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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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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1E2B><colcolor=#fff> 본명 방자경 (方慈景)
본관 온양 방씨
출생 1968년 8월 15일[1]
경기도 평택군
사망 2021년 7월 18일 (향년 52세)
최종 거주지 경기도 수원시[2]
직업 시인, 작가
종교 불교
최종 당적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약력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 회원
나라사랑 바른학부모 실천모임 대표
가족 남편 최수혁, 슬하 2녀
SNS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1. 개요2. 논란
2.1. 2018년 윤상에 대한 종북몰이 논란2.2. 논란이 된 기타 발언들
3. 사망4. 여담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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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 작가, 시민단체 활동가.

1968년 8월 15일 경기도 평택시에서 부친 방용석[3]과 모친[4] 사이에서 장녀로 태어났다. 안일여고를 졸업한 후 (주)한신상호신용금고 본사에서 7년간 근무한 뒤, 지방신문사인 (주)현대매일의 비서실에서 근무하면서 틈틈이 문학회 활동을 하고 개인 책을 내다가 남편 최수혁을 만나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다. 1993년에 데뷔작 시집 《하늘도 이유를 모르는 눈물》을 출판하였다. 제1회 찬불가 및 동요 공모에 참가해 동요 부문 수상을 하고 불교아동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월간 《문학세계》 수필 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에세이집으로 '시간이 가면 우리는', '마음 공부' 등이 있다.

평범한 시인이자 작가로 활동하는 듯했으나, 정치적 시민단체 활동으로 유명해졌다. '대한민국 지키기 불교도 총연합'에 소속된 회원이자 '나라사랑 바른학부모 실천모임'이라는 단체의 대표를 맡았었으며, 정치적으로는 반공 보수, 강성 친박 성향을 보였었다. 여기까지 였으면 상관 없었겠지만 문제는 정치적으로 수위가 높은 원색적 비난과 종북몰이 발언 등을 지속적으로 일삼아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킨 바가 있었다. 이는 친박계나 박사모단체 역시 마찬가지로 공통적으로 드러나는 특징이다.

결국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되었으며 출소 이후 건강 상태가 급속하게 악화되어 사망하였다.

2. 논란

2.1. 2018년 윤상에 대한 종북몰이 논란

2018년 4월에 대한민국 예술단의 평양 공연을 진행하기 위해, 3월에 공동경비구역(JSA·판문점) 북한 지역 통일각에서 남북 실무 접촉을 했다. 이때 싱어송라이터이자 음악 프로듀서인 윤상은 대한민국 예술단 음악 감독 자격으로 박형일 통일부 국장,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과 함께 실무 접촉 회담에 참석했다. 그러자 3월 1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문보궐정권은 반 대한민국 세력들과 한편 먹는데 남북실무접촉 남수석대표로 윤상씨라면 김일성 찬양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작곡한 간첩 윤이상, 5.18광주폭동 핵심으로 보상금 받고 월북한 대동고출신 윤기권, 김일성이 북한에서 만든 5.18영화의 주인공 윤상원 이들 중 누구와 가까운 집안입니까?"[5]라는 글을 작성, 윤상을 종북 이미지와 연관지으려 시도해 논란이 되었다. # 이러한 주장에 대해서 손석희가 언급하기도 하였다. #

하지만, 윤상의 본명은 '이윤상'으로 윤씨가 아니다.[6] 또 ‘임을 위한 행진곡’ 은 김일성 찬양가도 당연히 아니거니와, 작곡가 역시 김종률로 윤이상과는 관련이 없다. 때문에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윤상을 종북몰이 한 것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았다.

이에 19일 "주적 북한에 가서 공연하겠다는 윤상 씨에 대해 올린 글 중 정정할 부분이 있습니다"라면서 "윤상 씨는 본명이 윤상이 아니라고 합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하였다. 또한 19일과 20일 2번에 걸쳐 SNS에 "윤상 씨를 종북으로 글 쓴 사람처럼 허위기사들로 도배됐다"라고 해명하였다.

2.2. 논란이 된 기타 발언들

"저의 할아버지는 6.25 전쟁 전에 김일성 목을 따러 다녀오신, 서북청년단 경기부대장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원순의 아버지는 일제강점기 보국대원으로 일본에서 7년간 생활한 박길보라고 밝히며, 박원순 시장이 민족문제연구소를 만들어서 역사를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안철수는 백신프로그램을 김정일에게 갖다 바쳤던 자라고 평가했다.[7]

백범 김구가 민족주의적 취지로 방북하여 결과적으로 김일성의 들러리 역할을 했던 흑역사를 들어 '김구는 대한민국에서 영웅으로 불릴 자격이 없는 사람이다'라고 폄하했다. # 좌익계 독립운동가인 박헌영, 김원봉 등과 함께 비판하기도. # # #

한국자유회에서 주최한 무엇을 위한 개헌인가 토론회에서 노동조합이 없는 회사는 삼성뿐이며, '좌파들이 삼성을 먹으려고 한다'고 발언하며 노조 집회를 보고 '끔찍하다'라고 표현했다. 하지만 지금은 삭제된 상태다.

