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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연필 三菱鉛筆株式会社 Mitsubishi Pencil Corporation | |
설립일 | 1887년 4월 17일 |
설립자 | 마사키 니로쿠(眞崎仁六) |
대표 | 스하라 에이이치로(数原英一郎) |
업종 | 사무용품, 필기류, 미술도구 제조판매업 |
본사 | 일본 도쿄도 시나가와구 히가시오이 5초메 23번 37호 |
자회사 | 유니코스모(Unicosmo) 라미(Lamy)[1] |
연락처 | 02-786-2081~3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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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필기구 회사. 1887년 '마사키연필제조소'란 이름으로 설립되었다.2. 상세
전(前) 본사 사옥 | 2018년에 준공된 신사옥 |
한때 본사 재건축 때문에 스미토모 부동산 오이마치역 빌딩에 임시로 이전한 상태였다.
오른쪽이 사장 스하라 에이이치로 |
대한민국과 중국에서는 합작법인을 통해 uni-ball 시리즈와 그 파생 시리즈 등이 들어와있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동아연필과 합작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쓰비시연필한국판매주식회사 참조. 북미에서는 본래 Sharpie, 프리즈마 등으로 유명한 샌포드 사에서 유통을 담당했으나 2019년 본사에서 직접 자회사를 설립했다.
3. 미쓰비시 그룹과의 관계에 대한 오해
미쓰비시 그룹 QnA. 10번 문항을 보라.미쓰비시 연필은 미쓰비시 그룹의 계열사가 아니다. 이름[2]에 로고까지 똑같기 때문에 자회사 내지 계열사라는 오해를 많이 받는다. 사실 저 로고는 미쓰비시 연필쪽이 먼저 등록한 것이지만, 미쓰비시 그룹이 워낙 유명해서 묻혀버렸고, Pentel처럼 "uni 제품을 사면 일본이 독도를 빼앗는데 기여한다"는 가짜뉴스 및 루머가 한국에서 돌기도 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에서 해명 자료까지 내놓을 정도다.
굳이 관계를 따지자면 과거 사장직을 지냈던 곤도 겐지(近藤賢二)라는 자가 이와사키 집안에서 건너온 여자와 결혼해서 약간의 인척 관계를 맺었다는 것 정도인데, 그마저도 공적인 회사 경영에까지 영향을 끼치진 않았다. 사실상 남남인 기업이라고 봐도 된다.
사실 '쓰리-다이아몬드' 마크는 미쓰비시 연필이 먼저 사용했고(이 곳은 1901년, 미쓰비시 그룹은 1914년부터 사용했다)[3], 양사 간에 중복되는 사업 분야도 없기 때문에 서로 같은 마크를 사용하는데 동의했다.[4] 미쓰비시 연필의 마크는 유래부터 다른데, 최초 설립자인 마사키 니로쿠(眞崎仁六)가 가문의 상징으로 썼던 '미츠우로코'(삼각형이 3개 겹쳐진 문양, 호죠 가문의 문장으로도 쓰임)의 구도를 본떠 연필심 3개가 맞댄 형상의 마크를 쓰다가 현재의 형태로 간략화한 것이다. 물론 마사키 가문과 이와사키 가문(미쓰비시 재벌의 창업주) 역시 아무런 연관도 없는 남남이다.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직후 '미쓰비시'라는 이름 때문에 연합군 최고사령부에서 미쓰비시 그룹 재벌 계열사로 오인, 해체 방침 대상으로 지정되었으나, 미쓰비시 재벌과 무관하다는 것을 해명하는데 성공해서 결국 해체 대상에서 제외된 과거가 있다는 일화가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오해라고 보면 된다.[5] 게다가 2차 세계대전 전의 정식 사명은 마사키야마토 연필(眞崎大和鉛筆)이었고, 미쓰비시는 그냥 브랜드에 불과했다. 오히려 1952년에 가서야 정식 사명을 '미쓰비시 연필'로 바꾼 것이다.
