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5dacd8><tablebgcolor=#5dacd8> | 천안 시티 FC 2025 시즌 스쿼드 |
1 제종현 · 2 오현교 · 3 이웅희 · 4 김성주 · 5 마상훈 · 6 장성재 · 7 정석화 · 8 윤용호 · 9 모따 VC 11 툰가라 · 13 장백규 · 14 이광진 C · 16 김성준 · 17 명준재 · 18 김륜도 · 19 이풍범 · 20 이재원 · 21 강정묵 22 신한결 · 23 오윤석 · 24 최상헌 · 25 허승우 · 26 신원호 · 27 이지훈 · 29 한재훈 · 30 문건호 · 31 박주원 32 신형민 · 33 서도협 · 34 강영훈 · 35 김윤도 · 36 유용현 · 37 박준강 VC · 38 김서진 · 41 김정환 · 90 구대영 |
김태완 · 수석 코치 김치우 · 코치 서주항 · 골키퍼 코치 정성윤 · 피지컬 코치 권보성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
천안 시티 FC No. 17 | |
명준재 明俊在 | Myeong Jun-Jae | |
<colbgcolor=#5dacd8><colcolor=#000> 출생 | 1994년 7월 2일 ([age(1994-07-0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8cm, 68kg |
포지션 | 윙어[1], 풀백[2], 스트라이커[3] |
주발 | 오른발 |
유소년 | 보인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중퇴) |
소속 구단 | 전북 현대 모터스 (2016~2019) → 서울 이랜드 FC (2017 / 임대) →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9 / 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20~2024) → 김천 상무 FC (2021~2022 / 군 복무) 천안 시티 FC (2024~) |
국가대표 | 2경기 (대한민국 U-23 / 2015) |
가족 | 아내(2022년 11월 26일 결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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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공격수.2. 선수 경력
2.1. 유소년 시절
명준재는 어릴 적 차범근축구상 대상 수상자로 뽑힐 만큼 좋은 재능으로 인정받았다. 고려대 시절에도 팀의 주축 공격 자원으로 기용되었고, 제46회 전국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끈 핵심 멤버기도 했다.2.2. 전북 현대 모터스
2016 시즌 시작을 앞두고 전북은 이한도, 최규백 등과 함께 명준재를 신인으로 선발했다. 얼마 후 치러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친선 경기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모습을 보인 명준재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도장을 찍었고, 좋은 돌파력과 센스를 통해 주목받는 신인으로 꼽히기 시작했다. 그러나 정작 시즌이 시작되자 두터운 전북의 선수층을 뚫어내기 힘들어 했으며, 리그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채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2.2.1. 서울 이랜드 FC (임대)
결국 2017 시즌을 앞두고 명준재는 출전 기회를 잡기 위해서 서울 이랜드로 임대를 갔다. 이랜드에서는 로테이션급 윙어로 출전 기회를 받았는데, 나쁜 활약은 아니었지만 명준재에 대한 이전 기대치에 비하면 확연히 아쉬운 결과였다. 그 와중에 안산 그리너스 원정 경기에서 팔꿈치에 맞고 들어가는 핸드볼이라고 볼 수 있는 골을 성공시키며 소소하게 논란이 되기도 했다. 최종적으로 이랜드에서 17경기 3골을 기록한 명준재는 전북으로 돌아오기는 했지만, 전북에서의 미래는 여전히 밝지 않다는 게 중론이었다.2.2.2. 전북 복귀
