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32

삼국지 13/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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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연
1.1. 결혼
2. 관련 링크

1. 인연

13에서 생긴 새로운 시스템으로 친밀도를 80이상 쌓으면 서로 인연을 맺을 수 있다.
  • 친밀도는 인물에게 무조건 만나러 찾아간다고 쌓을 수는 없다. 일을 도와준다거나 전투를 함께 하면 감정변화가 생기며 그때 찾아가서 올라간다. 또는 선물을 하거나 연회를 가지면 친밀도를 올릴 수 있다. 다만 재야에 있는 무장은 할일이 없어서인지
    그냥 논의 커맨드만 계속 실행하면 친밀도가 올라간다. 물론 인연을 맺으려면 이것도 80이상 이후엔 인연의뢰가 필요하다.
  • 감정 상태의 경우 '경외', '매료', '감사', '호감' 이 있으며 경외는 존재감이 높을 경우 매년마다 경외 상태가 되는 무장이 일부 나오는데 이 경우 인연 레벨 1레벨까지 경외가 유지되고 따라서 계속 담화만으로 친밀도를 높이고 인연의뢰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매료는 능력치가 높은 무장을 일기토/설전으로 이겼을 경우 매료 상태가 되는 무장이 나오는데 그 무장이 플레이어를 자주 찾아온다. (찾아올 경우 호감도가 올라간다), 감사의 경우 무장의 임무를 도와주면 감사 상태가 되며, 호감의 경우 흥미에 맞게 명품을 주면 호감 상태가 된다. 경외를 제외하면 모든 감정상태는 30일간만 유지되며, 담화를 나누면 친밀도 소폭 상승과 함께 바로 해제되니 주의.
  • 친밀도 80에 도달하면, 선물을 하거나 감정변화가 생기면 인연의뢰를 주는데 그 의뢰를 해결해주면 인연 1레벨 붕우 관계를 맺는다. 친밀도를 90, 100까지 계속 쌓고 감정 상태로 만들거나 협력 플레이를 하면 최대 4레벨, 의형제/부부까지 인연 레벨을 쌓을 수 있다.
    • 붕우(1레벨), 형제[1](1레벨): 서로 대상 전수특기의 특기 레벨이 1 상승[2], 예를 들어 여포의 전수특기는 일기고, 장료의 전수특기는 호걸인데 여포와 장료가 맹우 관계가 되었다면 여포는 호걸 1레벨 상승, 장료는 일기 1레벨 상승한다. 미지의 단계에서 호감으로 만들어서 인연의뢰가 들어오기까지는 논의와 선물 등 다소 노력이 필요하다. 심지어 드물게는 명품(선물)을 먹고도 먹튀해버리는 사례가 있다! 물론 호감상태가 사라지기 전에 명품을 한 번 더 먹이면 대개는 인연의뢰가 들어온다.
    • 대친우(2레벨), 친자[3](2레벨), 막역지우(3레벨): 내정 · 훈련 · 순찰의 협력성과 상승, 동일 부대 편제시 능력 상승, 전법 발동시 효과(=효과시간) 상승. 13 오리지널에서는 '큰 벗'으로 번역되었지만 어감이 어색해서인지 PK에서는 다시 '대친우'로 돌아갔다. 위 문단에서 언급된 '선물 먹어도 먹튀' 문제는 오히려 붕우에서 대친우로 올릴 때 더 많이 발생한다. 레벨 1의 붕우는 기호에 맞는 선물을 주면 호감도 80에서 거의 무조건 감정상태가 발동하고 인연의뢰가 생기지만 대친우는 선물 준다고 바로 발동되지 않는다. 붕우로서 시일이 조금 흐르거나 혹은 일을 도와주거나 해서 감정변화가 생겼을 때 선물을 추가로 먹이거나 해야 한다. 즉 시간을 조금 들여야 한다는 이야기. 3레벨의 막역지우는 대친우보다 효과가 높으며, 대개 대친우를 찍은 상태에서는 상성 맞는 선물을 한 번 주는 식으로 조금만 더 노력하면 막역지우까지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다.
    • 의형제/부부(4레벨): 막역지우보다 효과가 높고, 최대 의형제 3명, 아내 3명, 남편 1명까지 맺을 수 있다. 의형제의 경우 만약 다른 의형제로 맺어진 사이가 있다면 그 사람과도 같이 의형제가 된다. 예컨데 유비와 의형제를 맺으면 그와 도원의 맹세로 이어진 의형제인 관우, 장비와도 같이 의형제로 맺어지는 식. 따라서 유관장 삼형제 중 하나와 의형제를 맺을 경우에는 더 이상의 의형제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주의.

