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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선수 경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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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우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19년 2020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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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 레이스
3.1. 5월3.2. 6월3.3. 7월3.4. 8월3.5. 9월3.6. 10월
4. 포스트시즌5. 총평6. 관련 문서

1. 개요

박건우의 2020년 활동을 다루는 문서다.

2. 시즌 전

전년도 보다 6,500만원 인상된 4억 5,000만원에 계약했다.

2월 16일 호주 국가대표와의 친선 경기에서 선발 1번 타자로 출장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2월 24일 오릭스 버팔로즈와의 연습 경기에서 타지마 다이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3. 페넌트 레이스

3.1. 5월

5일 LG 트윈스와의 개막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정찬헌을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1호 홈런을 신고했다.

8일 KT전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부진했다.

10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허벅지 통증을 느껴 4회 초에 안권수로 교체되었다.

12일 롯데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3일 롯데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4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5일 기아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6일 기아 타이거즈전에서 1타수 1안타 1볼넷를 기록하고 5회 초에 안권수로 교체되었다.

17일 기아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NC 다이노스전에서 5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9회 말 동점 찬스에서 원종현에게 삼구삼진을 당하며 경기가 그대로 끝났다.

20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침묵했다.

21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22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타점 1볼넷 1사구를 기록했다.

23일 삼성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현재 2할 초반의 타율로 몹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4일 삼성전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SK전에 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7일 SK전부터는 9번 타순으로 내려가 출장중이다. 리드오프 자리는 정수빈이 대신한다. 타석에서는 2타수 1안타 1사구 기록.

그러나 부진이 끝날 기미가 안 보이며 0.197로 타율이 오히려 더 내려갔다. 다만 호수비는 자주 보여준다.

28일 SK전에서 2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29일 롯데전에서 2루타를 치며 결승타점을 기록했다. 2타수 1안타 2타점.

30일 롯데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 타율이 0.190까지 추락했다.

31일 롯데전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으나 류지혁과 김재호의 실책으로 빛이 바랫다. 타율은 다시 2할에 진입하는데 성공.
5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3 84 18 6 0 1 9 15 8 11 2 0 0.214 0.302 0.321 0.623

5월에는 타율이 2할 초반에 OPS가 6할 초반인 심각한 부진을 겪었다.

3.2. 6월

2일 KT전에서 7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치며 부활의 기미를 보였다. 다만 6회 말에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안권수와 교체되었다.

3일 KT전에서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4일 KT전에서 다시 1번 타자로 복귀하였다.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정수빈의 부상으로 중견수로 출장한다.

5일 기아전에서 1회에 선두타자로 2루타를 기록하며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6일 기아전에서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일 기아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일 NC전에는 다시 우익수로 복귀해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이 날의 활약으로 2할 5푼대까지 타율을 복구했다.

10일 NC전에는 대타로 출전해 볼넷 하나를 골라냈다.

11일 NC전에 1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로 타격감이 올라온 모습을 보였다.

12일 한화전에서 5타수 3안타 1홈런으로 맹활약했다. 1회부터 채드 벨을 상대로 선두타자 홈런을 쏘아올리며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했다.

13일 한화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회부터 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나갔으며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다음날 진행된 6회에 1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이날로서 다시 3할 타율을 회복했다.

14일 한화전에서 2회에 한승주를 상대로 솔로포를 치며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했다. 4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최근 허벅지 부상이 또 도졌는지 계속 경기 중간에 교체되고 있다.부상으로 빠진 오재일, 선구안이 무너진 김재환, 방망이가 식은 호세 미겔 페르난데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16일 삼성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7일 삼성전에서는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8일 삼성전에는 지명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9일 LG전에서 3번타자로 출장해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물오른 타격감을 과시했다. 이날까지 8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중이고 타율도 3할2푼대까지 수직 상승했다.

20일 LG전에서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안타 흐름이 끊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21일 LG전에도 무안타.

23일 SK전에서 4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24일 SK전에는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25일 SK전에서도 5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다.

27일 NC전에서는 2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다시 타격감이 올라온 듯.

