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현재 폐선되었습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노선은 현재 폐선되어 더 이상 운행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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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성남시 직행좌석버스 9005번 | |||||
기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운중동먹거리촌) | 종점 |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동(잠실역) | ||
종점행 | 첫차 | 05:00 | 기점행 | 첫차 | 05:50 |
막차 | 23:00 | 막차 | 00:00 | ||
평일배차 | 40~80분[1] | 주말배차 | 미운행 | ||
운수사명 | 대원버스 | 인가대수 | 1대 | ||
노선 | 운중동먹거리촌 - 운중동주민센터 - 판교동주민센터 - 판교원마을 - 송현초교 - 아름마을건영아파트 - 야탑역 - 모란역 - 가천대역 - 복정동주민센터 - 장지역 - 가락시장 - 송파역 - 석촌역 - 잠실역 |
2. 개요
대원버스에서 운행했던 직행좌석버스 노선으로, 서판교와 잠실역을 잇는 노선이었다.3. 역사
- 2011년 10월 5일부터 서판교 기점에서 광교차고지-상현동-성복동-서수지IC-용서고속도로-서판교IC로 연장될 계획이었으나, 무산되었다.
- 2015년 10월 21일 부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를 경유 하지 않고 성남대로를 경유하도록 변경되었다.
- 근데 언제부터인가 운행을 아예 안한다...
이걸 폐선이라고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워낙 노답인지라 아예 1550-2처럼 공고도 없이 없애버렸다... 2016년 3월 중에 GBIS 전산에서 이 노선의 정보가 삭제되었지만 아직 버스정류장의 도착안내정보에는 뜬다. 물론 현재 차량 위치가 '차고지'또는 '정보 없음' 으로만 적혀있으며 이게 바뀔 일은 이제 없기 때문에 사실상 폐선된거나 마찬가지다.
4. 특징
- 개통 초기에는 버스 동호인들 사이에서 직행좌석버스로 운행하기엔 너무나 짧은 거리로 말이 많았다. 기점에서 종점까지 20km밖에 안 돼[2] 처음 신설 당시에는 인가댓수 6대에 15~20분 간격으로 운행했고, 이후 2대가 더 증차되어 15분 간격으로 배차간격을 좁힐 계획이 있었으나, 궤멸적인 수요에 힘입어 이게 엎어지고 결국 차가 2대 줄어서 4대가 20~30분 간격으로 운행했다. 게다가 개통하고 약 2년간 고속도로가 아닌 대왕판교로(23번 지방도) 경유라 거리에 비해 비싼 요금을 받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게다가 서판교만으로는 노선을 유지할만한 수요가 나오지 않는 것도 문제.
-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기 때문에 이 근방에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애용중인데, 이쪽 수요가 점점 늘어나다보니[3] 회사에서도 어떻게든지 적자를 감수하고 버티고 있다고 한다. 물론 판교 노선임에도 수요가 없어서 다 썩어가는 노후차량들 위주로 운행했을 정도였다. 다만 어떻게든지 적자를 줄이려고 애쓰다보니 운행중인 차는 단 3대.[4] 실제 배차간격도 공식 배차간격의 두 배인 40분정도이다.
- 2012년 10월 중순경에 차량을 2대로 줄이면서 배차시간이 조정되었다. 그런데 이해할 수 없게도 출근하는 직장인이 가장 많이 타던 6시 50분경 출발 배차시간을 없애버렸다. 일반적으로 잠실에서 7시 30분경에 회차하여 판교 테크노밸리에 8시 20분경에 도착하므로 9시정도가 출근시간인 많은 직장인이 애용하던 시간대다. 그래서 이 9005번 노선에서 유일하게 서서 가는 사람이 가득차는 시간대, 즉 돈이 되는 시간대인데 이것을 없애 버린 것. 기사들도 회사측에 이 부분을 지적했으나 회사는 묵묵부답이라고 한다. 덕분에 잠실에서 출발하여 비교적 편하게 판교테크노밸리까지 가던 많은 직장인들이 두 번 이상 갈아타야 하는 지하철을 타거나[5] 잠실에서 출발하고 배차간격이 좀 더 짧지만 더 멀리 돌아가는 성남 버스 101을 타고간다.
- 특히 출근시간에 잠실역에서 8:00정도에 출발하는 버스는 차그룹컨소시엄이나 이노밸리 정류장까지 보통 8시45분~9시05분 사이에 도착하므로, 자신이 부장급 이상의 직급이 아닌 이상 9시 출근자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항상 자리가 있는 편, 그리고 기사분이 현재는 여자분이라 매우!! 안전운전을 하신다!여하간에 이 때문에 불편해진 직장인이 많은 탓인지 회사나 성남시에 민원을 넣는 다는 사람들도 있는 듯.
- 배차간격이 늘어나니 수요가 줄고 수요가 줄으니 배차간격이 늘어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쥐도새도 모르게 로얄스타 차량의 폐차가 이뤄지면서 차량이 2대에서 1대로 줄더니[6] 하루 7번 운행한다고 한다. 이후 시간표가 바뀌면서 다시 6:50 차량이 첫 차가 되어 부활했으나 막차 시간이 당겨졌고, 결국 20:30에 서판교에서 막차가 출발, 잠실역에서는 21:20에 회차하게 되면서 23시 막차가 없어졌다. 그래서 하루 6회. 완벽한 판교 농어촌 버스.
