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즈 레이코(명탐정 코난)

<colcolor=#FCD501><colbgcolor=#483d8b> 시미즈 레이코 [ruby(清, ruby=し)][ruby(水, ruby=みず)] [ruby(麗, ruby=れい)][ruby(子, ruby=こ)] 정나미 Reiko Shimizu

이름	시미즈 레이코 (清水麗子)
한국판 이름	정나미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 탐정들의 진혼가 (2006)
직업	파 이스트 오피스 비서실장
사망	5월 15일
성우	히라노 후미 [1][2] 김보영 [3]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죄질과 예상형량5. 사용 장비

5.1. 총기 5.2. 차량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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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명탐정 코난 극장판 10기 탐정들의 진혼가의 등장인물.

매우 빼어난 미모를 지닌 여성으로 요코하마 해양대학에[4] 소속된 요코하마 범죄연구회(Crime Research of Yokohama 줄여서 CRY) [5]의 회원 출신이다. 미사히루와 스에히코랑은 같은 동아리 동기였다.

2. 작중 행적

학교를 졸업한 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에 위치한 스에히코가 운영하는 투자자문회사 파 이스트 오피스에서 비서실장으로 일했는데 작중에서 업무를 잘봤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녀가 다니던 회사의 영업 부장이자 대학 동기였던 니시오 마사히루가 저격을 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레이코는 해당 사건과 4월 4일, 무장 강도들이 현금 수송차를 습격하여 돈을 훔친 현금 수송차 습격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어 강도 높은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5월 15일, 물살이 심한 바닷가에서 자살했는데,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았다.[6] 결국 경찰의 심문으로 인해 자기 스스로 목숨을 끊어 생을 마감한 여자로 알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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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이 아니야. 나에게 맞는 파트너를 찾으려고 했는데 니시오는 폭력적이고 이토는 너무 소심해. 게다가 맨날 자기 자랑만 해서 배신하려고 했지. 탐정들을 불러 내 죄를 덮어 주려나 했더니 그게 아니었어. 미야마 씨가 관리하던 네 재산들은 이제 내 거야![더빙1]

후배 쪽이 흑막인가?

괴도 키드 [더빙2]

실상은 니시오 마사하루 저격 사건의 진범. 코난과 헤이지에 의해서 밝혀진 바론 경찰한테서 벗어나기 위해 죽은 척을 했고, 사실은 행적을 감추면서 멀쩡히 살아있었다.

사실 현금 수송차 습격 사건을 일으킨, 강도단 3인조에 가담한 사람 중 한 명으로 저격수로 활동했다. 키드가 우연히 현장을 목격하자 저격총으로 죽이려고 했던 것도 그녀였다. 거기에다가 저격총으로 니시오 마사하루를 총살한 사람도 사실은 이쪽.[9] 살해 직후 저격총을 이토에게 주고 암살을 부탁해 쏘게 만들어서 착각하게 만들었고, 도주하던 이토를 교통사고로 위장 살해하려고 하였지만,[10] 하반신 마비와 시각장애로 끝났다. 그 후 병원에 입원해 있던 그를 빼돌리고 사라졌다. 이토가 있었던 병실에는 경찰 한명이 기절해 있었는데 [11] 레이코가 직접 경찰을 기절시키고 빼돌린 것보단 코난과 헤이지한테 그랬던 것처럼 도급업자들에게 시켰을 확률이 높다.

코난 일행을 미행하면서 도급업자에게 메일을 보내는 레이코.

타겟은 요코하마 해양 대학 처리해.

목표물은 연수해양대학교 처리해.

현재로서는 코난 일당이 자신의 사건을 파헤치려는 것을 알게되고 그들을 미행하면서 도급업자에게 메일을 보내서, 그들을 죽이라고 사주했으며 이후에는 미야마 사장을 배후에서 조종했다.[12] 허나 미야마가 밤에 키드를 처리하는데 실패하고 키드에게 당하자,[13] 미술관에서 빠져나온 뒤 레드 캐슬 호텔에 도착하고[14] 자신이 범인이 아니라고 부정하는 이토 스에히코에게, 거짓말이 아니라고 말하면서 총을 들고 모습을 드러낸다.

