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9:35

스토브리그(드라마)/탐구



파일:스토브리그 로고(백).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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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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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백승수.jpg 파일:스토브리그이세영.jpg 파일:스토브리그권경민.jpg 파일:스토브리그한재희.jpg
양원섭 | 유경택 | 임미선 | 변치훈 | 장우석 | 백영수
윤성복 | 장진우 | 유민호 | 로버트 길 | 강두기 | 임동규 | 서영주 | 곽한영
김종무 | 고세혁 | 김영채 | 고강선 | 권일도 | 앤디 고든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방영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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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 목록 전체 보기
[ OST ]
||<tablewidth=100%><tablebgcolor=#f2bd0a><tablecolor=#fff><width=20%><nopad>파일:스토브리그 OST Part 1.jpg
파일:스토브리그 OST Part 2.jpg파일:스토브리그 OST Part 3.jpg파일:스토브리그 OST Part 4.jpg파일:스토브리그 OST Part 5.jpg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1|
Part 1

큐사인
]]

2019. 12. 20.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2|
Part 2

Mind
]]
[[케빈 오|
케빈 오
]]
2020. 01. 03.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3|
Part 3

찬바람이 스쳐가며
]]
OLIVER

2020. 01. 10.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4|
Part 4

하루가 저물어간다
]]

2020. 01. 17.
[[스토브리그(드라마)/OST#s-2.5|
Part 5

DOWN
]]
[[사비나 앤 드론즈|
사비나 앤 드론즈
]]
2020. 01. 31.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OST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tablebgcolor=#f2bd0a><tablewidth=100%><width=1000> 등장인물 ||<width=33.3%> 구단 ||<width=33.3%> 방영 목록 ||
OST 명대사 및 명장면 탐구
현실과의 비교 개연성 및 설정 오류 무대탐방

1. 개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탐구에 대한 문서를 서술한 것이다.

2. 상세

현실의 KBO 리그와 KBO 리그에서 활동하는 팀들을 모티브로 한 가상의 구단들이 나오는데, 이러한 설정에 상당히 공을 들였기에 세계관이 꽤 방대한 편이다. 참고로 KPB는 Korea Professional Baseball(한국프로야구)의 약칭으로 세계관 내 한국야구위원회를 대체하는 기관의 이름이 아니다.

3. KPB 리그 구단

파일:스토브리그.E01.4.jpg
극 중 구단별 유니폼
  • 구단별 로고가 있고 종종 등장하긴 하지만 아직 제대로 공개된 적이 없다. 디시인사이드 스토브리그 갤러리에서 한 유저[1]에 의해 제작팀에게 넘겨줬던 로고 초안이 공개된 적은 있는데, 실제로 사용된 최종본과 비교하면 꽤 많은 변화가 있었다. 제작진은 실제 한국 프로스포츠 구단들처럼 심플한 로고를 원했다고 한다.

  • SV 타이탄스의 로고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은 LG 트윈스를 닮았고, 데블스의 로고는 LG 트윈스를 닮았지만 컬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가깝다. 이렇듯 여러 팀의 특징을 섞어놓은 구단이 많다. 주인공 팀인 재송 드림즈는 현대 유니콘스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컬러를 참고한 듯 보이고, 유니폼은 한신 타이거스, 엠블럼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닮았다.

  • 팀명은 다른 국가, 다른 스포츠 종목을 참조했을 가능성이 높다. 최대한 실제 국내 프로야구팀들과 겹치지 않게 해 특정팀이라는 오해를 사지 않게 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우승 횟수: 타이탄스 10회(1982, 1985, 1986, 1988, 1989, 1990, 1992, 1995, 1997, 2000[3]), 세이버스 9회(2005, 2006, 2011, 2012, 2013, 2016, 2017, 2018, 2019), 웨일스 6회(1984, 1987, 1993, 1994, 1996, 1999), 재규어스 5회(1983, 1991, 1998, 2001, 2002), 바이킹스 4회(2009, 2010, 2014, 2015), 펠리컨즈 3회(2003, 2004, 2007), 데블스 1회(2008), 나머지 3팀은 0회다.

  • 창단년도[4]: 세이버스 2001년, 바이킹스 1989년[5], 펠리컨즈 1986년, 웨일스 1982년, 재규어스 1982년, 데블스 1982년, 타이탄스 1982년, 블랙윙스 2011년, 레드호크스 2013년, 드림즈 1982년.
    이렇게 되면 원년팀은 5개팀이 되는데 세이버스가 해체 후 재창단이라는 설정이 밝혀져 세이버스 창단 전에 존재했던 원년팀이 한 팀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 바이킹스와 펠리컨즈는 서울이 연고지이고[6][7] 드림즈는 이동거리가 긴 지방팀이다.

