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Bean | |
본명 | 티아비니 마리아비니 드 라 로샴보 그렁코위츠[1] Tiabeanie Mariabeanie de la Rochambeau Grunkwitz |
직업 | 드림랜드의 공주 → 드림랜드 여왕 |
출신 | 드림랜드 |
가족 | 아빠 조그 왕 친엄마 대그마 양엄마 우나 동생 데릭 |
특이사항 | 중증 알코올 중독자 |
성우 | 애비 제이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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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디스인챈트>의 주인공.2. 상세
드림랜드의 국왕 조그의 딸인 공주이며 중증 알코올 중독자다. 단골 술집까지 있고, 조그 왕이 빈이 저지른 일탈행위 때문에 자주 술집을 향해서 지팡이를 던져대기 때문에 술집 이름이 '날으는 홀(The Flying Scepter)'[2]로, 술집 벽이나 간판에 조그 왕의 지팡이가 날아와 박히며, 가끔 운이 나쁘게 지팡이에 맞아 머리가 깨지는 사람도 나온다. 술집 주인은 그 수 많은 지팡이를 팔 생각은 안하고 그냥 놔두거나 심지어 쓸어서 버린다!
판에 박힌 부유하고 안전한 공주 생활에 반항심을 느끼고 일탈을 자주 한다. 공주라는 직위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아 드림랜드의 서민과도 이웃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편.
파트3에서 대그마가 순간이동할 때 빈을 이용해먹은 이후로 양손에 강력한 전기마법이 깃든 상태다.
3. 성격
아버지와 어머니를 닮아 무력은 작중 최강급에 주연 중 액션신을 도맡으며, 잔꾀도 많아 죽을 상황에도 임기응변도 잘 해낸다. 예를 들어, 식중독에 걸린 조그 왕이 요양을 간 사이에 침략해 온 육지 바이킹을 속임수와 조그 왕이 장착해둔 처형용 떨어지는 발판을 이용해서 물리치기도 한다.하지만, 그 외에 딱히 뭔가를 잘하거나 하는 특기 같은 것은 없고 오히려 매우 무능하다. 잠깐 펫숍에서 일했는데 정육점인 줄 알고 동물을 전부 도축한다던가(...). 실수 혹은 정당방위로 상대를 죽이는 것은 의외로 잘하지만, 의도적으로 누군가를 죽여야하는 상황에서는 쫄아버리기 때문에, 적성에 맞을 줄 알았던 사형집행인에도 맞지 않았다.
뻐드렁니가 조금 콤플렉스이다. 빈이 으스스한 숲 속의 과자로 만든 집과 사라진 아이들, 그리고 마녀에 대한 사건을 해결하고 나서 조그 왕이 공식선상에서 빈의 용기와 현명함에 대해 칭찬하며 뻐드렁니에 대해 슬쩍 언급하고 지나가자, 포옹하는 척하며 "한 번 더 자신의 이에 대해 뭐라고 하면, 그 이로 척추를 뽑아버리겠다"며 으름장을 놓는다. 정작 조그 왕은 "그래야 내 딸이지"라고 웃으면서 넘어간다.
한 번은 딸 성질머리를 고쳐주려던 조그 왕이 수도원에 보내기도 했으나, 늦잠, 규율 위반[3], 무엇보다 모독적이고 현실적인 해결책[4]을 제시한 등등의 이유로 쫓겨났다.
4. 작중 행적
4.1. 파트1
9화 끝에서 우연히 불로불사의 약을 손에 넣었다. 알고 지낸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정말 친한 친구인 엘포와, 15년 동안 보지 못했고 아버지와 더불어 그리워했던 친어머니 대그마 둘 중 누구를 살릴지 고민하다가 결국 어머니를 되살린다.4.2. 파트2
이후 파트 2에서 대그마의 선박에 있는 침실에서 깨어난다. 이후 대그마의 고국인 '마루'에서 전작에서부터 드림랜드의 멸망을 기원하던 두 마법사를 만나며 그 둘이 자신의 이모와 외삼촌임을 알게 된다.이후 루시의 도움[9]으로 지옥을 탈출하고
그리고,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이는 즐거움[13]에 파일럿을 도와주게 되고[14] 파일럿을 따라, 시대관에 맞지 않게 스팀펑크 세계관으로 되어있는 나라인 스팀랜드(Steamland)에 도착한다. 그리고 스팀펑크풍 나라에서 새로운 문물[15]을 맛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파일럿의 격납고를 찾아가 그의 조수가 되어 이 곳에 정착할 생각을 한다.
