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의 무적 시리즈 | ||
무적초인 점보트3 | 무적강인 다이탄3 | 무적로보 트라이더 G7 |
무적강인 다이탄3 (1978~1979) 無敵鋼人ダイターン3 Invincible Steel Man Daitarn 3 | |||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장르 | 거대로봇 | |
기획 | 선라이즈 | ||
애니메이션 제작 | |||
원작 | 야타테 하지메 토미노 요시유키 | ||
총감독 | 토미노 요시유키 | ||
치프 시나리오 라이터 | 아라키 요시히사 | ||
설정 제작 | 츠루미 카즈이치(鶴見和一) | ||
캐릭터 디자인 | 시오야마 노리오 코가와 토모노리[1] | ||
메카니컬 디자인 | 오오카와라 쿠니오 | ||
미술 | 메카맨(メカマン) | ||
미술 감독 | 나카무라 미츠키(中村光毅) | ||
편집 | 츠루부치 토모아키(鶴渕友彰) 코야치 후미오(小谷地文雄) | ||
음향 감독 | 마츠우라 노리요시(松浦典良) | ||
음악 | 와타나베 타케오 마츠야마 유지(松山祐士) | ||
제작 | 나고야 테레비 소츠 에이전시 선라이즈 | ||
방영 기간 | 1978. 06. 03. ~ 1979. 03. 31. | ||
방송국 | 나고야 테레비 / (토) 17:30 | ||
편당 러닝타임 | 24분 | ||
화수 | 40화 | ||
국내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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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로봇 애니메이션으로, 무적초인 점보트3에 이어서 선라이즈가 독자적으로 제작한 무적 시리즈 두 번째 작품이다.2. 스토리
화성 개척을 위해 만들어진 사이보그들이 스스로를 '메가노이드'라고 부르며 인류에 대해 반란을 일으키게 된다. 메가노이드의 창조자 하란 소조 박사의 아들인 하란 반죠는 거대 로봇 '다이탄3와 함께 지구로 탈출, 인류 지배를 꿈꾸는 메가노이드를 저지하기 위해 싸우게 된다.3. 특징
갑부에 운동만능인 호남아 주인공이 늘씬한 미녀들과 함께 한바탕 유쾌한 소동을 벌인다는 전개는 어딘지 모르게 007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들지만, 이면을 유심히 살피면 단순한 활극으로 웃어 넘기기 힘든 대목이 많다. 주인공인 하란 반죠가 메가노이드와 싸우는 이유만 해도, 메가노이드에게 모친과 형제를 잃은 것에 대한 '복수'와 더불어 그 메가노이드를 개발한 부친의 과오에 대한 '속죄'라는 두 가지 동기가 복잡하게 얽혀 있다.하지만 그런 점은 그렇게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본작은 호쾌한 거대 로봇 활극으로, 토미노 감독의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 사회 풍자나 어두운 부분을 많이 억제하고 상업성을 크게 추구한 작품이다. 복잡한 내용도 없고 크게 우울한 내용도 없다. 메인 각본가도 호시야마 히로유키라서 토미노 작품임에도 대사가 복잡하지 않고 이해하기 편하다. 이후 토미노는 인터뷰를 통해 "한번쯤 재미와 유머만을 추구한 작품을 만들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돼서 아쉽다"는 식으로 회고했다. 다만 그런 의미에선 우울한 소재를 별로 신경쓰지 않고 토미노 감독의 연출적 재능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2] 원래부터 토미노는 우울한 스토리를 잘하는 감독이란 후광에 묻혀있지만 사람이나 로봇의 액션을 잘 그리는 사람이다. 거기다 카나다 요시노리, 나카무라 카즈오, 시오야마 노리오 등 유명 애니메이터들도 대거 참여했다. 나카무라 카즈오가 그린 1화, 카나다 요시노리가 담당한 2화 [3], 코가와 토모노리가 그린 20화, 토미자와 카즈오가 그린 26화, 야스히코 요시카즈가 가명으로 참여한 33화, 시오야마 노리오가 원화부터 동화까지 혼자 다 그려낸 최종화 40화는 특히 유명하다.
