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21:30:25

서머솔트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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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서머솔트 킥/Somersault.gif
콘솔판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3 가일의 서머솔트 킥
대기군인 신화의 시작.

1. 설명2. 서머솔트 킥과 형태가 유사한 기술들3. 정식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들
3.1. 서머솔트 킥류 저축형 대공기의 장단점
4.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
4.1.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
5. 영화에서의 서머솔트 킥6. 관련 문서

1. 설명

Somersault kick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기술 중 하나이자, 대기군인의 원조인 가일의 최강 대공기. 어원은 '재주를 넘는다'는 뜻의 영단어 'Somersault'이며 직역하면 '공중제비 차기'라는 뜻이 된다.

스트리트 파이터 4 시리즈에서는 영어 명칭으로 "Flash kick"이라 표기했으며, 울트라 콤보 1 서머솔트 익스플로전은 "Flash explosion"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이후에 발매된 스파 5 시리즈에서는 "Somersault Kick"을 사용한다.

필살기 커맨드는 ↓ 모은 뒤 ↑ + K.

지면을 박차고 오르면서 위쪽을 향해 반달 모양을 그리며 발로 후려치며 회전한다. 과거에는 대사가 없었기 때문인지 '라데꾸'라는 몬데그린에서 온 애칭(?)이 붙은 소닉붐과 달리 기술의 외형에서 따온 듯한 '반달차기'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스트리트 파이터 2에서는 흉악한 판정과 발생 중 무적시간, 착지경직 0프레임이라는 성능으로 대기군인 신화를 쌓는데 일조했으나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 이후 착지경직 추가, 위력의 하향 조정 등 꾸준히 약화되었다. 물론 여전히 최강급 대공기로 꼽히는 기술이다. 다만 일단 모으고 있는 모습이 뻔히 보이기에 의외로 대인전에서 이 기술이 밥먹듯이 히트하는 건 아니다. 뻔히 앉아서 대기하는 가일에게 나 잡아드쇼 하는 식으로 눈에 보이게 점프로 뛰어드는 양상은 잘 안 나오기에 오히려 지상 상대에게 생각지못한 타이밍에 카운터성으로 맞추거나 하는 장면이 많지 의외로 서머솔트킥 은 한 라운드 중에 쉽게 맞추고 부담없이 내밀만한 기술은 아니다. 오히려 소닉붐 쪽이 훨씬 잦은 빈도로 끊임없이 쓰게 되는 주력기이며 서머솔트는 조커 기술 정도의 용도.

초대 스트리트 파이터 2 시절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끼리의 대전에서는 승룡권하고만 안붙으면 적이 없는 기술이었지만 CPU 전용 보스 캐릭터인 발로그, 사가트, 베가를 상대로는 그들의 공중 킥 기본기와 이 기술의 타이밍에 따라 승패가 결정났다.[1] 서머솔트 킥의 무적시간은 발생 직후에 끊기는데 보스캐릭터들의 공중 발차기 판정은 터무니없이 강한 데다 판정 지속시간도 엄청나게 길었기 때문에[2] 무적판정 없이 쳐내기가 매우 껄끄럽다. 이들에게는 승룡권이 훨씬 효과적이었다. 스트리트 파이터 2 대쉬에서 사천왕 캐릭터들이 플레이어블 수준으로 조정되면서 다들 서머솔트 킥으로 무난하게 쳐낼 수 있게 되었다.

본디 지상에서만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지만, 마블 VS 캡콤 2에서는 공중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중에서도 ↓↑ + K 커맨드로 모으기 없이 쓸 수 있다. 또한 그냥 발차기만 하는게 아니라 거기서 장풍까지 나간다.