  • KPB 리그 구단들의 이름은 기업명이 아닌 팀명을 약칭으로 사용하며, 경기 중계나 언론에서도 팀명으로만 부르고 기업명이 들어간 풀네임을 부르지 않는다. 드림즈의 풀네임인 재송 드림즈는 권경민의 해체 기자회견에서 딱 한 번 언급되었다.

3.1. 재송 드림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재송 드림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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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 KBO 리그에 없는 팀 컬러(녹색)을 사용한 이유로는, 특정팀을 연상케 하는 컬러를 쓸 수 없어서,[8] 혹은 드림즈의 모티브가 분명한 머니볼[9]의 색 배합이라서, 이 두 가지 이유가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 모티브도 특정 팀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팀들의 특징을 두루두루 따온 것에 가깝다. 그냥 이라고 봐도 무방
    • 롯데 자이언츠: 초기 드림즈 설정과 가장 높은 유사성,[10] 1982년 창단된 원년 구단, 리그의 대표적인 꼴찌 구단,[11] 구단주의 조카가 구단주 대행 역임,[12] 시원치않은 모기업의 지원,[13] 신인 선수를 제대로 키우지 못하는 구단,[14] 팀 내 스타급 선수가 단장의 차를 박살낸 에피소드,[15] 이동거리가 긴 지방 구단,[16] 지역 연관성이 깊은 내수 소비재 위주의 모기업,[17] 시민구단 전환 움직임[18]
    • 한화 이글스: 칰칼코마니 수비, 팀 타격이 약하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홈구장 펜스를 뒤로 미는 변화, 부처 탈을 쓴 팬, 김태균과 생일이 같은 임동규[19][20]
    • 롯데X한화: 기나긴 암흑기 + 중간에 갑자기 딱 1시즌 가을야구, [21] 악명높은 모기업가의 자제들[22]
    • 키움 히어로즈: 투자에 인색한 구단,[23] 여성 임원급 단장,[24] 이면 계약이 담긴 트레이드,[25] 네이밍 스폰서십 도입 시도[26]
    • 현대 유니콘스: 팀을 매각하려는 움직임, 서울 연고지 진입 시도[27]
    • SK 와이번스: 홈 구장 내에서 프랜차이즈 스타의 이름을 단 햄버거를 판매.[28] 이후 역대급 탱킹 시즌을 마친 후 다른 기업에 매각. 그리고 "내가 왔다!!" 고증
    • NC 다이노스: 프로야구단 운영을 희망하는 IT 계열의 모기업,[29] 구단주의 개인사와 창단 방향성[30]
야구 팬들이 입을 모아 얘기하는 것은 바로 '그 구단' 이야기 같다는 것이다. 물론 각자 생각하는 '그 구단'이 다를테지만, 야구팬들은 각각의 그럴듯한 이유로 드림즈의 모티프가 된 팀을 추측하고 있다. 이신화 작가는 이 점을 우려하며 "드림즈는 가상의 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신화 작가는 "한 가지 걱정스러운 것은 자문위원단의 이름을 두고 특정구단들을 드림즈로 오해하고 인식하고 있는 것이 다소 우려스럽다. 드림즈는 작가의 상상에 의한 가상의 구단이고 극중 드림즈와 선수에 관한 부정적인 묘사들 또한 마찬가지다"라며 "야구단의 운영에 대해 속속들이 알지 못 하는 부분을 도와준 고마운 분들에게 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고 밝혔다.
'스토브리그' 이신화 작가 "'그 구단' 아닙니다"

3.2. HG 바이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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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MG 펠리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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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빌라 세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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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현실과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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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연성 및 설정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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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오마주

가장 많은 부분에서 닮았고 또 시청자들도 연상하는 작품은 역시 영화 머니볼이다.
공식 예고편
우선 위기에 빠진 + 녹색 유니폼의 팀이란 점에서 재송 드림즈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가 유사하다.[31][32] 또한 범상치 않은 경력의 잘생긴 단장이 개혁을 시도하고 팀 내 반발을 부른다는 기본 토대도 유사하다. 실제 방송 후 비교하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두 작품이 닮은 장면과 연출로는