작품에서 보여주는 반죠의 가족사와 과거에 대한 묘사가 단편적이라,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주인공이 '부모 살해'라는 패륜을 저질렀다고 보거나 때때로 보여준 초인적인 활약상이 과장스런 연출이 아니라 주인공도 메가노이드이기 때문이라는 가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다만 토미노 감독 본인은 "팬들이 싫다고 할지도 모르지만 메가노이드와 관련된 과거 설정은 단순히 시청자의 관심을 끌고 뭔가 있어보이게 하기 위한 설정일 뿐이고 그 외에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라고 말한 바 있다.[4] 2017년 로마 애니 페스티벌 ROMICS에서 한 말로는 그런 설정을 넣으려고 했는데 잘 되지 않아서 어중간하게 되었다. 라고 한다.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라는 걸 다루는 건 자신에게 불가능했다고. # [5]
다만 진지한 해석이 나오는 건 메가노이드와 반죠의 관계 외에도 옴니버스 형식으로 당시의 사회문제,물질주의를 풍자하는 내용이 담겨있으며 저런 떡밥의 흔적도 남아있기 때문에 이 작품도 뭔가 토미노의 진지한 철학이 담겨있는 작품이 아닐까하는 식으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었기 때문이다.[6] 늘 진지한 작품만 해온 사람이니 뭔가 있지 않겠냐는 것인데 이런 해석은 후대에 들어서 강하게 주장되었으나 작금에 와서는 토미노 감독이 부정한데다 단순하게 오락물로 즐기자는 팬들의 의견이 강해지면서 많이 줄어들었다.
이 작품은 상업적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흔히 토미노는 건담 이전엔 히트작이 없다는 인식이 강하지만 다이탄3도 대히트작이었다.[7] 덕분에 스폰서인 클로버는 본사를 조립식 건물에서 빌딩으로 옮길 수 있었다고 한다.[8] 건담의 제작 과정을 담은 만화 '건담 창세'에 따르면, 건담이 이 작품의 후속작이라 못해도 시청률이 15%는 나올 것으로 기대했는데 막상 3% 이하에 머물자 제작진이 크게 실망했다는 얘기가 나온다. 참고로 다이탄3는 인기 절정인 시절 순간시청률이 거의 20%를 찍은 적도 있다. 실질적으로 건담을 제외하면 가장 성공했던 선라이즈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며 현재도 선라이즈의 얼굴마담 역할을 하고있다. 무적초인 점보트3와 이 작품의 연속적인 히트 덕분에, 토미노는 후속작인 기동전사 건담에서는 스폰서인 클로버의 간섭을 비교적 덜 받고 작품을 끌어나갈 수 있게 되었다.[9] 한국에서는 이 작품이 이 정도로 히트했다는 게 잘 알려져있지 않아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유독 푸시를 받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팬들도 있는데, 일본에서는 팬층이 꽤 두터워서 그런 반감이 별로 없는 편이다.[10]
기동전사 건담에는 이 작품의 제작진과 (음향 감독 마츠우라가 토미노 작품 캐스팅을 하던 시기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것이지만)성우진 일부가 참여했으며 건담과 다이탄3의 메카닉에도 닮은 점이 많다는 특이한 점이 있다. 특유의 적, 청, 황, 백 도색(현재는 건담 컬러로 알려진)이나 여러가지 대응되는 무기들(다이탄 해머-건담 해머 등), 메카 디자인(똑같이 일본 갑옷을 모티프로 해 머리에 뿔이 있는 건담, G아머의 변형 형태중 G불이 영락없이 다이탱크) 등... 또한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 작품의 주연 캐릭터를 맡은 성우들 다수가 세상을 떠났다.(반죠, 개리슨, 레이카) 세월이 지났으니 어쩔 수 없지만 유독 단명한 성우진이 많은 애니다. 그 외에 성우 이야기를 하자면 코로스 역의 노부사와 미에코와 돈 자우서 역의 야마노우치 마사토는 약간 앞 시기에 방영했던 미래소년 코난에서 각각 라나와 라오 박사를 맡았다. 이 시기는 마츠우라가 캐스팅을 담당하던 시기라 토미노의 의중이 어땠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와 토미노의 라이벌리티를 생각하면 묘한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
1997년에 이 작품의 주요 애니메이터였던 카나다 요시노리에게 토미노가 찾아가서 "다이탄3의 속편을 만들고 싶은데 참여해달라" 라고 부탁했는데 당시 카나다 요시노리는 애니메이터를 은퇴하고 스퀘어에닉스 (구 스퀘어)에 들어가 있던 상황이라 거절했다고 한다. 그리고 토미노는 "카나다하고는 인연이 없구만..." 하고 굉장히 아쉬워했다고. [11] 속편을 기획했지만 이 작품은 카나다 요시노리의 비중이 큰 작품이기 때문에 그가 없는 상태로 작품을 만드는 건 포기한 것 같다. 실제로 이 작품에서 유명한 에피소드는 대부분 카나다 요시노리가 만든 편이다.
