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의 전신이 되는 정당 - 한나라당
- 이 당의 전신이 되는 정당 - 한나라당(2012년)
- 희망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을 썼던 정당 - 친박연대(2017년)
- 호주에 있는 one nation party 정당 - 일국당
| 대한민국의 민족주의 정당 | ||||
| 한나라당 (2012년) | → | 한나라당 | → | 현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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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당 | |
| 영문 명칭 | Grand National Party (GNP) |
| 슬로건 | 한나라당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것입니다 |
| 등록일 | 2013년 4월 15일 (새한나라당) |
| 당명 변경 | 2014년 2월 6일 (한나라당) |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라길 5 진선미빌라 6층 (체부동) |
| 대표 | 이태희 |
| 당 색 | 빨간색 (#D61921) |
파란색 (#1E92D1) | |
| 정치적 스펙트럼 | 우익 ~ 극우 |
| 당원 수 | 5,790명 (2022년 12월 31일 기준)[1] |
| 공식 사이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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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우익 민족주의 정당.2013년 '새한나라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하여 1년 뒤 '한나라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창당과 당명 변경 시기가 거대 양당의 일원인 한나라당이 쇄신 차원에서 당명을 '새누리당'으로 바꾼 2012년 직후인 걸 감안하면, 보수정당이 당명과 로고를 바꾸었을 때 그 이전 당명과 로고를 그대로 가져와 주류 보수정당의 이미지 덕을 보려는 정당임을 알 수 있다. 실제로 당명과 로고 디자인 모두 과거 한나라당이 사용하던 것과 판박이다.
2. 상세
| 한나라당의 대략적인 주장 |
공약집에 의하면 당명인 한나라당은 "큰 나라당+하나의 통일된 나라당+환하고 밝은 나라당+한님 하느님 나라당+한민족당+한겨레당"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한나라당이라는 이름은 세계에서 가장 좋은 이름이라고 한다. 성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새마을 운동, 박정희 전 대통령 등을 언급한 걸로 보아 친박 성향이 강하다.
3. 사상 및 강령
친박 우익 성향을 띠고 있으며, 5차원론이나 우주주의, 6권 분립론 등 이태희 대표 특유의 가치관이 반영된 다소 기이한 사상 체계를 내세우고 있다. 당의 목표로 '자유, 평등, 통일, 평화, 사랑, 건강, 행복, 정심, 청정, 희망, 기여, 봉사, 헌신, 나눔, 정의, 진리, 수증, 창조, 복본, 대깨달음, 대광명의 실현'을 제시하였으며, 이태희 대표는 이를 가리켜 '22대 목표'라 지칭했다고 한다.당의 경제 정책 방향은 자유 시장 경제를 토대로 신자유주의 성향을 보이는데, 그러면서도 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더해 '제5의 산업혁명, 제5의 민주주의, 제5의 자본주의, 제5의 율려와 섭리'를 추구한다고 밝혔다. 또 '수소와 헬륨을 활용한 제5의 에너지 혁명, 제5의 과학기술 혁명, 제5의 첨단 막강 국방'을 이룩하겠다고 한다. 여기까지만 보면 다소 산만해 보여도 나름 보수 정당인 것 같지만, 다음의 민족주의 성향이 혼재되어 있어 특이한 성향을 띤다.