그러나 파일럿과 스팀랜드의 여장교가 나누는 대화를 엿듣게 되고 사실 파일럿의 목적이 조그 왕을 암살하려는 누군가에게 선진 무기를 조달하는 것을 알게 되어 몰래 나가려다가,
이후, 격추된 비행선에서 큰 상처없이 기어나와서, 조그 왕에게 성에 암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다. 그 뒤, 사건을 맡는 것은 남자의 일이라며 오드발이 증거품을 압수하려하여서 자신이 증거품을 보관하겠다며 우기다가 그녀가 스팀펑크풍 나라에서 가져온 마법지팡이[16]로 보이는 물건을 가지고 옥신각신하다가 우연히 마법지팡이가 발동하여[17] 조그 왕에게 치명상을 입히게 되고 만다.
이후, 친아버지 암살자이자 마녀로 몰리게 되고,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기위해 오드발의 사주로 소서리오의 엉터리 치료를 받고 있는 조그 왕의 총상에서 칼로 총알을 파내어 제대로 치료하려다가 이 장면이 데릭에게 발각되어 조그 왕을 암살하려는 것으로 오해받아, 재판을 받고 화형을 당하게 된다. 그러나 갑자기 화형터 아래에 크고 깊은 구덩이가 생겨나 구덩이 속으로 떨어지게 되고, 구덩이 안에서 오르골 소리와 함께 대그마와 재회하게 된다.
4.3. 파트3
1화에서 구덩이속으로 떨어진 빈 일행은 수많은 '트뢰그'[18]들과 대그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전과 다르게 대그마는 빈에게 따스하게 대한다. 그대로 대그마의 도움을 받아 성안의 조그왕에게 생존 소식을 전하고는 트뢰그 땅굴에서 시간을 보내며 다시 지상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트뢰그의 뇌를 먹는 대그마의 모습을 목격한다.2화에서 대그마의 따스한 모습이 전부 또 거짓임을 알게 되고 트뢰그 땅굴에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감옥에 갇히지만 간수를 두들겨 패 열쇠를 탈취해 감옥에서 탈취한 뒤 대그마의 옷을 훔쳐 트뢰그의 땅굴을 탈출하려 시도한다. 탈출 과정에서 트뢰그들의 예언의 구세주임이 밝혀지고 대그마는 왕관의 힘으로 탈출한다.
3화에서 무덤에서 납치된 왕 조그와 함께 왕국에 돌아온 빈 일행은 의외로 간단히 왕위를 되찾고 모든 죄를 사면받는다. 무덤에 갇힌 동안 미쳐버린 조그 왕의 광증의 원인을 찾아 팬더게스트의 흔적을 쫓는데, 그는 자신의 락커에서 목 없는 시체로 발견된다. 시체엔 총알이 박혀있었고, 빈은 진실의 수정 구슬에 팬더게스트의 살인범을 묻자 "벽에 눈이 있다"라는 답을 듣는다. 총을 찾아 오드발의 집무실에 잠입한 빈 일행은 벽속의 문펜스 양과 지구본 안에의 총을 발견한다. 그러곤 곧 마법의 숲에서 남자가 되어 돌아온 동생 데릭과과 요정 사가사의 결혼식에 참가한다. 대사제의 소맷자락에서 총을 발견한 데릭은 결혼식을 중단시키고 대사제의 정체를 밝히지만 그녀는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도망친다.
4화에서 대사제의 정체가 밝혀지는 과정에서 팬더게스트의 시체와 머리를 두 눈으로 본 조그 왕의 광증이 더욱 심해진다. 루시에게 조그 왕을 위로해주도록 맡긴 뒤에 엘포가 발견한 또 하나의 오토바이를 타고 대사제를 쫓다가, 실수로 코스를 벗어나는 바람에 얼음 절벽 아래로 굴러떨어지고, 오토바이를 망가트린 빈과 엘포가 떨어진 곳은 우연히도 멜퍼스가 사는 동굴이어서, 멜퍼스의 도움을 받아 사람처럼 웃는 말을 타고 가다가 스팀랜드에 도착한다.
