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13 20:22:35

민생당/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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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후보자 · 총선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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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 이력
1.1. 대통령 선거
1.1.1. 제20대 대통령 선거
1.2. 국회의원 선거
1.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3. 전국동시지방선거
1.3.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1.4. 재보궐선거
1.4.1. 2020년 재보궐선거1.4.2. 2021년 재보궐선거1.4.3. 2022년 3월 재보궐선거1.4.4.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1.4.5.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2. 선거에서 유리한 점3. 선거에서 불리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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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거 이력

1.1. 대통령 선거

1.1.1. 제20대 대통령 선거

파일:대한민국 투표 도장 문양(흰색 테두리).svg 제20대 대통령 선거 정당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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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5BA6,#FFC224> 정당 상황 후보 및 지지표명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아이콘.svg <colbgcolor=#f8f8f8,#222427> 대선후보 등록 이재명
파일:국민의힘 흰색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윤석열
파일:정의당 흰색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심상정
파일:국민의당 흰색 아이콘.svg 단일화 안철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단일화
파일:기본소득당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오준호
파일:시대전환 아이콘_배경색.svg 후보 지지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 지지 철회
파일:국가혁명당 흰색 아이콘.png 대선후보 등록 허경영
파일:국민참여신당 로고.svg 후보 지지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선거연합
파일:국민혁명당 아이콘.svg 후보 지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파일:깨시연 아이콘.png 후보 지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파일:남북통일당 심볼.svg 후보 지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아이콘.png 대선후보 등록 이백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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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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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새누리당 아이콘.png 대선후보 등록 옥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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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단일화
파일:신자유민주연합 흰색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김경재
파일:신평당_약칭_화이트.png 후보 지지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선거연합
파일:신한반도당 아이콘.png 후보 지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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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자영업당 아이콘.png 후보 지지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지지
파일:진보당_흰색_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김재연
파일:통일한국당(2021년)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이경희
파일:한국국민당(2015년) 아이콘.svg 후보 지지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선거연합
파일:한나라당(2014년) 흰색 아이콘.svg 후보 지지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 지지
파일:한류연합당 아이콘.svg 대선후보 등록 김민찬 }}}}}}}}}}}}

민생당 내부에는 대선 출마 의사를 표명한 정치인이 없다. 2021년 11월 29일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민생당에도 대선 주자가 생긴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으나,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박주선 전 바른미래당 공동대표와 김동철국민의당 원내대표, 그리고 이수봉 전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와 천정배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복당 및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마땅한 주자가 없는 이상 이번 대선을 포기할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으며, 결국 대선 후보를 못 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하루 전 갑자기 비상대책위원장이라며 이강일이 나타나[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였다. 당의 구심점이던 원로 정치인들이 모조리 민주당으로 복당하거나 탈당하면서 당 운영이 불가능해졌기에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서는 대선이 끝나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민생당/2022년 참조. 이후 서울고등법원 2023. 8. 17. 선고 2023노1074 판결 판결문에서 서진희가 자기 측 사무총장에게 당무위원회를 개최하도록 하고 그 당무위원회에서 자기들끼리 선출한 비상대책위원회였음이 드러났다. 결국엔 법원에서도 무효 판결을 받았다.

1.2. 국회의원 선거

연도 선거명 지역구 (비율) 비례대표 (득표율) 총 의석 (비율) 결과
2020년 21대 0 / 253 (0%) 0 / 47 (2.71%) 0 / 300 (0%) 원내 입성 실패

1.2.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파일:Lose_minsaengdang.jpg
4월 17일 국민일보 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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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정당별 결과/민생당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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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마감 결과, 기호 3번을 달고 선거에 임하게 되었다. 비례대표 국회의원 투표용지에서는 최상단[2]에 위치하게 되었다. 다만 나오는 지지율이 한 자리 초반에 머무르는 중이라 사실상 봉쇄 조항 돌파가 현실적 목표인 암울한 상황이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에서 제일 윗칸에 있다보니 사전투표 당시 기호 1번과 혼동하여 민생당에 투표한 유권자들이 조금 있었다고. 3%가 절실한 민생당 내부에서도 꽤나 높은 득표수 상승을 기대했었다.

