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31 00:14:58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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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
미정
콜라보*1 TV스페셜*2
총집편*3
*1 타 작품과의 콜라보작. 국내 극장 개봉함. *2 일본 현지방송 특집 편성작(극장 미개봉). 국내 극장 개봉함. *3 특정 인물의 이야기. 국내 극장 개봉함. | 명탐정 코난 극장판 템플릿 보기 }}}}}}}}}

명탐정코난 : 침묵의 15 (2011)
Detective Conan: Quarter of Silence
名探偵コナン: 沈黙の[ruby(15分, ruby=クォーター)]
파일:external/9400be3b0b404b502650714ce4473cfb5bc0f0fdddc392b6f1723c11c0b33179.jpg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시리즈 극장판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명탐정 코난: 11번째 스트라이커
원작 아오야마 고쇼
총감독 야마모토 야스이치로(山本泰一郎)
감독 시즈노 코분
각본 코우치 카즈나리(古内一成)
음악 오노 카츠오
주제가 B'z - Don't Wanna Lie
주연 타카야마 미나미, 야마자키 와카나, 코야마 리키야, 챠후린, 오가타 켄이치, 이와이 유키코, 타카기 와타루, 오타니 이쿠에, 하야시바라 메구미, 야마구치 캇페이
게스트 성우: 와타나베 요이치
프로듀서 스와 미치히코(諏訪道彦)
요시오카 마사히토(吉岡昌仁)
캐릭터 디자인 스도 마사토모
총작화감독
작화감독 호리우치 히로유키
무타 세이지(牟田清司)
시미즈 요시하루(清水義治)
노타케 히로유키(野武洋行)
카와무라 아키오(かわむらあきお)
쿠기미야 히로시(釘宮洋)
미술 감독 시부타니 유키히로(渋谷幸弘)
색채 설계 카토 리에(加藤里恵)
촬영 감독 니시야마 진(西山仁)
편집 오카다 테루미츠(岡田輝満)
음향 감독 우라카미 야스오(浦上靖夫)
음향 효과 요코야마 마사카즈(横山正和)
요코야마 아키(横山亜紀)
CG 감독 고토 유이치(後藤優一)
애니메이션 제작 도쿄 무비
제작사 명탐정 코난 제작위원회
(쇼가쿠칸, 요미우리 테레비, 닛폰 테레비, ShoPro, 도호, TMS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얼리버드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도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주)미디어데이
파일:중국 국기.svg 차이나 필름 그룹
공동제공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얼리버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J ENM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4월 16일
파일:대만 국기.svg 2011년 7월 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1년 8월 3일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2011년 8월 19일
파일:중국 국기.svg 2011년 11월 4일
파일:태국 국기.svg 2011년 12월 3일
상영 시간 109분
월드 박스오피스 $42,808,575
일본 박스오피스 31.5억 엔[1][2]
대한민국 총 관객 수 644,652명
BD/DVD 매상 25,412장 (누계)

1. 개요2. 포스터3. 예고편4. 시놉시스5. 줄거리6. 레귤러 등장인물7. 음악
7.1. 주제곡7.2. OST
8. 평가9. 한국 개봉
9.1. PiFan 상영9.2.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
10. 기타11.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nopad> 파일:침묵의 15분(2011).png
生き延びるんだ、絶対に...
살아남을 거야, 반드시... (원화)

ラスト15分、予測不能!
마지막 15분, 예측불허!
캐치프레이즈
명탐정 코난 극장판 제15기이자 코난 TVA 15주년 기념작. 시리즈 최초로 온통 으로 뒤덮인 설산을 배경으로 했다.[3]

제목부터 작중 중요 요소, 곁다리 요소까지 죄다 15와 엮여있다.[4] 그러나 15세 관람가는 아니다.[5]

2. 포스터

파일:명탐정 코난 침묵의 15분 원화 포스터.jpg 파일:침묵의 15분 원판.jpg 파일:external/9400be3b0b404b502650714ce4473cfb5bc0f0fdddc392b6f1723c11c0b33179.jpg
<rowcolor=#ffffff> 원화 포스터 일본 메인 포스터 한국 메인 포스터

3. 예고편


4. 시놉시스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bab8e0><tablebordercolor=#fff,#bab8e0>
지난 4년 동안 오만불손한 행동으로 도의 행정을 망쳤으니 천벌을 받아 마땅하다!

도지사 앞으로 익명의 협박 편지가 도착하고 그 후 대도심 한 복판에서의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

코난의 기지로 폭파 15초를 남겨두고 대참사를 막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코난은 더 큰 참사가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고 도지사 참석 예정인, 이전 5주년 기념식이 준비 되고 있는 북촌 마을을 찾아간다.

그 곳에서 만난 8년 만에 모인 북촌 마을 동창생 5명, 그들이 서로 얽혀있는 8년 전 뺑소니 교통 사고 등 수상한 과거의 사건들을 되짚어 가는 도중에 수수께끼 같은 설원 속 살인 사건이 발생한다.

범인을 밝혀내기도 전에 북촌댐 폭파 테러라는 또 다른 위기가 찾아오고, 코난은 다시 한 번 대 참사의 위기에 맞서게 되는데...

— 한국 시놉시스||

5. 줄거리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재선한 아사쿠라 도지사에게 협박장이 날아왔다. 다음날 막 개통한 지하철[6] 터널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으나 코난의 활약으로 사람들이 미리 대피한 덕분에[7] 인명피해 없이 사건이 일단 종결된다. 그러나 이 사건이 아사쿠라 도지사가 국토교통대신 시절 추진한 댐 건설 당시의 관계자와 관련있다고 판단한 코난 일행은 범인을 쫓기 위해 니가타현으로 향한다.

그리고 마을 이전 15주년이 아닌 5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키타노사와 (北ノ沢) 마을[8]에서 코난은 조사를 하던 중 어린이 탐정단 일행이 친 사고에 휘말렸다가, 무토 타케히코와 만나고 그와 동창생인 4명의 인물을 만난다. 동창생이었지만 8년 동안 만나지 않았던 이들의 사이는 그다지 좋지는 않았다. 그 다음날에 스노우 트레킹을 떠난 코난 일행은 호수 근처에서 어제 만났던 동창생 중 한 명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는데……

6. 레귤러 등장인물


==# 오리지널 등장인물 #==
굵은 글씨는 범인, 취소선은 범인에게 살해당한 인물.
파일:침묵의 15분-아사쿠라 유이치로.png
  • 아사쿠라 유이치로 (朝倉優一郎) (송하춘) - 아소 케이타로/장광
    도쿄 도지사, 66세. 이전에는 국토교통성[26] 대신을 맡았는데 이 때 니가타현 키타노사와 마을에 댐을 건설했다. 당시 반대하는 주민들을 직접 마을에서 지내면서 설득하여 마음을 돌렸고, 댐을 짓는 대신 마을을 옮기도록 했다. 지사로서의 평판은 좋은 것 같고, 지사 선거에도 재선했다. 동도선 개통식에 참석했다가 테러에 휘말렸다 신이치(코난)의 연락을 받은 메구레 경부의 지시를 받은 타카기 형사와 사토 형사의 지시겸 부탁을 받은 기관사가 비상정지버튼을 눌러 열차의 속도를 줄이고, 열차가 탈선해 도로를 통해 가다가 겨우 아슬아슬하게 멈춰서는 바람에 목숨을 건졌다. 이후 자신이 참석할 예정인 니가타현에 위치한 키타노사와 마을에 세워진 댐 인근 대체 거주지에서 열리는 축제에 동도선 테러 사건 때문에 불참하는 바람에 코난 일행들이 그 마을로 조사하는 겸 여행가는 계기가 된다.

