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2 22:23:37

스토브리그(드라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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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가 개설된 등장인물
백승수 | 이세영 | 권경민 | 한재희
양원섭 | 유경택 | 임미선 | 변치훈 | 장우석 | 백영수
윤성복 | 장진우 | 유민호 | 로버트 길 | 강두기 | 임동규 | 서영주 | 곽한영
김종무 | 고세혁 | 김영채 | 고강선 | 권일도


인물 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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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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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송 드림즈
1.1. 단장1.2. 프런트 임직원1.3. 부서
1.3.1. 운영팀1.3.2. 스카우트팀1.3.3. 전력분석팀1.3.4. 마케팅팀1.3.5. 홍보팀
1.4. 코칭 스태프1.5. 선수단
1.5.1. 투수조1.5.2. 야수조
1.6. 전직 선수/스태프
2. 야구 관계자들3. 주변 인물들
3.1. 백승수 주변 인물3.2. 이세영 주변 인물3.3. 권경민 주변 인물
4. 특별출연5. 둘러보기

1. 재송 드림즈

1.1.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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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수 | 드림즈 단장
남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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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프런트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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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민 | 재송그룹 상무 → 드림즈 사장,
드림즈 구단주 대행
오정세, 아역 김주안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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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선|{{{#f2bd0a 고강선}}}]] | 前 드림즈 사장
손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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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부서

1.3.1.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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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 드림즈 운영팀장
박은빈, 아역: 김연서 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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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희 | 드림즈 운영팀원
조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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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 스카우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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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섭 | 드림즈 스카우트팀장
윤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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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석 | 드림즈 스카우트팀 차장 → 드림즈 사장 특보 → 드림즈 스카우트팀 차장
김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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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전력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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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택 | 드림즈 전력분석팀장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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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수 | 백승수의 동생, 드림즈 전력분석팀원
윤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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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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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선 | 드림즈 마케팅팀장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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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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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치훈 | 드림즈 홍보팀장
박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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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코칭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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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드림즈 No.70
윤성복 | 감독
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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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이철민.jpg
재송 드림즈 No.61
이철민 | 수석코치
김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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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즈 수석코치. 고세혁과 같은 드림즈 프랜차이즈 스타 선수 출신으로, 투수코치 최용구와는 현역시절 한시즌 35승을 합작한 원투펀치였으며[1] 지금은 각자의 파벌을 이끌며 대립 중이며 서로 차기 감독직을 두고 암투 중이다. 투수코치 경력이 길다고 한다. 극 중에 최용구가 기껏 지도해놓은걸 슬쩍 가서 자기 입맛에 맞게 다시 지도하려다가 또 싸운다.[2]

작중 과거 사진에 선수 시절의 이 코치와 최 코치가 함께 팀 깃발을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 등장한 것과 선술 되었듯이 유민호를 두고 투구 폼 교정 과정에서 싸웠을 때 최 코치가 감독에게 "철민이 형이랑 보직 바꿔 달라"고 한 것을 보면 과거에는 친한 사이였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9화에서는 2차 드래프트 대비 회의에서 전략분석팀 팀원인 백영수를 데이터만 보면 뭘 아느냐며 최용구와 함께 무시했으나 백영수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며 바로 설득된다. 선수로서는 몰라도 코치로서 안목이 아직 부족함을 보여줬다.

10화에서 앞서 서술한 모종의 사건에 대해 언급되는데 예전에 유망주 투수였던 박장근[3]이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이철민은 선수를 부상을 우려해 폼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최용구는 투수 상태는 잘 아냐며 계속 훈련을 지시했다. 결국 박장근은 은퇴했고[4] 그때의 앙금이 지금까지 남았다고 한다. 다만 그 근본은 둘 다 팀을 위한다는 생각인 듯. 서로 대립하는 것도 자신들에게는 그게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한다. 그래도 그 사건이 계속 죄책감으로 남은 듯 그 이후로도 부상 관련해서 재활 기술자료들을 계속 모으고 있었고 운영팀과 함께 훈련 책자를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운다.

강두기, 임동규 신인시절에 잠깐 나오면서 코치로 한팀서 10년 넘긴 철밥통임을 인증했다. 그 후로는 최용구, 민태성 등과 큰 무리없이 지내면서 감독을 보좌하여 팀을 한국시리즈로 이끈다.

이철민 라인은 배터리코치, 주루코치이다.

대본집에 나오는 설정에 따르면 투수는 투구수가 한정되있기 때문에 많은 공을 던지는거보단 공 하나마다 많은생각을 하고 던져야 한다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최용구와는 정반대의 스타일이기 때문이 이 때문에 대립한것으로 보인다.
파일:스토브리그최용구.jpg
재송 드림즈 No.39
최용구 | 투수코치
손광업
{{{#!folding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드림즈 투수코치. 선수시절엔 이철민, 고세혁과 함께 드림즈 프랜차이즈 스타플레이어 출신이었다. 현재는 수석코치 이철민과 차기 감독직을 두고 대립 중이다. 적어도 표면상 감독에게 예의를 갖추는 이철민과 달리, 감독을 업신여기는 태도를 감추지 않는다.

9화에서는 2차 드래프트 대비 회의에서 전략분석팀 팀원인 백영수를 데이터만 보면 뭘 아느냐며 이철민과 함께 무시했으나 백영수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며 바로 설득된다. 선수로서는 몰라도 코치로서 안목이 부족함을 보여줬다.

10화에서 따로 훈련을 하는 선수들을 찾아와 코칭을 해주다가 서영주가 선수협에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며 우려를 표하자 불쾌해하는 반응을 보인다. 그 뒤 백승수와 의논해 계획표를 만들어 자기들도 나와 훈련을 도울테니 배우고 싶어하는 선수들은 오라 하자 또 다시 서영주와 선수협 간 갈등이 빚어지게 되고[5] 결국 감독과 수석코치를 찾아가 자신의 훈련법을 지지하는 단장을 지지해달라 하지만 양측에게 쓴소리만 듣는다.

