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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장 | 1군 교세라 돔 오사카 · 홋토못토 필드 고베 · 2군 마이시마 베이스볼 스타디움 · 지방 홈구장 와카사 스타디움 교토 | |
| 홈 중계 채널 | ||
| 주요 인물 | 감독 키시다 마모루 · 선수회장 스기모토 유타로 · 주장 공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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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 입문 전
오사카 출신으로, 5살 부터 야구를 시작했다. 초등학교 6학년, 오릭스의 유소년 팀에서 투수 겸 포수로 유소년 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중학교땐 '사카이 빅 보이즈'에서 전국 대회 준우승을 견인했다.[1] 그 이후, 일본 야구 최고 명문고인 오사카 토인 고등학교[2][3] 로 진학했다.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가을부터 주전 포수로 출전하며 고교 무대를 평정하기 시작했다. 1년 선배인 후지나미 신타로와 배터리를 이뤄 춘계, 하계 대회를 연달아 재패했다. 춘계 대회에선 18 타수 8 안타 1 홈런 타율 .444, 하계 대회에선 20 타수 8 안타 2 홈런에 타율 .400의 무시무시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 활약으로 팀을 고시엔 무대에 4년 연속으로 올려 놓았고, 14 경기 출전 55 타수 26 안타 5 홈런 타율 .473의 기록으로 맹활약하며 일본 청소년 대표에 선발됐다. 세계 청소년 대회에 2년 연속 출전했으며 그 대회 모두에서 포수 부문 베스트 나인에 선정될 정도로 청소년 무대를 아예 씹어먹었다. 결국, 2013년 10월 24일 일본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에 입단하게 되었다.2. 프로 입단 후
3.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시절
3.1. 2014 시즌
역시 고졸 신인 답게(..) 2014년 시즌 개막을 2군에서 시작했다. 하지만, 2군에서 타율 0.341의 맹타를 휘두르며 결국 7월 27일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30일 오릭스 전에서 8회 포수로 첫 출장, 첫 안타를 기록했다. 31일에도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특히, 8월 중순에 3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을 보여줬다. 결국, 41경기 출장, 타율 0.275 출루율 0.370 장타율 0.575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차세대 공격형 포수로써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하지만 미숙한 기본기와 포수 리드, 잦은 실책 등 포수로서 미숙한 모습을 보였고, 포수 선발 출장시 타율 0.227, 홈런 2, 6타점으로 부진하며 포수 수비의 부담이 타격에 악영향을 미치는 등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걸 보여줬다.3.2. 2015 시즌
스프링캠프에서하지만 타격 포텐은 만개해서, 퍼시픽 리그에서 타율, 출루율, 장타율, 홈런 등 타격 주요 지표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그 활약에 힘입어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 리그 최다인 536,267표를 획득하며 생애 첫 올스타에 뽑히는 데 성공했다.
2015 시즌은 타율 0.287 타수 474 출루율 0.357 장타율 0.448 OPS 0.825 타점 68 홈런 17개로 마무리지었다. 공격쪽에선 데뷔 이후 처음으로 규정타수를 소화했고, OPS도 8할 넘게 기록하는 등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하지만, 포수 경쟁에서 스미타니 긴지로에게 완전히 밀리며[5] 지명타자, 우익수로 자주 출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수비쪽에선 아쉬운 부분을 많이 드러냈다.