    코난 팬들 사이에서는 결말 이후에 아사쿠라 유이치로 도쿄 도지사(건설 당시 국토교통성 대신)가 댐 건설을 한 건설사 사장하고 같이 부실공사 혐의로 잡혀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작중에서 댐이 고작 IED 여러개로 무너졌기 때문인데 이건 절대로 불가능한 일이다. 댐의 내구도는 상상 이상으로 매우 강하다. 만약 현실에서 정말 이 정도로 붕괴되는 댐이 있다면 그 댐은 부실공사끝판왕이며, 여태까지 안 무너진 게 기적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

    결론은 만약 극장판대로라면 아사쿠라 유이치로 도쿄 도지사는 부실공사 혐의로 정치생명이 끝장나고 100% 감옥행이다.
파일:침묵의 15분-히카와 쇼고.png
  • 히카와 쇼고 (氷川尚吾) (오대오) - 세키 토시히코/방성준
    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보험 조사원. 34세. 댐[27]에 가라앉은 키타노사와 마을의 조사를 하러 왔다. 야마오에게 숨겨진 무언가가 있음을 눈치챘다. 평소에 심장이 약한 편이고 직업이 직업인지라 항상 호신용으로 스턴건(전기충격기)을 소지하고 다닌다. 결국에는 호수에서 야마오에게 스턴건을 맞아 그 자리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만다. 이후 스노우 트레킹을 하던 코난 일행들에게 발견된다. 그래도 편하게 죽었긴 했다. 야마오의 말에 따르면 오래전 토노 미즈키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이미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으나 미련이 남아있었다는 모양이다.[28]

    히카와는 '행실이 야비하고 건방진 친구' 포지션이다. 야마오가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러서 8년동안 징역을 살았고, 그 피해자가 미즈키의 여동생이라는 얘기를 생판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아무런 거리낌없이 대놓고 말했다. 보통 자기 고향에서 있었던 흑역사에 관해서는 너도나도 숨기려고 하고 제 식구 감싸기를 하기 바쁜데 히카와 쇼고는 "현실에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기 고향에서 일어난 흑역사를 전혀 숨기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무슨 자랑하듯[29] 말했으니 참으로 비현실적인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작중에서도 다들 히카와를 "자기 고향의 흑역사를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나중에 히카와 쇼고가 야마오 케이스케의 범죄사실을 대놓고 밝히는 비현실적인 짓을 한 이유가 나온다. 코난이 히카와가 보여준 신문을 찾아 조사했을 때 히카와가 스크랩한 신문의 반대쪽 면에 야마오가 8년전에 보석강도살인을 저질렀을 때 기사가 있었다. 즉 히카와는 사람들에게 야마오가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야마오한테는 8년전에 일어난 잡히지 않은 보석강도살인의 범인이 야마오라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30]

    히카와는 야마오한테 자신이 야마오의 보석강도살인을 폭로하지 않는 조건으로 자신의 몫을 달라면서 공갈협박을 했다. 하지만 야마오는 히카와를 믿지 않았기 때문에 히카와는 결국 야마오한테 살해당한다.
파일:침묵의 15분-야마오 케이스케.png
파일:침묵의 15분-타치하라 후유미.png
  • 타치하라 후유미 (立原冬美) (유난희) - 이이즈카 마유미/이지영
    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간호사. 34세. 절벽에서 굴러 떨어져서 의식 불명 상태였던 타치하라 토마의 모친. 나중에 의식 불명 상태였던 아들인 토마가 의식을 찾고 깨어나자 눈물을 흘리면서 토마를 껴안는다. 부모님을 눈사태로 잃었다.[31] 참고로 미혼모인데, 한국 더빙판에서는 심의 문제인지 오래 전 이혼해 아들과 둘이서만 살았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파일:침묵의 15분-무토 타케히코.png
  • 무토 타케히코 (武藤岳彦) (소남우) - 에가와 히사오/김장
    8년 만에 모인 소꿉친구 중 한 사람으로, 목재로 로지에서 파는 특산품을 만드는 일을 하는 목수. 34세. 댐의 건설을 단호히 반대해왔으며 주민들 중 유일하게 마음을 돌리지 않았다. 그 후에도 대체 이주지에 사는 것을 거절하고 현재는 산에 오두막을 짓고 독신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러한 성향으로 인하여 범인으로 의심을 받았다. 그러나 사실은 댐 문제 때문에 예민한 것일 뿐 범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오두막에서 로지로 가는 길에 길을 잃은 소년 탐정단을 자신의 차로 로지까지 데려다주는 등 성격이 좋은 사람이다. 동창생이자 로지 종업원인 미즈키를 좋아한다. 미즈키가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자 계속 기다리겠다고 고백했으며 모든 사건이 끝난 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로 가는 미즈키를 지켜본다. 비록 미즈키를 한동안 기다려야 하지만 상술했던 고백을 들은 미즈키가 사실상 받아들인 듯한 모습을 보였으니 나름의 해피엔딩을 갖게 된 셈이다.
파일:침묵의 15분-토노 미즈키.png 파일:침묵의 15분-토노 미즈키 안경을 벗은 모습.png
소개 안경을 벗은 모습
파일:침묵의 15분-토노 나츠키.png
  • 토노 나츠키 (遠野なつき) (고수아) - 카토 에미리[33]/김율
    토노 미즈키의 여동생. 8년 전 야마오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향년 18세의 나이로 목숨을 잃었다. 모델 지망생으로 그 꿈에 타노사와 마을을 떠나서 도시로 가려고 했지만 반대하는 부모와 언니가 반대하여 마을을 나가려고 했지만 마을을 나가는 길에 미즈키와 다투다 미즈키가 언덕에서 밀어서 도로로 떨어졌고 지나가던 야마오가 운전하는 차에 치이는 바람에 목숨을 잃고 만다.