티저 영상에서 백승수 단장이 처음 자신을 소개하면서 각종 스탯을 PPT로 보여주는 장면이 머니볼에서 피터가 빈에게 소개하는 각종 스탯과 선수들의 프로필이 빠르게 넘어가는 장면과 유사하다.
고정관념의 혁파(Breaking Biases)
이세영이 방망이로 문짝을 후려치며 개판이 난 덕아웃 상황을 정리하는 장면 VS 경기를 패한 이후에도 라커룸에서 선수들이 춤 파티를 벌이던 것을 빌리 빈이 방망이를 휘두르며 정리하는 장면.
발린게 즐겁냐?(Is Losing Fun?)
작중 백승수의 동생이자 명문대 통계학과를 졸업한 전직 야구선수이자 드림즈의 전력분석원이 되는 백영수 VS 머니볼에서 빌리 빈을 보좌하는 예일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통계전문가인 피터 브랜드.[33]

길창주백승수 단장에게 영입 제안을 받은 뒤 집에 와 아내를 껴안고 "이제 다시 야구할 수 있어." 라며 통곡을 하는 장면 VS 머니볼에서 전 소속팀에서 방출되어 실업자가 된 스캇 해티버그(크리스 프랫 분)가 빌리 빈에게 영입 제안을 받은 뒤 아내를 껴안는 장면.
스캇 해티스버그와의 계약(Signing Scott Hatteberg)

만년 하위권 팀의 스토브리그를 다룬다는 점에서 최훈 작가의 웹툰 GM도 연상시키는 면도 있는데, 각각 주요 인물들의 목표는 많이 다른 편이다. 우선 수원 램스 사장 이윤지의 목적은 구단의 매각이고, 재송 드림즈 구단주 대행 권경민의 목적은 구단의 해체이다. 그리고 램스의 하민우 팀장은 팀에 애정을 가진 프런트 직원으로서 구단 매각을 막아내는 포지션이었으나, 재송 드림즈의 백승수는 팀에 애정 같은 게 전혀 없는 외부 영입 인사였다는 것[34].

또한 일본 드라마 루즈벨트 게임[35]에서도 참조한것 같은 일부 장면이 눈에 띈다. 특히 해체를 앞두고서 전력 보강을 하는 야구팀의 이야기와 그 속에서 팀의 열정과 경영진의 설득으로 인해 해체 위기의 팀이 인수되고 새 구단주 아래서 대활약을 하는 이야기는 루즈벨트 게임을 참조한것 같다.

7. 무대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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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본 자문위원단

드라마 대본 자문에 각계의 야구인들이 참여했다. #
전체적으로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 관계자가 많으며, 실제로도 두 구단이 가장 협조를 많이 해주었다고 한다.

특히 SK 와이번스의 경우는 연고지 지자체인 인천광역시와 함께 공식적으로 협찬 목록에 올라와있으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 드림즈의 홈구장으로 등장한다.[36][37] 추가로 강화도에 있는 2군 홈인 SK 퓨처스 파크도 쓸 수 있게 허가해주었기에 드라마 촬영장으로 나오고 있다. 프런트 경험이 풍부한[38] 염경엽 감독도 제작진에게 야구단 운영 관련 매뉴얼들을 제공했을 정도로 확실히 지원해줬다는 후문.


