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1:54:19

무한도전 가요제

무도 가요제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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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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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박명수/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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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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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윤석 [[이윤석/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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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그램 구성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table color=#7f7377><colbgcolor=#7f7377><color=#e7e8da> 역대 시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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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특집공연 특집기념 특집무한상사무한뉴스일찍 와주길 바라10주년 대기획
[ 캐릭터 · 밈 ]
||<tablewidth=100%><width=1000><tablebgcolor=#fff,#1c1d1f><colbgcolor=#7f7377><color=#e7e8da> 캐릭터 및 부캐 ||
캐릭터 및 소그룹1인자와 2인자거성하와 수 / 토크유돈노신구데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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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샘이솟아 리오레이비하찮은대북곤방배동 노라 정준연테리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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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어 및 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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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도별 개요3. 파트너 선정 방식4. 멤버별 활약5. 여담6. 비판과 반론
6.1. 멤버들의 갑질6.2. 멤버들의 빠른 음악 선호
7. 가요제 이외 노래 경연 특집

1. 개요

역대 가요제 노래 영상

무한도전에서 2007년부터 2015년까지[1] 2년마다 한 번씩 격년제로 개최하였던 가요제로 2013년을 제외하고 모두 하절기에 개최되었다.

총 다섯 번의 가요제가 열렸으며 음원 수익은 모두 기부했다.

첫 가요제인 강변북로 가요제강변가요제를 패러디해서 이름지어졌지만 이것이 하나의 전통이 되어 그 다음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부터 전부 가요제가 열리는 곳을 경유하는 자동차전용도로의 명칭을 땄다.

2. 연도별 개요

연도 가요제 녹화일 장소 비고
2007 강변북로 가요제 2007. 06. 성산대교 북단 주차장 무한도전 멤버들로만 구성
2009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09. 06. 18. 반포 한강공원 4:3 비율 SD로 제작된 마지막 가요제, 가수 콜라보 시작
2011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2011. 06. 09. 행담도휴게소 HD로 제작된 첫번째 가요제
2013 자유로 가요제 2013. 10. 17.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정준하의 목 부상[2], 정형돈의 탈장 수술로 일정이 미뤄져 가을에 개최.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2015. 08. 13. 알펜시아 리조트 무한도전의 마지막 가요제

2017년에는 MBC 블랙리스트 사태로 인한 9~11월의 파업으로 인해 개최되지 않았다. 2017년 당시 MBC 상황은 언제 파업이 이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내부적으로 가요제를 잠정적으로 보류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파업 문제 이외에도 당시 5인 체제라는 구성적 한계나, 비용상의 문제[3]가 있었을 수는 있으나, 정확한 내막이 알려진 것은 없다.

2018년 3월 31일 무한도전 종영 결정과 함께, 무한도전 가요제 또한 막을 내리게 됐다.

3. 파트너 선정 방식

멤버 전원이 윤일상, 안정훈의 곡을 받아서 솔로로 공연했던 강변북로 가요제를 제외하면 대부분 자체적으로 곡을 창작할 수 있는 가수를 섭외한다. 과도기적이었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의 경우 훗날의 무도 가요제와 같이 싱어송라이터 팀과의 공동작업을 하는 모습[4]과, 듀엣 파트너와 별개로 작곡가에게 곡을 받는 모습[5]이 혼재한다.

이들과의 파트너 선정은 본 방송에서 게임을 통해 정해지지만, 이미 어느 정도 선에서 사전 조율이 되어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정황은 꽤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서의 바다자유로 가요제보아. 바다는 수록곡 앨범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싱어송라이터보단 보컬리스트이며, 보아는 참가 이전에 Only One이라는 본인 작사•작곡의 히트곡이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프로듀싱을 하기 시작한 건 가요제 참가 이후인 Kiss My Lips부터다. 결국 이들은 그 자신이 뛰어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이면서도 무한도전 멤버라는 특이한 위치에 있는 길과 매칭되었다.

아이유의 경우 처음부터 박명수를 파트너로 원하긴 했으나 출연 계약에 영향을 주진 않았을 수준이고, 유일한 다회 참가 게스트인 지드래곤 역시 매번 파트너가 바뀌었다.