    위 사진은 과거 회상에서 야마오의 차에 치이기 전으로 이때만 유일하게 나츠키의 얼굴이 나온다. 이때 이상한 점이 나츠키가 도로 한가운데에 서있었다는 점이다. 상식적으로 도로를 걸을 때는 외곽 쪽으로 걷는데 왜 나츠키가 대체 무슨 이유로 도로 한가운데에 서있었는지 의문을 품은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나중에 그 이유가 언니 미즈키가 언덕에서 아래 있는 도로로 밀었던 것이 드러나면서 그 의문은 해결된다.
파일:침묵의 15분-타치하라 토마 8년전.png 파일:침묵의 15분-타치하라 토마 현재.png
8년전 현재
파일:침묵의 15분-와타나베 형사.png
  • 와타나베 형사 (渡部刑事) (윤영호) - 와타나베 요이치/최승훈
    니가타 현경 형사. 비니를 쓰고 있다. 모델은 이번 극장판에 게스트로 출연한 전장 카메라맨 와타나베 요이치. 성우도 본인이 맡았다. 말투가 재밌다. 한국 성우도 이를 반영한 건지 다소 느리고 특이한 말투를 써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파일:침묵의 15분-사사모토 형사.png

7. 음악

7.1. 주제곡

7.2.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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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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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1 / 5.0



코난은 늘 재미있다
- 김종철 (씨네21) (★★★☆)

개봉 전후 TVA 엔딩 흐르는 시간까지 할애해가며 홍보에 열을 올렸으나, 결과적으로 전작을 뛰어넘는 유의미한 흥행 성적은 거두지 못했고, 특히 스토리 면의 평가는 직전 작품까지 쌓아올린 초석마저 다시 무너뜨렸다는 것이 중론. 15년 기념작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보더라도, 11년 만에 명탐정 코난: 할로윈의 신부가 나오며 만회하기까지 이후 모든 극장판들이 전성기인 1~7기는 물론, 10기, 12기, 13기, 14기의 평가조차도 넘어서지 못하는 침체기의 서막을 알린 작품으로 남았다.

그래도 호평받은건 복선 하나만큼은 정말 잘 뿌렸다. 그리고 코난의 스노우 보딩 액션의 스펙타클함은 굉장히 잘 살렸다는 호평이 많다. 만약 범인이 반드시 폭탄 테러를 저질려야만 하는 상황이고,[36] 눈속에 파묻힌 코난을 찾는 장면에서의 개연성만 살렸으면 평작 취급을 받았을 것이다.

야후 재팬의 평가

8.1. 비판

9. 한국 개봉

  • 한국 측 스태프
    • 기획: 신동식
    • 번역: 강윤미
    • 연출: 김의진
  • TV판 9기와 더불어, 김의진 PD가 이번 작품의 녹음연출을 맡았다. 그 덕에 전작들과는 다르게 인명을 비롯한 지명까지도 모두 우리나라 이름으로 변경되었다.[37]
  • 단역들의 로컬라이징명 센스가 꽤나 미묘하다는 평이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소남우. 또한 13기의 경우와 비슷하게(?) 쿄고쿠 마코토(오경구)의 더빙판 호칭이 '경구 오빠'에서 '남자 친구'로 변경(?)되었다. 저번처럼 호칭을 못 찾은 듯
  • 극장판 최초로 넌크레딧 영상을 수입해 와서 인명, 지명 모두 우리말 자막만 표기되었다. 특히 엔딩 스태프롤에서 원본의 화면 가득한 일본 쪽 스태프롤이 아닌, 화면 한쪽 구석에 작게 뜨는 형태로 바뀐 우리말 스태프롤이어서 엔딩의 영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38]
  • 국내에서 14기 천공의 난파선이 13기 칠흑의 추적자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한 데 반해, 이번 작품은 13기보다 일주일 늦게, 14기보단 2주일 늦게 개봉일을 잡았다. 다만 개봉 시기가 일주일씩 차이가 나도 관객 수 누계는 엇비슷했다.
  • 이번에는 명탐정 코난: 칠흑의 추적자처럼 한국어 자막판과 한국어 더빙판을 같이 개봉하였다. # 한국어 자막판을 상영하는 극장은 총 9곳. 그나마 비수도권 극장은 CGV 서면 무비꼴라쥬관밖에 없다. 하지만 뭐 일단 아동 시청자들에게는 우리말 더빙으로 더 알려졌으니, 극장들이 괜히 자막판을 외면하고 우리말 더빙판을 더 상영하는 게 아니다. 코난을 극장에서 봤다면 알겠지만 아동 관객들이 상당수 비중이기에 그렇다. 그나마 CGV 압구정은 8월 12일까지, CGV 상암과 구로는 8월 15일까지 자막판 상영이 잡혀 있었다. CGV 인천의 경우에는 8월 24일까지 자막판 상영 일정이 잡혀 있었다.
  • 한국에서는 묘하게도 개봉 시기가 같고 CJ E&M[39]이 연관된 영화 7광구랑 비교되고 있다.[40] 전반적으로 7광구보다 더 낫다는 평이 대다수. 2011년 8월 7일 시점에서 네이버 영화의 평점을 보면 침묵의 15분 9.09 : 7광구 3.58였다. 다만 과장된 설정과 스토리상의 구멍, 부족한 추리 파트에 대한 비판도 존재한다.
  • 자막판과 더빙판의 번역을 따로 한 건지, 더빙판과 자막판의 대사(자막)가 조금 다르다. 예를 들어 도지사의 대사인 "1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철도 동호인 여러분"은, 국내 정서상 "1300만 도민 여러분, 그리고 철도를 애용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으로 순화되었다 볼 수 있지만, 엔딩 노래 가사가 두 버전에서 다르게 표현되었다는 건(...).[41]
  • 자막판은 파격적으로 모든 이름이 어떠한 지역화 없이 원작 그대로 나온다. 예를 들어, 남도일이 쿠도 신이치라는 이름을 그대로 단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물들이 성으로 부르는 부분까지 이름을 부르는 식으로 통일한 것은 흠.
  • 전국 관객 644,652명(KOBIS)으로 상영을 종료했으며, 대호평이었던 13기까지는 아니었더라도 흥행은 꽤 괜찮은 편. 극장 수로 압도적이던 리오(20세기 폭스 배급, 블루스카이 제작)가 개봉 한 달이 지난 8월 26일까지 전국 65만 관객에 머물며 막을 내린 걸 봐도 상당한 흥행력이다. 다만 똑같이 적은 수의 극장 상영관 및 교체 상영이란 불리함 속에서도 전국 220만 관객을 넘기며 역대 개봉 애니 흥행 9위에 오른 마당을 나온 암탉이 더 관심을 받고 있기에 묻힌 감도 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도라에몽 극장판이 개봉해서 그런 거일 수도 있다.
  • 2011년 국내 개봉 일본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하였다.
  • 12월쯤 DVD가 발매된 13, 14기와 달리 2012년 2월이 되어서야 DVD가 발매되었다.
  • 2015년 추석연휴 KBS에서 특선영화로 편성되었다는 정보가 퍼졌으나기사, 루머로 밝혀졌다. 해당 시간대 (9/28 21:50분)에는 허삼관이 편성되었다.
  • 일본 본토 흥행 수익 대비 국내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번 극장판이다.

