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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드라마)/OST#s-2.1| Part 1큐사인]]
2019. 12. 20.[[스토브리그(드라마)/OST#s-2.2| Part 2Mind]]
[[케빈 오|케빈 오]]
2020. 01. 03.[[스토브리그(드라마)/OST#s-2.3| Part 3찬바람이 스쳐가며]]OLIVER
2020. 01. 10.[[스토브리그(드라마)/OST#s-2.4| Part 4하루가 저물어간다]]
2020. 01. 17.[[스토브리그(드라마)/OST#s-2.5| Part 5DOWN]]
[[사비나 앤 드론즈|사비나 앤 드론즈]]
2020. 01. 31.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재송 드림즈 No.47 |
서영주 | 포수 |
차엽 扮 |
생년월일: 1987년 10월 4일 |
거주지: 동진시 북구 진한로 45 |
연봉: 2억원 (2020년) |
{{{#!folding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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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드림즈의 주전 포수.2. 작중 행적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덕아웃 쌈박질까지 해가며 패한 뒤 관중들에게 인사를 할 때 야유와 비난이 쏟아지자 실실 쪼개던 선수 중 한 명이었다.운영팀장의 말로는 연봉 협상이 가장 까다로운 인물이라는데, 그걸 증명하듯 협상 테이블에서 대뜸 지난 시즌보다 2억원이나 올린 5억을 제시하며 안하무인의 자세를 취한다.특히 백승수에게 선수 출신이 아니라는 말과함께 무시하듯 말을 시작하는데, 오히려 백승수의 분석에 말문이 막힌다.[1]
그런데 사실 5억을 받기엔 지난 시즌에 부상도 부상이지만 성적이 너무나도 형편없다는 게 함정. 수비형 포수라는 핑계를 댄다 치더라도 공격 스탯이 너무나 꽝이다.
여기에 임동규와 쌍벽을 이룰만큼 안 좋은 인성은 덤. 백승수에게 자기 고생하는 걸 알려주겠답시고 많은 포수들이 시달린다는 치질 수술하는 장면을 굳이 보라한다. 또 무릎에 찬 물을 빼는 모습도 보여준다. 백미는 그 다음. 여성 도우미들이 나오는 룸싸롱에 불러들여서는 "이러면 무릎에 물찬다는 내 심정을 아시려나 모르겠네?"라며 갑자기 백승수의 무릎에 술을 뿌리는 개막장 짓을 저질렀고, 결국 참다참다 뚜껑이 제대로 열린 이세영이 서영주 옆쪽으로 유리잔을 집어던지고 "지랄하네"라고 말하는 사태를 만들었다. 서영주가 "너 선넘었어!"라고 하자 이에 질세라 "선은 니가 넘었어!"라고 말해버리며 웬만한 말싸움은 다 이겨대고 차가운 백승수마저 움찔하게 만든다.
8화에서도 협상을 계속해보려고 하는데, 오라는 백승수는 안 오고 이세영이 나타나서는 2억을 부르며 강경하게 나온다. 선수 마음대로 다른 구단으로 옮기지 못하고 연봉조정 신청으로 가봤자 지금까지 선수가 이긴 적이 20건 사례중 딱 한 번밖에 없는 한국 프로야구의 현실에서 구단은 당신같이 막나가는 선수의 연봉을 마음대로 후려쳐도 되고, 당신이 없더라도 우승이 목표가 아닌 드림즈 같은 팀이라면 한 시즌을 그럭저럭 끌고 나갈 만한 선수 하나 외부영입이든 트레이드든 뭘 해서 구해 오면 그만이라는 이세영의 말에 현실을 깨닫고 자기가 철저히 을이라는 상황을 인지하게 되며 당황한다. 그 와중에 이세영보다 나이가 어리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이때부터 이세영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게 된다. 결국 바로 다음날, 사무실로 찾아와 본인이 경솔했다고 인정하며 고개를 숙이고 계약한다. 최종 계약금은 2억. 이후로는 반개그캐로 전락한다.
10화에서는 드림즈의 선수협 이사로 나간다. 또한 똥군기질과 폭언을 일삼는 코치들에게도 굽히지 않고 반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봐서는 이전 연봉 협상 에피소드와 연결할 경우 프로로서 선수들의 권리를 철저히 챙기는 것으로 보인다.