[1] 이거 말고 몇몇 아마추어 야구단, 독립야구단의 로고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드라마틱한 보수는 아니지만 만들면서 즐거웠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포트폴리오 영상[2]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의 전신 팀 이름이 타이요 훼일즈이기도 했다. 다만 거의 30년 전 팀이라..[3] 방송에서는 1995년 이후 우승 기록이 나오지 않았는데 1995년 밑에가 일부 짤려서 나온 것으로 보아 CG 합성에서 오류가 생긴 것으로 보이며 다른 팀들과 대조했을때 우승 시즌이 비는 1997년과 2000년에 우승한 것으로 보인다.[4] KPB 회관 복도에 잠깐 지나간다.[5] 회관 복도에는 1982년으로 나오는데 엠블럼에는 1989년으로 표기됐기 때문에 회관 복도에 나오는 연도는 CG 합성 단계의 실수인 것으로 보인다.[6] 백승수가 서울에 다녀온다고 말한 뒤, 트레이드 논의를 위해 바이킹스 김종무 단장과 펠리컨즈 오사훈 단장을 차례로 만났다. 그리고 김종무 단장이 임동규에게 '같은 연봉이면 서울팀이 낫지 않냐'고 말하면서 서울 연고 구단임이 확실해졌다.[7] 약물 + 원정도박 보도자료에 사진을 보면, 바이킹스의 연고지는 서울로 되어 있지만 경기장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로 나온다. 그냥 섭외가 케이티밖에 안되어서 쓴 듯.[8] 실제로 응답하라 1997 제작 과정에서는 롯데 자이언츠가 자기 팀의 꼴찌 시절을 다뤄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이유로 난색을 표해 '부산 갈매기'라는 이름을 썼으며, 응답하라 1994 역시 LG 트윈스1994년 이후 다음 우승을 못하고 있는 팀 사정과 11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쓸지도 모른다는 입장때문에 팀명 사용을 허가하지 않아서 팀 로고가 살짝 고친 '서울 쌍둥이'로 나온다. 그래서 과거 팀(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에서만 썼던 녹색 팀컬러를 쓴 것으로 보인다.[9] 초록색과 노란색의 색배합은 메이저리그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이다. 위기에 빠진 구단의 젊은 단장이 혁신적인 운영으로 팀을 탈바꿈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오클랜드와 드림즈는 똑같다. 다만 오클랜드는 드림즈처럼 약팀은 아니었다. 엄연히 지난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팀. 그들의 위기는 돈이 없어서 키워놓으면 죄다 FA 떠나간다는 거.[10] 박은빈의 드림즈 세트장 투어 영상에서 드림즈의 연혁이 공개되었는데, 1982년 (아마도)실업야구단에서 프로야구단으로 전환된 점, 1984년 우승, 1986년 신 구장 개막전, 1991년 홈 관중 100만명 돌파, 2007년 2군 야구장 준공은 실제 롯데 자이언츠의 연혁에 이름만 바꾼 수준이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우승이 0회라고 언급되었는데, 임동규 생일의 사례와 같이 논란을 의식해 드라마 방영중에 몇몇 설정이 변경된 듯 하다.[11] 38년의 구단 역사 중에서 무려 9번(1983, 1989, 1997, 1998, 2001, 2002, 2003, 2004, 2019)이나 최하위에 랭크됐다. 6회 꼴찌에 빛나는 삼미-청보-태평양을 제치고 KBO 리그 구단 중 독보적인 꼴찌 횟수 1위이자 유일하게 1980년대,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에 모두 꼴찌를 경험한 구단이며, 한때는 8888577이라는 비밀번호까지 신명나게 찍었다.[12] 2005년부터 무려 10년간 구단주 대행을 역임했던 신동인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5촌 조카였다.[13] 2000년대까지 롯데는 짠돌이란 기업 이미지와 맞물려 구단에 대한 투자가 매우 인색한 팀 중 하나로 꼽혔다. 롯데가 투자에 인색함을 대표적으로 드러낸 사건이 최동원 90만원 사건이나 강병철 감독과 박종환 당시 단장 사이의 이른바 "이희수 코치 계약금 사건(일명 과자값 사건)" 등이다. 하지만 2010년대에 와서는 외부 FA 영입에도 적극적이고 2019년에는 팀 연봉 1위를 차지하기도 하는 등 예전에 비해 돈을 꽤 쓰는 축에 든다. 물론 2017년에는 운영비 지출 1위를 했다가(이대호 FA영입한 년도) 2018년에는 히어로즈 바로 다음으로 적게 지출한걸로 봐서 매년 구단 또는 그룹사 사정에 따라 다른 듯 하다. #[14] 근 10년간 신인선수 WAR이 유일한 한자리대 팀이다. 