9.1. PiFan 상영

  • 코난, 건담, 은혼을 Pifan에 상영되게 했던 프로그래머 분께서 교체되었지만 # 이번 극장판도 어김없이 PiFan에서 상영한다. 단, 이번에는 투니버스 측에서 따로 영화제 기간에 '코난의 밤'이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8기 명탐정 코난: 은빛 날개의 마술사도 같이 상영되었다.#
  • 예매일인 6월 30일, 무려 3분 33초만에 # 매진되었다고 한다.[42]
  • 2012년에 'PiFan 로드쇼'의 첫 작품으로 선정되어 재상영되었다.

9.2.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

  • 15주년 기념으로, 7월 15일부터 8월 18일까지 인사동 덕원갤러리에서 명탐정 코난 15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렸다.
  • 극장판 포스터와, 극장판 15기 원화·대본·설정집·스틸샷 등이 공개되었으며, 한정 상품으로 노트+미니백이 판매되기도 하였다.
저작권 문제로 내부 촬영은 금지되었다.

10. 기타

  • 명탐정 코난 극장판 중 최초로 겨울을 배경으로 한 극장판이다. 두번째는 12년 후에 나온 26기 흑철의 어영이고,[43] 세번째는 14년 후에 나온 28기 척안의 잔상이다.
  • 기존 예고편에서는 댐이 폭파되어 홍수가 발생하는 장면이 들어있었으나, 3월 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삭제되어 있다. 이는 실제로 일어난 쓰나미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실제 상영할 때는 잘리지 않았다.
  • 8기부터 이전 14기까지 감독을 맡아온 '야마모토 야스이치로'가 감독이 아닌 총감독직을 맡고, 감독직에 '시즈노 코분'이 합류했다. '시즈노 코분' 감독은 이전 극장판 감독 '코다마 켄지'(1~7기), '야마모토 야스이치로'(8~14기)와 달리[44] 코난 애니 관련 작업 경험이 없는 새로이 발탁된 인물. 그리고 그 이후 극장판 작품성은 망했다.
  • 일본 주말 박스오피스 1주 1위. 흥행성적은 31.5억엔으로 13기 '칠흑의 추적자'의 대박 이후 30억엔 흥행노선을 유지했다.
  • 공교롭게도 주요 작화감독이었던 야마나카 쥰코는 이 극장판부터 원화에만 참여하고 작화감독을 맡지 않았다. 그리고 이 극장판부터 여러 명의 애니메이터들이 투입된 '작화감독보좌'라는 직책이 새로 생겼는데, 이 때문인지 캐릭터 작화에 미묘한 차이가 생겼으며 특히 눈의 생김새가 원작과 좀 달라졌다.
  • 오노 카츠오 밴드가 극중 배경음악을 담당하는 마지막 작품이다. 이후 극장판부터는 시즈노 감독의 역량 문제인지 콘티가 늦게 올라와서 밴드연주를 녹음할 여건이 마땅하지 않아졌고, 이후로는 오노 카츠오가 MIDI 작업을 하고 트럼펫, 색소폰, 트럼본 정도만 녹음을 따는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 아가사 박사가 항상 내던 퀴즈를 이번엔 초반부에 내는데, 아유미가 정답을 쉽게 맞혔다.[45] 그 뒤에 이어지는 하이바라 아이의 독설은 개그 씬 중 하나.[46]
  • 작중에서 아유미, 미츠히코, 겐타 셋이 스노보드를 타다가 먼 곳에서 조난당하게 되자 탐정단 배지로 코난과 하이바라를 부른다. 하지만 둘이 왔는데도 돌아갈 방법이 없게 되자 미츠히코와 겐타는 서로에게 폭언을 하면서 말다툼을 했는데 이때 코난이 둘을 말리면서 한 대사가 코난의 명대사로 손꼽힌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Quarterofsilence957846.png
そこまでだ。2人ともそれ以上言うのは、辞めろ。一度口に出しちまった言葉はもう元には戻せねーんだぞ。言葉は刃物なんだ。使い方を間違えると厄介な凶器になる。言葉のすれ違いで、一生の友達を失うこともあるんだ。一度すれ違ったら、2度と会えなくなっちまうかもしれねぜ。[47]
거기까지야. 둘다 그 이상 말하지 마. 한 번 입 밖으로 꺼내버린 말은 더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거야. 말은 칼날이야. 잘못 쓰면 성가신 흉기가 돼. 말실수로 평생의 친구를 잃는 경우도 있어. 한 번 어긋나면 두 번 다신 만날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고.
뭉치랑 세모! 친구들끼리 싸우는 거 아니야! 입 밖으로 한 번 내뱉어버린 말은 두 번 다시 주워 담을 수 없잖아. 말이란 건 날카로워서 자칫 잘못 쓰면 무서운 흉기가 될 수도 있는 거야.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친구를 영원히 잃어버릴지도 몰라. 한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다시는 못 만나게 될 수도 있다는 뜻이야.
코난의 말에 미츠히코와 겐타는 서로 말다툼을 하는 걸 멈춘다. 그리고 마침 지나가던 무토의 차에 히치하이킹을 해서 탑승하게 된다. 이 차 안에서 미츠히코와 겐타는 서로에게 폭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한다. 그리고 이때 무토는 코난과의 대화를 통해서 댐 건설을 반대했으며 현재 마을에서 살고 있지 않다는 사실이 나온다.
  • 야마오 케이스케의 범죄 사실을 설명하는 장면이 참으로 인상깊다. 소꿉친구들이 모두 모인 게 8년 만이라는 얘기를 했을 때 코난이 "시골 분교라서 동창이 5명 밖에 없는데 왜 8년이 지나서야 모인 거냐?"는 질문을 하자 히카와 쇼고가 스크랩한 신문을 보여주면서, 야마오 케이스케가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지른 범죄자라 8년 동안 징역을 살았고,[48] 그 피해자가 토노 미즈키의 여동생이라는 얘기를 생판 처음 본 사람들 앞에서[49] 아무런 거리낌없이 대놓고, 남의 치부를 말하는 행동이 너무 현실성이 떨어져서 어이가 없다는 반응이 나온다(...).[50][51]
    • 다만 작중에서도 다들 히카와를 "자기 고향의 흑역사를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설명하는 이상한 인간(...)"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나중에 히카와 쇼고가 야마오 케이스케의 범죄사실을 대놓고 밝히는 비현실적인 짓을 한 이유가 나온다. 코난이 히카와가 보여준 신문을 찾아 조사했을 때 히카와가 스크랩한 신문의 반대쪽 면에 야마오가 8년전에 보석강도살인을 저질렀을 때 기사가 있었다. 즉 히카와는 사람들에게 야마오가 음주운전 뺑소니를 저질렀다는 사실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야마오한테는 8년전에 일어난 잡히지 않은 보석강도살인의 범인이 야마오라는 걸 자신은 알고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52]
  • 전술했듯이 소꿉친구들은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 8년만에 모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고, 마지막에 야마오의 차에 치여 죽은 피해자가 미즈키의 여동생이라는 얘기가 나와서 모두 미즈키를 쳐다본다. 미즈키는 아직 야마오를 용서하지 못한 상태였고, 이때 무토가 히카와하고 댐 건설 문제로 싸움을 하면서 완전히 파탄이 나버린 소꿉친구 관계를 보여준다(...). 이때 원판과 더빙판의 대사는 이렇다.
원판

