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11:30:24

비비안

1. 인명
1.1. 실존 인물1.2. 가상 인물
1.2.1. 아서 왕 전설의 비비안1.2.2.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비비안
2. 속옷 브랜드

1. 인명

Vivian / Vivien / Vivienne

'생기 넘치는', '활달한'이란 뜻으로 라틴어에서 왔다.[1] 여자 이름으로 주로 쓰이지만 과거에는 남자에게도 쓰였다.

외래어 표기법에 맞는 표기는 비비언이다.

다른 버전으로는 비비아나(Viviana), 비비안나(Vivianna) 등이 있다.

애칭으로는 비브(viv), 비비(Vivi)가 있다.

1.1. 실존 인물

1.2. 가상 인물

1.2.1. 아서 왕 전설의 비비안

검을 부러뜨린 아서 왕에게 새로운 검 엑스칼리버를 전해 준 캄란 호수의 여인. 랜슬롯을 길러준 양모 혹은 보호자이기도 하다.

1.2.2. 판타시 스타 유니버스의 비비안

나이: 2개월 (초기) / 3세 (포터블 2)
종족: 캐스트
성우: 토요구치 메구미

GRM사에서 개발한 차세대 범용 캐스트의 프로토타입으로 제조된 캐스트로, 찰리 알의 취향 탓인지는 모르지만 희한하게 토끼 복장 비슷한 외형을 하고 있다. 기초교육 및 필요한 데이터는 모두 완료된 상태였지만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한없이 부족한 탓에. 당시 신입 중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가디언즈를 추천받아[3] 비비안과 같이 공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 'GCS를 사용해 대화능력을 학습하게 된다.[4]

이후 커뮤니케이션 테스트가 끝나고, 시험운용을 위해 이례적으로 가디언즈에 입단하며, 지도교관[5]과 함께 가디언즈 임무를 수행해 나간다. 하지만 그녀의 진짜 정체는 일루미나스가 보낸 스파이로. 헬가의 카피 캐스트. 원래 목적은 가디언즈 내의 인원 및 동태 파악과 건물 구조 등을 위한 자료수집이 목적이었다.[6] 헬가의 인격 탓인지 휴먼을 제외한 타 종족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으나, 가디언즈와 교류를 해 나가면서 그 편견을 지워 나가고, 결과적으로는 비비안 자신의 자아를 확립하는 데 성공한다.[7]

후에 헬가가 등장해 비비안을 데려가고, 종막에는 비비안과 대치하는 상황에 이르지만. 플레이어의 설득에 의해 각성, 오리지널인 헬가를 격파한다[8]. 포터블 1에서는 세 종류의 엔딩으로 비비안의 생사가 갈리는데. 정식 시나리오는 헬가를 물리치고 SEED 바이러스를 정화한 뒤, 플레이어와 같이 가디언즈에서 이탈[9]. 전역을 돌면서 여행하게 된다. 에피소드 3에서는 분기에 따라[10] 전투형 루우의 신체를 이용해 플레이어를 돕기도 한다. 참고로 휴가 라이트에게 이성을 꼬시는 법을 배웠(...)지만 쓴 적은 없다.

이후 3년 뒤, 리틀 윙 소속의 용병들과 마주치면서 재등장한다[11]. 포터블 1에서 등장한 주인공은 없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 헤어진 것이라고 한다.[12] 최근 나타난 SEED 사건 현상 등은 루우 등을 통해 가디언즈 콜로니로 전송하고 있기도 했다. 미션 후 리틀 윙 소속과 같이 행동하게 된다.

인피니티에서 로렛트의 클라이언트 오더 중 에밀리아/카렌/비비안 구성으로 미션을 하는 것이 있는데, 여기서 짧은 이벤트가 나온다. 에밀리아가 비비안을 보고 '날개를 달면 어떻겠냐'고 하자 비비안이 동의를 하게 되는데(…) 다행히도 카렌이 제지를 해서 마가시 꼴이 나지는 않는다.

이노센트 걸 시절의 비비안은 그야말로 허약체. 기술도 없고 무기도 스위트 데스(더블세이버계)인 데다 속성마저 없어서 적들은 그냥 플레이어가 다 쓴다는 기분으로 도전해야 한다. 다행이라면 보너스 미션이라 적들의 능력치가 낮다는 정도지만, 그래도 레벨 1에 도전하면 죽는다. 그 외의 경우는 자기 이름과 같은 전용무기 비비안을 들고 등장. 화속성 50%의 초절륜 더블세이버인 만큼 수속성 몬스터 사냥에는 탁월하지만, 회복 타이밍이 매우 늦고 방어력이 낮은 건 전혀 변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다.

2. 속옷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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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ien

대한민국의 속옷 브랜드로 2019년 11월 쌍방울에 인수됐다. 2020년 7월 사명을 남영비비안에서 주식회사 비비안으로 변경하였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소비자가 2018년 9월~2019년 2월에 구매한 언더웨어 브랜드 순위는 BYC(35.6%), 트라이(14.7%), 비너스(9.8%), 비메이커(9.3%), 비비안(8.7%) 순이었다. 반면 조사 대상을 여성으로 한정하면 트라이(8.7%)의 순위는 BYC(28.9%), 비너스(15.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비비안(13.6%)보다 훨씬 뒤처진다.

[1] 이 라틴어에 같은 어근을 둔 영단어가 바로 Vivid.[2] 비비안이 출연한 장면은 말레피센트에게 다가가 "올려줘(Up up!"이라고 한 다음 그녀가 비비안을 안아 올리자 뿔을 신기한 듯 만져보다가 이내 흥미를 잃고 다른 곳으로 아장아장 걸어가는데, 굳이 연기랄 것도 없어보인다(...) 그냥 엄마가 특이한 분장하고 나타나니까 신기해서 만져본 듯.[3] 추천받은 가디언즈가 바로 플레이어 자신이다.[4] 서브 시나리오 '이노센트 걸'에 해당하는 내용이다.[5] 여기서도 플레이어가 지도교관을 맡지만. 온라인판의 플레이어와는 다른 사람이다. 이노센트 걸과 동일인물이 아니라는 말.[6] 연관성은 옅지만, 후에 일루미너스가 가디언즈 콜로니를 급습할 때는 이 자료를 토대로 약한 곳을 찾아 침투를 했었다. 방비가 견고한 가디언즈 콜로니가 순식간에 점령당한 게 그 증거.[7] 같은 인물로 오르존 웨버가 있다.[8] 같은 방식으로 램볼트 마가시도 칼 프리드리히 하우저의 자아를 부수고 자신만의 자아를 확립한다. 해당 항목 참고[9] 가디언즈 총독부는 이미 비비안을 일루미나스의 스파이로 간주했기 때문에 재입대가 불가능했으며 (단, 루우와의 교신회로는 따로 열어두어 필요한 정보를 얻는 통로로서 활용했다.), 플레이어 역시 가디언즈 총독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비비안을 구하러 간 게 되어서 처분을 받게 되었기 때문.[10] 카츠 대신 루우가 마더 브레인을 파괴할 경우에 해당한다.[11] 당시 그녀는 카슈족과 교류를 많이 하고 있었고, 그들에게 '하얀 여행자'라 불렸다.[12] 당연히 나올 리가 없다. 그녀의 동행자만 수 천명인데... 대화상으로 확인하면 비비안은 플레이어를 굉장히 사랑하는 듯. 참고로 포터블 1의 데이터를 인계한 경우, 비비안과의 첫 대면에서 내용이 일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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