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4:26:07

빅팀 오랜드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범죄자들
엑셀런트 사 물주 에바 포르초이크
노이바 포르초이크
과학자 신죠 켄 빅팀 오랜드
카이조 나이트
기체 치프턴 시리즈
빅 마더
그 외 범죄자들(인티/키리사키/갓 웨일)


용자 시리즈의 중간보스(누설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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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팀 오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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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1. 개요

파일:attachment/criminalV.jpg

Victim O'Rand
용자경찰 제이데커중간 보스. 한국명은 빅팀 티저.[1] 성우는 코야스 타케히토/최원형.

이름의 유래는 희생자 또는 제물을 의미하는 영단어 victim.

2. 작중 행적

엑설런트 사의 기술자로 초AI 사건을 일으키는 범죄자. 중반부 25화에 첫 등장. 치프턴 시리즈를 개발한 장본인으로 이들을 부하로 부리고 있으며 치프턴들로 하여금 데커드와 싸우게 하면서 데커드를 순직에까지 몰아놓은 장본인. 26화에서 경시청에 잡입하여 3화에서 브레이브 폴리스에 격퇴된 후 그곳에 보관되어 있었던 카이조 나이트를 강탈하여 빈사상태에 빠진 데커드를 세뇌시켜 사탄 제이데커로 이용한다. 그 후 해상형무소를 습격하여 초A.I.에 완전한 악의 마음을 주입하고자 신죠 켄에게 협력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하자 그를 죽도록 구타한 뒤 브레이브 폴리스의 등장으로 인해 치프턴, 카이조 나이트와 함께 일시적으로 후퇴한다.

27화에서 새로 제작해 수송중이던 데커드의 몸체를 탈취하기 위해 습격을 지시했으나 실패하고 카이조 나이트가 치프턴의 머리만 가지고 퇴각한 후 데커드가 세뇌에서 풀려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온다. 28화에서 데커드가 부활하자 메카자우라를 전장에 내세워 브레이브 폴리스와 싸우는 동안에 이들의 전투 데이터 자료를 분석해낸다.

29화에서는 치프턴들을 하이퍼 치프턴으로 개조시키고 파이어 제이데커와 동일한 합체 시스템을 탑재시켰다. 그 때문에 합체시 어느쪽이 마음을 잃는 것까지 동일했으나 빅팀은 이를 하이퍼 치프턴 둘을 싸우게 해 진 쪽이 죽고 이긴 쪽이 모든 파츠를 집어삼키는 방식으로 해결했다.

그렇게 하이퍼 치프턴 1이 2를 죽이고 합체해 탄생한 약육강식의 괴물 아머드 치프턴으로 브레이브 폴리스와 결전을 벌이지만 제이데커와 듀크 파이어가 합체한 파이어 제이데커에 의해 아머드 치프턴이 패배하자 마지막 발악으로 카이조 나이트를 시켜 파이어 제이데커를 공격하지만, 죽었을 터인 하이퍼 치프턴 Ⅱ가 마지막으로 단을 공격하며 카이조 나이트도 파괴되고, 이에 분명히 완벽한 악의 마음을 초AI에 심었을 터인 치프턴이 자신에게 반항하자 절규[2]하다 파이어 제이데커에게 붙잡혀 결국에는 체포되고 말았다.
데커드: 빅팀 오랜드, 초 AI 로봇 불법 제작 혐의로 체포한다!'
듀크: '초 AI를 가지고 논 너의 마음은 인간 이하다!'
파이어 제이데커(원작)
데커드: 빅팀 티저, 초 인공두뇌 로봇 불법 제조 혐의로 체포한다.
듀크: 인공 두뇌를 악한으로 개조한 죄도 추가다! 너도 인간이냐!'
파이어 제이데커(더빙판)