4. 멤버별 활약

4.1. 유재석


가요제에서의 기믹은 꾸준하게 댄스광. 빠른 BPM에서 정신 없이 몸을 흔들기를 원한다. 그런만큼 본 무대에서의 반응은 가장 뜨거운 경우가 많다. 2011년에는 이적과 함께했는데, 당시 처음 만난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첫 에피소드에서 산책을 하고 작업실에서 여러 가사를 만들며 <말하는 대로>와 <압구정 날라리> 두 곡을 만들었다. 전자는 유재석이 무명 시절에 겪은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만든 발라드이고, 후자는 유재석의 대학생 시절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만든 댄스곡이다. 이적은 유재석을 세심하게 배려하여 댄스곡인 <압구정 날라리>를 만들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레트로 복고풍 댄스곡으로 경연 무대에 올랐다. 이적은 키보드 세션으로 무대에 올라 춤은 추지 않았지만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트너를 배려한 점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감동을 불러왔다. 특히 <말하는 대로>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과 희망이 되는 노래로 평가받는다. 두 사람은 이후에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보아 서로에게 단순 가요제 파트너 이상의 존재가 되었다. 2013년 자유로 가요제에서는 R&B 발라드를 본 무대에서 선보였지만 유재석 매우 맘에 안 들어했다.[6]결국 다음 가요제에서는 댄스의 한을 풀어줄 JYP 박진영과 팀을 맺었고, 한을 풀었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삼바의 매력 5번 은상 수상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타이거 JK
윤미래
퓨처 라이거 Let's Dance 7번 대상 수상
뮤직비디오 촬영
쇼! 음악중심 출연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이적 처진 달팽이 압구정 날라리[7]
말하는 대로
6번[8]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은 가요제 무대 1위[9]
2013년 자유로 가요제 유희열
김조한[피처링]
하우두유둘 Please Don't Go My Girl
댄스왕[11]
3번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박진영 댄싱게놈 I'm So Sexy 5번

4.2. 박명수


무도 가요제의 음원왕으로 대부분의 곡이 정상에 등극했다. 콜라보레이션하는[12] 아티스트와 긴밀한 협업[13]으로 결과물을 뽑아내는데 무한도전 내에서는 최고의 능력자라 할 만하다. 다만 프라이머리는 가요제 사상 처음으로 표절 때문에 음원 제공이 중지된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이 사회에 미치는 파급력은 둘째 치고 당시 거의 모든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기에 1등 곡의 표절은 당시 심각한 이슈였다. 2013년 DJ에 심취한 이후 EDM 공장장 캐릭터를 밀기 시작했으며, 기어코 아이유와 함께 부른 <레옹> 말미에 EDM 버전[14]도 선보였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I Love You 1번 인기상 수상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제시카 명카드라이브 냉면 4번 쇼! 음악중심 출연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G-DRAGON
박봄[피처링]
GG 바람났어 2번→3번[순서변경] 멜론 연간 차트 2위
가온 연간 차트 2위
무한도전 다시 보고 싶은 가요제 무대 3위
2013년 자유로 가요제 프라이머리
개코[피처링]
거머리 I GOT C 4번 표절 의혹으로 음원 제공 중단.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아이유 이유 갓지 않은 이유 레옹 2번 멜론 연간 차트 12위
가온 연간 차트 10위

4.3. 정준하


멤버들 중에서는 노래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방송 상의 탱커 기믹과 특유의 꽉 막힌 코창력 때문에 가요제 시즌만 되면 고정적으로 게스트들에게 외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18] 때문에 첫 가요제였던 강변북로 가요제를 제외하면 매번 굉장히 비대중적이고 실험적인 곡을 부르곤 했다. 영계백숙은 멜로디 자체는 무난했지만 당시 기준으로 기성 가요에서 전혀 볼 수 없었던 가사 내용[19] 때문에 굉장히 난해한 곡으로 평가받았고, 정주나요는 다른 팀들이 스케일을 키우려고 할 때 유일하게 스케일을 줄여 정준하의 보컬에만 집중될 수 있게 했고, 김C는 아예 무대 며칠 전에 "이러한 노래를 부를거고 빈지노이소라가 참여한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 해버렸다.