대기업 미쓰비시 그룹과 하도 헷갈려서인지 1980년대 중반 이후 생산하는 제품에는 연필 제품명으로 사용하던 ‘uni’를 전 라인업에 사용하며 새로운 브랜드로 밀어주었다. 또한 과거에는 영문 표기마저 MITSU-BISHI라고 중간에 하이픈을 넣었으며 이 덕분에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연합군 최고사령부에 미쓰비시 재벌과는 다른 기업이라고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그 이후 오랫동안 중간 하이픈을 유지했다. 참고로 서구권에서는 문장부호도 문자와 동등한 수준으로 인식한다. 하이픈을 빼먹는 순간 다른 단어로 간주할 정도다. 여권처럼 깐깐한 물건일수록 부호를 잘못 쓰면 트집 잡히기 쉽다. 다만 uni 마크로 바꾼 현재는 혼동할 구석이 없어졌다고 생각됐는지 공식 표기에서 하이픈을 없앴다. 그래서 그런지 이제는 회사 이름을 uni로 착각하는 사람이 많다.
일본에서는 일부 저가형 볼펜의 경우(모나미 153과 비슷한 계열의 볼펜), 볼펜 포장의 앞면에는 그냥 '미쓰비시'라고만 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미쓰비시 그룹의 제품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미쓰비시 그룹은 펜 종류를 만들지 않으므로[6] 미쓰비시라고 써있어도 100이면 100 미쓰비시 연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꼭 확인해보고 싶다면 뒷면의 상호를 확인해보면 된다. 상호에는 반드시 '미쓰비시 연필 주식회사'라고 기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4. 주요 제품
4.1. 연필
자세한 내용은 uni 문서 참고하십시오.- unistar연필/ uni 연필 / Hi-uni 연필 - 순서대로 저가~고가형 연필이다. 제도용, 미술용 연필로 전공자에게 잘 알려져 있다. 미술용 Hi-uni 연필은 1980년대 중반에도 개당 1,000원에 이르던 고가품이다. 경쟁사인 톰보연필의 미술용 제품에 비해 연필 심 입자가 곱고 착색이 수월하다. 최근 한국 정식수입이 시작되어 구하기 쉬워졌다.
- 9000 / 9800 연필 - 사무용으로 이름과 초록색 도색 때문인지 한때 카스텔9000을 베꼈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한국 정식수입은 되어 있지 않지만 문구랜드에서 구할 수 있다.
- 9850 / 9852 연필 - 9800의 지우개 달린 버전. 9800의 같은 등급과 심을 비교하면 미묘하게 서로 다르다는 말이 있고, 9850과 9852 사이에도 차이가 있다고 하나 근거가 명확하지는 않다. 9850 HB는 에버하드 파버판 원조 블랙윙 602와 비슷하다는 평을 받는다.
4.2. 샤프심
국내 정발되었으나 단종된 경우- Hi-uni GRCT 샤프심 - 유니의 고급 라인업 샤프심이다. 나노다이아/스머지프루프의 2배 수준으로 가격이 비싸지만(1통에 약 3300원) 강도가 매우 높고 마모도가 적음에도 진하고, 특유의 단단하고 사각거리는 필감에 반해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다. 나노다이아/스머지프루프의 부드러운 필감과는 상반되는 특성이다.[7] 필기감 특성상 제도용 샤프와의 궁합이 좋다. 이름인 GRCT는 옛날 TV광고에서 Graphite Reinforced Carbon Technology의 약자라고 언급했다는 언급이 있다.