전북으로 돌아온 이후 곧 방출되거나 다른 곳으로 임대를 갈 것으로 여겨졌으나, 스쿼드에 잔류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5월에 전북 소속으로 첫 리그 경기를 치르는 기회도 얻게 되었다. 전북이 부상자가 발생하고 대표팀 차출이 잦아지면서 로테이션이 필요했는데, 명준재는 그 상황에서 자신의 출전 시간을 늘려나갈 수 있었다. 우려에 비해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보인 명준재는 주로 우측 풀백 자리에서 활동하면서 전북 1군 멤버로 인정받았고, 주제 모라이스 감독 부임 이후에도 기회는 계속 주어졌다. 모라이스는 이용이 결장할 때면 명준재를 그 자리에 넣기도 했고, 간간히 출장하면서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무난한 플레이를 보여줬다.2.2.3. 인천 유나이티드 FC (임대)
전북에서 나름 출전 기회를 받고 있었는데, 2019년 7월 4일 갑작스럽게 인천으로의 임대가 발표됐다. 다만 인천 팬들이 남준재의 트레이드 건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 그리 주목은 받지 못하는 처지. 일단은 풀백으로 뛸 가능성이 높지만, 정동윤이나 김동민 등 경쟁자들이 있는 자리라 본인도 노력해야 그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듯. 윙어로 뛰기에는 윙어 숫자가 워낙 많은지라 위로 올라가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영입된 직후 19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서 예상과 다르게 윙어 자리로 곧바로 선발 출전했고, 인상깊은 활약을 펼치는 데 성공했다. 인천 내에서 세밀한 돌파가 가능한 몇 안 되는 측면 자원인지라 인천 공격에 필요한 부분을 잘 메워줬고, 이따금 좋은 기회를 잡기도 했다. 다만 너무 흥분해서인지 파울이 잦았던 점은 흠. 후반에 지언학과 교체되면서 데뷔전을 마쳤는데, 앞으로 김호남과 더불어 인천의 주축 측면 공격 자원으로 기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20라운드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으며, 인천 공격진에서 제일 번뜩이는 선수 중 하나였음은 틀림없었다. 하지만 거친 플레이 문제도 여전했는데, 이 날 경기에서 두 번의 싸움에 휘말리는 모습을 보였다.[4] 인천 합류 후 치른 두 경기를 볼 때, 다른 인천의 윙어들에 비해 굉장히 여유가 있고 드리블 돌파의 수준이 높은 편이다. 정훈성이 파괴력은 더 좋지만 기복이 있고, 다른 윙어들은 너무 직선적이거나 드리블 이후의 마무리가 부족하거나 하는 문제를 가지고 있는지라 명준재의 존재가 인천 공격에 차별성을 주기는 충분한 편. 당분간은 인천 공격의 한 축을 계속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주축 공격자원으로 계속 선택을 받고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팬들의 평가가 다소 하락했다. 마무리 능력이 많이 아쉽고, 선수 본인에게 요구되는 롤이 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오묘한 동선 문제도 자주 지적되는 중. 윙어면서도 마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안으로 자주 들어가는데, 이동에만 그칠 뿐 영향력이 적고 좌측 수비에 빈 공간을 야기하고 있는 편이다. 김호남이 해당 위치에 서면 버텨주고 공간을 만들어내는 플레이를 확실히 해주는 데 비해, 명준재의 플레이는 정체성이 다소 애매하다.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스테판 무고샤에게 준 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인천 소속으로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지만, 평가는 여전히 미묘한 편. 정훈성이 지나치게 부진하면서 상대적으로 입지가 오르기는 했으나 명준재의 애매한 면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다. 일단 김호남을 제외하면 확실한 입지를 다진 윙어가 없어서 기회는 계속 받을 것 같지만, 활약상은 조금 더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활약이 애매해지면서 지언학, 김도혁, 서재민, 문창진 등과 윙어 한 자리를 두고 로테이션 내지는 조커로 기용되고 있었는데, 30라운드 대구 FC전에서 교체 출전해 상대 골키퍼 조현우가 펀칭한 것이 멀리가지 않은 것을 빈 골대에 때려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 이 득점 덕분에 다시 경쟁에서 앞서나갈 동력을 마련한 듯. 다만 U22 룰로 인해서 주전 윙어는 김진야가 차지했고, 명준재는 후반에 교체로 투입되어 활력을 불어넣는 조커로 출전 중.