그나마 가요제다운 화려한 스케일을 선보인 게 EDM 기반의 곡에 팝핀댄서 주민정과 강력한 보컬 효린이 투입된 2015년의 〈My Life〉다. 본래 정준하는 가요제에선 무조건 파트너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수용하곤 했는데, 이 시기에는 힙합에 관심이 생겨 파트너 윤상에게 이를 제의했지만 윤상은 일렉트로닉 계열 뮤지션이라 정통 힙합을 하긴 어려웠고, 결국 하우스풍 음악에 자전적 메세지를 담은 랩을 싣게 된다.

종합하자면 가요제 특집들의 특성상 크게 부각되진 않았으나 여러모로 무한도전의 '도전'이라는 키워드에 가장 적합한 활약을 선보인 멤버. 음원 순위는 매번 하위권을 기록했지만, 〈영계백숙〉, 〈정주나요〉, 〈My Life〉같이 중독성이 강한 후렴구를 가진 노래들이 많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My Way 4번 금상 수상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애프터스쿨
애프터 쉐이빙 영계백숙 3번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스윗소로우 스윗콧소로우[20] 정주나요 5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김C
빈지노[피처링], 이소라[피처링]
병살[23][24] 사라질 것들 1번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윤상
효린[피처링]
상주나 My Life 4번

4.4. 정형돈




박명수가 음원 깡패라면 정형돈은 가요제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가요제 특집 내 방송 분량이 제일 많은 멤버다. 오죽하면 그가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뒤 2017년에 가요제 특집이 진행되지 않자 무한도전이 정형돈이 없어서 가요제를 못하는 거라는 말이 돌았을 정도.

2009년에는 (본 공연에선 다른 곡을 부르긴 했지만) 파격적인 갱스터 힙합 <전자깡패>를 통해 그간 자신에게 비우호적이었던 젊은 시청자층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2011년에는 파트너 선택 단계에서부터 조관우의 <늪>으로 핵폭탄을 떨어트리고 파트너 정재형까지 예능 블루칩으로 만들며 남들 다 받은 트로피는 혼자 못 받았지만 해당 특집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2013년에도 그간 꾸준히 엮여왔던 지드래곤을 파트너로 맞아 큰 활약을 보였으며, 2015년에는 혁오를 메이저 씬에 안착시키는데 최대의 공헌을 했다.

충격적인 펀치라인으로 밈화된 <전자깡패>를 시작으로 정재형의 테이스트가 듬뿍 담긴 딥한 탱고인 <순정마초>, 발표 당시에는 국내에서 대중적이지 않았던 트랩 스타일에 다양한 노래를 섞은 듯한 구성을 취한 <해볼라고>와 2020년대에도 국내에선 마이너한 장르에 속하는 컨트리 뮤직을 시도한 <멋진헛간>까지 전술된 정준하와 더불어 마이너한 노래를 많이 들고 나온 멤버이기도 하다. "노래도 먹는다"는 표현이 자주 사용될 정도로 노래 실력은 좋지 않지만 곡 소화력과 연기력이 뛰어나 알맞은 곡을 만들어주면 찰떡같이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내는 재능을 가졌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이러고 있다 2번 동상, 울상(...) 수상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에픽하이 삼자돼면 바비큐
전자깡패[26]
6번 은상 수상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정재형 파리돼지앵 순정마초 1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G-DRAGON
데프콘[27]
형용돈죵 해볼라고 2번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혁오
양평[28]
오대천왕 멋진 헛간 6번

4.5. 하하


첫 가요제인 강변북로 가요제에서 <키 작은 꼬마 이야기>로 대상을 수상했고, 차트 성적도 훌륭하게 거둬 예능인으로 먼저 유명세를 탄 그가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29] 그러나 이후 가요제에 나온 노래 <죽을래 사귈래>[30]와 <슈퍼 잡초맨>[31]은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며, 나름 가수다 특집에서는 기어코 꼴찌를 기록하는등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서 아쉬운 멤버.

