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藥
1.1. 병의 예방·치료제
약 문서 참조.1.2. 루쉰의 단편소설
药, 루쉰의 제1소설집 눌함(呐喊)에 아Q정전과 함께 실렸다. 꽃빵에 사람 피(!!!)를 찍어먹으면 어떤 병이든 낫는다는 소문이 퍼지며 각종 사건이 일어난다는 내용으로, 당시의 비과학적인 문제 해결을 지향하던 중국 사회와 민중을 비판하는 계몽소설이다.1.3. 마약, Drug
해당 문서 참조. 영단어 Drug는 속어로 이걸 의미로 쓰이는 단어니 사용에 주의하자. 그러나 몇몇 외국 약대에서는 Medicine이라는 단어보다 더욱 자주 쓰인다고 한다. 물론 그런 동네에서도 Drug라는 단어는 비전문가 사이에서는 주의해야 할 단어. 전자가 '의약품' 정도의 뉘앙스를 띤다면, 후자는 '약물' 정도라 보면 된다.1.4. 농약 혹은 방역 작업을 의미하는 단어
해당 문서 참조. 주로 "약을 친다." 할 때 이걸 의미한다.일상 생활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예시로는 에프킬라 등 살충제[1]를 뿌릴 때.
1.5. 건전지
건전지가 닳을 경우 "약이 떨어졌나 보네." "약이 다 됐나보군." 하는 표현을 쓰는 경우가 있다. 예컨대 가수 미나의 2002년 데뷔곡 '전화받어'에 "전화기에 약이 떨어져서 내 전화받지 못했다고"라는 가사가 나온다. 최근에는 중장년층을 제외하고 잘 쓰이지 않는 표현이다.2. 鄀
춘추시대의 중국에 존재한 소국으로 진나라(秦)에 의해 쇠퇴하여 속국이 되었으며, 이후에는 진(秦)과 초나라(楚) 사이에서 배신을 반복하였기에 이를 명분으로 삼은 진나라(晉)의 공격을 받았다.이후의 기록은 찾아볼 수 없다.
3. 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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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아악기에 속하는 국악기. 관악기로 단소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지공이 3개밖에 없는 것이 다르다. 지공이 적은데 그 지공으로 12음을 내야 하기 때문에 연주하기 위해서는 구멍을 반만 여닫으며 연주하는[2] 고도의 기술을 요한다.
요즘은 그다지 잘 연주되지 않으며, 문묘제례악에 편성되거나 문묘제례의 일무[3]에 쓰는 무용도구로 활용된다.
중국에서 전래된 악기로 추정된다.
4. 기타 동음이의어
- 約
대략의 의미가 담긴 단어.(약 30년, 약 20km 등)
화투나 마작 따위에서, 특별한 끗수를 얻을 수 있는 특권이 생기는 일. 또는 그 특권. 참고로, 일본어에서는 한자 役(역)을 쓴다. 리치마작/역 참고. - 弱
강(強)과 반대되는 개념. 같은 뜻의 순우리말은 '여림'이다. 예)셈여림 - 감정
기분이 언짢고 은근히 화나게 만드는 것을 뜻하며, 어떤 식물이 성숙해서 지니게 되는 맵거나 쓴 자극성 성분을 이르기도 한다. 흔히 '약 올리다'에 '약'으로 쓰임.