파일:FNq4bPsaAAAO5E1.jpeg_waifu2x_art_noise3.png

미야마 씨도 끝났어. 괴도 키드한테 당했다고. 결국 살아남는 건... 나 뿐이야![더빙3]

이후 그들에게 마사하루(서정치)는 폭력적이고 스에히코는 자기 자랑만 한다며 비난하고 다들 자신의 파트너로 적합하지 않았다며 자기가 살아남으려면 주변인물을 이용해서 빠져나가야 된다고 그래서 니시오를 죽이고 너 역시 죽이려 했다며 자랑스럽게 그 사실을 말한다. 그리고 이토는 자신의 죄를 덮어줄 것 같아서 살려둔거였지만 그것도 이제 끝이라며 살의를 보이면서 "너를 처리한 후 네 재산을 내가 꿀꺽하겠다"며 그에게 총을 겨눈다. 그리고 미야마씨의 안부를 묻는 이토에게 그 역시 키드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미안해서 어쩌나, 사실 나는 양손잡이거든.[더빙4]

이후 총구의 방향을 바꿔 스에히코를 찾아온 방해물인 핫토리 헤이지와 쿠도 신이치에게 발터 PPK [17]를 겨누고 쏴죽여서 없애려 하는데 핫토리가 총알이 떨어질때까지 기다린 후 다시 장전을 할 때 반격을 하려고 일어나 창을 휘두르자 왼손으로 숨겨두었던 황금색상의 미니권총인 레밍턴 1866 Derringer를 꺼내 왼팔에 총상을 입혔고 다시 발터를 장전한 뒤 다시 총을 겨누고 코난과 핫토리에게 다가와 그들을 위기로 몰았다. 하지만 핫토리가 갑자기 창을 천장에 꽂자 깜짝 놀라 그 자리에서 몸이 굳어지고 갑자기 그가 그녀를 향해 돌진하자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무려 4발을 헤이지를 향해 발포해서 탄환들을 낭비했는데 그 중 한 발이 헤이지의 다리에 스쳐 지나간다. ~~엄청난 에임~~

어찌저찌 핫토리를 쓰러뜨리긴 했지만, 바로 그 순간 코난이 레이코가 방심한 틈을 타서 천장에 꽂힌 창을 이용해 공중에서 축구공을 차버리자 [18] 순간 놀라서 반응이 늦어버렸다. 결국 멘붕 상태에서 공을 피하거나 총알이 아직 남아있는 총을 쏘지도 못하고[19] 축구공을 그 자리에서 정통으로 맞아 총을 놓치고 쓰러져 허무하게 제압당한다.[20][21]

코난과 헤이지에게 제압당한 레이코.

하지만 제압에는 성공했지만 그녀가 한 짓 때문에 일이 더 꼬였는데 컴퓨터에 총을 쏴 컴퓨터가 망가졌던 것. 코난과 헤이지가 폭탄을 해제하는 데 아슬아슬하게 시간이 걸렸다. 까딱 잘못 했으면 그녀 때문에 폭발로 다들 죽을 뻔했다. 그래도 결국 그녀가 했던 발언이 코난이 암호를 푸는데 결정적인 힌트를 줬고[22] 그 후 바닥에 누워 기절해 있는 그녀의 모습을 보여준 뒤 더이상 나오지 않는다. 전작의 범인 미나코와 마찬가지로 다른 인물을 범인으로 꾸며 코난을 속이려 했지만 전작의 범인처럼 제압당하고 결국에는 체포된 모양. [23]

사실 경찰은 레이코가 범인인 걸로 확인은 했지만 그녀는 이미 자살로 위장을 한 상태여서 수사는 종결이 났었다. 코난과 헤이지 역시 그녀가 살아있을거라는걸 예상했지만 이미 그녀가 뛰어든 바다의 물살이 거칠어 자살했다고 결론이 났었던 상태였고 괴도키드 역시 그녀의 정체를 알아냈지만 경찰이 당연히 그의 말을 들어줄리가 없었다. 만약 그녀가 이토의 재산에 욕심을 내고 자신의 정체를 안 코난과 헤이지의 입막음을 위해 굳이 찾아오지 않고 행적을 감추며 살았다면 체포되지 않았거나 설령 체포된다 하더라도 이보다 훨씬 늦게 체포되었을 것이다.