11화에서 버스타고 훈련하러 가는것에 대해 한탄하다가 장진우한테 한마디 듣고, 훈련장에서도 불평을 하다가 이세영한테 눈치밥을 먹는 모습을 보인다. 훈련하다가 통증으로 고생하던 중, 다치지 말라고 백승수에게 치질약을 받는다. 자기꺼 챙겨왔다고 팅기다가 메이저리그 포수들이 쓰는 약이라니까 솔깃해서 던져보라고 하면서 받는 츤츤데는 모습을 보이는건 덤. 자신을 걱정해 주냐는 말에 백승수는 다혈질에 거칠고 생각 짧은 당신이 자존심 내세우다가 팀에서 겉돌까봐 그러는거니 열심히 하라는 말을 듣는다.[2]
12화 HG 바이킹스와의 모의전에서는 나름대로 이미지를 쇄신했다. 2경기 연속 포수를 맡았는데 입스에 대한 트라우마로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지 못하자 최용구 코치가 "임동규를 삼진으로 잡던가, 임동규에게 홈런을 맞으라" 고 지시한다. 지시사항이었으니 일단 따르기는 했지만 던진 즉시 임동규에게 홈런을 얻어맞았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쌓여만 가는 실점으로 인해 망설이는 유민호에게 "야, 쫄지 마! 쫄지 말고 던져, 편하게! 어? 형 믿고!"라며 끊임없이 격려해 주는 선배다운 모습을 제대로 보여준다. 어디로 올지 모르는 공을 폭투 하나 없이 전부 받아내며 자신이 왜 리그 최고 수비형 포수인지 입증한 것은 덤. 다만 홈 길막은 지나쳤다.
14화에서 임동규가 다시 드림즈로 돌아오자, 귀신의 집에서 나올 법한 기괴한 비주얼의 인형들을 임동규의 락커룸에 숨겨놓는 장난을 치며 환영식을 해주었다. 그리고 임동규에게 타격폼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연습을 하다가 강두기가 회식한다고 하니까 "고기는 먹어야지" 하고 단숨에 자리를 뜬다.(...)
2020시즌 성적은 타율 0.268, 출루율 0.327, 장타율 0.389, 도루저지율 38.5%를 기록했다. 훌륭한 도루저지율이지만[3] 어째 작년보다는 떨어진 모습이다. 물론 도루저지율은 포수 기량 이전에 투수 비중이 커서 그 영향일 수도 있다.
대신 타격쪽에서는 나름 발전했는데 2할4푼도 못치던 작년에 비해 0.268로 타율은 3푼이 올랐으며, 출루율은 살짝 떨어졌지만 장타율 면에서도 3푼 정도가 오르면서 영 형편없던 타격에서 조금 더 나은 타자로써 발전은 했다.[4]
3. 연도별 주요 성적
특이점(2019년)- 수비형 포수
- 도루 저지율은 국내 2위
- 블로킹은 최대, 투수 리드도 이제는 맡길 수 있을 정도
<colcolor=#f8b21c><rowcolor=#f8b21c><colbgcolor=#003d14> | 경기 | 타석 | 타수 | 안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IsoP | IsoD | WAR | 결승타 |
2019 | 118 | 348 | 294 | 68 | 8 | 28 | 46 | 43 | 59 | 0 | 0.231 | 0.328 | 0.357 | 0.685 | 0.126 | 0.097 | 0.06 | 1 |
2020 | 0.268 | 0.327 | 0.389 | 0.716 | 0.121 | 0.059 |
<colcolor=#f8b21c><rowcolor=#f8b21c><colbgcolor=#003d14> 연도 | 나이 | P | 출장 | 이닝 | WAA | 등판 시 투수 성적 | 블로킹 | 주자 견제 | |||||||||
<rowcolor=#f8b21c> 자책 | CERA | 실점 | CR/9 | 폭투 | 포일 | Pass/9 | 도루 | 도실 | 도실%[5] | 도루 기회 | 도루 시도% | ||||||
2017 | 32 | C | 127 | 991.1 | 1.290 | 527 | 4.78 | 560 | 5.08 | 38 | 8 | 0.418 | 60 | 48 | 44.4 | 1604 | 6.7% |
2018 | 33 | C | 99 | 651.0 | 0.829 | 374 | 5.17 | 397 | 5.49 | 22 | 5 | 0.373 | 37 | 26 | 41.3 | 1099 | 5.7% |