친구인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하며, 이 쪽은 뒷꿈치로 차올리며 상승한다. VS. 시리즈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라 하여 공중판 서머솔트 쉘도 사용. 다만 이 쪽은 상승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내리찍는 기술이며, 모션도 그냥 서머솔트 쉘 모션을 상하 반전시켜놓았다.[3] 스트리트 파이터 5 시리즈에서는 문설트 슬래시만 사용하고 서머솔트 쉘은 사용하지 않았으며[4], 이후 스파 5: AE의 시즌 3에서 새로 추가된 V-트리거 2 스텔스 대쉬의 파생기인 저스티스 쉘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했다.

이후에도 수 많은 대기군인들이나 캐릭터들이 이것과 유사한 기술들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또한 가일과는 별도로 절권도를 사용하는 캐릭터들도 사용[5]하지만, 이쪽은 물론 대공기는 아니다. 주로 절권도 계열 캐릭터들이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3D 게임들은 점프공격이 드무니 대공기라는 개념이 희박하기도 하고. 강력한 위력을 지녀 상당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버추어 파이터 2잭키 브라이언트가 사용하는 서머솔트 킥.

파일:attachment/guile_failed.png
가끔 커맨드 미스가 나서 그냥 수직 점프 킥 기본기가 나가버리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일본에서는 아예 이러한 커맨드 미스 현상을 폭발이라고 부르는 듯. 대부분 앉아서 저축한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터지는 상황이다. 물론 끌어당겨서 치는게 아니라 미리 격추할 생각으로 서머솔트 킥을 썼다면 운좋게 이걸로 공대공을 치는 상황도 발생한다.

강화형 기술로 더블 서머솔트, 서머솔트 스트라이크, 서머솔트 익스플로전 등이 있고, 찰리 내쉬는 서머솔트 저스티스를 사용한다. 강화판들은 전반적으로 변태 커맨드[6]다.

농담으로 Summer+Salt로 쓴 다음 여름 소금 차기라고 부르기도 하는데[7] 똑같이 뒤로 공중제비를 돌면서 발로 가격하는 스파 2 시리즈의 춘리의 수직 점프 강K은 '하염축'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여름 夏, 소금 鹽, 찰 蹴... 풀어 쓰면 진짜로 '여름 소금 차기'. 웃자고 넣은 이름인 것 같다. 카르세아린의 등장인물 플루토 폰 크로워드도 하염축을 사용한다. 한자와 의미 역시 동일하다.

2. 서머솔트 킥과 형태가 유사한 기술들

3. 정식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들

3.1. 서머솔트 킥류 저축형 대공기의 장단점

일단 모아진 상태이기만 하면 방향키 1번 입력으로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에 대해 매우 빠른 반응이 된다는 점이 기본적인 장점. 대공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상대의 공격이 오는 걸 쳐내는 상황이라 방어적인 경우가 많은데, 승룡권식 커맨드라면 ←나 ↙상황에서 →↓↘까지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반응 시간이 은근히 걸린다. 그에 비해 저축형 대공기면 가드중 ↑나 →의 1회 입력으로 즉각 발동시킬 수 있다. 또한 모으는 방향이 대부분 가드방향과 일치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가드하느냐 대공기를 내느냐를 선택하기 쉽다는 점도 이득이다.

반면 모으는 형식의 커맨드 자체가 단점으로,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으는 시간이 필요하며, 게임이나 기술에 따라 모으는 시간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쓰기 위해서는 숙련도를 쌓아서 해당 기술의 저축시간에 대한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다. 또한 ←→라면 그나마 낫지만 ↓↑였을 때는 커맨드 입력에 실패했을 경우 그냥 헛점프가 되어서 엄청난 헛점을 노출하게 된다. 커맨드의 특성상 기본적으로 방어적인 상황에 유리한 커맨드이며, 적극적인 접근전으로 이끌어가기 힘들어지기에 열세에서 역전하기가 힘들어지는 것도 단점.