3. 평가

인성만 보면, 어지간한 범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악질 범인. 다른 범인들은 잠깐이나마 친절한 면모를 드러냈는데, 이 여자는 DNA 한 조각까지 악당 기질로 뭉쳤다.[24][25] 그래서 범행 동기를 이해할 여지가 절대로 없다. 인성과 동기 면에선 이 여자는 코난 극장판에서도 손에 꼽히는 악질이다.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은 이토를 자신의 꼭두각시로 세워 놓고 끝내 필요가 없어지자 죽이려든 것부터 악질 중에 악질이다. 그래 놓고 정작 자신은 학교 선배인 미야마에게 보호를 받으며 잘 살고 있었다.

여자 범인들끼리 맞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호시 세이란(포사 청란)은 라스푸틴의 보물을 노리고 연쇄살인을 저지른 인간 말종이나, 초반에는 그나마 친절한 면모를 보이기라도 해서 레이코보다는 호평을 받는다. 미야다이 나츠미(나수미)도 그릇된 범행 동기로 비판받지만, 그래도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너무 좋아하는 바람에, 오해가 생긴 채 일을 저지른 사람이라, 동기를 이해할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 코난도 추리를 마치고, 조금이나마 나츠미를 동정하듯이 말했다. 그리고 사카이 나츠키(나혜라)는 피해자가 자기 꿈을 망가뜨려서, 아키요시 미나코(인지나)는 돈에 눈이 멀어서 15년 전에 아버지를 죽인 회장 부녀에게 복수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사례였기에 동정론도 있다. 어차피 범죄는 범죄일 뿐이지만, 역대 여자 범인들 중에서 시미즈처럼 사리사욕 때문에 일을 저지른 사람은 3기를 제외하곤 2022년까지는 없었었다.[26]

극장판 중 두 번째로 팀킬을 한 범인이다. 현금 수송차 탈취 사건의 동료이자 대학 동기였던 니시오 마사하루(서정치)를 죽였으며, 같은 동료였던 이토 스에히코(채동민)마저 죽이려 했고, 진상을 알아낸 무고한 사람들까지 죽이려 들었다. 첫 번째로 팀킬을 시전한 보스는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의 범인인 사이조 타이가 이 사람은 무려 6명의 부하를 팀킬했다. 그에 반해 시미즈는 1명의 동료만 팀킬했지만, 자신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동료를 죽이고 남에게 뒤집어 씌워 이용을 하고 죽이려고 했고 그 후 반성은 하지도 않고 오히려 다시 모습을 드러내 그를 죽이고 그의 재산을 모두 가져가려고 했던걸 보고 알 수 있듯이, 인성 면에서는 최악의 쓰레기이다.

하지만, 명탐정 코난 극장판에서는 범죄 규모가 가벼운 편이고, 피해자 역시 범죄자이다.~~가벼운 게 살인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또한, 호시 세이란(포사 청란), 모리야 테이지(정형균), 야마오 케이스케(신기루), 혼조 카즈키(송현조), 카자토 쿄스케(허풍도), 크리스틴 리샤르처럼 무고한 사람들까지 살해한 범인들보다는 낫다. 다만 카자토 쿄스케의 경우에는 첫 범죄를 입막음하기 위해 범죄 스케일이 커져버렸기에 문제가 되는 것이지 첫 범죄를 저지르게 된 동기 자체는 나름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고 혼조 카즈키의 경우에는 여동생을 잃은 슬픔으로 완전히 미쳐 범죄를 저질렀다는 끼워맞추기식 참작사유를 지어낼 수 있기라도 한 반면 나머지 비교대상들과 시미즈 레이코는 최악의 인성을 가진 범인이라고 할 수 있다.

4. 죄질과 예상형량

이 여자가 저지른 범행은 이렇다.

* 살인: 니시오 마사하루를 저격총으로 사살했다.

* 특수강도: 현금수송차를 털었다.