꼴찌란 소리.[15] 정수근이 단장은 아니지만 강병철 감독의 차를 박살낸 적이 있다고 본인이 밝힌 적이 있다. 제정신인가? 본인 말로는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상관없다고.[16] 드림즈의 연고지는 가상의 도시 '동진시'이다. 1라운더로 입단한 유민호의 고교 시절 명일고 유니폼 한쪽 팔에 '동진시'라는 지역명 패치가 달려있고, 선수들의 연봉 계약서에도 구단의 소재지 주소에 동진시라고 표기돼 있다는 것이 그 증거.[17] 드림즈의 모기업인 재송그룹은 매출의 상당부분을 연고지역에서 올리고 있는데, 롯데 자이언츠의 모기업인 롯데그룹부산광역시와 이래저래 연관 관계가 많고 의도적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과의 밀접한 관계를 종종 강조한다.(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고향도 울산광역시) 10화에서 언급된 시내 면세점 사업이나 중·화학 공업은 현재 시점에서 롯데그룹을 떠올릴만 하고, 유니폼에 있는 JS Mart와 JS HOTEL 또한 롯데와 사업분야가 겹친다. 다만 롯데라는 기업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여론은 매우 안 좋다.[18] 2015년, CCTV사찰사건으로 대표되는 롯데 프런트의 수준 이하 운영에 질린 부산 지역 팬들이 모기업 롯데의 구단운영을 불신하여 일어난 실제로 있었던 일이다. 단순 여론조성 수준을 넘어 임시위원회도 구성되었고, FC 바르셀로나를 롤모델로 하여 30만명의 회원으로부터 1인당 30만원의 회비를 걷으면 경쟁 프로구단수준의 운영이 가능하다는 구체적인 논의까지 나왔었다. 물론 지금은 모기업이나 대형 스폰서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순 없었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의견.[19] 예고편에서 김태균의 생일과 일치했으나 논란을 의식했는지 본편에서는 85년생에 날짜도 전혀 다르게 한 장면으로 교체하여 설정이 변경되었으므로 결과적으로 김태균과 일치하지 않게 되었다.[20] 하지만 하위 팀 4번+국대 5번 등 임동규는 김태균의 영향을 많이 받은 건 사실이다.[21] 롯데: 2013~2019년 5위-7위-8위-8위-3위-7위-10위 (2017년 준플 광탈) / 한화: 2010~2019년 8위-6위-8위-9위-9위-6위-7위-8위-3위-9위 (2018년 준플 광탈)[22] 근데 이경우는 SK 와이번스포함된다.[23] 드림즈가 감액하려던 연봉 30%와 인원수가 창단 초기 히어로즈와 매우 비슷했다. 단 히어로즈는 모기업 없이 순수히 스폰서 등으로 구단이 운영 및 유지되기 때문에 타 구단에 비해 지출이 적은 것이지만, 작품 속의 드림즈는 엄연히 대기업 그룹사를 모기업으로 두고 있음에도 투자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가난해진 케이스라는 큰 차이점이 있다. 드림즈의 경우는 과거의 짠돌이 시절 롯데 자이언츠나 2015년 이후 관할 계열사가 이관되고 구단 지원이 대폭 삭감되어 운영액수로는 계속 하위권을 전전하게 된 삼성 라이온즈의 상황과 보다 가깝다.[24] 드라마 속 이세영 팀장처럼 여성 임원급 단장[39]을 고용했던 것도 닮은 부분이 있다. 그러나 이세영 팀장은 열혈 야구팬에서 출발해 기록원과 프런트 직원을 거쳐 팀장까지 오른 케이스인 반면, 임은주는 외부에서 부사장으로 임명되었고 히어로즈 단장이 되기 전까지 야구계 경력이 전혀 없던 축구인이었다. 오히려 이세영 팀장은 류선규 SSG 단장과 비슷한 면이 있다.[25] 14화에서 진행됐던 강두기가 타이탄즈로 가는 납득하기 어려웠던 트레이드가 발생하였고 그 다음화에서 20억의 뒷거래가 있었던 것이 드러나게 되었는데 키움 히어로즈 구단 역시 이장석 구단주 시절 뒷돈이 거래되었던 트레이드가 무더기로 적발되었던 적이 있다. 당시 SK 와이번스 구단을 제외한 히어로즈 포함 9개 구단이 연루되었고 이로 인해 프로야구 구단들은 많은 질타를 받았다. 참고로 이 뒷돈 트레이드 중 가장 유명한 건 2011년 LG 트윈스와 이뤄졌던 2:2 트레이드로 이 때 트레이드 되었던 한 선수가 바로 박병호(!)이다. 그리고 대가로 받아온 선수는 주작범...[26] 네이밍 스폰서십이란 모기업이 아닌 기업의 이름을 팀 이름에 사용하는 대신, 그 기업으로부터 일정한 돈을 받는 것을 말한다. 현실에서는 키움 히어로즈만이 이러한 형태의 구단 운영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작중 드림즈는 PF로 매각이 되어 무산되었다.[27] 현대 유니콘스는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기 위해 인천 연고권을 SK 와이번스에 매각했으나, 모기업인 하이닉스가 LG와 두산에 지불해야 할 연고분할배상금(속칭 서울입성금)을 모기업 운영자금으로 쓰겠다며 먹튀하는 바람에 해체 전까지 수원을 임시 연고지로 사용하고 신인 지명에서도 1차 지명권을 행사하지 못했다. 