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규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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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타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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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16.'{{{-1 [[HOMECOMING: The Live Album|{{{#4b4d4d,#f4f1ec HOMECOMING: The Live Album''}}}]]}}}라이브 앨범'''
2019. 04. 18.'{{{-1 [[The Lion King: The Gift|{{{#955507 The Lion King: The Gift''}}}]]}}}사운드트랙 앨범'''
2019. 07. 20.
- [ 싱글 문서 ]
- ||<-5><tablewidth=100%><tablebgcolor=#fff,#191919><tablecolor=#9b9b9b><bgcolor=#ceb56f> ||'''[[TEXAS HOLD 'EM|TEXAS HOLD 'EM8집 싱글]]'''
2024. 2. 11.'''[[II MOST WANTED|II MOST WANTED8집 싱글]]'''
2024. 4. 26.
1. 커리어의 전환점, 4
"사랑에 관해 노래하고, 하려고 했던 것과 정반대로 행동할거야. 멋져보이려고 애쓰지도 않고, 그걸 아예 잊어버리고, 솔직해질 거야. 슬퍼하기도 하고, 열정적이거나 연약해지기도 할거야. 진심을 담아 노래할거야."
"I'm going to sing about love and do the opposite of what I thought I was going to do. I'm not going to try to be cool, forget being cool, I'm going to be honest, I'm going to be sad, I'm going to be passionate, I'm going to be vulnerable, I'm going to sing from my heart."
다큐멘터리 'Life is But a Dream'
"I'm going to sing about love and do the opposite of what I thought I was going to do. I'm not going to try to be cool, forget being cool, I'm going to be honest, I'm going to be sad, I'm going to be passionate, I'm going to be vulnerable, I'm going to sing from my heart."
다큐멘터리 'Life is But a Dream'
세 번째 싱글 Countdown[1] |
BBMA Run The World(Girls) 공연 |
글래스톤베리 헤드라이너 공연을 메인으로, 앨범이 나오기 직전인 6월에 유럽에서 프로모션 투어를 돌며 미니 콘서트들을 개최하고, 여러 방송이나 페스티벌에 출연했다. 이때 주력으로 홍보한 것이 두 번째 싱글인 Best Thing I Never Had. 열심히 홍보한 덕분인지 Run The World보다 우수한 차트 성적을 보였다. 뒤이어 6월 28일에는 네 번째 앨범 '4'[8]가 전 세계에 발매되었다. 비욘세는 앨범의 발매에 맞춰서 앨범의 제작과정을 다룬 'Year of 4' 라는 짧은 다큐멘터리를 유튜브에 공개하였다.
4는 70~90년대 R&B가 바탕이다. 두드러지는 90년대 스타일의 Best Thing I Never Had나 80년대 사운드의 Love on Top, 강렬한 발라드 I Care과 I Was Here 등에서 그 성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프린스와 샘 쿡의 느낌이 짙은 소울 넘버인 1+1, 에스닉한 사운드를 갖춘 End of Time 과 Girls, 겹겹이 쌓은 하모니로 이루어진 미드템포 R&B곡 Party와 같은 노래를 실었다. 가장 호평을 받은 노래는 Countdown으로, 70년대와 90년대의 음악 스타일을 섞는, 비욘세의 표현을 빌리자면 ‘미친 과학자처럼' 섞어내 흥미를 주는 노래이다.
4는 수많은 언론 매체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는 36개의 평으로 73점을 유지하고 있다. 수백명의 평론가, 음악 블로거들이 투표하는 빌리지 보이스의 연말 차트에서는 2011년 베스트 앨범 26위로 올랐다. 흥행 면에서는 전작들보다 부진했지만 일반적인 기준으로 보면 준수했다. 특히 메타크리틱 점수가 전작들에 비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평소 싱글 곡 이외에 앨범 전체의 완성도는 떨어진다는 일부 평이 들렸고, 3집이 특히 앨범의 완성도 면에서 크게 좋은 평을 받지 못한 데 비해, 앨범 전체의 완성도가 아주 매끄럽고 통일성 있다. 2010년 월드투어를 끝내고 세상을 돌아본 경험과 무대를 떠나 쉬면서 받은 영감들을 틈틈이 곡으로 표현했고, 그 결과 70여 곡의 노래 중에 수록곡을 골랐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고퀄리티의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이렇게 4는 비욘세가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든든한 밑받침이 되어주었다.
또한, 양질의 뮤직 비디오들이 대거 공개되었다. 비욘세 커리어 사상 최대 규모의 Girls[9]와 미모가 돋보이는 Best Thing I Never Had, 몽환적인 효과로 표현된 1+1, 곡의 성격에 맞게 오드리 헵번과 같은 60년대의 색을 띤 Countdown[10], 다채로운 색감의 Party와 90년대 보이밴드의 오마쥬인 Love on Top, 관능적인 Dance For You가 그것이다. 이 영상물들은 Live At Roseland의 확장판에 실린 Elements of 4로 묶여 발매되었다.
