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4 13:59:21

블러드라인(WWE)

파일:Smackdown White Logo.png WWE 스맥다운 태그팀 & 스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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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라인 레가도 델 판타스마 굿 브라더스 스트리트 프로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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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BLOOD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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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IGINAL BLOODLINE

1. 소개2. 멤버
2.1. 서브 그룹
3. 역사
3.1. 결성 이전 배경3.2. VS 제이 우소, 결성3.3. 최장기 타이틀 집권, 양 브랜드 타이틀을 석권하다3.4. 추가 멤버 합류, 분열의 징조3.5. 서바이버 시리즈, VS 케빈 오웬스3.6. 로얄럼블, 분열이 시작되다3.7. 위기 속에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제국3.8. The Bloodline Civil War3.9. 제이 우소 탈퇴, 지미 우소의 블러드라인 복귀3.10. 레슬매니아 40을 향해, 더 락의 블러드라인 가입3.11. 로만 시대의 종언, 솔로의 시대 시작3.12. The Bloodline Civil War II - New Bloodline VS Original Bloodline
4. 챔피언십 및 토너먼트 우승 경력5. 여담6. 둘러보기

1. 소개

WWE스테이블.

본래는 아노아이 가문의 일원이었던 로만 레인즈우소즈가 가끔씩 태그팀 매치를 치를 때 비공식적으로 부르던 명칭이었으나 2020년 페이백에서 로만 레인즈가 유니버설 챔피언이 되고 제이 우소와의 대립 이후 우소즈를 영입하고 세력을 불리며 저지먼트 데이와 함께 2020년대 WWE를 대표하는 악역 스테이블로 이름을 높이고 있다.

초창기엔 로만 레인즈의 과푸쉬와 맞물려 전형적인 악역 스테이블의 이미지가 강하여 주로 라이트팬들에게 한정된 인기를 누렸지만, 트리플 H가 크리에이티브 책임자가 된 2022년 중반부터 새미 제인을 중심으로 전형적인 악역 스테이블에서 벗어나 다양한 캐릭터성과 이야기 서사를 보여줘 매니아층에게도 큰 호평을 받으며 명실상부하게 현재 WWE의 흥행을 책임지고 있는 스테이블로 거듭났으며 2024년 레슬매니아 40 이후 솔로 시코아가 로만 레인즈의 족장 자리를 강탈하면서 솔로 시코아의 뉴 블러드라인과 로만 레인즈의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2개의 세력으로 나뉘어진 상황이다.

2. 멤버

파일:the_bloodline_we_the_ones.png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로만 레인즈 지미 우소 제이 우소 새미 제인 폴 헤이먼
뉴 블러드라인
솔로 시코아 타마 통가 통가 로아 제이콥 파투 브론슨 리드객원멤버
{{{#!folding 【 기타 멤버 】 전 멤버
더 락
서브 그룹
우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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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서브 그룹

이름 멤버 활동년도 형태 브랜드
더 통가스
(The Tongans)[1]
타마 통가
통가 로아
2024 ~ 태그팀 스맥다운
우소즈
(Usos)
제이 우소
지미 우소
2021 ~ 2023
2024 ~
태그팀 RAW
스맥다운

3. 역사

3.1. 결성 이전 배경

로만 레인즈와 우소즈는 같은 아노아이 가문으로써 몇차례 연합해 태그팀 매치를 치른 경력이 있었다. 2015~2016년 시기에도 딘 앰브로스까지 뭉쳐 리그 오브 네이션즈에 대항해 더 패밀리란 스테이블이 6개월 정도 존재했었고 2020년 1~2월 말까지 배런 코빈바비 루드, 돌프 지글러 3인방과 로만 레인즈가 대립할 때 우소즈가 도와주며 동맹하여 도와주기도 했다. 이때 당시에도 블러드라인이란 명칭을 지나가듯 사용하긴 했지만 정식 명칭은 딱히 없었다.

이후 3월, 골드버그와의 대립 도중 과거 백혈병에 걸린 적이 있던 로만 레인즈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을 걱정해 레슬매니아 36에 불참하고 5개월 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8월에 열린 섬머슬램에서 로만 레인즈는 당시 챔피언이었던 브론 스트로우먼과 도전자인 '더 핀드' 브레이 와이어트와의 경기가 브레이 와이어트의 승리로 끝나자 복귀, 둘을 전부 쓰러트리며 악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고 8월 28일 스맥다운에서 계약식 싸인을 돌리던 애덤 피어스 앞에서 다름 아닌 폴 헤이먼과 함께 있는 모습이 나오며 악역 전환을 확실하게 알렸다. 이후 페이백에서 치러진 브레이 와이어트 VS 브론 스트로우먼 VS 로만 레인즈의 유니버설 챔피언십 매치에서 등장하지 않다가 막판에 등장해 계약서에 서명을 하고 둘을 핀하려고 했지만 실패, 도리어 브레이에게 맨디블 클로를 당하지만 로블로를 사용해 위기를 벗어난 뒤 브론에게 스피어를 작렬하고 승리, 유니버설 챔피언십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3.2. VS 제이 우소, 결성

한편 레슬매니아 36에서 미즈의 부상으로 원래는 트리플 쓰렛 레더 태그팀 매치였던게 트리플 쓰렛 레더 매치로 변경되었다가 혼자 나선 지미 우소가 부상을 입고 제이 우소 혼자서 활동하게 되었는데 9월 4일, 스맥다운에서 치러진 맷 리들과 셰이머스, 그리고 킹 코빈과 컨덴더 매치에서 제이 우소가 승리를 거두고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로만 레인즈와 대결하게 되었다.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 제이 우소와 로만이 셰이머스와 킹 코빈과 시비가 붙어 태그팀 매치를 치르게 되었는데도 등장하지 않다가 막판에 등장해 승리를 훔쳐갔음에도 제이 우소는 로만을 리스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 다시 펼쳐진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에서 다시금 같이 승리한 제이 우소가 로만의 벨트를 줍자 불쾌한 표정을 지으며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다음 주 스맥다운에선 아예 슈퍼맨 펀치를 날렸다.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당일 벌어진 경기에서 로만 레인즈는 잠시 궁지에 몰리나 했더니 제이를 금세 압도하고, 추장(Tribal Chief)이라고 자신을 인정하라고 말하지만 제이는 끝내 거절, 그러자 제이를 향해 핀도 하지 않고 무자비하게 공격을 퍼부으며 보다 못한 지미가 타월을 던져 경기를 끝내게 만들었다.
이후 헬 인 어 셀에서 재경기를 치르는데, 아이 큇 헬 인 어 셀 매치라는 규칙으로 진행하며 끝내 로만 레인즈는 부상당한 상태였던 지미 우소까지 공격, 결국 형이 고통 받는 것을 보다 못한 제이 우소가 아이 큇이라고 말하며 제이 우소를 굴복시켰다.[2] 다음 주 스맥다운에선 여전히 제이 우소가 로만과 설전을 벌였지만 이미 로만에게 물들어 당일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있을 브랜드간 매치 출전권을 두고 벌어진 대니얼 브라이언과의 매치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을 상대로 승리했음에도 대니얼 브라이언을 린치하고는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 눕힌 후 탑 로프 바디 스플래쉬를 작렬해 그를 박살내며 완전히 턴힐했다. 이후 지미도 부상당한 상태에서 로만에게 반대 의사를 밝혔지만 얼마 안 가서 턴힐, 부상이 회복되고 로만 레인즈를 충실하게 보조하게 되었다.

3.3. 최장기 타이틀 집권, 양 브랜드 타이틀을 석권하다

이후 우소즈, 폴 헤이먼과 아노아이 가문 출신 레슬러들에게 추장(Tribal Chief)으로 인정받으며 우소즈의 도움과 벨트샷 같은 반칙들을 이용해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당시 RAW의 WWE 챔피언이었던 드류 맥킨타이어를 이긴 것을 시작으로 케빈 오웬스, 애덤 피어스, 에지, 대니얼 브라이언, 세자로, 레이 미스테리오, 존 시나, '데몬' 핀 밸러, 브록 레스너, 킹 우즈, 빅 E 같은 강적들을 모조리 꺾어내는데 성공했다.

우소즈도 2021년 WWE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미스테리오 부자를 상대로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승리해 통산 5회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하고 스트리트 프로피츠더 허트 비즈니스, 뉴 데이, 바이킹 레이더스, 나카무라 신스케 & 릭 북스와의 경기에서 모조리 승리하며 태그팀 타이틀을 지키는데 성공했다. 그렇게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 간 큰 문제 없이 챔피언을 지킨 로만 레인즈와 우소즈였으나 WWE 크라운 주얼(2021)에서 한번 꺾었던 브록 레스너가 복귀, 로만의 다음 상대인 새미 제인을 박살내며 대립을 암시했다.[3]

브록 레스너에게 박살나고 바로 타이틀 획득권을 날린 새미 제인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드래프트 전까진 사실 같은 브랜드인 스맥다운에서 로만 레인즈를 상대할만한 위상의 레슬러가 없는 수준이 되었고, 세스 롤린스는 아예 타 브랜드인 RAW 출신이었음에도 상대가 되었을 정도였다.[4] 세스 롤린스와 WWE 로얄럼블(2022)에서 치른 경기에선 심리전에 휘둘리다 DQ패이긴 했지만 타이틀을 지켜냈고, 우소즈도 다음 대립 상대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으나...

WWE 챔피언 등극에 한번 실패하고 바로 당일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브록 레스너가 WWE 일리미네이션 챔버에도 참가해 나머지 참가자들을 각개격파해 WWE 챔피언을 가져가고[5] 레슬매니아 38에서 모든 것을 걸고 브록 레스너와 경기를 치렀다.



당일 경기에선 처참한 경기 끝에 로만 레인즈가 WWE 챔피언마저 얻으며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얼마 안 가서 자신들도 타이틀 통합을 노리던 우소즈가 당시 어린 팬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던 RK-BRO를 상대로 승리하며 양대 타이틀을 모두 통합해내는데 성공해 최전성기의 시작을 알렸다.

레슬매니아 38 이후 로만 레인즈는 파트 타이머로 전환해 비중이 좀 뜸해졌지만 랜디 오턴을 부상입히고[6] 리들을 무난히 꺾고 챔피언을 방어했다. 그러다 브록 레스너가 다시금 복귀, 섬머슬램에서 벌인 3차전에서[7] 라스트 맨 스탠딩 룰로 타이틀 매치를 치렀고 트랙터로 링이 뒤엎히는 난리통에도 결국 철제 계단과 사다리로 브록 레스너를 깔아뭉개며 간신히 통합 타이틀을 지켰다.

3.4. 추가 멤버 합류, 분열의 징조

한편, 쟈니 녹스빌과의 대립 이후 드류 맥킨타이어에게 어그로가 끌려 4월 22일 스맥다운에서 벌어진 럼버잭 매치에서 새미 제인의 간곡한 부탁으로 블러드라인이 새미 제인을 도와주었고 이후 새미 제인은 직접 구매한 블러드라인 티셔츠를 입곤 블러드라인의 수하를 자처하며 같이 다니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스토리라인이 조금씩 흥미롭다는 평을 받기 시작했는데 별 관심 없는 로만 레인즈와 음향으로 도움을 준 6월 이후부턴 새미와 인사도 꼬박꼬박 해주며 친하게 지내는 지미 우소, 꾸준히 새미 제인을 못마땅하며 마찰을 겪기 시작한 제이 우소까지 조금씩 삐걱거릴 징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새미는 3대3 태그팀 매치에서 우소즈에게 버려져 집단 구타를 당하고 패배하거나 케빈 오웬스와 몸싸움을 벌이는 등 푸대접만을 받았다.

하지만 8월 19일, 스맥다운에서 벌어진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넘버 원 컨텐더 매치에서 홈타운 버프를 받았음에도 셰이머스가 승리하면서 패배하지만 우소즈가 음주운전 비자 문제로 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로만 레인즈와 드류 맥킨타이어의 세그먼트 중 드류의 클레이모어를 대신 맞아 로만 레인즈가 조금씩 도와주기 시작, 8월 26일 스맥다운에선 드디어 로만 레인즈의 라커룸에 출입을 허락받으며 블러드라인의 준 멤버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틀 뒤, 세그먼트 도중 케빈 오웬스가 등장하자 당황하고 정신 좀 차리라는 케빈의 일침에 당일 제이 우소와 케빈 오웬스 사이의 경기에서 제대로 도와주거나 케빈을 공격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선 우소즈, 폴 헤이먼, 새미 제인 전부 없이 홀로 온 로만 레인즈를 상대로 고향 버프를 얻은 드류 맥킨타이어가 승리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NXT에서 우소즈의 동생인 솔로 시코아가 콜업해 로만 레인즈를 도와주고 블러드라인에 합류하며 6인 스테이블로 규모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이 상황에서 친 새미인 지미 우소와 꾸준히 새미 반대파인 제이 우소 사이에 스맥다운 데뷔전에서 대신 체어샷을 맞아준 일로 새미를 인정하는 편인 솔로까지 합세해 생긴 분열이 9월 23일 스맥다운 오프닝 세그먼트 말미에 자신도 한 가족으로 인정해 달라며 새미가 요청하는 일로 제대로 터지게 되었는데, 로만 레인즈는 새미의 블러드라인 셔츠를 벗으라고 명령을 내렸고, 이에 제이 우소는 좋아라하며 새미의 셔츠를 찢어버렸다. 하지만 이는 로만 레인즈가 새미를 인정해서였고 명예 우소로써 로만 레인즈에게 충성 서약을 함과 동시에 완전히 블러드라인의 멤버로 들어갔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다른 멤버들도 충분히 새미를 신뢰하고 제이도 슬슬 새미에게 마음을 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로만도 제이의 태도를 문제삼으며 새미가 먼저 사과를 청하는 등 이전보다 더욱 굳은 스테이블로써의 모습을 보이는 듯 했다. 그러나 제이는 다시금 새미와 대립하며 아예 족장이 뭐라 말하든 신경쓰지 않겠다며 대놓고 반항하는 뉘앙스를 보였지만 이 상황에서 새미의 'Ucey' 드립이 제대로 터지며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 새미 제인을 명예 우소가 아닌 새미 우소로 인정하며 아예 가족으로 인정해주었다.