이후 오랫동안 등장 소식이 없는 동안 후반부 44화에서 자신이 갇혀 있던 해상 형무소를 탈옥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이때 자신도 모르는 인간을 넘은 괴력을 보이나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고통스럽게 얼굴 피부가 녹는 씬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탈옥후 겨우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게 되자...
빅팀 : ...뭐, 뭐라고...! 이럴 수가...!
...흐흐흐...하하하하하!
그랬나! 그런 거였나! 알았다! 이제야 알았다!!!
(핸들을 으스러트리며)
어째서 내가 인간을 능가하는 힘을 가졌는지 이제야 알았다...!
나도 그저 도마뱀의 꼬리였을 줄이야....! 아하하하...!
이후 토모나가 유우타와 그의 누나들인 토모나가 아즈키와 쿠루미를 납치하여 브레이브 폴리스에게 치프턴과 대원들의 초AI를 교환하는 조건으로 재도전을 걸어왔으나 유우타를 구하러 온 아즈마 휘하의 저격부대의 총에 의해 벌집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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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팀 : 흐흐흐흐흐.... 아하하하하하하!!!!!
(빅팀의 붕대로 가려졌던 얼굴이 드러나며, 그 얼굴은 녹아내린 인공 피부 아래에 볼 근육 대신 피스톤을 비롯한 기계장치가 움직이며 미친듯이 웃는다.)
유우타 : 빅팀...너는...!
파일:빅팀오랜드의정체.jpg
빅팀 : 그래! 나도 오늘 겨우 알았다!
아무래도 나는,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인형이였었단 말이다...!
그러나 저격당했음에도 쓰러지지 않았고 피부가 녹으면서 몸의 일부가 기계로 드러났는데[3] 실은 안드로이드[4]였으며, 그 사실을 모른채 자신이 인간이라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44화에서 한쪽 눈 부분의 피부가 녹아내리는 이유도 인조인간 빅팀 오랜드의 외부 피부의 인공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이 손상되어갔기 때문이다. 이후에 토모나가 유우타를 없애려고[5] 했지만 유우타의 비명에 알수없는 이유로 공격이 멈춰버리고 당황하다가 그대로 도주를 선택하나 유우타의 외침에 브레이브 폴리스와 치프턴 시리즈의 초AI가 반응해 전류가 흐르면서 놓치게 된다. 이후 저격팀의 저격총 세례와 제이로더의 포격까지 이어지자 최후를 직감한 빅팀은 그대로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블랙 치프턴에게 구조된뒤 만신창이가 된 몸[6]으로 도착한 교회에서 한 사내를 만나 자신에 관한 모든 진실을 알게된다.

진짜 빅팀 오랜드는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었다. 인간 빅팀 오랜드는 '토니 크루세이더'라는 가명으로 활동 중이던 노이바 포르초이크의 권유를 거절하다가[7] 그에게 살해당했다. 이후에 노이바로 인해 두뇌가 복제되어 자신의 기억과 악의 마음, 브레이브 폴리스를 쓰러뜨리라는 지시가 입력된 초AI를 죽은 자신을 본뜬 안드로이드에 이식되었고 그 안드로이드는 자신이 빅팀인 줄 알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노이바의 앞잡이 노릇을 하며 범죄자로 행동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반인을 뛰어넘는 괴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자신이 안드로이드이기 때문이였다.[8] 노이바가 초AI 범죄의 배후라는 사실과 더불어 진짜 빅팀이 안드로이드로 교체되었다는 건 오노우에 세이아, 키미즈카 아야코를 통해 사에지마 쥬조[9]를 포함한 경시청 사람들에게 알려진다.

중상을 입은 상태로 자신을 본떠서 만들어낸 노이바 포르초이크를 만나게 되자 그 이름에서 모든 이유를 알았다고 한뒤 그의 총에 맞기 직전 자신이 유우타에게 반응했던 걸 말하려 하나 결국 그의 총에 의해 쓰러진다.[10]

파일:용자경찰 제이데커_빅팀 오랜드.jpg

이후 치프턴으로 축적된 모든 기술을 집약하여 만들어낸 기사형 거대 로봇에 포맷된 초AI가 다시 이식되어 부활, 브레이브 폴리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파이어 제이데커와 막상막하의 접전 끝에 필살기 대결에서 파이어 제이데커를 이기는 포스를 뿜었다.

노이바 포르초이크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도 모르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가지만 마지막에는 데커드의 초AI에 공명해 '마음이 있는 자'로서 눈을 떠 브레이브 폴리스편으로 돌아서고, 치프턴들과 함께 제이데커와 힘을 합쳐 매드 마더와 싸우게 된다. 그러나 매드 마더의 맹공으로 치프턴들이 전멸하고, 빅팀 자신은 매드 마더가 쏜 광선포에 맞아 한 쪽 다리를 잃으면서 위기를 맞는다. 뒤늦게 브레이브 폴리스 지원대가 도착하지만 그들도 매드 마더의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고[11], 이에 빅팀은 브레이브 폴리스가 반격할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매드 마더를 향해 돌진한다. 노이바 포르초이크는 빅팀을 창으로 찌르지만, 빅팀은 근성을 발휘하여 자신의 무기인 랜스로 매드 마더를 찔러 무력화 시키는 데 성공한다.
빅팀: 이때다, 쏴!
제이데커: 하지만...
빅팀: 어서 쏴. 오래 버티지 못해! 빨리!

