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9-23 08:10:57

세실리아

Cecilia / Caecilia

1. 여성 이름2. 가톨릭·정교회·성공회의 성인3. 동명이인
3.1. 실존인물3.2. 가상의 인물3.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
4. Simon & Garfunkel 의 곡5. Fennesz 의 곡6. 레이스톰의 적대 세력 행성

1. 여성 이름

'맹인(caecus)'에서 유래된 카이킬리우스/체칠리우스(Caecilius)의 여성형으로, 중세시대에 '하늘백합(Caeli Lilia)'이란 뜻이 추가되었다.

'세실리아'는 영어권 및 스페인어권의 발음. 애칭으로는 '시시(Sissy, Cissy, Sissie)'를 쓸 수 있다. 원어인 라틴어 발음은 '카이킬리아' 또는 '체칠리아'이다.[1]

프랑스어 '세실(Cécile)'과 독일어 '체칠리아(Cäcilia)'·'체칠리에(Cäcilie)'·'질케(Silke)'·'칠라(Zilla)', 러시아어 '체칠리야(Цецилия)'는 이 이름의 다른 베리에이션.

세실리아 외 영어 알파벳 어권의 여성 인명들인 세실리, 세실, 시리아 등 인명의 어원도 동일하다.

2. 가톨릭·정교회·성공회의 성인


파일:external/www.arthermitage.org/St-Cecilia.jpg
음악 및 음악가의 주보성인. 그녀의 문장은 오르간이다. 세례명으로서 쓰일 때는 체칠리아라고도 하며, 이 때는 체칠리아로 표기를 통일시키고 있다.[2] 축일은 가톨릭정교회 모두 11월 22일. 성공회에서도 이 세례명을 쓰는데 영어식 발음을 따라서 세실리아라고 한다.[3]

본디 로마 제국의 명문 귀족의 딸이었지만 종교에 귀의하여 평생 동정으로 살았다. 아버지는 그 사실을 모르고 그녀를 발레리아노[4]라는 청년에게 시집보냈는데, 첫날 밤에 남편에게 '전 평생을 동정으로 살기로 결심한 몸입니다' 라고 고백한 뒤 남편과 남편 친구에 남편 동생까지 모조리 개종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후에 잡혀 목욕탕에서 쪄죽이는 형벌을 언도받고 24시간 동안 감금시킨 뒤 문을 열었으나 놀랍게도 죽지 않아 목을 쳤는데, 한 번에 치지 못하고 여러 번을 친 나머지 오랜 시간에 걸쳐 천천히 숨을 거두었다. 이 때가 서기 230년 경. 그녀의 시체는 카타콤매장되었는데, 821년 교황 파스칼 1세가 이장을 위해 무덤을 열었을 때 시체가 전혀 썩지 않고 보존되어 있었다고 전한다.

성녀 체칠리아가 음악과 엮인 사연은 그녀의 결혼식에서 찾을 수 있다. 그녀는 결혼을 원치 않았었기 때문에 당시 결혼 음악과 환호성을 전혀 듣지 못한 채, 마음속으로 하느님을 찬양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3. 동명이인

3.1. 실존인물

3.2. 가상의 인물

3.3.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의 몬스터

거대한 회색 지렁이인데, 무려 길이가 10m에 이르는 징그럽기 그지 없는 몬스터이다. 덕분에 인간 사이즈의 적은 한 입에 삼켜서 몸 안에 나 있는 이빨로 잘근잘근 씹어먹기도 한다. 이것보다 더 큰 게 퍼플웜.

4. Simon & Garfunkel 의 곡

위의 성녀에게 대단히 실례되게도, 남친과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세수하러 간 사이에 침대에 다른 남자를 끌어들이는 여자의 남친이 그래도 좋다고 돌아와 달라고 애원하다 그녀가 돌아와 행복하다는 내용. 가사가 시궁창/영어권에도 올라가 있다.


5. Fennesz 의 곡


6. 레이스톰의 적대 세력 행성



[1] 전자는 고전 라틴어, 후자는 교회 라틴어.[2] 아오스딩을 아우구스티노로, 방지거를 프란치스코로 바꾼 것과 같은 원리.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실리아 쪽이 발음이 편해 더 자주 쓰이고 있다.[3] 성공회는 세례명이 영어식으로 발음된다.[4] 성인으로 시성되었다. 성 발레리아노의 축일은 4월 14일.[5] '눌바누 술탄'이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