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 마리아 노벨라 Santa Maria Novell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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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립일 | 1221년[1] | |
| 설립자 | 성 도미니크 수도회(Dominican Order) | |
| 대표 | 조반니 폴로니(Giovanna Paoloni) (2024~)[2] | |
| 산업 | 향수/화장품 제조 및 판매 | |
| 본사 | | Via della Scala 16, Florence, Italy |
| 문의 | | [email protected] |
|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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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탈리아의 명품 향수 브랜드.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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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 마리아 노벨라 피렌체 본점[3] |
1221년에 설립된 명품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에 속한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이탈리아 피렌체의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앞 약국에서 시작했다. 해댱 약국은 성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설립해 운영하는 약국으로 처음에는 연고나 소독제같은 의료용품을 팔았다. 약의 효과가 꽤 좋아서 입소문을 타 여러 지역에서 사람들이 몰려와 사가기도 했다. 1612년, 피렌체의 대공 코시모 2세 데 메디치가 안지올로 마르키시(Angiolo Marchissi)에게 왕실 약사 칭호와 산타 마리아 노벨라 초대 원장으로 임명하였다. 이를 계기로 정식 약국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이후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수도사들이 로마 가톨릭의 명에 따라 여러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선교활동을 하였고 자연스레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의료용품도 여러 나라에 퍼지게 되었다. 유럽 각국의 왕실이나 귀족 뿐만 아니라 러시아, 인도, 심지어는 중국까지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의료용품을 찾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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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우제니오 알판데리(Eugenio Alphandery) |
산타 마리아 노벨라가 의료용품 외에 비누나 향수를 팔게 되는 것은 에우제니오 알판데리(Eugenio Alphandery)가 산타 마리아 노벨라에 투자 및 공동 경영자가 되면서부터이다. 기계공이었던 에우제니오 알판데리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공장 기계를 수리하면서 수백 년의 역사를 지켜오며 전통을 지키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큰 투자를 하면서 공동 경영자가 되었다. 본격적으로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사업 확장이 시작되는 순간으로 에우제니오 알판데리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철학과 전통을 지키되 현대의 첨단 기술을 더했다. 1999년, 피렌체 북부에 공장 부지를 마련하고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을 약초와 천연 재료를 이용해 생산하였다. 또한 이때 비누와 오일 등도 추가로 만들어 내기 시작했다.
참고로 에우제니오 알판데리는 공장을 피렌체 북부로 옮기면서, 원래 연구실과 공장으로 쓰이던 본사 일부분을 박물관과 도서관으로 개조했다. 현재까지도 스칼라 가(Via Della Scalla) 수도원이 있던 자리에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 본점과 함께 약국과 박물관이 그대로 보존되어 현재까지도 운영되고 있다.
3. 특징
위에서 언급했듯이 에우제니오 알판데리는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전통과 철학, 역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확고했다. 그래서 모든 제품을 최고의 원료를 사용해 만들어야 한다는 브랜드 철학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원료로 사용되는 재료들은 토스카나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사용하며 약초와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만들어지고 있다.
또한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희소성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탈리아의 모든 주요 도시에 매장이 있으며 이탈리아 외에도 영국, 프랑스,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대만 등 다양한 나라에 매장을 입점시켰다. 하지만 전 세계 매장의 수를 50여 개만 운영하고 있는데 이유는 모든 제품을 귀한 원료와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여러 매장을 두기 어렵다고 한다. 또한 마케팅도 화려한 스타를 이용하기 보다 전통적인 일러스트와 제품을 통해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2012년, 런칭 400주년을 맞이해 제품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이때 세계 각국에 한정판 향수를 출시했는데 우리나라는 서울을 기념하는 '알바 디 서울(Alba di Seoul, 서울의 새벽)' 향수를 런칭하고 향수 케이스에 사진 작가 배병우의 소나무 사진을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로서 프린트해 넣었다.
40여 가지의 향수 중 대부분이 특유의 달콤하고 포근한 비누, 베이비파우더 느낌을 띄고 있다. 역사가 긴 브랜드이기 때문에 올드한 파우더리 계열(머스크, 옛날 화장품 느낌)의 향수도 있다.
가격은 100ml 기준 대략 18~35만원이다.
4.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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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래그런스
- 스킨 케어
- 이드랄리아 라인
- 아쿠아 디 로즈 라인
- 모이스처라이저
- 클렌저&토너
- 트리트머트&세럼
- 쉐이빙
- 바디&헤어
- 바디
- 바디 로션
- 구강 위생
- 키즈 라인
- 핸드&바디 트리트먼트
- 리필
- 배스
- 배스 솔트
- 배스 젤
- 솔리드 솝
- 리퀴드 솝
- 헤어
- 샴푸
- 컨디셔너&트리트먼트
5. 매장
우리나라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공식 수입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 백화점 외에 갤러리아나 현대, 롯데에도 입점된 상태로 쉽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아 백화점
- 신세계 백화점
- 롯데 백화점
- 현대 백화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