가수의 입장과 고충을 알고 있어서인지 팀을 이룬 가수들과는 대립이 거의 없고 원만하게 조율해 나가는 편으로, 이와 더불어 가요제 시즌만 되면 워낙 미쳐날뛰는 멤버들이 있는 관계로 분량 또한 적은 편이다. 2013년에 함께한 장기하와 얼굴들과는 단합 대회의 해프닝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중간 점검에서 나오긴 했으나 이건 팀 간의 어색함을 풀려다가 일어난 일이었고, 음악적으로는 충돌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키 작은 꼬마 이야기 3번 대상 수상
무한도전 다시 듣고 싶은 가요제 무대 2위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10CM 센치한 하하 죽을래 사귈래
찹쌀떡
4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장기하와 얼굴들 세븐티 핑거스 슈퍼 잡초맨 6번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Zion.T 으뜨거따시 스폰서 3번

4.6. 노홍철

음치, 몸치, 박치 속성을 모두 가진, 본인은 매번 부정하지만 ㅅ발음이 안 되는 건 덤으로 보일 정도로(...) 공인된 가요제 특집의 최약체다. 무한도전 공식 탱커인 정준하에 가려져 그렇지, 게스트들에게 만만찮게 외면당하는 멤버였다.[32]

다만 이 크나큰 단점들을 어느 정도 덮을 수 있는 장점으로 무대에서 표출할 수 있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높은 발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기차화통을 삶아먹은 듯한 무대매너 때문에 매 가요제에서 현장 반응이 제일 좋았던 멤버이며, 댄스 외길 유재석과 함께 락 장르를 전담한 멤버이기도 하다.

게스트들과 함께 진행하게 된 2009년 이후로 피나는 연습을 하는지 본 무대에서만큼은 큰 실수 없이 활약한 것 또한 칭찬받을 만한 부분이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 - 소녀[33] 6번 울상(...) 수상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노브레인 돌브레인 더위먹은 갈매기 2번 동상 수상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싸이 철싸 흔들어주세요 7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장미여관 장미하관 오빠라고 불러다오 5번

4.7. 전진

경력 12년차(2009년 기준) 아이돌답게 퍼포먼스는 좋았으나 출연 기간이 짧았던 탓에 1회만 출연. 유일한 참가곡 세뇨리따는 춤,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이해도가 높아진 2020년대에 들어 재평가되었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이정현 카리스마 세뇨리따 5번 금상 수상

4.8.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리쌍의 멤버이자 힙합계의 거물 프로듀서임에도 가요제 성적은 명성에 비해 많이 아쉬운 편이다. 비단 정규 가요제뿐만 아니라 나름 가수다, 박명수의 어떤가요와 같은 무한도전 멤버들만의 노래 경연 특집에서도 썩 좋지 못한데, 이는 길 본인이 예능에서만큼은 본인의 음악인으로서의 프라이드를 내세우지 않고 파트너의 뜻에 전적으로 따르는 포지션을 취했기 때문이다.

한국이 힙합의 불모지였던 시절부터 활동하며 음악인으로서 이룰만한 명성은 거진 다 이뤄본 그가 개그맨 출신이 주 구성원인 무한도전 멤버들을 이기려고 가요제에 임한다는 게 딱히 좋아보이는 모습은 아니며, 길도 이를 알았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자신의 존재감을 죽이는 정도가 지나쳐 <엄마를 닮았네> 같은 망작을 뒤집어쓴 적도 있었고, 보아와 함께 했던 2013년에는 전년에 <Only One>으로 작곡에 소질이 있다는 평을 얻은 보아에 대한 여론을 수직낙하시키기도 했다. 예외적으로 본인이 전적으로 프로듀싱을 맡은 2011년의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는 오랜 기간 사랑을 받으며 바다의 히트 넘버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일부 팬들은 SM도 바다도 만들지 못한 바다만의 노래를 길이 만들어줬다고 평가하기도 한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YB 안편한 사람들 난 멋있어 1번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바다 바닷길 나만 부를 수 있는 노래 3번→2번[순서변경]
2013년 자유로 가요제 보아 G.A.B G.A.B 7번

4.9. 황광희

가수로 데뷔하여 연예계에 발을 딛었지만 제국의 아이들에서도 파트가 너무 적었고[35] 가수로써 보여준 모습이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본인도 이러한 아이돌 커리어가 마음에 남았는지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그토록 G-DRAGON x 태양을 원했다. 그리고 <맙소사>를 만들어 그야말로 성덕이 되었는데, 무대 위에서 이전과는 달리 랩도 시도하고 센터에 서서 준수한 춤 실력을 보여주었다. 2017년 초 군입대로 인해 가요제를 한번 경험하게 되었는데, 광희가 출연한 가요제가 무한도전의 마지막 가요제가 되었다.
연도 가요제 듀엣 가수 팀명 곡명 공연
순서
비고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GD X TAEYANG 황태지 맙소사 1번