다만 15화에서 감독을 추궁하며 뱉은 한탄에 의하면 선수들에게 행한 꼰대짓이 아니라 꼴찌를 하면서 남들만큼 쉰다는 것이 진심으로 쪽팔려서 시작한 자발적인 재능기부였던 듯. 이후 수석코치와 갈라지게 된 모종의 사건이 언급되는데 예전에 박장근이라는 유망주 투수가 있었고 부상이 있는 상태에서 이철민은 선수를 부상을 우려해 폼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최용구는 투수 상태는 잘 아냐고 계속 훈련을 지시했다. 결국 박장근은 은퇴했고 그때의 앙금이 지금까지 남았다고 한다. 다만 그 근본은 둘 다 팀을 위한다는 생각인 듯. 서로 대립하는 것도 자신들에게는 그게 그나마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에 그런 거라고 한다. 그래도 그 사건이 계속 죄책감으로 남은 듯 그 이후로도 부상 재활 센터에 지속적으로 문의를 하며 재활법을 알아가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용구 라인은 밑에 있는 민태성 타격코치와 수비코치라한다.

대본집에 나오는 설정에 따르면 투수는 던지면 던질수록 자기만의 투구폼이나 타이밍을 알아잡아갈 수 있다고 믿기에 많은 공을 던지게 하는 다소 구시대적인 스타일이라한다. 이철민과는 정반대의 스타일이며 이 때문에 대립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그의 스타일은 유민호입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데서 제대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유민호 항목 참조.

이철민과 비교했을때 조금 더 싸가지 없는 코치라고 볼 수 있다. 이철민은 그래도 감독한테는 표면상의 예의를 갖추고 후배들한테도 욕같은건 하지 않는 반면에 최용구는 맘에 안들면 소리지르고 욕을 하는 전형적인 꼰대스타일이다. 위의 9화의 프레젠테이션때도 이철민은 그냥 무시하는 식으로 바라는 봤지만 험한말까지는 하지 않았는데 최용구는 유경택과 백영수를 무시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고 욕설을 사용하는 개념없음을 보여주었다.
파일:스토브리그민태성.jpg
재송 드림즈 No.86
민태성 | 타격코치
서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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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즈 타격코치. 최용구 투수코치 라인이다.
9화에서는 2차 드래프트 대비 회의에서 전략분석팀 팀원인 백영수를 데이터만 보면 뭘 아느냐며 최용구, 이철민과 함께 무시했으나 백영수의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며 바로 설득된다. 선수로서는 몰라도 코치로서 안목이 부족함을 보여줬다.
10화에서는 서영주가 투수코치에게 반발하자 대놓고 폭언을 퍼붓는 전형적인 똥군기를 선보이며 서영주에게 구닥다리라는 소리를 듣는다.

1.5. 선수단

1.5.1. 투수조

파일:스토브리그장진우.jpg
재송 드림즈 No.17
장진우 | 우완 투수
홍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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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강두기.jpg
재송 드림즈 No.54
강두기 | 우완 투수
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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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로버트길.jpg
재송 드림즈 No.98
로버트 길 | 우완 투수
이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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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송 드림즈 No.51
유민호 | 우완 투수
채종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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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 야수조

파일:스토브리그임동규.jpg
재송 드림즈 No.10
임동규 | 외야수[6]
조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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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서영주.jpg
재송 드림즈 No.47
서영주 | 포수
차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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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곽한영.jpg
재송 드림즈 No.30
곽한영 | 2루수[7]
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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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강태민.jpg
재송 드림즈 No.27
강태민 | 1루수
김봉만 扮
드림즈의 내야수. 1화에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루 포구 실수를 보였으며, 졸전끝에 지고 나서도 포수 서영주와 같이 실실 쪼개는 모습으로 나온다. 7화에서 정선구, 여재욱, 권도율과 함께 서류를 통해 고세혁과 에이전트 계약을 맺은 것으로 나온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주요 등장인물로 소개되었으나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임동규가 드림즈로 돌아왔을때 서영주, 곽한영과 함께 임동규를 반겨주는 역할로 다시 얼굴을 비추었다.
파일:스토브리그이용재.png
재송 드림즈 No.15[8]
이용재 | 외야수
장원형
드림즈의 야수. 고세혁 팀장에게 뇌물을 주고 뽑힌 선수 중에 유일하게 주전으로 뛰고 있다. 술을 먹다 취객과 시비가 붙어 경찰서에 갔을 때, 이세영과 고세혁이 와서 구단 차원에서 해결해줬다. 이때 경찰서에서 고세혁이 이용재의 어머니 안부를 묻는 것을 본 이세영이 뇌물수수를 직감하고 연습중인 이용재를 따로 만나 이에 대해 묻자 고심끝에 뇌물을 준 사실을 고백하지만, 고세혁의 뇌물수수를 밝히는 회의에는 자신의 거취에 대한 우려로 끝내 가지 못했다.
  • 권도율 (김광섭 扮)

1.6. 전직 선수/스태프

파일:스토브리그 앤디고든.jpg
재송 드림즈 No.43
앤디 고든 | 前 드림즈 투수
작중 시점에서 일본 구단의 러브콜을 받고 재계약을 하지 않게 되어 드림즈를 떠난 외국인 용병. 그가 드림즈에 있던 3년 동안 드림즈는 계속 꼴찌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14승, 9승, 13승을 해낸 선수였다.[9] 그러다가 앤디 고든이 나가게 되면서 그의 대체 용병은 로버트 길이 된다.
모티브는 LG-롯데-KT에서 뛰었던 크리스 옥스프링으로 보인다. 포스트시즌에 가지 못하는 약팀의 1선발 투수로 수비 지원을 거의 못받았지만, 타고난 멘탈로 한 시즌에 10승은 확실히 해 줄수 있는 전형적인 약팀의 1선발 용병.

파일:스토브리그_문원주.png
김기범 | 불펜 포수
문원주 扮
드림즈 출신으로 현재는 은퇴 후 아내와 함께 곱창집 자영업을 운영 중이다. 현역 당시에는 저조한 성적 때문에 안팎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지만 지금은 곱창집 매출도 나쁘지 않기에 가족 모두가 보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 장진우 선수에게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친한 선배로, 장진우가 연봉 5천만 원을 제시받았다고 하자 "이건 팀에서 나가라는 말이라고"라며 자기 일같이 화를 내주고 자기가 봐둔 가게 자리를 알려주며 곱창집이나 같이 하자고 말해준다.

그러다가 자신의 가게에 찾아온 백승수가 "장진우 선수가 이렇게 그만두면 야구는 추억이 아니게 되어버린다"란 말을 하고 적은 예산 때문에 구단에서 어쩔수 없이 장진우에게 적은 연봉을 제시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이번에는 장진우에게 선수 생활을 계속하라고 설득한다.