앨범 포토슛들이 호평을 받았는데, 스탠다드와 디럭스 커버, 프로모션 슛들까지 고퀄리티라는 찬사를 받았다. 고퀄리티를 위해 비욘세는 앨범 부클릿 촬영 컨셉을 3개로 나누어 촬영했다. 앨범 부클릿이 하나의 패션 잡지같다는 평을 듣기도. 폰트나 표지의 비욘세의 몸이 폰트 일부를 가리고 있는 것이 보그와 같은 패션지를 연상시킨다. 펼쳐보면 크레딧이나 곡을 소개하는 텍스트와 사진의 배치가 훌륭하다. 여러모로 신경을 많이 쓴 게 보인다. 참고로 제이지가 딸이 태어나고 발표한 곡 'Glory'의 가사에서는 딸을 임신한 다음날 앨범 커버를 찍었다고 했다.[11]
3주 전 앨범의 전곡이 유출되었고 이 앨범에서 발표된 싱글 중 빌보드 핫 100 Top10에 오른 곡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12] 미국, 영국 빌보드 200에서 1위로 데뷔하여 비욘세의 네 번째 차트 1위 앨범이 되었다. '4'는 2014년까지 미국에서 150만 장, 전 세계에 300만 장이 넘게 판매되었다.
2011년 Roseland에서 Love On Top 공연 |
<rowcolor=pink> 2011년 VMA, 임신을 발표하고 기뻐하는 비욘세 |
2. 첫 번째 출산과 완벽한 복귀
출산 후 Revel 리조트 콘서트로 복귀 |
이미 여러 번 광고모델을 한 적이 있었던 펩시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체결했는데, 그녀의 5번째 앨범 프로모션과 동시에 그녀의 얼굴이 찍힌 콜라 캔을 포함한 대규모의 펩시 광고가 함께 이루어질 것이며, 비욘세의 창작 활동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슈퍼볼 공연이나 2013년 월드투어와 같이 앨범의 프로모션에도 거액을 투자하였다. 후에 나온 5집에서 전곡 뮤직비디오를 찍게 된 데에는 이 펩시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UN에서 'I Was Here'의 공연 |
슈퍼볼 하프타임쇼 기자회견에서 귀띔한 대로 슈퍼볼에서 공연을 마치고 난 직후 비욘세는 그녀의 새로운 월드 투어인 "Mrs. Carter Show World Tour"[17]의 서막을 알리고 본격적인 투어를 시작하였다.
2013년 2월 16일, HBO를 통해 그녀의 무대 뒤 모습과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모습들을 담은 다큐멘터리 "Life Is But A Dream"이 방영되었다. 방영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HBO에서 방영한 다큐멘터리 중 시청률 신기록을 세웠으며 후에 한국에서도 KBS의 프로그램인 '세상의 모든 다큐 - 비욘세의 모든 것' 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18] 비욘세의 팬이라면 꼭 한 번쯤 봐야 할 영상.
2013년 3월 17일, 비욘세의 사운드 클라우드에 "Bow Down / I Been On"이 공개되었고, 4월 4일에는 "Mirrors"라는 제목의 새로운 펩시 광고와 거기에 쓰인 BGM인 "Grown Woman"이 살짝 공개되어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rs. Carter Show의 런던 공연 |
2013년 상,하반기에 새로운 뮤직비디오 여럿을 세계 각지[19]에서 촬영했고, 수많은 월드 투어 공연을 소화해내며, 미디어 노출만 없었을 뿐 투어와 앨범 준비로 누구보다 바쁜 한 해를 보냈다.
3. BEYONCÉ로 모두를 놀라게 하다
"요즘은 사람들이 아이팟에 있는 노래들을 몇 초 씩밖에 듣지 않죠. 노래와 앨범이 주는 경험 전체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요. 싱글과 광고가 음악과 예술, 그리고 팬들 사이를 갈라 놓을 정도로 심하죠. 이러한 이야기를 누구라도 받아들이게 하고 싶지 않았어요. 제 음반이 나올 때는, 준비가 되었을 때 팬들에게 바로 전달되길 바랐어요."
"I miss that immersive experience, now people only listen to a few seconds of song on the iPods and they don't really invest in the whole experience. It's all about the single, and the hype. It's so much that gets between the music and the art and the fans. I felt like, I don't want anybody to get the message, when my record is coming out. I just want this to come out when it's ready and from me to my fans."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Self-Titled'에서
"I miss that immersive experience, now people only listen to a few seconds of song on the iPods and they don't really invest in the whole experience. It's all about the single, and the hype. It's so much that gets between the music and the art and the fans. I felt like, I don't want anybody to get the message, when my record is coming out. I just want this to come out when it's ready and from me to my fans."