히카와: 가장 심한 건 이 녀석이 죽게 한 사람이 당시 18살이었던 미즈키의 여동생인 나츠키였어.
(소년 탐정단 5명과 란, 소노코, 코고로, 아가사 9명이 모두 미즈키를 본다.)
미즈키: (화가 난 듯 고개를 숙였다가 고개를 들면서) 야마오군, 난 지금도 널 용서 못해.
(미즈키의 말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 고개를 숙이는 야마오)
무토: 용서를 못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히카와!
댐 건설 얘기가 나왔을 때 제일 먼저 찬성하고 거주지를 비싸게 팔고 도쿄로 냉큼 가버린 너네 가족들을 용서 못해.
히카와: 이봐, 무토.
무토: 부모님을 부추긴 게 너잖아! 넌 우리의 소중한 고향을 판 거야! 알기나 해?
히카와: 흥. 이 세상은 요령좋게 살지 않으면 안 돼.
(소꿉친구들끼리 싸우자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 셋이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고, 코고로는 아이들에게 "이제 그만 방으로 돌아가라"고 했고 아가사는 "그래 이 이상 방해하면 안 되지. 얘들아 방으로 가자."라고 한다. 란은 "그러자 그럼 실례많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9명이 자리를 떠난다.)
더빙판

오대오: 더 얄궂은 게 뭔지 알아? 그때 이 친구 차에 치여 희생된 사람이 겨우 18살밖에 안된 고민아의 친여동생 수아였다는 거야.
(어린이 탐정단 5명과 유미란, 정보라, 유명한, 브라운 박사 9명이 모두 고민아를 본다.)
고민아: (화가 난 듯 고개를 숙였다가 고개를 들면서) 신기루. 유감이지만 나는 지금도 널 용서 못하겠어.
(고민아의 말에 죄책감을 느끼는 듯 고개를 숙이는 신기루)
소남우: 용서 못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오대오 너!
댐 건설 얘기가 나오자마자 맨 먼저 찬성하고 나서서는 땅이랑 집을 비싸게 팔아넘기고 서울로 훌쩍 떠버린 너희집 식구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오대오: 이제와서 왜 이래?
소남우: 네가 너희 부모님을 부추겼다는 거 세상이 다 알아! 우리들의 소중한 고향을 네가 망쳐놓은 거야. 알기나 해?
오대오: 하, 변화에 발 맞추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는 세상이라고.
(소꿉친구들끼리 싸우자 고뭉치, 박세모, 한아름 셋이 안 좋은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숙였고, 유명한은 아이들에게 "아 얘들아 너무 늦었구나. 그만 방으로 돌아가자"라고 했고, 브라운 박사는 "그게 좋겠다. 이분들 얘기하시는데 방해하면 안돼지 어서 방으로 가거라."라고 한다. 유미란은 "그러자. 그럼 실례 많았습니다."라고 하면서 9명이 자리를 떠난다.)
소꿉친구들이 싸우자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의 표정이 안 좋아졌고, 코고로는 이 모습이 아이들이 보기에 안 좋다고 생각해 이제 그만 들어가라고 말한다. 아가사도 그러자면서 이 분들이 얘기하는데 방해하면 안된다면서 돌아가자는 얘기를 했고 란도 그러자고 하면서 소꿉친구들에게 실례가 많았다고 말하면서 9명이 모두 돌아간다.