이 민족주의 성향 역시 특유의 가치관이 개입되어 있어 기이하다. 우선 "국민을 5차원 세계로 인도하고 대 한국(Grand Khan)의 정토를 열겠다"'고 주장하였다. 가륵천왕·배달국·쥬신·가림토 같은 유사역사 이론을 이야기하며 "몽골과 연해주, 북한과 남한, 동북 3성을 연방으로 결성하고, 한민족이 인류의 장손 민족으로서 전 세계를 선도해가야 하니 홍익인간과 인내천, 새마을 정신을 지녀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여기까지 보면 우익 민족주의 정당으로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혼합 정치 성향이 돋보이는 부분이 있다. '6권 분립론'이라는 특유의 국가 통치 구조론을 창시하여 이것의 도입과 실행을 주장하고 있는데, 대다수 국가에서 시행 중인 삼권분립은 물론 대만의 오권분립보다도 더 많이 분할된 '6권 분립'이란, 입법부와 행정부 그리고 사법부에 더해 '국권부'[5]와 '고시부'[6], '감찰부'[7]를 추가로 신설하여 총 6개의 권력 분립 기관을 구조화하자는 개념이다. 하지만 국권부 산하 기관으로 '한풀이청', '해원상생청', '공생발전청', '한푸세청', '소원성취청', '국가발전청'을 두겠다고 하는 등 이름만으로는 도저히 무슨 업무를 보는 곳인지 짐작조차 가지 않는 기이한 부서들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 "감사원이 감찰부라는 이름으로 6권 분립을 이루어 다른 5권을 감시한다"는 특이한 주장도 하는 중. 국권부를 제외한 고시부와 감찰부는 쑨원이 삼민주의에서 제시한 오권분립에서 착안한 듯하다.
이외에 우주 대자연의 섭리와 율려, 우주 총도, 천부경, 삼일신고, 우주의 생성과 소멸, 우주 대만물의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숭상(...)한다고 하며, 위에 언급한 '우주주의'가 바로 이와 관련된 사상이다. 또 제5의 자본주의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재원주의', 기타 5차원론을 주장하고 있다. 게다가
4. 로고
로고 같지 않게 생겼으나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로고인데, 홈페이지에서도 이 로고를 사용하며 로고 항목을 들어가도 가장 앞에 있다. 전신인 자유평화당 시절 때 로고와 동일하며, 우주대자연의 섭리와 율려, 우주 총도, 천부경, 삼일신고, 우주의 생성과 소멸, 우주대만물의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상징한다고 한다.
이 로고는 보면 알겠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그 한나라당 마크를 쓰고 있다. 해당 로고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쓰이기 시작했다.[8]
5. 역사
5.1. 창당 이전
한나라당(2012년) 문서 참고.5.2. 창당과 당명 변경
2012년의 한나라당이 득표율 저조로 등록 취소된 뒤(현재는 이 규정이 위헌 결정이 났지만 당시엔 위헌 결정 전이어서 존속되고 있었음) 다시 새한나라당 창당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으나 처음에는 기한 만료로 해산되었다. 그래서 그 해 말에 실시된 대통령 선거 때까지 재창당이 못되어 선거에 출마하지 못한다. 대신 2013년에 창당이 완료되었다.2014년 1월 같은 시기에 해산된 진보신당, 청년당, 녹색당의 정당이 낸 헌법소원이 받아들여져 원래 당명을 쓸 수 있게 된 뒤 한나라당으로의 당명 변경 신청을 냈으며 2월 6일 수리되었다.
6. 역대 선거
6.1.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어느 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의문이 제기되었다.2014년 5월 서울특별시장 선거와 인천 남구 구의원 선거에 각각 예비 후보가 한 명씩 등록한 상황.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에도 예비 후보가 등록했다가 막상 정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사퇴 및 탈당했다.
5월 12일 홍두환 구리시장 예비 후보가 공천을 받았다 하는데 아직 선관위 홈페이지에 한나라당 예비 후보라고 나오지 않는다.
결국 홍두환 후보는 새누리당에 복당하고, 서울시장 예비 후보였던 박호원 후보도 정식 등록은 하지 않으면서, 인천 남구 구의원 후보인 오흥범 후보와 서울시의원 비례대표인 주경숙 후보, 이상 2명의 후보가 출마하게 되었다. 물론 두 후보자 모두 낙선.
하지만 서울시의회 비례대표에서는 무려 35,488표를 받아서 나름대로 이름 있는 정당인 노동당과 녹색당을 제치고 9개 정당 중에서 5위를 차지했다.
