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4:29:37

야마오 케이스케

<colcolor=#80C8FF><colbgcolor=#782d92> 야마오 케이스케
山尾 渓介
신기루
Keisuke Yamao
파일:20171016_151045.png
이름 야마오 케이스케 (山尾 渓介)
한국판 이름 신기루
등장 명탐정 코난 극장판 15
침묵의 15분 (2011)
직업 무직
나이 34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난바 케이이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용우

1. 소개2. 행적3. 죄목4. 평가5. 여담

[clearfix]

1. 소개

명탐정 코난 극장판 15기 침묵의 15분의 등장인물.

8년만에 모인 소꿉친구들 중 한 사람이며 8년 전 미즈키의 여동생인 나츠키를 차로 치어 사망시킨 교통사고를 일으키고 그 후에 자수해 형무소에 복역하다가 최근에 출소했다. 그래서 미즈키는 야마오를 증오한다. 쇼고의 언급에 따르면 그의 할머니는 손자가 뺑소니를 일으킨 충격으로 돌아가셨다고 한다. 뺑소니 사건을 이야기하는 히가와 쇼고에게 과민반응을 보이며, 댐 건설로 인하여 잃어버린 무언가가 있는 듯한데...

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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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a]: 악역이 된 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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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페이크 최종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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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170807_215214.png
범행 동기 댐에 숨겨둔 보석을 찾기 위해서
살해 인원 수 1명: 히카와 쇼고(오대오)
살해 미수 인원 수 1명: 에도가와 코난(코난)
범죄 목록 살인죄, 살인미수죄, 불법무기소지, 강도살인, 도박 등
안심해, 15분 후 폭발이 시작한다면 금세 천국도 떠들썩하게 될 거야! 잘 가라, 꼬맹아...![1]
바로 보석이었고, 이 극장판의 최종 보스이며 보석 강도 사건의 범인이면서 히카와 쇼고(오대오)를 살해한 진범. 동시에 작중 최악의 성격파탄자. 후에 댐에서 코난을 발견해 때리고[2] 소총으로 죽이려고 하는데...

후에 나타난 미즈키의 저격총에 맞고 리타이어 하는가 싶더니 정말 끈질기게 폭파장치를 빼앗으려고 몸싸움을 하는 도중, 코난의 마취총에 맞고 이번에야 말로 리타이어. 후에 미즈키에게 사살당할 뻔했지만 토마가 미즈키를 보면서 산다.

이후 경찰에 체포되어 심문받고 모든 것을 자백했다고 코난의 언급으로 에필로그에서 나온다.[3]

3. 죄목

  • 1. 도박에 중독되어 막대한 빚을 져서, 강도 살인을 저지르고 보석을 훔쳤다.(도박, 강도살인)
  • 2. 훔친 보석을 숨기기 위해 고향으로 가던 중 무면허에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하다 뺑소니 사건을 일으켜 피해자인 토노 나츠키 사망.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도로교통법 위반)[4]
  • 3. 우연히 사고현장과 보석을 목격한 타치하라 토마를 납치하고 그가 도주하다 절벽에서 떨어지자 사망하도록 방치하려고 함.(약취유인매매이송살해)
  • 4. 출소 후, 보석을 찾으러 마을에 갔으나 댐공사로 인해 수몰된 상태이자 보석을 회수하려고 댐을 터뜨릴 계획까지 세웠다.
  • 5. 예행 연습으로 터널을 폭파, 이로 인해 지하철이 탈선하여 도로와 지하철에 막대한 피해를 줌. 코난이 막은 덕분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폭발물사용, 교통방해, 철도안전법 위반, 테러방지법 위반 등)
  • 6. 히카와 쇼고를 살해함. (살인)
  • 7. 코난을 폭행하고 총으로 살해하려고 함.(폭행, 살인미수)
  • 8. 댐 폭파에 성공하여 댐은 붕괴, 하류에 있는 마을이 위기에 놓임. (폭발물사용, 테러방지법 위반 등)
  • 9. 히가와 쇼코 살해 사건과 댐 폭파 사건을 무토 타케히코가 일으킨 것으로 죄를 덮어씌우려고 함(무고죄)
  • 10. 엽총 소지. (총포도검화약류 등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건 후 모든 죄를 자백했다고 하는데 이번 극장판에서 저지른 죄만 해도 매우 많고 각각의 죄질 자체도 매우 나빠 이미 무기징역조차 물 건너간지 오래인데 재범인데다가 이전에 자백했을 당시 숨겼던 죄까지 재판받을테니 사형 확정이다.

한편 댐 폭파는 보석을 되찾으려고 저지른 일인데, 리스크와 리턴이 도무지 맞지 않아 그냥 다이빙 장비를 활용하거나 해서 몰래 찾으러 가는 편이 나았을 거라는 지적이 많이 나온다. 극장판 전통의 폭발 클리셰 때문에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범죄를 저지른 범인이 되어버렸다는 평가.