3.3. 2016 시즌
시범경기에선 2할 초반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야마카와 호타카[6], 사카타 료[7] 등에게 밀리며 시즌을 시작했다. 개막 3연전 연속으로 선발 출장하지 못했고,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대타로 나오긴 했으나 삼진으로 물러났다. 9월 1일 소프트뱅크 전에서 2회 말 첫 도루를 기록하였다. 2016년 성적은 타율 0.292 102안타 10홈런 46타점 43득점 42볼넷 96삼진.3.4. 2017 시즌
2017 WBC 대표로도 선발되었지만 3월 5일 쿠바와의 평가전에서 사구에 맞아 왼 팔꿈치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이후 8월부터 복귀, 주로 지명타자로 활약하며3.5. 2018 시즌
오프시즌에 호주 프로야구 리그에 파견되는 등 포수 수비에 대해 의욕을 보였던 모습이 결실을 거두었는지 개막전부터 주전 포수-5번 타자로 출장 중. 기존의 수비형 포수인 스미타니 긴지로, 백업 자원인 오카다 마사토시 등이 출장하는 날에는 지명타자로 출장하고 있다. 기대대로 3할이 넘는 타율, OPS 8할의 호조를 보이며 1번 아키야마 쇼고, 2번 겐다 소스케, 3번 아사무라 히데토, 4번 야마카와 호타카 등 3할 타자만 5명이 포진한 공포의 타선을 구축했다. 아베 신노스케 이후 오랫동안 수비형 포수들만 봐온 일본프로야구 팬들에게 빠따질 되는 주전 포수가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최종성적은 136경기 552타석 .275 .366 .457 OPS .823 16홈런 87타점. 두말할 것 없이 퍼시픽리그 포수로서는 최고의 타격[8]을 보여주며 베스트나인에 가볍게 선정되었다. 첫 풀타임 포수 시즌인만큼 후반기에 체력 문제가 드러나 페이스가 떨어지기도 하고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여준 수비도 카이 타쿠야 등 정상급 포수들에 비하면 미숙한 모습을 보이기는 했지만, 아직 95년생의 어린 나이임을 감안하면 주전 포수로서의 첫 출발을 산뜻하게 떼었다고 봐야 할 것.
시즌 후 스미타니 긴지로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FA를 통해 이적(
3.6. 2019 시즌
타율 .329, 출루율 .413, 장타율 .537 OPS .959,162안타, 23홈런, 105타점 등 커리어 하이기록을 찍고 타격왕에 올랐으며 11월 26일 퍼시픽리그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다.포수 타격왕은 1965년 노무라 카츠야(난카이)[11], 1991년 후루타 아츠야(야쿠르트), 2012년 아베 신노스케(요미우리)에 이은 사상 4번째이며, 퍼시픽리그 선수로만 따지면 54년만의 쾌거이다.
3.7. 2020 시즌
작년의 성적이 무색하게 완전히 폭망... 했다. 뿐만 아니라 야마카와 호타카, 토노사키 슈타 등도 동시에 폭망하면서 팀 컬러가 타격 위주에서 불펜 위주[12]로 바뀌는데 공헌(...) 했다.3.8. 2021 시즌
어느 정도 살아났다. 다만 팀은 현재 퍼시픽리그 5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 한국시간 9월 23일 기준으로 106경기 .323 .430 .499 10홈런 3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시즌 최종 133경기 타/출/장 0.308/0.420/0.469 11홈런 41타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홈런 수는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지만 2년만에 3할 타율에 복귀하는데 성공했다. 팀 타선이 지난해에 이어서 여전히 침체된 상황에서도 홀로 분전했지만 결국 팀의 최하위 추락을 막지는 못했다.
3.9. 2022 시즌
한참 잘나가다가 4월 2일 경기가 끝나고 포수 마스크를 벗으며 마스크를 던지다 골절이 일어나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8주가량 재활이 필요하며 이에 츠지 하츠히코 감독은 단단히 화가 났다고 기사가 나왔다.# 그리고 팀은 귀신같이 연패행진중이라 상반기 성적이 엄청 좋지 않다면 그야말로 원흉이 될 가능성이 높다.교류전 시작 당일날에 주니치전에서 복귀했다. 복귀경기에는 선발로 출장안하고 대타로 나와서 볼넷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 이후로는 작년에 비해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으며 지명타자로 나오는일이 잦다.
6월 11일 기준 타율이 .158 이다. 7월부터 성적이 조금 반등하는 듯 했지만 결국 타율 0.251, 8홈런 OPS .718로 커리어로우인 2020년과 비슷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시즌 후 FA권리 행사를 했고 11월 15일 새벽 4년 16억엔에 오릭스 버팔로즈로 이적했다.[13]
4. 오릭스 버팔로즈 시절
4.1. 2023 시즌
경기에 꾸준히 출전하고 있으며 5월 19일 기준 타/출/장 3/4/5를 기록중이다. 활약을 기반으로 올스타에도 뽑혔으나 부상으로 인해 사퇴했다.8월에도 여전히 좋은 활약을 펼쳐주고 있기는 한데, 모리에게 밀려난 와카츠키 켄야 또한 모리에게 질 수 없다는 듯이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7~8월 들어서는 지명타자, 외야수 출장이 부쩍 늘어났다.