3.5. 서바이버 시리즈, VS 케빈 오웬스

다음 PLE인 크라운 주얼에선 로건 폴을 상대로 타이틀을 방어했고 우소즈도 미스테리오 부자, 브롤링 브루츠, 뉴데이,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모조리 꺾으며 타이틀을 방어해가는 찰나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반 블러드라인을 부르짖으며 뭉친 브롤링 브루츠 & 드류 맥킨타이어 &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워게임스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절친인 케빈 오웬스와 대립하게 된 상황 때문에 새미 제인은 블러드라인과 반 블러드라인 사이의 난투극에 뒤늦게 도착하고 케빈이 20년 지기 친구로써 로만은 먼저 널 배신할 것이란 충고를 하자 심란한 심정을 보였는데 하필이면 제이가 이 대화를 들은 뒤였고 모르는 척 그를 추궁하자 급히 아무하고도 대화하지 않았다며 둘러대는 새미에게 제이가 못마땅하게 여기며 아예 이 얘기를 지미 우소에게 전달하며 다시금 분열의 징조가 보였다.
당일 전초전 형식으로 치러진 매치에서도 새미가 난전 상황에서 벨트샷을 하려다 케빈과 대치하였다. 잠시 새미를 막던 케빈은 그렇게 반칙하고 싶으면 하라며 새미를 보내주지만 심판에 의해 새미가 오히려 퇴장당하는 사이 케빈이 몰래 난입해 스터너를 먹이고 결국 반 블러드라인이 승리해 어드벤티지를 챙긴다.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제이 우소에게 진실을 들은 로만 레인즈가 새미를 부르고 로만과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케빈 오웬스와 대화를 나눴냐는 로만의 추궁에 새미는 사실대로 다 털어놓고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혼란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답하며 어떤 노선을 정할 것이냐는 로만에게 블러드라인에 절대적으로 충성할 것이라고 말했고, 그러자 로만도 새미를 포옹해주며 그를 일정 부분 믿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경기 시작 후, 지미가 나갈 순번에 새미를 대신 내보내며 제이와 새미가 호흡을 맞추게 되었고 제이가 새미를 오폭하는 등 삐걱거리면서도[8] 어떻게 모든 멤버가 들어올때까지 버티는데는 성공했다.

경기 막바지, 로만과 맞선 케빈이 스터너와 팝업 파워밤까지 작렬시키며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 커버를 방해하고, 오랜 친구였던 케빈에게 로 블로를 날렸다. 쓰러져 있는 로만에게 자신이 마무리해도 되는지 묻고 로만이 승낙하자 코너에 기대어 버티고 있던 케빈에게 할루바 킥까지 작렬시켰지만 커버까지는 못하겠는지 커버는 제이에게 양보하였다. 복잡한 심정의 새미는 기뻐하지도 못하고 착잡한 표정으로 서 있었는데 그런 새미를 로만이 포옹해주며 완전히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고, 새미에게 줄곧 부정적이었던 제이까지 먼저 다가와 격한 포옹을 하며 블러드라인이 다시 완전해 졌다는 것을 보이는 것 같았다.
하지만 다음 날 RAW에서 다시금 찾아온 케빈 때문에 다시금 블러드라인에선 묘한 분위기가 흐르고 제이 우소와 케빈 오웬스 사이의 경기에서도 새미 제인은 별 개입을 하지 않아 제이 우소가 패하게 되었다. 새미에게 배신 당한 후 케빈 오웬스는 새미 제인을 포기했지만 로만 레인즈는 계속 노리며 새미 제인과 어쩔 수 없이 엮이게 되고 리들마저 각본상 부상을 입고 빠지는 등 계속된 대립 끝에 1월 13일 스맥다운에서 케빈 오웬스와 새미 제인의 경기가 치러졌다. 당일 경기에선 새미 제인이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승기를 잡나 싶더니 우소즈와 솔로가 나와 케빈을 린치하자 당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케빈 오웬스와 로만 레인즈의 2023년 로얄럼블에서 치를 챔피언십 계약식이 예정된 스맥다운에서 로만도 케빈과 새미가 자주 엮이자 새미를 점점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다 잡일을 지시하는데, 그 사이에 KO와의 계약식에서 새미를 제외한 블러드라인 전원이 KO에게 두들겨 맞으며 스맥다운이 종료되었다. 이에 화가 난 로만은 1월 23일 30주년 기념 RAW에서 새미를 피고로 한 재판을 열겠다 선언한다.
30주년 기념 RAW 당일, 검사 폴 헤이먼이 새미가 유죄임을 증명하는 영상 자료를 보이며 유죄를 요구하고, 새미는 이런 일들이 지겹다며 아예 변호를 포기하곤 묵묵히 가만히 앉았다. 이에 로만은 분노해 솔로에게 처분을 지시하고 새미는 석고 깁스에 얻어맞을 위기에 처한다. 그때, 이전까지 새미와 가장 강력하게 대립했던 제이가 달려와서 처분을 막고 이전에 새미가 블러드라인을 위해 몸 바쳐 도와줬던 영상 자료들을 보여주며 그를 변호하고, 결국 끝내 로만은 지금은 새미에게 무죄를 선고하며 오늘 밤 자신을 자랑스럽게 해야 하고 로얄럼블에서 마지막 테스트를 치를 것이라고 선언하였다.[9] 당일 저지먼트 데이와의 경기에선 무난히 승리를 거두고 로만 레인즈를 만족시키는데 성공해 다시금 분열이 봉합될 것처럼 보였다.


폴 헤이먼의 검사측 및 증거물
|| 증거물 순서 || 날짜 || 장소 || 내용 ||
증거 A 2022년 8월 12일 스맥다운 로만 락커룸 앞에 새미가 우소즈랑 대화를 나누다가, 갑툭튀 나온 드류 맥킨타이어가 나타나 우소스를 공격하는 도중, 새미는 도와주지 않고 겁쟁이처럼 달아나는 장면.
증거 B 2022년 8월 29일 RAW 제이 우소가 새미에게 "의자를 가져와!"라고 부탁을 하며, 지미가 심판 시야를 가리는 도중, 제이가 케빈을 붙잡고 새미에게 케빈을 체어샷을 날리라고 계획을 세웠더니, 새미가 절친인 케빈 오웬스를 때리는 커녕, 멍 때리고 있다가, 결국 케빈 오웬스의 롤 업 때문에 제이의 패배. 헤이먼이 '저건 망설임이 아니라, 음모다!'[10]라고 말한다.
증거 C 2022년 11월 26일 서바이버 시리즈 블러드라인이 워 게임스 이긴 후, 새미 제인이 높은 철장에 올라 관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내다가, 손가락 4개 재스쳐를 보여주는 장면[11]
증거 D 2022년 12월 23일 스맥다운 다음 주 12월 30일, 탬파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스맥다운 메인 이벤트 블러드라인(로만 레인즈와 새미 제인) vs 케빈 오웬스와 존 시나 태그팀 매치 경기 전 프로모가 있었는데, 분노가 오른데다가 정신이 없는 새미가 로만의 어깨를 툭 치는 장면.[12]
우리 족장님, 배심원단의 신사 숙녀 여러분, 간청드립니다. 저는 간청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저 나쁜 쥐00는 유죄 선고합니다! 검사측 심의는 끝났습니다.
(My Tribal Chief, ladies and gentlemen of the jury, I beg of you - and I'm not a begging man - to find this rat bastard guilty as charged! The prosecution rests it's case)
- 폴 헤이먼의 새미 제인이 유죄라는 명대사

제이 우소의 변호측 및 증거물
|| 증거물 순서 || 날짜 || 장소 || 내용 ||
증거 A 2022년 6월 3일 스맥다운 우소즈는 나카무라 신스케[13]맷 리들 상대로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 경기가 있어, 갑자기 나오는 로만 레인즈 입장 음악에 리들이 당황하다가 지미에게 RKO를 날렸다가 제이가 리들에게 우소 스플래시 시전하여, 우소즈의 승리. 경기 후, 음향실에 숨어서 음악을 몰래 켠 새미 제인의 얄팍한 수법 덕분에 우소즈의 통합 태그팀 타이틀 방어 성공.
증거 B 2022년 8월 19일 스맥다운 로만이 연설하는 도중, 드류 맥킨타이어가 링에 나타나 로만에게 공격한 뒤, 클레이모어 킥을 날리려고 했더니 로만을 보호하려고, 대신 새미가 클레이모어를 맞는 장면.
증거 C 2022년 9월 9일 스맥다운 또 다시 드류 맥킨타이어의 도발로 인해 솔로에게 체어샷을 시전하려다가, 또 다시 솔로를 보호하려고, 대신 새미가 체어샷을 맞는 장면.
증거 D 2022년 12월 9일 스맥다운 우소즈는 브롤링 브루츠와 통합 태그팀 매치가 있었는데, 지미가 버치에게 핀 폴을 날리는 도중, 셰이머스가 핀 폴을 막으려다가 새미가 셰이머스의 발목을 잡아, 우소즈의 승리.
증거 E 2022년 11월 26일 서바이버 시리즈 경기 막바지 로만과 맞선 케빈이 스터너와 팝업 파워밤까지 작렬시키며 승리를 목전에 둔 상황에 커버를 방해하고, 오랜 친구였던 케빈에게 로 블로를 날렸다. 쓰러져있는 로만에게 자신이 마무리해도 되는지 묻고 로만이 승낙하자 코너에 기대어 버티고 있던 케빈에게 할루바 킥까지 작렬시킨다. 그리고는 차마 커버까지는 못하겠는지 커버는 제이에게 양보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는 장면.
새미 제인, 형제처럼 사랑한다, 형제여, 100%.
(Hey, Sami Zayn, I love you like a brother, Uce, 100.)
- 제이 우소가 새미에게 날리는 명대사
여러분들이 새미 제인이 블러드라인에 남고 싶다면, 한 손가락을 위로 높게 올려주세요!
(So if you want Sami Zayn to stay in The Bloodline then throw your ones to the sky!)
- 제이 우소가 새미에게 날리는 명대사

3.6. 로얄럼블, 분열이 시작되다

로얄럼블 킥오프에서 금요일 밤 스맥다운에 새미가 나타난 영상을 본 뒤, 어이가 없는 로만은 새미에게 변명 말고, 솔직하게 왜 나왔는지 이유를 대보라고 혼내주다가, 그 때 제이가 어제 금요일 밤 있었던 일에 설명한다.[14] 로만은 제이의 말에 이해하며 새미를 혼나는 대신, 새미의 명장면을 위해 새미를 매 밤마다 로만과 함께 같이 있자고 말한다.[15]
로얄럼블 당일, 로만 레인즈와 케빈 오웬스의 챔피언쉽 경기에선 늘 그렇듯 로만의 우세로 흘러가지만 새미 제인은 케빈 오웬스에게 그냥 그대로 쓰러져 있으라고 말하며 그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그 말을 듣고도 포기하지 않은 케빈은 결국 로만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직후 제이는 새미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려 했지만 로만이 잠시 막더니 새미를 제외한 블러드라인 멤버들과 함께 케빈 오웬스를 린치하고 아예 부상을 입히려 했다. 수갑을 채운 뒤 슈퍼킥을 마구 먹이며 로만은 마지막으로 체어샷을 날리려는 찰나, 새미가 이젠 충분하다며 로만 앞에 나서선 그를 막았다.
그러자 로만은 지난번에 얘기했던 마지막 시험을 명목으로 의자를 건네며 새미 손으로 직접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라고 말하고 새미가 공격하질 못하자 그의 얼굴을 밀치며 마구 모욕을 줬다. 결국 끝내 친구를 공격하지 못한 새미는 로만 레인즈에게 체어샷을 날리며 배신하고 말았다.[16] 그 직후 원래 새미와 살갑게 지냈던 지미는 새미에게 슈퍼킥을 날렸고,[17] 솔로도 함께 그를 공격했다.[18] 하지만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까지 새미를 의심했지만, 결국 마음을 열고 새미를 받아들였던 제이는 새미를 차마 공격하지도 못하고 원망 섞인 눈으로 블러드라인 멤버들을 바라본 뒤 눈물을 흘리며 링을 나가고 로만은 새미에게 무자비하게 체어샷을 날리며 새미가 입고 있던 ‘명예 우스’ 티셔츠를 찢어버린 뒤 그를 축출한다.

이후 제이는 인스타그램에 자신 역시 그만두겠다라는 문장과 함께 핏방울 이모티콘을 올리며 블러드라인에서의 탈퇴를 암시하였고 2월 1일, 새미도 트위터를 통해 블러드라인의 상품들을 모조리 쓰레기통에 처박아둔 것을 인증하며 블러드라인과 돌아섰음을 밝혔다.
2월 3일 스맥다운에서는 여전히 제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로만은 지미와 솔로에게 제이를 찾으라 지시한 뒤 헤이먼과 링에 나와서 세그먼트를 가진다. 로만은 새미에게 일생 일대의 기회를 주었지만 새미는 오로지 블러드라인을 이용해먹을 생각만 가득했다며 새미를 비난하는 마이크웍을 이어가던중 후드를 뒤집어쓴 새미의 기습을 받고 링에서 도망치고 새미는 그동안 로만에게 원한게 없었지만 지금부턴 아니라며 로만의 통합 챔피언십에 도전을 천명한다.
하지만 곧바로 지미와 솔로가 새미에게 반격을 가하고 결국 새미는 쓰러지고만다. 관중들은 "We Want Jey" 챈트를 외치고 로만은 쓰러진 새미에게 다가가 관중들이 제이를 원하고 있지만 지금 내 곁엔 제이가 없고 너 때문에 블러드라인이 분열됐다며 몬트리올에서 너의 가족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박살낼것을 선언하며 새미의 통합 챔피언십 도전을 받아들이며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로만과 새미의 통합 챔피언십 경기가 확정된다.

이후, 엘리미네이션 챔버에서 로만과 새미가 격전을 치르던 도중 지미가 난입하여 새미를 방해하고 그 뒤 심판이 없는 틈에 로만이 체어샷을 날리려는데 제이가 난입해 로만을 막는다. 로만은 로얄럼블에서 새미에게 그랬듯이 제이에게 철제 의자를 강제로 쥐어주며 뺨을 때리고 밀치는 등 새미를 죽을 때까지 패라고 강압적인 협박과 명령을 내리나 제이는 그런 로만의 명령을 거부하기 시작하며 망설이다 로만에게 뺨을 맞고 얼굴을 밀치기까지 당한다. 그런데 이를 노리던 새미가 날린 스피어를 로만이 피해 제이가 대신 맞고 마는데 이 틈을 놓치지 않은 로만의 스피어를 맞은 새미가 핀폴패를 당하며 패배한다.