* 살인미수: 자동차 브레이크에 손을 써서 목표물을 죽이려고 들었는데, 피해자가 하반신 마비로 끝났다. 그외에 이토에게 찾아가 그를 죽이려한 것과 밑에 후술할 헤이지와 코난에게 총격한 것도 마찬가지다. 또한 우연히 현장을 목격한 괴도 키드를 사격하고, 나중에도 몇 번이나 그의 목숨을 노렸다.

* 상해: 자동차 브레이크에 손을 써서 이토를 크게 다치게해 하반신 마비로 만들었다. 핫토리 헤이지를 사격해서 부상을 입혔다.

* 공무집행방해: 병원에 있는 용의자를 빼돌렸다.

* 살인교사: 이토에게 저격총을 넘겨줘 살인을 부탁했다.살인청부업자에게 메일로 코난 일행을 죽이도록 했다. 또 대학교 선배인 미야마 사장에게 찾아가 키드를 죽여달라고 부탁했다.

* 총포도검화약류등안전관리에관한법률 위반: 권총 2자루와 저격 소총을 불법으로 소지했다.

* 손괴죄: 이토의 차량을 고장내서 못쓰게 만들었다. 레드 캐슬 호텔의 사유인 모니터와 방패 모형에 총격을 가해 파손시켰다.

살인은 딱 1회만 저질렀고, 살인미수가 대부분이라 사형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살인미수, 살인교사를 비롯한 나머지 혐의가 한결같이 실행에는 실패했지만 작은 죄는 아니어서 형량이 어느 정도 높게 나올 운명이다. 무기징역이나 사형은 절대 아니고, 징역 10~20년 정도를 살 것이다.

당장에 극장판 2기에서는 무라카미 죠(심창균)이라는 범죄자가 나오는데, 이 범죄자는 살인 전과까지도 있으며, 체포된 이후에도 자백이나 반성은커녕 모리 코고로의 아내를 붙잡고 총으로 인질극까지 벌인 상당한 중범죄자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마저 하나하나 따져보면 총기 등의 불법무기소지에, 사기 혐의, 살인 혐의, 인질 혐의 등 상당함 범죄를 지었음에도 35살이라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출소를 한 것으로 보아 코난 시리즈 세계관에서는 형량이 현실보다는 낮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명탐정 코난: 미궁의 십자로의 범인 사이죠 타이가 역시 자신의 부하들까지 합쳐서 6명을 살해했음에도 무사한데다, 그 부하들의 몫을 시미즈 레이코가 니시오 마사히루를 저격하여 죽인 것과 퉁치자면, 이들은(니시오 마사히루, 사이죠 타이가의 부하) 사회의 범죄자 등의 부적격 인력이기 때문에 오히려 살인을 하고도 형량이 무고한 사람을 죽였을 때의 형량보다 낮게 나올 수도 있다.

5. 사용 장비

5.1. 총기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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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터암즈 AR-7

챠터 암즈사에서 생산된 반자동 소총이다. 니시오를 저격할 때 사용했던 저격소총인데 암살 당시 소음기를 껴서 사용했다. 암살 전에는 이토, 니시오와 함께 현금 수송차를 습격할 때도 사용했다. 그 후 우연히 사건을 목격한 키드 역시 이 총으로 저격해 살해하려고 했다. 여담으로 이 AR-7은 챠터 암즈 사를 비롯해 아말라이트, 헨리 리피팅 암즈 등 여러 총기 회사에서 생산되었는데 그 중 챠터 암즈에서 생산이 되었을 때는 저열한 품질로 악명이 높았다.

레밍턴 모델 95

레밍턴사에서 제작한 소구경 권총으로 금색으로 도금된 버전이다. 이토와 자신의 정체를 알아낸 방해물 같은 존재인 코난과 헤이지를 살해하려고 PPK와 함께 사용했다. 원래는 밑에 있는 PPK로 살해를 하려고 했으나 헤이지가 반격을 시도하자 숨겨두었던 이 총을 꺼내서 사용한다. 원래는 두 발을 장전해서 발사가 가능한데 시미즈는 한 발만 쏘고 내동댕이 쳐버린다.