앨범의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Self-Titled'에서
음반업계에, 그리고 비욘세의 음악 커리어에 큰 변화를 일으킨 'Visual Album' |
대형 레이블의 대형 가수는 최소한 6개월 전부터 발매일과 프로모션 일정을 꼼꼼히 계획하고 준비하기 때문에, 오직 전세계에서 10명정도의 사람들만 알고 발매된 이 앨범은 미국 음반업계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심지어 비욘세의 음반을 발매해주는 콜롬비아와, 배급사 소니의 직원들도 몰랐기에 앨범이 발매된 후 홍보계획을 위해 긴급미팅에 들어가 tv스페셜을 포함해서 앨범을 엄청나게 밀어주려 했지만, 비욘세는 '난 내 방식대로 할 거야, 돈이 있으면 신인가수들에게나 투자를 해'라며 쿨하게 거절했다는 뒷 이야기가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수록곡 14곡마다 비디오가 모두 존재하며 보너스까지 총 17개의 비디오를 담은 이른바 Visual Album이라는 컨셉을 끼고 나온 것. 비욘세는 음악에 시각적 체험을 더해 즐거움이 극대화되었던 비디오 뮤직의 발전 초기를 떠올리며,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감상자가 볼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비주얼 앨범을 만든 취지를 밝혔다. 각각의 영상들 하나하나가 뛰어난 내용을 담아내고 있는 걸 보면 비욘세가 얼마나 오랜 시간 앨범을 준비했는지 엿볼 수 있다. 뮤직비디오들은 하나하나가 전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장기간에 걸쳐 준비된 프로젝트의 큰 축이기 때문인지 비싼 때깔을 자랑한다.
특히 셀프 타이틀 앨범답게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유기적으로 융합했다. 일렉트로닉 R&B와 네오 소울을 기반으로 힙합과 디스코, 트랩 장르까지 훌륭하게 담아내어, 메타크리틱 점수 85점으로 상업음악을 하는 여가수가 받을 수 있는 최대치의 호평을 기록했다. 2014년에는 블루레이 디스크가 포함된 버전과 LP로도 발매되었다.
공개된 지 이틀도 지나지 않아 전 세계 100개국 아이튠즈에서 앨범차트 1위를 차지하였다. 그리고 발매 하루 만에 43만 장을 판매, 빌보드 200 1위 데뷔를 확정지었다. 이로써 5연속 1위 앨범을 내놓은 최초의 여가수라는 타이틀 획득. 발매한 지 일주일도 안 되는 기간 동안의 집계를 통해, 61만 8천 장을 팔아 2013년 첫 주 판매량 1위와 아이튠즈 첫 주 판매량 역대 1위를 달성하였다. 2014년 1월 현재 전세계에 300만장 가량을 판매하여 이미 지난 앨범 4의 판매량을 넘어섰고, 빌보드 앨범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비욘세라는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위치의 가수가 음반시장의 규칙을 깨부수고 기록적인 판매량을 올린 것은 높이 평가받아 타임 지의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 중 1위에 오르는데 큰 이유가 되기도 했다. 막상 비욘세가 직접 밝힌 바로는, 본인은 앨범을 업로드하기 전 덜덜 떨면서 초조해했다고 한다. 때는 콘서트를 마친 밤 11시 무렵. 와인 한 잔을 마시며 일단 지르고 보자는 심정에 올려버리고 반응을 확인하지도 않은 채 잠들었다고. 물론 다음 날 일어나 확인한 결과는...
2014년 그래미 어워즈에서 'Drunk In Love' 공연 |
3집 앨범에서 사샤 피어스라는 얼터 이고를 내세웠던 것과 비슷하게도, 이번 앨범에서도 자신을 Yoncé, 즉 욘세라고 지칭하는 부분이 많이 눈에 띈다. 가사 곳곳이나 Yoncé라고 적힌 목걸이가 뮤비에서 등장하고, Yoncé라는 노래까지 있을 정도. 여기에 관해서 욘세 또한 또 다른 자아 뭐 그런 거냐는 질문에 비욘세는 Yoncé 노래를 만들 당시 프로듀서 The-Dream이 Yoncé의 후렴구인 "Yoncé All on His Mouth Like Liqour[21]"라는 구절을 즉흥적으로 떠올려 부른 것에서 온 별명 같은 거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해외 팬들은 익숙지 않은 명칭에 당황했지만, 한국 팬들은 비욘세를 항상 '욘세'라고 불러왔기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특이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전작들보다 섹슈얼리티가 훨씬 두드러진다. Partition이나 Rocket, Drunk in Love, Blow[22], 그 외 여러 곡의 적나라한 가사와 뮤직비디오는 앨범에 Explicit 딱지가 여러 개 붙어도 할 말 없을 정도의 수위를 자랑한다. 애초에 Beyoncé 앨범의 까만 케이스를 벗기면 드러나는 진짜 앨범 커버에는 Partition의 뮤직비디오에서 등장하는, 엉덩이 사진이 떡하니 박혀있다. 이러한 면에 관해서 비욘세는 성적 욕망은 인간적인,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것은 자신의 일부이기에 그것을 드러내는데 거리낌이 없어졌고, 그래서 더욱 드러냈다고 직접 밝혔다. 앨범의 주제와 연결되는 부분.