35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도 역시나 조커로 투입되어 활발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1:0으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무고사가 프리킥을 깔아찼고, 이것이 수비벽 아래를 맞고 튀어 오른 뒤 아담 타가트의 머리에 맞고 흐르자 쇄도하며 마무리해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득점 직후 화려한 세레머니 대신 빠르게 공을 잡고 돌아가면서 승점 3점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지만 아쉽게도 동점에서 만족해야 했다. 중요한 순간에 승점을 얻어내면서 또 한번 자신의 가치를 인증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로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뛰고 있는데, 최종전에서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도 있었다. 결과적으로 본인 입장에선 간만에 출전 시간을 보장받은 좋은 시즌이었지만, 미묘한 단점도 노출한 애매한 시즌이기도 했다. 임대가 종료되어 일단 전북으로 돌아가겠지만 전북에서는 여전히 주전으로 뛰기 힘든 상황이라 인천으로의 재임대, 완전 이적 내지는 다른 팀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우선 인천과는 임대 계약 만료로 결별이 확정됐다.
2.3. 수원 삼성 블루윙즈
2.3.1. 2020 시즌
시즌이 끝나고 난 뒤인 2020년 1월 2일, K리그1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명준재를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 이로서 전북과도 작별하게 됐다.
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술레이만 크르피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6라운드 강원전에서 침투 이후 땅볼 크로스로 크르피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0시즌 기록은 12경기 출전 2도움.
2.3.2. 김천 상무 FC (군 복무)
2.3.2.1. 2021 시즌
2021년 2월 3일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 부문 최종 합격자 명단에 들었다. 같은해 5월 26일의 대한축구협회 FA컵 16강 성남 FC 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었고, 김천은 이것에 힘입어 90분동안 지고있던 경기를 연장전에 3:2로 뒤집으며 8강 진출에 성공한다.리그 28라운드 서울 이랜드 FC 전에서는 오현규와의 2:1 패스로 수비를 뚫어내고 경기의 방점을 찍는 팀의 세번째 골을 기록했다. 2021 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7경기 출전 2골 1도움.
2.3.2.2. 2022 시즌
20R 제주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전 78분 교체투입 하였고 멀티골을 넣으면서 팀의 4 : 0 승리에 기여했다.27R 성남 FC 원정에서는 90분 이후에만 멀티골을 집어넣으며 4 : 1 승리에 기여했다.
2.3.3. 2022 시즌
9월 7일자로 전역하여 수원으로 다시 복귀하였고, 등번호는 36번을 배정받았다.복귀 후에는, 몇차례 교체출전을 제외하고는 좀처럼 출전 기회를 못 잡고 있는 중이다.
그러다 스플릿 B그룹 4라운드인 수원 FC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전하였다.[5] 전반전부터 활발한 공격가담을 보여주는 등 꽤 괜찮은 폼을 보여주었고, 후반전에 빠른 측면 돌파 및 정확한 패스로 오현규의 골에 상당 부분 관여하였다.[6]
2022시즌 수원에서의 기록은 리그 5경기 출전.
2.3.4. 2023 시즌
등번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36번을 배정받았다.하지만, 시즌 초반에 출전 엔트리에 단 한번도 이름을 아예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후 FA컵 3라운드 안산 원정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 4분 절묘한 크로스로 류승우의 선제골을 돕는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통해 팬들도 명준재의 향후 리그 출전 여부를 기대하고 있으나, 무슨 일인지 아직까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 하고 있다.
그러다 FA컵 16강전 대구 FC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나오며 오랜만에 출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반 29분, 대구의 바셀루스가 자신에게 거친 플레이를 하자 격하게 반발하며 홧김에 공을 밖으로 흘려버리는 황당한 플레이를 하는 바람에 팬들의 비판을 받았다. 자칫하면 바로 실점으로 연결될 수도 있었던 위험한 장면이었다.