4.10. 번외: 단체곡

연도 가요제 곡명 비고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That Thing You Do! The Wonders의 원곡을 번안
2013년 자유로 가요제 그래, 우리 함께[36] 작곡: 유희열, 작사: 유희열, 무한도전 멤버

5. 여담

  • 빅뱅G-DRAGON2011년, 2013년, 2015년의 3연속 콜라보레이션을 달성했다. YG엔터테인먼트라는 거대 기획사의 간판 스타를 50일 가량 스케줄을 빼준다는 것에서 무한도전의 영향력을 알 수 있다...는 것을 넘어서 특혜 논란까지 생기고 있으니 무서울 따름. 무한도전>YG[37] 김태호 PD가 GD빠인 것도 한몫한 것으로 보인다. 비단 가요제 뿐만 아니라 무한상사 특집 등을 통해서도 자주 등장시켰다.
  • 의외로 이적 역시 2011년 가요제 이후로 매회 가요제마다 꾸준히 얼굴을 비추었다. 2011년에는 아티스트로 출연해 유재석과 '처진 달팽이'를 결성해 무대에 올랐고, 2013년에는 댄스와 R&B 사이에서 장르 논쟁을 벌이던 '하우두유둘'의 100분 토론 일일 사회자로 나섰다. 그리고 2015년에는 윤종신, 유희열과 함께 가면무도회 자문위원단과 긴급총회 중재위원으로, 본 공연에서는 다시 듣고 싶은 노래 1위곡 '말하는 대로' 특별 무대에 오르는 등 지디가 매회 아티스트로 참가해서 그렇지 알고 보면 이분도 무도 가요제에 꾸준히 출연한 인물 중 한 명이다.

6. 비판과 반론

아래 기재된 대부분의 비판들은 무한도전이 음악 방송이 아닌 예능 프로인만큼 음악에서 오는 감동보다는 시청자들의 웃음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을 망각하고 나오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가요제만큼은 웃음만큼 음악도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이벤트라는 것을 고려하면 어느정도 설득력은 있다.

6.1. 멤버들의 갑질

가요제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와는 다르게 무한도전 출연자들의 아티스트에 대한 행동이 갑질에 가까워지지 않았냐는 이야기가 있다. 당시 무한도전 측에 있어서 가요제는 하나의 도전이었기에, 작곡가들에게 남는 곡 하나 있으면 달라고 할 정도로 겸손했었다. 그러나 최근에 들어서 출연자들이 가수들에게 곡을 내놓으라며 쪼는 등의 모습이 안 좋게 보여 비판을 불러왔다. 특히 멤버들 대다수가 가요제에서 빠르고 신나는 음악을 하길 원하기 때문에 해당 성향의 곡을 강요하는 모습이 비춰지기도 했다. 실제로 이로 인해 피로를 토로하는 가수나 뮤지션들도 있는 편.

다만, 이건 다분히 뮤지션 쪽의 입장임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사실 음반 작업이라는 것이 으레 그렇지만 모든 뮤지션들이 들고 온 곡이 곧이곧대로 통과되는 건 아니다. 박진영의 "워낙 많이 까여서 익숙해졌다"라는 말처럼, 이들이 쓴 곡들도 가수(혹은 의뢰인)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까이는 게 이 바닥이다. 딱히 무도 멤버들이 더 갑질을 부린다거나 하는 행동은 아니다. 위에 문단에서는 초창기 무도 가요제와 성향이 달라졌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하하나 박명수, 그리고 그 전 녀석 정도를 제외하면[38] 곡 작업에 대해서 다른 멤버들은 거의 문외한에 가까웠고 개그 성향이 짙었던 초기 가요제와 다르게 후기 가요제에서는 스케일과 퀄리티에 더 신경을 쓰게 되고, 또 멤버들도 그 이전까지의 가요제의 경험과 쌓여진 안목이 더해져[39] 뮤지션들에게 이런저런 요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멤버들이 본인이 원하는 노래를 주문하는 건 어찌 보면 당연한 것.

