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 |
수인선 | 인천 ~ 수원 (51.6km, 48.27%) |
분당선 | 수원 ~ 왕십리 (52.9km, 49.49%) |
경원선 | 왕십리 ~ 청량리 (2.4km, 2.25%) |
역 목록 | 운행 계통(수도권 전철 수인선 · 수도권 전철 분당선) | 역사 | 연장(오산지선) | 문제점 | 사건 사고 |
1. 수인·분당선 직결 전(~2020.09.11)
- 2008년 2월 15일 오전 8시 26분경, 분당선 모란역으로 진입하던 선릉발 오리행 제6049호 전동차가 갑자기 선로에 멈춰 서는 사고가 발생, 출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 전동차는 선로에 25분간 정지해 있다 후속 전동차에 의해 오리역에 있는 분당차량사업소로 옮겨져 고장수리를 받았다. 이 사고로 분당선 전동차 5대의 운행이 20여 분간 지연되면서 출근길 승객들이 모란역에 열차표 환불을 요구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또 지각 출근하게 된 일부 승객들은 "사고가 났는데도 역에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일방적으로 내리라고만 했다"며 역에 항의하기도 했다. 사고 전동차는 기관계통에 문제가 생겨 정지했으며 다친 승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다른 전동차가 정상적으로 운행한 것을 보면 전기계통의 문제가 아니라 사고 전동차의 정비불량이 문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1]
- 2014년 3월 4일, 오전에 모란역에서 출입문이 고장나는 사고가 나서 상행열차가 30분가량 지연되었다. 또한 6량 편성으로 인한 혼잡율과 맞물려 헬게이트가 열리는 일이 벌어졌다.
- 2014년 3월 17일 강남구청역에서 폭발물 의심신고가 접수되어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했다. 감식 결과 가방속 뇌관으로 보이는 물체가 발견되어 15시 40분경부터 분당선 양방향이 모두 운행이 일시중단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는 옷가지와 함께 들어있던 옷걸이를 뇌관으로 오인한 것으로 드러났다.
- 2015년 들어서 분당선에서 출근시간에 전동차 고장 및 설비 고장이 빈번히 일어나서 서울시, 경기도민들의 출근길에 불편을 주었다.
- 2017년 10월 11일 오전 8시 23분경, 분당선 모란역에서 왕십리∼수원 구간을 운행하는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하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한국철도공사는 50여 분 만인 오전 9시 14분께 후속 열차로 승객을 환승 조치했다.[4]
- 2018년 3월 15일 오후 5시 10분경, 경찰 112 상황실에 "기흥역에 폭발물이 설치되었으며 제한시간 1분"이라는 신고 문자가 접수되어 경찰이 역사 일대를 통제하고 수색에 나섰지만 폭발물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 과정에서 분당선 양 방향 지하철이 1시간 가까이 기흥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경찰이 분당선 기흥역과 용인경전철 환승 구간까지를 통제하고 시민들을 대피시켰다. 이어 경찰은 역사 내부를 3차례 걸쳐 수색했지만 폭발물을 발견하지 못했고, 112에 “폭발물 오인신고를 했다”라는 문자 메시지가 접수됨에 따라 1시간 가량 지난 6시 쯤 수색을 종료하고 지하철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장난 신고인 것으로 보고 발신자를 추적하였고, 그 결과, 9세인 초등학교 4학년생의 허위신고로 밝혀졌다.[5]
- 2018년 4월 6일 오전 8시 12분경, 분당선 복정역에서 전동차 출입문 고장으로 인해 1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로 인해 해당 열차에 타고 있던 1,200여 명의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후속 열차로 옮겨 타도록 안내했다. 고장난 열차는 차량사업소로 회송되었다.[6]
2. 수인·분당선 직결 후
- 2020년 9월 30일 오전 10시 33분경, 야목역에서 인천역 방향으로 향하던 K6519 열차가 출입문은 열었으나 스크린도어가 열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출입문을 닫고 출발한 사건이 발생했다.
