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쓰비시 델리카의 3세대 모델이다.2. 상세
1992년에 출시된 대만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쓰비시 델리카(대만형) 문서 참고하십시오.수출형 익스프레스 전기형 | 전기형 스타 왜건 |
1992년형 장축형 승합 모델 | 1995년형 트럭 모델 |
엔진으로는 1.4L부터 2.4L 휘발유 엔진, 그리고 2.5L 자연흡기 디젤 및 터보디젤과 같은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제공했다. 그 중 밴의 경우 기존에 장착했던 1.4L 4G32 및 1.6L 4G32 외에 2.0L 4G63가 추가됐고, 스타 왜건에는 4G63 2.0L 및 4G64 2.4L 가솔린엔진이 장착되었다. 디젤엔진은 4D56 2.5L 76마력 자연흡기 사양과 85마력짜리 터보 사양이 존재했다. 후륜구동을 기본으로 하되 파제로의 차대를 얹은 4륜구동 버전도 판매했다.
호주에서는 승용밴 사양을 스타왜건(Starwagon), 상용밴 사양을 익스프레스(Express)로 칭했으며 역대 델리카 중에서는 북미 시장에도 처음으로 진출해 "미쓰비시 왜건"과 "미쓰비시 밴"으로 1987년부터 미국 판매를 시작, 토요타 라이트 에이스와 닛산 바네트, 폭스바겐 T3과 경쟁했다. 북미시장용 미쓰비시 밴과 왜건은 자동변속기+후륜구동 전용으로 2.4L 4G64 엔진에 대형 범퍼, 4등식의 북미 법정규격형 사각형 헤드램프가 탑재되었다.#
- 1987년 9월에 스타 왜건 2WD 엑시드 모델의 범퍼가 커졌고 알루미늄 휠이 기본으로 적용되었다.
- 1988년 8월에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면서 전면에 쓰리 다이아몬드 엠블럼이 장착되었고 4WD 터보 디젤 차량에 자동변속기를 추가했으며, 그 해 9월에 스타 왜건에도 이 변경 사항이 적용되었다.
- 1989년 7월에 스타 왜건에 2.4L 가솔린 엔진이 추가되어 성능 부족을 해결했고, 4WD 사양에도 하이 루프 및 크리스탈 라이트 루프 옵션이 추가되었다.
- 1990년에 호주 사양에도 자연흡기 디젤엔진을 추가했고, 그 해 9월에 스타 왜건이 마이너체인지를 거치면서 전면 디자인 수정과 동시에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장착되었다[2]. 또한 스타 왜건의 최상급 트림으로 "슈퍼 엑시드"를 추가했는데, 이 사양에 들어간 오디오는 노래방 기능도 제공했다.
1990년 가을에는 델리카가 미국 시장에서 단종되었으며, 4년 반의 판매기간 동안 왜건 16,485대, 밴 6,542대가 미국에서 판매되었다. - 1991년 8월에 4WD 2.4L 가솔린 사양에도 자동변속기를 추가했고, 스타 왜건에는 사이드 임팩트 빔과 하이 마운트 스톱 램프 등이 기본으로 장착되었다.
- 1992년 8월에 스타 왜건의 4WD 엑시드 트림에 알루미늄 휠을 기본으로 장착했고, 후면 엠블럼을 MMC에서 MITSUBISHI로 변경했다.
같은 해에는 대만 시장에도 출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 1993년 8월에 스타 왜건의 2WD 모델에도 슈퍼 엑시드 트림이 추가되었고, 에어컨의 냉매를 기존의 R12에서 R134a형으로 변경했다. 또한 4WD 모델에는 LSD를 기본 장착했고, GLX 트림에 스트라이프 데칼을 추가했다.
- 1994년에 후속 차종인 델리카 스페이스 기어(Space Gear. L400)가 도입되었지만 3세대는 마이너체인지를 거친 후 계속 생산되었다. 프론트 범퍼 및 방향지시등 모양이 바뀌었으며 스타 왜건은 트림이 정리되어 염가 사양인 GLX와 X 트림만 남겼고, 파워윈도우 스위치 및 운전석 헤드레스트 형상이 변경되었다. 그리고 트럭 모델이 풀체인지되 추가되었는데, 표준형은 밴과 같은 앞모습을 적용했고, 롱바디 사양은 전기형 스타 왜건의 각형 4등식 헤드램프를 적용했다.
- 1997년 10월에 밴 모델의 운전석에 에어백을 옵션으로 추가했고, 스타 왜건에는 기본으로 장착했다. 또한 스타 왜건 모델의 마이너체인지가 이루어져 앞범퍼 및 방향지시등 형상이 변경되었다.
일본 내수 시장에서는 1998년까지 판매가 이루어지다가 1999년 11월에 마쓰다 봉고의 뱃지 엔지니어링 버전으로 대체되었다. 캐나다에서는 우편차로 쓰기 위해 수입된 병행 수입차들이 운행되었으며, 미국에서도 자가용의 개인수입이 가능한 차령 25년을 초과한 델리카 스타 왜건 등의 개체들이 병행수입되어 운행되고 있다.
미쓰비시 익스프레스 | 2003년식 현대 그레이스 |
3. 제원
DELICA/3세대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코드네임 | |
차량형태 | |
승차인원 | |
전장 | 4,205mm |
전폭 | 1,695mm |
전고 | 1,950mm |
축거 | 2,235mm |
윤거(전) | 1,445mm |
윤거(후) | 1,380mm |
공차중량 | |
연료탱크 용량 | 56L |
타이어 크기 | |
플랫폼 | |
구동방식 | FR |
전륜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
후륜 현가장치 | 리프 스프링 |
전륜 제동장치 | V 디스크 |
후륜 제동장치 | 드럼 |
'89.4 일본시장용 기준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4D56 | 2.5L 직렬 4기통 | 터보차저 | 2,972cc | 85ps | 20kgf·m | 5단 자동 4단 자동 |
[1] 미쓰비시 측에서 직접 칭한 명칭이다.[2] 참고로 원박스 소형 승합차에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된 것은 일본 내에서는 델리카 3세대 모델이 유일하며, 한국에서는 이스타나 출시전 스파이샷에서 비춰졌을 뿐 양산 모델에는 아예 적용된 사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