    참고로 여성무장과 맺어도 의남매/의자매라고 안하고 의형제라고만 나온다. 이벤트 CG도 남성만 등장... 여성무장간 의형제 이벤트 CG도 있긴 하니 여성무장 플레이시 눈에 밟힌다면 이벤트 편집으로 여성전용 의형제 이벤트를 3개 만들자.
  • 5레벨은 다음의 인물들 사이에서 특수하게 맺을 수 있는 인연으로 의형제/부부보다 효과가 높다. 이벤트 없이 시작부터 자동으로 맺어져있는 인연도 있고, 이벤트가 일어나기 전의 시나리오로 시작한다면 이벤트를 봐야 맺어지는 경우도 있다. 만약 이벤트 이후 시간대의 시나리오로 시작하면 아래 5레벨 인연이 적용되어 나온다. 또 영웅집결에선 아래의 5레벨 인연이 모두 적용되기 때문에 마등 진영의 마대나 여포 진영의 장료를 죽이면 유비 본인이나 유비 세력 장수가 아닌 이상은 제갈량이나 관우가 플레이어를 원수로 여긴다. 영웅집결 플레이시 주의할 점.
아래는 해당 인연과 장수 목록이다. 따로 언급이 없는 경우는 이벤트 없이 해당장수들이 등장할때부터 맺고 있는 경우.
  • 도원결의: 유비, 관우, 장비[4]
  • 충렬일로: 유비, 조운 [5]
  • 영주왕좌: 유비, 서서
  • 수어지교: 유비, 제갈량[6]
  • 무신의 시종: 관우, 주창
  • 무인쌍벽: 관우, 장료 [7]
  • 신의의 검: 제갈량, 마대
  • 대계를 잇는 자: 제갈량, 강유
  • 진정한 신뢰: 조조, 하후돈 [8]
  • 자방: 조조, 순욱 [9]
  • 범의 수호: 조조, 허저 [10]
  • 쌍하후: 하후돈, 하후연
  • 단금지교: 손책, 주유
  • 칼날의 우정: 손책, 태사자
  • 고육쌍륜: 주유, 황개 [11]
  • 강동이현: 장소, 장굉
  • 두 주인공: 안량, 문추. [12]
  • 인연을 맺은 대상을 내정에서 도와줄 시 추가로 성과가 올라가고 또 자주 도와준다. 또한 서로 특기레벨을 올려준다. 일기토와 설전, 외교 때도 등장해 도움을 준다. 전투 때도 전법의 효과를 올려주고 효과시간을 늘려주며, 다른 소소한 이득이 많은 편이다. 다만 크게 눈에 잘 띄진 않는다. 또 평정시에 인연을 맺은 대상이 같이 평정에 참가하면 더러운 인맥빨로 무조건 인연을 맺은 상대편을 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대상을 감정 상태로 만드는데 성공하면 사사를 할 수 있다. 이는 인연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며 약간의 친밀도 상승 효과도 있다. 사사를 통해 능력치를 올릴 수 있으며 전법이나 특기를 전수 받을 확률도 존재.[13] 전법 전수나 특기 렙업의 경우 인연 레벨이 높을수록 배울 확률이 올라가는데, 기회가 생겨도 일기토나 설전 배틀로 상대를 이겨야 된다는 난관이 있다. 따라서 유선과 같은 허접 무장으로 조운의 전법을 배우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사사는 한 번 하면 끝나며 또 받고 싶으면 다시 감정 상태로 만들어야 한다. 상대가 세력 소속 무장이면 자리에서 이탈하고 사사가 캔슬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사사하지 않은걸로 취급되어 다시 사사할 수 있다.
  • 다수의 장수와 친밀도를 올리기 위해선 술 아이템을 사서 연회를 하는 게 좋다. 참고로 연회에 참여한 다른 모든 장수들끼리도 친밀도가 올라간다. 이를 이용해 다른 장수들끼리 인연을 맺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한 무리의 세력으로 출진하여 오랫동안 전투에 참가한 무장들은 부대해산 후 도시에서 연회를 베풀어주면 자기들끼리 붕우맺기가 여기저기서 뻥뻥 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붕우를 맺은 무장들끼리는 한 부대에 주장-부장으로 편제하면 공격력 등 능력치가 올라가니 이후 출진/출병할 때 여러 모로 이득이다.