유니 슈(SHU) 샤프심- 90년대 출시된 샤프심. 펜텔의 아인보다는 진하며, 나노다이아가 나오기 전에는 나노다이아 정도의 심경과 심경도가 있었지만 2012년에는 40개 샤프심 기준 0.5㎜의 심경과 3가지의 심경도만 생산되고 있었는데 12월에 2B가 단종되어서 HB와 B의 심경만 남게 되었다. 이후 HB와 B도 단종된 것으로 추정. 여담으로 국내 초기에 잠깐 수입 된 적이 있어서 가끔 오래된 문구점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있다.Nano-Dia 샤프심- 샤프심 안에 4억 개의 나노 크기 다이아몬드가 들어있다고 홍보하는 제품. 2008년 출시. 미쓰비시 연필의 관련 특허에 따르면, 나노 다이아몬드는 윤활연마제 용도로 넣은 듯하며 실제로 이 용도의 나노 다이아몬드가 나노아만드 등의 상표로 판매되고 있다. 그러니까 샤프심을 반죽할 때 첨가제로 들어간 것. 같은 기술로 심을 제조한 어린이용 나노다이아 연필도 나오며 단종된 샤프심과 다르게 일본에서는 현행이다. 잘 부러지거나 무너지지 않고, 진하고, 부드럽다. 2011년 네이버의 필기구 카페에서 진행된 인기투표에서는 샤프심 중 2위를 차지하였다.[8] 필감은 저항감이 좀 있고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손목에 부담도 덜하다. 사각거리는 필감을 원한다면 위의 GRCT를 알아보는게 좋다. 2021년 10월경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는 컬러 제품을 제외하면 단종되었으며 현재는 나노다이아와 비교해 번짐을 개선한 스머지 프루프가 수입되고 있다.Nano-Dia 교과서용 샤프심- 교과서에 쓰이는 매끈한 종이에서도 진하게 써지는 심이었으나 Nano-Dia가 단종되며 같이 단종되었다. 한국에도 정식 수입되었으나 거의 비치해 두지 않아 들어왔는 지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쿠루토가 샤프심- 쿠루토가에 최적화된 샤프심. 특이하게 샤프심 통이 원통형이다. 제조사에 따르자면 기존의 샤프심은 바깥쪽이 단단하고 안쪽이 부드럽지만, 쿠루토가 샤프심은 반대로 바깥쪽이 부드럽고 안쪽이 단단해서 쿠루토가 제품에 적합하다고 한다. 그러나 0.5mm도 한 통에 20개밖에 들어있지 않아서 가성비도 나쁘고, 굳이 이걸 쓰지 않고 나노다이아나 아인슈타인 등 다른 샤프심을 쓰는 경우가 많아서 인기가 없었는지 현재 국내에선 단종되었고 이후 일본에서도 단종되었다. 스머지도 충분히 부드러워서 쿠루토가와 상성이 뛰어나니 그냥 스머지 쓰자.- 유니 나노다이아 컬러 샤프심 - 나노 다이아 라인의 제품으로 컬러 샤프심이다. Nano-Dia 상표를 단 샤프심 중 2024년 5월 현재 유일한 현행품. 흑연심용 일반 지우개만으로 깔끔하게 지워지는 것이 특징이다.
- 스머지 프루프(유니) 샤프심 - 2021년 출시된 신형 샤프심이다. 이름 그대로 번짐(Smudge)을 방지(Proof)한 제품이다. 실제로도 손이나 옷이 닿아도 번짐이 굉장히 적은 편이다. 진하기는 나노다이아와 거의 동일하다. 원래 이름은 그냥 '유니'인데 다른 제품과 구분하기 위해 샤프심 통에 적힌 '스머지 프루프'로 부른다. 나노다이아와 필기감이 다르다는 리뷰도 있지만 플라시보 효과로 사실 두 개 다 써보면 차이는 거의 없고 오히려 스머지가 약간 더 진하고 아주 약간 더 부드러운 정도다. 아예 나노다이아를 연상 못 할 정도의 필기감은 아니라는 것. 무르기 때문에 쿠루토가나 오토매틱 계열 샤프와 궁합이 좋다.[9] 단점으로 특유의 샤프심통 때문에 샤프심을 쏟기가 쉽다.