물론 선수 입장에서 보면 간만의 복귀전이니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플레이에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지만, 감정에 휩쓸려 팀에 민폐가 될 수 있는 저런 플레이를 하는 것은 프로다운 모습이 아니다. 반성하고 더 성숙해져야 한다는 의견이 많으며, 일부 팬들은 기껏 상무에서 전역해놓고 아직도 혼자 병장 축구를 하냐며 비아냥거리고 있다.
FA컵 8강 인천 원정에서 전반 22분 바사니의 크로스를 미끄러지며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2분 박희준의 어시스트를 받아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팀은 2:3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이후 안병준이 어깨 부상으로 중도에 이탈하자 리그에서는 폴스 나인 역할의 스트라이커 자리로 대신 나오고 있는데,[7] 대체로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23시즌 기록은 8경기 출전.
수원 삼성이 사상 처음 K2로 강등됨에 따라, 이적하지 않는다면 다음 시즌은 K2에서 뛰게 된다.
2.3.5. 2024 시즌
별다른 이적 소식 없이 그대로 팀에 잔류하게 되었고, 등번호는 작년과 똑같은 36번을 배정받았다. 올해가 계약 마지막해인만큼, 직전 시즌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 팀을 승격시킬 필요가 있다.
리그 11, 14, 15라운드 및 코리아컵 16강에 출전한것 외엔 출전기록이 없어 사실상 전력외선수로 보이는데, 여름에도 트레이드 카드가 되지 않는 이상 시즌 종료 후 이별이 유력해 보인다.
결국 시즌 도중인 7월 11일 이성주와 함께 계약해지가 되면서 팀을 떠났다. 수원에서의 최종기록은 33경기 2골 3도움. 들리는 루머에 따르면 K리그2 천안 시티 FC와 메디컬까지 이미 끝냈다고 한다.
2.4. 천안 시티 FC
2.4.1. 2024 시즌
2024년 7월 15일 K리그2의 천안 시티 FC로 이적하였다. 등번호는 17번. 23라운드 서울 이랜드 원정에서 68분 장성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3. 플레이스타일
스피드와 발기술을 활용한 돌파 능력이 상당한 수준이고, 전북에서 좋은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크로스 등의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추게 되었다. 하지만 이용에 비하면 아쉬운 점이 보이는 건 사실이고, 수비력은 무난해 보이나 뒷공간을 놓치는 경우도 꽤나 많은 편이다.여기에 상황에 따라 킬패스를 찔러주거나, 상대의 뒷공간을 향해 저돌적으로 침투하여 경기에 변수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활동 반경과 투지도 상당해서 좌우측과 중앙을 오가며 플레이하고, 상대가 공을 잡으면 적극적으로 압박을 넣어주기도 한다. 이렇듯 윙어로 굉장한 재능을 가진 선수지만, 가진 것에 비해 마무리를 확실하게 하는 능력은 아쉬워서 성과는 약간 부족한 편.
그래도 명준재가 공격 상황에서 상대의 집중을 분산시키면서 주변 동료들에게 공간을 만들어주는 점, 번뜩이는 플레이로 기회를 잡는 점을 보면 확실히 좋은 선수임을 알 수 있다.
아쉬운 점은 판단력. 전반적으로 경기의 흐름이나 템포를 따라가는데 한발 늦는 경향이 있어, 침착하게 해야할 때 성급하게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다. 반대로 빠른 처리가 필요할 때는 너무 천천히 플레이하는 모습이 간간히 나오는 편.
그리고 투지가 있는 점은 좋지만 경고를 너무 자주 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중앙 지향적인 플레이를 즐기는데, 잘 풀리는 날에는 플레이 메이킹도 분담해주는 등 좋은 장면이 나오지만, 안 풀리는 날에는 2선 동료들과 중원 선수들까지 동선이 꼬이는 아쉬움도 있다.
마지막으로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수비 가담에 일절 가담하지 않는가하면, 신경질적인 모습을 경기 중에 내비치는 등 워크에식 면에서도 어느정도 문제가 있다.