광화문 광장에서 시위하는 어린 아이에게는 종북 행위를 하지 말라고 하며, 친박계열이었다가 박근혜 탄핵을 찬성한 국회의원에게는 # 탄핵찬성한 국개의원들이라고 폄훼하는 글을 올린 바가 있다. 거기다가 국회의원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탄핵에 찬성했던 같은 보수 계열 인사 역시 비방하였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장을 맡았었던 권성동 국회의원을 향해서는 개만도 못한 인간이라고 폄하했다. # 이들 이외에도 이명박 전 대통령과 # # 이재오 전 국회의원, # 주호영 국회의원 # 등 그 외 여러 친이계 인사들과 김성태 국회의원 # 같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비박계 정치인들을 비난했다.

탄핵의 주요 사유였던 사이비 교주 최태민의 딸 최순실을 옹호했는데 예를 들면 최순실이 박근혜에게 작성한 연설문을 전달하여 일어났던 국정농단이 별 것이 아니라고 했다. #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됐을 때 화환을 보내 지탄을 받고 있는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도리어 옹호하기도 했다. #

# 거기에 그치지 않고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반대했던 김용태 전 의원을 테러범으로 취급했다. #

JTBC의 최순실 태블릿 PC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 조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 # # 그리고 손석희 사장을 향해서 최순실에 대한 거짓 의혹이 국정농단이냐고 의혹을 제기했으며 # 여기에 그치지 않고 손석희 사장한테 형사범죄를 저질렀다고 모함했다. #

지하철역을 다니면서 강력범죄를 저지를 정도로 잔인한 위협을 주었는데 5호선 발산역에서는 박근혜 퇴진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자 지하철 직원에게 마음에 안 드니까 당장 현수막을 떼라고 소리를 질러서 난동을 피워댔고, # 4호선 수유역에서는 촛불시위 응원 관련 벽보가 마음에 안 든다고 각종 지역 경찰서에게 마구잡이로 단속하라고 난리를 쳤으며, # 심지어 4호선 수유역장인 박병현 역장이 촛불시위를 응원한다고 적으로 몰아붙이기까지 했다. #

항일독립운동의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를 극찬하고 옹호하기까지 했으며, # # 여기에 그치지 않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폄하하기까지 했다. # #

20대 국회 후반기 법제사법위원회의 위원 배정 결과를 비난했다. 김진태 의원을 법사위에서 제외한 이유가 대한민국의 법을 문재인 정부의 하수인으로 만들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여상규, 장제원, 이은재 등 복당파 의원들이 포진된 것을 비난하며, '법사위를 전라도당에 내주겠다는 의도'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전라도 의원들이 발의하는 법을 통과시킬 바에야 자살하는 것이 낫다'고 발언했다. #

이렇게 막장으로 나아가던 그의 행보도 인생 말기 심판대에 서게 되었다. 2018년 검찰이 문재인 대통령 관련 사건과 민족문제연구소 사건을 병합한 형사사건 재판에서 징역 8개월과 1년을 각각 구형했고 # 8월 14일에 1심 선고가 내려질 예정이었으나 # # 재판부가 재판을 재개하여 검찰에게 정정을 요구함에 따라 선고가 연기됐다. #

이 와중에도 9월에 '위안부를 영웅으로 만드는 이들에게 묻는다, 딸들이 커서 위안부가 되고 싶냐고 하면 무엇이라 답하겠느냐'란 글을 올려 SNS에 퍼졌다. 당연하지만 위안부 소녀상은 이들을 영웅으로 만드려는 것이 아니라 무시당하는 과거의 기록과 진실에 대한 인정이 목적이다. #

여기에 그치지 않고 탤런트 최진실을 폄하했다. # # 알다시피 최진실은 각종 우울증과 악플에 시달리다가 결국 목숨을 끊었다.

결국 이 같은 만행을 저지른 행위로 인해 2018년 10월 12일 오전 10시 1심 선고 공판에서 서울북부지방법원으로부터[8]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징역 4개월,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 총 10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어 구치소에 수감되었다.[9] # 관련자료 # 이에 실형을 선고한 것이 부당하다며 불복하고 항소했다.