4. 평가

돈 때문에 뺑소니 살인, 보석 강도살인, 초등학교 동창생 살인, 공공시설물(, 지하철) 폭파 등의 흉악범죄를 수두룩하게 저지른데다, 댐을 폭파시켜서 마을을 수몰시켜 대량학살을 시도한 흉악범이다. 악랄함으로만 보면 역대 최악의 범인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이 인간의 악행이 너무 심각한 나머지 같은 극장판에서 등장한 토노 미즈키가 묻히고 악평이 없을 정도로 미즈키가 야마오를 사살했으면 현 시간대의 모든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을 테니 더 좋은(?) 결과를 낳았을 것이라는 말이 나오기까지 했다.

또한 코난을 무차별적으로 폭행하는 장면 때문에 후에 나온 '할로윈의 신부'의 최종보스/범인이 따지고 보면 더 순수악+악질임에도 이성적이고 침착하게 대응한 탓에 이 양반이 더 인간말종, 악질이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5. 여담

파일:external/pics.imcdb.org/coupe2.11.jpg 파일:external/www.imcdb.org/i750695.jpg
극장판에서 토요타 MR2
파일:external/s1.cdn.autoevolution.com/TOYOTAMR2-3604_2.jpg
실제 토요타 2세대 MR2

당시 사람을 친 사고가 났을 때 운전한 차는 토요타사의 미드쉽 스포츠카인 1993년형 토요타 MR2(2세대 모델로, 색상은 파란색.) 최종 보스 중에 두번째로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최종 보스다.[5][6] 하지만 이 놈의 극악무도함을 보면 탈취차량일 수도 있다. 그리고 범인들 중에 최초로 민간인에게 살해당할 뻔한 범인이자 일본인(더빙에서는 한국인)기준으로 유일하게 살해당할뻔한 범인이다.[7][8]

역대 범인들 중 유일하게 무직이다. 야마오는 이제 막 출소를 했고 음주운전 뺑소니로 8년 동안 복역을 했기 때문에 좋은 직업을 구할 수도 없었을 것이다.

야마오 케이스케의 범죄 사실을 설명하는 장면이 참으로 인상깊다. 소꿉친구들이 8년 만에 모두 모였을 때 코난이 "시골 분교라서 동창이 5명 밖에 없는데 왜 8년이 지나서야 모인 거냐?"는 질문에 히카와 쇼고가 스크랩한 신문을 보여주면서, 야마오 케이스케가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른 범죄자라 8년 동안 징역을 살았고, 그 피해자가 토노 미즈키의 여동생이라는 얘기를 생판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9] 아무런 거리낌없이 대놓고, 남의 치부를 말하는 행동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10][11]


[1] 더빙판 대사: "안심해라. 15분 후에 폭탄이 터지기 시작하면... 금방 천국에 도착할 테니까... 잘 가라, 꼬마야...!"[2] 웃으면서 차고 누르고 심지어 엽총을 머리에 겨누면서 "곧 (폭탄이 터지면) 천국도 시끌벅적해질 거다"라고 말하기까지...[3] 여기서 야마오 케이스케가 저지른 범죄는 뺑소니+음주운전+무면허운전+보석 강도+살인+살인미수+공공시설물 폭파+어린애를 폭행한 점 등등.... 이미 처벌받은 뺑소니,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건을 빼도 엄청난 중범죄자니 일본의 현실을 생각할 때 자수한 걸 참작해도 사형을 피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보인다.[4] 작중 시점에서 자수 후 복역하여 출소한 상태[5] 첫번째는 전율의 악보의 범인이자 최종 보스인 후와 타쿠미, 그리고 이후에 세번째는 케빈 요시노(케빈 킴), 네번째는 아치와 켄스케. 다섯번째는 이노우에 오사무, 여섯번째는 핑가다.[6]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유일한 여성 최종 보스는 시미즈 레이코(정나미)다.[7] 후에 살해당할 뻔한 범인들이 나오는데 케빈 요시노, 레온 로, 이노우에 오사무, 크리스틴 리샤르 등인데 이들은 100% 외국인이거나 절반쯤 외국의 피가 흐르는 범인이다.[8] 그러나 12년 후에, 최초로 살해당한 범인이 등장했다.[9] 소년 탐정단 5명, 모리 란, 모리 코고로, 스즈키 소노코, 아가사 히로시[10] 보통 자기 고향에서 일어난 흑역사에 관해서는 너도나도 다 숨기려고 하고 제 식구 감싸기를 하기 바쁘기 때문에 외지인 출신으로 이주해서 어느 정도 같이 지낸 사람한테도 잘 얘기를 해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히카와 쇼고는 자기 고향에서 있었던 흑역사를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으니 히카와 쇼고라는 캐릭터 자체가 현실성과 개연성이 둘다 떨어지는 캐릭터라고 지적받는다.[11] 히카와 쇼고의 행위는 일본에서든 한국에서든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성립되는 행위다(...). 음주운전 뺑소니 전과자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치부로, 밝혀지는 것 자체가 명예가 훼손되는 일인데 그것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름을 밝히며 말하면서 공연성과 특정성이 성립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