참고로 전북 시절에는 풀백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전북에서 뛸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억지로 포지션을 바꾼 것이고 본인이 가진 능력은 윙어에 훨씬 적합하다. 그리고 수원에서는 종종 폴스나인 자리로 출전하여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이 역시 팀내 중앙공격수의 폼 저하 및 부상에 따른 뎁스 부족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대신 뛴 것에 가깝다.
이때 풀백보다는 폴스나인으로 뛰었을 때의 평가가 미세하게나마 더 좋기에, 스트라이커 자원이 부진할 시 수원 팬들이 명준재를 찾을 때가 종종 있다.
4. 여담
- 팬들에게 로봇 설이 제기될 정도로 표정 변화가 없다. 거기에다가 감정 표현조차 거의 하지 않는 편. 승리의 만세 삼창을 진행할 때도 어색한 표정을 짓고 있다가 입꼬리만 올린다던지, 하프타임 인터뷰를 진행할 때도 사차원스러운 반응을 보인다던지... 이 자체가 벌써 하나의 캐릭터로 자리잡은 듯. 그러던 그도 2019 시즌 34라운드 성남 원정 승리 후 선수단 전체가 오열하자 눈물을 흘렸다. 그냥 흘린 수준이 아니라 단체사진을 찍는 그 순간까지도 카메라를 못 쳐다봤었다.
- 매우 사차원처럼 보이는 정신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인천 임대가 종료될 때 인스타그램에서 갑자기 보이루를 외친다던지, 대책없는 드립을 갑자기 쳤다가 김영광에게 개그는 치지 말라는 진지한 조언을 듣는다던지... 위에 언급한 로봇같은 표정과 정반대로 하는 행동은 그야말로 또라이 그 자체라 팬들에게도 웃음을 자주 준다.
- 다른 선수들과 달리 개인 인스타 계정에 일상이나 경기 승리포토 등을 전혀 올리지 않고 음식 사진만 올린다. 특이한 점은 사진에 적는 코멘트가 달랑 '맛ㅋㅋㅋ' 한 줄이란 것.[9]
- 2022년 11월 26일에 3년 넘게 연애해온 여자친구와 결혼하며, 유부남이 되었다.
5. 둘러보기
김천 상무 FC 1기 복무자{{{#!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tablewidth=100%> 2021.03.08.~2022.09.07. | ||||||
골키퍼 | |||||||
구성윤(대구) | 강정묵(서울 이랜드) | - | |||||
공격수 | |||||||
조규성(전북) | - | - | |||||
미드필더 | |||||||
서진수(제주) | 권혁규(부산) | 유인수(성남) | |||||
정현철(서울) | 최준혁(광주) | 명준재(수원) | |||||
박상혁(수원) | - | - | |||||
수비수 | |||||||
연제운(성남) | 정승현(울산) | 하창래(포항) | |||||
김주성(서울) | - | - |
[1] 주 포지션[2] 전북에서 주로 나왔던 포지션이다.[3] 폴스 나인. 이전까지 스트라이커로 나온 적은 사실상 없었지만, 2023 시즌 페이살 뮬리치의 체력 문제 및 안병준이 부상으로 중도이탈한 팀 사정상 이 자리로 많이 출전하고 있다.[4] 한 번은 한의권, 한 번은 노동건이 대상이었다. 노동건 건은 사실 명준재의 잘못이라고 보기 애매하지만, 한의권 건은 명준재의 책임이 있다.[5] 전진우와 마나부가 각각 부상을 당해 엔트리에서 아예 빠진 영향으로 보인다.[6] 이때 오현규가 때린 슛이 상대 수비에 맞고 리바운드된 걸 다시 오현규가 해결했기 때문에, 공식 기록 상으론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다.[7] 원래대로라면 페이살 뮬리치가 출전해야하는 자리지만, 풀타임을 소화할 수 없는 체력이라 주로 교체로 출전하고 있다.[8] 명을 모양이 비슷한 띵으로 치환한 것.[9] 팬들 사이에서는 저 ㅋ 개수가 곧 음식 평점을 의미한다는 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