- 2020년 10월 30일 오후 6시 32분경, 왕십리역 방향으로 가던 K6556 열차가 신포역에 진입하던 도중 제동장치에 이상이 생겨 승객 80여 명이 16분 뒤 후속 열차로 갈아타고 목적지로 이동했다. 이 때문에 인천-송도 구간 5개역 양방향 열차가 1시간 가량 운행이 중단되었다.[8]
- 2021년 9월 16일 오전 6시 43분경, 중앙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향하던 K6506 열차에 고장이 발생하였다. 하필이면 선로를 공유하는 구간에서 고장이 발생해서 이로 인해 4호선, 수인·분당선 열차가 10~33분 정도 지연이 발생하였다.[9]
- 2021년 11월 13일 오후 1시 30분경, 전차선에 단전이 발생해 월곶역 ↔ 송도역 구간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들이 서행 운행했다. 오후 2시즈음부터는 상황 조치를 위해 인천역 방면 모든 열차들이 송도역에서 타절되고, 인천역 ↔ 송도역 구간은 단선 셔틀로 운행했다.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운행방해 사태(해당 문서 참고)
자세한 내용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지하철 운행방해 사태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22년 12월 12일 오전 8시경, 4호선 산본역의 선로 분기기 장애로 인해 4호선과 노선을 공유하는 구간의 상행 열차가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아 출근시간대에 1시간 넘게 지연되었다.
- 2023년 3월 3일 오후 5시 40분경, 죽전역으로 향하고 있는 열차 내에서 통화 소리가 시끄럽다고 지적했다며 37세의 여성이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죽전역 칼부림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 2023년 5월 25일 오전 11시 08분경, 서울숲역 ~ 압구정로데오역 간 한강하저터널 약 20m 구간의 철로 위 6cm 정도가 침수되어 선릉역 이북 열차운행이 중단되고, 11년 만에 선릉행이 잠시나마 다시 등장했다.[10]
이후 오후 13시 26분부터 저속통과로 운행이 재개되었다.[11][12][13]
- 2023년 6월 8일 오전 8시 20분,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일시정지한 뒤 역주행해 14명(3명 중상, 11명 경상)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가 '예견된 사고'였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고가 나기 한 달 전쯤에도 소리가 나거나 발판이 단단하지 않아 늘 약간 가라앉는 느낌이라거나 이번처럼 갑자기 멈추는 등 이상 현상이 일어났다고 한다. 한 달 전 실시한 안전점검때는 '이상없음'으로 체크되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7월 11일, 폭우로 수도권 전철 4호선 상록수역의 변압기가 폭발한 여파로 4호선과 수인·분당선 선로 공용 구간인 안산선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해 한대앞 ~ 오이도 구간의 운행이 중지되었다.
- 2023년 8월 3일 17시 55분경, 서현역 내 AK플라자 분당점에서 20대 배달원 최원종씨가 차량을 돌진하고 흉기테러를 저지른 사건이 발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현역 칼부림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출근길 분당선 전동차 25분간 정지..승객 불편」, 연합뉴스, 2008-02-15[2] 「분당선 죽전역 열차 탈선‥승객들 '깜짝'」, MBC, 2011-04-23[3] 「분당선 대변녀 충격, “사람들보는 전동차서 대변·소변 태연하게”」, 아시아투데이, 2012-04-25[4] 「분당선 모란역 열차 고장…50여분 운행 중단, 출근길 혼란」, 연합뉴스, 2017-10-11[5] 「분당선 기흥역서 폭발물 소동…퇴근길 시민들 ‘멘붕’」, 헤럴드경제, 2018-03-15[6] 「[SNS 반응] 분당선 고장으로 인한 불만 "신분당선 탑시다"」, 금강일보, 2018-04-06[7] 「코레일 분당선 고장…퇴근 시민들 55분간 갇혀」, 뉴시스, 2018-11-22[8] 「수인분당선 인천∼송도역 구간 운행 중단…전동차 제동 이상」, 연합뉴스, 2020-10-30[9] 「지하철 4호선·안산선 잇단 열차 고장…출근길 시민 불편」, 헤럴드경제, 2021-09-16[10] 서울교통공사 공식 트위터[11] 서울교통공사 공식 트위터[12] 「수인분당선 침수 '왕십리~선릉역 중단' 2시간 만에 재개」, 인천투데이, 2023-05-25[13] 「수인분당선 서울숲~압구정로데오 침수로 열차 운행 중지」, 매일경제, 2023-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