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17 07:34:16

손현보

<colbgcolor=#0075bb><colcolor=#fff> 세계로교회 제15대 담임목사
손현보
<nopad> 파일:1000380240.jpg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출생 1962년 2월 2일 ([age(1962-02-02)]세)
소속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학력 고신대학교 신학과(신학/B.A)
고려신학대학원(목회학석사/M.Div)
현직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1993~)
목회경력 함안함성교회 (전도사)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1. 개요2. 생애3. 사역 활동4. 저서5. 비판 및 논란6. 기타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장로회 목사. 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목사

2. 생애

3. 사역 활동

함안 함성교회에서 전도사로 섬기다가 1993년 당시 교인이 20~30명대인 부산 세계로교회(당시 녹산제일교회) 담임 전도사로 부임하였다. 세계로교회 근처 지역은 그린벨트로 묶여있고 주민이 300명대이다. 그가 부임하고나서 남선교회와 여선교회, 성가대를 폐지하였고 3개월만에 100명, 그이후로도 꾸준히 부흥해 5000명대가 되었다. 그는 예배와 전도, 제자훈련에 힘썼다. 최근 차별금지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10/27 기도회를 열어 온 기독교인들이 함께 기도하여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을 강경히 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기독교방송인 CBS에 각 교회 목사들이 설교 송출을 중단하자는(본인이 보기에 진보적이므로) 설교를 했다.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전에는 전광훈이 대해 긍정적으로 설교에서 언급하고 이단성 조사 때도 전광훈을 변호했으나 연합예배 이후 태도를 완전히 바꾸어 전광훈 이단성 조사를 촉구하였다.

4. 저서

  •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1
  • 목사님, 전도가 너무 쉬워요 2
  • 믿지 않을 수 없는 예수
  • 한국판 전도 폭발

5. 비판 및 논란

현재 세계로교회가 기독교학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학교의 이름을 손현보 목사가 이승만학교라고 명명했다. 이 뿐만 아니라 여러 행보를 볼 때 손현보 목사는 뉴라이트 성향의 정치적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개인으로서 손현보 목사가 어떤 정치적 견해를 가지는 것은 잘못이 아니나 한 교회를 담임하는 담임목사로서 강단에서 하는 그의 언행들은 논란이 되거나 비판의 여지가 있음은 분명하다. 흔히 참된 교희의 표지로 세 가지를 이야기한다. 그 중 하나가 말씀의 올바른 선포인데, 강단에서 말씀이 올바르게 선포될 때에 교회의 교회다움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강단에서 말씀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 견해에 따라 특정한 정치인이나 특정한 정당을 옹호하고 그와 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특정한 정치인이나 특정한 정당을 비하하거나 매도하는 발언들을 그는 서슴치 않고 있다. 분명 이러한 행위는 교회의 교회다움을 해치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손현보 목사는 총회 미래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할 당시의 행보로 교단 내에 이슈몰이를 한 적이 있다. 그렇기에 그의 과거 행보와 현재 행보 모두 교단 내 목회자들 뿐만 아니라 성도들 사이에서도 논란을 되고 있거나 비판을 받기도 한다.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하자, 불법적인 비상계엄령을 실행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기는커녕 되려 윤석열 탄핵 집회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거대 의석을 앞세워 폭주할 동안에는 가만히 있더니 이제 와서 대통령 탄핵 집회에 참석한다", "아스팔트에 나가서 소리치는 건 옳지 않다", "대통령 탄핵됐다고 좋다고 그러는데, 국가의 수장이 없어졌지 않나. 우리나라 신용도가 떨어지지 않겠느냐. 수출이 잘될 것 같은가.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서 자랑스럽겠나. 기업도 어려워지고 실업률은 줄고 환율은 치솟고 물가는 오르고 결국은 파산하는 중소기업들이 수도 없이 나올 거다. 그런데 거기 나가서 노래 부르고 흔들고 있다. 바보들이잖아"라는 망언을 하였다.(실제로는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였다.) 또한 설교 시간 중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최순실 태블릿 PC가 조작되었다는 발언도 하였으며, 부정 선거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수개표를 해야 한다는 발언도 하였다. 관련 기사 이로 미루어 보아 극우 유튜버들이 주장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부정 선거 관련 음모론도 진실이라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이전에는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지지하며 진화론을 깎아내리는 추태를 보였다. 그야말로 기독교 근본주의 성향, 강성 기독교 우파극우 성향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이다.

또한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 이전에는 그 악명 높은 전광훈까지 옹호했다는 것도 비판거리다. 실제로 10.27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전광훈이랑 연대까지 하려고 했었다. 또한 2025년 1월 3일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 간담회에서 "이재명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발언을 하였으며 전광훈의 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출교한다고 하던 얼마 전과는 다르게 말을 바꾸어 "전광훈 목사의 집회에 참여하는 분들은 거기에 참여하면 된다."고 말했다. 관련 기사 또한 2025년 1월 12일 "이재명 치하에서 배급받고 살지 않으려면 일어나 항거하라!"관련 설교 주일 설교로 이재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사실상 본인의 극우기독교 우파임을 선언함과 동시에 도덕성 추문만 일으키지 않았을 뿐, 목사라는 게 참 수치스러울 지경으로 한심한 행보를 보인 것이나 다름없다.

6. 기타

손현보 목사는 언론 인터뷰에서도 밝힌 바 있듯 여성 안수 문제에 있어 찬성한다. 다른 부분들은 보수적인 성향인 경우가 많다.

그의 행보는 교단 내에서도 자주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