겐타, 미츠히코, 아유미가 소꿉친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안 좋은 표정을 지은 건 방금 전까지만 해도 겐타와 미츠히코가 서로에게 폭언을 날리면서 싸웠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소꿉친구 5명과 소년탐정단은 각각 남자 3명과 여자 2명으로 비율이 같다.[53] 그런데 이 소꿉친구들이 서로 싸우면서 관계가 파탄이 난 모습을 보여줬다(...). 셋 입장에서는 소꿉친구들이 싸우는 모습이 방금 전 싸운 자신들의 모습에 비쳐 보였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셋은 아마 자신도 저 소꿉친구들처럼 관계가 파탄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을 듯싶다.
* 란과 소노코도 소꿉친구가 싸운 것에 신경쓰는 모습이 나온다. 란과 소노코는 소꿉친구들이 싸우는 모습을 보고 나서 자신들의 방으로 들어가고 잘 준비를 한다. 여기서 소노코는 화장대 앞에 앉아서 화장을 하면서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해도 인생살이는 다 제각각이네"라고 한다. 이때 란이 좋지 못한 표정을 지으며 "응, 그러게"라고 하자 이를 거울로 보고 있던 소노코는 "걱정 마. 너희는 잘 해 나갈 거야"라고 한다(...).[54] 이에 란은 "어떻게?"라고 물었고(더빙판: 뭐? 무슨 얘기를 하는 거야?), 소노코는 "그야 알지. 란이 생각하는 정도는"이라고 하면서 과하게 리액션을 하며 "나와 신이치는 어떻게 되는 걸까?... 랄까나"라고 했다(...). 이때문에 란은 홍조를 띄면서 그렇지 않다면서 자신은 아까 그 사람들을 생각한 거라며 그 녀석 생각은 안했다고 거짓말을 했다.[55] 신이치와 란, 소노코 셋은 아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낸[56] 소꿉친구로서 란은 현재는 소꿉친구 신이치가 없기 때문에 관계가 파탄난 소꿉친구들을 보고 사이가 좋지 않았던 것이다.
* 그러자 소노코는 다시 몸을 화장대로 돌려서 화장을 하고는 "근데 아까 기념품 얘기 말인데 신이치 군이 정말 이 마을에 와 있어?"라고 묻는다. 란은 "응, 근데 이 산장에 묵는 건 아닌가 봐"라고 말하며 창 밖에 눈 내리는 모습을 보고는 "단지 난 신이치가 어쩐지 가까이에 있는 것 같아"라고 한다. 그러자 소노코는 "뭐?"라고 했고, 란은 "애초에 언제나 그런 느낌이지만"이라고 하는데 그 순간 코난이 잠에서 깨어난다(...).'''[57]
* 타치하라 토마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날이 마침 그때 도쿄에 사는 코난 일행이 키타노사와 마을을 방문하고, 야마오 케이스케가 출소하게 되어 동창이 8년 만에 모두 모이는 일이 있고 바로 다음날이다. 이것에 관해서 아무리 영화라지만 너무 지나치게 작위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 전술한 토마가 깨어난 날에 대해서는 작품 진행을 위한 작품적 허용으로 보더라도 여기서 넘어갈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토마가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8년 만에 깨어났는데 작중내내 아무런 문제 없이 걸어 다니는 것이다. 당연하지만 이건 명백하게 비현실적인 부분이다. 혼수상태에 빠지면 운동을 전혀 못하기 때문에 근손실이 매우 크게 발생해서 깨어났을 때 몸을 움직이고 다시 걸어다니려면 오랜 기간의 재활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토마처럼 8년이라는 기간동안 혼수상태에 빠진 경우는 말할 필요도 없다. 즉 토마가 8년 만에 깨어났을 때 소년 탐정단이 눈싸움하는 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장면부터 말이 안되는 장면이었다.이건 전술한 토마가 깨어난 날과 같은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에 작품적 허용으로 넘어갈 수 없다. 명탐정 코난은 판타지가 아닌 엄연히 현실세계를 다룬 작품이기 때문에 현실성이 없는 상황이 나오는 건 심각한 문제이다.[58]
* 작중에서 히카와가 살해당한 이후에 와타나베 형사가 동창을 모두 불러서 알리바이에 대해 조사를 한다. 여기서 마지막에 무토가 자신은 히카와가 살해될 당시에 댐 근처에 있는 작업실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하자 와타나베 형사는 "히카와씨가 발견된 오두막이 아니라요?"라고 물었고 무토는 "네"라고 답한다. 이윽고 와타나베 형사가 그걸 증명해 줄 사람은 있냐고 묻자 무토는 없다면서 원래 일할 때는 아무도 안 만난다고 하자 와타나베 형사는 "그렇다면 왜 히카와씨는 당신의 오두막을 향한 걸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무토는 "그걸 어떻게 알아요?"라고 답한다. 그때 야마오가 무토한테 오두막에 없었다는 말이 정말 사실이냐면서 "네가 히카와를 몰래 불려내서 죽인 거 아니야? 미즈키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서"라고 시비를 건다.[59] 이 말을 들은 와타나베 형사는 그게 무슨 말이냐고 묻는다. 이에 야마오는 "히카와는 오래 전에 미즈키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한 적이 있었거든요."라고 답한다.[60] 그러고는 "하지만 히카와는 지금도 미즈키에게 미련이 남았죠. 때문에 그녀의 이름을 거론했으면 반드시 갔을 거예요"라고 했다.[61] 야마오의 말에 무토는 식탁을 주먹으로 탁 치면서 왜 내가 히카와를 죽이냐고 했고, 야마오는 "그야 댐 건설로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잖아"라고 답한다. 이에 무토는 "어이가 없어서 할 말이 없다"라고 한다.
* 히카와가 소꿉친구인 미즈키에게 청혼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미츠히코가 놀라는 장면과 소노코가 란에게 무토의 짝사랑을 알고 있었다는 대사는 당연히 전술한 것처럼 소꿉친구라는 관계를 의식해서 나온 것이다. 미츠히코는 현재 이성 소꿉친구인 아유미와 하이바라를 동시에 짝사랑하고 있다.[62] 그런데 짝사랑하는 소꿉친구한테 청혼을 했다는 사실 자체가 미츠히코 입장에서는 놀라웠을 것이다. 그리고 소노코의 경우에는 소꿉친구로서 란과 신이치가 이어지기를 제일 바라는 사람이기 때문에 소꿉친구을 짝사랑해서 청혼했다는 걸 듣고는 란에게 자신은 무토가 미즈키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한 것이다.
* 소년 탐정단이 신이 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밖에 나갔다가 길을 헤매는 사고를 칠 때까지는 약간의 소소한(?) 개그 씬들이 꽤 많았다. 그리고 극장판에서 코난과 하이바라가 붙어있는 장면이 많아, 코난과 하이바라의 커플을 지지하는 팬들 중에서 이 극장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 이번 극장판에서도 신란의 비중이 많이는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있었다. 하지만 억지라는 반응이 많았다(...). 처음에 란이 신이치와 통화를 하고 신이치가 이 곳에 왔구나, 하고 우울해하는 것까지는 좋았으나 마지막에 코난의 생사가 갈리는 순간에 신이치에게 전화를 거는 이상한 행동을 했다.[63] 결과론적으로 그 전화 덕분에 코난을 구했지만 전혀 개연성이 없는 스토리라서 큰 비판을 받았다.
* 이번 극장판에서는 경찰의 비중이 이전작에 비해 엄청 낮은 편. 경시청 형사들의 경우 초반부의 폭파미수사건 이후로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니가타현의 형사들도 용의자 취조 때 잠깐 등장하는 정도로 끝났다. 덧붙여 명탐정 코난: 눈동자 속의 암살자에서 첫 등장한 오다기리 토시로가 등장, 극장판에서 3번째로 출연했다.
* 이 극장판의 후일담 형식의 OVA로 '니가타~도쿄 선물 광상곡'이 있다. 키타노사와 마을로부터 돌아온 다음 날 핫토리 헤이지가 모리 탐정 사무소로 놀러오면서 시작된다.
* 동도선 전동차의 디자인은 도쿄메트로 후쿠토신선, 유라쿠쵸선을 운행하는 10000계 전동차의 디자인이다.
* 제목은 '침묵의 15분'이라 쓰나, 자국 홍보 영상에선 '침묵의 Quarter(15분)'이라고 읽는다.
* 다음해 일본영화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애니메이션상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우수애니메이션상수상했다.
* 뭐 코난이 나오는 극장판에서 건물 하나 때려부수고 사람들 20명 정도 죽는 건 아주 당연시(...)해졌으나 이번편은 다르다. 지하철에 타고 있던 사람들+키타노사와 마을 사람들 다 합하면 적어도 몇백 명은 훌쩍 넘을 테니 말이다. 피해액만 해도 시한장치의 마천루, 14번째 표적, 은빛 날개의 마술사의 액수가 귀엽게 보일 정도의 액수일 듯. 갑자기 튀어나온 동도선의 회수 및 수리비, 도로 천장 및 지하철 선로 복구비, 도로 위를 지나가면서 망쳐놓은 아스팔트 및 다리 구조물 복구비, 마지막 순간에 구멍 낸 다리의 안전 콘크리트 칸막이 복구비, 댐 건설비, 눈사태로 인한 피해 복구비 등등... 몇 조는 그냥 넘을 듯. 역대 극장판 중 피해 금액으로만 따지면 2위다.[64]
* 이 극장판의 메인테마가 17, 18, 19기 극장판 예고편에도 사용되었다.
* 더빙판 기준으로, 초반에 기념품을 사는 장면에서, 세모가 올빼미 인형이란 말을 사용했는데 그 다음부턴 쭉 부엉이 인형으로 불리는 오류가 발생하였다.
* 작중에서 등장한 키타노사와 댐의 모티브는 도야마에 위치한 쿠로베 댐으로 추정된다.[65]
* 키타노사와 댐을 건설하도록 지시한 아사쿠라 유이치로 도쿄도지사(건설 당시 국토교통성 대신)나 건설을 한 건설사 사장이 모두 부실공사 혐의로 잡혀가는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작중에서는 댐이 고작 IED 여러개로 무너지는데 이건 절대로 불가능하다. 댐의 내구도는 상상 이상으로 매우 강하다. 만약 현실에서 정말 이 정도로 붕괴되는 댐이 있다면 그 댐은 부실공사끝판왕이며, 여태까지 안 무너진 게 기적이다. 자세한 설명은 이 문서에 나온다.
* 야마구치 캇페이의 공기 비중의 한계를 보여준 영화.[66]