4.3. 볼펜
- 유니볼 시리즈
- uni-ball Signo 시리즈 - 항목 참조
- uni-ball FANTHOM - 분명히 볼펜인데, 특수 잉크를 사용하기 때문에 지우개로 지우면 지워진다. 그 희소성과 신기함 때문에 어느정도 입지를 가진 제품이다. 과거 유니볼 시그노 시리즈 중에 이레이저블 타입이 있었으나 잘 지워지지도 않고 지우개로 겨우 지워도 자국이 남는 정도라 시장의 외면을 받고 성능을 일신하여 나온 제품이다. 파이롯트의 프릭션 볼펜과 비슷하거나 더 나은 수준으로 지워지지만, 대신 이레이저블에 비하면 잉크색이 많이 연하다.#
- uni-ball R:E - FANTHOM의 개량형으로 노크식.
- 제트스트림 시리즈 - 항목 참조.
- uni POWER TANK - 유성볼펜 제품군. 볼펜 리필심에 내장된 압축공기로 잉크를 밀어낸다고 한다. 그래서 우주, 위로 반대로, 종이가 물에 젖었을때, 영하의 환경에서도 작성이 가능한 제품이다. 다만 구조가 그래서 그런지 정가는 제트스트림보다 50엔 비싼 200엔.
- LIMEX - 석회석으로 만든 신소재인 LIMEX로 만든 판촉용 제품. 자사의 BOXY-100의 변종 모델이다.
4.4. 샤프
- KURU TOGA 시리즈 - 일반적인 샤프와 달리 필기 시 압력을 이용해 샤프심을 회전시키기 때문에 샤프심을 계속 뾰족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매우 유용한 기능이지만 작동원리 상 상하유격이 필연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그래도 꾸준히 인기있는 제품이라 라인업이 대단히 다양하며 꾸준히 신제품도 출시되고 있다. 최근엔 5000엔 정도의 고가 샤프 쿠루토가 다이브가 출시 됐다.
MX-1052- 미쓰비시 연필에서 펜텔의 그래프 1000에 대항하기 위해 출시한 1,000엔 제도샤프. 로렛그립과 고무링의 특이한 형태의 듀얼그립을 채택하였으며 이는 매우 단단한 그립감을 보여준다. 고무링이 매우 딱딱한 편이라 손가락이 매우 아프다. 0.3 0.4 0.5로 출시되었으며 2007년에 단종. 그래프 1000과 달리 매우 단단한 그립감과 필기감을 갖고 있다. 참고로 저 X는 심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예를들어 심굵기가 0.5면 M5-1052.MX-1010 시프트- 선단 수납이 가능한 제도용 샤프. 디자인은 매우 좋은 편에 속하지만 유격이 조금 심하다는 평이 있다. 현재 단종되었다고 한다.Hi-uni 샤프 시리즈- 하이유니의 고가 샤프 시리즈Uni Jumpop- 측면의 버튼을 누르면 개방되어 길이가 늘어나는 특이한 구조와 나름 귀엽다고 평을 받는 시가 모양을 가진 모델. 사이드 노크 방식을 선호하는 필기인들이 애호한다. 현재는 단종되었다.- Uni CLiFTER - 큰 클립이 달려있는 저가샤프이고 이 샤프도 캐플릿처럼 색상이 많은게 특징. 일반 문구점에서 1200원정도에 구매 가능하다.
4.5. 샤프와 볼펜 둘 다인 경우 or 멀티펜
아래 경우는 그 시리즈에서 샤프와 볼펜 시리즈 둘다 내놓은 경우에 해당된다.- 알파겔 시리즈 - 알파겔이라는 소재를 사용해서 손에 쥐는 부분이 말랑말랑하다. 제품은 통통한 베이직, 흔들이 기능이 있는 흔들[10], 얇은 슬림, 쿠루토가 기능이 있는 쿠루토가(게루토가)로 분류된다.
- 스타일핏 - 원하는 종류의 펜을 골라서 장착 가능한 멀티펜. 유성 볼펜/젤 타입 볼펜/샤프 중에서 1/3/5가지 고른 다음 바디에 장착해서 쓰면 된다.
- 퓨어몰트 - 항목 참조.