다만 첫 싱글 'XO'의 도입부에 1986년 챌린저호 참사 때의 NASA 센터에서의 음성[23]을 샘플로 넣었는데 이것이 고인드립으로 연결되어 논란이 되었다. 비욘세 본인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발표해서 나쁜 의도는 없었으며, 트리뷰트의 의미로 넣었다고 밝혔다.[24] 하지만 유족들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용해 그들에게 상처를 준 점이 경솔했다는 비판을 들었다. 그러나 실제 사망자의 음성도 아니고 관제탑의 음성이였으며 이미 여러 대중매체와 대중가요에 샘플링 된 오디오였음에도 비욘세에게 유독 비난의 화살이 간 점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갈렸다. [25] 후에 존 메이어가 XO를 리메이크 하여 싱글로 발매하기도 했다.
2014 브릿 어워즈에서 'XO' 공연 |
이어지던 Mrs. Carter Show 월드 투어가 호주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온 12월 중순, 비욘세 측은 2013년 내로 미국 순회를 마치고 2014년 2월부터 다시 Mrs. Carter Show 2014 라는 타이틀과 함께 새 앨범의 곡들로 세트리스트를 재정비 한 후 유럽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Mrs. Carter Show 월드투어는 137번의 쇼로 2억 3천만 달러라는 동년배 여가수 중 최고의 기록을 세움으로 진정한 21세기 아이콘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으며, 이는 마돈나와 셀린 디온 다음으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여자가수의 콘서트 기록에 해당된다.
On The Run 투어의 막을 내린 파리 공연 |
Flawless 리믹스 | '7/11'의 뮤직비디오 |
플래티넘 에디션이 2014년 11월 24일 발매되었다. 이를 기념으로 전 곡의 뮤직비디오와 Yours and Mine 이라는 미니 다큐멘터리가 유튜브에 공개되었다. '7/11'과 'Ring Off'라는 신곡과 앨범 곡 몇 개의 리믹스, HBO로 이미 방영된 바 있는 Mrs. Carter Show의 퍼포먼스 10개, 2015년 캘린더의 미니어처 버전이 포함되었다. '7/11' 에서 평소에 보기 힘든 비욘세의 털털한 모습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아이폰으로 비욘세가 직접 촬영하고 편집을 맡은 독특한 촬영 기법의 뮤직비디오[27]가 큰 인기를 끌어 Vevo 계정이 아닌 비욘세의 개인 유튜브 채널임에도 불구하고 3억뷰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디오의 인기에 힘입어 7/11은 핫 100이나 디지털 다운로드에서 큰 힘을 쓰지 못했지만 2015년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의 대상격인 'Video of the Year'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2015년 그래미에 올해의 앨범상과 최우수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상, 최우수 서라운드 사운드 앨범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Drunk in Love로는 최우수 R&B 노래와 퍼포먼스상 후보에 올랐다. 특히 이번 앨범은 판매량이나 평점, 그리고 영향력 면에서 함께 노미네이트된 앨범들에 크게 앞서고 있어 유력한 수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결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서라운드 사운드 앨범상, Drunk in Love로 최우수 R&B 노래와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렇게 총 20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차지하게 되면서 가장 많은 그래미 트로피를 거머쥔 여가수 3위에서 2위로, 53회 노미네이트로 가장 많이 노미네이트 된 여자가수 2위에서 1위로 올라갔다. 하지만,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상을 타지 못한 것은 의외였다는 반응이 많았다.[28] 올해의 앨범상은 Beck의 Morning Phase에 밀려 수상 실패. Beck의 앨범 역시 굉장한 호평을 받았기에 수상이 이상한 것이 아니었지만,
계속해서 영상물 촬영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본인의 공연하기도 했던 47회 슈퍼볼이 개최된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제이지와 댄서들을 대동해 촬영을 벌였고, 1월 말에는 LA에서 와이어(!)까지 동원해 작업했다. 셀프 타이틀 앨범의 전곡 뮤직비디오를 위해 1년 내내 조용히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5집과 같이 대량의 뮤직비디오를 포함한 신보를 조용히 작업하고 있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슈퍼볼 리허설이 막바지에 이르자, 공연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했다. 팬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공연에서 콜드플레이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이 아닌, 본인의 솔로 무대를, 그것도 신곡으로 꾸민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5년에 비욘세의 사무실에서 나오는 직원들이 들고있던 공연 세트리스트 목록에 뜬금없이 적혀있던 "Formation"이라는 단어가 신곡의 제목임이 밝혀졌다.
피치포크 미디어가 선정한 2010년대 최고의 음반 순위에서 무려 전체 3위에 올랐다.