서양 쪽에선 건담 이상으로 인기가 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엄청난 히트를 해서 강철 지그와 함께 국민애니로 여겨지고 있으며 일본과 달리 40년이 지나도 그 위엄을 자랑한다고 한다. 그래서 이탈리아에서만 출시, 판매되는 피규어를 반다이에서 제작하기도 한다. 2018 선라이즈 페스티발 다이탄3 40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토미노는 이탈리아에서 인기가 있다는 걸 선라이즈가 안 알려줘서 나중에 알았으며 선라이즈가 만들게 해준다면 리메이크를 만들 생각도 있다고 한다. # 그리고 선라이즈 측에서는 해외 기자들이 취재오면 건담 얘기는 안 하고 다이탄3만 찾는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 결국 2018년엔 회사 대문에 등신대 다이탄3를 갖다놓기에 이르렀다. 이탈리아판 오프닝
서양의 애니메이션 리뷰 사이트에서는 의외로 토미노 작품 중에서도 평점이 최고 수준이다. 물론 잘 만든 작품인 것도 맞지만 이탈리아 팬들이 몰표를 넣어서 그렇다.
한국에선 방영된 적이 없었고, 완구, 잡지나 카탈로그 등을 통해 소개된 게 전부라 슈퍼로봇대전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많다.
오오바리 마사미가 굉장히 좋아하는 작품으로 이른바 오오바리 스타일이라 불리는 특유의 작화 스타일도 이 작품을 보고 학습해서 만들어냈다고 한다.[12] 반죠의 성우 스즈오키의 사인이 담긴 DVD도 소유하고 있다. 다른 애니는 사인받으러 돌아다니고 그러지 않지만 이 작품은 너무 좋아서 받았다고 한다.
최종화 40화는 토미노가 콘티를 그리고 캐릭터 디자이너 시오야마 노리오가 원화부터 동화까지 혼자 그린 전설의 에피소드 중 하나로 시오야마가 자신의 혼을 담은 작품이라고 자평할 정도의 걸작이다.
4. 등장인물
4.1. 반죠와 그의 어시스턴트
- 개리슨 토키타 (성우 : 키타무라 코이치)
하란 가의 집사로 빅오의 노먼 버그보다 먼저 나온 초만능 최강 집사. 반죠의 어시스턴트들 중에서도 월등한 상황 분석 능력 및 전투 실력을 가지고 있고 정비로봇의 힘을 빌리기는 하지만 메카닉으로서 기계 수리 능력도 가지고 있다. 지나치게 느긋한 성격으로 위기 상황에서도 차를 마시며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지요" 라면서 느긋하게 작업하는 슬로우 개그를 많이 보여준다. 33화에서는 다이탄3를 반죠보다 더 잘 조종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3] 더불어 요리 솜씨도 일류급. 최종화에서는 마사 로켓으로 메가노이드의 전함들을 모두 격파하는 무쌍을 보이고 지구로 먼저 귀환한다. 엔딩에선 자택의 불을 끄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때 다이탄 3의 주제가를 흥얼거리는 것이 명장면.
- 산죠 레이카 (성우 : 이노우에 요우)
인터폴 소속의 견습 요원으로 1화에서 샌드레이크의 저택을 동료와 함께 조사하러 왔다가 샌드레이크의 부하에게 동료가 죽고 난 뒤부터는 메가노이드를 해치울 것을 결심하고 반죠와 합류한다. 인터폴 요원을 지망했던 만큼 사격과 무술 실력을 갖추었고 기술 분야에 있어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점은 26화에서 밀레느도 레이카를 전투병으로 활용하는 데서 드러난다. 반죠를 놓고 뷰티와는 서로 투닥거리는 사이지만, 은근히 호흡이 잘 맞는 콤비. 엔딩에선 메가노이드를 해치우고 미련 없이 반죠를 떠난다. "어차피 사는 세계가 달랐던 사람이야." 라면서 큰 미련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 뷰티풀 타치바나 (성우 : 미즈노 카코[14])
작품 시작부터 반죠와 함께 활동하고 있던 어시스턴트. 애칭은 뷰티. 금발벽안의 미녀로, 아버지는 대형 우주 관광 항공 회사의 사장이다. 일반인이지만 레이카나 반죠와 비슷한 신체능력과 조종기술을 가졌다. 살짝 멍청하며 천진난만하고 덜렁거리는 구석이 있어 몸개그도 자주 선보이는 등 코믹한 연출을 많이 보여주는데, 심지어 26화에서 밀레느는 뷰티를 다른 남자들처럼 노역장에서 노예로 부려먹고 있었다. 과거 아버지가 하란 소조 박사의 연구에 자금을 지원해줌으로써 메가노이드 개발에 결과적으로 일조했다는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이것이 그녀가 반죠의 어시스턴트를 자청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 반죠를 좋아하는 감정은 레이카보다 훨씬 강해서 반죠를 위해선 죽어도 좋다고까지 생각할 정도이다. 그러나 중반부터 반죠가 자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닌가하는 의심하는 발언을 하며 엔딩에선 메가노이드 와의 싸움이 끝나자 별 미련없이 돌아간다. 극중 발언이나 당시 애니메이션 잡지를 보면 레이카보다 인기가 많았던 모양. 캐릭터가 꽤 발랄하고 입체적이긴 하다.