최종 성적은 110경기 타율.294 출루율.385 장타율.508 OPS 0.893 홈런 16 타점 64를 기록했다.
타석수는 적지만 OPS가 콘도 켄스케에 이어 2위을 기록해 요시다 마사타카의 공백을 어느 정도 메웠다.
4.2. 2024 시즌
와카츠키 켄야랑 번갈아가며 선발 포수를 맡는 중이다.주로 미야기 히로야가 선발인 날 포수를 보고 있다.
[1] 이 팀을 거친 유명 선수로 츠츠고 요시토모가 있다.[2] 고시엔대회의 강자이자 나카무라 타케야, 니시오카 츠요시, 나카타 쇼, 아사무라 히데토, 후지나미 신타로 등 2000년대를 대표하는 NPB 스타들을 배출한 학교다. 고시엔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 봄-여름 연속 제패를 두 번(2012,2018)이나 기록한 학교다. 2012년과 2018년에는 국체(우리나라의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했다.[3] 또한 팀메이트이자 모리에게 밀려서 백업을 전전하는 오카다 마사토시 역시 이 학교를 나왔다. 심지어 포지션도 같은 포수인데다가 드래프트 동기이기까지.. 다만 오카다는 사회인야구에서 6년이나 뛰었기 때문에 모리보다 한참 선배였다. 그러나 1라운드 지명자인 모리와는 주전과 백업 관계로 벌어졌다.(오카다는 하위픽인 6라운드)[4] 같이 뽑힌 3루수 마쓰다 노부히로, 카와바타 신고보다 수비는 딸리는 편.[5] 이쪽은 포수 수비에서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6] 그러나 이쪽도 풀 타임 주전이 된건 2018년.[7] 이 선수는 30대 노망주인 데다가 2군 본즈였기 때문에 2018년 이후 방출당해 은퇴했다.[8] 옆 리그인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아이자와 츠바사가 OPS 등 비율 스탯은 살짝 더 좋지만 이쪽은 377타석밖에 소화하지 않았다.[9] 오사카토인고-오사카가스 출신의 백업포수 오카다 마사토시도 100타석 정도의 제한된 출장기회기는 하지만 .275 .327 .402 OPS .729의 괜찮은 타격성적을 보여줬고 2017년처럼 스미타니의 백업으로 출장하면서도 Deltagraphs WAR이 더 높았던(오카다 68경기 출전해 WAR 0.8, 스미타니 104경기 출전해 WAR 0.4...)해도 있던만큼 다른 물빠따 구단이었다면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도 있을 거라는 얘기도 돈다. 하지만 나이도 29세인데다 모리가 떡하니 팀의 코어로 자리잡아버리니 그가 세이부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백업일 뿐... 하시모토 타스쿠 처럼 FA때까지 백업, 대타 요원으로 버티다가 포수가 없는 팀에 FA로 이적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 하시모토는 노쇠화와 부상으로 FA 먹튀가 되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못 나오다가 은퇴했다.(하시모토는 롯데에서 뛰던 포수로 플래툰으로 나오면서도 두 자릿 수 홈런을 치던 거포형 포수였는데 사토자키 토모야에 밀려 플래툰 이상 나오지 못했다.)[10] 나카타 쇼타는 빠른 1990년생이라 2008년부터 뛰어온 고졸 포수였는데 2012년과 2015년에 잠깐 1군에 올라와서 10경기 뛴 것이 1군 기록의 전부이다. 코마즈키 히토토 역시 1993년생 고졸 포수라서 2012년부터 뛰었는데 프로 7년차가 될 때까지 1군 기록이 전혀 없다. 둘다 모리보다 형인 노망주인데 더 기회를 못 받고 있으니..참고로 세이부 포수는 이 4명이 끝. 즉 주전인 모리가 포수진 막내다![11] 1965년에 타격 3관왕을 차지했다. 홈런과 타점에서는 늘 압도했으나 타율에서는 장훈과 에노모토 키하치보다는 못 미쳤던 노무라가 두 선수의 동반부진으로 인해 타격왕을 차지한 시즌이다.[12] 2020년의 세이부는 리드 개럿, 모리와키 료스케, 타이라 카이마, 마스다 타츠시로 이어지는 필승 불펜조의 활약으로 간신히 A클라스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13] 보상선수로는 장이가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