 되었다.

8월 5일 워싱턴전에서도 1회초부터 패트릭 코빈을 상대로 선제 결승 리드오프 홈런(시즌 12호)를 날리고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고, 2002년 알렉스 로드리게스, 2010년 트로이 툴로위츠키, 2023년 트레이 터너에 이어 1901년 이후 17경기 구간 11홈런을 쳐낸 4번째 유격수가 되었다.

8월 8일 워싱턴전에서 5타수 2안타 1볼넷으로 3출루에 도루도 3개나 기록하며(시즌 8, 9, 10호) 팀의 9:5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6:5로 앞선 10회초 무사 만루의 결정적인 찬스에 로버트 가르시아를 상대로 유격수 팝플라이에 그쳤지만, 이번 워싱턴 4연전에서도 17타수 6안타 OPS 1.068로 날아다니며 팀이 3승 1패를 거두는데 기여했다.

8월 9일 디트로이트전에서 2:0으로 뒤진 7회말 마에다 겐타를 상대로 팀의 첫 안타를 쳐낸 후 마이클 콘포토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득점을 올리고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OPS는 .996으로 하락해 1이 무너졌다.

8월 10일 디트로이트전에서 1:3으로 앞선 7회말 셸비 밀러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시즌 11, 12호 도루를 성공시켜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 2도루로 활약했고, 1996년 배리 본즈 이후 3경기 구간 5도루를 기록한 첫 자이언츠 선수가 되었다.

8월 13일 애틀랜타전에서 3:1로 뒤진 3회말 찰리 모튼을 상대로 시즌 13호 홈런을 날렸으나 4:3으로 뒤진 10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레이셀 이글레시아스를 상대로 번트를 대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고, 번트는 그대로 포수 트래비스 다노의 앞으로 가 케이시 슈미트가 3루에서 아웃당했다. 그나마 밥 멜빈 감독의 항의로 수비방해로 본인만 아웃되는 것으로 정정되었지만 팀은 결국 득점에 실패하고 패했다.

8월 14일 애틀랜타전에서 5:0으로 뒤진 1회말 그랜트 홈즈를 상대로 리드오프 홈런(시즌 14호)을 날리고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8월 15일 애틀랜타전에서 1회말 맥스 프리드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한 후 시즌 13, 14호 도루를 기록했고, 0:1로 앞선 2회말 1사 만루 찬스에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리고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2도루를 기록했다.

8월 19일 화이트삭스전에서 1:1로 맞선 5회말 1사 1, 3루 찬스에 조나단 캐넌을 상대로 역전 결승 적시 2루타를 날려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하고 팀의 3:5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3일 시애틀전에서 5:5로 맞선 10회초 무사 2루 찬스에 콜린 스나이더를 상대로 중견수 직선타로 물러나고 5타수 무안타 4삼진에 그쳤고, 결국 팀은 10회말 에릭 밀러레오 리바스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패했다.

8월 24일 시애틀전에서 1회초 조지 커비를 상대로 내야안타로 출루 후 맷 채프먼의 희생플라이에 선제 득점, 2회초 1사 1, 2루 찬스에 적시타그랜트 맥크레이와 함께 더블스틸로 시즌 15호 도루, 3:2로 앞선 6회초 1사에 JT 샤그와를 상대로 볼넷 출루 후 시즌 16호 도루를 성공시키며 4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1삼진 2도루 활약으로 팀의 4:3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5일 시애틀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쳐 3할 타율이 무너지고(.298) 8월 27일 밀워키전에서도 1회말 1사에 잭슨 추리오의 땅볼에 송구실책을 저지르고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지만 5:4로 앞선 8회말 1사 1루에 브라이스 투랑의 1루수 땅볼에 1루수 마크 칸하의 부정확한 송구를 몸을 던져 잡아내 아웃을 만들어냈다. 만약 빠졌다면 1점차에 1사 1, 3루가 되었을것이기에 상당히 중요한 수비였다.

8월 28일 밀워키전에서 2회말 게리 산체스의 까다로운 땅볼을 호수비로 처리하고 타석에서도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지만 팀은 3:5로 패했다.

8월 31일 마이애미전에서 3:1로 뒤진 6회말 1사 1, 3루 찬스에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강판시키는 적시타를 쳐내고 4타수 1안타 1타점 2삼진을 기록했다.

9월 4일 애리조나전에서 2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다 4:0으로 뒤진 7회말 케빈 진켈을 상대로 안타를 쳐내 팀의 첫 안타를 기록한 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투런에 득점, 6:2로 뒤진 9회말 무사 1루에도 저스틴 마르티네즈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낸 뒤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의 2타점 적시타에 득점을 올렸지만 팀은 결국 패했다.

9월 5일 애리조나전에서 1회초 무사 1, 2루 위기에 조시 벨의 내야안타에 2루에 송구실책을 저질러 팀의 첫 실점을 내주고 3타수 1안타 2삼진을 기록하다 2:2로 맞선 9회말 케빈 진켈을 상대로 안타로 출루 후 시즌 17호 도루를 기록했고, 뒤이어 나온 패트릭 베일리의 인정 2루타에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

9월 6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말 무사 1, 2루 위기에 주릭슨 프로파의 우익수 플라이 후 3루로 향하던 루이스 아라에즈를 잡기 위해 던진 우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3루 송구를 중간에서 잡은 후 2루로 향하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잡기 위해 2루로 송구했으나 여기서 악송구를 저질렀고, 결국 아라에즈와 타티스 모두 홈으로 들어와 2실점하는 최악의 결과로 이어졌다. 타석에서도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치고 팀의 1:5 패배에 기여했다.

