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강원영동 지역에서는 강릉-속초 완행 노선과 함께 교통카드가 가능한 둘 뿐인 노선. 단, 기종점인 강릉과 정선에서는 매표소가 있므로 표를 끊어오라고 한다.[1][2]
강릉에서 임계까지는 35번 국도를, 임계에서 정선까지는 42번 국도를 따라가는 완행 노선이다. 동해상사고속도 이 노선을 같이 운행하였으나, 2018년 경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기점으로 철회하여 강원여객이 혼자 운행하고 있다.
삽당령~고단 구간은 강릉시 시내버스도 2회만 운행되고 있는 지역이라서,[3] 비공식적으로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손을 흔들면 세워준다. 나머지 구간은 위에 적혀있는 구간만 정차한다.
삼익주유소 정류장은 정선으로 들어갈 때 하차만 가능하며, 승차는 불가능하다.
정선~임계간 농어촌버스는 삽당령~임계 만큼은 아니지만 농어촌버스가 빈약하여[4] 이 시외버스를 대용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한 차량이 다양한 노선을 운행하는 강원여객,흥업 특성상 원주나 동서울까지 연장운행하는 노선도 있다. 강릉에서 정선 도착 후 정선에서 평창, 대화, 장평을 거쳐 원주(태장동 원주 IC(하차만), 우산동 옛 원주터미널(승, 하차 가능), 평창, 안흥, 새말을 거쳐 동서울까지 연장운행하는 시간대에는 원주나 동서울행 차표를 발권받을 수 있다. 최근 동서울-정선 일부가 우등으로 전환되면서 이 노선도 우등차량이 도입되었다. 강릉에서 출발하는 노선이긴 하지만 강릉에서는 직통이 있어 발권이 불가능하며 당연히 임계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단, 동서울에서 임계까지는 발권이 불가능하다. 비공식 강릉-원주완행 및 강릉-동서울완행인 셈이다.
[1] 중간 경유지인 여량과 나전도 매표소가 있지만, 교통카드를 사용하겠다고 하면 요금을 찍어준다.[2] 참고로 모든 정류장에서 사전예매가 가능하니 이 점 참고하자. 예매를 하거나 승차권을 끊을시 좌석제로 타며 교통카드로 타면 비좌석제 선착순으로 탄다.[3] 나머지 고단으로 가는 3회는 성산에서 왕산리 방면으로 빠져서 닭목령 넘어 대기리 거쳐 고단으로 가는 굴곡 노선이다.[4] 1일 4회 까지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