  • 10편과는 달리 신세력으로 거병해도 의리나 우애를 중시하는 의형제나 배우자가 무조건 참가해주진 않는다. 상대 진영에 속해 있거나 하면 빼올 방법이 마땅치 않다. 단, 어느 세력에 속해 있다가 반란을 할 시에 자신이 다스리는 관할구역에 인연을 맺은 장수들이 많으면 그 장수들이 반란에 꽤 많이 호응해준다. 특히 반란을 일으킬 때는 인연을 맺은 장수들을 각 지역의 태수들로 배치하거나 각 지역의 태수들을 찾아서 인연을 맺는게 좋은데 태수 휘하의 일반 무장들도 자기랑 인연없어도 덩달아서 반란에 호응하기 때문에 대규모 반란이 가능하다. 물론 군주와 각별한 관계거나 군주에 대한 충성심이 높은 장수들, 태수들은 이래도 이탈하는 경우가 꽤 있다.
  • 본작에서는 친밀도 마이너스가 있다. 타세력을 공격해서 땅을 뺏거나 장수를 잡아서 처형하면 상대 군주의 우리편 군주에 대한 친밀도가 마이너스로 뚝뚝 떨어지는 걸 볼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세력을 멸망시킨 이후에도 멸망한 세력의 군주는 등용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부모형제나 부부가 찾아가서 등용하려고 해도 못들은 걸로 하겠다면서 쌩깐다. 재야로 풀어줘도 안오고 군주가 직접 찾아가도 만나주지도 않는다. 굳이 타세력 군주를 꼭 영입하고 싶으면 도시를 하나만 남겨둔 상황에서 그간 모아둔 상대진영 포로들을 포로 대방출하는 식의 꼼수로 친밀도를 올려놓고 멸망시켜야 한다. 아니면 일단 멸망시킨 후 군주를 포로로 계속 잡아놓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포로들을 계속 등용시키면 호감도가 올라가서 나중엔 등용된 포로출신 장수가 군주를 설득하여 등용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그러나 조조-여포, 이릉대전 이후의 손권-유비 등 원수지간의 경우는 좀 힘든 편. 그래도 가문 일원을 죽여서 원수가 되면 볼때마다 일기토를 걸던 10 때에 비하면 덜 귀찮은 편. 다만 멸망시킨 때의 군주가 사망하고 다른 장수가 그 세력의 군주가 되면 새 군주와의 우호도에 따라 멸망된 세력의 군주가 등용이 가능하다. 또한 멸망당한 군주와 특별한 관계(도원결의, 손견-오국태 등 Lv4 이상의 관계)의 장수가 자기 편에 있다면 이들을 이용해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고 영입이 가능하다. 가끔 명성이 높아 친밀도가 마이너스여도 경외를 가지는 장수들이 있는데 그럴때 방문해서 담화나 증여를 하면 다시 친밀도를 최대치로 올릴 수 있다.
  • 적으로서 죽인 경우, 죽은 자와 인연이 있지만 죽인 자와 같은 세력인 아군 무장은 죽인 자를 원수로 여기지 않는다. 예를 들어 영웅집결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플레이어랑 허저가 조조군(혹은 조조 본인) 소속인데 허의가 동탁군 소속일 때 플레이어가 조조 본인으로서 허의를 처형하거나 조조군 무장으로 싸우다가 허의가 전사해도 허저는 안타까워 할지언정 플레이어를 원수로 여기거나 친밀도가 내려가지 않는다. 그러나 손견군 소속 장수로서 동탁군의 허의를 죽인다면 조조군의 허저는 플레이어를 원수로 여긴다. 주의할 점은 동탁군이 멸망했는데 이 때 '재야' 상태가 된 '포로' 허의를 플레이어 조조가 참수하면 허저는 조조를 원수로 여기고 하야해버린다.
  • 각 장수마다 추구하는 가치관이 있어 그에 따라서 초기 친밀도의 차이가 생기는 시스템이 있다. 가치관은 의리, 용애, 재애 세가지가 있는데 해당 가치관의 실적이 높아진 상태에서 가치관을 중시하는 장수와 만나게되면 실적과 가치관 중시정도에 따라서 초기 친밀도가 20이상으로 시작되는 경우가 있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 예를 들어 시작하자 마자 반란을 일으켜 군주가 된 상황에서 의리를 중시하는 재야 장수를 만나면 의리 실적이 마이너스가 돼서 재야장수의 친밀도도 역시 마이너스에서 시작되는 식.