11화 때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현역 은퇴 이후로도 불펜 포수를 한 적이 있다고 한다. 불펜 포수 시절 투수들 기를 잘 살려줘서 장진우가 다시 불펜포수를 해달라고 부탁했는데 야구로 고생을 한 것 때문인지 아내가 반대를 했지만 전지훈련 동안만 불펜 포수를 맡기로 했다. 전지 훈련 당시의 등번호는 29번이다.
파일:스토브리그 허진욱.jpg
허진욱 | 배팅볼 투수
하수호 扮
드림즈 출신으로 현재는 은퇴 후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있다. 현역 시절에는 왼손 배팅볼 투수로 '마운드 아래의 김광현'이라 불리며 드림즈의 준우승에 기여했으나, 연습 중 친구가 사고를 당해 가봐야 한다고 하자 임동규가 '갈 거면 100개 더 던지고 가라'고 말했고, 이에 격분해 임동규에게 빈볼을 던지고 팀을 이탈했다.

자신을 찾아온 한재희와 백승수에게 거친 언사를 쏟아내며 내쫓으려 하고 백승수가 건넨 계약서도 한 손으로 채가더니, 계약서에 적힌 금액을 보고는 태도를 바꿔 '사인을 해도 되겠습니까. 제가 도장을 안 가져왔는데요.'라고 존댓말을 하며 공손히 펜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후 드림즈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파일:스토브리그 이준모.jpg
이준모 | 컨디셔닝 코치
구성환
드림즈가 준우승을 했던 시즌 당시 컨디셔닝 코치로, 현재는 연예인들을 관리하는 스타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초심을 떠올리라며 드림즈 전지훈련에 와달라는 이세영의 부탁을 거절하며 돌려보내지만, 계속되는 이세영의 설득에 내키지 않으면 떠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파일:스토브리그 이동구.jpg
재송 드림즈 No.39
이동구 | 前 드림즈 투수
김중돈[10]
1화 때 임동규를 트레이드 한다는 말에 작년에 은퇴한 선수랑 헷갈린게 아니냐고 짤막하게 언급되었다가 14화에서 승부조작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2017시즌 당시 예정에 없던 선발 등판 후 첫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줬는데, 승부조작 브로커가 첫번째 타자에게 볼넷을 내주면 5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고 윤성복 감독이 500만원을 입금했다는 이유로 윤성복 감독과 함께 승부조작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지만, 경찰서로 찾아온 이세영과 한재희가 당시 경기 영상과 이동구의 스탯을 분석한 결과 고의로 볼넷을 던진 게 아니라 그냥 못 던졌던 것으로 밝혀지며 승부조작 혐의를 벗는다[11]. 윤성복 감독이 건넨 500만 원도 승부조작 대가가 아니라 이동구가 브로커에게 연락을 받은 것을 알고 유혹에 흔들리지 말라며 준 것으로, 그 돈으로 아이 돌잔치를 할 수 있었다고 한다.

2. 야구 관계자들

2.1. HG 바이킹스

파일:스토브리그김종무.jpg
김종무 | 바이킹스 단장
이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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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 박팀장.jpg
박 팀장 | 바이킹스 운영팀장
13화에서 약물 게이트 사건때 김종무 단장과 상의하는 모습으로 등장. 모기업 소식에 정통하고 약물같은 심각한 얘기를 단장과 직접 할 수 있는 걸로 봐서 단장 다음 직급인 운영팀장으로 추정된다.

파일:스토브리그 김관식.png
HG 바이킹스 No.45
김관식 | 투수
유인혁[12]
바이킹스 출신의 사이드암 투수.[13] 드라마 전체적으로 등장비중 자체는 적으나 명실상부 본작의 신스틸러

1화 시작과 동시에 거의 완벽하게 재현된 멋지게 홈런을 맞는 사이드암 투구폼으로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르고, 별로 중요하지 않아보이는 몇줄 안되는 대사나 작중 언급들이 하나하나 을 만들 정도로 임팩트를 남겨 야구 커뮤니티 시청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받은 캐릭터이다. 일부러 웃기려고 만든 캐릭터는 아닌 듯 하나 배우들의 열연과 대본의 필력이 합쳐져 개그캐가 된 케이스.[14]

1화에 바이킹스와 드림즈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임동규에게 바깥쪽 직구를 던졌다가 솔로 홈런을 얻어맞고 서영주를 삼진으로 잡는 것으로 등장한다. 올시즌 홀드 9위인데 그것도 스프링캠프 부상으로 얼마 못뛰고 낸 성적이라고 한다.[15]

드림즈로의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오자 대놓고 싫은 기색을 드러내며 후배에게 "드림즈가 팀이냐?"라며 하소연 하다가 강두기에게 "드림즈도 팀이다."라며 한소리 듣는다. 그리고 임동규-강두기 트레이드에 묶여서 결국 그 싫다던 드림즈로 왔다.[16] 정말로 드림즈에 가기 싫었는지 마지막까지 바이킹스 단장에게 불만을 표시했다. 당연하겠지만 공수가 모두 답이없는 드림즈에서 뛰면 투수입장에서는 전년도와 똑같이 던져도 클래식 스탯[17]은 더욱 나빠진다. 당장 방영 직전 시즌의 다패왕이 좋은 예. 아직 한국에선 세이버스탯보단 클래식스탯을 중요시 하는 사람도 많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이 올라가면 본인이 받는 연봉도 줄어들 수 있기 때문이다.

11화에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춰줬다. 국내로 전지훈련을 가는 상황에 불만을 갖고 팀을 까다가 서영주에게 쫄아서 움츠러드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14화에서 임동규와 트레이드 되어 다시 바이킹스로 돌아갔다. 수석코치의 언급에 의하면 아주 좋다고 내뺐다. 그 모습이 얄미웠는지 이철민 수석코치는 드림즈 야수진들에게 "야 관식이 자식 공은 죽을 힘을 다해 쳐라."라고 지시했다.
파일:스토브리그이창권.png
HG 바이킹스 No.15
이창권 | 외야수[18]
김강민[19]
지난 시즌 신인왕. 본래 지난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드림즈에게 전체 1순위 지명이 될 예정이었으나 드림즈는 유민호를 뽑았고 4라운드 9순위로 바이킹스에 지명됐다.[20] 이후 절치부심하여 고졸신인 최다 홈런 신기록을 만들고 신인왕을 수상한다.[21] 고세혁의 비리가 폭로되는 현장에 나타나 증언과 녹음파일을 전달함으로써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22]

이후 전지훈련 1차전에서 바이킹스 1번 타자로 오랜만에 등장해 강두기와 맞붙었지만 첫 타석에 삼진을 당한 후 등장하지 않는다.