4. 더 대담한 도전의 성과, Lemonade
그래미 베스트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 | ||||
2016 | 2017 | 2018 | ||
Beauty Behind The Madness 더 위켄드 | → | Lemonade 비욘세 | → | Starboy 더 위켄드 |
"저는 삶의 굴곡들을 겪으면서도,
언제나 제 자신을 일으키는 내면의 힘을 가졌습니다. 저는 레몬을 받았지만,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냈습니다."[30]
"I had my ups and downs, but I always find the inner strength to pull myself up. I was served lemons, but I made lemonade.
제이지의 할머니인 Hatty White가 한 말
언제나 제 자신을 일으키는 내면의 힘을 가졌습니다. 저는 레몬을 받았지만, 레모네이드를 만들어냈습니다."[30]
"I had my ups and downs, but I always find the inner strength to pull myself up. I was served lemons, but I made lemonade.
제이지의 할머니인 Hatty White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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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집의 제목이자 음악 영화 Lemonade의 예고편 | Formation의 뮤직비디오[31] |
무료, 비공개 비디오로 인해 빌보드 핫 100에는 진입을 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 덕분에 바이럴 효과를 타기도 했다. 유튜브에 검색해도 나오지 않자 사람들이 비욘세의 새 뮤직비디오를 찾아서 헤맨 것. 다만 아무리 무료로 풀었다지만 음원은 TIDAL 독점공개에, 유튜브에서는 링크를 타야만 하는 비공개 비디오를 사용한 마케팅은 의도했던 만큼의 효과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보여지는데... 인터넷이 어떤 곳인가? 굳이 TIDAL을 찾지도 않고 음원은 퍼져나갔고 유튜브의 경우 관심종자들이 'Beyonce Formation Official Video' 따위의 제목으로 영상을 잔뜩 올려서 오히려 자기들 광고수익 올리는 데 잘 써먹었다. 비욘세 팬들만 TIDAL로 옮겨 와도 성공이라는 청사진이 있었겠지만 말이다.
한편 미국의 해산물 음식점인 Red Lobster는 When he fuck me good I take his ass to Red Lobster라는 가사속에 인용된 효과로 매출이 작년 이맘때보다 33%나 증가하였다고 발표했다.
지금까지의 음악과는 다르게 미국 문화에서의 흑인에 대한 편견을 신랄하게 꼬집는 곡에 많은 사람들이 충격을 받았다. 'negro'라는 단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한 것은 물론[32] 허리케인 카트리나, 트레이본 마틴 살인사건, 2014년 퍼거슨 소요로 인해 촉발된 Black Lives Matter 운동을 직접적으로 상기시키는 영상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I like my baby hair, with baby hair and afros. I like my negro nose with Jackson Five nostrils. 난 아프로 머리칼을 가진 내 아이가 좋아. 난 잭슨 파이브랑 비슷한 내 니그로 코가 좋아."라는 가사를 통해서 흑인 혈통에 대한 비욘세의 강한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이 음악의 파장이 너무나 커서 SNL에서는 이 음악에 대한 미국 백인 사회의 반응을 풍자하는 콩트를 방영했다. 과장이 있긴 했지만, 백인 사회의 반응은 콩트 내에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금까지 Queen이라고 널리 칭해질 정도로 사랑을 받던 가수였던 지라 그 충격이 더 큰 듯 하다. 콩트에서 SNL 배우 Bobby Moynihan이 "Maybe the song...isn't for us"이라고 하자 Cecily Strong이 "But usually everything is!!!"이라고 소리치는 것이 저 상황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멘트이다. 끝부분에 rating이 백인들을 위해서는 NC-17이고, 흑인들을 위해서는 G이라고 하는 일침이 백미.
그 이유는 사실 그동안 비욘세는 철저할 정도의 자기관리를 통해 미국 사회 주류인 WASP 백인들이 상당히 좋아하는 가수였기 때문이다. 미국내에 암암리에 인종차별적인 태도가 사라졌다고 말할수 없으며 백인 부모들의 입장에서 (힙합 음악 보다는) 그나마 안전하다고 들을 수 있다고 여겨진 것. 마이클 잭슨과 유사한 전략으로 비욘세 본인 역시 다른 스타들이 그렇듯 마약이나 향락 문화 따위에 빠지지 않고, 그 세계와는 분명히 선을 긋는 생활을 하고 있고 남자 관계 역시 십여년 동안 제이지와 연애 끝에 결혼하는 등 깨끗한 모습을 보였다. 사회적인 문제에 참여하긴 했으나 대부분 기부, 비만 퇴치 등 논쟁의 여지가 있는 부분은 아니었다. 유일하게 비욘세가 사회적인 목소리를 강하게 낸 부분은 여성 인권 문제였다. 즉, 그동안 비욘세는 흑인으로서의 정체성보다는 여성으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하였다고 할 수 있다. 〈Independent Women Part I〉, 〈Survivor〉, 〈Run the World〉, 〈Single Ladies〉, 〈Irreplaceable〉 등에서 이런 점이 잘 드러난다. 이번 〈Formation〉 논쟁은 이런 분위기에서 촉발된 것. 심지어 Black Lives Matter에 참여했다는 점과 슈퍼볼에서 흑표당에 존경을 표한것에 대한 경찰의 비판들이 있었으며, 일부 지역의 경찰 노조에서 비욘세를 보이콧하자는 운동을 펼쳤으나 실패하였다.