  • 삼국지에서 의형제만큼 자주 보이는 관계가 의부 - 양자 관계지만 게임상에서는 양자맺기는 구현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초선도 왕윤의 친딸처럼 표시되며, 여포는 정원이나 동탁과 특별히 인연이 맺어져 있지 않다.
  • 시나리오 에딧으로 혈연및 부자/부부 관계는 해소가 가능하나, 특수인연으로 맺어져 있는 무장은 무슨짓을 하더라도 해제가 불가능하다. 설령 미발견으로 설정했다 하더라도, 원수관계는 어디로 도망가거나 하지 않는다.
  • 특수인연으로 맺어진 무장을 죽이면 아무리 친밀도가 높다고 해도 특수인연보다 원수관계가 최우선이 되어버린다. 가령 유비가 관우를 죽인다고 칠 경우, 장비는 무조건 하야. 그리고 원수관계로 적대상황이 되어 버린다.[14]
  • 원수 관계로 지정된 무장과 전장에서 조우할 경우 무장 성격이 저돌 또는 대담이라면 전법발동없이 무조건 원수무장만 일점사 하기 때문에 명령이나 통제가 불가능하다.[15] 일기토를 붙였을 경우 체력이 남은 상황이라면 패배로 뜨지만 체력이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 패배할 경우, 전사 처리 된다. 아군세력에서 뜬금없이 복수 하겠다면서 강제 일기토가 뜨는 상황에서는 피할 방법이 없다.[16] 태수 배치가 임의적으로 뜨는 시스템 상 군주가 아닌경우에는 무조건 피해다니는게 정석이다.[17] 한편 플레이어가 인연을 맺은 무장을 누가 죽였다고 하면 그 사람을 원수로 지정하겠냐는 메시지가 뜨는데 예를 누르면 NPC와 동일한 효과가 적용된다. 즉, 전장에서 원수를 만나면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없다.
  • "피는 물보다 진하다" 라는 말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여기서는 혈연이 비혈연보다 진하지 않고 옅다. 친형제는 1레벨인데 의형제는 4레벨이고, 부자간은 2레벨인데 부부는 4레벨이다. 친형제(1레벨)나 부자간(2레벨)이 친한 친구(막역지우, 3레벨) 보다 못한 형편이다. 실제로 피를 나눈 형제 사이에 권력을 두고 피튀기게 싸우는 일도 많았고, 자식이 부모를 죽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으며, 친형제보다 친밀한 의형제가 있었던걸 생각해보면 의외로 난세 고증엔 걸맞은거 같기도 하지만 정작 타세력 군주의 친자는 주인공과 의형제나 부부일 지라도 등용에 응하지 않는다. 심지어 추거/임용/권유/협심환기 등의 위명 특수기술에도 응하지 않는다.[18] 마찬가지로 자세력 군주의 친자의 경우도, 의형제/부부인 주인공이 반란을 일으키면 주군을 배신할 순 없다면서 그쪽에 남는걸 볼 수 있다. 술이나 몇번 얻어먹은 붕우 대친우는 물론 면식조차 없는 그 부하들까지 동참하는 반란인데도. 레벨은 그저 숫자에 불과한 듯?
  • 인연의뢰시스템은 한번 발동될때마다 상점이 리셋된다. 이걸 이용해서 경외인 상대에게 인연의뢰를 걸어서 받았다가 해제하는걸 반복하면 며칠이내로 상점이 계속 리셋되어 희귀한 보물들을 쉽게 얻을수 있다.
  • "동지" 시스템이 생긴 PK에서는 친밀도가 -100 가까이 내려가서 방문이나 연회 초대 등으로는 만나주지도 않는 무장과도 조건부로 관계를 개선할 수 있게 됐다. 동지로 설정한 무장에게 목표 무장과 친서로 교류하도록 하면 두 사람이 붕우가 되고, 그 상태에서 목표 무장이 자세력에 들어오면 (동지 칸이 모자라거나 인연 무장의 동지 설정을 해제하지 않으면) 동지로 삼을 수 있다. 동지가 된 무장은 친밀도가 -90대여도 방문, 연회 초대 등을 받아주므로 증여 등을 통해 천천히 친밀도를 회복하면 된다. 원수나 다름없던 무장과의 관계를 의형제나 부부로까지 발전시킬 수 있다.
  • 동지리스트는 최대 33명까지 배치되고[19] 시계방향 명성순으로 리스트가 작성된다.