9월 8일 샌디에이고전에서 타석에서 2:0으로 앞선 4회초 1사 1루에 조 머스그로브를 상대로 안타로 출루 후 제라르 엔카나시온의 쓰리런에 득점을 올리고 3타수 1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지만 7:2로 앞선 7회말 2사 2, 3루 위기에 주릭슨 프로파의 평범한 팝플라이를 2루수 마르코 루시아노의 수비범위 내 타구임에도 불구하고 공을 쫓아가다가 루시아노와 결국 부딪혀 공을 놓치며 2실점하는 실책을 저질렀다. 이후 덕아웃에서 루시아노와 서로 마찰까지 일어났다.

9월 10일 밀워키전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 특히 3:2로 뒤진 9회말 2사 1, 2루의 마지막 찬스에 데빈 윌리엄스를 상대로 삼진으로 물러나 경기를 끝내며 팀의 패배에 기여했다.
9월 11일 밀워키전에서는 0:4로 앞선 2회말 무사 1, 3루 찬스에 콜린 레이를 상대로 적시 2루타를 날리고 5타수 3안타 1타점 2삼진 활약으로 팀의 2:13 대승에 기여했다.

9월 12일 밀워키전에서 1회말 프랭키 몬타스를 상대로 우익수 직선타로 물러난 후 3회초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마르코 루시아노와 교체되었다.

9월 17일 볼티모어전에서 복귀했지만 팀이 10:0으로 대승하는 와중에도 5타수 무안타 4삼진의 극악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2경기에서 8타수 3안타로 활약 후 9월 20일 캔자스시티전에서 2:0으로 앞선 7회초 무사 1루에 브렛 와이슬리의 대타로 출장했지만 앙헬 제르파를 상대로 삼진, 9회초 2사 1루에도 스티븐 크루즈를 상대로 1루수 파울 팝플라이로 물러났고, 9회말 1사 1, 2루 위기에 마이켈 가르시아의 땅볼을 잡고 1루가 아닌 2루에 송구했다가 다이론 블랑코가 먼저 2루에 안착해버리면서 팀을 만루 위기에 몰아넣었다. 그나마 팀이 승리를 거두며 조용히 묻어갈 수 있었다.
이후 3경기에서도 11타수 1안타에 그치다가 9월 24일 애리조나전에서 8:0으로 앞선 5회초 무사 1루에 블레이크 월스턴을 상대로 시즌 15호 홈런을 날려 1달 넘게 이어진 홈런 가뭄을 끝내고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9월 25일 애리조나전에서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1루에 잭 갤런을 상대로 선제 적시 2루타를 쳐냈지만 나머지 세 타석에서는 모두 삼진에 그치고 팀도 2:8로 패했다.

9월 28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하다 5:5로 맞선 8회말 2사에 매튜 리베라토어를 상대로 쳐낸 타구가 리베라토어의 타구를 직격하고 튀며 내야안타를 기록했고, 이후 브렛 와이슬리의 번트에 리베라토어가 1루에 송구실책을 저질러 공이 빠진 사이 결승 득점을 올렸다.

9월 2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하고 시즌을 마쳤다. 특히 6:1로 뒤진 9회말 2사 3루에 스티븐 마츠를 상대로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나면서, 두 시즌 연속으로 팀의 시즌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즌 최종성적은 96경기 314타수 88안타 15홈런 34타점 53득점 17도루 22볼넷 108삼진 .280/.334/.497 OPS .831로, 다섯 경기 연속 홈런, 17경기 구간 11홈런 등 타격 포텐셜이 완전히 만개하며 팀의 새로운 주전 내야수로 자리 잡게 되었다. 비록 시즌 후반에는 다소 부진하며 시즌을 마친게 아쉽지만, 그럼에도 엘리엇 라모스와 함께 올시즌 팀의 최고 수확이 되었다. 시즌 초반 닉 아메드에게 낭비한 172타석이 더욱 아까울 따름.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성적

파일:MLB 로고.svg 타일러 피츠제럴드의 역대 MLB 기록
<rowcolor=#fd5a1e> 연도 G PA H 2B 3B HR R RBI SB BB SO AVG OBP SLG OPS fWAR bWAR
2023 SF 10 34 7 2 0 2 3 5 2 2 10 .219 .265 .469 .733 0.2 0.2
MLB 통산
(1시즌)
10 34 7 2 0 2 3 5 2 2 10 .219 .265 .469 .733 0.2 0.2

5. 둘러보기

파일:MLB 내셔널 리그 로고.svg 2024년 7월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이 달의 신인 상
잭슨 메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타일러 피츠제럴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잭슨 메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 여담으로, 이 도루는 샌프란시스코의 시즌 첫 도루였다. 즉 첫 12경기동안 도루를 성공한 선수가 아무도 없었던 셈.[2] 자이언츠 선수로는 2009년 6월 20일 네이트 슈어홀츠 이후 처음으로 폭투로 끝내기 득점을 올렸다.[3] 자이언츠 선수로는 2018년 브랜든 벨트 이후 처음이다.[4] 자이언츠 선수로는 무려 2004년 배리 본즈에 이어 처음이자, 샌프란시스코 연고지 이전 이후로 1965년, 1966년 윌리 메이스, 1978년 잭 클락, 1993년 로비 톰슨, 2001년(x2), 2003년, 2004년 배리 본즈에 이은 역대 9번째다.[5] 16경기 59타석 .321/.390/.849 8홈런 15타점[6] 자이언츠 선수로는 2022년 5월 루이스 곤잘레스 이후 2년 2개월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