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02 15:59:02

모두부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ee1c25><colcolor=#fff> 면류 기스면 · 도삭면 · 딴딴면 · 마장면 · 뱡뱡면 · 쏸라펀 · 우육면 · 작장면 · 장수면 · 초마면 · 탕육사면
밥류 황금 볶음밥 · 차오판
죽류 납팔죽 · 화생호
탕류 누룽지탕 · 마라탕 · 불도장 · 훠궈
만두류 딤섬 · 만터우 · 물만두 · 소롱포 · 춘권 · 훈툰
두부류 건두부 · 마파두부 · 모두부 · 취두부
육류 거지닭 · 경장육사 · 구수계 · 궁보계정 · 난자완스 · 남경 오리 요리 · 동파육 · 홍소육 · 라조기 · 백운저수 · 북경 오리 구이 · 삼투압 · 저표육 · 양꼬치 · 어향육사 · 오향장육 · 차사오(미즈차사오) · 탕수육 · 궈바오러우 · 해삼주스 · 화퇴 · 회과육
수산물 멘보샤 · 샤오룽샤 · 샥스핀 · 세수해 · 쏸차이위 · 처우구이위 · 취하 · 칭둔귀 · 카오위
반찬
채소류
소채(자차이 · 청경채볶음) · 청초육사 · 파오차이(쏸차이)
음료 량샤
주류 틀:중국의 술 · 틀:대만의 술
간식
후식
내유작고 · 라탸오 · 뤼다군 · 사치마 · 삼부점 · 시미로 · 월병 · 주량원자 · 중화과자 · 탕후루 · 행인두부 · 바쓰
파일:대만 국기.svg대만
파일:홍콩 특별행정구기.svg홍콩
파일:마카오 국기.svg 마카오
계열
누가 크래커 · 대만 샌드위치 · 대만식 카스텔라 · 루로우판 · 빤켁 · 좌종당계 · 지파이 · 쩐주나이차(버블티) · 쭈빠빠오 · 타로볼 · 펑리수 · 할포
기타 귀령고 · 꽃빵 · 루어보가오 · 부용단 · (젠빙) · 서홍시초계단 · 석자갱 · 유탸오 · 전가복 · 쭝쯔 · 차예단 · 팔보채 · 피단
}}}}}}}}} ||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굳혀서 네모나게 자른 두부에 대한 내용은 두부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전서소가의 모두부 만드는 과정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모두부(毛豆腐, 마오더우푸)[1]는 중국 안후이황산(黄山)시 후이저우(徽州) 사람들이 즐겨먹는 삭힌 두부로 털이 난 상태의 두부이다.

2. 상세

중국의 삭힌 두부요리라고 하면 보통 취두부(臭豆腐, 처우더우푸)를 떠올리는데 취두부는 사실 두부 자체를 발효시키기보다는 발효된 액체에 두부를 담가 발효액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두부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반면 모두부는 두부 자체를 발효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진정한 의미의 삭힌 두부라고 할 수 있다.[2] 모두부는 두부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두부의 겉표면에 하얀 곰팡이가 피어오르는데 이 모습이 마치 털이 자라는 것과 같다 하여 모두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물론 저렇게 된 걸 그냥 먹는 건 아니고 요리에 쓸 때는 곰팡이를 다 떼어낸다.[3]. 그래서 실제로 나오는 요리는 여느 두부 요리와 다르지 않게 나온다.

파일:徽州毛豆腐.jpg

목포MBC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삭힘의 미학> 제3부 부패와 발효의 경계 편에 모두부와 관련된 내용이 자세하게 나온다. #

3. 기타


腐乳曲 이라는 이름으로 털두부를 만드는 효모균이 제품화되어 중국에서 오래전에 출시가되었다.
실제로 만들어보면 한국식 부드러운 두부 역시 제조가 가능하며,

해당 제품을 만드는 공장의 설명에 의하면
털두부를 만들때 잡균때문에 실패할 확률이 있는데, 순수 두부만을 숙성시키는 균종을 따로 깨끗한 배양실에서 배양시켜
실패할확률이 거의 제로에 수렴하는 안전한 효모라고 자신할정도라고 한다.

이 효묘균 없이 자연적으로 잘못 만들면 그자체로 부패한 두부로 변할가능성이 농후하니, 절대로 집에서는 전문지식없이는 따라하지말라는 경고도 있다.
[1] 우리말로 옮기면 '털두부'라는 뜻이다.[2] 의외로 취두부처럼 악취가 심하지는 않고, 곰팡이 치즈 비슷한 느낌이라고 한다.[3] 하지만 곰팡이의 종류에 따라서 그냥 먹을수도 있고 떼어내지 않고 그대로 튀기거나 구워 먹기도하는데, 이경우 곰팡이가 일종의 튀김옷 역할을해서 매우 바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