2019년 1월 30일 오후 2시에 서울고등법원에서[10] 항소심 선고가 열렸는데 # 집행유예나 무죄를 선고받고 석방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1심과 마찬가지로 항소가 기각된 상태에서 유죄가 인정되어 형량이 그대로 유지된 채 구속 수감된 상태로 남게 됐다. # 아마 면죄부를 주었다가는 극심할 정도로 일반인에게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재판부가 판단했기 때문이었다.

병세가 심각하게 안 좋을 정도로 악화되어 위독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 # # 2019년 8월 14일 새벽 5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형기를 마치고 만기출소했다. # 다만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았기 때문에 2029년 8월 13일까지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당하여 국회의원 등 각종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되어 정치생명이 완전히 끝났다.[11]

3. 사망

2020년 7월 말에 서울특별시 강북구 수유동에서 경기도 수원 지역으로 이사하여 자리를 옮겼지만 # 감옥에 있으면서 얻은 지병인 녹내장과 황반변성 등으로 인한 후유증 때문에 수원으로 이사한 지 1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지 2년 만인 2021년 7월 18일 오후 2시 8분 향년 52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12]

발인은 7월 20일 오전 9시에 진행되었고 수원시연화장에서 화장된 뒤 장지인 서호추모공원 안에 있는 청북납골당에 안치됐다.

4. 여담

  • 김진태 의원과 친분이 있었으며, # # # # # 박근혜 대통령의 변호를 맡았던 서석구 변호사와도 사진을 같이 찍은 바 있었다. # 거기다가 부림사건 때 공안검사였던 고영주 변호사 하고도 친분이 있었다. # #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적극적으로 자신을 지지하고 있는 시인 노송 장순익과 # 지만원 시스템클럽 대표, # 최우원 전 부산대 교수, # # 그리고 정필립 대한민국 종북감시단 대표 # # # 등 여러 극우인사들과 친한 사이였었다.
  • 그 유명한 엄마부대의 대표 주옥순과 같이 사진을 찍을 정도로 밀접했었다. # 차이점이라면 주옥순은 친이계한테는 적대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그리고 반민특위를 부정했던 나경원 의원과도 친분이 있었지만 #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 행적 때문에 단절한 상태가 되었다. #
  • 방자경이 구속 될 무렵 일본 네티즌들과 많은 사이트도 그의 구속을 규탄하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었다. # # # # # #
  • 작가로서 맞춤법이 틀린다.

5. 관련 문서



[1] 출생일이 광복절인데, 출생일과는 다르게 막장 행보를 보였다. 그런데 또 족보에선 1969년 9월 15일생으로 되어있다.[2] 2020년 8월 25일에 이사를 했다고 한다.[3] 정우택에게 유리컵으로 폭행당한 적이 있는 정치인 방용석과는 무관하다.[4] 청주 양씨다.[5] 당시 트위터 게시글 그대로 작성. 띄어쓰기를 안 하는 등 문법적 오류가 있음은 SNS 게시글 특성상 그럴 수도 있으므로 차치하더라도, 문재인 정부를 '문보궐정권'으로 칭하거나 5.18광주 민주화운동을 '5.18광주폭동'으로 칭하는 등 비하 표현과 왜곡 발언을 일삼고 있다.[6] 윤상과 친분이 있는 작곡가 김형석이 방 대표의 트윗에 대해 '본명이 이윤상 입니다만'이라는 짧은 답글을 남겼다.[7] 박원순의 조부 박길보씨는 근로보국대에 7년간 징집된 인물인데, 근로보국대는 당시 일제가 강제로 징집한 근로자들을 모아서 만든 조직이었다. 당시 보국대는 처음에는 제대로된 임금을 약속한 것처럼 꼬셔서 조선인들을 징발했으나 실제로는 임금체납을 하며 노예처럼 노동자들을 부렸고, 이 과정에서 일부 여성들은 위안부로 최전선에 팔려나가기도 했다. 보국대에서 일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박길보씨를 친일파로 몰았지만 당시 보국대에는 수십만 명의 조선인이 강제 징집되었고, 그 중에는 위안부 피해자들도 상당수 있었다. 애초에 보국대 징집책도 아닌 보국대 징집 대상자로 철도 부설에 참여했던 인물을 친일파라고 해도...[8] 이 때 1심 재판장은 오패산 총격범 성병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이성호 부장판사다.[9] 참고로 수감된 장소가 이명박 전 대통령이 갇혀 있었던 서울동부구치소다.[10] 이 때 2심 재판장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던 김대웅 부장판사다.[11]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실형을 살면 형 집행 종료 시점부터 10년동안 선거권과 피선거권이 모두 제한된다.[12] 광복절날 53세 생일을 맞이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한 달 남겨놓고 세상을 떠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