경기가 끝나고 제이는 새미에게 스피어를 맞았음에도 새미에게 화를 내거나 하지 않고 로만을 거부하며 자리를 떠났고 남아있던 지미와 로만만이 새미를 죽을 때까지 린치를 했으나 때마침 모습을 드러낸 케빈 오웬스가 지미와 로만을 때려눕혔고, 로만과 폴 헤이먼은 스터너를 먹이면서 때려눕힌 뒤, 지미는 스터너를 먹여 장외로 쫓아냈음에도 분이 안 풀려서 아나운서 테이블에 팝 업 파워밤으로 매다꽂아 분질러버리며 제압해버린다. 그 후, 간신히 몸을 추스린 새미는 케빈이 차려준 밥상을 받아주며 로만에게 헬루바 킥을 꽂아버리며 확실하게 복수했다. 한편, 블러드라인은 우소즈의 제이가 확실하게 반항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분열이 활성화된 처지에 놓이게 된다.[19]

스맥다운에서 헤이먼은 지미에게 제이 문제를 알아서 해결하라며 그렇지 못하면 다음 주 스맥다운에서 로만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말한다. 이에 스맥다운 마지막에 지미는 제이를 불렀으나 관중석에서 새미가 난입한다. 새미는 지미와 제일 먼저 친했는데 로얄럼블에서 자신을 먼저 공격한 것에 실망했다며 제이에게도 말했지만[20] 블러드라인은 침몰하는 배이며 가족이라고 말하는 로만의 말에 진짜 가족은 충성심을 테스트하지 않는다고 설득한다. 이 동안 제이도 관중석에서 등장해 상황을 지켜보고 솔로가 새미를 습격하려하자 새미는 다시 관중석으로 도망친다.

코디와의 본격적인 대립에 들어간 로만,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제이의 행보와 불안에 빠진 지미, 외부에서 끝까지 대항하는 새미나 케빈 등의 존재로 점점 위기와 분열의 조짐이 깊어가는 가운데 3월 6일 RAW에서는 드디어 제이가 다시 블러드라인에 충성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분위기 반등상황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얼마 안 있어 한동안 연합하지 못 하던 새미와 KO도 코디의 중재가 겨우 빛을 발하며 다시 연합하게 되었고 새미와 KO는 레슬매니아에서 형제 대 형제로 우소즈와 붙자고 말하며 레슬매니아 39에서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을 갖게 된다.

3.7. 위기 속에서 무너지기 시작하는 제국

레슬매니아를 일주일도 안 남긴 3월 27일 RAW에서 코디가 무패행진인 솔로 시코아를 잡아내며 불안감을 낳더니만 레슬매니아 39 1일차 메인 이벤트인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에서 우소즈가 케빈과 새미에게 패배해 챔피언십을 뺏기며 서서히 블러드라인의 붕괴를 암시하게 되었으나, 레슬매니아 39 2일차 메인 이벤트인 통합 WWE 유니버설 챔피언십에서 코디 로즈에게 3연속 크로스로즈를 당하기 전 퇴장당한 솔로 시코아의 도움을 받은 로만이 가까스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이후 우소즈는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을 되찾기 위해 4월 28일 스맥다운에서 케빈과 새미를 상대로 2차전을 가졌지만 경기 도중 우소즈에게 도움을 주려는 솔로 시코아를 맷 리들이 쫓아내버렸고 2차전에서도 패배하고 말았다.

WWE 백래쉬(2023)에선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 맷 리들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제이와 솔로가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이 종종 나타나는 등 분열의 조짐이 서서히 드러나는 위태위태한 상황에 놓여지게 되고, 결국 로만이 솔로와 같이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23)에서 직접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을 되찾기로 한다.

5월 26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이 우소즈와 같이 예전 가족처럼 돌아갈 수 있다고 얘기하는데 지미가 반항하는 태도를 보이자 로만이 분노하고, 그 뒤 새미 제인 & 케빈 오웬스가 로만과 솔로를 부르나 결국 나온 건 헤이먼과 우소즈였다. 그리고 케빈이 예상 했다는듯 이야기 하자 결국 지미가 분노해서 내가 족장이다 라고 말한 순간 로만이 분노하며 나타나 지미의 마이크를 던져버리고 케빈한테 스터너를 얻어 맞는다. 그러나 새미와 케빈은 지미와 제이한테 얻어맞고 솔로의 피니시에 얻어 맞으며 기절했다.

3.8. The Bloodline Civil War

그리고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 당일, 심판이 로만의 스피어에 맞아 쓰러진 사이에 우소즈가 나타나 케빈을 제압하고 새미를 더블 슈퍼킥으로 제압하려하나 새미가 피하면서 실수로 솔로에게 맞았고, 하필 이걸 본 로만이 우소즈에게 분노를 터트리는데 그 순간 결국 참지 못한 지미가 로만에게 슈퍼킥을 2번이나 날리고는 당황한 제이를 데리고[21] 링을 빠져나갔고, 솔로가 KO와 새미의 피니시 콤보에 맞고 핀폴 패를 당하며 통합 태그팀 챔피언십을 되찾지 못한다.[22]
6월 2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의 유니버설 챔피언십 1,000일 기념식에서 우소즈가 난입, 로만은 당장 지미에게 슈퍼킥을 날리라며 제이에게 명령을 내리지만 지미는 로만에게 고쳐야하는 문제는 바로 너라고 하며 완벽하게 반기를 들고 솔로에게 형제애를 강조하며 로만의 가스라이팅에 속지 말라고 설득한다. 이어 솔로는 자신은 로만을 인정하지만 우소즈도 자신의 형제라며 우소즈의 편에 서고 기세가 오른 지미는 로만의 얼굴을 밀치는 등 감정이 격한 모습이 나오다 지켜보던 제이가 끼어들어 지미와 로만 모두 필요하다며 둘 사이를 중재하려고 한다. 이에 지미가 로만에게 우리 서로 존중하면서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제안하고 로만 역시 제이의 충고를 받아들이며 지미와 포옹까지 했지만 이를 거부하고 우소즈의 편에 섰던 솔로는 지미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날리면서 지미를 축출, 완전히 로만의 편에 서며 블러드라인은 분열되고 만다.[23]
6월 9일 스맥다운에서 제이는 폴 헤이먼, 솔로 시코아와 링 위에서 마주치고 솔로에게 큰형을 뒤통수 치지 말았어야 한다고 말하나 헤이먼은 모든 건 지미 잘못이라며 지미를 몰아세운다. 헤이먼은 더 이상의 우소즈는 존재하지 않으며 로만이 제이를 차기 족장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이를 입증할 경기로 제이가 싱글 타이틀을 얻을 기회를 주겠다며 오스틴 씨어리와의 US 챔피언십 매치를 주선한다. 제이는 경기를 받아들이지만 악수를 제안하는 헤이먼에게 나중에 악수하겠다며 일단은 블러드라인으로 돌아가는 건 잠시 미룬다. 그 뒤 백스테이지에서 새미 제인과 마주치는데 새미는 우리에게도 즐거웠던 시절이[24] 있었지만 로만이 늘 충성심을 테스트하기 때문에 나쁜 일이 일어나며 너가 US 챔피언이 되고 차기 족장이 되어도 이해하지만 그렇게 된다면 더 이상의 우소즈는 없을 것이라고 설득한다. 이후, 헤이먼이 다음 주에 3가지를 축하하게 될 예정[25]이라 말하자 제이는 헤이먼에게 내가 다시 블러드라인에 들어가면 헤이먼은 블러드라인에서 쫓겨날 것이라는 경고를 한다.

그리고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오스틴 씨어리와 제이 우소의 US 챔피언십 도중 씨어리의 친구인 프리티 데들리가 난입하자 지미가 나타나 프리티 데들리를 내쫓지만 바로 솔로에게 얻어 맞고 사모안 스파이크를 맞을 위기에 처하나 제이가 솔로의 팔을 잡아 막았다. 그런데 이 상황에서 솔로를 노린 지미의 슈퍼킥을 솔로가 피해 제이가 맞고 만다. 결국 이 틈에 씨어리가 핀폴 승을 거두며 챔피언 탈환에 실패했고 경기 후 제이를 달래주는 지미의 위로를 내치기까지 하며 우소즈의 분열 위기까지 오게 된다.
6월 16일 스맥다운에서 폴 헤이먼은 제이 우소에게 질투와 시기에 눈이 멀어 동생을 욕보인 지미 우소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가스라이팅을 시도했지만 제이는 내가 블러드라인에 다시 들어간다해도 여전히 헤이먼을 무시할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헤이먼의 가스라이팅에 넘어가지 않는다. 이후 선택을 하러가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마주친 새미 제인과 말 없이 눈빛을 주고받곤 마음을 다 잡은듯 링으로 향한다.

이후 링에 도착하자 로만은 제이에게 블러드라인에 들어올건지 나갈건지를 묻는데 제이는 헤이먼을 가리키며 헤이먼과 본인 중에 누굴 택할건지를 되묻고 로만은 헤이먼은 우소즈의 현자가 아닌 나의 현자이자 나를 보좌하는 역할이며 제이는 블러드라인이 정상에 계속 있도록 보호해야하는 역할이라면서 지난 3년 간 너에게 온갖 공을 들였고 "The Right Hand Man"이란 별명과 PLE의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것도 결국엔 제이가 블러드라인을 이끌어가야하는 역할이기에 그러니까 문제는 헤이먼이 아닌 지미라며 다시금 가스라이팅을 시도한다.

이때 지미가 등장하면서 문제는 내가 아닌 로만이라며 제이를 설득한다. 하지만 로만은 난 날개처럼 널 띄워주면 지미는 마치 처럼 널 끌어내린다며 제이를 자신의 오른팔로 임명했을 때 유일하게 껄끄러워했던건 바로 지미라고 말한다. 분노한 제이는 그게 사실이냐며 지미에게 묻고 지미는 그 사실이 맞다며 인정한다. 그러자 제이는 지미에게 어린 시절부터 형에게 비교당했던 것들을 털어놓으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고 지미가 무릎 부상을 당하고 휴식기를 가질때 자신이 스맥다운의 메인 이벤트와 PLE의 메인 이벤트를 장식하는 행운을 얻은 건 다 로만 덕분이며 지미에게 "꺼져버려!" 라고 소리친 뒤…"그럼 나도 나갈 테니까"라며 로만에게 슈퍼킥을 날린다. 이후 솔로 시코아도 슈퍼킥으로 쓰러뜨리고 링에서 나가려는 순간 로만이 너희 누구도 내 곁을 떠날 수 없다며 소리를 지르지만 로만에게 또 슈퍼킥을 날리며 블러드라인과 완전히 갈라섰고 다음날 WWE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머니 인 더 뱅크에서 로만·솔로가 우소즈와 격돌하게 되었다.

6월 23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는 오프닝 세그먼트를 맡았는데 습관이 되었는지 제이는 우소즈가 왔다고 말하려는 것을 블러드라인이 왔다고(...) 말할뻔해 지미에게 제지를 받은 장면이 있었고 세그먼트에서 로만에게 아직 널 사랑하고 늘 로만이 시킨대로 행동한 것에 대해선 용서했지만 우릴 무시한 것은 용서할 수 없다고 경고했고 또한 우리는 가족은 용서할 수 있지만 가족이 아닌 사람은 용서할 수 없다며 자신들을 분열시키려 했던 폴 헤이먼에게도 경고했다. 이후 메인 이벤트로 치러진 솔로 시코아와 셰이머스의 경기 중 셰이머스를 마구 공격하는 솔로 앞에 등장해 슈퍼킥 러시를 날린다. 헤이먼이 링 밖에서 봐달라고 하지만 우소즈는 그런 거 없다는 듯 다시 더블 슈퍼킥을 솔로에게 날리고는 더블 우소 스플래시까지 날리며 동생에게 참교육을 시전한다.
6월 30일 스맥다운에서 로만이 나와 우소즈가 자신을 인정하고 사과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말하자 이에 응답하기 위해 등장한다.[26] 우소즈는 로만이 핀폴로 패배를 당한 것이 3년 전이지만 그 다음 핀폴로 패배를 당하는 것은 바로 내일, 머니 인 더 뱅크가 될 것이라며 로만이 패배하면 더 이상 족장이 아니라는 것을 의미하고 우리는 족장이 되기 싫으며 대신 괜찮은 후보를 점찍었으며 그건 솔로라고 말한다. 로만은 이 말을 듣자마자 웃음을 터뜨렸지만 솔로가 딱히 부정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자 급정색을 하고 결국 빡친 로만은 제이에게 마구 경고했지만 그 사이 링 안으로 올라온 지미가 슈퍼킥을 날려 로만을 쓰러뜨리고 이를 기점으로 네 사람의 난투극이 벌어진다.
머니 인 더 뱅크에서는 약 32분간의 접전끝에 우소즈가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제이는 로만에게 1,294일만에 핀폴패를 안겨주며 뜻깊은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 때 3년 전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로만이 킥아웃하면서 제이에게 로블로를 가했던 장면이 반대로 나와 이번엔 로만이 커버 하는데 제이가 킥 아웃 하면서 로 블로를 하며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로만의 압박을 지미와 제이가 계속해서 이겨내자 마치 멘붕이 온 듯 현실을 부정하는 로만을 솔로가 의구심 섞인 눈초리로 바라보는 등, 블러드라인의 분열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7월 7일 스맥다운에서 우소즈의 주관으로 로만에 대한 부족재판을 개최하였고 우소즈는 로만이 그동안 블러드라인 멤버들에게 보여준 강압적인 모습을 증거물로 제출한다. 로만은 이에 저건 우소즈와 솔로를 위해 한 일이며 자신에겐 5명의 자식이 있지만 뭐하러 너희들까지 책임을 지겠냐며 모든건 가족을 위해 한 일이며 이제 모든걸 관두겠다며 챔피언십 벨트와 족장의 상징인 울라팔라 목걸이까지 벗어버린채 제이에게 무릎을 꿇으며 눈물을 흘린다. 이에 제이는 로만을 용서하기 위해 다가가지만 바로 제이에게 로블로를 가한다. 로만의 행동에 분노가 폭발한 지미는 로만을 맹렬히 공격하지만 곧바로 솔로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당하며 제압되었고 솔로는 링 중앙에 놓여진 울라팔라 목걸이를 든채 조용히 바라보고 로만은 그걸 내놓으라며 조용히 손을 내미는데 뒤에서 제이가 기습 링 밖에서까지 난투극이 이어지고 결국 솔로는 아나운서 테이블에 쓰러진 지미에게 스플래시까지 가하며 완전히 우소즈를 제압해버렸다.