도착하자마자 엘포를 이용해 좀도둑질을 하던 중, 대사제를 발견하고 뒤쫒던 빈은 그녀의 오토바이가 한 공장 앞에 세워진 것을 발견하고 쫒아 들어가지만 공장의 근무교대 시간에 휘말려, 작업복을 입고 그대로 공장에서 일하게 된다.[19] 바로 옆에 있는 기계를 조작하던 인부 고디 스튜슨에게 공장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마침 점심시간이라 샌드위치를 꺼낸 뒤, 고디에게 샌드위치로 초상화를 만들어 보여주지만 본 적 없는 얼굴이란 소리를 듣는다. 애초에 해당 공장은 웬만한 건 다 생산할 정도로 규모가 커서 사람들끼리 얼굴 알기도 힘들다나. 그러자 빈은 그럼 찾아볼테니 고디에게 안내해달라고 꼬신다. 이후 보라색 로브를 걸친 인물의 뒤를 쫓으나... 샌드위치 장인이었다. 이후 다시 작업장에서 일을 한 뒤 인부용 숙소에서 자고 일어난 뒤 그곳 사람이 된 것 마냥 다시 공장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방송으로 놀이공원에서 사원들을 위한 연설 이벤트가 있으니 반드시 참석하라는 공지를 받고, 놀이공원에 가는 건 처음이라 반쯤은 들떠서 고디와 함께 놀이공원으로 간다. 그리고 고디와 함께 놀이공원에서 놀면서 대사제를 쫓다가 확실하게 어디에 있는지 보려고 관람차에 타고 고디와 이야기를 나누는데[20], 하필 그 때 대사제에게 발견당하고 만다. 직후 대사제는 관람차를 망가뜨린 뒤 도주, 빈은 조심스럽게 관람차에서 내려가, 택시를 타고 대사제를 쫓는다. 그리고 도착한 곳은 아까 그 공장. 엘리베이터 보이를 거짓말로 쫓아낸 뒤, 잠시 어떻게 움직이는 건지 몰라서 멍하니 있다가 버튼을 발견하고 최상층에 도착한다.
그런데 그곳에서 회사 창립자인 엘바 건더슨을 만났는데.... 그 정체는 인부 고디 슈트슨였다! 정확히는 고디는 위장 신분[21]이었고, 시즌3에서 4화까지 일어났던 모든 일이 빈을 스팀랜드에 다시 데려오기 위해 벌인 일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그리고 빈의 가족을 해칠 뻔했다는 말을 들은 건더슨은 대사제를 해고하는데, 해고 당한 대사제는 빈에게 화가 나서 달려든 척하며 건더슨을 믿지 말라는 충고를 해준다. 그 뒤 건더슨에게 마법과 과학의 힘을 합치자는 제안을 듣는다.
5화에서는 전날 최상층의 방에서 한숨 자고나서부터 엘바 건더슨에게 끈질기게 구애를 받는다. 그리고 그게 실증나서+드림랜드하고 스팀랜드를 병합하기 싫어서 도망친다. 그 직후 괴물 쇼에 붙잡혀있던 엘포를 구해주고, 다른 붙잡혀있던 사람 & 괴물들도 풀어준다. 그리고 배를 훔쳐서 도망치려던 찰나, 실수로 밧줄 하나를 덜 끄러서 잡힐 위기에 처하나 인어 모라의 도움으로 도망치는데 성공한다.
6화에서 배에서 이런저런 일들에 대해 모라와 이야기하다가 헤어진다. 그리고 배가 섬에 부딪혀서 굴러떨어져 머리를 부딪히고 정신을 잃고, 인어 모라와 연애를 하는 꿈을 꾼다.[22]
7화에서 드림랜드에 드디어 귀환했다. 그리고 우나와 함께 약을 먹고 최근에 있었던 일에 대한 이야기, 스팀랜드가 드림랜드를 노리고 있단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하고, 궁정 회의에서 쫓겨났다가 약에 여전히 취한 상태로 성벽을 올라 회의를 엿듣다가 오드발 및 비밀집회가 조그를 암살할 예정이란 음모를 듣는다. 그리고 우나와 함께 조그 암살을 막기위해 비밀 집회에 숨어드는데, 사실 그들이 하려고 한 건 암살이 아니라 조그 왕의 광증을 악화시키려한 것이었고, 빈과 우나가 알몸으로 다른 사람들과 한 방에 있는 모습을 본 조그는 광증이 악화되어버려서, 결국 비밀 집회에 이용당하고 말았다.
8화에선 지난 시즌 내내 실종되었던 머키머로 변한 돼지를 발견, 머키머 돼지와 돼지 머키머와 함께 이전에 동맹을 맺으려 했던 밴트우드로 떠난다. 그리고 머키머들의 배신으로 돈에 파묻혀죽을 뻔 했으나 돼지 머키머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그리고 덤으로 돈까지 얻고 드림랜드로 귀환.
9화에서는 어떻게든 조그 왕의 상태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했으나 전부 실패. 결국 어쩔 수 없이 여왕 자리에 앉았다.