- 토다 톳타 (성우 : 시라이시 후유미)
애칭은 톳포. 메가노이드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소년으로, 2화의 배경이 되는 게링턴 시에서 반죠와 만난 것을 계기로 자청해서 그의 어시스턴트가 된다. 반죠를 친형처럼 따르고 있으며 어시스턴트로서 반죠에게 인정받고 싶어하지만, 어디까지나 어린아이인지라 합류한 뒤에는 종종 민폐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래도 반죠나 개리슨에게 나름대로 훈련을 받은 덕인지 시간이 흐르면서 기량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어시스턴트 중 가장 기량이 약했기 때문인지 26화에서 밀레느는 톳포를 시종으로 부려먹고 있었다. 반죠가 꽤 잘 챙겨주는데 이에 대해선 반죠는 톳포를 과거의 자신처럼 보고 있어서 가만히 내버려둘 수 없기 때문이라는 해석도 있다. 엔딩에선 메가노이드에 대한 복수가 끝나고 자신의 길을 떠난다.
4.2. 메가노이드
5. 등장 메카
6. 주제가
- OP 『컴 히어! 다이탄3(カムヒア! ダイターン3)』 노래 : 후지와라 마코토
연출은 토미노 요시유키, 원화는 카나다 요시노리, 작화감독은 토미자와 카즈오
- ED 『톳포로 탱고(トッポでタンゴ)』 노래: 귀뚜라미' 73
7. 회차 목록
- 카나다 요시노리 작화 편: 2, 6, 12, 16, 22, 26
- 토미자와 카즈오가 작화감독인 에피소드는 실제론 카나다 요시노리와 공동 작화감독이다.
- 에피소드 별 내용이나 해설은 메가노이드 문서에 서술되어 있다.
<rowcolor=#373a3c,#dddddd> 회차 | 제목 | 각본 | 콘티 | 연출 | 작화감독 | 방영일 | 슈로대[15] |
제1화 | 出ました! 破嵐万丈 왔습니다! 하란 반죠 | 아라키 요시히사 | 요키타니 미노루 (斧谷 稔) | 토미노 요시유키 | 나카무라 카즈오 | 1978.06.03. | |
제2화 | コマンダー・ネロスの挑戦 커맨더 네로스의 도전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사다미츠 신야 (貞光紳也)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06.10. | 임팩트 | |
제3화 | 裏切りのコレクター 배신의 컬렉터 | 아라키 요시히사 | 히로카와 카즈유키[16] (広川和之) | 카토 시게루 (加藤 茂) | 1978.06.17. | 컴팩트2, 임팩트 | |
제4화 | 太陽は我にあり 태양은 우리에게 있다 | 요키타니 미노루 | 사다미츠 신야 | 나카무라 카즈오 | 1978.06.24. | ||
제5화 | 赤ちゃん危機一髪 아기 위기일발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야마자키 카즈오 | 1978.07.01. | |||
제6화 | アニマッドの華麗な招待 애니매드의 화려한 초대 | 요시카와 소지 | 사다미츠 신야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07.08. | ||
제7화 | トッポの出撃大作戦 톳포의 출격 대작전 | 아라키 요시히사 | 히로카와 카즈유키 | 하야시 요시오 (林 良男) | 1978.07.15. | ||
제8화 | 炎の戦車に散るジーラ 불꽃의 전차에 흩어지는 지라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요키타니 미노루 | 히로카와 카즈유키 | 사이죠 아키라[17] (西城 明) | 1978.07.29. | |
제9화 | おかしな追跡者 이상한 추적자 | 요시카와 소지 | 후지와라 료지 (藤原良二) | 카토 시게루 | 1978.08.05. | ||
제10화 | 最後のスポットライト 최후의 스포트라이트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요키타니 미노루 | 사다미츠 신야 | 야마자키 카즈오 | 1978.08.12. | |
제11화 | 伝説のニーベルゲン 전설의 니벨겐 | 요시카와 소지 | 후지와라 료지 | 토미자와 유조 (富沢雄三) | 1978.08.19. | ||
제12화 | 遙かなる黄金の星 아득한 황금의 별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사다미츠 신야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08.26. | ||
제13화 | 前も後もメガ・ボーグ 앞도 뒤도 메가 보그 | 楯屋 昇 | 요키타니 미노루 | 이구사 아키오 (井草明夫) | 1978.09.02. | ||
제14화 | 万丈、オーロラへ飛べ 반죠, 오로라를 향해 날아라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小鹿英吉) | 카토 시게루 | 1978.09.09. | |
제15화 | コロスとゼノイア 코로스와 제노이아 | 아라키 요시히사 | 히로카와 카즈유키 | 타지마 미노루 (田島 実) | 1978.09.16. | R | |