이후 폴 헤이먼에게 제이가 다시 경기장으로 돌아왔다는 소식을 들은 로만은 링으로 향했고 관중석으로 나온 제이는 완전히 분노에 뒤집힌채 솔로랑 로만에게 체어샷을 가했고 솔로랑 헤이먼도 없는 로만과의 1:1 대결을 원하며 다시 한 번 로만을 쓰러뜨릴것을 선언했다.
7월 14일 스맥다운에서 폴 헤이먼은 제이에게 21일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제이의 교전 규칙을 논할 예정임을 밝히고 지미에게 일어난 일은 모두 제이의 잘못이고 그건 우소즈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로만도 용서하지 못하며 솔로도 제이 앞에서 거드며 도발을 가하지만 제이는 솔로와 헤이먼을 공격하며 더욱더 로만에 대한 적의를 드러낸다.
그렇게 7월 21일 스맥다운에서 섬머슬램에서의 교전 규칙을 논하기 위해 두 사람이 대면, 로만은 계약서에 사인을 하고 제이에게 넘기지만 제이는 계약서를 찢어버리며 우리 사이에 계약서는 필요없으며 섬머슬램에서의 경기는 트라이벌 컴뱃으로 치러질 것이라 밝힌다. 로만은 트라이벌 컴뱃으로 결정된것에 장로들도 알고 있냐며 되묻곤 제이는 그분들의 결정으로 이뤄진 것이며 그 경기에서 모든게 허용될 것을 강조하며 완강한 태도를 보이자 로만은 챔피언 벨트를 테이블에 내려놓으며 정말 그렇게 원한다면 그렇게 하자고 답하지만 제이는 트라이벌 컴뱃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챔피언십 외에 족장의 자리까지 걸라는 걸 간접적으로 밝혔고 결국 로만은 울라팔라 목걸이까지 벗으며 챔피언십 벨트에 내려놓아 챔피언십을 포함해 아노아이 가문의 족장 자리까지 건 두 사람의 트라이벌 컴뱃이 확정된다. 이후 로만과 제이가 간단한 의식을 하며 마무리가 되는듯 싶었으나 솔로가 테이블을 엎어버리며 제이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하려고 제이를 붙잡지만 로만이 솔로를 막아섰고 제이는 솔로에게 슈퍼킥을 날리며 솔로를 링 밖으로 몰아낸다.

이후 섬머슬램에서 로만의 승리로 끝났으나 로만이 승리하게 된 원흉은 지미 때문이였다. 섬머슬램 이후 다음 스맥다운에서 이것에 대해 지미가 제이한테 이런 짓을 한 이유가 밝혀지는데 니가 족장이 되면 저 자식처럼 될까봐 방해한 걸로 밝혀졌다. 그 이후 로만이 제이한테 스피어 날리려다가 솔로가 맞게 되었고 제이는 로만한테 스피어 날린 뒤 밖으로 나가는데 지미와 화해할 분위기 보였지만 이는 페이크였고 지미에게 슈퍼킥을 날리며 제이는 WWE와 스맥다운을 떠난다는 떡밥을 던지고 떠난다.

3.9. 제이 우소 탈퇴, 지미 우소의 블러드라인 복귀

그렇게 제이의 행방이 묘연해진 가운데, 9월 1일 스맥다운에선 솔로가 지미에게 "블러드라인은 그의 허락없이 떠날 수 없다"면서 슬쩍 복귀를 제안하자 지미는 그 제안을 거절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메인 이벤트인 AJ 스타일스 대 솔로 시코아의 경기에 난입, 솔로가 승리하는데 일조하고, 이후 AJ에게 슈퍼킥과 프로그 스플래시를 작렬시킨 후, 검지손가락을 들어올리며 블러드 라인 재가입 떡밥을 던진다.

9월 2일 페이백에서 제이가 코디 로즈의 소개를 받으며 복귀했으나, 그가 복귀한 곳은 스맥다운이 아닌 RAW였다. 지미 우소가 지속적으로 솔로와 함께 다니는 듯한 행보를 보였으며 결국 WWE 패스트 레인(2023)에서 지미 우소 & 솔로 시코아와 존 시나 & LA 나이트의 태그팀 경기가 확정되면서 사실상 블러드라인에 재가입하게 된다. 그러나 경기는 패배했다.

2023 크라운 주얼에서 LA 나이트가 로만에게 패배한 뒤에도 LA 나이트가 계속해서 블러드라인과 싸우는 도중, 12월 1일 스맥다운에서 오랜만에 돌아온 랜디 오턴이 등장해 스맥다운과 RAW 중 브랜드 계약식을 하게 되었다. 그 때, 폴 헤이먼이 등장하고 그 이후 솔로와 지미가 집단구타를 하지만, LA 나이트가 솔로를 데리고 백 스테이지로 퇴장시키고, 혼자남은 지미는 랜디한테 엘리베이티드 DDT와 RKO를 맞고 기절한다. 그 이후 폴 헤이먼이 겁먹었는지 RAW로 가라고 하나 이는 랜디의 자존심 건들렸을 뿐, 랜디는 이전에 자신을 무너뜨린 블러드라인과 결판짓기 위해 스맥다운을 선택하면서 블러드라인은 LA 나이트와의 싸움을 끝내지 못 한 상태에서 또 하나의 적을 만들었다.

3.10. 레슬매니아 40을 향해, 더 락의 블러드라인 가입

이후 역시 오랜만에 WWE에 돌아온 AJ 스타일스까지 블러드라인을 노리면서 블러드라인은 2024년에 무려 세 명의 적을 동시에 상대하게 되었다. 블러드라인은 세 사람을 상대하지 않기 위해 온갖 방해공작을 펼쳤지만 스맥다운 단장 닉 앨디스는 폴 헤이먼에게 로얄럼블에서 로만이 LA 나이트, 랜디 오턴, AJ 스타일스와 페이털 4 웨이 매치로 챔피언십 매치를 가질 것이라고 축하한다고 비꼰다.

다행이 로얄럼블에서 로만이 타이틀을 방어했으나 메인 이벤트인 남성부 로얄럼블 매치에서 코디 로즈가 2년 연속으로 우승하고 로만을 지목하면서, 로만 레인즈에게 또다시 큰 도전이 찾아왔다. 하지만 코디 VS 로만 2차전이 계획되던 상황에 더 락이 연초부터 Head of Table에 앉고 싶다며 로만에게 도전을 선언하며 블러드라인에게 큰 위기가 찾아오는 듯 했다.

이후 더 락의 개입으로 인해 입장이 난처해진 코디 로즈가 락에게 레슬매니아에서의 도전 기회를 양보하는 듯한 멘트를 하며 락과 로만의 대면이 이루어지게 된다.

2월 8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레슬매니아 XL 기자 회견 자리에서 로만은 코디가 도전자를 선택하지 않으니 본인이 직접 도전자를 지명하겠다면서 락을 공식적인 도전자로 지명했고, 락은 이에 화답하듯 로만과 자신 사이에 얽혀있는 이노아이(사모아)가문 즉 블러드라인 집안의 가계도를 대형 화면에 보여주며 자신이 로만의 도전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파했다. 결국 로만과 락은 포옹까지 하며 레슬매니아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며 오히려 둘 간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하지만 갑자기 코디가 회견장에 난입하며 자신이 로얄럼블 우승자로서 레슬매니아에서 로만의 타이틀에 도전할것이라고 말하면서 로만의 조부에 대한 언급을 했고, 락은 로만의 집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자신의 집안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며 코디의 뺨을 때리며 백스테이지에 있던 CCO 트리플 H에게 이 상황을 해결하지 않으면 본인이 직접 해결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그리고 그 주에 있었던 스맥다운 오프닝에서 트리플 H는 다시 한번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가 로만 레인즈와 코디 로즈의 통합 유니버셜 챔피언십이라고 못박아 버린다.

이에 락은 2월 16일 스맥다운에서 블러드라인의 멤버 앞에서 본인의 대사를 "If you smell what the Bloodline is cookin'!"로 바꾸면서 확실히 블러드라인 멤버로 들어갔다는 것을 밝혔다.

2월 19일 RAW에서 제이 우소와 군터의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에 지미 우소가 난입하며 제이 우소를 공격했고 코디 로즈와 드류 맥킨타이어의 경기에 솔로 시코아가 난입하며 경기를 방해했다.[27] 이에 RAW 단장 애덤 피어스는 난입한 두선수에게 벌금을 부과하게 된다.

2월 26일 RAW에서 폴 헤이먼이 코디의 경기 승리 이후 NYPD를 데리고 등장하면서 더 락에게 경기 요청 철회하라는 협박을 하자 무시하는 코디가 자길 잡아보라고 도발하는데 경찰에게 체어샷을 날린다. 그러자 로만과 더 락에게 통화하자 코디는 블러드라인이 자신을 잡는 게 아니라 아닌 자신이 블러드라인을 사냥한다고 선전포고를 해버렸다.

3월 1일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더 락이 등장하며 코디가 일리미네이션 체임버에서 제안한 1 VS 1매치를 거절하고 대신 레슬매니아40 1주 메인 이벤트로 더 락 & 로만 레인즈 VS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의 태그팀 매치를 제안하며 이 경기에서 더 락과 로만 레인즈를 이기면 정정당당한 1 VS 1매치라고 하며 만약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가 지면 블러드라인의 룰대로 하는 경기가 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를 거절하면 더 락이 온 힘을 다해서 코디 로즈의 타이틀 매치를 막겠다고 하며 대답은 다음주 스맥다운에서 듣겠다고 한다. 이후 더 락이 if you smell을 말하는데 로만 레인즈가 저지하며 자길 가족으로 인정하면 날 족장으로 인정하라고 더 락한테 요구하며 더 락이 로만 레인즈를 족장으로 인정하며 포옹한다. 그리고 다시 더 락이 if you smell을 말하고 로만 레인즈에게 마이크 넘기고 로만 레인즈가 what the bloodline is cooking하고 등장 끝.[28]

3.11. 로만 시대의 종언, 솔로의 시대 시작

4월 6일, 레슬매니아 40 DAY 1 지미와 제이의 대결은 제이의 승리로 마무리되었고 로만 & 더 락 VS 세스 & 코디의 대립은 결국 로만과 더 락의 승리로 끝나게 되어서 블러드라인 룰즈로 진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4월 7일차 레슬매니아 40 DAY2 로만과 코디의 대결은 블러드라인 룰즈에 따라 반칙이 존재하지 않아 블러드라인 멤버들이 하나둘씩 끼어들기 시작한다.

그러나 먼저 난입한 지미는 제이가 나타나 슈퍼킥 & 스피어를 맞으면서 리타이어되었고, DAY1에서 코빼기도 안 보이던 솔로는 레슬매니아 39 때처럼 3번째 크로스 로즈를 노리는 코디의 옆에 나타나 사모안 스파이크를 맞추며 또 방해를 하는 듯 했으나 이번엔 코디가 킥아웃을 한다. 이에 솔로는 로만과 함께 사모안 스파이크 & 스피어를 먹이면서 이번에야 말로 코디를 진짜 끝내는 듯 했지만 코디는 또 킥아웃을 했다.

계속 코디가 일어나자 화가 난 솔로에게 2023년 크라운 주얼에 솔로한테 당했던 존 시나가 등장해서 솔로를 마구 공격한 뒤, 로만에게 AA를 시전하고 링 밖으로 떨어진 솔로에게는 아나운서 테이블에다가 AA를 작렬해서 패배한 것에 대한 복수를 한다. 이에 시나의 난입을 보다 못한 더 락이 난입하며 서로를 노려보다 시나가 먼저 공격하려는 순간, 락이 락 바텀을 시전해 시나를 제압한다. 이후 락은 마마 로즈 벨트로 코디를 공격하려는 순간 실드의 타이탄트론이 울리더니 세스가 실드 시절 복장으로 등장하나 로만의 슈퍼맨 펀치를 맞고 쓰러진다. 그 이후 더 락이 마마 로즈 벨트로 다시 코디 때리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종소리가 울리며 조명이 꺼지더니 락의 뒤에서 언더테이커가 등장하고, 이에 잠시 당황한 락이 언더테이커를 공격하려고 하나 초크슬램으로 반격하고 다시 암전이 뜬 뒤, 락과 함께 사라진다. 결국 링 위에 로만과 코디 둘만 남은 가운데 먼저 일어나 철제의자를 든 로만은 로프를 부여잡고 일어나려는 세스를 보더니 10년 전 세스에게 배신당한 일을 기억하는 듯 세스의 등을 철제의자로 공격하며 제압한다. 그 뒤, 코디에게 스피어를 준비하지만 코디는 스피어를 발로 차 반격하고 그 후, 그간 로만에게 맞추지 못한 3번의 크로스 로즈를 드디어 성공한 뒤, 경기에 승리하며 매우 오랫동안 진행된 로만의 챔피언 집권기를 드디어 끝내는데 성공한다.

코디가 승리한 후, 그간 블러드라인과 대립했던 선수들이[29] 나와 코디를 축하해주는 장면이 나오면서 이번에야말로 블러드라인의 진짜 끝이 다가오는 것을 의미하게 될 줄 알았으나 이후의 블러드라인 스토리는 예상치 못 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애프터매니아 RAW에서 더 락이 영화 촬영 스케줄로 다시 WWE 활동을 멈춘다고 언급하면서 레슬매니아 이후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로만과 더불어 블러드라인의 세력이 급격하게 약해지게 되었다. 여기에 스맥다운에서 블러드라인이 코디 로즈에게 락커룸까지 빼앗긴 가운데 솔로 시코아는 승패만이 중요하다고 말한 로만과 폴 헤이먼의 말을 떠올려 블러드라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한 뒤, 지미 우소를 축출하고 그 자리를 타마 통가[30]로 메꿨다. 폴 헤이먼은 이를 전혀 몰랐는지 내내 당황한 표정을 짓다가 로만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솔로가 휴대폰을 내치고는 짓밟았다. 이후 지미의 상태를 보러 온 헤이먼에게 타마가 다가와 이건 족장의 명령이라고 말하면서 헤이먼은 더욱 당황한다.