고세혁 前 팀장의 비리를 밝히는 과정에서 백승수와 만난 이후로,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것으로 나온다.[23]
파일:스토브리그.그리핀.png
HG 바이킹스 No.
그리핀 | 투수
백승수 단장이 마일스와의 협상이 결렬된 후 차선책으로 영입하려 했던 용병 투수이다. 그러나 그리핀은 바이킹스의 레이더망에도 이미 들어와 있었으며, 백승수와 김종무 단장은 그리핀의 연습 경기장에서 만나게 된다. 여기서 김종무는 백승수에게 바이킹스도 대안이 없어서 무조건 계약할 것이며, 땅볼 유도형 투수인 그리핀은 내야 수비가 좋지 않은 드림즈와 맞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결국 백승수는 그리핀을 포기하고 길창주를 영입하게 된다.

이후로 등장하지는 않으며, 백승수가 길창주 영입 기자회견에서 "마일스, 그리핀, 우리나라에 와 본 적도 없는 외국 국적의 선수들이 용병이란 이름으로 마운드에 오를 겁니다"란 언급으로 보아 바이킹스가 영입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도핑 스캔들로 바이킹스의 15승 투수 1명, 10승 투수 1명 필승조 3명이 전멸함에 따라 남은 15승 투수 1명과 1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중에 투수왕국이라고 언급되는 바이킹스에서 차선책급 용병을 '대안이 없어서' 계약한다는 내용때문에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비판이 있었으나, 도핑 스캔들 이후 김종무 단장이 혜안이 있었다는 말이 나왔다. 다만 실력 문제가 아닌 자금 문제라고 한다. 바이킹스도 극중 내내 팀 지원이 그렇게 좋지 않은 팀으로 나왔다.

2.2. MG 펠리컨즈

파일:스토브리그오사훈.jpg
오사훈 | 펠리컨즈 단장
송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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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즈 단장. 5화에서 드림즈가 노리던 외국인 용병 마일스를 금액 차이로 데려가버린다.[24][25] 갑자기 두배로 오른 마일스의 몸값에 당혹해 하는 백승수와 운영팀 앞에 나타나 자신의 존재를 과시한다. 본인 스스로의 평가에 따르면, 자기 자신은 돌다리 하나 하나 두들겨 볼 정도로 답답한 사람이라고 한다.

8화에서 연봉협상에서 고자세로 나오는 포수 서영주와 드림즈의 연봉 협상을 방해하려는 고세혁 때문에 난관에 빠진 백승수가 찾아와 선수 트레이드 이야기를 하자 서영주 등을 받고 대신 내줄만한 선수들 목록을 준비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것은 트레이드 소문을 흘려 선수들과의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는 백승수의 계락이었고, 뒤늦게 서영주가 드림즈와 계약을 마쳤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는 이용당한 것을 깨닫고 분해한다.

11화에서 단장 회의를 마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약물 검사 떡밥을 넌지시 흘렸다.

14화에서 임동규가 원정도박을 자진신고해서 출장정지를 당하자 임동규를 트레이드 하려고 나서면서 백승수와 대립한다. 백승수에게 단장 자리 유지하기가 얼마나 힘들고 간절하지 아냐고 말하며, 이번이 김종무 단장의 임기 마지막해이니 가을야구가 절실하지 않냐고 말한다. 하지만 김종무 단장은 중하위권이었던 바이킹스를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도 여러 시도끝에 강팀으로 만들어 낸 인물이었고, 자신의 자리보단 바이킹스의 미래를 선택하여 백승수와 트레이드를 체결한다.

파일:스토브리그마일스.png
MG 펠리컨즈 No.
마일스 | 투수
마이너리그 트리플A 출신의[26] 우완 투수. 오프시즌에도 구속 155km/h을 던지는 흑인 선수로, 본래는 드림즈가 새로운 용병 투수로 점찍어 연봉 $50만에 영입하려고 했지만, 펠리컨즈 오사훈 단장이 드림즈보다 훨씬 많은 연봉을 제시하여 낚아챈다.[27] 용병 치고도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지만, 펠리컨즈 다른 선발 투수들이 모두 우완인데도 불구하고 오사훈 단장의 느낌대로 영입한 케이스라 적절한 용병 영입인가에는 의문점이 남는다.

뿐만 아니라 과거에 산악자전거를 타다 입은 부상에 의해 트리플 A도 제대로 뛰지 못했다는 묘사로 봤을땐, 또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에스마일린 카리대매니 아이바가 될 수도 있다는 추측이 있다. 오사훈이 제한을 거는 장면이 안 나왔기 때문. 물론 꼼꼼한 오사훈 단장 성격상 계약 조건을 통해서 제한을 걸었을 가능성도 있다. 일단 봤을때 모티브는 타자이긴 하지만 전 한화 이글스의 용병인 나이저 모건에서 따온듯한 느낌이다. 자유분방하고 거기에 자율적인 훈련을 중시한다는 것이 비슷하지만, 투수 중에서도 자유분방하며 155km가 넘는 제구되는 공을 던진다는 점에서 전 한화 이글스, 넥센 히어로즈 소속이었던 에스밀 로저스도 유력한 후보.

이 사람을 용병으로 뽑지 않고 길창주를 뽑은 것이 더 낫다는 평도 있다.

2.3. 그 외

파일:스토브리그_전 단장.jpg
서기웅 | 드림즈 前 단장
송민형[28]
2019시즌 마지막 경기가 끝나고 프런트 직원들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단장직을 자진 사퇴한다. 이후 세영과 커피숍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가 백승수에 대한 얘기를 듣고 흥미를 나타내며 이왕 망할 거면 새로 망하는 게 좋다는 얘기를 해주며 열심히 해보라고 세영을 격려한다.

재임 시절 모기업의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직접 연습장 네트 보수공사를 하는 등 드림즈에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스토브리그고세혁.jpg
고세혁 | 前 드림즈 스카우트팀장, 現 에이전트
이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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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김영채.jpg
김영채 | 스포츠 아나운서
박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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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변 인물들

3.1. 백승수 주변 인물

파일:스토브리그유정인.jpg
유정인 | 승수의 前 부인
김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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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수의 전 부인. 이혼 뒤에도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며 여전히 백승수에 마음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면 모종의 이유로 이혼한 듯하다. 6화에 나오는 모습을 보면 직업은 초등학교 선생님이다.