28~30일에는 3일 연속으로 한 번도 나오지 못했다.

어째 계속 띄엄 띄엄 나오고 있다. 아마 허벅지 상태 때문에 휴식을 주는 듯 하다.
6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81 36 9 0 2 16 22 6 11 0 2 0.444 0.484 0.630 1.113

6월에는 월간 타율 4할에 월간OPS 11할등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5월의 부진은 싹 사라진 모습이었다. 흠이라면 허벅지 상태 때문에 띄엄띄엄 나오는것 정도.

3.3. 7월

1일 키움전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하고 정수빈과 교체되었다. 이날 5회 초에 덕아웃에서 알칸타라와 싸우는 듯한 장면이 중계에 잡혔는데 이후 15일 인터뷰에서 알칸타라가 수비를 못한다고 놀려서 그런 것으로 드러났다. 근데 이후 17일 인터뷰에서 알칸타라에 따르면 박건우가 27일 NC전때 알테어에게 홈런을 맞은 것을 가지고 먼저 놀렸다고 한다.

2일에는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3일 한화전에서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4일 한화전에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일 한화전에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홈런을 기록하였다. 6월 12일에 이어 이번에도 채드 벨을 상대로 145km/h 짜리 포심을 걷어올려 135m 비거리의 대형 솔로포를 날리며 오랜만에 홈런 맛을 봤다. 시즌 4호 홈런.

7일 LG전에 3번 타자로 출장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일 LG전에서 또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일 LG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날부터 다시 리드오프로 복귀했다.

10일 롯데전에서 중견수로 출장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1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4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5일 SK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3회 채태인의 우전 안타 때 재빠른 홈 송구로 최정을 보살로 잡아내 추가실점을 막았다. 이날 선발이었던 알칸타라가 이 수비를 보고 극찬을 했다고 한다. 이후 5회 2-2 동점 상황에서 핀토를 상대로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시즌 5호 홈런을 신고했다.

16일 SK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8일 기아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9일 기아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21일 키움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4일 LG전에서 3회 무사 1, 2루 상황에서 파울 타구에 급소를 맞는 부상을 당했다.[1] 타석에서는 병살로 물러나며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6일 LG전에서 정주현의 타구를 처리하다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실책을 저질렀다. 타석에서는 5타수 무안타.

28일 키움전에서 또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4일 모종의 부상을 당한 이후 28일 현재까지 15타수 무안타라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
7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1 83 21 6 0 3 10 18 11 14 1 2 0.253 0.344 0.434 0.778

타격감이 조금은 주츰한 모습이었다. 그래도 OPS 7할정도는 기록했다.

3.4. 8월

1일 NC전에서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2일 NC전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4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5일 삼성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6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일 롯데전에서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8일 롯데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1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12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13일 삼성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시즌 7호) 1타점을 기록했다.

14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시즌 8호) 1타점으로 활약했다.

15일 KT전에서 5타수 1안타와 도루1개를 기록했다.

16일 KT전에서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18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2사구와 도루 1개를 기록했다.

19일 롯데전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시즌 9호) 2타점을 기록했다.

20일 롯데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부진했다. 그리고 타울이 0.296까지 떨어져 3할타율이 붕괴되었다.

21일 롯데전에서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3할타율에 하루만에 복귀했다.

22일 SK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시즌 10호) 1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하였다. 이날 홈런으로 5년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23일 SK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사구를 기록해 타율이 0.298로 떨어져 3할타율이 깨졌다.

25일 KIA전에서 5타수 2안타를 치며 3할에 복귀하긴 했는데 뜬금없는 홈스틸 시도로 기회를 날려먹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6일 KIA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시즌 11호) 1타점으로 활약했다.

27일 NC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8일 NC전에서 3타수 1안타 1홈런(시즌 12호) 1타점 1볼넷 1사구로 활약했다.