한편 4월 12일 RAW에서 이 소식을 들은 제이 우소는 인터뷰에서 블러드라인은 위험하다면서 지난 주에 비참하게 버림받은 지미 우소에 대해서는 자신이 나올 때 함께 나왔어야 했다면서 내심 안타까워했다.

4월 19일 스맥다운에서 헤이먼은 솔로에게 아직은 네가 혼자 결정할 위치에 있지 않다고 조언했으나 솔로는 헤이먼의 말을 무시했다. 이후, 링 위에서 세그먼트 중 솔로가 또다시 헤이먼의 마이크를 빼앗아 나는 지미를 잃어버리는 슬픔을 견뎌야 했다고 말한다.[31] 그 때, 타마가 케빈 오웬스[32] 교통 사고로 치고는 피를 흘리는 케빈을 엔트런스까지 데리고 와서 마구 공격한다. 솔로까지 같이 케빈을 공격하는 가운데, 이번에도 헤이먼은 전혀 예상치 못 한 일인 듯 크게 당황했고 그 상태에서 앨디스에게 언제까지 모른 척 발뺌할 것이냐면서 다음 주에 드래프트도 있는데 또다시 이런 일이 생긴다면 그땐 경고로 끝내지 않을 거라는 경고를 받게 된다.

4월 26일, 드래프트에서는 공백기를 가진 로만을 제외한 세 명이 드래프트 명단에 들었는데 백스테이지에서 케빈이 솔로와 타마를 기습하고, 타마와 싸운다. 이후, 스맥다운 엔트랜스에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비앙카 벨레어와 제이드 카길, 가부키 워리어즈 사이를 지나 링 위에서까지도 둘의 싸움은 계속 이어졌으나 결국 솔로가 다시 가세해 케빈을 다굴한다. 이들을 말리려고 보안 요원까지 나서지만 타마가 요원들까지 공격하던 그 때, 여전히 블러드라인을 노리면서 로건 폴 일로 케빈과 친해진 랜디 오턴이 등장해 케빈을 도와준다. 결국 백래시 2024에서 솔로와 타마는 랜디와 케빈을 상대하게 된다. 드래프트에선 솔로, 타마, 헤이먼이 스맥다운 잔류가 확정된다.

5월 2일 스맥다운에서 헤이먼은 앨디스에게 솔로와 타마의 경기를 취소하라며 취소하지 않으면 랜디와 케빈이 위험해진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앨디스는 이를 거절했고 그것도 족장의 명령이내며 되묻자 헤이먼은 난 레슬매니아 이후로 족장과 대화한 적이 없다고 말한다. 이에 앨디스가 드래프트에서 로만이 스스로 빠진 거냐고 물어보자 헤이먼은 그건 자신이 직접 뺀 거라며 로만이 현 블러드라인의 혼란에 끼는 것을 보고 싶지 않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이후 랜디와 케빈이 토크쇼 (R)KO쇼를 열고 헤이먼이 게스트를 자청해서 나타나 두 사람에게 경기를 포기하라고 말하나 두 사람은 역시 듣지 않았고 결국 또다시 네 명의 난투극이 시작된다.

이후 백래쉬 2024에서 그간 계속 감정싸움이 치열한 것에 앨디스가 즉석에서 스트리트 파이트 매치로 경기를 바꾼다. 경기 도중 타마 통가의 동생 통가 로아가 난입하여 블러드라인의 승리를 돕는다. 경기 후, 백스테이지에서 블러드라인이 다음 경기를 준비하던 제이 우소와 마주쳤고 솔로와 타마는 제이를 노려보면서 지나갔다. 그리고 헤이먼은 제이를 보면서 뭔가 잘못되었다는 듯 고개를 저었고[33] 제이도 영문을 모르겠다는 표정을 짓는다.[34]

이후 스맥다운에서 솔로는 헤이먼과 달리 자신은 로만과 연락하고 있다면서 로만이 돌아오기 전까지 자신에게 블러드라인을 대신 맡아달라고 했다 말하면서 헤이먼이 자신의 현자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사실상 임시 족장이 되겠다는 것.[35][36]

2024 클래시 앳 더 캐슬에서 코디와 AJ의 언디스퓨티드 WWE 챔피언십 매치가 끝난 뒤, 블러드라인 멤버들이 나와 코디를 습격하나 랜디와 케빈이 코디를 도와주러 오면서 코디를 완전히 제압하는데 실패한다. 6월 21일, 스맥다운에 제이콥 파투가 난입하면서 블러드라인에 가입하며 동시에 WWE 머니 인 더 뱅크(2024)에서 블러드라인은 코디 & 랜디 & 케빈을 상대하게 된다.
6월 28일 스맥다운에서 솔로는 블러드라인 인정식을 갖겠다면서 먼저 제이콥을 이전까지 자신이 맡았던 집행관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통가 형제와 제이콥에게 족장으로 인정을 받은 뒤, 마지막으로 남은 헤이먼에게 자신을 인정하라고 말하며 족장 목걸이를 걸어달라고 지시한다. 그러나 한참을 울먹이며 고민하던 헤이먼은 넌 나의 족장이 아니라며 솔로를 인정하는 것을 거부했고, 결국 분노한 솔로와 남은 멤버들에게 공격을 당하며 축출되었다. 이로써 블러드라인 원년 멤버는 탈퇴하거나 축출되며 완전히 새로운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7월 5일 스맥다운에선 타이틀 방어에 실패한 로만을 직접적으로 저격하며 족장 자격이 없다 비난한 뒤, 자신이 족장이라고 선언하면서 로만과의 충돌을 예고했다. 또한 코디의 타이틀을 자신이 가져오겠다며 로만이 아직도 타이틀을 원한다면 나에게 이기면 된다고 말하는 패기까지 선보인다.
머니 인 더 뱅크 메인이벤트에서 솔로 시코아 & 타마 통가 & 제이콥 파투가 출전하면서 코디 로즈 & 랜디 오턴 & 케빈 오웬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7월 12일 스맥다운에서는 본인들이 프로모를 하고 있는 도중 코디 로즈가 방해하다가 바로 싸움이 났고, 랜디 오턴까지 코디를 도와주려 하지만 수적열세로 못 이겼고, 결국 트리플 파워밤을 맞는다.
7월 19일 스맥다운에서 A-타운 다운 언더를 이긴 코디 로즈와 케빈 오웬스를 직접 공격한다.
7월 26일 스맥다운에서 스트리트 프로피츠 상대로 넘버원 컨텐더 건틀렛 매치에서 승리하면서 WWE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자가 되었고 8월 2일 스맥다운에서 타마 통가제이콥 파투가 DIY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탈환했다.[37]

3.12. The Bloodline Civil War II - New Bloodline VS Original Bloodline

8월 3일 WWE 섬머슬램(2024)에서 솔로 시코아가 코디 로즈와 블러드라인 룰즈로 WWE 챔피언십 매치로 격돌하면서 처음에는 코디와 솔로의 싱글 매치로 가나 싶더니 역시나 통가 형제가 난입하여 솔로를 돕게 되고, 이때 코디의 지원군으로 케빈과 랜디가 등장해서 통가 형제를 끌고 쫓아내는 데에 성공했으나 제이콥이 등장하여 솔로를 도와 코디를 아나운서 테이블에 눕히고 다이빙 스플래쉬로 같이 박살낸다.[38] 그렇게 코디가 위기에 처한 순간에 로만 레인즈가 돌아왔다.[39] 코디를 공격하려는 듯 달려가다 바로 꺾어 솔로한테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를 날리면서 코디의 승리에 일조했고, 코디와 로만은 서로를 경계하며 신경쓰는 듯한 표정을 보였지만 예상과는 달리 로만은 코디에게 추가적인 공격을 하지 않고 링에서 빠져나가 코디가 솔로에게 승리를 따내는 모습을 지켜보며 등장을 끝냈다. 이로써 제 2차 블러드라인 내전의 서막이 열리게 되었다. 8월 9일 스맥다운 로만이 다시 한번 등장하여 통가 형제에게 슈퍼맨 펀치와 스피어를 날리면서 본격적인 대립이 시작하게 되었다

9월 6일에 블러드라인은 DIY &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9월 10일 NXT에서 라스칼즈의 대타로 NXT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치루던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경기 중에 공격하며 DQ로 끝내버렸고, 네이선 프레이저액시엄까지 공격하며 챔피언십 매치를 망쳐놓았다.

9월 13일에 솔로 시코아는 코디 로즈와의 WWE 챔피언십 매치가 확정되면서 이번엔 스틸 케이지 매치로 격돌하지만 패하면서 챔피언 등극에 실패한다. 9월 20일에 블러드라인이 케빈 오웬스를 공격하려고 들자 DIY가 등장해 케빈을 도와주면서 당일 메인이벤트 경기가 벌어지기 전에 블러드라인은 DIY를 습격해 출전하지 못하게 만들고, 블러드라인과 앙금이 있는 스트리트 프로피츠가 케빈의 파트너로 등장하자 경기는 블러드라인에 의해 실격처리되면서 블러드라인은 케빈과 스트리트 프로피츠를 공격하자 코디가 등장해 블러드라인을 링밖으로 몰아낸다. 9월 27일에 솔로 시코아 & 제이콥 파투는 케빈 오웬스 & 랜디 오턴과 경기를 갖게되면서 통가 형제가 나와서 도와주자 코디 로즈가 통가 형제를 막고 경기는 솔로 시코아 & 제이콥 파투가 승리를 거둔다.

10월 4일에 블러드라인은 스트리트 프로피츠, DIY를 상대로 트리플 쓰렛 래더 매치 방식으로 벌어지는 태그팀 챔피언십 매치를 벌여 승리를 거둔다.
WWE 배드 블러드(2024)에서 솔로 시코아 & 제이콥 파투가 코디 로즈 & 로만 레인즈를 상대하게 되지만, 파투는 코디가 처리하고 컴백한 지미 우소가 통가들을 정리하면서 솔로가 패한다. 이후 링에 남아있던 코디를 뉴 블러드라인이 분풀이 삼아 구타하지만 로만과 지미가 다시 들어와 저지하고 챔피언인 코디를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구 블러드라인이 완벽히 턴페이스를 하는 순간, 더 락이 나타나 로만, 코디, 지미에게 목을 긋는 제스처를 취하며 PLE를 마무리했다.[40]

배드 블러드 다음 10월 11일 스맥다운에선 본격적으로 로만측 멤버를 늘려나가는 스토리가 진행되기 시작했다. 지미가 우리에게 도움을 줄 사람을 알고 있다며 로만을 설득해 봤지만, 여전히 감정이 남아있는 로만은 NO YEET로 대답을 대신했다. 이후 메인 이벤트에서 지미가 솔로에게 패하고 그대로 다굴을 맞자 로만이 구해주러 왔지만, 수적 불리 구도는 여전하기에 역으로 사모안 스파이크를 맞고 만다. 이 상황을 보면서 지미는 계속 로만을 설득하는 중.

10월 14일 RAW에선 지미가 제이를 설득해보지만 제이도 다신 블러드라인과 엮이기 싫다며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이며 형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18일 스맥다운에서 솔로가 블러드라인 멤버들과 함께 등장해 여전히 로만과 지미를 디스하고 제이에게도 거절당한 지미를 놀리던 와중에 제이가 스맥다운에 등장한다. 제이는 솔로에게 로만의 권력을 가지고 싶으면 네 힘으로 하고 가족을 분열시키지 마라고 말하나 솔로는 오히려 지미에게 날 동생이라 부르지 말고 족장이라 부르라며 말한다. 이에 제이는 다음에는 다른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하고 링을 나간다. 이후, 제이는 경기장에 도착한 로만과 지미를 만나게 되는데 이번에는 지미를 보며 웃음을 짓다가 로만을 보고는 정색하며 돌아가려고 한다. 그 때, 로만이 제이를 붙잡고 제이가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전과 다른 태도를 보이지마 제이는 No Yeet!을 외치고 돌아간다. 이에 로만도 지미에게 이럴 줄 알았다고 말하는 거 보면 제이의 행동을 예상한 듯 하다. 이후, 로만은 와이즈맨이 있었다면 바로 해결이 되었겠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으니 자신의 방식대로 해결하겠다며 일단은 솔로를 인정하겠다고 지미에게 말한다. 이후 링 위로 올라온 로만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겠다며 자신을 인정하라는 말을 한다. 이후 솔로가 혼자서 등장하고 로만은 솔로가 가족이 더 강해졌다고 말한 것을 언급한 뒤, 대체 뭐가 더 나아진 건지 모르겠다며 반박하고 내가 뭘 해야하는지 알려달라고 말한다. 이에 솔로는 로만이 해야하는 건 그저 자신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로만은 잠시 생각하다 결국 솔로를 인정한다. 그러나 솔로는 거기서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로만의 족장임을 제대로 인정하라고 말하고 그 뒤의 말을 일부러 하지 않으며 로만을 분노하게 만들고 이에 솔로는 결국 로만이 울라팔라를 원하는 이상 자신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멤버들을 불러낸다. 멤버들은 자신들이 습격한 지미를 끌고 오고 이어 솔로도 로만을 습격하지만 로만은 솔로를 링 밖으로 쫓아내고 블러드라인 멤버들도 공격한다. 그 뒤, 로만은 솔로가 놓친 울라팔라를 손에 들고는 그것을 다시 목에 걸려고 하나 그 틈에 솔로가 로우 블로우로 로만을 공격하고 다시 블러드라인의 린치를 당한다.

10월 21일 RAW에서 솔로의 블러드라인은 브론 브레이커와 제이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매치에서 제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난입한다. 그러나 제이는 블러드라인의 도움을 거절하고 통가 형제를 공격했다. 이에 솔로가 따지러 링에 나오다 브론 브레이커에게 공격당하는 상황이 등장, 결국 파투가 제이를 공격함으로써 제이는 한 달만에 타이틀을 잃는다.

10월 25일 스맥다운에서 블러드라인은 막 DIY를 이기고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 자격을 얻은 참이던 모터 시티 머신건즈 앞에 나타나 지금 바로 매치를 치르자 제안, 모터 시티 머신건즈가 이를 수락하면서 곧바로 태그팀 챔피언십이 벌어졌는데, 제이 우소의 난입으로 블러드라인이 패배하여 챔피언십을 잃게 되었고, 지미와 제이가 다시 포옹을 함으로써 우소즈가 재결성되었다.

