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18:49:51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샤힌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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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1대~40대)
:분데스리가 / :DFB-포칼 / :DFL-슈퍼컵 /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유로파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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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 샤힌|]]
제63대 감독
누리 샤힌
<colbgcolor=#ffd900><colcolor=#000> 감독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누리 샤힌 / 제63대 감독
코치
[[튀르키예|]][[틀:국기|]][[틀:국기|]] 에르튀으룰 아슬란 (수석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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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틀:국기|]][[틀:국기|]] 마르셀루 마르친스 (피트니스 코치)

[[독일|]][[틀:국기|]][[틀:국기|]] 마티아스 콜로지 (피트니스 코치)

[[독일|]][[틀:국기|]][[틀:국기|]] 플로리안 방글러 (피트니스 코치)

[[독일|]][[틀:국기|]][[틀:국기|]] 데니스 모어쉘 (피트니스 코치 겸 재활 코치)
주장
[[독일|]][[틀:국기|]][[틀:국기|]] 엠레 잔 / (2024~)
계약 기간 2024년 6월 14일 ~ 2027년 6월 30일
(년 / 일)
계약 중 ( 기준)
연봉 €m (감독 / 추정)
전술 스타일
역대 전적 17전 7승 4무 6패 (승률 41%)
우승 경력

1. 개요2. 감독 선임 과정3. 연혁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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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제63대 감독 누리 샤힌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감독 선임 과정

2023-24 시즌 비록 리그에서는 5위라는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대신 챔피언스 리그에서 준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도르트문트의 성적을 바탕으로 분데스리가가 2024-25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 티켓 5장을 확보함에 따라 2024-25 시즌에도 도르트문트는 챔피언스 리그 무대를 밟을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에딘 테르지치가 남은 1시즌 역시 도르트문트의 감독을 맡을 것이 유력했지만 리그 성적, 마츠 후멜스마르코 로이스 등 팀 레전드 현역 선수들과의 불화 등으로 인해 보드진이 재계약 작업을 진행하지 않았고 테르지치가 이에 불만을 품으며 2024년 6월 13일 갑작스럽게 자진사퇴함에 따라 감독직에 공백이 생겼다.

이에 도르트문트 보드진은 현재 도르트문트의 수석코치이자 코치 임명 당시부터 테르지치의 뒤를 이을 차기 감독 후보로 점찍어뒀던 누리 샤힌을 정식 감독으로 승격시키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2024년 6월 14일 3년 계약을 발표하며 도르트문트의 제63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 연혁

3.1. 2024-25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막시밀리안 바이어, 세루 기라시, 얀 코투, 발데마르 안톤 등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및 타 빅리그에서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펼쳤던 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다.

자신의 감독으로서 공식 데뷔전인 1. FC 푀닉스 뤼베크와의 포칼 1라운드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하였다. 파스칼 그로스, 발데마르 안톤 등의 새로운 이적생들의 활약으로 승리한 것이 고무적인 부분. 하지만 4부 리그 팀한테 수비 실수로 실점하고 골대도 여러 번 맞는 등 보완해야 할 점도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감독 부임 전 받았던 기대가 무색하게 평가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다. 리그 개막 후 2달여가 지난 2024년 10월 기준 이해할 수 없는 선수 포지션 기용과 포메이션 선택, 최악 수준의 용병술 때문에 전임자 에딘 테르지치와 비견될 정도로 욕을 먹고 있다. 지금의 모습이 계속되면 2024년을 넘기기가 어려울지도 모른다.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는 제이미 기튼스도니얼 말런의 골에 힘입어 0:2으로 전반전을 리드하며 마쳤지만, 후반전에 접어들며 54분에 어설프게 백5로 잠그기를 시전하다가 30분 만에 5골을 얻어맞고 패배하였다. 전반전 도르트문트 윙어들의 잦은 볼 점유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의 풀백들이 큰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고, 율리안 뤼에르손이 마드리드의 에이스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준수하게 마크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바이노기튼스와 말런, 뤼에르손을 교체 아웃시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력에 적극적으로 활기를 불어넣어주었다.[1]

직후 치루어진 분데스리가 8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선제골을 집어넣고도 눈이 썩은 경기력으로 내리 두 골을 실점하며, 심지어는 교체로 투입된 알무게라 카바르[2]가 막판에 퇴장까지 당하는 등 리그 원정 무승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해볼만 한 포칼 볼프스부르크전마저 팀의 공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끝에 허무하게 패배,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력 개선이 없다면 우승은 커녕 중하위권에 쳐질 것이 자명해 보인다. 어느덧 도르트문트와 누리 샤힌의 동행은 축구 감독으로서 제대로 검증받지 않은 인물을 덜컥 감독 자리에 올려놓으면 팀이 어떻게 무너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교과서적인 사례가 되어가고 있다. 포지션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이해하고 있지 않아 보이며 마치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게임 하듯이 선수 기용을 한다.

또한 전임자 테르지치만도 못한 교체 전술은 부정적인 의미의 역대급이라는 평가가 많다.[3] 선수를 언제 넣어야 할지, 누구를 넣어야 할지, 어느 포지션을 바꿔야 할지, 교체 후 포메이션을 어떻게 정비해야 할지 등 교체 관련 전략&전술이 전혀 없는 듯하고 괜찮게 흘러가는 경기 분위기에 찬물만 열심히 끼얹고 있다.

최근 부임한 감독 중 가장 최악이라는 평가와 더불어 최단기 사임이 머지 않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현지 SNS나 국내 팬 커뮤니티에서도 더 이상 샤힌 감독을 옹호하는 여론을 찾아보기는 어려워지게 되었다. 반면 우승에 대한 야망이 없는 구단 수뇌부들은 여전히 천하태평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으며 그를 신뢰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분데스리가 17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는 경기 시작부터 그라운드 상태와 더불어 홍염으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선제골을 얻어맞고 선수단 전체 경기력이 모두 침체되는 실망스러운 모습과 함께 총 3대0이란 스코어로 전반전을 종료했다. 후반전 그나마 나아진 경기력과 함께 조반니 레이나제이미 기튼스가 만회골 2개를 터뜨리고 루이스 홀트비의 퇴장을 끌어냈다. 그렇기에 끝나기 1분 전 마지막 세트피스에서 그레고르 코벨까지 공격에 합세하였으나 득점에 실패하고 빈 골대에 쐐기골까지 박히며 리그 강등권 팀에게 4대2라는 처참한 스코어를 기록하며 패배했다.

4. 평가



[1] 해당 경기 직후 도르트문트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해 본 경험이 있는 에딘 테르지치가 아마존 프라임에서 이 경기를 평론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2] 해당 경기에서 데뷔하였다. 데뷔전에서 퇴장까지 당했다는 뜻.[3] 테르지치의 경우 다른 전술은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용병술만큼은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