거기에 커맨드의 저축입력시간에 따른 빈틈도 있는데, ↓ 입력과 ↑입력 사이의 시간과 ↑입력과 버튼의 입력 사이의 시간차이에 의해서 입력 타이밍에 따라 발동 전에 멀뚱멀뚱 서 있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것 때문에 서서 기본기에서 캔슬해서 저축형 대공기를 쓸 수 있긴 하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앉아 있다가 뜬금없이 일어서는 바람에 안 맞을 공격에 맞는 경우가 잦다. 이론상으로는 이 일어서는 프레임을 없앨 수 있지만 ↑입력과 버튼의 입력 사이의 빈틈은 0프레임으로 만들 수 있다 쳐도 레버를 사용한다면 ↓에서 ↑로 넘어가는동안 최소 1프레임은 나올 수밖에 없다.[24] 그러나, 리버설이나 기본기 캔슬로 사용하면 이 프레임이 기상 중이나, 가드, 기본기 중이기 때문에 생략이 가능하다. 때문에 저축형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는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앉아 약기본기를 긁어줘야 한다. 보통은 딜레이가 적고 피격판정이 낮아지는 앉아 약킥이 선호되는 편. 이것은 승룡권 계열 대공기를 가진 캐릭터도 마찬가지지만 저축형 대공기가 특히 심한 편이다. 비슷하게, 앉은키가 큰 캐릭터는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기가 정말로 힘들다.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그냥 막으면 되지만 ↓모으고↑ 계열 대공기를 쓰는 캐릭터는 중단인 점프공격을 커맨드를 모으면서 막을 수가 없고 설령 ↓모으고←↖↑이라고 변칙을 쓴다고 해도 대공으로 떨어뜨려야 할 타이밍에 가드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 주도권을 넘겨줄 수밖에 없다. 대공에 대비해서 약킥을 긁는 것은 커맨드가 →↓↘ 계열의 대공기도 앞으로 레버를 미는 입력 때문에 일어설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일명 '끌어치는 대공'을 위해서 써먹긴 한다. 하지만 현재 대전 격투 게임은 ↘↓↘으로도 대공기 발동이 가능하게끔 시스템적으로 우위가 주어졌기 때문에, 비교적 밀리게 되었다.
따라서 모으기 커맨드 위주의 캐릭터는 저축시간을 정확히 파악하고 상대보다 우위에 서 있는 상태로 운영할 필요가 있는 숙련자용 캐릭터가 많다.

4.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

실제 프로레슬링에도 서머솔트 킥이라는 기술이 존재하며, 그 형태는 우리가 알고 있는 대기를 찢고 점프중인 모든 상대를 두동강내는(…) 그 서머솔트 킥과는 많이 다르다. 실제의 형태는 KOF 시리즈에 등장하는 라몬의 것과 거의 동일하며, 정확히는 코너에 기대 서 있는 상대에게 달려가 신체의 어느 한 지점을 밟고서는 공중에서 빙글 돌아서 착지하는 것이다. 실제로는 타격기로써의 '킥'이라고 보긴 좀 애매하고, 퍼포먼스성이 강한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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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의 원조는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로, 링 포스트를 이용한 기술을 한창 구상하던 차에 호텔 침대의 매트리스를 세워두고 연습해서 완성한 기술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엔 별로 타격이 없을 것 같지만, 성인 남자가 달려와선 온몸의 체중을 실어 몸 한 군데를 밟는데 안 아플 리는 없을 것이다. 즉 서머솔트 이 아니라 스톰핑에 가까운 기술. 원래 타이거 마스크의 기술은 사실 언뜻 보아서는 이게 뭐가 아픈 건지 알 수가 없는 기술이 많다. 라몬의 초필살기로 설정되어 있는 타이거 스핀이나, 맞는 사람도 도대체 어딜 아파해야하는 건지 알 수 없는 헤드 시저스 휩이라든가.

최근 WWE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기술이지만, 지미 왕 양이나 셸턴 벤자민이 사용하는 모습을 간혹 볼 수 있었다. 리코셰는 무려 링 중앙에서 상대방에게 깔끔하게 시전한다.