2019 | 34 | C | 39 | 285.1 | 0.355 | 160 | 5.05 | 172 | 5.43 | 15 | 1 | 0.505 | 9 | 10 | 52.6 | 446 | 4.3% |
2020 | 35 | C | 38.5[6] |
<colcolor=#f8b21c><rowcolor=#f8b21c><colbgcolor=#003d14> 연도 | 나이 | P | 출장 | 선발 | 이닝 | 기회 | 자살 | 보살 | 실책 | 수비율 | RF9 | SFR | POS ADJ | RAA with ADJ | WAA w/o ADJ | WAA with ADJ | ||||||
<rowcolor=#f8b21c> RNG | ARM | CS | BLK | E+ | RAA | /133 | ||||||||||||||||
2017 | 32 | C | 127 | 123 | 991.1 | 839 | 743 | 89 | 7 | 0.992 | 7.55 | 1.99 | 0.07 | 2.57 | 0.79 | 0.33 | 5.61 | 6.77 | 9.44 | 15.05 | 0.505 | 1.355 |
2018 | 33 | C | 99 | 77 | 651.0 | 583 | 527 | 48 | 8 | 0.986 | 7.95 | 1.22 | 0.00 | 0.97 | 0.91 | 0.63 | 2.47 | 4.54 | 6.02 | 8.49 | 0.229 | 0.787 |
2019 | 34 | C | 39 | 32 | 285.1 | 249 | 228 | 19 | 2 | 0.992 | 7.79 | 0.15 | 0.00 | 0.95 | 0.21 | 0.04 | 1.35 | 5.66 | 2.71 | 4.06 | 0.122 | 0.366 |
PF 드림즈 No.47 |
서영주 | 포수 |
타율 .268 출루율 .327 장타율 .389 도루 저지율 38.5%[7] |
오류가 있는 건지 2019년 포수 출장 경기와 이닝이 실제 출장 경기대비 턱없이 적다. 저딴 타격 성적으로 지명타자를 소화했을 리는 없으므로 타 포지션을 오갔을 가능성이 있긴 한데... 포수가 멀티 포지션을 소화하는 일은 매우 적으므로 단순한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4. 여담
- 여러 면에서 김태군을 모티브로 한 듯 보인다. 공격력 안 좋은 수비형 포수라는 점도 그렇거니와, 위의 노비 드립도 김태군의 것이고, 머리에 밴드를 하고 다니는 패션, 홈플레이트를 막아서는 거친 플레이 스타일까지 영락없다.
시장 흐름을 못읽고 최악의 금액에 싸인한 것도 비슷하다. 물론 김태군이 저렇게 성격 파탄이진 않으며, 커리어 최고 연봉도 2억 3천이었다. 이후 드라마 방영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흐른 뒤인 2023년, 김태군은 3년 25억원의 금액으로 KIA 타이거즈와 다년 계약을 맺으며 작중에서 서영주가 불렀던 연봉 5억보다 더 많이 받게 되었다.
- 성격이 좋은 편은 아니지만, 백승수와 화해하기 이전에도 마냥 성격 파탄자는 아니었다. 작중행적으로 보아 팀과 동료들에 대한 애정은 확실하다. 연봉 협상으로 기분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선배인 장진우에게 깍듯이 인사도하고 전지훈련이 이게 뭐냐고 불만이 많으면서도 김관식이 이게 팀이냐고 했을 때는 언성높이기도 했다. 그리고 장진우의 공을 받다가 장진우가 마음약한 소리하자 또 그소리 하신다고 하기도 했다. 또한 코치진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보면, 적어도 선배 노릇은 곧잘 하는 듯하다. 코치들에 맞서 선수들 편을 잘 들어주고 후배 보호도 한다.[8][9] 특히, 구시대적인 코치진이 똥군기를 부릴 때 존댓말은 꾸준히 쓰면서도 그들을 구닥다리라고 비판하거나 과거 구타 가혹 행위하던 시절을 생각 말고 현재를 살라고 일갈한다.[10] 이를 보면, 똥군기 문제에서 만큼은 자유로운 듯하다. 실제로 방만한 태도와 별개로 선후배를 가리지 않고 동료들과는 매우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드림즈 대표로 선수 협회원 활동까지 하는 것을 보면 동료 선수들 사이에서의 인망은 원래부터 높았다고 할 수 있다.