6화 에필로그와 9화에서 백승수와 이혼한 이유가 나오는데, 유산 문제로 인한 갈등이 원인인 듯 하다. 백승수가 감정이 메마르고 냉소적인 사람이 된 이유와도 관련이 있을 듯.[29]

비록 이혼은 한 상태이지만 백승수에게는 단순히 전처를 넘어서 꽤나 오래 알고 지냈던 지인으로 보이는데 그녀가 백승수의 동생인 백영수와 만나는 장면에서 그런 점이 어느정도 묘사된다. 백승수와 나쁘게 끝나지 않았더라도 남동생이 형의 전처를 찾아가 마음을 털어놓는건 드문일인것에 더해 백영수는 그녀를 서스럼없이 "누나" 라고 부른다. 여기에 더해 백영수는 백승수의 전처를 찾아간 것에 대해 딱히 백승수의 눈치를 보는 장면도 없다.

이런걸 보면 백승수만이 아니라 백영수와도 결혼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을 가능성을 추측해 볼 수 있다. 그렇지 않았다면 아무리 백승수와 혼인 시절에 사이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누나-동생사이 같은 분위기가 형성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파일:스토브리그천흥만.jpg
천흥만 | 前 씨름 선수
이규호[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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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씨름 선수. 백승수가 신홍건설 씨름 단장을 맡던 시절 팀의 주장이었으며 백두장사 출신이다. 임동규의 사주로 몰려온 폭력배들에 의해 위기에 빠진 백승수와 이세영을 구하면서 첫 등장하였다.[31] '나도 이 근처에 아는 친구들 많거든? 너희하고 아는 동생들, 형님들 많이 겹칠 거다.'거나 '요즘 법 지키고 살았더니 선량한 시민으로만 보이나...'라는 대사를 하는 등 이쪽도 어둠의 세계와 연관이 있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진짜로 발 담그고 있었다가 마동석한테 뺨 맞고 손 씻은 거라 카더라 그 전에도 학창시절한재희 멱살을 잡고 내려찍었다가 역관광 당했다고 한다 11화에서 백승수의 지시를 받아 임동규에 대해 뒷조사를 하고 있는 걸로 언급된다. 12화에서 그가 한 뒷조사가 약물 판매자 및 구매자 명단이었음이 밝혀졌다. 백승수가 이 사람들 볼 수 있을까 했을 때 자신이 있어도 위험하다며 만류한다.

3.2. 이세영 주변 인물

파일:스토브리그정미숙.jpg
정미숙 | 세영의 엄마
윤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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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의 어머니. 작은 아파트에서 이세영과 함께 산다. 예전에 남편과 사별했고, 혼자서 딸을 키우느라 고생하여 무릎도 좋지 않다. 설정 상 일을 하러 다닌다고 하지만 밖에 나기지도 않고 항상 집에만 있는다. 대사 하나하나가 개그스럽지만 그 안에 뼈가 들어있다. 게다가 대사에 은근히 각 에피소드의 주제나 복선이 담겨있는 경우도 많다. 종합적으로, 비중은 낮지만 본작에서 빠질 수 없는 약방의 감초 같은 캐릭터.

딸과의 사이는 퍽 좋은 편이다. 남편을 잃은 이후 딸과만 살아와서인지 티격태격 지내는 모양새가 모녀지간이 아니라 거의 친자매 수준이다. 그러면서도 중요한 대목에서는 내색하지 않고 딸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좋은 어머니이다.

3.3. 권경민 주변 인물

파일:스토브리그권일도.jpg
권일도 | 드림즈 모기업 재송그룹 회장, 드림즈 구단주
전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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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토브리그홍인.png
권경준 | 권일도의 아들
홍인
재송그룹 권일도 회장의 친 아들. 재송그룹에서는 부사장 직급이다. 권경민 소개란에서 언급되는 것을 보면 경영 능력은 없는데 아버지의 후광만 믿는 전형적인 망나니이자 무능한 재벌 2세.[32]

6화에서 사촌 형인 권경민과 대립하며 첫 등장한다. 등장할 때마다 권경민을 도발한다. 자신이 아버지 뒤를 이어서 기업을 물려받을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권일도 회장과 함께 권경민의 방계 컴플렉스를 자극하는 인물로서, 비중은 작으나 권경민의 행동에 당위성을 제공해주는 인물이다.

8화에서 권일도에게 깨진 권경민을 보고 지금 잘 참으면 자기가 회장이 되었을 때는 심하게는 안 해주겠다며 권경민의 속을 재차 긁어 댄다.

10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군대도 안 갔다 온 모양. 권경민 앞에서 자기 친구와 함께 작은 아버지를 모욕했다가, 권경민의 도발에 팔씨름하게 되고 악에 받친 사촌형 권경민에게 진다. 그러나 거기서 끝나지 않고 권경민이 그의 손을 테이블에 여러 번 찍어버리고 심지어는 얼굴을 구타하는데 그 동안의 설움을 쏟아내 때리는 펀치에 일방적으로 맞기만 한다.[33]

15화에서 드림즈 프런트로 찾아와 권경민에게 조인트를 갈기고 구타를 하며 지난 복수를 하고 자신의 앙금을 풀겠다고 한다. 아마 맞은 만큼 구타하였을 듯. 그 뒤 강두기의 트레이드가 취소된 후 권경민과 통화를 하는데, 그깟 푼돈이 있으나 없으나라고 한 것을 볼 때, 정황상 현금 트레이드로 받은 현금을 타이탄스에 돌려줘야 하는데 이미 본사로 송금해버린 상태라 회장한테 전후 사정을 알리고 다시 달라고 하기 곤란하니까 돈을 융통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형이 하는 일이 다 그렇지.'라고 비꼬며 권경민에게 해체 발표를 하라며 부추긴다.

16화에서는 구단 매각을 제안한 백승수를 어깨빵으로 치고 지나가는 등 기세등등한 모습을 보였지만, 구단 매각에 성공하여 200억을 벌어온 권경민에게 어깨를 세게 잡히는 참교육을 당했다. 권경민에게 덤비려다가 노려보니까 다시 눈을 피하는 것이 소소한 포인트.

파일:스토브리그 권경민 아버지.jpg
권재우 | 권경민의 아버지

작중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았으며 얼굴이 나온 장면도 권경민의 회상을 통한 것이었다. 드림즈의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정년 퇴임을 앞둔 직원의 언급으로 보면 일도 열심히 하며 직원들에게 존경도 받았던 사장이었다.