제16화 | ブルー・ベレー哀歌 블루 베레 애가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사다미츠 신야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09.23. | ||
제17화 | レイカ、その愛 레이카, 그 사랑 | 마츠자키 켄이치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야마자키 카즈오 | 1978.09.30. | |
제18화 | 銀河に消えた男 은하에 사라진 남자 | 호시야마 히로유키 | 후지와라 료지 | 타지마 미노루 | 1978.10.14. | ||
제19화 | 地球ぶった切り作戦 지구를 내리치는 작전 | 이시쿠라 야마히로 (石倉山羊) | 사다미츠 신야 | 카토 시게루 | 1978.10.21. | 2차 α | |
제20화 | コロスは殺せない 코로스는 죽이지 않아 | 아라키 요시히사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重塚我子 | 1978.10.28. | 임팩트, 2차 α |
제21화 | 音楽は万丈を征す 음악은 반죠를 벌준다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야마자키 카즈오 | 후지와라 료지 | 야시로 카즈오 (やしろかずお) | 1978.11.04. | |
제22화 | スターの中のスター 스타 속의 스타 | 요시카와 소지 | 사다미츠 신야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11.11. | ||
제23화 | 熱き炎が身をこがす 뜨거운 불꽃이 몸을 태우다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타지마 미노루 | 1978.11.18. | |
제24화 | キノコは大きらい 버섯은 진짜 싫어 | 타구치 쇼이치 (田口章一) | 닛타 요시카타 (新田義方) | 후지와라 료지 | 토미자와 유조 | 1978.11.25. | |
제25화 | 提督の生と死と 제독의 생과 죽음과 | 마츠자키 켄이치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카토 시게루 | 1978.12.09. | |
제26화 | 僕は僕、君はミレーヌ 나는 나, 너는 밀레느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사다미츠 신야 | 토미자와 카즈오 | 1978.12.16. | 컴팩트2, A, 임팩트, 2차 α | |
제27화 | 遠き日のエース 머나먼 날의 에이스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야시로 카즈오 | 1978.12.23. | R | |
제28화 | 完成! 超変型ロボ! 완성! 초변형 로봇! | 마츠자키 켄이치 | 후지와라 료지 | 타지마 미노루 | 1978.12.30. | ||
제29화 | 舞えよ白鳥! わが胸に 백조여 춤춰라! 내 가슴에 | 사쿠라이 마사아키 (桜井正明) | 사다미츠 신야 | 스나카와 히사시 (砂河尚志) | 1979.01.06. | A | |
제30화 | ルシアンの木馬 루시안의 목마 | 아라키 요시히사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타카기 토시오 (高木敏夫) | 1979.01.13. | |
제31화 | 美しきものの伝説 아름다운 자의 전설 | 사쿠라이 마사아키 | 사다미츠 신야 | 카토 시게루 | 1979.01.20. | ||
제32화 | あの旗を撃て! 저 깃발을 쏴라!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야마자키 카즈오 | 오가 히데요시 | 타지마 미노루 | 1979.01.27. | |
제33화 | 秘境世界の万丈 비경세계의 반죠 | 마츠자키 켄이치 | 타다노 야스히코 (只野泰彦) | 후지와라 료지 | 타다노 야스히코 | 1979.02.03. | 4차 |
제34화 | 次から次のメカ 차례대로 오는 메카 | 요키타니 미노루 | 이구사 아키오 | 江塚我子 | 1979.02.10. | ||
제35화 | この愛の果てに 이 사랑의 끝에 | 마츠자키 켄이치 | 사다미츠 신야 | 사사카도 노부요시 | 1979.02.17. | ||
제36화 | 闇の中の過去の夢 어둠 속의 과거의 꿈 | 호시야마 히로유키 | 요키타니 미노루 | 오가 히데요시 | 야시로 카즈오 | 1979.03.03. | |
제37화 | 華麗なるかな二流 화려한 카나2류 | 아라키 요시히사 | 후지와라 료지 | 야마자키 카즈오 | 1979.03.10. | ||
제38화 | 幸福を呼ぶ青い鳥 행복을 부르는 푸른 섬 | 사쿠라이 마사아키 | 후지와라 료지 | 오가 히데요시 | 타카기 토시오 | 1979.03.17. | |
제39화 | ビューティー 愛しの詩 뷰티 사랑의 노래 | 아라키 요시히사 | 사다미츠 신야 | 타지마 미노루 | 1979.03.24. | R | |