하지만 링 중앙에서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선수들도 간혹 볼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의 단체 드래곤 게이트소속의 BXB 헐크가 사용하는 기술인 마우스가 있다. 참고로 BXB 헐크는 서머솔트 킥만은 원조 타이거 마스크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들을만큼 기술을 잘 쓴다. 서머솔트 킥만. 2018년에서는 신일본 프로레슬링의 윌 오스프레이가 링 중앙에서 스탠딩으로 자주 내지른다. 서머솔트 이후 엔즈이기리 콤보로 연계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가일의 그 서머솔트 킥은 프로레슬링에서는 문설트 드롭킥이라는 이름으로 사용한다. 게임과 현실이 다른지라 주 사용도는 게임처럼 대공기가 아닌 타격+밑에 깔린 상대 덮치기의 1타 2피식이 더 많다. 드랍설트라고도 불리며, WWE에서는 폴 런던이 아예 드랍킥 대용으로 쓸 정도로 즐겨 사용했다.

4.1. 프로레슬링에서의 서머솔트 킥을 사용하는 캐릭터

5. 영화에서의 서머솔트 킥

  • 스트리트 파이터 - 가일 역의 장 클로드 반담이 시전. 원작 게임에서 해당 캐릭터의 대표기술인데도 정작 해당 실사화 영화에서는 딱 한 번 나왔지만 대신 2연속으로 쓰는 더블 서머솔트 킥으로 연출된다. 주인공 보정이라 그런지 혼자 슈퍼 콤보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 옹박: 두번째 미션 - 주인공 캄이 자신의 코끼리를 납치해 빼돌린 코끼리 밀수꾼들을 쫓아 호주시드니에 갔다가 조직의 졸개 하나가 나이프를 들고 어설프게 접근하자[27] 발차기로 나이프를 간단하게 날려버리고는 옆에 있던 가로등을 서머솔트 킥으로 깨뜨려버린다. 순식간에 무력화된 졸개의 벙찐 표정이 압권.
  • 용쟁호투 - 주연배우 이소룡이 작 중 누이의 원수와 싸우는 장면에서 보여준다. 앉아있다 일어나며 찬 건 아니고, 발차기를 했는데 상대가 발을 잡으니 다른 발로 그대로 올려차는 식으로, 팬덤에서는 소름 끼칠 정도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 정무문(이연걸 판) - 이연걸이 최후의 결투에 선보인다. 이건 원작 정무문에도 없는 이연걸 판의 묘미 중 하나로 꽤 멋있게 연출되었다.
  •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 - 티파 록하트