또한 무한도전은 음악프로가 아니라 웃음을 뽑는 예능프로다. 즉, 실제 음반 작업에 불필요한 드립이나 무리한 요구도 웃음을 위해 일부러 만들어낸다. 실제로 유재석유희열박진영, 김조한, 이적까지 동원하면서 상반된 의견을 합치는 과정을 보면 실제로 유의미한 토론보다는 웃음을 자아내는 드립이 훨씬 많았다. 물론 모든 멤버가 예능을 고려하여 일부러 뮤지션과 다투는건 아니지만, 모든 멤버가 "곡이 좋다"고 무조건 칭찬해서 밀고 나가면 예능적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확실하다. 근거없는 자신감과 갑질을 캐릭터로 잡은 정형돈이 가요제만 되면 대활약하며 날아다니는 모습이 그에 대한 반증이며 아이유와 열전을 벌였지만 결과적으로 높은 분량의 웃음을 뽑고 음원은 음원대로 레전드를 썼던 박명수도 있다. 반면 하하는 자유로 가요제 당시 장얼과 곡 화합은 좋았지만 정작 예능적 그림이 없었다고 불평했다. 그래서 나온 말 하하의 "열받게 하지 마라". 이런 말이 진심이 아니라 예능적인 멘트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다. 결국 무한도전이 웃음을 뽑아내는 형식의 예능이라는 태생적인 특징과 맞물리는 현상인 것이다.

6.2. 멤버들의 빠른 음악 선호

멤버들이 빠른 음악만 좋아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는데,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호응이 좋은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게 당연하다.[40] 실제로 빠른 댄스 음악이 가요제에서 강세였던 것은 사실이다. 쳐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의 '흔들어 주세요' 같은 노래들도 현장에서의 호응도는 최고였고, 특히 박명수가 선곡한 노래인 '냉면', '바람났어', 'I got C', '레옹'은 음원 차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4연타석으로 명곡을 만들어 냈었다.[41] 물론 잘 팔린 노래가 무조건 명곡이라는 건 아니고, 무도 가요제 버프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어찌 되었든 이들이 단순히 성향 문제로 고집을 밀고 나간다고 보긴 어렵다. 확실히 결과물이 나오니까. 무엇보다 무도에서는 퀄리티가 높은 곡보다는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곡이 선호도가 높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항목에서 문제 삼는다는 갑질이라는 논란은 반은 맞고 반은 잘못된 지적이기는 하다. 일반직인 아티스트의 입장에서는 열심히 만든 곡이 까이는 건 속상하겠지만, 멤버들 자체도 본인이 원하는 곡, 그리고 의견을 피력할 수는 있는 법이다. 뮤지션들의 나이가 멤버들 나이보다 대부분 어리기 때문에[42] 그림상 '약자인 뮤지션을 나이를 무기 삼아 쫀다'라는 느낌[43]을 주지만, 무도가 아닌 실제 가수와 뮤지션의 관계에서는 그보다 더한 까임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 거기다 이렇게 다투다가도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뮤지션들이 무도 멤버를 설득해서 곡 작업을 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예능적인 작법 중 하나라고 보아야 한다. 당장 갑질 논란의 끝판왕인 박명수도 초지일관 EDM을 밀어붙여 성사된 적은 '바람났어'밖에 없었다. 'I got C', 그리고 '레옹'조차도 레트로 블루스, 레트로 하우스풍의 음악이었다. 빠른 댄스곡을 내놓으라며 100분 토론까지 열었던 유재석도 결국 알앤비로 장르를 결정했고, 정재형에게 미발표 앨범 타이틀곡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리던 정형돈도 결국에는 탱고를 불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발라드부터 인디 밴드 음악에 댄스까지 장르가 굉장히 다양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는 걸 생각하면 굳이 빠른 음악만 선호할 필요는 없었던 것도 맞다.