투어가 시작되는 날짜가 가까워지는데도 앨범에 관한 소식 하나 올라오지 않던 4월 17일, 비욘세는 "Lemonade"라는 이름의 정체불명의 프로젝트가 4월 23일[33] HBO에서 방영됨을 알렸고,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한번에 풀었던 5집에 한술 더 떠서 앨범들의 뮤직비디오들이 전부 한 곳에 포함된 앨범 무비를 낸다는 루머가 기정사실화됨과 동시에 하루 뒤에는 예고편이 풀리면서 팬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4월 23일, HBO를 통해 레모네이드 무비 필름이 방송되었고 동명의 앨범이 발매되었다. 총 12곡이 실렸으며 컨트리나 어쿠스틱 곡도 포함되어 있다. 앨범은 타이달에 선공개, 48시간 뒤 아이튠즈를 포함한 여러 플랫폼에 발매되었다.
슈퍼볼 하프타임 쇼가 끝난 직후, 비욘세의 새로운 월드투어 광고가 공개되며 새로운 투어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고, 비욘세 커리어 사상의 첫 스타디움 투어가 되었다. [34] 투어 예매 시작 후 48시간만에 16개의 스타디움의 전석이 매진되었고, 영국 최대 규모의 스타디움인 웸블리 스타디움이 전석 매진되어 공연을 하루 더 추가하였다. 더불어서 영국에 있는 모든 투어가 26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한다. 투어 예매 48시간 후 100만 장이 넘는 공연 티켓이 판매되었고 이미 예약만으로 1억 달러가 넘는 어마어마한 기세를 보여주었다.
The Formation World Tour 공연 |
투어는 흥행과 여러가지 기록을 세웠는데, 미니애폴리스의 TCF 스타디움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 애틀랜타의 Georgia 돔, 뉴욕의 Citi Field, 마이애미의 Marlin's 파크 공연에 성공한 유일한 여자가수, 엘에이의 Rose Bowl 스타디움, 샌디 에이고의 Qualcomm 스타디움에서 최고의 수익을 올린 여자가수, 새로 개장한 웸블리 스타디움을 매진 시킨 최초의 흑인 가수, 이틀 이상 공연한 최초의 여가수, 웸블리 스타디움을 매진 시킨 최연소 여가수, 역사상 투어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흑인 가수 등등 여러 기록을 세우며 순항했다.
2016 VMA에서의 레모네이드 메들리 공연 |
2016년 9월 10일,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서의 공연 중 'Single Ladies'를 공연하다가 갑자기 노래를 멈췄는데... 해당 곡에서 비욘세와 함께 안무를 하던 비욘세의 안무 캡틴 Ashley Everett에게 남자친구 John Silver가 깜짝 청혼을 했기 때문이다. 남자친구 역시 비욘세의 백업 댄서. 관객들이 이 장면을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오며 훈훈함을 퍼트리기도 했다. 영상
2016년 Tidal 콘서트 | CMA에서 딕시 칙스와 함께 공연 |
특히 각 무대마다 나름의 분명한 주제를 지니고 있고, 그 개별적인 서사들은 결국 레모네이드 앨범 전체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고 있다. 레모네이드 메들리에서는 앨범의 첫 곡과 마지막 곡이 세트리스트의 처음과 끝에 배치되어 있고, 그 사이의 서사를 잇는 내레이션이 곡 사이사이에 배치되어 앨범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공연이 이루어졌다. 흑인의 인권을 직접적으로 노래하는 Freedom은 흑인 시상식에서 공연하며 그 의미를 부각했고, 백인들의 장르로 알려진 컨트리 음악 시상식에서 보수파들의 극심한 반대를 받았던 딕시 칙스와 함께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세간의 주목 속에 쌍둥이 임신 사실을 발표한 뒤 앨범 활동을 마무리지은 그래미 공연에선, 앨범의 결말과 유사하게 용서와 화해, 치유라는 테마를 보여주고 있다.
임신 발표 후 그래미 시상식 공연 |
이 상을 제가 받는다는 건 말도 안 돼요. 내 인생 최고의 아티스트는 비욘세예요. 그리고 저에게 이 앨범, 레모네이드 앨범은, 기념비적입니다. 비욘세 역시 기념비적이예요. 심사숙고 끝에 만들어진 아름답고 영혼을 담은 앨범이에요. 그리고 우리 모두는 당신(비욘세)이 그동안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던 다른 면을 볼 수 있게 되었어요.