후에 현대의 선수단을 승계하고 재창단한 현 키움 히어로즈가 LG와 두산에게 현대가 약속했던 27억씩 지불하고 목동으로 입성한다.[28] 참고로 드림즈의 홈 구장으로 촬영되는 곳이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이고 SK 팜의 율곡중학교가 드림즈 팜 소속 학교로 나오긴 하지만, 이는 드라마 제작지원에 SK 와이번스가 있기 때문일뿐, 드림즈의 모티브가 된 것이라 보긴 힘들다.[29] 극중 PF소프트의 사옥은 NC 다이노스의 모기업인 NC소프트의 구 선릉 사옥과 비슷하며 기업 CI도 흡사하다. 다른 점은 NC소프트는 게임 제작과 자사 게임 배급을 위한 게임포털을 주로 다루고 있고, PF소프트는 NAVER와 유사한 형태의 각종 컨텐츠를 고루 내세운 거대 포털 서비스 업체인 것으로 보인다.[30] NC 다이노스의 구단주이자 NC소프트 대표인 김택진이찬진, 우원식, 김형집과 대학 동아리에서 시작해 한글과컴퓨터를 창립한 1세대 IT 멤버중 하나였는데 지금 그 당시 동기들의 대부분은 각자 사업으로 뿔뿔이 흩어져있는 상태다. 회사를 일군 친구들과 헤어져 홀로 남은 극중 PF소프트 대표의 사연과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다. 또한 처음 NC소프트는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NC 다이노스로 신규 창단을 했다. 극중 PF소프트는 초창기에 신규 창단을 원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백승수가 설득하여 드림즈를 인수했으니 유사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정반대의 상황인 셈.[31] 현재 한미일 프로야구를 통틀어 녹색이 메인 컬러인 팀은 오클랜드가 유일하다. 하물며 녹색+노랑색이면 빼박.[32] 단 스토브리그의 드림즈는 만년 최하위의 개막장팀이지만 오클랜드는 아니다. 영화에 나오듯 직전 시즌 엄연히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인데 주요 선수 다수가 FA로 풀리는 위기에 쳐해있었다. 여담으로 해야갤에서 오클랜드의 별명은 '녹데'다.[33] 혹은 통계 덕후였던 동생이 사망한 뒤 그 유품을 정리하다 세이버메트릭스에 눈을 뜨게 된 맥스 슈어저의 사례를 연상하는 시청자도 있다.[34] 추후 구단 인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35] 사회인 야구팀을 운영하는 중소기업이 적자를 메꾸기 위해 어떻게든 구단을 해체하려 하지만, 마지막 경기를 보고 감화된 투자자가 그 팀을 사서 다시 야구팀을 부활시키는 이야기[36] 지방에 연고를 둔 모 구단도 시의 지원을 더해 구장을 제공할 의사가 있었지만 구단 내부 사정도 있었고 인천시와 SK가 더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문학이 낙점되었다고 한다. 또 드라마 촬영에 나서는 스태프와 배우들의 동선을 감안할 때 서울특별시와 가까운 인천광역시에서 찍는 것이 지방 로케 촬영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에 문학이 낙점됐을 수도 있다. 실제로 그라운드 씬을 찍은 인천 SK행복드림구장과 오피스 씬을 찍은 SBS 일산제작센터는 같은 수도권에 있으며 자동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거리다.[37] 스토브리그의 인기가 높아지자 경상남도 지역 언론인 경남도민일보는 창원 NC 파크가 촬영장으로 나올 뻔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2018년에 제작진이 창원 NC 파크를 쓰는 걸 두고 NC 다이노스 측에 문의를 했었다고 한다. 한국 야구장 중 최신 구장인데다가 마침 건설사도 SBS의 모기업인 태영건설이었지만, 경기장 이전으로 인해 해야 할 일도 많고 2018년에 하필 꼴찌를 찍은지라 성적에 집중하겠다는 이유로 고사했다고 한다.[38] 프런트 경력에서는 선수단 매니저, 운영팀 과장, 스카우터, 운영팀장, 단장을 맡았고 선수단 내 코치와 감독을 두루 맡았다. 백승수 + 이세영 + 양원섭 + 한재희 + 윤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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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다만 이세영 팀장은 임시단장을 맡았을 뿐 정식으로 고용 된 적은 없다. 근데 고용된 날짜는 비슷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