때마침 다음 PLE가 워게임즈가 치러지는 서바이버 시리즈라서 4:4 블러드라인 내전의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데, 로만과 우소즈만으로는 인원을 맞추기 어렵고, 더 락은 로만과 지미에게 등 돌렸으므로 그나마 제이의 절친이면서 전 블러드라인 멤버로 활동한 적이 있어서 블러드라인에 합류할 수 있는 개연성이 있는 유일한 인물인 새미 제인이 합류하여 워 게임즈 매치를 가지게 될 가능성이 유력해졌다.[41]

10월 28일 RAW에서 우소즈가 링 위에서 서로를 마주치고 지미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자고 말하자 제이는 이에 잠깐 거리를 두고는 더 이상 우리는 누군가의 사이드킥이나 예스맨이 아닌 지미는 No Yeet!, 제이는 Yeet!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고 말한다. 그렇게 서로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에 뉴 블러드라인이 우소즈를 습격하나 우소즈가 뉴 블러드라인을 쫓아낸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우소즈는 새미와 만나게 되고 새미는 제이와 할 말이 있다며 지미를 내보낸다. 이후, 새미는 지금까지 제이가 블러드라인과 겪었던 일들을 겪고도 또 블러드라인과 엮이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는데 이에 제이는 답답했는지 새미는 가족이 아니기 때문에[42]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며 떠난다. 이후, 제이의 말을 들은 지미는 자신이 직접 새미와 이야기해보겠다며 밖에서 새미를 기다려 보지만 두 사람의 눈에 보인 건 솔로와 이야기하고 있는 새미였다. 이를 본 지미는 역시 새미는 가족이 아니라며 결국 로만과 우소즈 셋이서 모든 것을 끝내야 한다고 말한다.

11월 1일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지미가 먼저 등장하여 세그먼트를 가지고 있는 도중에 제이가 관객석에서 등장한다. 제이는 로만에게 더 이상 족장의 오른팔이 아닌 형제로써 함께 싸워나갈 것을 제안했고, 로만이 YEET으로 대답하면서 완전체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이 재결합하였다.

WWE 크라운 주얼(2024)에서 로만 레인즈 & 우소즈 VS 솔로 시코아 & 타마 통가 & 제이콥 파투의 경기가 확정되면서 뉴 블러드라인이 승리를 거두었는데, 그 과정에서 새미 제인이 난입하여 신 블러드라인과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솔로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로만에게 실수로 헬루버 킥을 날렸고, 이에 로만과 지미가 새미를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새미가 RAW에서 입장을 표현하는 와중에 제이가 크라운 주얼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정말 사고였는지 물어보고 이어 지미가 나와 새미가 로만에게 헬루버 킥을 먹인 건 사고가 아니라 고의였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지미가 새미를 믿을 수 없는 놈이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새미는 지미의 말을 끊고 지미야말로 자신과 제이를 배신한 적이 있으면서 자신을 믿을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분노한다. 새미는 자신은 제이를 위해 크라운 주얼에 나왔고 믿지는 않겠지만 지미도 나쁜 결정을 내렸을 뿐 싫어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과 로만, 우소즈가 함께 링에 있었을 때 잠시나마 예전같은 특별함이 느꼈지만 그것도 1분도 못 가서 무너졌다며 다시는 블러드라인과 함께 하기 싫다고 선언한다. 그렇게 제이에게 사과를 하고 떠나려하는데 제이는 스맥다운에서 가족으로써 넷이 함께 대화를 하자고 부탁한다. 이에 지미가 새미는 가족이 아니라고 말하나 제이가 나서서 예전의 자신이 틀렸다며 혈연이 아니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지금 내 눈에는 지미 우소, 제이 우소, 그리고 새미 우소가 보인다고 말하며 새미의 마음을 흔든다.[43]
결국 11월 8일 새미는 제이를 믿고 스맥다운에 나오게 된다. 새미는 로만에게 헬루버 킥을 날린 것이 실수였다고 말하고 크라운 주얼에서 네 명이 함께 있었을 때 특별함을 느꼈는데 로만도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하여 새미는 로만이 원하면 제이에게 사과하는 조건으로 로만과 같이 싸우겠다고 말한다. 로만은 제이에게 사과하는가 싶지만 새미는 가족이 아니라고 인정하지 않으며 시간 낭비를 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제이를 쏘아붙인다. 이후 백스테이지에서 제이는 로만의 태도에 실망하고 지미도 한 마디하면서 로만을 복잡하게 만든다.

한편, 메인 이벤트에서 뉴 블러드라인은 솔로의 위대한 족장(Undisputed Tribal Chief) 인정식을 치르고 솔로가 인정받으려는 순간 로만이 등장한다. 로만은 버팔로의 관중들에게 솔로를 인정하냐고 묻고 No! 챈트가 들려오자 여기 사람들도 나도 솔로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솔로에게 족장의 자리를 걸고 1:1로 붙자고 제안한다. 이에 솔로는 로만을 비웃으면서 로만이 인정하지 않을 뿐 난 이미 위대한 족장임을 모두가 인정하고 있으며, 그럼에도 자신에게 도전할 거라면 친구 4명을 더 데려와 워 게임즈로 맞붙자고 제안한다. 이를 들은 로만은 뉴 블러드라인도 넷밖에 없다고 말하자 솔로는 5번째 멤버가 새미 제인이라 말하고 그와 동시에 새미가 다시 등장하는데 그 사이 뉴 블러드라인은 로만을 다굴한다. 우소즈가 로만을 도와주러 나오지만 오히려 뉴 블러드라인에게 제압당하고, 솔로는 로만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먹이려다 새미를 부른다. 솔로는 새미에게 과거에 로만이 새미에게 했던 일을 기억하라며 새미에게 로만을 공격하라고 말하나 새미는 오히려 솔로에게 헬루버 킥을 먹인다. 이어 다시 링 위로 들어온 제이콥이 로만의 슈퍼맨 펀치 & 새미의 헬루버 킥에 맞고 쓰러지고 다시 일어난 솔로는 로만의 스피어를 맞았다. 로만과 새미가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링 안에 들어온 우소즈가 검지손가락을 들어올리고 새미도 손가락을 들어올려 함께 할 의사를 밝히고 마침내 로만도 손가락을 들어올려 새미를 인정하면서 새미까지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에 돌아와, 비로소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뉴 블러드라인의 숫자가 동등해지면서 서바이버 시리즈 2024에서 워 게임스 매치가 확정된다.

워게임즈가 5:5로 매치가 열리기 때문에 서로 남은 한 명을 채우기 위해 선수들을 설득하고 다닌다. 새미는 적합한 사람이 있다며 세스 롤린스를 찾아가 미친 소리인 거 알지만 그래도 같이 싸우자고 부탁한다. 세스는 이전 상황에서 브론슨 리드와 난투극을 펼쳐 꽤 감정적인 상태이기도 했고 과거에 자신이 로만을 끌어내리려고 그렇게 노력했는데 로만에게 힘을 실어주는 게 말이 되냐면서 마음은 고맙지만 새미의 부탁을 거절한다. 이를 안 뉴 블러드라인이 세스를 찾아가 로만을 쓰러뜨릴 기회를 줄 테니 우리와 함께 하자고 말하나 세스는 로만과 팀을 맺을 일은 없지만 로만 워너비 놈들과도 엮이기 싫다며 뉴 블러드라인의 부탁도 거절한다.[44]


11월 15일 스맥다운에서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뉴 블러드라인의 난투극이 벌어진 가운데, 뉴 블러드라인이 기세를 잡아가고 솔로가 새미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먹이려 하지만 로만이 솔로에게 스피어를 먹여 새미를 도와주면서 지난 스맥다운에서의 빚을 갚았다. 이후 새미가 링 밖에 있는 뉴 블러드라인에게 플란차를 날리면서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이 링을 제압한 듯 했으나 로만의 뒤에서 브론슨 리드가 나타나 로만을 습격한다. 로만을 제외한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이 뉴 블러드라인과 브론슨에게 제압되는 가운데 링 밖에 혼자 남은 로만이 통가 형제를 슈퍼맨 펀치로 제압하고 링에 들어와 제이콥과 브론슨에게도 슈퍼맨 펀치를 먹이면서 전세를 바꾸는 듯 했지만 이번엔 솔로가 로만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먹인다. 결국 쓰러진 로만에게 제이콥이 문설트를 먹이고, 이어서 브론슨이 쓰나미까지 먹이면서 결국 뉴 블러드라인과 브론슨이 난투극을 제압하게 된다. 한편, 난투극 이후 로만은 더 이상 혼자만으로는 답을 찾지 못 했는지 결국 헤이먼에게 전화를 걸었으나 헤이먼이 전화를 받지 않아 그와 통화하는데 실패한다.

18일 RAW에서 브론슨과 세스와의 매치에서는 브론슨을 돕기 위해 제이콥과 통가 형제가 링 밖에서 대기하지만, 새미와 우소즈에게 저지당한다. 그러나 세스는 결정적인 순간 솔로의 방해에 정신이 팔리다 브론슨에게 패배한다.


11월 22일 스맥다운에서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뉴 블러드라인이 4:5로 대치하던 중, 솔로는 마이크를 잡고는 난 사실 너희와 싸울 맘이 없다고 말하며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을 당황하게 만든다. 솔로는 너희가 내 밑으로 들어오면 블러드라인이 수십년 동안 WWE를 제패할 수 있다고 말한 뒤, 5번째 멤버도 없고 현자도 없는 상황에서 더 이상 버티지 말고 나에게 항복하라고 권고한다. 그 뒤, 솔로는 로만의 항복 의사를 듣기 위해 마이크를 로만에게 넘긴다.

그런데 갑자기 폴 헤이먼이 스맥다운에 돌아온다. 헤이먼은 자신이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을 도와줄 5번째 멤버를 섭외했다면서 그를 소개하는데 그는 바로 원조 폴 헤이먼 가이 CM 펑크였다.[45] 그렇게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CM 펑크는 다시 난투극에서 저번 스맥다운과는 정반대로 뉴 블러드라인과 브론슨을 제압한다.[46]

서바이버 시리즈 2024를 앞둔 스맥다운에서 로만과 헤이먼은 펑크와 대화를 하기 위해 기다렸으나 펑크는 로만을 도발하듯 일부러 지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로만은 대뜸 펑크의 도움은 필요없다고 말하고 펑크도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지만 자신은 로만이 아니라 헤이먼을 도와주고자 나선 거라고 말한다. 결국 화가 난 로만은 펑크와 팀을 맺고 싶지 않다고 선언하나 헤이먼이 나서서 펑크가 도와주지 않으면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은 끝이라고 말하고 그렇게 되면 솔로의 다음 타겟은 펑크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을 설득한다. 결국 펑크는 자신도 로만은 마음에 안 들지만 뉴 블러드라인이 헤이먼에게 한 짓꺼리를 되갚고 싶다고 말하고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우리가 이기면 단 한 번, 다시 대화를 할 기회를 주겠다고 제안한다. 이에 로만은 우리가 너에게 호의의 빚을 지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펑크는 그 호의의 빚을 지는 건 로만이 아니라 헤이먼이라고 말하고 자리를 뜬다. 로만은 헤이먼이 펑크에게 무슨 빚을 졌냐고 물어보지만 헤이먼은 일단 워 게임즈를 끝내고 말하자며 대화를 회피한다.

서바이버 시리즈 워 게임 매치에서 로만과 펑크가 경기 입장 순서에서 신경전을 갖고[47], 이를 본 솔로가 마지막에 들어갈 로만이 들어가지 못 하게 철장을 멋대로 잠그기까지 했다. 자신이 들어갈 차례임에도 자물쇠 때문에 들어가지 못 하자 로만은 급한대로 철장을 기어올라갔고 뉴 블러드라인의 방해를 이겨낸 뒤, 플라잉 크로스바디로 뉴 블러드라인과 브론슨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틈에 쓰러져 있던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멤버들을 일으키며 전의를 다지지만 그 와중에 누워 있던 펑크는 내버려두는 등, 여전히 펑크와 신경전을 가져 보다 못 한 헤이먼이 등장해 두 사람을 겨우 말리는 모습까지 나왔다. 게다가 로만이 솔로를 노리다 펑크에게 스피어 오폭을 날리고 로만은 그 틈에 솔로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맞아 꽤나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브론슨이 로만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는 철장 위에서 쓰나미를 시전하자 펑크가 로만을 구해주었고, 로만도 펑크를 끝내 동료로 인정하여 극적으로 화합이 이루어졌다. 결국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펑크가 뉴 블러드라인 멤버들을 하나둘씩 제압하고 홀로 솔로에게 로만은 2주 전 스맥다운과 정반대로 솔로에게 항복하라고 권유한다. 그러나 솔로는 여전히 내가 족장이라고 거부한 뒤, 이판사판으로 로만에게 사모안 스파이크를 시도하다 우소즈의 슈퍼킥 러시를 맞고 턴버클에 몰린다. 그 뒤, 새미의 헬루버 킥 & 펑크의 GTS & 로만의 스피어를 맞고 핀폴을 당하면서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이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멤버들이 서로를 포옹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이어 로만과 펑크가 서로를 한참 쳐다보다가 로만이 먼저 악수를 제안하고 펑크가 받아들여 서로를 인정한다. 그리고 5명 모두 철장을 나오면서 그들을 바라보던 헤이먼과 포옹하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준다.

다만 이 경기로 양쪽 모두 출혈이 꽤 컸는데 일단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에는 지미 우소가 철창 위에서 우소 스플래시를 시전하고 나서 발가락 골절로 잠시 결장하게 되었고 뉴 블러드라인에서는 통가 로아가 이두근이 파열되었으며 객원멤버인 브론슨 리드는 쓰나미 오폭으로 발목 골절로 6~8주 결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12월 2일 RAW에선 몸싸움이 일어난 펑크와 세스를 말리려 제이와 새미가 등장했다. 이후 세스가 로만을 도와준 셋을 비난하자 그 로만을 괴물로 만든건 다름아닌 10년 전 로만을 배신한 세스라고 새미가 맞받아치며 둘의 경기가 메인이벤트로 잡혔다. 이후 경기 직전 제이가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았고 새미는 제이를 공격한 범인을 세스라 단정지으며 경기 도중 뺨을 치거나 최후반엔 체어샷까지 시도했다. 세스는 자신이 제이를 공격한 범인이 아니라며 필사적으로 부인했고 마음이 흔들린 새미는 롤업을 내주며 패했다. 이후 갑자기 드류 맥킨타이어가 새미에게 클레이모어를 날리면서 복귀를 선언하며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복합적으로 얽히기 시작했다.