손학규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민생당의 목표로 지역구 10석, 비례대표 10석으로 잡았다. 그러나 선거 전 여론조사에서 단 한 석도 앞서는 지역구가 없는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다. 그나마 무소속으로 탈당한 일부 의원들은 개인기로 민주당 후보들과 접전을 펼치고 있으나, 적어도 민생당 소속으로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후보가 없다. 심지어 당 간판이라고 할 만한 정동영, 박지원 의원도 뒤쳐지고 있고 다른 의원들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더블 스코어까지 밀리는 수준이다. 호남 28석 중에 민주당이 전 지역 석권[3]을 노리는 만큼 한두 석이라도 건져야 체면치레가 가능하다.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는 0석으로 원외정당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고, 운이 좋다면 비례대표 3%를 극적으로 넘어 1~2석을 확보해 원내진입을 할 가능성도 있었다. 다만 선거의 참패는 거의 확정된 상황으로 원내교섭단체 설립은 사실상 실패할 것으로 보이며, 민생당 자체가 붕괴될 가능성도 있다. 결과적으로 개표 내내 3% 초반을 유지하던 비례대표 득표율도 점점 떨어져 최종적으로 2.7%로 집계[4]되어 지역구 0명, 비례대표 0명으로 원내 진입에 실패하였다. 20대 국회의 3당 체제 중 한 축으로서 단독 20석을 념겨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있던 민생당은 이번 투표에서 원외정당으로 전락하였다. 바른미래당과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으로 분열됐던 정당들을 선거를 위해 기계적으로 합친 것에 가깝다보니, 이후 정당으로서 생존하는 것이 불투명하게 되었다.

20석 이상의 원내교섭단체가 한순간에 0석 원외정당으로 전락하는 것은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일이다.[5]

1.3. 전국동시지방선거

연도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2022년 0 / 17 0 / 226 0 / 872 0 / 2,988

1.3.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실상 개점 휴업 상태임을 당직자도 인정했다. 공식 SNS를 비롯한 공식 정당 홈페이지도 2021년 이수봉 비대위 체제 이후 더이상 활동을 안하고 있다. 선거를 지휘해야 할 중앙당은 법적 분쟁으로 지도부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고, 후보로 등록해 선거를 치러야 할 시·도당 위원장들조차 남의 당 대선 후보 지지선언에 앞장서 탈당하는 판국에 제대로 된 후보를 낼 수 있을지 의심스러운 상태이다. 또한 당내 주요인물들도 모두 탈당한 상태이고, 그나마 있는 기초의원, 광역의원들도 비례대표 의원[6]이며, 그마저도 앞다투어 거대정당을 지지하여서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후보를 하나도 못 내게 된다면 지방의회 1석도 건지지 못한 군소정당으로 전락하게 된다.
  • 우려대로 공천심의위원회조차 꾸리지 못했다. #
  • 중앙당 법적 분쟁으로 후보등록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며 박매호 전남도당 위원장은 전남지사 출마를 포기했다. #
  • 김정기, 이관승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측의 선거대책회의에서 두 명의 후보를 전략공천했다. 이로써 이번 지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서울특별시의회 중랑구 제2선거구의 이기현 후보와 경기도의회 수원시 제4선거구의 유근만 후보 둘이다. 하지만 유근만 후보는 2022년 5월 23일에 후보자정보공개자료 미제출로 인해 등록무효 처리되어 실질적으로는 이기현 후보 단 1명만 출마하게 되었다. 중선거구제라 그나마 당선 가능성이 있는 기초의회가 아닌 소선거구제인 광역의회에 출마한 이상 당선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다.[7]
  • 박매호, 이기현, 유근만 등 10여명을 대상으로 출마를 독려했었으나, 당대표 부재로 선거 비용 지원 여부가 불확실해 머뭇거리다가 결국 이기현과 유근만만 공천을 받았다고 한다. #

결론적으로 이기현 후보는 1%를 겨우 넘는 성적을 받고 낙선했다. 이로써 민생당은 완전한 비제도권 정당이 되었다.