I can’t possibly accept this award. The artist of my life is Beyoncé, and this album for me, the Lemonade album, was so monumental. Beyoncé, so monumental. It was so well thought out and so beautiful and soul-baring. And we all got to see another side to you that you don’t always let us see.
예술적 성취와 상업적 성공을 모두 이루면서도 '흑인 여성'의 삶 자체를 혁신적인 방식으로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은 'Lemonade' 앨범이 올해의 앨범상 수상에 실패하자, 심지어 앨범상을 수상하러 나온 아델마저 직설적으로 비판하기도 했다.[39]I can’t possibly accept this award. The artist of my life is Beyoncé, and this album for me, the Lemonade album, was so monumental. Beyoncé, so monumental. It was so well thought out and so beautiful and soul-baring. And we all got to see another side to you that you don’t always let us see.
특히 지난 메타크리틱 96점에 평단의 엄창난 찬사를 받은 흑인 아티스트 켄드릭 라마의 To Pimp A Butterfly가 수상에 실패한 데 이어 역시 평단의 찬사를 받은 흑인 아티스트 비욘세의 앨범이 수상에 실패하며 그래미는 또다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후보가 모두 백인이었던 지난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첨예한 갈등이 빚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그래미 어워드/논란과 비판 참고.
5. 두 번째 출산과 The Carters 합작 앨범
코첼라 공연의 화려한 오프닝 장면 |
이런 점에서 짐작할 수 있듯 백인 남성 중심의 페스티벌이라 비욘세의 공연에 대해 다소 우려가 있었으나 결과는 압도적인 성공.[42]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 남편 제이지, 동생 솔란지 놀스까지 동원해 28곡의 꽉 찬 무대를 선보였다. 페스티벌 이름과 비욘세의 이름을 합친 Beychella라는 유행어가 생겨날 정도였으며 현장 관객과 라이브 스트리밍을 합해 458,000명이 관람하였다. 이는 작년의 레이디 가가 공연보다 무려 75% 상승한 수치이다. 관객과 평단이 모두 압도적으로 찬사를 보낸 완벽한 공연이었다는 평. 스트리밍되었던 첫 주차 공연은 여기서 감상할 수 있다. 실제로 일 년여의 휴식이 오히려 긍정적으로 작용했는데 "Formation" 투어 당시 립싱크 비중도 높았고 비욘세의 성대 건강도 많이 악화되었었기 때문에, 휴식기를 거치며 다시 성대건강을 회복했다. 비욘세의 투어에서는 원래도 관악 세션이 풀로 기용되긴 했지만 이번 무대는 그야말로 수십 대의 관악기가 주도적으로 사용되며 거의 모든 곡에 조금씩이나마 재편곡이 들어갔다. 꾸준히 이어오던 흑인 인권 이슈도 컨셉에 반영해, '흑인 대학의 홈커밍 파티'라는 주제 하에 치어리딩, 옥외 관람석, 미국 대학 내의 사교클럽 등 여러 모티프를 차용했으며, 공연 초반에는 흑인 인권을 위한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또한 공연 직후 흑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 이렇듯 큰 성공을 거둔 코첼라 공연의 준비과정부터 공연 당일까지의 모든 것을 담은 다큐멘터리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었다. 제목은 '비욘세의 홈커밍'. #
그래미 베스트 어반 컨템퍼러리 앨범 | ||||
2018 | 2019 | 2020 | ||
Starboy 위켄드 | → | EVERYTHING IS LOVE 더 카터스 | → | Cuz I Love You (Deluxe) 리조 |
6. 코첼라 라이브 앨범 HOMECOMING
메타크리틱 스코어가 98점이다.[1] 앨범 수록곡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2] 아버지와의 관계에 관해 자전적 영화에서 언급한다. 부모와의 관계가 일에 한정되는 것에서 벗어나려 했지만 그 대가로 아버지와의 관계를 모두 잃었다고 말한다. 여기에는 독립을 원했던 비욘세의 의지와 함께, 외도로 혼외자식까지 둔 매튜의 잘못이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비욘세는 계속 일에 있어서 아버지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언급하지만 아버지와의 친밀한 교류는 이제 거의 하지 않는 듯. 비욘세의 어머니 티나는 매튜와 이혼했다.[3] 참고로 Parkwood는 어릴 적 살던 집 근처의 거리 이름이라고 한다.[4] 비욘세가 셀프 매니징은 힘들다고 다큐에서 농담식으로 불평했다.[5] 싱글 발매 후 이루어진 단독 프로모션은 두 개가 끝이다.