그러나 권경민이 진절머리난다는 듯이 하는 얘기로는, 주변에는 고마워하지도 않는 호구로 보는 사람들밖에 없고 돈을 떼인다던가 지나친 선심으로 인해 손해보는 일이 많았던 것으로, 야구단 사장직을 했을 때도 이런 성격 때문에 직원들에게 무시당하는 일이 많아서 형에게 내쳐졌다.[34]

그 뒤로도 남의 일을 도우려다 자신이 다치며[35] 부인이 권경민에게 치료비를 융통하는 처지. 그런 그가 한 가지 결정적 터닝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권경민이 보낸 치료비를 돌려 보낸 것. 뉴스를 통해 드림즈가 위기에 처한 걸 알고 도움이 되려 한 것.

결국 권경민은 갱생에 성공하고 백승수의 구단 매각을 적극적으로 돕게 된 계기가 되었다.

4. 특별출연

파일:스토브리그 1화 응원단장.png
응원단
김주일, 홍창화
김주일은 드림즈 응원단장, 홍창화는 치어리더 최지인, 허은비와 함께 바이킹즈 응원단에서 활동하는 모습으로 등장. 김주일은 대사까지 있다. "자 응원의 박수! 내년엔 좀 더 잘하라고 응원의 박수!"
중계진
정우영, 이순철
중계 캐스터와 해설위원 역. 육성으로만 나온다. # 1화에서 목소리로만 나온다. 이순철이 무의식적으로 말하는 '넘어갔어요'도 여기서도 나온다.

여담으로 1월 9일에 나온 비디오머그 코멘터리에서 정우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둘은 이 씬을 위해 중계석까지 세팅된 상황에서 메이크업도 하고 촬영했는데, 이순철이 본방사수 직후 정우영에게 "야 우리 얼굴이 안 나온다?"라고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또 드림즈의 우승콜을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마지막회에서 2020 한국시리즈 중계로 복귀한다.

파일:스토브리그정영숙.png
백승수•백영수 모친
정영숙
고령의 어머니로 치매로 입원 중인 남편을 보필하기 위해 병원에서 간병인 생활을 보내고 있다.
파일:스토브리그 김환.jpg
KPB 대변인
김환
여담으로 김환 아나운서도 한때 야구선수였다. 중앙고등학교 야구부 출신으로 경희대학교도 야구 특기생으로 들어갔다. 다만 부상 때문에 1학년 때까지만 야구선수 생활을 했다. [36]
파일:스토브리그 약물브로커.jpg
약물 브로커
정강희 扮
한 야구선수에게 약물을 팔려는 모습으로 등장. 그 과정속에서 임동규와 강두기 역시 약물을 했다는 뉘앙스로 말을 했다. 이후 선수와 함께 경찰들에게 체포되면서 대규모 약물 게이트가 터진다.

수사 종결 후 강두기, 임동규 모두 약물을 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을 보면 단순히 선수를 설득하기 위한 상술의 일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파일:스토브리그 16회 이제훈.png
이제훈 | PF소프트 대표, PF 드림즈 구단주
이제훈
백승수가 드림즈의 매각 우선 순위 기업으로 PF소프트[37]로 결정했고, 그 회사의 사장 역할을 맡았다.

강두기가 진짜로 잘 던지냐는 질문을 하고, 대놓고 서울을 연고지로 할 것이라고 하는 등[38] 야구단 인수에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백승수의 프레젠테이션을 들은 뒤 백승수를 결과지향적이라면서 비판하면서도[39] 해체 후 재창단의 방식으로 구단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40] 이유는 미래지향적인 PF소프트와 꼴찌 이미지인 드림즈가 맞지 않다는 이유.

하지만 백승수가 작중에서 해체 후 재창단을 한 세이버스가 관중 동원에서 고전하는 반면 드림즈는 관중 동원력이 좋다는 사실을 제시한 뒤 꼴찌의 이미지가 아닌, 꿈을 꾸는 이미지를 가져라가고 설득해 결국 완전한 고용승계 형태로 구단 인수를 결정한다.
파일:스토브리그 16회 펭수.png
펭수
펭수
마지막회에서 PF 드림즈 창단식 사회를 맡는 것으로 특별출연했다. 인사법을 가르친 뒤 선수들과 인터뷰를 하였다.