결국 브레이브 폴리스의 일제 사격으로 매드 마더는 대파되고, 빅팀은 함께 추락하려는 에바 포르초이크를 구하려다가 역시 같이 추락한다. 직후 빅팀을 구하려고 듀크와 데커드가 달려가지만 폭발이 일어난 터라 자칫 잘못하면 브레이브 폴리스도 위험해지기에 따로 빅 마더에서 탈출하게 된다.
에바: 빅팀, 왜 나를?
빅팀: 나는 되돌릴 수 없는 크나큰 죄를 저질렀어. 거기다, 당신은 우리들의 어머니니까.
에바: (자조적인 미소를 지으면서) 바보같은 아들...

그렇게 추락한 빅 마더와 함께 바닷 속에 가라앉지만 카피아에 의해 악과 선을 모두 겪은 자로서 데커드 대신 선택받아 정신 에너지체가 되어 그의 모성에 동행하게 된다.

파일:UvTv8.jpg
빅팀: 내가 뭘 하면 되지?
카피아: 먼저 네가 지구에서 겪은 모든 일들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부터 시작하자.
빅팀: 할 얘기라면 산처럼 많지. 카피아, 널 보스(대장)라 불러도 되겠나?
카피아: 너 좋을대로, 빅팀.
빅팀: 고맙다, 보스(대장).

이 장면에서 등장한 빅팀은 엑스카이저와 닮은 갑주를 입고[12], 카피아를 보스(국내 더빙판에서는 '대장')라고 부르는 것을 승낙받으며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 이때 카피아와 빅팀의 모습은 마치 토모나가 유우타와 데커드를 연상케 한다.

3. 기타

본작에서 포르초이크 모자가 흑막이라면 브레이브 폴리스의 실질적인 아치에너미 포지션은 빅팀이 전담했다고 볼 수 있는데, 작중 에피소드에서 유독 심각하거나 사건의 후유증과 파장이 큰 사건들은 빅팀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다.[13]

작품 전체적으로 빅팀이 브레이브 폴리스의 실질적인 아치에너미였지만 행적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본작의 양대 주인공인 데커드안티테제 포지션도 겸한다는 걸 알 수 있는데 같은 초 A.I로 만들어졌으나 이둘은 서로의 목적과 역할이 정반대로 위치해 있었다.[14]

또한 노이바에 의해 다시 만들어진 치프턴 버전의 행적을 보면 본작 중반부에 활약한 사탄 제이데커와 유사한 모습들을 보여주는 등 많은 면에서 데커드와 대조되는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용자 시리즈 중에서도 상당한 미형 악역으로, 인간 모습은 극초반엔 유리가면 스타일로 그려지기도 한다.

자신이 살아있는 존재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기계인간이였고, 마지막에는 거대로봇에 탑승해 창조주에게 반기를 드는 미형 악역이라는 점은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가루다의 오마쥬.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제이데커가 참전하면서 빅팀 오랜드도 나오게 되었다.

2화 "브레이브업" 3화 "용자경찰 시동"에서부터 ??? 명의로 얼굴이 가려진채로 등장하나 시나리오 종료후에 캐릭터 사전을 보면 등록되어있는데다가 사전용 목소리까지 수록되어있다.

그리고 진짜로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고 아군으로 합류된 것이 확인되었다!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하트 to 하트 or 빛이 넘치는 미래로 스테이지에서 빅팀을 파이어 제이데커로 격추.
  2. 빅팀 격추 후 출현하는 빅 마더의 체력을 일정치 줄이고 나면 벌어지는 이벤트 후에 일시적으로 아군화 된 빅팀으로 빅 마더와 1회 교전.
  3. 빅 마더를 빅팀 또는 파이어 제이데커로 격추.

동료로 맞이하지 않았을 경우엔 빅 마더 격추 후 이탈하며 원작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블랙 치프턴 대신 포르초이크 모자의 동면을 지켜보는것으로 출현 종료하여 진엔딩 엑스트라 챕터에서 유타의 언급으로 끝나지만, 동료로 맞이하면 함께 한다고 아군에 들어가고 진엔딩인 엑스트라 챕터에서 카피아에게 초대받았다고 언급한다.