7. 가요제 이외 노래 경연 특집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7F7377><table bgcolor=#7F7377> 파일:무한도전 로고.svg무한도전
공연 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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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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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F7377> 2007년 행사 하나마나 시즌 1, 2강변북로 가요제고맙습니다 콘서트
2008년 하하 게릴라 콘서트창작동요제You & Me 콘서트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
2010년 박명수의 라이브 in 지산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행사 하나마나 시즌 3나름 가수다
2012년 박명수의 어떤가요
2013년 자유로 가요제
2014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015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2016년 웨딩 싱어즈토토가2 - 젝스키스위대한 유산
2018년 토토가3 -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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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경연은 아니지만 음악 관련 특집으로 행사 하나마나 등 B급 행사 특집과 콩트, 일회성으로 기획된 무한상사 뮤지컬 특집, 2007~2008년 연말 콘서트 특집, 크리스마스 싱글 파티 등이 있었다.











[1] 2017년에는 MBC 노조의 총파업으로 개최가 무산되었고, 무한도전이 2018년 3월부로 종영되면서 2015년 개최가 끝이다.[2] 뮤지컬 공연 도중 소품이 떨어져 목을 다쳤다.[3] MBC 프로그램들의 제작비가 지속적으로 삭감당한 것은 암암리에 알려져 있던 사실이었고, 2017년 파업 당시에 예능국 PD들이 직접 밝힘. 무한상사 극장판과 같은 PPL 참사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4] 에픽하이, 타이거 JK와 윤미래, YB, 노브레인[5] 박명수-제시카는 E-TRIBE에게, 전진-이정현은 안영민에게, 정준하-애프터스쿨은 윤종신에게 곡을 받았다.[6] 그나마 유희열이 곡을 잘 만들어줬고 김조한이 피처링으로 참여해준 뒤에는 꽤나 맘에 들어했다.[7] 보너스 트랙.[8] '말하는 대로'는 가요제 종료 후 무대 정리할 때 나왔다.[9] 말하는 대로가 선정됨.[피처링] [11] 보너스 트랙으로 가요제 본무대에서는 부르지 않았다.[12] 가수들을 고르는 안목도 상당한데, 가요제 시점에서 가장 핫한 가수들만 골랐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피트너의 허락이 있어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파트너들 또한 박명수를 높게 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13] 대부분 에피소드를 보면 G-DRAGON, 프라이머리, 아이유가 첫 만남에서 노래를 들려주면 가차 없이 매도하며 히트곡 만들어오라고 닦달한다. 이는 본인의 속물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지만, 싱어이자 퍼포머로서 자신이 무대 위에서 선보일 곡을 제련하는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볼 수 있다.[14] 음원에는 수록되지 않았다.[피처링] [순서변경] 원래는 순서 정하기에서 3번을 골랐으나, 가요제 당일 잔잔한 곡→댄스 곡→잔잔한 곡이라는 흐름이라 공연의 흐름을 고려하여 바다와 합의한 길의 요청으로 GG팀과 바닷길 팀이 순서를 교체했다. 그리고 이는 무대 세팅을 두고 봐도 현명한 선택이었는데 파리돼지앵이 오케스트라가 반주를 맡았는데 바닷길의 새션은 오케스트라+밴드였다. 장비와 무대 세팅시 시간을 좀더 줄일수 있기에 합리적인 선택이었다. 오케스트라의 마이크+의자 세팅은 만만하지 않다. 실제로 파리돼지앵 무대 인터뷰를 보면 오케스트라 의자는 치우지 않았으며, 한참을 인터뷰 하고 내려보냈지만 아직 세팅이 다 끝나지 않았다고 다시 파리돼지앵을 올려보내는 개그장면이 나오기도. 