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르메니아어: Հայ ադրբեջանցի아제르바이잔어: erməni azərbaycanlı
아르메니아계 아제르바이잔인은 아제르바이잔인 중에서도 아르메니아계 기윈을 가진 아제르바이잔인을 총칭 한다.
2. 이민사
과거 카프카스 전역에 걸쳐 아르메니아인과 아제르바이잔인은 서로 섞여서 살았기 때문에 현재의 아르메니아에도 아제르바이잔인이 살았고, 현재의 아제르바이잔에도 아르메니아인이 다수 거주하고 있었지만 20세기 초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과 제1차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으로 서로 분리되어 거주하게 되었다. 이후 아르메니아와 아르차흐 공화국은 아제르바이잔인을,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인을 서로 추방시켰으며 아제르바이잔에는 수백명 단위의 아르메니아인들만이 살고 있다. 대부분 바쿠와 인근의 숨가이트를 주변으로 거주하고 있다. 전쟁 이후에도 아르메니아계 아제르바이잔인들은 많은 핍박을 받았으며 이 중에는 바쿠 학살이나 숨가이트 학살 등의 학살 또한 있었다.2020년 전쟁 당시 이들은 입다물고 어디도 편들지 않았다. 덕분에 이들은 전쟁 와중에 어떤 피해도 없었다고 한다. 사실, 특이한 것도 아닌데 시리아라든지 여러 이슬람 나라에 유대인이 소수 대대로 살고 있으며, 이스라엘과 시리아 전쟁 당시 중립을 지키고 살았던 경우가 있다. 엘리 코헨 항목에도 나오듯이 스파이인 코헨을 처형할 때, 시리아에서 대대로 살던 유대인 랍비가 죽기전에 종교적 예배를 하던 것도 이래서 가능했다. 시리아가 이스라엘에게 여러 번 전쟁에 참패했음에도 이들 극소수 유대인들을 보복 폭행이나 살인을 당하지 않았다. 뭐, 이들 다수가 시골에나 살고, 전쟁 와중에 스파이짓하는 거 아닌 우려로 감시받긴 했듯이 이들도 그런 경우가 있을지도 모른다.
3. 유명 인물
- 바딤 아브라모프
- 가리 카스파로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