29일 LG전에서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4 94 28 6 0 6 12 20 5 9 1 2 0.298 0.356 0.553 0.909

8월에는 3할에 가까운 월간타율에 홈런 6개, 9할의 OPS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3.5. 9월

1일 한화전에서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3일 삼성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4일 삼성전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5일 SK전에서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6일 SK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8일 KT전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9일 KT전에서 6타수 무안타로 매우 부진했다.

10일 KIA전에서 5타수 무안타로 또다시 침묵했다. 타율이 0.299로 떨어지며 3할타율도 깨졌다.

13일 키움전에서 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6. 10월


무릎부상으로 잔여경기와 포스트시즌 출장여부가 불투명하다.
10월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볼넷 삼진 병살타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11월 4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고, 팀은 4:0으로 승리했다.

11월 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0으로 앞선 4회초 1사 1, 2루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팀은 9:7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2승 0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4.2. 플레이오프

11월 9일 열린 kt wiz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첫 타석 삼진, 두 번째 타석 투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났고 8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대타 최주환과 교체되었다.

11월 10일 2차전에서는 4: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시리즈 첫 안타를 때려냈고, 팀은 4:1로 승리했다

11월 12일 3차전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2:5로 패배했다.

11월 13일 4차전에서는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팀은 2:0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4.3. 한국시리즈

11월 17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5타수 무안타 1타점으로 부진했고[2], 팀은 3:5로 패배했다.

11월 18일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는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1로 앞선 4회말 1사 만루에서 애런 알테어의 뜬공을 잡아낸 후 곧바로 홈에 송구해 태그업하는 3루주자 양의지를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팀은 5:4로 승리했다.

11월 20일 3차전에서는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2회말 무사 2, 3루에서 내야 땅볼을 치며 타점을 기록하긴 했으나 안타 없이 4타수 무안타 1타점 1삼진으로 부진했다. 팀은 7:6으로 승리했다.

11월 21일 4차전에서는 결국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고, 팀은 0:3으로 패배했다.

11월 23일 5차전에서는 9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스찌 3루타[3] 포함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0:5로 패배했다.

11월 24일 6차전에는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고, 팀은 2:4로 패배하면서 한국시리즈 준우승에 그쳤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18타수 3안타 타율 .167로 부진하면서 2년 전 준우승의 아픔을 되풀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나마 재작년의 4푼이보단 낫긴 하지만.[4]

5. 총평

타율 안타 홈런 타점 도루 출루율 OPS WAR
0.304 148 14 70 8 0.369 0.841 3.79

정규시즌 최종 성적은 129경기 0.304/0.369/0.472, 148안타 14홈런 70타점 103득점 8도루 WAR 3.79를 기록했다.

전체 타석의 80% 가량을 1번타자로 소화했고 103득점은 개인 커리어 최다 득점. 17시즌에 워낙 두산 팬들의 박건우를 향한 눈높이를 높여놔서 그 수준에는 맞지 않는 성적이지만 5년 연속으로 규정타석 3할 기록과 잠실에서 꾸준히 두 자릿수의 홈런을 치고 있다는 점은 박건우를 리그에서 손꼽히는 외야수로 부르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을 듯하다.

그러나 포스트시즌에서는 수비는 좋았으나 공격에서는 여지없이 부진했고,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는 선발에서 제외되기도 하였다. 한국시리즈 5차전과 6차전에는 조금 타격감을 찾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팀의 준우승을 막을 수는 없었다.

6. 관련 문서



[1] 이 광경을 본 김태형 감독이 씩 웃는 것이 중계 리플레이에 나왔다.[2] 특히 3회 초에 역대급 헛스윙을 보여주어 두산 팬들이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다.[3] 당시 NC쪽에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가기는 했어도 어쨌거나 무사 3루라 1점은 내볼만한 상황이였으나 후속 타자들이 허무하게 물러나면서 무득점에 그쳤다.[4] 특히 이 해는 본인보다 2년 전 자신처럼 4푼 치고 혈막짓하던 4번 타자가 욕을 훨씬 더 많이 먹어서 조금 묻힌 감이 있다. 물론 박건우도 OPS 0.4대라서 잘한 건 전혀 아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