발터 PPK

발터 사가 개발한 자동권총 발터 PP의 단축형 버전. 그 중에서도 총알이 큰 380 구경 버전이다. 아담한 크기로 남성보다 손이 작은 여성이 사용해도 모습이 자연스러워서 여성 캐릭터들의 무장으로도 종종 등장하는데 레이코 역시 이토와 코난과 헤이지를 살해하기 위해 레밍턴 1866 Derringer와 함께 사용했다. 하지만 결국 방심을 해 축구공을 맞으면서 총을 놓치게 된다. 3기 세기말의 마술사에서는 범인이 기본용인 PP를 사용하는데, 특이하게도 소음기에 레이저 사이트, 스코프까지 달아서 저격용으로 썼다. 작중에서 헤이지가 총알이 8발이라고 언급했고 시미즈 역시 8발 다 쏘고 다시 장전을 했는데 실제 380 구경을 사용하는 PPK에 탄창에는 6발에 총알이 사용된다.

5.2.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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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에서 나온 1세대 포드 머스탱

실제 1세대 포드 머스탱

여성 범인들 중에 유일하게 자동차를 갖고 있다.[28] 차종은 대표적인 아메리칸 머슬카인 포드 머스탱. 그 중에서도 1967년식 GT 패스트백 사양이다.

6. 여담

코난 극장판에 나온 범인은 보통 오른손잡이이거나 왼손잡이가 자주 나오는데, 시미즈 레이코가 최초의 양손잡이 범인으로 나온다.

한국판 한정으로 이 캐릭터를 맡은 성우 김보영은 천공의 난파선에서 또다른 범인인 니시타니 카스미를 맡았다. 처음으로 코난 극장판의 범인을 2명씩 연기한 성우다.[29]

명탐정 코난의 미인 단역에서 8위에 올랐다. #

시미즈가 숨겨놨다가 핫토리에게 쏜 레밍턴 모델 95는 원래 총알 두개를 넣어 장전할 수 있는 총이다. 그러나 시미즈는 핫토리에게 한 발만 쏘고 총을 버린다.

작중에 검은 실루엣 없이 얼굴만 가린채 등장한다. 최초로 후반부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이다.

역대 코난 극장판 범인들 중 나이가 밝혀지지 않았다.

캐릭터의 외모와 성격,그리고 총을 사용한다는 점 등으로 봤을 때 쿠도 유키코와 마찬가지로 캐릭터 디자인이 미네 후지코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극장판 3기에 이어서 두번째로 괴도키드를 죽이려고 한 인물이다.

1인칭과 2인칭은 아타시(私)와 아나타(あなた)다.

[1] 라무의 성우이신 그분 맞다.[2] 이후 TVA 본편에서 와카사 루미 역을 맡게 된다.[3] 남편은 이 작품에서 워커로 출연한다. 이전에 천공의 난파선에서 니시타니 카스미를 맡았다.[4] 로컬라이징판으로는 인천 연수 해양대학.[5] 로컬라이징판으로는 연수 범죄연구회(Crime Research of Yeonsu로 되었다.[6] 명탐정 코난에서 시신을 직접 보지 못했다면 대개 죽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대표적인 케이스들로는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 VS 괴도 키드, 현경의 검은 어둠 편이 있다.[더빙1] "거짓말이 아니야. 나와 함께 일을 같이 할 파트너로 넌 너무 믿음직스럽지가 않았어. 그건 정치도 마찬가지고. 걘 주먹만 쓸 줄 알잖아? 오래 함께 해봤자 나만 위험할 게 분명했다고. 넌 너무 소심해서 탈이야. 게다가 입만 열면 자기 자랑만 할 줄 알았지. 너랑 있으면 얼마나 따분한 줄 알아? 흥... 탐정은 또 뭐야. 왠지 너라면 내 죄를 덮어 줬을 것 같았는데... 그것도 오늘로 끝이야! 정태 선배가 관리하고 있던 너의 재산들, 이제부터 내가 가져가서 마음껏 쓸 테니까!"[더빙2] "후배가 보통은 아니군요?"[9] 저격총 스코프에 묻은 마스카라 자국이 그 증거. 마스카라 종류가 외국에서만 구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 경찰이 주변 여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그런 마스카를 쓰는 사람이 레이코밖에 없었다.[10] 차량 하부 부분에 브레이크 오일을 연결하는 파이프에 브레이크 오일이 새어나오게 미리 손을 써놨다.[11]