6.2.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2014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는 대표자인 이태희가 수원시 을 예비 후보로 등록하였다.그런데 사실 이 사람은 이전에도 광진구 갑, 광주시, 진천군, 음성군, 괴산군, 증평군 등 국회의원 선거를 여러 곳을 전전하며 출마했던 전적이 있고 종로구청장 후보에도 나선 적이 있는 등 이곳 저곳 막 옮겨 다니며 출마하는 모습을 보인 터라... 그런데 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예비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명함을 살포한 것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인해서 벌금 150만 원 형을 확정 판결 받아 피선거권을 상실해 등록 무효가 되었다.
한때는 홈페이지에 환국의 정치를 다시 재현하여 국민 여러분을 5차원의 세계로 인도한다고 하였다. 읽다 보면 정신이 5차원으로 가게 된다.
6.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6년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남한, 북한, 연해주, 몽골, 만주를 아우르는 그랜드 칸(GRAND, KHAN 대환[大桓]) 국가를 건설해 세계 제1강국을 건설하며, 제 5차원의 세계로 인도한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더 자세한 공약은 선관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비례대표에서는 기호 21번을 배정 받아 2명이 출마하였고, 지역구는 4명이 출마하였다. 이태희 대표가 선거법 위반으로 출마를 할 수 없게 되면서 모친인 권순덕 씨를 대신 비례대표 1번에 공천하였다(...). 여기에 김용균 전 국회의원을 비례대표 2번에 공천하기도 했다.
- 지역구: 0/253
- 서울특별시 종로구: 박종구 후보 56표(0.1%) 10위 낙선.
- 서울특별시 광진구 갑[9]: 백승원 후보 507표(0.6%) 5위 낙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병[10]: 양영철 후보 835표(1.0%) 4위 낙선.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을[11]: 차주홍 후보 834표(0.9%) 4위 낙선.
- 비례대표: 0/47
- 득표: 86,464표(0.36%) 11위 낙선.[12]
6.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태희 총재가 대표로 복귀하였다.[13]최종적으로 지역구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하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같은 당 소속으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을 후보로 출마했던 차주홍 후보가 동일 선거구에 출마하였고, 이외에도 서울특별시 종로구 선거구에 김형석 바둑지도사[14]가, 충청북도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에 최덕찬 한국친환경운동협회 서울특별시본부 대표가 출마하였다.
본래는 비례대표 선거에서도 후보자 등록 신청을 했으나, 요건을 갖추지 못하여 불참하였다. 선거 결과 지역구에 출마한 3명 모두 하위권으로 낙선하였다.
6.5.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 제22대 총선 한나라당 후보 및 공약 |
개표 결과 72,925표(0.25%)를 얻어 봉쇄조항 3%를 넘기지 못하며 8명 모두 낙선했다. 그래도 비례대표 의원 후보를 낸 38개 정당 중 9위에 오르며 상위권에 안착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는 과거 보수정당의 당명이었던 '한나라당'을 그대로 가져와 당명으로 삼은 덕에 이득을 본 것으로 분석된다. 원외 정당들 중에서는 소나무당(0.43%) 다음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렸으며, 원외 정당중 인지도가 가장 높은 국가혁명당(0.23%) 보다도 소폭 높은 득표를 하였다. 특히 영남 지역에서 전국 평균보다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경북 영양군(1.22%)과 청도군(1.03%) 등 일부 지역에선 원내 정당인 새로운미래보다도 득표율이 높았다.