11. 관련 문서



[1] 2011년 일본 영화 흥행 수입 10위 출처[2] 명탐정 코난 극장판 최초로 연간 흥행 top10 진입[3] 명탐정 코난 극장판 28기가 겨울을 배경으로 하면서 유일 타이틀은 내려놓게 되었다.[4] 거기에 엔딩 이후에 나오는 에피소드에서도 15분 드립을 시전한다.[5] 사실 여담으로 자막판과 극장판을 제외하고 한국어 더빙판 국내 방영 기준 15기부터 15세 이상 시청가로 변경하였다. 방영일이 2017년이라서 함정이다.[6] 자막판에서는 토토선, 더빙판에서는 동도선. 15번째 노선이라고 작중에 언급되는데, 제목이나 내용과 미묘하게 연결된다. 현실의 도쿄 지하철은 총 13개 노선(도쿄메트로 9개 노선+도에이 지하철 4개 노선)이 있으며 여기서 나온 전철은 유라쿠쵸선, 후쿠토신선의 10000계. 당연히 방영 시점에선 신차였다. 전동차 1량이 15억은 넘고, 10량 편성이니 가볍게 150억 이상+터널이 붕괴되었으니 수리하는 데 또 돈 왕창 깨지고... 노선 운휴로 인한 수송 불가로 인해 생길 손실+피해보상+... 몇백억은 깨질 듯. 개통식의 역은 신주쿠산초메역이다. 꽤 고증이 잘 되어있는 편.[7] 정확히는 보드를 타고 터널을 역주행해(...) 차들이 폭탄이 있는 쪽으로 가지 못하게 도로 한 가운데에 서서 차들을 막았다. 코난 키가 바퀴보다 작은데 운전자들이 어떻게 봤지[8] 더빙판에서는 북촌 마을로 로컬라이징되어 나왔다.[15회] [15회] [15회] [15회] [3회] [15회] [15회] [12회] [9회] [9회] [15회] [15회] [13회] [15회] [15회] [15회] [회상] 시라토리 형사의 회상에서만 잠시 출연[26] 한국 자막판에서는 직역에 가까운 명칭이었지만,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전 건설교통부 장관(시점상 부서명이 이게 맞다.)으로 로컬라이징 되었다.[27] 이 댐을 짓는데 큰 기여(?)를 하셨다.[28] 물론 야마오가 그를 죽인 범인이기 때문에 무토 타케히코에게 죄를 덮어씌우기 위한 거짓말이었을 확률도 있다. 다만 이것을 듣고 있던 미즈키가 아무 말 하지 않는 것을 보아 히카와가 미즈키에게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건 사실이 맞다.[29] 수첩에서 8년전 사건을 스크랩한 신문을 꺼내 보여주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그 신문을 8년 동안이나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나 보다(...).[30] 야마오는 히카와의 옆에 앉아 있었다. 보석강도살인에 대한 기사가 보이는 사람은 야마오와 히카와 밖에 없었다.[31] 부모님을 찾아내긴 했으나 하필 눈사태에 휘말렸을 때의 골든타임인 15분을 넘기는 바람에 결국 부모님을 떠나보냈다고 한다. 그리고 이는 최후반부의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32] 후에 와카사 루미를 맡는다.[33] 토마의 친구인 치구사 카오리와 중복. 엔딩 스텝롤에서는 치구사 카오리 역할만 표기되었다.[34] 토마의 친구인 세키 토모에와 중복. 엔딩 스텝롤에서는 세키 토모에 역할만 표기되었다.[35] TV 시리즈의 31번째 오프닝으로도 사용되었다. 이번 극장판의 주제가를 담당함으로써 B'z는 코난 극장판의 주제가를 가장 많이 담당한 가수가 되었다. (총 4회)[36] 사실 범인이 테러를 일으킬 이유는 어디에도 없었다. 자세한 내용은 비판 문서 참고.[37] 작중 나온 보석가게의 지명이 강남구 청담동으로 적절하게 번안. 하지만 도쿄도지사의 경우는 모호하게 도지사로만 호칭되었다. 경기도지사라 하기에는, 거기가 원래 나오는 형사들의 관할구역이 아닐 텐데? 하지만 명칭을 서울특별시장이라 했으면 왠지 고소미를 먹었을 것 같기도 하다(…). 한 반년 늦게 더빙/개봉할 거 아니었다면 더더욱.근데 10년만에 다시 돌아왔다[38] 로고는 14기부터 화면 수정을 거쳐 상영되고 있다.[39] '침묵의 15분'에서는 공동제공, '7광구'에서는 배급사.[40] 다만 어디까지나 애니 관련 쪽으로 그렇지, 언론이나 보통 인식(되려 다른 영화들을 더 개봉하라든가, 애니 팬들을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소리도 많기 때문)에선 택도 없다. 한국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이 받는 대접을 생각하면 알 수 있는데 영화 관련 사이트 자게판 보면 고지전이나 다른 영화들을 더 언급하는 게 보인다.[41] 자막상영판에서는 후렴구의 'Don't wanna lie'가 '거짓은 싫어' 라고 번역되어 표기된 반면, 더빙 상영판에서는 그대로 영문으로 표기되었다. 무슨 짓거리야[42] 이는 작년 극장판 은혼 신역홍앵편의 기록인 4분을 상회하는 기록이다.[43] 작중에서 눈이 전혀 안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 인지를 못하고 있는데 작중 하치조지마에서 고래 관광을 했다. 이것을 할 수 있는 시기는 오직 겨울 뿐이다.[44] 코다마 감독은 초기 극장판 감독을 하면서 TV애니 감독직을 겸임했고, 야마모토 감독은 그 후임 TV애니 감독으로써, 코다마 감독이 극장판 감독직을 그만 둘 때, TV애니 감독직을 접고 극장판 감독직을 이어받았다.[45] 사실, 이번 퀴즈는 다자레가 아니라 약간 넌센스 끼가 있는 문제여서 생각을 해보면 쉽게 맞출수 있다.[46] "아가사 박사에게 어울리는 음식은?"이라고 퀴즈를 내고는 답을 이렇게 말했다. "하나도 없어. 왜냐하면 모두 살 찌는 음식이니까." 