10화에서 다가오는 초록 연기를 막으려고 하는데, 그냥 소시지를 구우면서 다가오는 빅 조였다. 그런데 이후 오거들이 침략하면서 진짜 위기에 닥치자, 친구들을 데리고 왕궁 위로 도망친다. 그런데 오거들의 목적은 침략이 아니라 엘포를 잡는 거였고, 엘포만 넘겨주면 모두가 사는 상황에서도 친구들을 우선하려 했으나 엘포가 왕국을 위해 희생해버리고, 오거들에게 엘포의 털 끝이라도 건드리면 다 멸망시켜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던 중 대그마와 재회, 엘리베이터를 타고 왕궁 저 아래에 있는 용암이 흐르는 결혼식장 같은 곳에 도착하는데....
4.4. 파트4
6화에서 바다에 빠져 익사할 위기에 처하자 간지나게 등장한 인어공주 모라한테 구조된다.10화 말미에서 간신히 자신의 이중인격을 물리치고 가짜로 위장해 대그마를 속이려 하였으나, 금방 들키고 대그마에 의해 바다에 빠지게 된다. 그러나, 인어공주 모라한테 또다시 구조되어 깊은 바다 속에서 화려한 연애를 하며 마무리된다.
4.5. 파트 5
최종화에서 왕위를 미리에게 넘기고 자신은 모라와 결혼하여 함께 떠난다.5. 기타
[1] 줄여서 빈, 혹은 티아비니라고 불린다. 개그성 연출이지만 가까운 지인이나 숙적이 아닌 사람은 자신을 '티아비니'라고 못 부르게 한다.[2] 여기서 홀(scepter)은 왕권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말한다.[3] 걷는 속도나 국을 마시는 타이밍을 못 맞춘다.[4] 정말로 가난한 사람을 돕고 싶으면 기도를 하는게 아니라 금으로 된 장신구를 녹여서 불우이웃돕기에 쓰는게 어떠냐고 했다. 본인 왈, 중개인은 건너뛰잖아(...).[5] 남자 마법사의 이름은 클로이드이고, 여자 마법사의 이름은 레베카.[6] 제대로 이야기가 나오지는 않고, 초상을 보면 아무래도 예언이 실행되면 정복군주가 되는 듯 하다. 그런데 예언용 왕관이 아무래도 뇌를 찔러서 사람을 조작하는 종류인지 막내 외삼촌은 예언용 왕관을 써봤다가 지능 수준이 10살에서 멈춰버렸다.[7] 물론, 제리는 대그마의 분노를 사서 죽었다. 그 다음화에서 제리는 천국에서 신의 귀여움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8] 천국에 있는 엘포의 영혼을 되찾기위해 천국에서 잘 쉬고 있었던 엘포를 지옥으로 오게 만들었다.[9] 대악마 앞에서 엘포와 빈을 함정에 빠뜨리는 척하며 날개와 더 강한 힘을 얻어냈다.[10] 예를 들어 자신의 가족사에 대한 연극을 쓴다던가.[11] 비행선의 파일럿으로 이름은 스카이버트.[12] 어차피 드림랜드 사람의 성질이 급하고 문명발달 수준이 낮아서 남자의 물건이 무엇인지, 그 남자가 뭐하는 사람인지, 남자가 무슨 말을 하려는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았다.[13] 과학. 빈도 과학이 뭔지 모르기 때문에 계속 '가확'이라고 발음한다.[14] 어떻게 되는지도 잘 모르면서 파일럿의 지시에 따라 간이 무전기를 만들어줬다. 이 때 감자를 무전기의 배터리로 썼는데 이게 작동되는 것을 본 빈은 감자 속에 사람이 있는 거냐면서 엄청 흥분했다.[15] 스팀펑크식 자동차와 스팀펑크식 기사, 스팀펑크식 술집. 참고로 이 나라에서는 남녀평등이 이루어졌거나 여성이 남성보다 더 존중받는 듯 하다.[16] 스팀펑크풍 권총으로 페퍼박스 리볼버와 비슷하게 생겼다.[17] 즉, 우연히 방아쇠가 당겨지면서.[18] 땅 속에 사는 엘프 비스무리한 생명체들. 귓구멍과 콧구멍이 크고 안구가 새까맣다.[19] 옆에 있는 노동자가 경적 소리를 듣고 일할지 밥을 먹을지 정해져 있다고 하자, 경적의 명령을 받고 일하는 거냐며 깐다. 그리고 덤으로 해당 작업장에서 생산하고 있던 것도 경적이었다.(...)[20] 자신이 어디 출신인지 고백하기도 했다. 여전히 분위기에 약한 듯.[21] 본모습을 드러낼 때는 가짜 콧수염을 붙이고 있는데, 이게 원래는 장난치려고 붙이고 있었던 거였는데 나중에는 콧수염이 없으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게 되어 콧수염을 항상 붙이고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ㅉㅉ[22] 혹은 정말로 연애를 하고 돌아온 것일 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