4.6. 마커
4.7. 기타
- 만년필 - 한때 미쓰비시도 만년필을 생산했다. 그러나 만년필 업계에서는 존재감이 너무 없고 남아있는 정보도 거의 없어서 생산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 2002년 리필 카트리지의 생산을 중단했으므로 생산 중단 시기는 더 이전인 듯하다.[12] 초박형 디자인이 특징인 EXCEED가 대표 제품이었다. 혹시 가지고 있다면 Sailor의 카트리지를 쓸 수 있다. 1회용 만년필인 Boxy도 있었으며 이 역시 초박형 디자인이었다.
- LAMY : 2024년 2월 미쓰비시 연필에 인수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LAMY 문서 참고하십시오.
[1] 2024년 2월에 인수되었다.[2] 분명 별개의 법인이 맞지만 일본어 독음뿐만 아니라 한자 표기까지 똑같다.[3] 미쓰비시(三菱)라는 이름 자체가 '마름모 세 개'라는 뜻이며, 이 마름모 세 개가 삼각형을 이루는 로고는 그리기 단순하고 기억하기도 좋아서 적어도 에도 시대부터 서민 집안의 가문(家紋)이나 가게의 상표로 널리 사용되었기에 미쓰비시 연필이 먼저 사용하기는 했지만 이쪽이 개발한 로고라고 보기도 힘들다.[4] 상표권의 범위는 지정상품에 한해서 미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5] 해외는 물론 일본에서도 관계에 대한 질문이 워낙 많은 관계로 미쓰비시 그룹 홈페이지에도 '전혀 무관한 회사'라는 문구가 FAQ에 들어있다.(10번 참고)[6] 오히려 미쓰비시 그룹에서 나눠 준 판촉용 볼펜이 PILOT 제품인 경우도 있다.[7]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으로 심을 만들고 탄소섬유를 고열에서 흑연화시키는 제법으로 만들어진다. 원문:炭素繊維とプラスチック(主に熱硬化性のもの)による繊維強化複合材である炭素繊維強化プラスチック (CFRP) を成形硬化後、不活性雰囲気中で熱処理し、母材のプラスチックを炭化させて作る。さらに2000℃から3000℃での熱処理により炭素繊維はさらにグラファイト化が進み、母材も部分的にグラファイト化する。複合材料とするのは、炭素繊維が塊状の炭素よりグラファイト化しやすいからである。この製法を「樹脂含侵炭素化法」と言う。原材料を焼き固めて製造することから、セラミックスに分類されることもある.[8] 1위를 차지한 포프로 샤프심은 가격이 나노다이아의 2배 이상이었으며 단종된지 오래됐기 때문에 현재는 구할 수 없지만 아톰상사 공식 삼상몰에서 창고대방출 형식으로 재고품 판매를 했으니 잘 찾아봐야 한다.[9] 역으로 제도용 샤프의 경우는 편마모가 발생하기 쉬워서 자주 샤프를 돌려가면서 써야 한다는 말도 된다. 무르고 부드러운 스머지프루프와 반대로 단단하고 부드러운 필기감을 가진 샤프심으로 펜텔의 신아인이 있으며 이쪽은 제도 샤프와 궁합이 좋고 쿠루토가와는 상성이 좋지 않다.[10] 풀네임은 알파겔 흔들 샤프(...).[11] 정확히는 아크릴 페인트 마커인데 색상이 선명하고 진하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일러스트에 적합하지만, 그외 다양한 방식의 작품에도 무난하게 사용될 수 있다. 몇년 전부터 일러스트 관련 스트리머들이 하입하기 시작하면서 인기가 엄청나게 높아졌으며 성능은 나쁜데 하입된 일부 경우와는 달리 성능 역시 확실했기 때문에 인기→매출의 선순환이 이루어진 케이스다. 아크릴 페인트 마커 중 가장 인지도도 높고 성능도 좋기 때문에 일종의 기준점 포지션이다. 다른 마커들을 평가할 때 포스카보다 좋냐 나쁘냐로 나뉘기 때문.[12] 미쓰비시 연필 홈페이지에 2002년 만년필 카트리지의 생산을 중단했다는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