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유리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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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성평등의 역설(Gender-equality paradox)은 일반적으로 성평등 정책이 널리 시행되고 성평등을 이루었다고 여겨지는 선진국 사이에서 성격(personality)과 직업 선택(occupational choice)에 관한 성별 편중이 오히려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역설을 말한다. #2. 상세
선진국이고 중진국이고 후진국이고 남자 일이라고 여겨지는 일은 보통 남자가 한다. 완전한 성평등이 이루어졌다고 여겨지는 노르웨이 등지에서 과거와 비교했을 때 직업별 남녀 분리 현상에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없고, 이는 기타 53개의 선진국에서도 일관적인 양상을 보였다.위 다큐에 따르면 사람은 이미 태어나기도 전에 자궁 속에서 테스토스테론의 영향을 받는데 남자가 여자보다 2배 많이 생성한다고 하며 만약 여자아이가 테스토스테론의 영향력을 많이 받으면 남자 장난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1] 하지만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의 여성일수록 노르웨이 여성들보다 기술 분야에 더 관심을 보였다."라는 언급이 있는데 이것이 바로 역설이라는 표현이 사용되는 이유다. 다큐는 사회가 더 자유롭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열려 있을수록, 남녀는 진정으로 자유롭게 자신의 성향을 따를 수 있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부족한 나라에서는 그저 돈 많이 버는 직업을 갖는 것만이 걱정이라 적성이나 성향을 가릴 처지가 못 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3. 외부 링크
[1] 약 10%를 차지하는 소수파들은 이런 경우로 생기는 듯 하다. 남자 쪽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