제40화 | 万丈、暁に消ゆ 반죠, 새벽에 사라지다 | 요키타니 미노루 | 후지와라 료지 | 시오야마 노리오 [1인원화][1인동화] | 1979.03.31. | 컴팩트2, A, 임팩트, 2차 α |
8. 미디어 믹스
8.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당대에 꽤나 인기작이었기 때문에 최초 등장했던 제3차 슈퍼로봇대전 때도 상당한 화제를 끌었고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자랑했다. 매번 기체인 다이탄3는 몰라도 파일럿인 하란 반죠는 굉장히 강하게 나오는 것이 특징. 이후 함께 참전한 동일 시리즈 무적초인 점보트3와 무적로보 트라이더 G7를 비롯해 다양한 작품들에서 물주 및 해결사 역할로 활약했다.참고로 초수기신 단쿠가와 더불어 엄청나게 많은 참전 횟수에 비해 스토리 재현이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스토리 재현은커녕 원작 적들이 단 1명도 나오지 않은 작품도 많다. 당장 첫 참전이었던 제3차 슈퍼로봇대전도 다이탄3와 파일럿인 반죠만 나온다. 첫참전부터 기체참전 수준인 건 매우 드문데, 그 중 하나가 다이탄3다.
특히나 이후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부터 발전없는 전투연출, 메가노이드 한 기조차도 나오지 않고 반죠만 만능 해결사 역할로 써먹는 참전을 연이어 계속하면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최대의 적폐라는 얘기를 들을 정도가 되었다. 거기에 원작 완결 이후 시점에서 캐릭터와 설정을 적절하게 크로스오버시킨 슈퍼로봇대전 V는 그렇다 쳐도, 점보트3와 겟타로보까지 다 잘린 슈퍼로봇대전 X에서 비중을 비롯해 별로 추가된 것도 없이 단독 참전하면서 슈로대 팬덤은 매우 비판했다. 이전에도 스토리가 다뤄진 것은 슈퍼로봇대전 A와 슈퍼로봇대전 R,[21] 그리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와 컴팩트 시리즈 정도.
다이탄보다 더 많이 참전한 작품은 고산케로 불리는 슈로대 시리즈의 근본 삼총사인 건담, 마징가, 겟타로보 뿐이다.[22] 그렇지만 주기적 참전으로 인지도가 높아지는 작품도 있는데도, 유독 다이탄3가 비판을 받는 건 신작이 나올수록 작품의 매력을 하나도 보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캐릭터인 하란 반죠의 경우 예전 시리즈에선 매력이 나름대로 살아났지만 나구라 마사히로의 경우 반죠를 원작에서 보여주었던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를 잊지 않고 레이카, 뷰티와 농담을 하고 다니던 소문의 쾌남아스러운 모습은 전혀 보여주지 않고 농담 한 번 제대로 하지 않는 진지한 해결사 캐릭터로서만 재해석해서 써먹고 있었다.[23] 메카닉인 다이탄3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선 웃거나 당황하거나 술주정을 부리는 등 익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로봇이었는데 이런 부분은 전혀 보여주지 않는다.[24]
거기다 Z 시리즈에선 연출 담당자가 다이탄3의 등짝이 절대 보이지 않게 한정된 앵글의 묵직한 연출로만 일관하여 원작에서 고속으로 종횡무진하며 싸우던 다이탄3의 매력을 하나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점보트3면 몰라도 다이탄3까지 연출을 그렇게 그리는 건 말이 안 되는 것이다.[25]
상기했듯이 작품 내 출연한 성우진의 대부분이 현재 별세하거나 단명한 것 또한 음성 수록 작품이 절대다수인 현재 원작 재현을 하는데 가장 큰 장해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판권 슈퍼로봇대전 시리즈는 원작 성우가 죽은 뒤에 작품이 참전하는 경우엔 대역 성우를 붙이지만, 한 번이라도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했던 작품의 경우 성우가 사망하면 대역을 붙이지 않는다.[26][27] 그래서 2차 알파까지 녹음해놨던 목소리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작 재현을 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 지금은 성우가 세상을 떠났다면 대역을 쓰는 게 낫지 않냐는 목소리도 종종 나오고 있지만, 반죠의 경우는 담당 성우 스즈오키 히로타카가 생전에 해당 역할에 굉장한 애정을 보인 걸로 유명한 것도 있고, 바꿔선 안 된다는 팬들의 의견도 많아서 이후 어떻게 될지 현재로써는 미지수다.