폭발사고 조사 기자회견을 시청하고 나서 니가타 현으로 여행을 가자는 말이 나왔을 때, 아이가 자신도 간다면서 말한 이유가 박사님이 살 찌는 음식 못 먹도록 감시하기 위해서라고 말한 대목에서 이어진 것. 이번 극장판에선 유독 하이바라가 아가사 박사의 비만을 지적해 만들어지는 개그신이 자주 나왔다.[47] 위 사진의 작화 퀄리티가 굉장히 좋은데, 잘 보면 알겠지만 원작자인 아오야마 고쇼 작가의 원화이기 때문이다.[48] 다만 8년을 다 채우고 만기출소를 한 것은 아니다. 사건이 일어났을 때가 겨울이었는데 히카와에 따르면 "올 여름에야 겨우 출소했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아마 야마오는 교도소에 있으면서 모범수로 생활한 덕분에 예정보다 일찍 가석방이 된 것으로 보인다.[49] 소년 탐정단 5명, 모리 란, 모리 코고로, 스즈키 소노코, 아가사 히로시[50] 보통 자기 고향에서 일어난 흑역사에 관해서는 너도나도 다 숨기려고 하고 제 식구 감싸기를 하기 바쁘기 때문에 외지인 출신으로 이주해서 어느 정도 같이 지낸 사람한테도 잘 얘기를 해주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그런데 히카와 쇼고는 "현실에 이런 사람이 어딨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기 고향에서 있었던 흑역사를 생판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전혀 숨기지 않고 마치 자랑하는 듯 수첩에서 8년전 사건을 스크랩한 신문을 꺼내 보여주면서 아주 친절하게 설명해줬다(...). 그 신문을 8년 동안이나 평소에도 가지고 다니나 보다(...).[51] 히카와 쇼고의 행위는 일본에서든 한국에서든(이것은 대한민국 형법일본 형법을 그대로 의용한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적시 명예훼손이 성립되는 행위다(...). 음주운전 뺑소니 전과자라는 것 자체가 사회적으로 엄청난 치부로, 밝혀지는 것 자체가 명예가 훼손되는 일인데 그것을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름을 밝히며 말하면서 공연성과 특정성이 성립되었다.[52] 야마오는 히카와의 옆에 앉아 있었다. 보석강도살인에 대한 기사가 보이는 사람은 야마오와 히카와 밖에 없었다.[53] 아마 셋은 동창이 5명밖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동창이 자신을 포함해 5명이 있는 소년탐정단만 있는 마을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계속 같이 다닌다는 상상을 했을 듯 하다.[54] 더빙판: 갑자기 왜 우울모드? 너희 둘은 잘 될 텐데 뭐?[55] 더빙판에서는 "갑자기 도일이 얘기가 왜 나오는 거냐"고 한다.[56] 란이 신이치를 처음 만났을 때를 다룬 벚꽃반의 추억 에피소드에 자세히 나온다. 참고로 침묵의 15분이 개봉한 2011년 당시에는 이 에피소드가 나오지도 않았다.[57] 이때 코난을 제외한 소년탐정단 4명과 코고로, 아가사 6명이 모두 잠들어 있었다.[58] 차라리 토마가 이미 몇 달 전에 깨어났고 재활치료를 받아서 코난 일행이 키타노사와 마을을 방문했을 때쯤부터 문제없이 걸을 수 있게 되었다는 설정이었다면 도쿄에 살던 코난 일행이 키타노사와 마을을 방문하고 동창이 모두 모였을 때에 토마가 깨어났다는 지나치게 작위적인 스토리와 토마가 8년 만에 깨어났는데 아무 문제 없이 걸어 다닌다는, 현실에서는 절대로 불가능한 상황이 사라지게 된다. 물론 그렇게 만들었다면 자신의 범죄를 알고 있는 토마를 두려워할 야마오 케이스케토노 미즈키친구의 아들인 토마가 깨어났는데도 몇 달 동안이나 얼굴을 보여주지 않아야 하는데 이걸 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하게 만드느냐는 문제가 생긴다. 이 상황에서는 토마의 기억이 돌아와서 둘의 범죄가 들켜 아예 본편 극장판 자체가 성립이 안될 가능성이 높다.[59] 이 말에 코난과 아가사, 란과 소노코가 쳐다본다,[60] 이때 하이바라는 이미 쳐다보고 있었고 야마오의 말에 미츠히코와 아유미가 관심을 기울인다. 특히 미츠히코는 "에?(더빙판:정말?)"이라고 한다(...).[61] 야마오가 이 말을 했다는 것에서 무토가 미즈키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때 소노코는 "그랬구나"라고 하면서 란한테 "난 틀림없이 무토씨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라는 말까지 한다(...).[62] 해당 극장판이 나오기 10년 전에 나온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에서는 미츠히코가 이 문제로 란에게 연애상담까지 했다(...).[63] 란한테 코난과 신이치는 완전 별개의 인물이다. 그러면 신이치가 도 아닌데 코난이 어디에 묻혀있는지 도대체 어떻게 알며 왜 전화를 건다는 말인가...[64] 참고로 1위는 감청의 권. 이쪽은 아예 마리나 배이 샌즈 호텔이 떨어져 나갔다. 최소 몇십조 원이 날아갈 예정.[65] 댐이 방류하는 사진인데, 작중에서 댐에서 물이 새던 장면과 굉장히 비슷하다.[66] 실제 15주년 기념 인터뷰, 캇페이왈: 아~15주년이 되었구나...그래서 나는 뭐하라고 부른 거야? 쿠로바 카이토?.....(웃음과 정적)네! 안녕하세요. 쿠로바 카이토괴도 키드...그리고 어딘가의 탐정역의 야마구치 캇페이입니다! 눈물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