선거 이후인 2022년 6월 22일, KBS 뉴스 9 보도를 통해 선거보조금을 받기 위해 일부러 후보를 공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단 1명의 출마자로 인해 무려 9억원의 정부 보조금을 챙겼다. 하지만 이 돈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당 차원에서의 지원은 전혀 없어 지원금만 타내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여담으로, 7회 지선에서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당선된 이후 민생당을 탈당한 양영환 전주시의원 후보는 전주시의회 다선거구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고, 2020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채영병 후보도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1.4. 재보궐선거

연도 국회의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2020년 0 / 8 0 / 17 1 / 33
2021년 0 / 2 0 / 2 0 / 8 0 / 9

1.4.1. 2020년 재보궐선거

민생당 소속으로 2020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하여 유일하게 당선된 후보자는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 전주시의회 마선거구[8] 채영병 후보(전라북도 척수장애인협회 후원회장)[9]

여담으로 채영병 후보는 8대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되었다.

1.4.2. 2021년 재보궐선거

  • 2020년 12월 8일: 강남구 갑 지역위원장 정동희 후보가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 이수봉 비대위원장은 이번 보궐선거가 반문연대가 아닌 반기득권연대가 되어야 한다며 제3지대 정치세력과의 연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안철수 후보의 야권단일화 주장을 두고 제3지대에 대한 배신행위이자 개인적 야욕에 불과하다고 비판했으며, 이후 금태섭 후보와의 단일화가 이루어지자 '2차 단일화에서 국민의힘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은 결국 구기득권세력을 대변하는 후보를 뽑는 것'이라고 발언했다.
  • 2021년 2월 17일: 현 비상대책위원인 남정숙 전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서울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다.
  • 2021년 3월 30일: 재보궐선거 토론회에서 서울시장 이수봉 후보와 부산시장 배준현 후보가 참석하였다.[10] 이수봉 후보는 나름 소신있는 제3지대 후보로서의 면모를 보이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 토론회 참석이 낮은 인지도에 반등을 가져오지 못했고, 서울시장 선거에서 0.23%의 저조한 득표율로 낙선했다. 이를 기점으로 당내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던 이수봉 사당화 논란이 폭발했고, 민생당은 다시 분열의 길을 걸게 되었다.

1.4.3. 2022년 3월 재보궐선거

원로 정치인들이 민주당으로 복당하면서 구심점이 없어지며 정당이 해산 수순을 밟는 것으로 보였으나 진예찬 최고위원이 종로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아직 정당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여기서도 후보를 내지 못하면서 정당이 사실상 제구실을 못하고 있는게 사실인 것으로 보여진다.

1.4.4.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상반기 재보궐선거에선 공동대표인 이관승전주을에 출마한다고 밝혔으나 출마하지 않았다.

1.4.5. 2023년 하반기 보궐선거

강서구청장에 김영숙을 내세웠으나 진교훈 후보와 단일화 하며 사퇴했다.

2. 선거에서 유리한 점

민생당은 호남 제1야당이라는 타이틀이 있었고[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 정의당열린민주당에 밀린 곳도 있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중도개혁주의 성향을 띄기 때문에 중도진보 ~ 중도보수에 해당하는 중도주의층들부터 개혁을 원하는 지지층, 즉 진보와 보수가 모자이크처럼 혼합된 사람들의 지지를 크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거의 유일한 비문 리버럴 성향의 정당이기 때문에[12] 리버럴 성향이면서 친문에 반감을 가진 유권자를 흡수할 수 있다.