결과적으로 이전 작품에 꾸준히 애정을 쏟는 올드비 유저는 둘째 쳐도, 이런 걸 전혀 모르는 신규 유저가 보면 다이탄3는 연출도 애매하고 스토리도 없는데 유독 계속 나오는 이상한 참전작으로 보이게 되어 욕을 먹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결국 실제로는 인기작임에도 불구하고 성의없이 계속 써먹으면 비난받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었다.
이와 같은 클레임이 지속적으로 제작진의 눈에 띄었는지 결국 슈퍼로봇대전 T에서 빠지게 되고 무적로보 트라이더 G7이 대신 홀로 자리를 채웠다. 관심이 없거나 무의미한 푸쉬를 비판하던 대다수의 사람들은 드디어 빠졌다고 좋아하기도 했지만, 팬의 경우에는 캐릭터와 설정을 적절하게 살릴 기회를 잃게 되었다고 아쉬워하는 소리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X에서 다이탄3와 반죠가 그렌라간의 키탄 바치카의 자폭신을 순식간에 눈새의 의미없는 개죽음으로 만들어버리는 최악의 크로스 오버를 보여주면서[28] 반죠는 슈퍼로봇대전 갤러리에서 왜 자꾸 나오냐고 조롱당하는 갤주에 등극하기에 이른다. 더 나아가 무적로보 시리즈 전체가 적폐 취급을 당하게 되고 말았다. T에서 다이탄3가 참가하지 않자 환영하는 반응이 많았으며 더 나아가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아예 무적로보 시리즈 전체가 빠져버리자 시원해하는 사람들까지 나올 정도. 이와 반대로 "반죠(갤주)가 없는 슈로대는 의미가 없다!"라면서 다이탄3의 참가를 끊임없이 요구하는 정반대 성향의 팬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악명이라도 무명보다는 낫다는 말의 증인인지는 몰라도 슈로대 팬덤에게 애증의 존재가 된 것만큼은 확실하다.
이와 별개로 슈퍼로봇대전 X-Ω에서는 메가노이드 등장을 비롯한 스토리를 어느 정도 재현[29]했고 슈퍼로봇대전 DD에서는 아예 다이탄3를 만들고 있었다는 원작 스토리 극초반부부터 재현하는 등, 하란 반죠 이외 캐릭터의 성우를 쓰지 않거나 기존 성우 녹음본이 있어 적군 유닛 추가에 여유가 있는 모바일 게임 계열에서는 콘솔 계열 시리즈보다는 스토리 재현상으로 대우가 조금이나마 나은 편이다.