12월 6일 스맥다운에서 US 챔피언 나카무라 신스케, LA 나이트, 안드라데가 대치한 와중에 뉴 블러드라인[48]이 난입해 LA 나이트와 안드라데를 습격한다. 나카무라는 두 사람이 공격당하는 것을 바라보다 슬쩍 물러나면서 위기를 벗어났고[49] LA 나이트와 안드라데는 그대로 계속 공격당한다. 이후 솔로는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뉴 블러드라인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놈이 있다면 이 두 놈처럼 만들겠다고 경고한다.

12월 9일 RAW에서 세스의 세그먼트 중 새미가 나타난다. 새미는 지난 주 세스를 범인으로 의심한 것에 사과하고 세스는 이를 받아들였지만 왜 자신을 먼저 의심했냐고 물어본다. 이에 새미는 세스는 좋은 사람이지만 CM 펑크 이야기만 하면 사람이 너무 달라진다며 세스를 먼저 의심했던 이유를 밝힌다. 이후, 새미는 새터데이 나잇 메인 이벤트에서 드류와 경기를 치루겠다고 선언해 제이에 대한 복수를 선언했으나 돌아가는 길에 드류에게 다시 습격당한다.

4. 챔피언십 및 토너먼트 우승 경력

5. 여담

  •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에서 투표한 2021년 올해 최악의 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는 PWI가 매긴 2021년 스테이블 순위[51]와 완전히 상반되는 결과로, 트리플 H가 각본을 담당하기 이전의 블러드라인은 국내 매니아팬들에게 매우 나쁜 평가를 받았다는 게 단적으로 드러나는 케이스.
  • 클래시 앳 더 캐슬 이후 서서히 블러드라인 멤버 개인에게도 캐릭터가 부여되고 있는데 수장인 로만 레인즈는 날로 먹는 챔피언이라는 입지는 여전하나 그래도 전보다 좀 더 입체적인 악역 캐릭터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고[52], 여기에 스테이블에 새로 가세한 새미 제인과 기존 멤버인 우소즈의 제이 우소와의 마찰로 인한 분열 떡밥등, 마치 바티스타의 대두와 함께 시작되었던 2004~2005년의 에볼루션의 흥망기를 보는 듯한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보여주며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니아층의 비판은 여전히 존재하지만[53] 라이트 팬층에는 매우 인기 있는 상황이며 실제로 TV쇼에서도 입장시에 열렬한 환호를 보내거나 시그니쳐 동작인 한손 검지손가락만 펴고 하늘로 치켜올리는 동작을 따라하는 팬들도 늘어났다. 2024 섬머슬램에서 로만이 선역으로 복귀 했을땐 관중 대다수가 손가락을 치켜올리며 로만을 인정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 다만 이와 별개로 한국에서는 새미 제인과 관련된 각본 자체에 흥미를 가진 팬들이 많아서 2023년 로얄럼블 우승후보로 새미 제인을 꼽는 이들이 의외로 많았다. 비록 새미 제인은 로얄럼블에 나오진 않았지만, 대신 마지막에 로만에게 체어샷을 갈겨 블러드라인 분열을 불러일으키며 큰 존재감을 어필했다. 스토리의 퀄리티와 재미는 사실상 새미의 투입과 눈물나는 똥꼬쇼(..) 덕에 향상되었다 볼 수 있겠다.
  • 분열 떡밥이 짙어지면서 결국은 에볼루션이 멸망한 것과 비슷한 과정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에볼루션이 아무리 당시 최고조로 비판받던 스테이블이라 하더라도 최연소 월드 챔피언한동안 WWE를 이끌었던 탑급 스타를 동시에 배출했고 그 과정에서 엄지를 치켜올리다 그대로 내리는 희대의 명장면들[54] 그나마 마이크윅과 연기력으로 까이던 우소즈가 분열 시나리오를 거치면서 명연기들을 구사하고 있지만, 그건 전부 각본진 수장으로 새로 취임했던 트리플 H가 직접 블러드라인 각본에 개입하면서 블러드라인의 비판 요소들을 겨우 해결한 것이고 그 이전까지는 그야말로 에볼루션 이상의 적폐였다. 이 스테이블은 앞으로도 빈스 맥마흔이 말년에 얼마나 감각이 형편없어졌는지를 보여주는 산 증거로 남게 되었다.
  • 분열 스토리가 진행되며 이전에는 지미와 제이를 구분하기 어렵다는 소리도 크게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문신의 위치로 겨우 힘겹게 둘을 구분을 했던 초창기와 비교했을 때와는 달리 머리스타일과 체형의 차이[55]로 쉽게 구분이 가능했다. 여기에 각자의 캐릭터가 부여되며 호평이 이어졌다. 간단히 정리해보자면 제이는 진중하고 자신의 혈통에 대한 충성심이 더 높고, 지미는 가볍고 불의를 참지 못하며, 상황판단이 빠르고 일단 결정하면 과감히 실행으로 옮기는 더 모험적인 성격.[56][57]
  • 로드 투 레슬매니아 기점으로 더 락이 턴힐한 후 블러드라인에 들어오게 되면서, 로만과 같이 행동하고 있었다. 레슬매니아 40 이후 로만의 턴페이스냐, 아니면 로만이 더 락을 배신하고 서로 대립하느냐는 팬들의 기대가 있었지만 락의 배신과 턴페이스는 일어나지 않고 퇴장했다.[58] 그 대신 솔로가 타마를 데려오면서 지미를 축출하고 헤이먼을 무시하기 시작하면서 다른 식으로 블러드라인의 변화가 시작되고 있었다. 이후 통가 로아와 제이콥 파투를 영입하고 로만에 대한 충성을 잃지 않았던 폴 헤이먼을 무자비하게 공격해 축출해버리면서 로만 레인즈 시절 블러드라인 멤버는 로만을 배신한 주동자인 솔로를 제외하곤 하나도 남지 않게 되었다.
  • 코디 로즈와 대립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오르면서 다시 스맥다운의 탑힐이라 해도 무방한 뉴 블러드라인이지만 로만의 규격 외 용모에서 뿜어져 나오던 카리스마로 이끌었던 로만 레인즈 시절 블러드라인과 비교하면 라이트 팬층이나 매니아 팬층에게나 러드라인, 테무 블러드라인 취급 받는게 대반사가 되었다.[59] 그나마 기술 구사력이 대단한 제이콥 파투가 합류하면서 이제야 볼만해졌다는 평이다. 솔로가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위 원트 로만 챈트가 나오는건 일상이 되었을 정도. 최근 섬머슬램 2024의 포스터를 뉴 블러드라인이 장식했으나 솔로를 인정하지 않는 팬들에게 합성요소가 되는 굴욕을 겪었다.
  • 블러드라인 내전 이후 로만의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은 가족, 그 중에서도 형제애를 주요 키워드로 삼고 있다. 제이의 합류 조건이 애초에 로만을 족장으로 인정해서 합류한 게 아닌 단지 우리가 가족이기에 합류했다는 것이었고, 이제는 형제로 같이 싸워나갈 것을 요구하며 블러드라인으로 재결합 했음을 강조하며, 지미에게도 "우리는 더 이상 로만의 사이드킥이나 예스맨이 아니다." 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새미의 합류를 두고 혈연 관계가 아니기에 가족이 아니라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지미와 달리 제이는 처음에는 새미는 (피가 이어진) 가족이 아니라 블러드라인에 합류하면 안 된다고 했던 자신의 말을 취소하며 "예전의 자신이 틀렸다. 비록 혈연이 아니어도 가족이 될 수 있다. 지금 내 눈에는 지미 우소, 제이 우소, 그리고 새미 우소가 보일 뿐이다." 라며 피가 이어지지 않은 새미라도 가족으로 인정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며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멤버들의 재결합을 중재하고 있다. 족장 솔로의 독재 체제인[60] 뉴 블러드라인과 대비되게 로만과 우소즈, 그리고 새미의 복잡한 관계와[61] 가족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도입해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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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2023.4.1
레슬매니아 39 - DAY 1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블러드라인 (우소즈(C) (지미 우소 & 제이 우소))
vs
_새미 제인_ & _케빈 오웬스_
2024.4.6
레슬매니아 40 - DAY 1
_블러드라인_ (_더 락_ & _로만 레인즈_)
vs
코디 로즈 & 세스 롤린스
{{{#!wiki style="margin:-10px"<tablebordercolor=#4a56a8> 파일:디시인사이드 심볼.svg파일:디시인사이드 로고 닷컴포함 흰색.svg
프로레슬링 갤러리 어워즈 선정 올해 최악의 팀
}}}
레트리뷰션
(2020)
<colbgcolor=#edf1ff,#4a56a8><colcolor=#4a56a8,#fff> 블러드라인
(2021)
사샤 뱅크스 & 나오미
(2022)
사샤 뱅크스 & 나오미
(2022)
블러드라인
(2023)
-
(2024)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유닛
[수상자]
(2020)
블러드라인
(2021, 2022)
저지먼트 데이
(2023)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남성 대립
MJF vs CM 펑크
(2022)
블러드라인[64]
vs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2023)
-
(2024)
파일:pn-white-png-logo-18.png ESPN 어워드 선정 올해 최고의 스토리라인
창설 블러드라인 & 새미 제인
(2022)
블러드라인
(2023)
블러드라인 & 새미 제인
(2022)
블러드라인
(2023)
-
(2024)
파일:NewYorkPost.png 더 포스트 프로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스토리라인
창설 블러드라인 & 새미 제인
(2022)
블러드라인
(2023)
블러드라인 & 새미 제인
(2022)
블러드라인
(2023)
-
(2024)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유닛
이너 서클
(2021)
블러드라인
(2022)
저지먼트 데이
(2023)
파일:PWI 로고.png PWI 선정 올해의 대립
MJF vs CM 펑크
(2022)
새미 제인 vs 블러드라인
(2023)
-
(202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올해의 대립
FTR vs 더 브리스코즈
(2022)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 vs 블러드라인
(2023)
-
(2024)
파일:프로레슬링 옵저버 로고.png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 선정 5성 경기 [★]
2023년
4월 1일
WWE
레슬매니아 39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_케빈 오웬스_ & _새미 제인_(O) vs 블러드라인 (우소즈(C) (지미 우소 & 제이 우소(X)))
파일:NewYorkPost.png 더 포스트 프로레슬링 어워드 선정 올해의 경기 [★]
2022년
12월 30일
WWE
스맥다운
태그팀 매치
_케빈 오웬스_(O) & _존 시나_ vs 블러드라인 (로만 레인즈 & 새미 제인(X))
파일:v2T9qSqP_400x400.jpg 슬램 레슬링 어워드 선정 최고의 남성 태그팀 경기 [★]
2023년 4월 1일
레슬매니아 - DAY 1
통합 WWE 태그팀 챔피언십
_케빈 오웬스_ & _새미 제인_(O) vs 블러드라인 (우소즈(C) (지미 우소 & 제이 우소(X)))