[12] 대학교 선배였던 미야마에게 키드를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13] 이때 레이코는 커튼 뒤에 숨어서 두사람의 대화를 엿듣고 있었고 커튼 밖으로 삐져나온 그녀의 빨간 손톱을 키드가 보고 커튼을 열어보지만 그녀는 이미 미술관에서 사라진 상태였다.[14] 작중에서 이 과정은 나오지는 않았는데 키드가 조명을 통해 뿌린 수면 가스를 마시지 않고 제정신인 상태로 경찰이 사방으로 포위하던 미술관에서 몰래 빠져 나오고 순식간에 호텔에 도착한거니 어떻게 보면 정말 대단하다..[더빙3] "정태 선배도 이제 다 끝났어. 괴도 키드한테 보기 좋게 당했거든. 결국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건... 바로 나야!"[더빙4] "미안해, 양손잡이란 걸 미리 얘기 안 했네?"[17] 핫토리가 8발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380 구경을 사용하는 PPK는 6발들이 탄창을 사용한다. 물론 PP(그것도 32구경)의 탄창을 썼다면 가능하기는 한데 탄창이 아래로 튀어나오지 않았으니 반영 오류.[18] 당시 코난은 레이코가 데려온 도급업자들에게 쫒기던 도중 다리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마취총에 경우 이미 이토의 비서에게 쏘아서 더 쓸 수가 없었다. 그 때문에 레이코가 처음에 총격을 가하자 재빨리 축구공을 차려고 했지만 다리통증으로 인해 못했고 핫토리가 말한 작전이 실패하자 핫토리는 공중에서는 발이 자유롭지 않냐며 창을 천장에 꽂고 레이코에게 돌진을 한 것이다.[19] 새로 장전한 8발 중에 4발을 헤이지에게 쐈으니 아직 4발의 총알이 남아 있었다. 실제로 380 구경 PPK는 6발이라서 4발을 쏘면 겨우 2발의 총알만 남았다.[20] 레이코 입장에서는 본인보다 더 크고 건장한 남성 한 명을 죽이고 한 명은 거의 반죽음으로 만들어봤는데 겨우 꼬맹이 둘한테 기절을 했으니....[21] 이때 작은 옥에 티가 하나 있는데 축구공을 맞고 쓰러질 때 레이코는 왼팔이 위로 올라간 채로 쓰러졌는데, 나중에 기절해 있는 모습을 보여줄 때는 반대로 오른팔이 위로 올라간 채 쓰러져있다.[22] "게다가 입만 열면 자기 자랑만 할 줄 알았지."[23] 핫토리가 부른 구급대원이 왔을 때도 계속 기절해 있었으니 경찰이 오자마자 바로 체포되었을 듯.[24] 다만 이 여자를 변호하자면 극장판에서 친절한 면모를 보여줬던 범인들은 그에게 범행을 저지를 이유가 없었기에 친절한 면모를 보여줬던거지만 레이코의 경우 코난은 자신의 범죄를 밝히려고 하는게 목적이있으니 오히려 친절한 면모를 보여주는게 이상하다.[25] 그러나 처음부터 친절한 척을 하는 범인들이 더 나쁘다는 의견도 있다.[26] 왜 과거형인지는 크리스틴 리샤르 참조.[27] 출처[28] 자동차를 갖고있는 남성 범인은 최초는 후와 타쿠미(유파건) 두번째는 야마오 케이스케(신기루). 세번째는 케빈 요시노(케빈 킴). 네번째는 아치와 켄스케. 다섯번째는 이노우에 오사무.[29] 그의 극회 후배인 한신이 각각 이차원의 저격수와 감벽의 관에서 범인을 연기하면서 그의 뒤를 이었다.

시미즈 레이코(명탐정 코난)

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죄질과 예상형량

5. 사용 장비

5.1. 총기 [27]

5.2. 차량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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