6. 관련 문서



[1] 발로그사가트를 상대로는 이게 타이밍에 따라서, 베가를 상대로는 거리에 따라 승부가 났다. 발로그, 사가트 상대로는 공중에 오래 뜬 상태여야 이겼고, 베가는 안쪽에서 시전해야 이겼다.[2] 위력은 강기본기인데 지속시간은 약기본기의 지속시간을 지니고 있었다.[3] 상하반전시키면서 좌우가 바뀌는건 미처 신경을 못 썼는지 이 기술을 쓰면 순간적으로 손목시계가 반대쪽 팔로 이동해버린다.[4] 처음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을 당시 일부 커뮤니티에서 트레일러 영상에서 보여준 제노사이드 커터 모션의 기술을 서머솔트 쉘이라고 소개했으나 이후 기술표가 공개되면서 해당 기술이 서머솔트 쉘이 아닌 소닉 사이드 강K 버전임이 확인되었다.[5] 원래 이 기술의 원형은 용쟁호투에서 이소룡이 사용한 기술이다.[6] ↙ 모은 뒤 ↘↙↗ + 킥[7] 고전만화 뱀프x1/2의 왕강한이란 캐릭터가 진짜로 이 이름으로 썼다. 게임판에서도 충실하게 구현되어있다.[8] 설정상 친구인 마샬 로우에게 배웠다[9] 어떤 군인 캐릭터 플레이어의 니가와 플레이에서 따왔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패러디.[10] 대부분 견제용으로 사용하지만 고수는 섬머솔트 킥으로 상대를 반토막낸다.[11] 좀비에게 사용시 머리를 뜯어낸다[12] 바이퍼든 캡틴이든 어느 해적으로 가건 간에 1차 때는 모두 공통적으로 서머솔트 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총을 사용하는 캡틴의 경우 이 스킬보다는 더블 파이어를 주 공격 스킬로 사용한다. 캐논슈터는 이 스킬을 가지고 있지 않다.[13] 기술명은 '수차차기'로 재키, 사라 쪽보다 점프가 높은 것이 특징. 버추어 파이터 3부터는 역서머솔트 킥인 이수차도 있다.[14] 원작 아랑전설 시리즈에는 없는 기술이지만 공중에서 위쪽을 공격하는 수단이 필요해서 새롭게 만들었다고 한다.#[15] 옆 잡기 기술.[16] 구세주 킥의 약K 추가타. 꼴에 무적시간도 있어서 커맨드잡기나 승룡계 기술도 씹는다. 사기다.[17] 정확한 명칭은 건즈 섬머 솔트(뒤에서 잡았을 때 백 섬머(단, 1의 기준으로 4테크니컬 = 마지막 테크니컬은 백 스톰의 변경으로 강제여서 잡기로 캔슬을 통해 자연스레 버려진다. 사유 → 특정의 적 및 보스를 상대로 반격과 동시에 피격으로 확정)) 주의. 여기서 건즈건즈 온라인이랑 아무런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18] 친구인 마샬에게 섬머솔트를 배웠다는 설정인데... 문제는 좀 어설프게 배워서 섬머솔트를 하다가 그대로 바닥으로 추락한다. 즉 자해기. 기술명도 섬머솔트 킥이 아니라 섬머솔트 드랍이다. 철권 태그 시리즈에서 낙법을 성공하는 서머솔트 드랍을 사용한다.[19] 안나는 절권도를 쓰지 않지만 서머솔트 킥이 기술로 들어가 있다. 철권 1 시절 중간 보스들과 보스(미시마 헤이하치)의 기술은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1명을 베이스로 해서 타 캐릭터의 기술이나 오리지널 기술을 몇개 추가해넣는 식으로 만들었는데 안나는 니나 윌리엄스를 베이스로 해서 마샬 로우의 서머솔트 킥을 추가했었다. 그것이 철권 3 콘솔판에서 니나와 차별화가 되고 철권 5에서 아예 기술이 반쯤 갈아엎어지고 나서도 흔적으로 남은 것.[20] 앞의 캐릭터들을 흉내내어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21] 철권 4모쿠진과 똑같지만 가정용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는 모쿠진보다 한 술 더 떠서 유저가 원하는 필살기로 골라넣을 수 있다.[22] 정작 절권도 캐릭터인 잔 리는 서머솔트 계열 기술이 없다(...)[23] 단, 3타째는 수화상태전용.[24] 키보드나 조이패드의 아날로그 스틱+십자키로는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쓰는 것이 가능하다.[25] 정확히는 점프했다가 낙하하면서 뒤꿈치의 갈고리 길스 힐 클로로 적의 어깨를 찍은 다음에 다른발로 가슴을 밀어차면서 한 바퀴 돈다.[26] 아이돌이던 시절의 무대 안무였던 아이스크림 섬머솔트라는 동작을 응용한 기술로 상대방의 턱을 올려차는 건 같지만 오른발과 왼발로 한 번씩 총 두 번 걷어찬다. 첫번째 타격을 받고 휘청이는 상대의 턱을 다시금 올려차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27] 각본대로의 의도된 연출인지, 담당 배우의 연기력 부족인지 나이프를 들고 대치중인데도 전혀 위협적으로 느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