- 그러다가 2015년 10월 노선변경과 동시에 7대나 증차되어 농어촌버스이란 오명을 탈출하였으며, 주말까지 제대로 운행한다. 투입되는 차량도 기존에 운행하던 BH116을 9300번으로 전출시키고, 그 빈 자리를 중문 쇄정 FX II 116와 FX II 116 전문형 신차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노선 변경 이후 공기수송 버스 타이틀를 획득하였다. 야탑, 모란에서 탑승할 수 있는 출근형 330, 350과 동일한 경로를 가지만 아는 사람이 없어 아무도 타지 않기 때문에.
- 이 노선이 한강 북쪽으로의 연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글이 올라왔다. 공기수송에도 불구하고 분당수서로 경유에서 야탑-성남 경유로 변경하면서 증차를 감행한 것도 이것을 염두에 두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잠실에서 가까운 강북의 승객수요지는 강변역(동서울터미널)이나 건대입구가 유력하고 새로운 회차지를 꼽아보면 수도권 전철 4개 노선이 지나는 요충지인 왕십리인데, 글의 내용이 맞다면 이 세 곳중 한 곳으로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 그러나 문제는 성남대로를 경유하면서 소요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신호란 신호는 다 걸리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서판교에서 잠실역까지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대원버스 특유의 저속운전에 힘입어 실질적으로 소요시간은 더 길다. 시내버스인 101번보다 더 느리다.
- 이 계획이 엎어진 것인지 얼마 못 가 수요가 늘어나긴 커녕 더 줄어들더니, 결국 원래대로 1대로 차가 줄고 주말운행도 안 한다. 차량은 신차로 들어온 전문형 차량만 남았으며, 나머지는 대부분 3330번에 증차되었다. 광역버스 주제에 구간도 짧고 소요시간도 분당선 보다 더 긴 게 원인인 듯하다. 게다가 애초 잠실과 판교를 잇는 역할조차 대체제가 충분해서 [7]존재감이 없었다.[8] 사실상 폐선만을 기다리는 처지였다. 그나마 서울 진입 면허라는 점 때문에 오랫동안 미련을 못버렸다고 할 수 있다. 노선변경 이후 구간 중 장지역~운중동 구간은 5번이 대체하고 있다 참고로 완전 동일한 구간이다. 이후 5, 101번 모두 없어져서 경남여객 직행좌석버스가 대체제가 되었다.
- 참고로 9005번 노선변경 이후의 전 구간을 타보고 싶다면 운중동먹거리촌에서 5번을 타고 장지역까지 가서 30-1번이나 70번으로 환승하면 잠실역 1번, 11번 출구까지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5번도 없어지면서 판교에서 잠실로 바로 갈 수는 사실상으론 없게 되었다.[9]
5. 연계 철도역
- 서울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 잠실역
- 수도권 전철 3호선: 가락시장역
- 서울 지하철 8호선: 복정역, 장지역, 가락시장역, 송파역, 석촌역, 잠실역
- 수도권 전철 분당선: 야탑역, 모란역, 가천대역
6. 관련 문서
[1] 공식 배차간격은 이랬지만, 사실상 내키는대로 운행했다.[2] 물론 남양주권에는 편도 17km밖에 안 되는 1660번(도곡리-강변역)이나 1115-6번(구리-잠실역)도 있지만, 이 두 노선은 강변북로를 경유하기 때문에 일반 시내버스로 운행하면 수익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자동차전용도로를 경유함으로써 얻어지는 시간 단축 효과는 덤.[3] 2012년 기준 최소한 출퇴근시간대에는 차가 꽉차다못해 적잖은 승객들이 서서 타고 간다.[4] 게다가 2012년 3월부터 차량 이동이 있었는데 기존에 운행하던 2대를 폐차시키고, 새로 2003번을 폐선하면서 나온 로얄스타(중형버스) 2대를 가져왔다. 물론 이 차들도 차량이 만료되면서 자연스럽게 모두 말소되고 증차 이전까지 BH116 1대로 운행했을 정도.[5] 잠실에서 판교 테크노밸리로 가려면 아침시간대에 지옥철인 2호선을 타고 강남역까지 간다음 신분당선을 타고 판교역으로 가거나, 아니면 그나마 덜 지옥스러운 서울 지하철 8호선을 타고 다시 분당선으로 갈아타 야탑역에서 내린다음 출근시간대에 지옥버스인 성남 버스 330번이나 성남 버스 350번을 타거나 이매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판교역으로 가야한다.[6] 그 때의 한대는 지금 9300번으로 이동되었다.[7] 성남 버스 101, 용인 버스 5600, 용인 버스 5700, 화성 버스 1007, 수원 버스 1007-1, 화성 버스 1009, 용인 버스 6900[8] 그나마 잠실에서 서판교로는 가는 유일한 노선이기는 했으나, 잠실에서 서판교 가는 수요는 없었다.[9] 시내버스는 101번이 있지만, 배차간격이 매우 극악이었지만 현재는 준공영제에 편입되면서 이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