- 수비형 포수라는 점을 상당히 강조하는데[11] 실상은 WAR도 0.06밖에 안되었다. 포수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가중치로 인해 WAR을 좀 더 높게 받음에도 저정도면... 다만 팀내 백업포수들이 엄청나게 형편없어서 저리 터무니없이 높은 연봉을 떵떵거리는 것일 수는 있다.[12] 다만 백승수의 언급에 의하면 수비는 확실히 최상급이라는 듯. 보통 국내야구에서 사용하는 WAR는 수비스탯 미반영인 경우가 많고, 아직 수비부문 기여도를 보여주는 스탯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
참고해볼 케이스로 2019 오지환이 있는데, 타격 RAA[13]가 매우 낮은데도[14] 주루와 도루 RAA가 이를 커버하고 수비 RAA가 높아서 결국 눈에 보이는 타격 기록이 월등히 좋은 다른 선수들을 제치고 WAR이 높게 찍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 서영주에게 적용해보면 타출장 클래식 스탯이 낮은데다 체격과 포지션으로 보아 주루 부분도 RAA가 높을 가능성은 매우 낮기 때문에 공격 RAA는 거의 마이너스 수준일 가능성이 높은데[15] WAR이 저 지경이라는 것은 수비 RAA도 낮은 공격 RAA를 커버치고 5억을 요구할 수준은 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된다. 즉 수비형 포수라는 세간의 평가에 비해 실제 수비 스탯은 낮다는 이야기.[16] 한마디로 주전포수가 부상으로 거의 못나왔는데 오히려 연봉을 더 올려서 5억을 부르는 것은 철밥통 마인드 배짱 말고는 설명이 안된다. 물론 협상용 요구 액수라는건 뻔해 보이지만.
- 고세혁, 임동규와 함께 백승수가 꼽은 드림즈의 3대 양아치다.[17] 성격이 안하무인인 데다가 수술 후에도 독한 양주를 마실 정도로 자제력이 부족하니 그럴만도. 하지만 똥군기를 부리는 임동규와는 달리, 오히려 똥군기에 맞서는 모습을 보여 적어도 임동규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프론트진한테는 진상이자 양아치는 맞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위에 서술된 것처럼 선배한테는 깍듯하고, 후배는 격려해주는 최소한 트레이드 된 임동규보다는 원만한 선수였던것도 맞다. 또한 2020 시즌 성적이 꽤 괜찮은 걸로 보아 성격은 더러워도 팀 분위기만 만들어진다면 긍정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낼 만한 선수인 듯.
- 후반부 야구에 대한 임동규의 진심이 드러나며 임동규가 야구와 드림즈에는 진심이었던 인물로 재평가받았던 것처럼 서영주도 은근히 드림즈와 야구에 만큼은 진심인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팬덤 사이에서는 '경솔한 새끼'로 자주 불린다. 연봉협상과정에서 이세영 운영팀장과 신경전을 벌이다 그녀가 터뜨린 일갈에 담겨 있던 말이었는데, 이세영 역의 박은빈 말에 따르면 그 대사는 대본에 없던 애드립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경솔한 새끼'라는 별명을 얻게 된 서영주 지못미...
- 작중에서는 운동선수인 서영주가 운영팀장 이세영보다 어리고, '반말좀 그만해라 어린놈의 새끼가...'라고 디스를 당하지만, 실제 배우 차엽은 이세영 역의 박은빈보다 7살 연상이다.[18] 때문에 상당히 어색한 그림이 나왔다는 반응이 많은데 이 캐릭터의 모티브인 김태군을 비롯해 야구계에 노안 선수들이 꽤나 많은 걸 감안하면 의외로 적절한 캐스팅일 수도 있다.
- 이 역을 맡은 차엽은 종목은 다르지만 수영선수 출신이라고 한다.
- 방영 당시 배우 차엽의 개인 인스타로 비난과 욕설을 많이 받아 힘들어 했었다.
* 2020시즌 들어 이세영 운영팀장과 화해한 것으로 보인다.