실제로 다음해 자유로 가요제때도 보아가 무대와 장비 세팅의 시간 단축을 위해 벤드인 장미하관과 세븐티 핑거스를 묶어 5번과 6번에 배치했다.[피처링] [18] 게스트 선택 시스템이 적용된 2011년 가요제 때부터 안쓰러울 정도로 외면 받았는데, 매 가요제 팀 선택 내내 모든 게스트들에게 항상 선택받지 못하고 마지막 남은 게스트와 자동 팀 결성이 됐었고 그 마저도 스윗소로우와 김C에게는 본인 밖에 선택지가 없는데 그것도 한 번 거절당했다가 마지막에 가서야 이루어진 것.[19] 영계백숙이 발표된 시점은 후일 난해한 가사들로 화제가 되는 걸그룹 f(x)가 데뷔하기 약 두 달여 전이었다. 그마저도 f(x)가 본격적으로 난해한 가사를 사용하기 시작한 건 2010년 5월 발표된 NU ABO 때부터니 굉장히 앞서간 셈.[20] 원래 유재석이 대갈소로우로 하라고 했으나 방송 심의에 걸려 안된다는 이유로 스윗콧소로우로 변경했다. 당시 하하가 스윗대가리 좋다고 하자 준하가 "야! 대갈소로우 넣었는데 심의가 안된다잖아!" 라고 반박한다.[피처링] [피처링] [23] '병든 자와 찐 자'의 약자.[24] 처음에는 해당 팀명의 영문명인 더블 플레이였다.[피처링] [26] 중간 평가에서의 시청자들의 호응으로 음원을 무료 공개했으나 가요제 정식 곡은 아니다.[27] 피처링이라고 분류하기 애매한 케이스. 공식 음원에는 목소리가 없는데다가 공연 전에 급히 섭외했고 역할도 노래가 아니라 형돈과 GD의 댄스 배틀 MC여서 이걸 피처링이라고 봐야할지는...[28] 밴조기타 세션.[29] 전 연인과 관련된 노래라 흑역사화된 감이 있긴 하지만, 같은 해 연말 발표한 <너는 내 운명>은 원더걸스BIGBANG의 광풍 속에서도 뮤직뱅크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했다.[30] 오히려 뒤늦게 음원에 추가된 '찹쌀떡'이 더 좋은 반응을 얻었다.[31] 사실 슈퍼 잡초맨은 노래보다 음원쪽이 문제가 되고 있는데, 3분 32초 이후에 음악이 느닷 없이 뚝 끊기더니 갑자기 열받게 하지말라구!가 나오는 것도 그렇고 후반부에 노래가 끝나고 약 20~30초간 아무 소리도 없는 부분이 문제가 되고있다.[32] 정준하는 본인 기믹이 있어 게스트들이 예능적으로 밀어내는 느낌이 강했으나, 노홍철은 사전 인터뷰 때 진심으로 '같이 작업하기 힘들 것 같은 멤버'에 제일 많이 오르내렸었다.[33] 무한도전 가요제 역사상 유일한 메탈 음악[순서변경] [35] 이는 멤버 수가 9명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다.[36] 이후, 무한도전 정형돈 하차 소식을 전하는 무한뉴스에서 정형돈의 활약상을 보여주는 장면과 무한도전 마지막화의 마지막 곡으로 쓰이는 등 무한도전을 대표하는 노래 역할을 하였다.[37] 물론 50일이라고 해도 주 1회에 한 번 정도인 촬영 스케줄 정도만 빼주는 정도다. 50일이라고 해도 50일이나 풀로 비워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좀 곤란하다.[38] 그나마 경험이 있다는 박명수와 하하도 그리 능숙하지는 않았고, 유일한 베테랑 뮤지션인 길은 2009년 가요제부터 참여했기에 최초의 2007년 가요제는 냉정하게 얘기해서 처참한 수준이었다.[39] 가수였던 박명수, 하하는 물론이고 정형돈은 물론 유재석까지 가요제와 무관한 곡 작업을 한 적은 있었다. 그 전 녀석이야 현역 랩퍼고, 정준하도 뮤지컬 활동은 꾸준히 하고 있다.[40] 사실 이 마저도 무조건 빠른 곡 쪽을 선호하는 멤버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댄스광 유재석, 에너자이저 노홍철, EDM 장인 박명수 정도에 새로 들어온 멤버 중에선 광희가 전부다. 나머지는 무조건 빠른 거 타령을 하지는 않는 편.[41] '냉면'은 그 당시에 여름철 유행가, '바람났어'는 클럽&휴가지 단골 노래, 심지어 표절로 논란이 된 'I got C'도 나왔을 때는 1위로 순항 중이었다. '레옹'은 이 바닥에서 전설을 썼다.[42] 아직까지 아티스트쪽의 입김이 강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나이차이가 나는건 윤상 정도뿐이었고 대부분은 나이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고 오히려 동생들이었다.[43] 파트너 뮤지션의 나이가 멤버들보다 많을 시엔 어지간해서 멤버들이 잘 쪼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유재석과 유희열 정도.[44] 유일하게 무한도전 멤버들이 아닌 90년대 가수들이 주를 이루어 경연을 했다.[45] 양세형이 출연한 유일한 공연 특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