  • 동지조건이 달성된 무장은 동지에 편입시키면 그 즉시 본인세력으로 이동한다. 같은세력이라도 상관없이 데려와서 묶어둘수 있다. 특히 의협같은 시스템으로 재야세력을 모으는 경우 동지조건이 된 무장은 동지에 넣었다 빼기만 해도 다른세력이 건드리지 못하지만[20] 만약 그대로 방치할경우 다른세력에서 영입할수 있다. 심지어 본가를 이전할때도 바로 동지를 전부 넣었다 빼지 않으면 기존위치에 동지들이 머물게되고 그 결과 다른세력에서 영입이 가능하다.
  • 동지에는 인연무장시스템이 있어서 주인공이 대상과 친밀도가 없어도 내 동지와 인연관계라면 그 동지를 편입시 인연무장을 같이 편입할수 있다. 그 동지를 해제하면 인연무장도 강제로 해제된다. 만약 어떤 능력치 좋은 동지를 원한다면 다른 동지에게 친서를 통해서 붕우관계를 만들어놓고 데려와서 친밀도 작업을 해도 된다. 또한 인연무장의 경우 친밀도가 없어도 무장추천이 가능하다.
  • 동지는 동등하거나 하위신분인 경우에만 넣을수 있어서인지 도독을 동지에 넣는 경우 해당소속 출진한 전투부대원을 마음대로 통제할수 있다.
  • 인연시스템중 하나인 보물찾기의 경우 모든 고유 명품을 얻게되면 보물찾기 이벤트가 제외된다.

1.1. 결혼

  • 4레벨 인연. 남성 플레이어 무장은 최대 3명까지 맞이할 수 있다. 여성은 남편을 1명만 맞이할 수 있다.
  • 혈연 관계에 따라서 결혼을 못한다던가 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자매덮밥, 모녀덮밥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대교+소교, 손상향+오국태, 하후씨+장씨, 축융+화만, 보연사+손노반+손노육 등.
  • 결혼을 통해 아이를 낳고 이를 육아/육성하는 시스템은 삼국지 13 with 파워업키트/결혼 및 육아 참고.
  • 여성 무장이 이미 남편이 있는 상황일 경우 자연사, 전사 등으로 남편이 사망하기도 하는데 그때는 미망인이 되어 배우자 관계가 삭제되면서 새로 결혼이 가능하다. 유부녀 무장과 결혼하겠다고 플레이어 본인이 남편을 처단할 경우 아내는 하야하고 플레이어와 원수 관계가 되어버린다. 자신이 아내와 막역지우 관계여도 원수가 우선이 되니 주의. 굳이 유부녀와 결혼을 하고 싶다면 편집기로 인연을 해제하거나, 꼼수로 남편이 자신의 부하 무장이면 자신과 원수 관계의 군주에게 계속 소수 병력으로 출전시켜 그 남편이 언젠가 붙잡혀 처형 당하기를 기다리면 된다. 아니면 남편이 자연사 하기를 기도하거나 ...
  • 남성 무장의 경우 결혼은 최대 3명, 여성 무장은 1명까지 가능하다. 이전의 서술과 달리 결혼 이후 반려자가 전투/처단 등의 사유로 사망하면 새로 부부 관계를 맺을 수 있다. 지금의 배우자가 늙었다고 처단하고 새로 정실을 들이는 폭군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소리.다만 이 경우 자식 관계에 있는 무장이 하야하며 원한 관계로 방문이 안 된다. 그러나 연회를 열어 초대하면 아버지라 부르며 참가한다. ???:안 가면 죽을 거 같으니까 가기는 간다
  • 위의 배우자 제한 숫자 덕분에 남성무장은 기혼 여성무장과 바로 결혼할 수 없지만 미혼인 여성무장은 기혼 남성무장과 바로 결혼할 수 있다. 등장하는 기혼 남성무장 중 이미 아내 셋이 다 찬 경우는 없기 때문.[21] 실제로는 후궁이 넘쳐나던 조조도 게임내에서는 변씨와 두씨 두 명 뿐이다.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의 백령균처럼 유부남을 합법적으로 NTR해보자!
  • PK판부터 타세력의 무장과 결혼 할 경우, 결혼시에 해당 무장을 자신의 세력으로 불러올 수 있는 선택지가 등장한다.[22] 단, 해당 무장이 자세력의 군주를 원수로 여기고 있다면 선택지가 뜨지 않는다. 의형제의 경우에도 선택지가 등장하지 않는다. 오직 결혼만의 특권인 셈.