[6] 뮤직비디오가 싱글 발매 후 거의 한 달 만에 공개되었다.[7] 스포티파이에서 90m의 청취횟수와 유튜브에서 3억 조회수등[8] 4집이라는 뜻과 자신, 남편, 엄마, 친구들의 생일이 4일이고 결혼기념일 또한 4월 4일인 등 4라는 숫자가 의미가 깊어 정했다고 한다. 딸인 Blue Ivy의 Ivy는 4의 로마 숫자 표기 IV와 발음이 똑같다.[9] 이 비디오는 그다지 호평을 받지 못했다.[10] 노래와 뮤비 모두 앨범 수록곡 중에서 최고의 평을 받았다.[11] 앨범 커버는 파리의 펜트하우스 옥상에서 찍은 것.[12] 리드 싱글이었던 "Run The World(Girls)"는 최고 순위 29위로 부진했고, "Best Thing I Never Had"는 16위에 머물렀다.[13] 2011년 11월 Live At Roseland로 발매되었다.[14] 2013년 비욘세의 다큐멘터리 영화 Life Is But A Dream에 촬영분이 포함되었고, 영화와 함께 DVD로 발매되었다.[15] Love on Top, Crazy in Love, End of Time, Baby Boy, Independent Women Part I, Single Ladies, Halo[16] 비욘세 공연에 너무 많은 전력이 사용되어 그런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주최 측에서 공연에는 별도의 발전기에서 생산된 전기가 쓰였다며 일축시켰다.[17] 그녀의 남편인 제이지의 본명은 Shawn Corey Carter로 비욘세는 결혼 후 Mrs. Carter가 된 것.[18] 2013년 12월 DVD로 발매되었다.[19] 미국의 코니 아일랜드, 프랑스 파리, 영국 등.[20] 그에 따라, 앨범이 아이튠즈에 선 공개된 기간 동안에는 오로지 앨범 전체를 내려받는 것만이 가능했다.[21] 'Liqour'가 'lick her'와 발음이 비슷함.[22] 제목의 뜻 자체가 검열삭제[23] "Flight controllers here looking very carefully at the situation. Obviously a major malfunction." "관제탑에선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있다. 심각한 오작동이 분명해 보인다."라는 NASA PR 아나운서 Steve Nesbitt의 음성.[24] 사랑하는 이를 언제 잃을지 모르니 사랑하는 이에게 충실하자는 의도였다고.[25] 샘플링 원본 오디오 자체는 공공재라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26] 비욘세가 피처링한 제이지의 싱글의 제목. 부부의 첫 듀엣이자 서로 만난 계기가 된 곡 03' Bonny & Clyde의 강도 커플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다. 도망 중이라는 제목처럼 가사 또한 03'의 후속곡 같은 느낌. 부부에게는 의미 깊은 노래이다.[27] 국내 반응은 홈메이드 영상 찍어도 멋있는 이유가 뭐죠 언니(...)[28] 퍼렐 윌리엄스의 GIRL이 수상했다.[29] 정작 카녜와 비욘세 부부의 관계는 보이는 것처럼 그렇게 사적으로 두텁지는 않다는 듯. 비욘세 밴드의 리더인 Bibi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들은 2년 가까이 거리를 둬 왔다고 밝혔다가 글을 삭제하였다.[30] 곤경을 기회로 삼으라는 뜻의 영어 속담.[31] 참고로 뮤직비디오에 그녀의 딸 Blue Ivy가 등장한다.[32] 정확히 말해 싱글 컷 된 곡에서 n-word를 사용한 것은 두 번째다. 은근히 잘 알려져 있지 않은데 초히트 싱글 'Irreplaceable'의 경우 초판 가사에 'Yes, if I bought it, nigga, please don't touch'라고 되어 있었다. 이후 곡을 싱글컷하면서 'baby'로 수정하였다. 해당 곡이 수록된 B'Day 앨범 초판본에서만 들을 수 있다.[33] 우리나라 시간으로 4월 24일[34] 정확히 말하자면 모든 공연이 스타디움인 첫 월드 투어.[35] 360° 모든 부분에 LED 스크린이 설치되어있다. 즉 어느 각도에서 보든 스크린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셈.[36] 총 27개의 상을 수상.[37] Pray You Catch Me, Hold Up, Don't Hurt Yourself, Sorry, Formation[38] 공연 도중에 길게 땋아내린 머리칼에 귀걸이가 걸려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귀에서 철철 흐르는 피를 쿨하게 닦아내고 공연에 임하는 비욘세의 모습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39] 아델은 예전부터 3대 디바에 대한(휘트니,머라이어,셀린) 존경심을 꾸준히 보여왔는데 휘트니 휴스턴과 머라이어 캐리도 그래미에서 차별 받은 적이 많았다. 본인 입장에선 그 둘에 이어 비욘세도 인종차별 때문에 못 받는걸 알고 있었을 테니 이런 소감을 날렸을 것이다.[40] 당시 비욘세의 불참이 통보되자 티켓 거래율이 즉시 16% 하락한 바 있다.[41] 뷔욕 02년과 07년, 레이디 가가17년[42] 2011년 글래스톤베리 공연 때도 다른 헤드라이너인 U2와 콜드플레이에 비해 뜬금없지 않나며 혹평을 했었지만 정작 공연은 대성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