[1] 여기서 "투수는 귀족, 외야수는 상인, 내야수는 노비, 포수는 거지다. 포수가 제일 고생 많다." 라는 대사를 친다.[2] 대화가 상당히 웃긴데 백승수가 드림즈 양아치 세 명중 한명이었지만 내보내지 않았다고 하니까 "나만한 포수가 없어서 그랬냐?" 라고 묻자 백승수는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당황해서 갑자기 왜 이러냐면서 돈필요하고 반문하는게 개그포인트. 그러면서 백승수가 걱정하니까 나 걱정해주냐고 묻기도 한다.[3] 도루저지율은 30%만 넘겨도 준수하다고 평가받는다. 38.5면 리그 정상급이라 봐도 무방할 것이다.[4] 그러나 순장타율, 순출루율 모두 작년보다 떨어졌기 때문에 비율 스탯상 제자리걸음이라 봐도 무방하나, 작년보다 누적이 많을 것이기에 누적 스탯으로 전해보다 살짝 나은 시즌에 가깝다.[5] { 도루저지 / (도루허용+도루저지) }[6] 어째 더 내려갔다(...)[7] 타격 스탯은 2019시즌 이재원을, 도루저지율은 2019 나균안을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8] 유민호가 계속해서 폭투를 할때도 짜증한번 안낸채 형 믿고 던지라고 격려해주는 참된 선배의 모습을 보여준다.[9] 이 장면은 위에 언급된 김태군이 김진성에게 9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했던 말과 비슷하다.[10] 다만 너무 거친 언행 때문에 팀 최고참 선배인 장진우에게 혼이 나긴 했다. 장진우도 당시에 코치진이 지지하던 비활동기간 훈련을 반대는 했지만 서영주가 너무 거친 언행을 한건 바로잡았다[11] 보통 수비형 포수는 타격이 처참한 선수를 애써 좋게 포장하는 말이다. 수비라도 잘하니 최소한 투수에게까지 광범위적 피해를 입히진 않겠다는 자기위안식 용어일뿐, 결국 종합적인 선수 가치는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멀리 갈 것도 없이 과거 박경완이랑 현재 양의지의 수비력도 최상급인데 누가 이 두 선수한테 수비형 포수라는 말을 하던가? 다만 양의지는 에이징 커브가 오면서 여전히 골글급인 타격 대비 수비는 리그 하위권이 되면서 지명타자 출장이 늘었다. 타격은 포수 중상위권을 유지하면서도 프레이밍을 빼면 포수 수비가 여전히 상위권인 강민호와는 살짝 대비되는 부분.[12] 현실의 예로 강민호가 떠난 롯데 자이언츠만 봐도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 제대로 된 주전 없이 실력도 갖춰지지 않은 나균안, 안중열 같은 포수가 시즌을 담당하느라 지성준이 오기 전 까지 2년간 포수진에 팬들이 환장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만약 드림즈의 백업이 이런 수준이라면 저런 배짱도 납득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13] 평균 선수 대비 득점 기여도 (Runs Above Average): 야수의 경우 타격 RAA, 주루 RAA, 수비 RAA 같은 여러 세부 지표가 있고 WAR을 계산하는 기초자료가 된다.[14] 그래도 오지환은 19년과 21년 정도를 데외하면 타격 RAA가 유격수 최상위권인 선수다.[15] 바로 위에 비교 대상으로 적은 오지환의 경우 19시즌 타출장이 .252 / .339 / .378에 OPS .717로 서영주보다 조금 나은 성적을 찍었는데 공격 RAA에서 타격이 0.5로 300타석 이상 선수 85명중 50위, 200타석 이상 선수 109명중 55위로 중하위에 위치하고 있으니 저것보다 더 낮은 스탯의 서영주가 이보다 RAA가 높을 가능성이 없다.[16] 만약 공격 RAA를 마이너스 수준이라고 가정했을때 어찌됐든 플러스 WAR이 나온다는 것은 수비RAA 수치가 어느 정도는 된다는 이야기인데 WAR이 0에 가까운 겨우 플러스라는건 타격 RAA가 어지간히 바닥이 아닌 이상 수비 RAA가 별로 높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같은 성적에 수비가 상급이라 평가받는 2017년 장성우가 WAR 0.34였다. 즉 수비형 포수라는 것도 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프런트에서도 수비를 고평가하고 저딴 타격 성적에도 WAR이 마이너스는 아니므로 수비도 답이 없는 수준까진 아닐 것이다.[17] 참고로 이때 백승수에게 고세혁, 임동규는 내보냈지만, 서영주는 안 내보냅니다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 근데 임동규는 다시 돌아왔다[18] 배우 차엽은 1986년생이지만 빠른이라 7살이 더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