여담으로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소속 비례대표 의원 후보로 출마했다가 당선권에 들지 못하며 낙선한 남성욱 후보[15](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는 "이번에 선거운동 해보니 '왜 국민의힘이 (비례대표 정당 투표용지에) 없느냐'고 계속 그러셨다. 찾다 찾다 새누리당, 한나라당 찍었다고 하는 분들이 계셨다."며 "당명으로 '국민의미래'가 뭐냐? '국민의힘과 함께'라고 하든가 '국민의힘2'로 하든가, 정치하는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 수준을 너무 높게 생각한다."고 논평하기도 했다. # 해당 기사의 논조 자체는 "자신들이 잘 못해놓고 국민 수준 탓을 한다"는 비판론에 맞춰졌지만, 이걸 다른 관점에서 보면 주류 보수정당인 국민의힘의 과거 당명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한 것이 확실히 정치 저관여층에게는 효과를 발휘한 모양.
7. 공약
제5의 산업혁명과 제5의 에너지 혁명, 제5의 자본주의(재원주의), 제5의 새시대. 새 지구. 새 우주. 새나라 건설, 수소 헬륨을 이용한 제5의 에너지 혁명, 수소 헬륨을 이용한 제5의 첨단 무기 개발과 세계 제5차원의 국방력과 제5차원의 기술, 제5차원의 세계를 정립하고, 창조론과 진화론을 재정립하고, 재창조하고 재정립하고 재실천하고 재도약하고 재발전시키겠습니다.
공약 <제5차원의 세계로 인도, 4권 분립론> 중
공약 <제5차원의 세계로 인도, 4권 분립론> 중
8. 역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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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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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앙선거관리위원회(2023), 2022년도 정당의 활동개황 및 회계보고(2023년 11월 28일 확인), p13.[2] 얼마 전 까지 사이트 접속이 불가한 상태여서 그런지 복구된 지금도 접속을 하여도 7,8년전 자료가 가장 최신 자료이고, 몇몇 자료들은 데이터 베이스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열람할 수도 없다. 몇 년째 접속불능 상태여서 자료가 손실된 것으로 추정된다.[3] 참고로 친박연대가 2010년에 새 당명을 공모할 때 접수된 당명 제안 중에 새나라당이 있긴 했었다(당시 기사). 하지만 결국 채택한 당명은 미래희망연대였다.[4] 같이 당을 이끌었던 이용휘 계열은 해산 직후 먼저 희망한나라당을 창당하였다.[5] '참전계경부'와 '한풀이부' 등을 관장한다. 영문명은 People’s Rights Authority 혹은 Nation’s Rights Authority라고 한다. 대체 무슨 업무를 담당하는 곳인지 감이 안 온다[6] 선거관리위원회, 공무원 채용 부서, 인사부, 국가고시 관장 등의 국가 공무원 채용과 선거와 시험과 배치 전근 등을 관장한다. 대만의 오권분립 기관 중 한 곳인 공무원 전담 국가기관 '고시원'과 유사하다.[7] 감사원, 감찰위원회, 감독위원회 등의 감사 감시 감독 전담 부서 등을 관장한다. 역시 대만의 오권분립 기관 중 한 곳인 '감찰원'과 유사하다.[8] 한나라당의 당 자가 어색한데 흔히 아는 한나라당의 마크는 한나라라고 써있지 한나라당이라고 써있지 않기 때문에 당자는 따로 써넣은 것이다(...)[9] 중곡1동, 중곡2동, 중곡3동, 중곡4동, 능동, 구의2동, 광장동, 군자동 관할.[10] 삼성1동, 삼성2동, 대치1동, 대치2동, 대치4동, 도곡1동, 도곡2동 관할[11] 구좌읍·조천읍·우도면·일도1동·일도2동·이도1동·이도2동·건입동·화북동·삼양동·봉개동·아라동 관할.[12] 전체 21개 정당 중 정확히 중간을 기록하였다.[13] 사실 총재직을 맡을 때도 실질적인 대표나 마찬가지였는데, 상술한 것처럼 선거법 위반으로 인해 선거에 나갈 수 없게 되어 어머니를 대신 대표 자리에 앉힌 것.[14] 원래는 종로구청장 후보를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했으나, 이태희 총재의 권유로 입당.[15]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의원 후보 명단 20번이었으나 18번까지만 당선되면서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