  • 조조채염 등의 일화에서 보듯이 이혼과 재혼이 자주 있었고 크게 문제삼지 않던 시절임에도 불구하고 이혼 커맨드가 없다. 플레이어가 군주이고 배우자가 자세력이라면 수여한 명품을 몰수하는 것으로 평화로운(?) 이혼이 가능하긴 하지만 군주 신분이 아니라면 편집이나 이벤트로밖에 할 수 없다.

2.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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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친형제를 의미한다. 시나리오 시작시부터 이어져 있다.[2] 형제 인연은 영웅십삼걸 한정[3] 부모, 자식 간을 의미한다. 시나리오 시작시부터 이어져 있다.[4] 이벤트: 도원결의 이후 자동으로 변경됨, 도원결의는 첫번째 시나리오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 즉시 발생하므로, 사실상 유관장은 게임 시작시부터 5레벨 인연이다. 심지어 황건적의 난 시나리오에서 역사 이벤트를 끄고 시작하더라도 역사 이벤트는 발생하지 않지만 관계도를 확인해보면 도원결의가 맺어져 있다.[5] 이벤트: 장판파 전투 이후 자동으로 변경됨[6] 유비로 할 때는 이벤트: 삼고초려(후반) 이후 자동으로 변경되며, 제갈량으로 할 때에는 친밀도 80의 인연의뢰 수행 이후 달성된다.[7] 이벤트: 관우,항복하다 이후 자동으로 변경됨[8] 인연 레벨 3 이상(막역지우) 달성 시 자동으로 변경됨[9] 조조로 플레이 할 경우 친밀도 80의 인연의뢰에서 순욱과의 설전 이후 생긴다. 당연하게도 한번에 5단계의 인연을 만들어 주는 만큼 설전의 난이도가 매우 어렵다. 조조 지력 92, 순욱 지력 95 이고 언변은 같은 8레벨이라 이기기가 매우 어렵다.[10] 인연 레벨 3 이상(막역지우) 달성 시 자동으로 변경됨[11] 이벤트: 고육연환계 이후 자동으로 변경됨[12] 190년 시나리오 이후부터 둘 중 한명으로 플레이할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택에서 대화이벤트가 있는데 이후에 딱히 벌어지는 이벤트는 없고, 인연을 맺고 레벨 3이상 달성 시 막역지우 대신 이 인연으로 자동으로 변경된다.)[13] 특기의 경우 1이라도 습득되어 있는 경우에만 레벨업 가능하고 가지고 있지 않은 특기는 명품에 의한 보정과는 무관하게 레벨업이 안 된다.[14] 하지만 원수가 되더라도 그 장수가 경외를 품으면 의형제를 맺을수도 있다.[15] 소심이나 냉정 성격인 무장은 개돌하지 않는다. 한마디로 컨트롤 가능하다는 얘기다.[16] 상기했듯 무장 성격이 저돌 내지 대담일 경우[17] 이와 관련된 이스터 에그 비슷한게 있는데 장비는 여포를 혐오무장으로 치기 때문에 전장에서 여포를 만나면 무조건 원수인거 마냥 돌진하려고 한다. 물론 이 상태의 장비는 여포가 퇴각하거나 죽지 않는 이상에야 컨트롤이 안된다. 근데 재미있게도 이때 유비가 같은 전장에 있으면 바로 유비가 폭주하는 장비를 제재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18] 부부의 경우는 그나마 결혼하는 그 순간에는 데려올 수 있다.[19] 안보이면 좌측하단 검색버튼을 눌러 찾으면 동지가 가운데 뜬다[20] 물론 그전에 다른세력에서 영입을 시도하는데 성공한다면 동지에 넣었다 빼도 그세력에 영입이 된다.[21] 이 배우자 3명이란 설정도 실제로는 유비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보면 된다. 게임 내에서 등장하는 유비의 반려자가 미씨, 감씨, 손상향이기 때문. 마찬가지로 의형제도 유비, 관우, 장비 + 플레이어 로 상정해서 총 4명까지 된다. 다만 게임 내에서 손상향이 유비와 결혼할 수 있는 것은 미씨가 사망하는 삼고초려 이벤트 이후가 일반적이므로 유비도 배우자 슬롯 3명이 꽉 차 있지는 않으므로 언제든 결혼할 수 있다.[22] 이 기능을 응용해서 반동탁연합 시나리오에서 동백을 결혼으로 하야시키면 이벤트가 떠서 동탁 일족이 몰살되어도 동백을 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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