다만, 펭수의 등장 때문에 다른 등장인물들이 조명받지 못했다며 불평하는 의견이 있다. 특히 호평받는 미방영분과 펭수의 분량이 정확히 일치하면서 더욱 까이고 있다. 다만, 펭수가 출연하는 장면은 엄연히 대본집에도 나와있는 장면이라서 PPL이 아니다. 따라서 블루레이에서도 그대로 방영될 가능성이 높다.[41]
강성그룹 회장
임병기
15회에서 재송과 1조원이 넘는 빅딜로 쇼핑 사업과 중공업을 맞바꾸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권일도 회장 그리고 권경준과 대담하는 장면에서 야구단은 강성그룹이 아닌 재송그룹에 해체하는 걸로 해달라고 부탁한다.[42] 그렇게 하겠다고 권일도가 하자 차라리 해체보다는 매각이 어떠냐고 묻는데 권일도는 그런 자잘한 일에 신경쓰지 말자고 이야기 한다. 결과적으로 다른 기업인이 보기에도 매각이 차라리 해제보다는 나았다는 것 역시 암시하는 부분이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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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감이 안난다면 최근 3년간 3위 이내의 팀의 원투펀치들의 성적을 보면 2017년 통합우승한 KIA는 40승(양현종 20승, 헥터 20승) 2018년 리그 우승 최종준우승한 두산은 33승 (후랭코프 18승, 린드블럼 15승) 2019년 리그 준우승 최종 3위한 SK가 34승 (김광현 17승, 산체스 17승)을 합작했다.[2] 이건 명백히 수석코치가 잘못한 것이다. 아무리 더 높은 직급이라지만 투수에 관한 권한과 책임은 투수코치의 것이니 월권을 한 셈이다. 할 말이 있다면 지휘체계를 감안해서 투수코치에게 전달하고 투수코치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 이 드라마가 오피스물로 불릴 수 있는 이유. 이 에피소드의 실제 사레로 과거 여러 사람이 투구폼에 간섭하며 경기력이 떨어진 이정호(1982)선수가 있다.[3] 정우영 캐스터와 이성훈 기자가 출연한 비디오머그 코멘터리에서 정우영 캐스터가 언급한 2001년 삼성 신인 투수 이정호가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당시 이정호는 고졸 최대어로 5억 3천의 계약금(임선동이 7억이었다.)을 받으며 입단했지만, 이후 코치진들의 잦은 투구폼 교체 주문으로 인해 제 폼을 잃어버리고 부상과 재활만 반복하다 은퇴한다. 이후 고양 원더스 프런트, 한화 이글스, 대구고 등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2016년 이영미 기자와의 인터뷰[4] 이세영이 백승수에게 해준 이야기에서 중장비 기사로 재취업했다는 얘기가 나온다.[5] 선수협 주장도 틀린게 아닌 것이 코치들은 선수들보다 위인지라 코치들 눈에 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쉬고 싶은 선수들도 눈치 보며 슬슬 끼어들 수 밖에 없다. 즉, 휴식권과 자율권이 침해 된다. 그런다고 코치들도 틀린게 아닌 것이 코치들은 열심히 훈련하지만 돈이 없어 개인 훈련 못가는 선수들을 돕고 싶어 그랬다는 묘사가 나오고 실제로 기술습득이 필요한 선수들이 드림즈에 많이 있는데 이는 개인 훈련으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고 코치들의 도움이 필요한 문제다. 즉, 양측 모두 틀린 주장을 하는게 아닌 지라 복잡해질수 밖에 없는 문제. (실제로 강두기도 이것을 알고 이 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시즌부터 개선해보겠다는 의견을 백승수에게 피력했다.)[6] 외야수로 골든글러브를 탔으며, 1화에서 중견수와 우익수가 서로 부딪히며 실책하는 장면에서 이를 보고 기가찬 표정을 지은 것으로 보아 좌익수이다. 결정적으로 전광판에 좌익수로 표기된 장면이 나왔다.[7] 극 중 설정은 내야 멀티 포지션이지만, 1화에서 이철민 코치와 최용구 코치의 설전으로 같은 팀 간의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을 때, 전광판이 잠시 비춰졌는데 2루수였다.[8] 강두기와 임동규가 설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15번을 달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9] 2019시즌 드림즈는 43승 101패라는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는데, 결과적으로 고든은 팀의 승리 중 3분의 1을 책임진 셈이다. 그리고 현실에는 이보다 한술 더뜨는 1972년 스티브 칼튼이 있었다.(27승 10패. 소속팀은 59승 103패.) 드라마에서는 상위권 팀 2선발 보다 약한 꼴지팀의 묵묵한 1선발 정도인 용병으로 나오지만 사실 승률이 매우 낮은 꼴지팀에서 저 정도의 승수를 쌓았다는 것은 리그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탑급 1선발이다. 1화에서 보다시피 드림즈가 수비가 매우 취약한 팀인데도 14승, 13승을 기록했다는 것은 매우 훌륭한 실력과 멘탈을 가진 투수일 가능성이 높다. 상위권 팀의 득점지원과 수비 도움을 받으면 20승 가까이도 노려볼만한 투수.[10] 2002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프로 선수 출신이다.[11] 풀카운트 끝에 볼넷을 주는데, 승부조작이면 풀카운트를 던지겠냐며 그냥 못 던진다고 한재희에게 디스를 당한다. 잘못한 게 없으니 당당하긴 하지만, 그래도 프로 선수였는데 대놓고 실력이 개판이었다는 말을 듣는 기분은 그리 좋진 않았을 듯.[12] 이지영의 중,고등학교 2년 후배로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실제 야구선수로 활동했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배우들에 비해 투구폼이 상당히 자연스럽다.[13] 배역을 맡은 유인혁은 고교시절 언더핸드 투수였지만, 투구 동작이 좀 더 역동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사이드암으로 던졌다고 한다.[14] 방송 이후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유튜브 영상 댓글창에는 '형, 관식이도 OO 잘해요'라는 댓글이 반드시 달리는, 일명 '형관잘' 밈이 생겨버렸다. 결국 기념구까지 나왔다.#[15] 2019시즌 KBO 리그에서 9위는 15홀드를 기록한 전상현, 박준표, 하준영, 장필준, 고효준, 강윤구이다. 물론 2017년 39.1이닝만 던지고 홀드 9위를 기록한 윤길현 등의 사례를 보면 아예 불가능한건 아니다. 세이브와 달리 홀드는 홀드 상황에 나와 아웃 하나만 잡고 들어가더라도 인정이 되니[16] 임동규·신인드래프트 1순위 지명권↔강두기·김관식 2:2 트레이드. 실제 KBO 리그에서 지명권 트레이드는 그동안 불가능했다. 구단 운영자금이 부족했던 쌍방울 레이더스가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현대 유니콘스로부터 현금 3억원을 받고 2차 1라운드 지명권을 양도한 이후(마일영 지명) 금지돼왔다. 그런데 2020년부터, 그러니까 지금 현재는 가능하다.[17] 다승, 평균자책점 등 아주 예전부터 야구 선수의 실력을 평가할 때 중요시 해왔던 기록들을 일컫는 말. 2차적인 통계 기법(즉 세이버메트릭스)을 적용하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값으로, 비슷한 실력의 선수라고 해도 동료 선수나 홈구장 환경 등의 변수에 의해 클래식스탯이 달라질 수 있다.