3. 선거에서 불리한 점

지역 기반이 호남인데, 호남에서도 2위 다툼에서 정의당열린민주당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2위도 확실치 않다는 것을 증명했다. 비례대표 출구 조사 결과로는 18~19세+20대에서 5%를 보였으나 다른 성별 연령에서는 2~3%의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50대에서는 2%,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30~40대에서는 2~3%의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또한 출구 조사에서 볼 수 있듯이 지역구에서 뽑은 사람들 중 25%만 비례대표에서 민생당을 뽑았는데, 인물론이 먹힌 거지 당이 좋다는 사람이 없다는 것.

조직력이 매우 약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실제로 수도권과 전라북도, 그리고 호남 동부권은 이미 더불어민주당에게 넘어갔고, 광주와 전남 서부 쪽 일부는 정의당에게 넘어갔다.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그나마 남아있는 곳마져 더불어민주당에게 넘어가버렸기에 사실상 껍데기가 되었다.

동교동계 지지자들이 많은 탓에 당원들의 연령도 상대적으로 높은데, 문제는 이를 상쇄할 정도로 청년들의 유입도 많지가 않다. 더불어민주당엔 소위 친문 세대인 3040대가 유입되고 있으며, 기본소득당, 정의당 등엔 1020대 여성의 유입이, 국민의힘엔 2030대 남성의 유입이 많아지고 있고, 진보당에도 노동조합 등 4050대 중공업 노동자나 청년층이 유입되고 있는 반면, 여기는 그런 것도 없다. 즉 위의 조직력 문제와 같이 시급히 해결해야 되는 것이다.[13]


[1] 그동안 민생당의 지도부를 노린 인물들은 전신 3당 시절부터 당직을 지내왔던 인물인데, 이강일은 이 비대위원장 이전의 경력을 찾을 수가 없다.[2] 기호 1~2번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이 후보를 내지 않고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미래한국당으로 비례후보를 냈기 때문[3] 더불어민주당은 호남 의석 중 25석을 우세 지역으로, 3석을 경합 우세 지역으로 보고 있다.[4] 전라남도에서 7.4%로 열린민주당을 꺾고, 전북, 광주에서 6.3%, 6.4%라는 무시못할 득표를 올렸지만 호남 이외지역에서 시민, 한국, 정의, 열린을 넘어서 5순위 이내에 든 곳이 아무데도 없다.[5] 12대 국회 당시 103석을 보유한 원내 2당이었던 신한민주당13대 총선에서 원외정당이 된 사례가 존재하기는 하나, 이는 주류 인사들이 전부 통일민주당, 민주평화당, 신민주공화당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라 민생당과 직접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다. 선거 직전까지 원내 20석을 유지하고 있던 민생당과 다르게 신한민주당은 해산 직전 원내 4석을 보유하고 있었다.[6] 비례대표는 자진 탈당하면 의원직이 박탈된다. 당에서 출당시킨 경우에만 직을 유지할 수 있다.[7] 실제 당선을 목적으로 출마했다기보다는 당 홍보 및 정당해산 방어를 위해 출마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하게 깨어있는시민연대당도 후보를 1명만 공천했다. 깨시연당은 현역 시의원이 재선을 위해 출마한 것이라 민생당과는 사정이 조금 달랐지만.[8] 덕진구 혁신동, 완산구 효자4동, 효자5동 관할[9] 2022년 1월 민생당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10] 선거법상 민생당의 전신인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의 2018년 지방선거 합산 득표율이 3%를 넘겼기 때문이다.[11] 민주당도 탐탁찮지만 차마 군사정권 후신 정당을 찍을 순 없다는 이른바 '호남형 보수'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12] 더불어민주당은 친문이 주류고 열린민주당깨어있는시민연대당도 모두 친문 성향이다.[13] 그 이들보다도 조직력이 약한 노동당조차도 변혁당과 합쳐서 진보당처럼 대중에 녹아든다면 부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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