[1] 악당 캐릭터 디자인.[2] 비슷한 평가를 받는 작품으로는 오시이 마모루의 시끌별 녀석들이 있다.[3] 왠지는 모르지만 본인 이름을 스태프롤에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동료인 토미자와 카즈오가 담당한 에피소드에 참여한다.[4] 점보트 3 & 다이탄 3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코멘트 중.[5] 토미노 감독은 아버지라는 존재에 대해서 트라우마 같은 것이 있다. 토미노 요시유키 항목 참조.[6] 단적인 예시로 술 마시고 취하는 다이탄3가 나온다는 것부터 진지함과는 거리가 먼 만화다.[7] 사실 이전의 용자 라이딘도 상당한 대히트작이었다. 다만 토미노 감독은 라이딘 방영 도중 짤려서 물러나긴 했지만 시청률이 낮아서 그런 건 아니라고 한다.[8] 하지만 약 4년 후인 1983년, 성전사 단바인 방영 도중 도산하게 된다.[9] 물론 어디까지나 전작에 비해 비교적 덜 받았다는 것으로, 건담에서도 클로버의 입김은 상당히 강했다.[10] 비슷하게 한국에서는 인지도가 높지 않지만 일본에서 팬층이 확고한 고전 거대 로봇 작품은 용자 라이딘 등이 있다.[11] 토미노는 카나다 요시노리를 굉장히 높게 평가했지만 그와 같이한 작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스태프롤엔 없지만 기동전사 건담 1화에 잠깐 참여했으며 관두고 그 이후론 토미노와 작업한 적이 없다고 한다.[12] 실제 이 작품은 오오바리 특유의 연출처럼 아래쪽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식의 연출이 많다.[13] 슈퍼로봇대전 F에서는 이를 반영하여 개리슨이 반죠 대신 다이탄을 조종하는 이벤트가 등장한다. 놀랍게도 단 1화밖에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 전투임에도 불구하고 전용 음성이 존재한다.[14] 이 성우는 뷰티 이외의 활동이 일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 덕에 다른 어시스트들이 음성녹음되었을때 유일하게 음성녹음이 안 됐다.[15] 일부라도 재현한 것 포함. 일본 슈로대 위키 참조[16] 히로카와 슈이치(廣川集一)의 필명.[17] 나카무라 카즈오의 동생. 나카무라 프로덕션 소속.[1인원화] [1인동화] [20]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겨우 2살이다. 액면가만 보고 저런 대사를 넣은 것. 게다가 이 뒤에 키탄 바치카과 함께 장렬히 특공했는데 키탄은 죽고 반죠 혼자서 살아나오면서 팬들이 격분했다.[21] 이 두 작품에서는 기동전함 나데시코와 크로스오버되었다.[22] 참고로 건ㆍ마ㆍ겟 삼총사를 제외하면 다이탄 다음으로 많이 나온 작품이 컴배틀러, 그 다음이 단쿠가, 그 다음이 단바인이다.[23] 이에 대해서 다이탄3 팬들은 예전부터 "나구라 마사히로는 실은 다이탄3를 안 본 게 아닌가?" 라는 의혹을 주장하기도 했다.[24] 다이탄3가 웃었던 건 슈퍼로봇대전 알파가 마지막. 최신작 슈퍼로봇대전 X를 봐도 표정 하나 안 바뀐다는 걸 볼 수 있다.[25] 테라다 타카노부는 보통 로봇 애니메이션에선 등을 잘 보여주지 않아서 스탭들이 그릴 때 어려움을 겪는다는 식으로 말한 적이 있지만, 다이탄 3는 애니메이션에서 등이 정말 자주 나오므로 참고할 구석은 넘친다. 즉, 현재의 연출 담당자가 그리지 않고 있거나 못 그릴 뿐인 것. 다만 이런 설정에 대해 완전히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닌지 최신작의 경우 풀개조 보너스로 운동성+50을 주고 있다.[26] 이로 인해서 과거에 아주 적은 분량의 목소리만 녹음한 세리카 역의 이노우에 요우의 경우 슈로대에 나오면 열 마디 남짓한 대사 밖에 말하지 않는다. OG 시리즈의 경우 성우가 죽지 않아도 교체한 사례는 있다. 그나마 브라이트 노아의 경우 슈퍼로봇대전 T에서 역습의 샤아 명의로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2대 성우인 나리타 켄이 브라이트를 맡았다. 이는 아무래도 당시 나리타 켄이 브라이트를 맡은지 10년이 다 되어가던 무렵이라 무난하게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27] 또한 뷰티의 성우는 뷰티 이외의 활동이 확인되지 않았고 대역조차도 안되어있어서, 반죠의 어시스트들중 유일하게 음성녹음이 안 되었다. 이와는 별개로 슈퍼로봇대전 A에서는 적에게 세뇌되어서 다이탄 3을 조종하는데, 음성지원이 없던 그때도 전투대사는 아예 없이 "…" 만으로 처리된다.[28] 일각에서는 이 장면을 슈퍼로봇대전 최악의 주인공 미스트 렉스와 비교할 정도다.[29] 본 게임의 도입부부터 화성에서 벌어진 메가노이드의 반란으로 위기에 빠진 이누이 아사히와 샤테 쥐트베스텐이 반아인에 탑승하는 것으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반아인 알바의 추가 개조 파츠를 하란 반죠가 몰래 제공하기도 하는 등 알게 모르게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캐릭터와 연관점이 있다. 다만 여태까지 전례가 없었을 정도로 수많은 작품을 다루고 스토리 업데이트가 루즈한 편인 모바일 게임 특성상 다이탄3 본편의 설정을 이용하는 경우는 있어도 스토리 재현 비중은 심히 적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