[1] 신일본 프로레슬링 활동 당시 팀명은 '게릴라즈 오브 데스티니'였다.[2] 이 대립 과정은 CBS 스포츠 레슬링 어워드에서 선정한 올해의 대립으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3] 원래였으면 브록 레스너와의 재경기가 WWE 데이 원에서 치러졌어야 했지만 로만 레인즈의 코로나 확진으로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는 미뤄져 빅 E VS 세스 롤린스 VS 케빈 오웬스 VS 바비 래쉴리의 경기에 브록 레스너도 참가해 경기를 치렀고, 이 경기에서 바비 래쉴리가 WWE 챔피언을 새롭게 획득하는데 성공하였지만 브록 레스너와의 대립이 진행되며 둘의 대립은 미뤄졌다.[4] 물론 이는 과거의 악연도 있긴 했다.[5] 같은 PLE에선 로만 레인즈가 빌 골드버그를 상대로 무난히 이겼다.[6] 이는 각본상으로 실제론 랜디 오턴의 등 부상 누적으로 휴식기를 가진 것.[7] 말이 3차전이지 실제론 5차전이다.[8] 지미가 새미를 걱정하는 것과는 반대로 제이는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9] 로만은 새미에게 "아직은 아니야."라고 의심을 하게 된다. 로만은 새미에게 '오늘부터 블라드라인을 자랑스럽게 만들어라! 토요일 밤 로얄럼블이 올 때 까지, 나타나던, 듣던, 쇼에 나타나지 마라. 새미 제인이 진짜 블러드라인인지 아닌지 마지막 테스트를 보겠다.'라고 마지막 기회를 준다.[10] 그 뒤에, 헤이먼이 '제이야, 너가 이길 수 있었는데, 안타깝다.'라고 말한다.[11] 헤이먼이 "저게 대체 뭐야? 너가 무슨 nWo야? 포 호스맨이야? 아님 위험한 동맹 팀이냐고? 그건 케빈 오웬스에게 보내는 음모 신호는 '몬트리올 보이즈 영원하라!'거네? 라고 말한다.[12] 이건 새미가 일부러 친 건 맞을 수도 있지만, 새미가 카메라 앞에 집중하면서 정신이 없었는지 모르고 로만에게 어깨를 쳤다는 점.[13] 경기 중에 다쳐, 경기에서 제외된다.[14] 제이가 "어젯밤 스맥다운에서 내 동생 솔로가 케빈 오웬스랑 경기가 있어 비즈니스 제트기에 대기하고 있는데, 애덤 피어스우리를 밖으로 쫓겨나서, 내가 대신 새미를 건물로 들어가라고 연락했다. 새미의 답변은 '블러드라인을 위해 스맥다운에 왔었다.'"라고 또 다시 변호한다.[15] 단, 로만은 우소스와 솔로에게 백스테이지에서 경기가 끝날 때 까지 기다리라고 지시한다.[16] 이 때 로만이 새미에게 체어샷을 맞고 쓰러지는 장면이 쉴드 시절 세스 롤린스가 로만의 등에 체어샷을 날려 쉴드 멤버들을 배신하는 장면과 굉장히 유사해 로만의 PTSD를 떠오르게했다는 재밌는 반응이 있었으며 새미는 로만에게 체어샷을 날린 직후 "미안해, 제이"라며 제이에게 사과한다.[17] 새미의 체어샷 이후 지미가 가장 먼저 새미를 공격하긴 했지만 지미 역시 새미에게 울분을 토하며 고뇌하다가 슈퍼킥을 날렸다. 후에 나오챔에서 발생할 상황을 생각하면 좀만 참다 터뜨리지 왜 지금 터뜨리냐는 안타까움이 묻어난 망설임을 가졌던 모양.[18] 이때 솔로가 지미를 밀치자 새미를 도와주는 줄 알고 잠깐 환호가 나오지만, 자기가 새미를 때리려고(...) 지미를 밀친 것이었다. 사실 로얄럼블 일주일 전 RAW에서 제이의 변호 전 새미가 배신자라고 판단했던 로만이 솔로에게 처벌을 집행하라고 했을 때 망설임 없이 실행에 옮기려고 했다.[19] 그런데 케빈 오웬스도 이후 로우에서 자신은 분명 경고했지만 새미가 듣지 않았다며 자신이 그 날 난입한 건 새미의 가족이 자신의 가족이 겪은 아픔을 똑같이 당하는 걸 원치 않았을 뿐, 자신은 늘 그랬듯 혼자 로만에게 대항할 테니 연합을 원하면 친구인 제이를 찾아가라며 새미와의 연합을 거절한다.[20] 어떻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공격할 수 있냐며 한 맺힌 어조로 일갈하는 새미의 연기력이 일품이었다.[21] 첫 번째 슈퍼킥을 날리고 제이가 무슨 짓을 한 거냐고 묻자 지미는 예전에 네가 했어야 할 일들을 내가 대신 한 거라면서 네 형제는 오직 나 뿐이고 나는 로만처럼 행동하지 않을 거라며 제이를 설득했다.[22] 경기 이후 새미는 트위터를 통해 "전투에서 졌지만 전쟁에선 이겼다"는 소감을 밝혔고 케빈은 이틀 뒤 RAW에서 블러드라인의 We The Ones 티셔츠를 입고 등장하며 다시 한 번 로만을 조롱했다.[23] 퇴장하는 로만에게 폴 헤이먼은 제이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제이는 결국 자신에게 다시 돌아올거라고 호언장담한다.[24] 이 때, 네가 웃음이 나왔지만 웃음을 참아야했던 순간도 있었다고 말하는데 로만이 새미와 제이를 화해시키는 세그먼트 중 로만에게도 대드는 제이에게 새미가 요즘 제이가 우씨하다는 애드립으로 모두를 빵 터뜨린 때를 말한 것으로 보인다.[25] 다음 주에 로만이 출연하는 것, 새 US 챔피언 제이 우소, 차기 족장 제이 우소를 축하하는 것.[26] 우소즈는 블러드라인 시절의 캐치프레이즈인 "WE THE ONES" 셔츠를 입고 있었지만 이 날부터 기존의 우소즈의 캐치프레이즈인 "DOWN SINCE DAY ONE ISH" 셔츠를 입고 등장했으며 로만도 더 이상 WE THE ONES는 없다는 의미로 "THE ONLY ONE" 셔츠를 입고 있었다.[27] 특히 솔로 시코아의 경우 방해 공작이 레슬매니아 39의 마지막 장면과 똑같은 상황이었다..[28] 근데 이 과정에서 로만 레인즈를 부하처럼 여기는 더 락을 보고 언짢아 하는데 이게 레슬매니아 40 2주 메인 이벤트에서 로만 레인즈가 더 락에게 뒤통수를 치고 더 락이 턴페이스를 하며 이 둘의 대립이 이어지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었다.[29] 랜디 오턴, 새미 제인, 케빈 오웬스, 존 시나, 제이 우소, LA 나이트. 그 외에 세스 롤린스와 CM 펑크도 코디를 축하해주었다.[30] 사실 타마 통가는 아노아이 가문과 관계성이 옅고, 결정적으로 통가인이지 사모아인도 아니다. 다만, 이게 문제는 아닌 게 애초에 블러드라인에는 아예 아노아이 가문과 관계가 없고 사모아 계통도 아닌 폴 헤이먼도 있고, 이전에는 역시 아노아이 가문과 관계가 없는 새미 제인도 속해 있었다. 결정적으로 타마 통가의 양부인 하쿠가 더 락의 외조부인 피터 마이비아의 제자였기 때문에 아예 관계가 없는 사이도 아니다.[31] 이 때, 관중들의 반응이 도미닉 미스테리오처럼 솔로가 마이크를 잡고 말하려고 하면 엄청난 야유를 해 솔로가 쉽게 말을 꺼내지 못 하게 했으며 나중에는 "We want Roman!" 챈트를 외쳤다.[32] 케빈은 지난 스맥다운에서 락커룸을 잃은 블러드라인을 놀렸었다.[33] 손바닥을 들어 올린 것으로 보아 제이에게 여기에 개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도 보인다.[34] 이로 인해 구 블러드라인 로만 & 우소즈 VS 신 블러드라인 솔로 & 통가의 제 2차 블러드라인 내전이 나올 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35] 헤이먼은 일단 이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만 솔로가 로만과 연락하고 있다는 걸 확실히 증명할 사람은 없다. 진짜로 로만의 허가를 받았다면 솔로가 헤이먼의 휴대폰을 부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팬들은 솔로가 거짓말로 블러드라인을 휘어잡다 로만과 갈등을 맺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36] 이는 6월 21일 스맥다운에서 거짓말처럼 보이는데 로만이 돌아오지 않을거란 말을 했기 때문에 더욱 로만과 대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37] 그러나 현지에서는 압도적인 불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DIY가 챔피언십을 얻기 위해 NXT에서부터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해왔고 그 성과를 얻은게 WWE에 데뷔한지 1년도 안 된 선수들에게 빼았겨서 1달을 못 간 것이 그 이유다. 결국 블러드라인의 고질적인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가문 빨이라는 비판과 다른 태그팀 위상 묻어버리는 구도가 이번에도 답습되었다는 것이다.[38] 취소선을 쳤지만 실제로 이 스팟을 소화하다 부상을 입었다고 트리플 H가 밝혔으며 부상의 경미도는 다음날 자세한 진료를 받아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39] 이때 로만은 OTC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왔는데 이는 약자로 Original Tribal Chief란 뜻이다.[40] 이후 스맥다운에서 더 락의 행보에 따라 해당 제스처가 전에 약속한 대로 코디를 노린다는 것인지, 아니면 자신이 뉴 블러드라인의 흑막으로써 세 명을 모두 노린다는 것인지 알려질 것으로 보이나 배드 블러드 당일날 더 락의 등장에 관중석으로 물러난 솔로가 계획의 일부다라고 하는 영상이 뜨면서 사실상 뉴 블러드라인의 흑막임이 확실시 되는 상황.[41] 이게 성사된다면 구 블러드라인은 그야말로 로만 레인즈의 OTC, 제이 우소의 YEET, 새미 제인의 UCEY 라는 관중 호응 챈트를 크게 유도할 수 있는 역대급 선역 스테이블로 화제 몰이할 가능성이 높아진다.[42] 공교롭게도 막 블러드라인에 가입한 새미를 제이가 인정하지 않았던 이유가 이것 때문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꽤 심오한 말이다.[43] 이 때, 제이가 마지막에 말한 새미 우소는 대본에 없었던 제이의 애드립이었다.[44] 이 장면 때문에 워 게임즈에 참가할 선수가 세스와 브론슨일 수 있다는 의견도 올라오고 있다. 상술했다시피 새미와 제이 둘 다 얼마 전까지 로만과 함께 하는 건 상상도 하기 싫어했으나 결국 공동의 적과 싸우기 위해 연합하였고 세스는 실드라는 로만과의 큰 연관점이 있다. 그리고 공교롭게도 세스와 대립 중인 브론슨은 아노아이 가문도 마이비아 가문도 아니지만 또다른 사모아 혈통이라 이 대립에 끼어들 명분도 있다.[45] 세스와 브론슨이 부각되기 이전에도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협력할 인물로서 존 시나와 브록 레스너와 함께 거론되기도 했는데, 치열한 대립을 펼쳤전 저 둘과 다르게 탈단으로 인해서 블러드라인과 엮인적이 없던 펑크가 그나마 합류에 대한 개연성은 충분했다.[46] 브론슨의 합류와 RAW에서 뉴 블러드라인의 난입으로 인해 세스가 패배하여 세스가 5번째 멤버로 합류할 것이란 예상을 크게 깨버리고 헤이먼과의 인연으로 펑크가 오리지널 블러드라인과 함께 하는 반전을 보여줬다. 그리고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에게 도움을 주지 않은 세스와 오리지널 블러드라인에게 도움을 준 펑크의 관계가 도드라지면서 펑크의 부상으로 인해 레슬매니아 40에서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CM 펑크 VS 세스 롤린스의 대립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47] 펑크가 3번째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데 로만이 이를 막고는 새미에게 먼저 들어가라고 지시한다. 이로 인해 기분이 안 좋았던 펑크는 4번째 멤버가 들어갈 차례에서 로만이 들어가려 하자 로만을 밀치고 자기가 먼저 들어가버렸다.[48] 상기의 부상으로 인해 통가 로아와 브론슨 리드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등장했다.[49] 입 안의 블랙 미스트를 살짝 흘리면서 뉴 블러드라인을 위협했고 그것을 본 솔로도 나카무라는 건들지 마라 지시했다.[50] 제이콥 파투가 부상을 당해 각본상 솔로의 명령으로 타이틀을 통가 로아에게 넘겨주고 챔피언 권리 포기.[51] 전체 3위. 참고로 1위는 이너 서클, 2위는 디 엘리트, 4위는 불릿 클럽이다.[52] 최근의 마이크웍을 보면 그냥 "이그널리지 미"만 외치던 과거에 비해 상당히 능글맞은 마이크웍으로 상대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53] 특히 국내 프로레슬링팬들 대부분이 매니아층이다보니 프로레슬링 갤러리같은 국내 커뮤니티에서 더더욱 비난 여론이 강하다.[54] 랜디 오턴을 축출할 때와 바티스타가 트리플 H에게 반란을 일으킬 때 나오는 장면이다. 정확히는 2004 섬머슬램에서 랜디 오턴이 그놈을 꺾고 첫 월드 챔피언을 차지하고 다음날 RAW에서 가진 재경기에서도 랜디가 승리하였다. 에볼루션은 랜디를 축하하러 나왔고 멤버 중 바티스타는 그런 랜디 오턴에게 무등을 태워주고 있었는데 이때 엄지척을 보여주던 에볼루션의 수장 트리플 H가 갑자기 엄지손가락을 거꾸로 내리면서 동시에 바티스타가 일렉트릭 체어로 랜디를 공격하였고 이후 랜디는 에볼루션의 다른 멤버들에게 몰매를 맞았다. 그리고 이후 로얄럼블에서 우승한 바티스타가 스맥다운 챔피언십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트리플 H가 안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또 여기서 양손으로 하던 엄지척을 거꾸로 뒤집으면서 트리플 H를 바티스타 밤으로 공격한 뒤 트리플 H가 갖고 있던 RA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한다.[55] 지미가 제이보다 몸무게가 약 10kg정도 더 나간다. 예전에는 몸무게도 비슷해서 정말 구분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멀리서봐도 몸집에 차이가 느껴진다.[56] 제이는 새미가 블러드라인의 일원이 되는 것을 가장 반대했지만 서바이버 시리즈에서 새미의 행동에 크게 감동한 뒤에는 누구보다 큰 신뢰를 보였다. 하지만 새미의 배신 이후 새미에게 자신의 과거를 대입하며 블러드라인을 배신하는 것을 고민하다 결국 블러드라인을 선택했다. 그만큼 블러드라인을 떠나는데도 굉장히 심사숙고의 시간을 가졌다.[57] 지미는 새미의 블러드라인 가입 이후 빠르게 친해졌고 배신했을 때도 빠르게 손절하며 로만에게 충성하는 모습을 보였고 새미가 계속해서 블러드라인을 벗어나야 한다고 말할 때도 꾸준히 무시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자신과 제이가 가족이라 믿었던 로만에게 철저히 무시당함을 알게 되고 이를 확신으로 바꿔 배신하는 것까지 1-2주 밖에 걸리지 않았다.[58] 하지만 여전히 더 락이 블러드라인 스토리에 개입할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는 여전하며 무게감이 로만과 비교해 떨어지는 솔로를 바지족장으로 앉힌 뉴 블러드라인의 진정한 흑막일 것이라는 팬들의 추측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배드 블러드(2024) 마지막 장면에서 더 락이 나타나 선역 팀에게 목을 긋는 제스처를 취해 사실상 흑막이 확정된 분위기다.[59] 뉴 블러드라인은 각본상으로도 대놓고 디스를 먹는데, 예를 들어 코디에게는 "내가 일족의 수장님을 이미 한 명 격퇴했는데?" 라고 까이고, CM 펑크에게는 "여기에 블러드라인은 안 보이고 왠 짝퉁 우소즈만 떼거리로 보인다고 인정해주마!" 라는 식으로 까이고 있다.[60] 공교롭게도 오리지널 블러드라인 역시 사실상 로만의 독재 체제였다는 것을 생각하면 솔로가 이를 보고 따라하는 것으로 보인다.[61] 로만이 멤버들에게 자심에 대한 충성심을 강제로 요구하며 부하 취급하는 것에 질린 새미의 블러드라인 탈퇴와 그로 인한 로만과 새미의 대립, 로만의 신뢰를 잃은 우소즈의 블러드라인 탈퇴, 제이의 로만에 대한 도전과 그로 인해 제이를 배신한 지미, 제이가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다시 절친이 된 새미와 제이, 레슬매니아 40에서 우소즈가 서로 싸우는 지경까지 오는 등 스토리가 거듭나면서 이 네 선수의 관계는 일차적인 관계를 크게 넘어섰다.[★]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수상자] 더 허트 비즈니스, 언디스퓨티드 에라, 불릿 클럽, 디 엘리트, 이너 서클[64] 공동 수상자 : MJF vs CM 펑크[★]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 밑줄이 승리자. 다자간 매치의 경우 이름 옆 (O)가 핀폴자, (X)가 피핀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