본작에 나오는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와는 비슷한 처지의 가루다와는 작중 시점이 가루다 사망 후라 크로스오버는 없으나, 가루다의 비극적인 진실을 알고 있는 효마가 초AI에게 가루다를 비춰보며 이를 이용하려는 에바 포르초이크에게 분노하는 에피소드가 있다.

[1] 한국판에서는 초창기에 빅팀보다 티저로 더 많이 불렸다. 하지만 총집편인 41화에서는 원명으로 호명하였다.[2]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자신의 사고를 카피해 완벽한 초AI를 만들려 했으나 결국엔 그저 나약한 스스로의 그림자를 만들었을 뿐인 자신이 구타했던 신죠 켄과 동일한 결말이였다.[3] 이때 미친듯이 웃는 성우의 연기가 실로 압권이다. 특히 근육 대신 피스톤이 움직이며 광소하는 장면은 투박하지만 동적 작화는 CG급의 움직임을 그리는 사사카도 노부요시의 역작으로, 당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4] 다만 인간 형태의 빅팀이 마지막으로 나오는 44화는 피부가 녹는 장면이 잔인하다는 이유로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1990년대 지상파 방송 당시에 바락 성인을 무찌른 뒤에 뜬금없이 빅팀이 갑자기 거대 로봇으로 나오는 것을 의아하게 여기는 이들도 있었다. 빅팀에 관한 진실을 알 수 있으며 그의 뒤에 있는 노이바 포르초이크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중요한 에피소드였는데 이게 결방이 되어버렸으니 전체적으로 개연성을 상실한 것. 결방된 4 ~ 5편의 에피소드 가운데 3화와 더불어 아쉬운 에피소드. 피부가 녹아서 몸 속이 드러난 씬은 후에 빅팀이 하멜른 시스템에 저항하는 씬에서 다시 등장하는 데, 이 씬은 아무런 편집도 없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당시 시청자들의 의문을 한층 더 증폭시켰다.[5] 이때부터는 아랑곳않고 손에서 강철 손톱을 늘리는 모습도 보인다.[6] 이때부터는 목소리가 기계음이 된다.[7] 신죠가 가져온 초AI로 브레이브 폴리스를 쓰러뜨리자는 권유로 본인은 그런 쓸데없는 일에 초AI를 사용하게 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8] 경시청에 카이조 나이트가 보관된 보관함의 유리를 맨손으로 상처도 없이 깨뜨린 장면과 보관함이 깨진 소리를 듣고 달려온 경비 경찰을 후려쳐 기절시킬 때 경찰의 권총이 구겨진 장면 또한 빅팀이 보통 인간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한다.[9] 빅팀이 안드로이드라는 것 자체는 이미 알고 있었다.[10] 여기서 죽는것도 사실 조금 황당한게 바로 전에 경찰청의 저격부대들의 적어도 수십발이 되는 총을 맞고도 멀쩡했기 때문이다. 노이바의 총이 초AI칩과 같은 급소를 저격하거나, 그 총의 제질이 정말 특수하던가 둘 중 하나여야만 가능하지만 영.... 다만 빅팀이 아즈마의 저격부대와 제이로더의 포격에 의해 만신창이였던 점도 있다.[11] 매드 마더가 쉴새없이 촉수 공격을 해대는지라 파이어 제이데커로 합체하는 것도 불가능했다.[12] 최초의 용자인 엑스카이저와 닮은 모습은 빅팀이 '용자'와 가까운 존재가 되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듯 하다. 그리고 엑스카이저와의 차이는 가슴 부분의 V 장식이 고정되어 있으며, 컬러링 역시 엑스카이저의 붉은색이 거의 대부분 빠지고 파란색과 하얀색, 그리고 약간의 노란색이 전부다.[13] 간접적으로는 초반부에 카이조 나이트가 등장해 빌드팀을 조종해서 데커드가 큰 애를 먹은데다 섀도우마루 에피소드에서는 카게로우의 A.I를 엑셀런트사가 가져가 이것을 복사해서 초A.I가 범죄에 악용되는 결과를 낳았고 직접적으로는 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치프턴 시리즈가 제이데커를 반파시키고나서 카이조 나이트를 탈취한 빅팀이 제이데커를 사탄 제이데커로 마개조해서 브레이브 폴리스를 정신적으로 몰아세우는 등 작중 범죄자들 중 가장 큰 활약을 한다.[14] 데커드는 경찰로 빅팀은 복수형 범죄로 그 목적이 완전 정반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