[18] 3회에서 백승수가 보고있는 유민호와 이창권의 자료에서 15번에 외야수인 것으로 나온다.[19] 공교롭게도 유명 야구선수인 동명이인이 있다. 심지어 포지션도 똑같은 외야수.[20] 1라운드 예정자이자 신인왕감이 왜 4라운드까지 밀렸는지에 의아함을 느낄수도 있는데, 사실 양원섭은 "내눈엔 1라운드 지명감은 아니었다"고 언급했고 백승수는 이창권은 드래프트 후 어머니가 우는 걸 보며 각성해서 신인왕이 된 거지 드림즈에 왔으면 신인왕이 못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즉 원래 4라운드급 선수였다는 말. 전체 1순위와 4라운드는 기대와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이며, 이렇게 되면 돈을 준 것도 더욱 말이 된다. 높은 순위일수록 계약금을 더 받을 수 있고 1군에 있을 확률이 높아지니.[21] KBO 리그 역대 고졸신인 최다홈런은 2018년 강백호가 기록한 29홈런이다. 즉, 고졸신인이 데뷔 첫 시즌에 25+홈런을 기록했다는 것이다.[22] 처음엔 백승수의 제안에 화를 내고 거절했지만, "똑같이 야구 하고있는 동생이 야구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저런 인간에게 돈을 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면서 야구 하게 만들 것이냐" 라는 설득이 통한다.[23] 장우석 차장이 드림즈와 타이탄즈의 강두기 트레이드 이면 계약서를 백승수에게 전달할 때 고세혁 팀장의 비리를 폭로했던 이창권과 이용재를 언급하자 백승수가 그들을 잘 보호해 주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둘과의 최근 통화 기록을 보여 줘서 장우석을 설득한다.[24] 작중 행보를 보면 자기 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기보다는 상대팀의 전력향상을 막는것이 우선순위인 것으로 보이는데(마일스는 우완투수인데 백승수가 우완이 더 필요하냐고 반문했다),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행태다. 이유는 일단 10구단 체제에서 다른 9팀을 모두 견제한다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더욱이 꼴찌팀을 견제하기 위해 싼 용병의 몸값을 올려가면서까지 영입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단 마일스의 자체능력이 작중에서는 괜찮게 나왔으므로 쓸만한 용병을 뽑는 김에 견제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마일스가 성공하지 못할것이라는 떡밥이 다수 나왔다)[25] (앞 각주와는 다른 의견) 백승수의 "우완 일색이면서 또 우완을 데려갈거냐" 는 말은 '상대팀의 전력향상을 막는것이 우선순위' 라기 보다는 조화를 생각안하고 단장 본인이 좋으면 사고 본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옳다. 상식적으로 3위 펠리컨즈가 10위 드림즈의 전력향상을 막고 견제하려고 마일즈를 하이재킹 할까? 윤성복 감독도 길창주 쇼케이스 때 아무도 우리 신경안쓰니 마음껏 쎄게 던지라고 말했었다. 오사훈은 그냥 마일즈가 맘에 들어서 영입한거고 경쟁상대가 마침 드림즈였던거 뿐이다.[26] 이 부분은 드림즈 내부 브리핑에서 이세영의 설명과 마일스 본인의 설명이 다르다. 이세영은 더블A 출신이라고 했지만 마일스는 트리플A 출신이라고 한다. 둘 중에 한명이 잘못 알았거나, 작가의 실수일 가능성이 있다. 다른 가능한 설명은 부상 때문에 트리플A에서 몇 경기 뛰지 못해서 통계적으로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이세영은 이를 무시했고, 자기 자신을 세일즈 해야하는 마일스는 트리플A 경력을 강조했을 수 있다.[27] 리그 규정상의 최고 용병 연봉인 $100만 뿐만 아니라 광고 출연과 같은 다른 방식으로 웃돈을 더 얹어준다는 조건이었다. 돈질에서 밀린 드림즈가 추가로 제안한 선발보장, 자율적인 훈련 등도 펠리컨즈가 보장해줬다.[28] 야인시대 백관옥 역을 맡았던 배우. 백단장이 아닌 서단장이 됐다 후임으로 진짜 백단장이 나타났다 추가로 막돼먹은 영애씨의 이영애의 아버지와 스카이캐슬에서 병원 원장을 맡은 바 있었다. 2024년 별세.[29] 정황상 유산 문제에 있어서도 자신이 아내에게 소홀해져 그런 것이라며 크게 자책한 듯 하다. 백승수 역시 '자신이 다시 웃으면서 일해도 되나' 하는 고민을 털어놓는 걸 보면..[30]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에서 미스터 구 역을 맡은 배우. 범죄도시에서 춘석이파 행동 대장으로도 아는 사람은 아는 배우 체격이 좋다 보니 여기서도 힘 담당이다 다만 후자에서는 마동석한테 싸다구 한대 맞고 기절한다.[31] 알다시피 백단장 하의 씨름 팀은 우승 후 해체되었다. 당시 팀의 주장이 늦은 밤에 전 단장의 연락을 받고 바로 나타났단 것은, 비록 해체를 했었어도 선수들한테는 신뢰받는 단장이라 볼 수 있다. 해체에 나름 사정이 있지 않았는 가에 대한 복선일 수도 있다. 사실 복선이라기 보다 실업팀 특성상 성적과 관계없이 모기업이나 지자체 사정상 해체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드림즈가 현재 실존하는 팀이라고 가정할 때, 백승수가 씨름단 단장을 하던 시절이면 씨름의 인기가 시들며 민속씨름팀들이 마구 해체되면서 사실상 와해 되고, 현재와 같이 지자체 실업 팀으로 재편되던 상황이었으므로 우승 후 해체가 현실적으로도 전혀 이상할게 없는 설정이다.[32] 장기적인 경영 시각을 보는 면에서 무능하다는 점이 극 중 막판에 드러난다. 극 중 권경민은 전망이 밝은 중공업 계열사 사장으로 가고 싶다 말하고 권경준은 쇼핑 계열사인 백화점 사장으로 가고 싶다고 말하는데, 하필 극 후반에 재송그룹은 강성그룹과의 빅딜을 통해 주력 사업이던 쇼핑 사업을 통째로 강성그룹으로 넘기고 그들의 중공업 사업을 받아온다.[33] 참고로 이 장면은 배역을 맡은 배우인 홍인이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기도 했다.[34] 구단 실무와 관련없는 구장 관리인이 대단하다고 얘기했으나, 구단 시설물 보수를 직접 한다는 건 명색이 사장이 할 일은 아니었다.[35] 남의 집 축대를 봐주다가 다쳤다고 연락을 받는다.[36] 추가적으로 두산 베어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를 했는데 선출이라 레전드 시구를 보여주었다.[37] PF는 Playground Friends의 약자이다.[38] 드림즈의 기존 연고지인 동진시는 PF소프트와 무관한 도시라며 연고지 유지를 꺼린다. 실제로 구단 인수 과정에서 인수자 측이 연고지 이전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기는 하다. 스토브리그(드라마)/현실과의 비교 항목 참조.[39] 야구단 인수를 설득하기 위해서 PF소프트를 만든 과거 친구들과 야구단을 인수하자고 약속한 사실을 프레젠테이션에 넣었으니 당연히 불편해 할 수밖에 없다. 물론 결과적으로는 큰 동기부여가 되었지만.[40] 해체 후 재창단의 방식으로 창단한 구단은 SK 와이번스, 키움 히어로즈가 있다.[41] 정확히는 펭수 본인을 까기 보다는 이렇게 중요한 장면을 미방영분으로 잘라가면서까지 펭수의 인기에 편승하려는 제작진을(더욱 정확히는 이를 지시한 윗선을) 까는 것에 가깝다. 펭수는 나오라 해서 나왔고 그 안에서 열심히 연기한 것뿐이다.[42] 아무래도 그룹 입장에서 오자마자 서민들이 좋아하던 야구단을 해채하는 그룹으로 남는건 이미지에 상당한 악영향이 있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